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혼모 언니의 아이들을 대신 키우고 있습니다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вер 2024
  • #입양 #학대 #책임
    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저는 32살이고 13살 11살 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언니가 미혼모로 키우던 중 학대로 인해 시설로 보내졌다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켜주고 싶어서 제가 데려온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행복하지 않고 지옥 같습니다 아빠가 제 명의로 사업을 했는데 세금을 내지 않아 제 모든 카드는 정지당했고 통장은 압류되었습니다
    돈이 없이 아이들을 키워나갈 생각을 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언니가 친구나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는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 나고 무기력해집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드는 제 모습도 싫고 초췌한 내 모습도 싫고 제가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КОМЕНТАРІ • 178

  • @ekchiefify
    @ekchiefify 3 місяці тому +187

    아버지나 언니같은 가족과는 인연을 끊고, 아이들에게 얘기해서 셋만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세요. 이런 분을 누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이런 분이 진짜 잘살았으면...

  • @양보영-d5y
    @양보영-d5y 3 місяці тому +230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시군구청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 상담 받으시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상담 받으세요. 님의 소득에 따라 긴급복지지원도 가능하실수 있습니다. 친인척 가정위탁으로 수급자 혜택 받으실수 있으세요. 다른 방법도 분명 있으니 꼭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무료법률상담도 시군구청에 있고 담당변호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압 관련 압류방지통장 안내도 받으실 수 있어요. 선택의 길이 많으니 정보 많은 곳의 도움을 받으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21song97
      @21song97 3 місяці тому +4

      해당 지역 복지담당자가 제발 좋은 사람이였으면...

    • @이미옥-v5k
      @이미옥-v5k 3 місяці тому

      ㅣㅣㅣ1

    • @suksukhaha9574
      @suksukhaha9574 3 місяці тому

      ​@@21song97못해주면 나쁜 담당자가 되겠네요.

    • @dalgi44
      @dalgi44 3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정보네요

    • @명복박-x9l
      @명복박-x9l 2 місяці тому

      ㅣ😊😊😊😊😊😊😊😊😊😊❤❤❤😅❤❤❤❤❤❤❤😊❤😅❤❤❤❤😅❤😅❤❤😅❤❤❤😅❤❤❤❤❤❤❤❤❤❤❤❤❤❤❤❤❤❤❤😅❤❤❤❤❤❤❤❤❤❤😅❤😅❤❤❤❤❤❤❤❤❤❤❤❤❤ㄱ❤❤❤❤❤❤😅❤❤❤❤❤❤❤❤❤😅❤😅❤❤❤❤❤❤❤❤❤❤❤❤❤❤😅❤❤😅❤❤😅❤❤😅❤❤😅❤❤😅😅❤😅❤

  • @오선영-b8o
    @오선영-b8o 3 місяці тому +39

    32살 이모가 13살 11살 조카들을 돌본다는게 너무 감사해서 울컥하네요
    보살이시네요 제가 대신 너무 감사하네요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리네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아지-r9h
    @박아지-r9h 3 місяці тому +94

    아빠하고 언니가 같은 과구나

    • @불빛명화
      @불빛명화 3 місяці тому +16

      사고 뭉치들요. 가정에 꼭 저런 사람이 있어요.아가시한테는 무거운 짐 같이 보이네요.

    • @Buri724
      @Buri724 3 місяці тому +4

      그러게요...보면 당사자들은 부인하는데 가족간에 안 좋은 쪽으로 결이 비슷한 경우가 많은듯해요. 언니야 그렇다치는데 아버지가 어쩜 자식에게 저럴수가 있는지..ㅠㅠㅠㅠ

  • @jungsik1974
    @jungsik1974 3 місяці тому +132

    도움되실까 해서 아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세무서에 방문하셔서 실제사업자가 아버지이다 얘기하시면 체납세금을 아버님한테 옮길수 있습니다.
    아버님이 따님 명의대여만 인정하시면 세무서에서는 옮겨줍니다.
    꼭 세무서에 방문하셔서 상담해보세요
    해결책을 알려드릴거예요

    • @이보경-u4m
      @이보경-u4m 3 місяці тому +20

      오, 꼭 그렇게 해보시면 좋겠어요!

    • @21song97
      @21song97 3 місяці тому +8

      만약에 최저생계비 압류 걱정하시면 근처 은행만가도 해결 됩니다
      파산 하실꺼면 파산전문변호사나 법무사보다 동네 오래된 법무사 찾아가세요. 전문변호사는 사무장이 일을 다보는데 많은 수가 사기성이 큽니다

    • @신신유금
      @신신유금 3 місяці тому +4

      마음 고우신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 @불빛명화
      @불빛명화 3 місяці тому +4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 @BobModrich
      @BobModrich 3 місяці тому

      😊​@@21song97

  • @jm-pi6cf
    @jm-pi6cf 3 місяці тому +39

    언니가 남친이랑 놀러가는데 마음에 난 뭐지...잰 뭐지... 이런 생각이 들면 마음속에 아주 작게나마 1%라도 나도 놀고, 즐겁게 남자도 만나면서, 남들처럼 살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있는겁니다.
    인정하시고 감당 못할 선행을 끊어내는것도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사는 방법 같아요. 잘해야하고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도, 내가 주인이 아니라 착하게 제대로 살아로 인간도리 하며 살아야 하는 생각의 노예로 사는겁니다. 너무 힘든 상황이면 놓아버리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내 자신이 1순위여야 나도 살고 남도 삽니다. 가족간에도 억울한 마움이 살짝이라도 들고 감당하기 버거운 선행은 해봤자 나중에 서로 원망하고 원수됩니다.

  • @user-bj7sg7io3s
    @user-bj7sg7io3s 3 місяці тому +81

    사연자님 진짜 천사 같네요.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막막할지 정말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꼭 복받으실 겁니다 다만 아버지 일은 냉정하게 나가야 할거 같네요

  • @barbie_friend
    @barbie_friend 3 місяці тому +122

    질문자분, 저는 그냥 하루하루 애들하고 즐겁게 살겠습니다. 이 말에 감동받아 아침부터 울컥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분이네요.

  • @KYU_Balla
    @KYU_Balla 3 місяці тому +54

    다시 시설로 보내고 주말마다 가서 보살피고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또 데려올 수도 있겠으나, 본인 인생을 제1순위에 두고 사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나이 들어서 내 인생은 다 빼앗겼다며 애들을 원망하게 될 수도 있어요. 본인부터 보살피세요...

  • @ohhappy_01
    @ohhappy_01 3 місяці тому +59

    가족들이 빌런이네요.ㅜㅜ 혼다 다 짊어지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분에게 복이 다 가길... 아이도 자해를 했다는 부분에서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랬을까 싶어 안쓰러워요. 이모한테서까지 버려지면 아이들은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언니한테 법적으로 양육비 받고,아버지랑도 연을 끊으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에 알아보면 지원 받는 것도 꽤 있을 거예요. 몰라서 못 받는 것도 있어요.

  • @꽃차고운꿈
    @꽃차고운꿈 3 місяці тому +25

    애들도 시설로 보내고
    아버지도 언니도
    인연 끊고 멀리 떠나세요.
    충분히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네요.

  • @hyodeokkim3160
    @hyodeokkim3160 3 місяці тому +65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때 내려놓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울 수 없을 것 같아요
    동생분의 인생도 소중하니깐요

  • @박감로화
    @박감로화 3 місяці тому +60

    정말 대단한일을 하고 계시네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우시면 시청이나
    주민센타 등 복지쪽으로 도움을 청해보세요
    경제적으로나 아이들
    정서쪽으로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 @snobbyladyg
    @snobbyladyg 3 місяці тому +71

    맞습니다 스님 말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언니는 정신이 아픈 환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워할 필요도 없고 죄없는 아이들에게 미움을 투영하지말아요

    • @전하이-u9h
      @전하이-u9h 3 місяці тому +18

      그게 말이 쉽지 부처님이 되라고 강요할수 없잔아요
      잔인합니다

  • @이승주-m5g3q
    @이승주-m5g3q 3 місяці тому +50

    가족이 아니라 원수네요
    아버지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ᆢ
    질문자님
    힘 내세요~!!

    • @りーちゃん-w9s
      @りーちゃん-w9s 3 місяці тому +13

      질문자님은 고집이 센 사람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 합니다.지금 시대에서는 한 개인이 살아 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내가 살아 남아야 가족도 도울 수 있는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희생양이 되어서 타인의 동정으로 에네르기를 보충 하는 겁니다.따끔하게 말하면 똑똑하지 못한 선택이고 좋게 말하면 헌신적인 사람이구요...

    • @hgsun-ju8ee
      @hgsun-ju8ee 3 місяці тому +2

      인덕이 없으면
      좋은 일해도
      원망만 들어요
      난 최선을 다해도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그러함을 알고
      신같은 자비로
      누구 원망도
      말고 키우시려면
      마음을
      비우셔야할듯~
      가족도 내가 버거우면 단절하시고 내인생 사세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잘
      자랍니다

  • @미니쉘-u9c
    @미니쉘-u9c 3 місяці тому +38

    그 정도면 얘들 다시 보육원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네요... 주일에 한번씩 보는걸로 하고 다시 경제력을 회복해서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kezjf
      @kezjf Місяць тому

      주일× 주말○

  • @말테
    @말테 3 місяці тому +43

    조카들이 착해서 이모맘을 알아주고 공부도 알아서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냉정하게 이모의 삶을 먼저 챙기세요. 내가 먼저 살아야 남도 도울 수 있어요.
    이제부터는 현실적으로 돈 들어갈 일이 더 많아요

    • @user-vs8sy7rp4p
      @user-vs8sy7rp4p 3 місяці тому +14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감사함 알고 열심히 살면 키울맛 나지요...에구 그런데....앞으로 속썩이면 자식도 웬수가 되는데...조카들이 잘 컸으면 좋겠네요.

  • @jdhi1285
    @jdhi1285 3 місяці тому +30

    애들을 보호시설로 보내고 본인부터 챙기고
    나아지면 다시 보살피던지 그게 맞는듯 애들에 대한 의무감은 없습니다

  • @KBK10017
    @KBK10017 3 місяці тому +67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견디셨네요. 스님말씀처럼 하시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 @장구여행김행란
    @장구여행김행란 3 місяці тому +101

    대단하신 이모네요 제생각엔 일단 근처 주민센터를 방문상담해보시면 기본적인 생활은 지원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꼭 한번 알아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스님 지혜로우신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

  • @seok4953
    @seok4953 3 місяці тому +14

    원수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가족이 원수에요.

  • @min-tw4gt
    @min-tw4gt 3 місяці тому +12

    세무서에 고충민원으로 위장사업자 신고하세요. 그리고 압류계좌는 생계비 185만원은 압류금지인데 ㅠㅠ 복많이 받으세요. ㅠㅠㅠ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ㅠㅠㅠ 힘내세요 이모님

  • @gimmarkmark7822
    @gimmarkmark7822 3 місяці тому +76

    이모 신드룸 고모 신드룸 없이 살아야 합니다.

  • @KoreaSOS
    @KoreaSOS 3 місяці тому +56

    강하게 마음가지시고 힘내세요!!
    혹시나 형편이 안되서 아이들을 보호기관에 보내게 되더라도 죄책감가지지 마시구요!

  • @gold378
    @gold378 3 місяці тому +30

    애가 둘이나 되는데 언니는 놀러 다니고 ㅡㅡ 해주지 마세요 너무 과도한 책임을 지고 계신 듯

  • @송주연-c2h
    @송주연-c2h 3 місяці тому +13

    가여운 여인이여
    지헤롭게 잘 견디시기를

  • @라라-x2x
    @라라-x2x 3 місяці тому +8

    사연자분.....위대한 사람입니다.
    힘내시고 복받으십시오.

  • @그날이오면-u8h
    @그날이오면-u8h 3 місяці тому +16

    젊으신분이 정말 많이 힝드셨을거 같네요. 존경합니다..

  • @오동동-t3l
    @오동동-t3l 3 місяці тому +18

    대자비심으로 까르마를 없애시려는 법륜스님의 지혜를 배우고 싶어요
    🙏 존경스럽습니다.

  • @이보경-u4m
    @이보경-u4m 3 місяці тому +13

    젊은 분이 저는 감히 하지 못했을 일을 하고 계시네요.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이모가 엄마 못지않게 잘 키우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아마 부처님께서도 이모 손에 크시지 않았나요?
    다만, 명의 문제는 이번에 크게 배우셨으니 다시 실수하지 않으시기를요!!
    그리고 혹시나, 기우에서... 아이들이 자라서 고마워할 거라든지 수고를 알아줄 거라든지 이런 생각들만 잘 경계하시면 무난히 키우실 것 같습니다!

  • @손수현-x1v
    @손수현-x1v 3 місяці тому +31

    질문자님 힘내세요
    오늘도 스님말씀 감사합니다.

  • @gracelee6857
    @gracelee6857 3 місяці тому +52

    아이들이 천사 이모를 두셨네요, 마음이 너무 착하고 예뻐요, 부디 아이들을 예쁘게 키우길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복받을실거예요

    • @jm-pi6cf
      @jm-pi6cf 3 місяці тому +7

      나중에 복 받을꺼 보고 행동하는거 이거 기독교적인 기복신앙 아닌가요??
      그냥 좋은 말씀 위로해주시는건 좋은데
      저렇게 타고나길 천사표 마음 가지신 분한테는 주변에서 잘한다는 칭찬이 족쇄가 됩니다.

    • @wlfkfakgk
      @wlfkfakgk 3 місяці тому +6

      개인의 무고한 희생을 복받을거다 라는 말로 치부하기엔 좀 .. 저는 아이들 낳으면 절대로 '착하다', '착해서 이쁘다'는 말은 절대로 안하려구요. 흔한 칭찬이지만 착하다는 말이 스스로를 옭아매는 족쇄가 될 것 같아요

    • @gracelee6857
      @gracelee6857 Місяць тому

      @@wlfkfakgk 아이들 나으면 참 애기가 힘들겠어요, 애들이 어릴때는 무조건 예쁘다고 해주면 아이들한테 얼마나 용기를 주는데요, 난 우리아이들한테 어렸을때는 항상 예쁘다( 물론 보통으로 생겼음)말했어요, 그리고 용기를 줬어요, 지금은 고맙다며 두아들이 나한테 참 잘해요, 명문대학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의사가되고 컴퓨터프로그래머로 잘살고있어요

  • @해맑음-z2n
    @해맑음-z2n 3 місяці тому +4

    냉정한 말일수 있지만 ~
    인연 다 끊으시고
    본인 인생 ~
    본인 가정 ~ 좋은 분 만나서
    본인 자녀를 낳아서 키우세요 ~
    자식 안 낳아도 행복한 삶을 사세요.
    과거에 안좋은 기억의 삶을 끊어
    내시고 본인의 삶 ~
    취미나 배우는 삶을 선택해서
    즐겁게 사세요 ~
    나에게 짐이 되는 가족은
    냉정히 끊어 내시는 것이 옳습니다.
    내가 감당이 안되는 것은 끊어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새 삶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럴 권리가 있거든요 ~

  • @유경애-c4z
    @유경애-c4z 3 місяці тому +26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굳럭키-i9t
    @굳럭키-i9t 3 місяці тому +5

    자신이 건강해야 아이도 돌보지요. 한번씩 훅 올정도면 여러복지시설 기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끔 찾아가고 정신적 엄마가 되어주고, 애들 결혼할쯤에도 엄마역할 해주면,아이들도 철들어서 고마워할거에요(바라는거 아니지만) 스님 말씀대로 아직 안늦었어요, 돈도벌고 사람도 만나고, 긍정적으로 해결되시길~

  • @불빛명화
    @불빛명화 3 місяці тому +9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아가시가 큰 마음 내셔서 여태까지 조카들 돌본것 만으로도 큰일 하셨네요.현명한 결단 내리셔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smile6944
    @e-smile6944 3 місяці тому +10

    🟥🟥제가 볼때는 SNS(지상파 방송사,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사연 제보해서 기부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아이를 데려와 키우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다시 시설로 보내야 되는 사정을 방송에 제보하니까 기부금이 2억 모였었다고 합니다.
    남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저만 해도 이 영상을 보면서 후원 계좌가 올라 있었다면 바로 소액이라도 후원 해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 @woosang22
    @woosang22 3 місяці тому +16

    스님 감사합니다 ~~~ 🙏🏻😊💕

  • @송암-h4e
    @송암-h4e 3 місяці тому +9

    개판 +콩가루 집안에 그래도 의인이 하나 있었네요...

  • @user-vs8sy7rp4p
    @user-vs8sy7rp4p 3 місяці тому +10

    글고 오지랍이 넓어서 생긴 결과 이니...앞으로는 오지랍부리지 마시고....이젠 스탑!!!!! 셋만 생각하세요 셋만!!!!!! 또 언니 걱정하지 말고요, 아빠걱정하지 말고 이해도 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그래야 건강해집니다.

    • @다다-q7n
      @다다-q7n 3 місяці тому +1

      맞습니다.
      못되게 사는 것도 능력이라는걸 저는 60에 압니다

  • @김명숙-y9q
    @김명숙-y9q 3 місяці тому +8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dontworry
    @user-dontworry 3 місяці тому +13

    극한 상황에서도 자기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마음자세..현재 조건에서도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는 관점을 가지기..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일체유심조.

  • @소나무-k9n
    @소나무-k9n 3 місяці тому +27

    가족이라도 금전관계는 절대로하면 안되는데... 착한사람을 이용만하려는 인간들이 많음

  • @애플파이-d7o
    @애플파이-d7o 3 місяці тому +4

    주민센타나 어떤 복지센타같은데서 도움을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휴~저런 사람이 잘 돼야 할텐데

  • @보경정-z7p
    @보경정-z7p 3 місяці тому +3

    조카들을 데려온것만으로도 용기있는 귀한사람 젊은이네요 잘사시길바래봅니다

  • @whitejoung1506
    @whitejoung1506 3 місяці тому +8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공정화-m8f
    @공정화-m8f 3 місяці тому +5

    너무 무거운 짐을 지셨네요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일같아요
    언니가 눈에 걸린다면 님도 언젠가 지칠거 같아요 그럼 조카들은 두배로 힘들어질거 같은데..
    어려운 시작을 이미 하셨네요
    님의 인생도 있을텐데..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user_hy
    @user_hy 3 місяці тому +17

    ㅠ 사연만들었는데 울컥하다..

  • @지브리카
    @지브리카 3 місяці тому +4

    왜 언니 애들을 데려와 키우나요? 본인 인생사세요 힘들여 키워도 나중에 언니가 엄마행세 할거예요 애들도 친엄마를 따를수 있고요
    본인인생 사세요 제발

  • @인생은추억이다
    @인생은추억이다 3 місяці тому +6

    질문자님의 막막한 사연이 듣는저도 힘이드는데..
    질문 잘 하셨어요 했던 스님의 말씀이 귓가를 스칩니다
    잘 이겨 내리라 바래봅니다~
    오널도..
    훌륭하신 법륜스님의 법문이 저를 미소짖게 합니다^♡^

  • @종섭송-e2m
    @종섭송-e2m 3 місяці тому +6

    맘 고생이 심하시겠네요...ㅜㅠ 힘들겠지만 아이들은 시설로 보내고 가끔 챙겨주셔여...그리고 자기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브루클린-c6c
    @브루클린-c6c 3 місяці тому +1

    정말 좋은 분인데 애비가 크게 죄를받을 사람이고 저런
    고운 맘 더다치지않고 잘 이겨내고 사시길 기도합니다

  • @dslee313
    @dslee313 3 місяці тому +4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keinggin
    @keinggin 3 місяці тому +6

    무주상보시.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한다면 원망할것도 바랄것도 없습니다.저도 오랜시간 그렇게 살아가다보니 복을 받아 이렇게 편안하게 살고 있네요.앞으로도 계속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것입니다.^^

  • @지원그라운드
    @지원그라운드 3 місяці тому +7

    부디 이 분을지켜주시길. 쉽지않은 일이기에. 부디 이분이 중심을잘잡을수있고, 가족들은 건들지 못하며, 두어린아이들이 이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길 부디 바래봅니다. 분명 복받으실껍니다.

  • @양복순-z2s
    @양복순-z2s 3 місяці тому +7

    감사합니다~^♡^🙏

  • @조효상-o2w
    @조효상-o2w 3 місяці тому +8

    늘감사합니다

  • @따뜻한나무-p8x
    @따뜻한나무-p8x 3 місяці тому +2

    질문자님, 남들은 본인들이 책임지기 싫고, 쉽게 생각하니 그렇게 쉽게 내뱉는 말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당연히 젊으니까 자연스러운 생각을 가지신 겁니다.
    그리고 갈수록 복지혜택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언젠가는 이모덕에 힘을 내면서 살아갈겁니다! 응원합니다

  • @긴-y7n
    @긴-y7n 3 місяці тому +2

    질문자분은 본인 인생이나 잘 살아라. 주제도 모르고 아이들을 책임지는게 너무 어리석다. 이건 착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부처도 아닌데 누굴 책임진다고...

  • @Jyjmbds
    @Jyjmbds 3 місяці тому +3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저라면 나 살기 바빠서 애초에 조카들을 책임질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스님말씀 잘 새겨들으시고 어떤 선택을 하시던 죄책감 없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 이미 너무 멋진 어른입니다.

  • @user-vs8sy7rp4p
    @user-vs8sy7rp4p 3 місяці тому +4

    그냥 듣기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정말..다 끊고 애들하고 셋이 그냥 사세요...물리적으로 다 멀리 하세요. 축복받으세요....

  • @우경미-r5f
    @우경미-r5f 3 місяці тому +1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경제 사정까지 어려워져서 아이들을 돌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 보육원보다는 그룹홈을 알아봐서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20여년 전부터 그룹홈 이모님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 한 그룹홈에 6인 이하로 가족처럼 돌보고 주말에는 가능할 경우에 보호자에게 보냅니다.

  • @최명주-m5j
    @최명주-m5j 3 місяці тому +3

    질문자님 대단하세요 배아파 난 자식도 아닌데 언니가 질문자님 믿고 신경안쓰는건지 질문자님 자신 인생사세요 힘내시고 복 받길 기도합니다🙏 스님 오늘도 크게 생각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 @아기돼지-z8x
    @아기돼지-z8x 3 місяці тому +1

    부처님 이모님과 함께 있길 기도합니다

  • @user-te3ne5jq7w
    @user-te3ne5jq7w 3 місяці тому +17

    제발 본인의 인생을 먼저사세요
    아이들은 보육원 다시 보내세요
    아이들이 이모를 꼭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원망할수도 있습니다

  • @Happy-yd8pv
    @Happy-yd8pv 3 місяці тому +12

    법륜스님은 법률지식도 많이 알고 계시네요 ^^

  • @행복사랑감사
    @행복사랑감사 3 місяці тому +2

    힘내세요 ㅠㅠㅠㅠ ❤❤
    복지쪽으로 알아보시고
    도와줄분들 꼭 찾아보세요

  • @kdnpfkurm9697
    @kdnpfkurm9697 3 місяці тому +1

    대단한 이모
    제 아이도 아닌데
    정말 천사같네요

  • @nana-gz1lg
    @nana-gz1lg 3 місяці тому +4

    보통의 경우도 이모나 고모가 아무리 잘해줘봐야 결국 자기 엄마찾고 이모 고마운줄 모릅니다.
    유전자 확률로 봐선 조카들이 키워준 이모를 고맙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장 현실적이면서
    나를 위하는 선택을 하기바랍니다. 나중에 이모가 돈없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도 니들 키웠다라고 한 마디만해도
    왜 데려다 키웠냐고 누가 키워달라했냐며 큰소리 칠까 걱정되네요.
    본인도 결혼할 나이인데 지금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큰 희생을 하고 있어요

  • @천사소녀일랑
    @천사소녀일랑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같으면 진지하게 진짜로 그런가족 인연은 철저히 끊고 살거 같습니다 시설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스스로도 성인이되면 알아서들 살아갑니다 보내세요 태어난것만 인연이지 좋을게 없어보입니다 좋은인연은 많습니다 사람보는 눈을 기르시고 좋은 환경에서 사시길 바래요

  • @김태형-b4m7r
    @김태형-b4m7r 3 місяці тому +6

    스님 말씀처럼 법률적으로 살수있는 방법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의 경험이 남은 인생을 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조경진-h9c
    @조경진-h9c 3 місяці тому +87

    처녀가 애를 키우다니 대단한분이시네요

    • @りーちゃん-w9s
      @りーちゃん-w9s 3 місяці тому +18

      각도를 바꾸면 그냥 가족의 희생양일뿐입니다.부모 형제를 떠나야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걸 백 번 천 번 가르쳐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부모의 세뇌라는게 참 무서운 거예요...저는 질문자 같은 님을 절대 친구로 두지 않습니다.타인의 동정을 에네르기로 살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 @haeinkang5857
      @haeinkang5857 3 місяці тому

      이모님의. 인류애. 에. 무한한. 감동을. 느끼면서. 세상에.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 사람. 키우는. 일. 결혼해서. 자식낳고.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키는. 일보다. 더큰.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하신. 분들에게. 우주의. 에너지를. 보네고. 싶습니다. 위대하신. 분들. 이시지요

  • @메리골드-x9s
    @메리골드-x9s 3 місяці тому +3

    거절못하고 심성이 선해서 나중에 키워준 조카들이 못해준것만 기억해 이모원망하면 어쩔까요ㅠ

  • @배영희-y2s
    @배영희-y2s 3 місяці тому +4

    파산하시고 시ㆍ구청 도움청하고 안될시 보육원으로 보내야합니다!

  • @yohk8158
    @yohk8158 3 місяці тому +3

    질문자에게 힘을주는 댓글부탁합니다

  • @wlfkfakgk
    @wlfkfakgk 3 місяці тому +2

    서른둘이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셔야 할 나이인데 조카 둘을 키우고 있으면 힘드실 것 같아요... 마음은 아프만 일단 본인 삶을 제대로 살고, 아이들을 돌볼 형편이 되실때 다시 데려오시는 것도 고려해보셔요. 아이들에겐 너무나 좋은 부모같은 이모지만, 이모의 삶도 있는거니까요..

  • @이진희-r6o
    @이진희-r6o 3 місяці тому +1

    스님의 말씀과 지혜 너무나 감사합니다.

  • @jeongminjo9155
    @jeongminjo9155 3 місяці тому +1

    정말 좋은 분 같아요. 옆에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 @user-sogu73jdnv
    @user-sogu73jdnv 3 місяці тому +2

    괴로워 하는 '나'를 알아차리고 괴로움에 끌리지 않는 불생불멸의 자리에서 비추어 보아, 인과의 법칙에 따라 현재에 이르렀구나 생각하고 지금부터 올바르게 인과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밑빠진 독을 내 마음의 샘에 풍덩 던져 독을 가득 채우는 사연자는 보살입니다. 주민센터나 아동시설 등 제도적 도움을 받아서 선업이 안착되기를 바랍니다.

  • @woodsgolf1004
    @woodsgolf1004 2 місяці тому +1

    질문자님..이댓글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아이를 위해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치킨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영상말미 아이들과 잘살겠다는 대목에서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연락주셔도 됩니다.
    진짜 건강하세요.

  • @흔한프렌즈-f9z
    @흔한프렌즈-f9z 3 місяці тому

    목소리두 귀여우시네욥~사연자^^ 스님 언제나 맑게 흐르는 물과같이 고요함에 힘이 느껴집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최수연-r4p
    @최수연-r4p 3 місяці тому

    스님 존경합니다.

  • @JP-do5lv
    @JP-do5lv 3 місяці тому +8

    남의 인생에 관여한 업보 입니다. 제발 끊어 내세요

  • @tamina879
    @tamina879 3 місяці тому +1

    가족도 내가 선택해서 만날수 없는 것이 이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는 안타까운 일일거예요.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자녀를 학대하고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부모들이 종종 나타나죠. 사연자님은 자신만은 아버지와 언니처럼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조카들을 내 자식처럼 잘 돌봐주고 싶을텐데 여건이 그렇지 못하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매몰찬 말일수도 있지만 사연자님에게 피해를 주신 아버지와는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일단 내 자신이 살아야 주변도 돌아보고 챙길 여력이 생기죠.

  • @희금-i3z
    @희금-i3z 3 місяці тому

    마음이 너무 고운 이모네요
    남이라도 고맙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본인나이가 40이 넘을건데 내인생은 언제 챙기나요
    아이들이 이모의 고마움을 모른게 현실적으로 많은데
    여기까지 염두에 두셔야될것같아요

  • @힘이찬
    @힘이찬 3 місяці тому +1

    참 좋으신분
    인생이 잘 풀리시길

  • @내뜻대로-j6d
    @내뜻대로-j6d 3 місяці тому +1

    질문자님 힘내세요

  • @수현-s6u
    @수현-s6u 3 місяці тому

    어머나. 같은 가족끼리 어쩜 저렇게다를까?~^

  • @sani7019
    @sani7019 3 місяці тому +1

    아이고 가족이 아니네요. 인연을 끊으시길 진심 바랍니다.

  •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 3 місяці тому +1

    옴마니반메훔
    소원성취 만사형통 🙏🙏🙏

  • @뒤뚱오리-v3k
    @뒤뚱오리-v3k 3 місяці тому +1

    끄덕 끄덕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 @마이쭈-y8m
    @마이쭈-y8m 3 місяці тому +1

    질문자님 응원할게요~~~

  • @김은미-b6u
    @김은미-b6u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데 어떻게 그런 큰 마음을 품으셨나요. 정말 존경합니다. 아이들과 이모가 편안한 마음과 환경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이승현-s5f3m
    @이승현-s5f3m 3 місяці тому +1

    응원합니다.복받으세요

  • @願一切唯心造
    @願一切唯心造 3 місяці тому

    질문자님 힘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정김-g5s
    @수정김-g5s 3 місяці тому +10

    30대이신대 요즘도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분이 계시네요 힘내세요

  • @user-zwfjgdx
    @user-zwfjgdx 3 місяці тому

    스님 말씀도 좋지만 댓글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 @앵구리구리
    @앵구리구리 3 місяці тому

    ㅠ. 종교는 다르지만, 스님 말씀이 참 좋습니다. 사연자분은 꼭 나라의 도움을 받으시길~~

  • @ヒョギョ二
    @ヒョギョ二 3 місяці тому +1

    미혼모 언니보고 키우라 해요 아니면 시설로 보내세여 뭐하러 본인 인생 희생하세요 저같아도 못키우게씀

  • @초초여름이루이초여루
    @초초여름이루이초여루 3 місяці тому

    ㅜㅜ 너무 충격적이네요.. 질문자분이
    진짜 복 받고 행복하셧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