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에 의한 폭력을 교묘히 포장하고 싶은 정박에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는 열등감에 의한 폭력을 합리화 하고 감싸주고 덮어주려는 기조가 만연해있죠. 잘나보이는 사람들을 이유없이 공격하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해도 오히려 폭력가해자를 감싸주고, 피해자를 악인으로 만드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절대진리인 양 개거품을 무는 폭압적인 사회죠.
와~ 육조단경을 리뷰하시다니 ㅋㅋ 불자로서 정말 기분 좋네요 좋은 경전이니 다른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ㅋㅋ 육조단경에 나오는 말은 아니지만 경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 한구절 적고싶네요. ㅎㅎ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일체 세상에 모든 것은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이슬과 같고 그림자 같고 번갯불과 같으니, 마땅히 모든 것을 이와같이 생각하라.
가만히 오는것과 가는것을 막거나 잡을수 없음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두가 자연의 에너지를 자신에게 맞게 쓰는것 입니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하는 마음이 드는것이 본래의 자신들 입니다. 그것에 고정된것과 같은 관섭이 있게 되므로 우리 자신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즌 1부터 계속 지켜봐왔고, 펀딩?에도 참여해보고 그래서 정트리오의 사인이 담긴 정박님의 책도 받아본 입장에서... 정미녀님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아쉬웠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정미녀님도 자신의 이름을 딴 채널에서도 활동하시고 엠장기획 같은 곳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채감이랄까 아쉬움이랄까 그런게 많이 나아졌네요.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이젠 일당백도 정식으로 시즌3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지선님이 목소리도 그렇고 차분함 그리고 저와 비슷한 지적수준ㅎㅎ이 어딘지 모르게 반갑기도 하고 그렇네요. 정프로님과 잘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그런지 호흡도 위화감이 없어보이고요. 아무튼 이지선님 가능하다면 좀더 우리랑 같이 해주세요~ 오늘도 연속재생 눌러놓고 자러 갑니다... 응?
에고를 바라보는 순간 깨닫고 견성 하는것이 아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규정지으려고 하고 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에고 대부분의 사람은 태어날 때 부터 죽을 때 까지 내 머릿속 멈추지 않는 목소리에 갇혀 사는데 내 머리속 끊임 없이 일어나는 생각을 오롯이 바라보게 되는 순간 생각 너머에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알아차림을 통해서 매순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 행동들을 이 참나의 마음을 통해 바라볼 수 있으면 그 사람이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십이연기 무아 팔정도 공 등등 부처가 남긴 사상들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것을 꿰뚫어본 부처가 엄청나게 대단하고 엄청나게 대단한 공부라는 것을 느낄수있음. 인도에서 불교가 쇠락하면서 대책으로 힌두를 모방하면서 아트만의 개념을 가지고 와서 많이 변질됐지만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무아는 심리학 뇌과학 물리학까지 아우르는 학문임을 느낌.
아침 산책하며 잘들었습니다. 영진님 반야심경 잘들었고 ㅎ 정박님 부산에서 불교재단 중학교 나오셨다면 금정중 해동중 영남일중 하나중에 나오셨겠네요. 일당백 방송보고 682페이지짜리 이병주님의 "관부연락선"도서관에서 빌려 잘 읽고 있습니다. 부산출신이라 저가 태어나기직전 1940~50년대의 시절에 대해 저 자신 빙의하여 잘 읽고 있습니다.현재 513페이지네요(유태림과 이사코의 이야기 진행중)오늘도 이병주님 언급하시던데 "인간은 자기가 스승이라는걸 깨달을때 공부는 시작된다"는 말씀 잘듣고 갑니다.
불교에는 출세간이 따로 없다 했습니다. 스님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신도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 스님도 대단알수도 있고 일반인도 대단 하다고 할 수 있수 있습니다. 불교의 가장 멎진 말이지요. 목사나. 신부가 대단한게 아니고 스님도 신도들 보다 못할 수 도 있다는게 불교입니다.
결국은 마음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의 차이가 수양의 차이인데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생활양식에서 사는 사람은 수도자 만큼의 수양에 대한 자세와 노력이 부족해서 그 수양의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말할수 있는건데 속세에 살면서 부처와같은 마음으로 사는것 생각은 그렇게 할수 있지만 그게 또한 쉽지않겠죠
이번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본 피서의 뜻은 강아지 똥꾸멍 똥 벌레라는 것이 비천한다는 것은 결국 상대적으로 사람이 비천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거기에 더 나아가 그곳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는 것은 이미 비천하다는 인식 자체를 넘어갔다? 는 뜻일까요? 아무튼 이지선님 말대로 살면서 생각해보 않을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 일당백의 매력 같습니다.
내가(개체, 존재) 하는 게 자세히 보면 "하여지는" 거란 점을 알 게 되면 세상이 하나라는 걸 깨닫는다. 이를 바르게 깨달으면 평화와 자비심이 생기고 어설프게 깨닫고 집착이 남으면 막행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 추가로, 개체가 알 수 있는 것은 개체가 만들어내는 감각, 감정, 생각을 넘지 않는다. 이런 깨달음은 별 거 아니지만 인생이 달라진다.
해박한 정박님 고맙습니다
법륜 스님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이제 가톨릭이나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가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불교에 대해 궁금 했는데 좋은 강의 감사 드립니다.
저는 불교는 철학으로 분류..하기로 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잊지 않도록 자주 보겠습니다
참고로 ‘종교’라는 단어가 원래 불교를 말하는 단어였습니다 ㅎㅎ
이조합으로 오래오래, 안된다면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폭력은 약함으로 부터 나온다는 정박님의 말씀에 오늘도 크게 배우고 갑니다.
종교적 믿음의 폭력성!!!
한국현대사의 비극
현재 진행형~
열등감에 의한 폭력을 교묘히 포장하고 싶은 정박에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는 열등감에 의한 폭력을 합리화 하고 감싸주고 덮어주려는 기조가 만연해있죠.
잘나보이는 사람들을 이유없이 공격하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해도 오히려 폭력가해자를 감싸주고, 피해자를 악인으로 만드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절대진리인 양 개거품을 무는 폭압적인 사회죠.
정박님 정프로님 …
반사여신 이지선님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닷^~^
정박님의 설명 탁월하십니다
게스트로 나오신 분들중에 지선님이 제일 편하고 재미있게 말씀하시네요
고정추천드려요^^
정박님의 해박함과 깊은 성찰이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하며 항상 함께합니다.♡☆
육조단경에 대한 정박님의 깊은 통찰은 한국 인문학의 희망이네요 감사합니다
세분 화이팅!!
와~ 육조단경을 리뷰하시다니 ㅋㅋ
불자로서 정말 기분 좋네요
좋은 경전이니 다른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ㅋㅋ
육조단경에 나오는 말은 아니지만 경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 한구절 적고싶네요. ㅎㅎ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일체 세상에 모든 것은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이슬과 같고 그림자 같고 번갯불과 같으니, 마땅히 모든 것을 이와같이 생각하라.
정박님❤️
어렵다생각했던 불교를 쉽게 설명해주셔~~감사합니다
정프로 순발력 경이롭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스님들이나 아는 내용인줄 알았는대 너무 대단하십니다.
이 영상은 종교를 떠나서 상식으로 여러분들에 널리 알려주셔도 욕은 안먹을 거 갔습니다...
그 자체가 나의 복을 쌓고 미래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지선님 멋져요 👍
정박사님의 해박한 지식에 번번히 놀랍니다 정프로의 유연한 진행도 특출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지식 선지식을 얻어겁니다
이지선 기자님 있으니까 전체적인 오디오 밸런스가 너무 좋네요!! 정말 신의 한 수에요~ 일당백과 잘 어울리세요~~~
와우..너무많은 깨달음을 얻는...시간이였습니다.
이지선 성우님..목소리.너무 달콤하십니다.
좋아요 누르고 봅시다요
주제가 너무 좋아요.
지선누님이 게스트분들중 일당백이랑 제일 잘 맞네요!!
너무 좋아요ㅎㅎ
너무 좋다. 😌
정박님 너무 똑똑함~
오냐! 갈수록 방송 재미와 웃음과 광고가 좋아집니다..지켜봅니다..ㅋㅋ이지선 중후함 묻어나는 말투...놀랍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스승은 나 자신인걸 알때 공부는 비로소 시작된다
정박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우와~ 정말 정박님~ 🙏🏻 사랑합니다.
일단 귀가 편안합니다^^♥♥♥
지식의 유무를 떠나 배우려는 자세 즉 집중력이 중요한데, 이지선씨는 그것이 있네요.
어릴적 엄마가 재워주는 듯,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편안한 보이스.
어리둥절하며 갸우뚱할 땐,
마음에 미소를 가져다주는 친근한 보이스.
정박님 쵝오니다
세분의 캐미 멋쪄요
같이 웃으며 즐감했어요❤❤❤
이 방송 정말 좋아요. 정박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방송을해줘서
우리가 못하는 걸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육조대사 혜능의 "깃발과 바람"에 대한 선문답의 답을 들어보니 한밤중 시계소리도 마음에 따라 소리가 각각 다르게 들리네요.
숨겨져 있는 교양의 최고봉 "은둔 일당백"이 더많은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걸 전문용어로 "기분 탓" 이라고 하죠
동생이 이말듣고 저 길가에 차들도 다 마음속에 있되 실제하지 않는다며 찻길로 뛰어들었습니다 ㅠ
@@해진무 헤에....;;;
맛탱이가 갔구나!
사! 딸라
정신 챙기라!
@@해진무 2년이 지났네요.
그 동생은 어찌 지내는지 궁굼하네요.
저는 불교 보다 니체를 먼저 접했습니다. 그 동생분도 일당백 니체를 먼저 접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정박님 리스펙!
정말 이렇게 재밌고
풍부한 지식의 향연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너무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좀 어렵긴 한데,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정박님, 정영진님, 이지선님 잘 들었어요. ^^
오 잼있음
내 자신을 돌아보건대, 아직 멀었구나.
훗날 태양이 솟아오르고 사위가 밝아올 때 크게 웃을 수 있기를 염원한다.
평소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 매력인 정피디 !!!
역시 상근기
지식창고😀
내가 어느순간 가장 행복한가
조금의 시간만 나도 사람들을 만나고
혼자잇으면 허무하고
누구에게 기대어 나를 찾으려 했는데
이제는 나혼자만의 시간이 가장 행복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너무 고맙습니다
선불교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세분 잘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습니다
오늘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의 황금시대'는 읽어봐야겠어요^^
와우! 2부를 이렇게 기다려 보기는 첨입니다. 글고 뱀발 하나.. 지선님, 잎으로도 쭈~~~~욱 나와 주세요~~~ please~~~
많이 배웁니다.
우와!!! 천박한 웃음과 무식함과 야한농담 드립치는 누구보다 훨씬 좋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이야기 흐름도 끊지않고 이 조합 너무 좋다
백장어록 수업을 들었는데 다잊어버리고있던것을 다시 한번 복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죠마죵~~
맨땅에 대가리를 찧어서든 암석에 머리를 들이 받아서든 스스로 알아서 깨달아야 진짜 깨달음이다!~
이지선 아나운서 매력이 뿜뿜!!!
35:10 정박님 정프로 광고할 때 그러려니... 하면서 자료 줄 긋는 거 웃기네 ㅋㅋㅋ
마지막에 언급해주신 4차산업혁명과 불교의 연관성,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할 부분인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불교를 구하려 왔다가 이지선을 얻었다 .
손가락에 메인건가요?ㅋ
강의 잘 들었어요. 일방적 강의가 아닌 진행자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은 더 많은 이해를 돕더군요. 좋은프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는아님 정신차리셈
친인척 인듯ㅜㅎ
남편인듯
증말 재밋네요
스튜디오 분위기에 이지선 목소리는 찰떡이네요😆
불교는 철학이죠~~~~ 공감...
제 마음은 남 마음이 거울이다 둘 다 필요하다
자각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2번 들어도 정박사님의 전달력과 지식의 깊이에 감탄이 나오네요_()_
설명하면서 목소리 흥분하는 것 보니
편하게 빠져 정신줄 놓았구나
지선씨 센스는 최고
가만히 오는것과 가는것을 막거나 잡을수 없음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두가 자연의 에너지를 자신에게 맞게 쓰는것 입니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하는 마음이 드는것이 본래의 자신들 입니다.
그것에 고정된것과 같은 관섭이 있게 되므로 우리 자신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라디오스타가 신정환 상실 후 방황하다 규현을 찾았듯. 일당백은 이지선을 찾았다
내 생활이 경전에 나오는것과 비굣나면서 집착에 빠집니다 그냥 마음 가는듯 선한 선택을 하십시요 나의 이익불이익을 생각말고 당연히 해야할행동 그것이 붓다입니다
A 깃발이 흔들린다
B 바람이 흔들린다
혜능, 마음이 흔들린다
(지나가던 과객 성천)
All universe are trembling together!
42:37 감사합니다.
세 사람의 환상 케미^^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재미지게 풀어주셔서 감사
소백지향을 만나고 싶다. 압권이구나!
오 오늘 멘트 좋네요
러블리지선♡
시즌 1부터 계속 지켜봐왔고, 펀딩?에도 참여해보고 그래서 정트리오의 사인이 담긴 정박님의 책도 받아본 입장에서... 정미녀님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아쉬웠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정미녀님도 자신의 이름을 딴 채널에서도 활동하시고 엠장기획 같은 곳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채감이랄까 아쉬움이랄까 그런게 많이 나아졌네요.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이젠 일당백도 정식으로 시즌3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지선님이 목소리도 그렇고 차분함 그리고 저와 비슷한 지적수준ㅎㅎ이 어딘지 모르게 반갑기도 하고 그렇네요. 정프로님과 잘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그런지 호흡도 위화감이 없어보이고요.
아무튼 이지선님 가능하다면 좀더 우리랑 같이 해주세요~ 오늘도 연속재생 눌러놓고 자러 갑니다... 응?
👍
에고를 바라보는 순간 깨닫고 견성 하는것이 아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규정지으려고 하고 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에고
대부분의 사람은 태어날 때 부터 죽을 때 까지
내 머릿속 멈추지 않는 목소리에 갇혀 사는데
내 머리속 끊임 없이 일어나는 생각을 오롯이 바라보게 되는 순간
생각 너머에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알아차림을 통해서 매순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 행동들을
이 참나의 마음을 통해 바라볼 수 있으면
그 사람이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보이는대로 진리 아닌게 없고 일당백 듣는 것 하나하나 진리 아닌게 없다
불교를 신앙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 만큼 불교를 말하고 있고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군요
'뜰 앞에 잣나무' 하는 벙 찌는 바로 그순간 아무 생각도 떠 오르지 않을때 그 순간이 무아지경 상태 그 깨달음을 주기 위한 것 아닐까요?
👏👏👏👍
다음에는 반야심경 부탁드립니다~~
십이연기 무아 팔정도 공 등등 부처가 남긴 사상들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것을 꿰뚫어본 부처가 엄청나게 대단하고 엄청나게 대단한 공부라는 것을 느낄수있음. 인도에서 불교가 쇠락하면서 대책으로 힌두를 모방하면서 아트만의 개념을 가지고 와서 많이 변질됐지만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무아는 심리학 뇌과학 물리학까지 아우르는 학문임을 느낌.
선문답은 질문 자체에 함정(?)같은게 있어서 질문을 넘어선 답이 나와야 함
머리로 이해할려고 문제를 들여다보고 궁리하면 걸려들게 되고 깨닫는 체험을 한 사람에겐 수만가지 질문에도 하나의 답을 함.
사람들은 수만가지 질문에 수만가지 답이라 생각함
언어의 답에 하나가 있을까요?
유심정토가 맞네요.
정박님 놀랍습니다
이지선 귀요미
아침 산책하며 잘들었습니다. 영진님 반야심경 잘들었고 ㅎ 정박님 부산에서 불교재단 중학교 나오셨다면 금정중 해동중 영남일중 하나중에 나오셨겠네요. 일당백 방송보고 682페이지짜리 이병주님의 "관부연락선"도서관에서 빌려 잘 읽고 있습니다. 부산출신이라 저가 태어나기직전 1940~50년대의 시절에 대해 저 자신 빙의하여 잘 읽고 있습니다.현재 513페이지네요(유태림과 이사코의 이야기 진행중)오늘도 이병주님 언급하시던데 "인간은 자기가 스승이라는걸 깨달을때 공부는 시작된다"는 말씀 잘듣고 갑니다.
마음이 움직였다! 양자역학이네!
깨달음이란 간단하다
바로
쉽게가자
아무생각 없이 멍~때리고 있을때 그때가 깨달음의 경지이다 !
불교에는 출세간이 따로 없다 했습니다.
스님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신도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 스님도 대단알수도 있고 일반인도 대단 하다고 할 수 있수 있습니다.
불교의 가장 멎진 말이지요. 목사나. 신부가 대단한게 아니고 스님도 신도들 보다 못할 수 도 있다는게 불교입니다.
결국은 마음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의 차이가 수양의 차이인데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생활양식에서 사는 사람은 수도자 만큼의 수양에 대한 자세와 노력이 부족해서 그 수양의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말할수 있는건데 속세에 살면서 부처와같은 마음으로 사는것 생각은 그렇게 할수 있지만 그게 또한 쉽지않겠죠
이번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본 피서의 뜻은 강아지 똥꾸멍 똥 벌레라는 것이 비천한다는 것은 결국 상대적으로 사람이 비천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거기에 더 나아가 그곳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는 것은 이미 비천하다는 인식 자체를 넘어갔다? 는 뜻일까요?
아무튼 이지선님 말대로 살면서 생각해보 않을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 일당백의 매력 같습니다.
영진씨는 어떤 철학이든 빨리 감을 잡는 사람이네요 이지선씨는 잘 못알아듣는게 조금 귀엽네요
영화 달콤한 인생에 나오는 대사요~ 이지선님
내가(개체, 존재) 하는 게 자세히 보면 "하여지는" 거란 점을 알 게 되면 세상이 하나라는 걸 깨닫는다.
이를 바르게 깨달으면 평화와 자비심이 생기고 어설프게 깨닫고 집착이 남으면 막행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
추가로, 개체가 알 수 있는 것은 개체가 만들어내는 감각, 감정, 생각을 넘지 않는다.
이런 깨달음은 별 거 아니지만 인생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