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 인문학콘서트 잡색편 일광놀이 & 도둑잽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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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전라북도에서 주최,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9 문화유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6일 고창농악전수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인문학으로 알아가는 전라북도 문화유산 고창농악 인문학콘서트 「잡색」편 일광놀이와 도둑잽이굿 공연영상 클립입니다.
    [일광놀이]
    고창농악 판굿 오방진 마당에서 느린 삼채 이후 일광놀이와 도둑잽이굿은 전시 휴식을 취하며 행했던 군사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쇠치배가 쇠를 바닥에 놓고 쇠 주위를 8자 모양으로 꿰고 다닌다. 쇠 치배 다음으로 징, 장구, 북, 소고, 잡색이 차례로 쇠 주위를 꿰고 다닌다. 잡색까지 놀고 들어가면 쇠치배가 쇠 앞에 앉는데, 이어 상쇠가 쇠를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면 도둑잽이굿으로 넘어간다.
    [도둑잽이굿]
    고창의 도둑잽이굿은 마을에서의 잡색놀이를 확대된 개념으로 발전시킨 형태의 굿이다. 잡색들이 판굿 중간중간 여러가지 재담을 하면서 벌이던 굿이 마을마다 다양하게 존재했으며, 원로회원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고창농악보존회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연하고 있다.
    [출연자]
    고창농악보존회 및 전통연희예술단 '고풍'
    상쇠 : 이광휴 부쇠 : 홍예림
    징 : 박길동 장구 : 윤경아, 신수정
    북 : 김윤임, 안순금 새납, 나발 : 이성수
    소고 : 박혜진, 정옥림
    대포수 : 임성준 양반 : 이충하
    망구 : 문현주 각시 : 전새론
    조리중 : 박성준 참봉 : 고광율
    중광대 : 고광서 홍적삼 : 최길
    동방치마 : 고미순 비리쇠 : 최세균
    좌창, 우창 : 허방업, 정규홍
    [제작진]
    제작 : 이명훈, 구재연 제작지원 : 임성준
    기획 : 주영롱 무대·음향 : 이병섭
    조명 : 김민찬 홍보 : 최홍락, 이나경
    진행 : 이원우, 구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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