조선 시대에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음식이 있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얇은 주걱으로 눈의 윗부분을 떠다가(아랫부분은 흙이 있어서 안 된다.) 거기에 꿀과 엿을 이렇게 저렇게 자기들 노하우대로 잘 올려놓아 만들었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는 겨울에 얼음이 얼면 그걸 땅을 파 토굴을 만들어 보관했는데 이를 '빙고'라 했다. 그렇다. 서빙고의 지명이 이게 유래였다. 여름이 되면 그 얼음을 전용 대패로 갈아서 눈처럼 얇게 만든 뒤 꿀과 엿을 이렇게 저렇게 올려놓아 만들었고 이것은 궁중요리 중 하나였다.
도시락도 락이다
🤘
🎸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받고 나락도 락이다
노잼드립.
진짜 저 도슭 찾아내서 도시락 만들어낸 학자분들 감사합니다
저 당시 국어학자 분들이 순우리말을 엄청 찾아놓으셨음.아니였으면, 일본말 아니라도 죄다 중국식 단어를 썼을 거임.
순우리말 = 중국말
@@hororon우리말과 중국말은 예전부터 달랐음
ㄹㅇ 저시대 대화보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에서 가져온 단어들 엄청 써서 알아보기가 힘들정도였음...
정작 옛 학교 다니신분들 도시락 통도 최고는 일제였음.
@@정오-t8x 맥락맹
별벽역사님 이곳에서 들으니 반갑습니다~
1:30 찬합 종류가 다양한게 독특하고 재밌네요. 나들이 갈 때 도시락 통을 골라서 가는 재미도 있었을 거 같습니다
0:41 부신다는말도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오늘 점심 다뿌신다 이게 틀린말이 아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나오는 부신다는 “씻다” 라는 의미입니다. 샘을 찾아가 점심 도시락을 씻고 담배 한대 태우신거죠
부신다는 신조어가 원초적이고 순수해서 좋다고 생각함ㅋㅋ
부셔버릴 정도로 맛있게 먹고싶다는 의미이니 비록 씻는다는 의미로 과거에 쓰였지만
맛있게 먹는다로 다시 재탄생 되어서 쓰이는게 한국적인 신조어라 생각해요 :)
보충설명 : 현재 도시락이라는 단어는 러시아에 진출한 팔도 기업의 영향으로 러시아에서는 라면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다쉬락
도시락 부신다 ㅋㅋㅋㅋㅋ
이말이 저때부터썼던 말이라니
여기서 나오는 부신다는 “씻다” 라는 의미입니다. 샘을 찾아가 점심 도시락을 씻고 담배 한대 태우신거죠
어쩐지 목소리가 익숙하더라 별별역사님 이었구나ㅋㅋ 좋네요
도시락 울림 자체가 뭔가 입맛 땡기게 하는 그런게 있음. 부모님이 싸 주신 도시락은 별 반찬이 없어도 맛있는 것처럼...
오 별별역사님이랑 같으신 분인가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1:30
???: 조승상께서 더이상 내가 쓸모 없다고 하시니 더 살아서 무엇하겠느냐!!!
순욱에게 찬합에 점심을 가득 넣어 주거라! 절대 비어서는 아니된다!
@@llIIllIlIIIIIIlllIlIl???: 조승상께서 나를 그저 돼지새끼로밖에 보질 않으시구나 더 살아서 무엇하겠느냐!!!
당장 X약을 보내서 더 살 의미를 느끼게 하라!
@@BWUAlarak내 자는 문약인데 X약을 보내시다니! 내 자조차도 잊으신 모양이니 더 살아 무엇하겠느냐!!!
@@텐바이정도면 걍 죽고싶은거 아니냐고ㅋㅋㅋ
별별역사님 목소리 반가워요
불과40여년의 식민지시대였지만. 마음먹고 식민지배를하려고하면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박살낼수있는지 보여주는 예시라고 봅니다.그런데도 지금 일본은 응 느그들 근대화 시켜준거야 이러고있죠
찬합 개이쁘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우리말 바로 찾기 운동을 배울 때 그냥 듣고 넘겼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엄청나게 중요하고 소중한 우리 역사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 원 도
원 주 시
도 시 락
엇! 별별역사 님 목소리 맞죠?! 여기서 들으니 반갑네요. 역시 듣기 좋습니다! :-D
요즘 점심값 너무 비싸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ㅠㅠ
어머니께서 싸 주신 도시락 ...
이제는 먹을 수 없게 됬지만 ...
그 따스한 추억 만큼은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께 고맙습니다 하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랑스런 울산출신 독립운동가 최현배 선생님
우리말을 쓰니까 더 정감이 가고 좋네요~~~
보이스가 익숙했는데 별별역사님 이셨구나
도시락 좋아 소풍가는 기분나
와 놀랍다
탈북민들 말을 들어보면 상당수 탈북자들은 벤또를 순우리말이라 생각하고 있더군요. 본인들은 외래어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말을 들어보면 일본어를 엄청 많이 사용해요.
도시락이 일본문화 아닌가요 우리는 도시락은 아니고 중참.새참이라고 도시락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댓글군단 중참, 새참은 농경사회 때 쓰던 말이고, 검색해보니 도시락이 순우리말이며 도슭에서 바뀐 거라고 합니다.
나무위키를 보니 도시락은 신라 시대에도 있었다네요. 과거 시험 보러 갈 때도 도시락을 가져갔으니 일본에만 있던 문화는 아니에요.
아 어쩐지 들어봤다했더니 별별역사님이시구나
오늘 한글날인데 회사에서 도시락먹다가 도시락 영상올라온거 보고 달려왔다!
1인가구 증가 -> 여러 영양과 칼로리를 조절한 식단을 매끼마다 만드는게 귀찮음 + 장을 봐도 똑같이 비싼 물가 -> 단백질 도시락 or 저탄고지 도시락 기타 다이어트 식단 도시락 구매
시에서 도슭 부신다는 말이 나와서 뭘까 했는데 도시락이었네요!!
엄마가 해준 도시락 행복하고 아빠가 해준 도시락은 맛있지만 엄마가 해준 것이 더좋아요. 미안 아빠😂
정작 외래어 안쓴다는 북한에서는 벤또라고 부름
요즘 배달음식도 도시락이랑 다름없네요
별별역사님이 더빙하셨네요ㄷㄷ
ㄹㅇ 요즘 사람들이 일본찬양하고 일뽕들 ㅈㄴ 많아진게 아이러니 ㅋㅋㅋ 일본은 여전히 역사왜곡,한국비난 ㅈㄴ하는데
댓글 꼬라지 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
그러게말입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인생 최하층민들이 인터넷속에 갇히면 다른 나라 빨기 바쁨
누가보면 한국은 다를줄알겠네ㅋㅋㅋㅋ 애초에 일본보고 어쩌고 거리는거 한국도 똑같거나 심하면 더 심한데ㅋㅋㅋ 아직까지도 무지성 애국심 강요하는놈들이있냐? ㅋㅋㅋㅋㅋㅋ
@@zYlf5PIcHP얘는 그냥 무지성
이젠 저 도시락 이라는 말이... 러시아를 강타하고 있다. 문화는 이렇게 만들어져 퍼져 나가는 것. 어릴 적 어른들은 다 벤또 라고 하고 있는데, 어린 우리들은 벤또 하면 케케묵은 옛날 사람 분위기여서 안 쓰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
뭐지 kbs에서 별별역사를 보네
도시락 하니까 도시락 라면 생각나네요. 옛날엔 엄청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보통... ㅋㅋ
나레이션 바꿔주세요..
듣고 있으면 잠와요....
도시락 소풍때 싸달라했다고 부모가 항의 전화하는시대
이런건 참 잘들 하셨는데 왜 친일파는 청산하지 모테😢😢😢
그러게요 ㅠㅠ 친일파도 청산 못하고 한민족을 공격했던 북한을 옹호하는 빨갱이들은 현재 대놓고 정치인이되어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죠 ㅠㅠ 머 미국 대사관 폭탄테러 시도한 새끼도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면 말 다했죠
도시락은 영어로 시티팝
난 보다가 크랩인거 까먹음 여성 나레이션 어디 간겨~
조선 시대에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음식이 있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얇은 주걱으로 눈의 윗부분을 떠다가(아랫부분은 흙이 있어서 안 된다.) 거기에 꿀과 엿을 이렇게 저렇게 자기들 노하우대로 잘 올려놓아 만들었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는 겨울에 얼음이 얼면 그걸 땅을 파 토굴을 만들어 보관했는데 이를 '빙고'라 했다. 그렇다. 서빙고의 지명이 이게 유래였다. 여름이 되면 그 얼음을 전용 대패로 갈아서 눈처럼 얇게 만든 뒤 꿀과 엿을 이렇게 저렇게 올려놓아 만들었고 이것은 궁중요리 중 하나였다.
삼국시대부터 석빙고와같은 얼음저장고가 있었다
??:승상께서 나에게 빈 도시락을 주었구나 더 살아서 무엇을 하겠는가....
고려시대에는?
벤또라는 캐릭터 있었는데... 머였지.. 회사명이..
도시락은 라면
도시락만 남한이 잘 했고 대부분 다른 단어들은 북한이 더 순화 잘 한 거 같다. 북한이 만든 단어라고 배척하지 말고 남한에서도 좀 썼으면 좋겠음.
4:40 여기에 나온것처럼 정작 지금 도시락의 주된 형태는 일본의 마쿠노우치 벤또임.
0:44 여기서 나오는건 설거지한다예요…! 맛집 뿌수는게아니라 ㅋㅋㅋㅋ
새암=샘 , 부시다=그릇을깨끗이하다
우리가 요즘 다 뿌셔!! 하는말의 표준어는
부수다 입니다ㅠㅋ
Dosirak
일단
일본어는 촌스러움
벤또 사시미 곤방와 천박스러움
한국어는 아름답고 거칠지 않음
어제가 한글날이다 벤또가 뭐냐 벤또가;;
제목이 낚시성이...
4:05 곽밥이 아니라
갑밥일듯 합니다
상자를“갑”이라 하듯 사각 도시락을 “갑”으로 표기해 갑밥 아닐까 추측 해 봅니다
예) 담배갑 성냥갑 갑티슈…
북한 문화어로는 곽밥 맞아요! 옛날 우리 교과서에도 북한 말로 몇번 등장했던 .. ㅎㅎ 갑의 고유어가 곽(지금은 표준어로 안쓰이고 한자어 갑으로 대체됨)이었어서 그렇답니다😊
도시락이든 벤또는 감기든 고뿔이든 말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흘러가는데로 냅둬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 안되죠.. 온고지신이죠. 무작정 흘려보낼순 없어요.
도시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다 건강 생각해서 한끼 해결하기 좋다 준비하기도 편리해 야외에서도 같이 나눠먹을 수 았다
오까네가 오링났으니 와리바시와 도시락 챙겨서 내 나와바리 나가서 먹어야겠네.
도슭에서 도스락에서 벤또(일제)에서 도시락으로?
대나무 소쿠리 도시락이나 주먹밥 정도겠지?
개 쓸데없는 정보인데 이걸 알아야 하나요?
너도 쓸데없는 놈인데 잘만 살아있잖아 그거라고 생각해
지가추천눌렀네ㅎㅎ
@@jiurini 전 안눌렀는데요?
이것도 쓸데있는 정보이고 당신도 쓸모있는 사람입니다
고급진 영상에 질떨어지는 댓글 ㅋㅋㅋ 현실에 바로 쓸 지식만 쓸데 있는거임? 삶이 아무리 각박하고 여유없어도 이런 지식한줄 채울 정도의 용량은 머리에 좀 비워두지.. 입으로 💩 ㄴㄴ
별별역사 하는 혀짧은 목소리네.
벤또가 모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