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좋았던건 학폭이 일어나는 과정. 서사 없이 바로 끔찍한 학폭이 시작 된다는 거에요. 서사를 주면 자칫 피해자에게 학폭의 원인을 줄수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학폭의 원인은 가해자에게 있는것이지 피해자에게 있는것이 아니니까. 피해자 주변인들이 당하지말고 들이받으라고. 위로랍시고 성급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곤 하는데 이 말 근본에 깔려있는건 결국 "니가 약해서 당한거다" 잖아요. 솔직히 우리가 학폭 피해자를 생각할때 약한사람. 소심한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학폭의 원인으로 연결시켜 인식하는게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 드라마가 좋았어요 학폭의 원인을 철저히 가해자들에게 줘서.
근본적인 사유로 괴롭힘이 나오죠. "사회적 약자"라는 것이요. 성격이 차이로 피해자가 되었다는것보다.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것들로 피해를 당했다는것이 전 이드라마가 소름 끼치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송혜교가 담임으로 부임되자마자, 세가지는 교실에서 중요하지 않다고하죠. 드라마에 주려는 메세지와는 다른 해석을 하셨다 봅니다. "니가 소심해서, 너가 왕따 당할짓을 했겠지" 이 논제는 드라마에서 없어요. 위로하게 성급하게? 솔직히 선생님들 머리아프고 곤란한거죠. 그러니 제일 복수 대상이 선생님이 었고요.
20년전에 여러명한태 폭행직전에 폭언과 협박을 당했던게 지금도 생생하고 안잊혀지는데 문동은은 못잊는게 안타깝지만 당연한듯… 나는 그때 3학년 언니오빠들이 발견해서 막아 줬고 폭행직전에 학교 선생님이 해결해 줬고 그 뒤로 교실안에서 수업시간에 나에대한 쪽지나 뒷담만 있어도 선생님들이 먼저 막아 주셔서 문동은 처럼 큰 피해 없었음
고데기학폭..06년도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입니다. 청주 고데기학폭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또한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화상이 피부가 당겨져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간지럽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학폭은 저 화상처럼 시간이 지나도 가해자들은 잊어도 피해자는 잊을수도없고 잊혀지지도 않는다라는 상징적 장치로 쓴거같기도해요.
저는 전신화상 흉터가 마음의 끔찍한 상처를 시각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했어요 피해자의 찢긴 마음을 외부적으로 보여지게 함으로서 왜 평생 잊지 못하고 트라우마로 남는지를 보여주는.. 살아가면서 불쑥불쑥 트라우마가 튀어나올 때면 화상작국 긁는 것 처럼 마음이 괴롭죠 이상행동을 하기도 하고요 나는 잊질 못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이미 잊어버린 헤프닝 정도로 생각하니까 더 괴롭구요 티 안내려고 오히려 노력하면서 그게 더 독이 되는 악순환의 연속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 단순히 지보다 마르고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물리적폭행 정신적폭행을 다당했어요 성인이 된후 지하철에서 마주친후 너무 두려웠고 왜 그랬는지가 궁금해서 인스타디엠으로 그때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요;; 얼마나 어이가없던지..지금은 결혼도 한거 같은데 지새끼도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네요. 신경안쓰고 잘사는게 복수라고 하는 사람들 왕따 안당해봐서 쉽게들 하는 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죽을때까지 저주 할 거고 잘안됐으면 좋겠어요.
전 팔 전체에 돌쯤 화상을 입었는데 40중반인 지금 까지 간혹 간지러워요.. 이것도 심리적인 걸까요.. 피부가 당기고 화상을 입지 않은 다른 팔 보다 건조해서 실제로가끔 간지럽거든요.. 전체가 간지러운건 아니고 피부가 많이 당겨진 부분이 그래요.. 아마 글로리에서도 실제 심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화상 입은 부분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실제로 가렵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계속 고통 스럽다는 걸 그렇게 표현 한거 아닐까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는 고통이 평생 지속 되는게 화상 이거든요..
김밥은 하얀 밥과 까만 김이 섞여있는 음식이라서 사용되는 소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글로리는 흰색과 검정색이 많이 쓰이는 거 같아서요. 단순히 불을 쓰는 게 무서운 거라면 아내분 말씀처럼 샌드위치도 괜찮을텐데요. 뭔가 먹는 장면이 잘 안나오는데, 손명오와 만나서 굳이 검은 순대를 집어먹는 장면도 있었죠.
전 어릴때 학대도 당하고 좀 밝히기어려운 가정환경때문에 집안에 문제도 많았는데.. 그거때문에 성격도 엄청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했었어요..그거때문에 친한친구도 없었고.. 중학교때까지 계속 왕따,은따였어요. 신체적인 폭력은 없었지만 따돌림? 특히 짖굳은 애들이 일부러 쟤랑은 안놀거라면서 결국 전체가 다 따돌리더라구요. 뭔가 더러운게 묻은거처럼 저를 보던 눈빛? 말투가 아직도 잊히지않아요. 정신과 치료받기전에는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하고는 말도못하고 눈도 못마주쳤어요. 지금도 감정컨트롤이 안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ㅈㅅ생각을 해요. 초등학교때 졸업사진은 모두 도려내고 졸압앨범은 전부 다 갖다버렸어요. 누군가를 이유없이.. 그냥 마음에 안들고, 제일 약해보이고, 가난해보인다고해서 괴롭히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른이 한참넘은 지금.. 어른이 된 지금., 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던 지금.. 더 글로리를 보면서 손이 벌벌 떨리고.. 저는 괴롭힘 당하던 어린시절의 저로 되돌아간 느낌이들었어요. 괴롭힘의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받는 상처의 차이는 경중이 없죠..
안녕하세요. 저는30대 후반 주부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아직까지 남아 있어요.. 학창시절 왕따.은따 였고 애들이랑 잘 해보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가도 다 따 당했어요. 친엄마한테 학교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는데 학교는 다녀야 한다고 해서 겨우 졸업해도 상처 엄청 받고 안 좋아짐..참고로 저도 학창시절때 집안환경 안좋아요. 지금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해도 나이 먹어도 아직 손이 벌벌 떨어요.,. 도비님 그래도 저한테 다행인건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에 좋은사람 알게 되고 생겼어요. 사람에게 상처 받는거 사람통해 상처가 아물듯이 도비님도 좋은사람만 가득 생기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자기가 한일 기억 못해요. 가해자 생각해주지도 말고 오로지 도비님만 이기적으로 생각하세요. 도비님 응원해요!
초등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중학교 가서 노는 친구들이 달라지고 어떤 사소한 일로 한동안 괴롭히더라구요. 시작은 폭언부터 가만히 있는데 뺨때리기 어느순간 눈이 뒤집히면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웠죠. 지긴했지만 그 뒤로 폭력은 멈췄고 그 장소 있던 유치원부터 친했던 친구들 어느 누구도 도움이 없더라고요. 알고 보니 리미 한번씩 애들이 당했더라구요.친구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고등가서 다른 중학교 친구들 하고 친하게 지냈죠. 너도나도 하던 카카오 스토리 초창기... 우연찮게 그애걸 봤는데 그때 그 보기 싫은 얼굴이 그대로... 더 싫었던건 똑 닮은 아들2이 옆에 있는거 보고 순간 니 자식들이 널 닮았음 똑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거죠.
전 학폭의 피해 가해는 아니었지만... 방관자로 있던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별 볼일 없는 학교라 그렇게 심한 폭력은 아니었지만)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저랑 놀자구 할 때... 몇 번은 함께할 수 있었지만, 너무 저한테만 오는게 부담스러 내쳤던 기억이 생생히 떠올라요.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드라마예요ㅠㅠ
가해자들 행복한 척 하는 것 뿐이예요 가해를 하는 사람은 상대를 믿지 못해요 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 진짜 모습을 보이면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상대를 경계하고 강한 척으로 자신의 부재시의 뒷담화나 지위약화를 막으려 하는데 혼자 있을 때 오는 공허와 허무 결국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도 가해하게 되요 님 가해자쪽은 바라보지도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을 맘껏 살길 바래요
서유진 너로인해 내 인생은 10년이 넘는시간을 울다가 미친사람처럼 웃다가 나홀로 마음을 다잡는것 만으로도 벅차 옥상에서 땅바닥을 쳐다보길 수백번의 반복이였다. 지금의 내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수도없이 내 안에서 무너져 내렸었다. 칼을보면 긋는생각, 내가 이 세상에 없어져도 내가 제일 안슬플거같은 이 감정을 넌 모르겠지. 근데 난 믿어. 사람은 한만큼 받더라. 주동자중 하나였던 한명인 박씨 너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병원에서 죽어버렸고 나머진 정말 별 볼 일 없이 커서 언급하고 싶지도않다. 영원히 너의 발목을 잡을거다. 너가 살아있어도, 너가 죽더라도 너가 불행하길 행복하게 기도할게.
중학교때 남에게 상처주는것이나 같은반 애한테 우유를 던지거나 때리거나 괴롭히는것에 서스름없던 애가있었는데, 소식을 못듣다가 최근에 동창의 sns에서 다른모습으로 웃고있는걸보고 바로 그동창과 팔로를 끊었거든요, 이후 그 동창에게 물어보니 걔가 착해졌다 달라졌다고 하는거예요..... 걔랑 그 무리들이 같은반애한테 한 학폭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에 저두 당해봤었거든요. 그저 걔가 유명해지든 더 잘되든 나한테는 소식을이 안들려왔으면 좋겠다는 회피하고 싶단 생각뿐이더라구요 정말 동은이처럼 마주한다는건 대단한거고 그게 더글로리에서 표현되서 와닿는게너무 대단한거같아요
저도 김밥 자주먹는데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고 다른걸 차려먹는 시간까지 생각했을때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간편하게 빠르게 어디서든 들고 먹을수있는 김밥을 먹어요 ,, 어차피 사먹는거라면 불을 쓰는 일은 없어서 그냥 무기력하고 밥은 먹어야 하니까 김밥을 먹는건 아닐까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김밥만 먹는건 불에대한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먹는것이 그냥 즐거움이 아닌 때우는거겠죠 웃음까지 참고 방안에 티비하나 가구하나 제대로 없을정도로 복수에만 목표가 있으니 먹는것이라고 사는것이라고 욕구가 있지않은거라고 봄 그냥 가장 빠르고 편하게 한끼를 때우는거라고 봄 그러니 김밥이고 샌드위치고 샐러드고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고 의미도 없는거라고 봄
이상황에는 지금 누구의 행복 , 행복이라는 말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여정이가 말할때 동은이가 비웃은 것 처럼 그렇게 복수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천벌을 주고 정의를 찾고 자존감의 영광을 찾는게 문제이지 행복 행복은 자퇴하기전 죽으려고 하기전에 이미 버렸어요.
그대로 살아도 지옥이었을걸요 그 상처들이 몸에 계속 있고 그 상처들은 날이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문제가 되면 간지럽히며 괴롭힐테고 기억은 그렇게 생생하고 어찌피 지옥입니다 피해자들이 느끼는 억울함과 고통을 가해자들도 나눠가져야죠 법이 해줘야 하는데 완전하지 못하고 해준다해도 그 억울함이 가실까요? 속이라도 풀고 가해자들에게 공포라도 줘야 됩니다 말그대로 어쭙잖은 죄의식은 피해자들이 가질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김은숙 작가님에게 고등학교 딸이 있으시니 적절히 스스로들 자멸하도록 하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설픈 가해자가 안되도록 장치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연진이는 실제로 사이코패스적인 성격도 있는 것 같지만 극중에서 재준이가 무심코 지나가는 말로 동은이의 외모나 몸이 꽤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품평을 하면서 연진이 앞에서 얘기해요 그 이후로 연진이가 동은이를 점점 더 심하게 괴롭히기 시작하구요…! 뭔가 연진이의 사이코패스적인 성격과 약간의 질투..? 가 더해져서 그런 짓을 하게 된 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김밥이.. 참 그런 음식입니다. 바빠서 시간은 없고. 끼니는 뗴워야겠는데.. 라면 빵 이런건.. 속 아파요. 30대만 넘어가도 그래요. 특히나 제대로ㅠ식사 못하면 속이 더 망가져서.. 그래서 더 밥을 먹어야 합니다. 패스트푸드중에 유일한 밥이죠. 거기다 혼자 먹기에도 적당하고요. 18년동안 누군가와 함께 식사한적이 없을것 같아요. 반면 가해자들은 뒷조사의뢰하면서 육회먹는 장면도 나오죠.
저 어린 시기에 저렇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게 넘~~ 맘아픕니다 그리고 그나이에 남한테 저런 극악무도한 악행을 할수 있는 학생들이 있었다는데 놀랍고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할 폭력~ 아니 범죄입니다 이 사회가 저런 극악무도한 자들이 계속 양산되는건 그만큼 처벌이 약하고 돈이나 권력으로 엮인 악의 카르텔이 버젓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드라마에서라도 그 천벌을 꼭 받기를 바랍니다!!
가해자들은 자기의 죄책감을 잊기 위해서 피해자의 생활습관 위생상태부터 먼저 쪼지고 여론몰이하고 그리고 모든 날들이 흉흉하게 만들어서 자기의 노예로 생활해야하는거죠 가해자는 그냥 노예가 필요한겁니다. 갈취하기 싶지 촉법소년이라. 형벌도 안 남지 심지어는 학교생활기록부도 안 남기지. 전치4주가 나와도 고소는 하기 힘듭니다. 전치4주는 뼈가 골절정도를 말합니다. 그냥 스트레스 푸는 샌드백인거죠.
김밥 먹는 건... 문동은의 나이대로 봤을 때 아마 학교는 급식을 했을까 추측합니다. 급식비를 신경써줄 부모가 아니었으니 급식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혹은 급식이 아니라 자율식이었다 해도, 식사시간이 안전하지 않았을 테니 숨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김밥이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누군가 악의로 퍼트리고 다닌 소문 때문에 자퇴를 고민할 만큼 내내 은따~왕따를 당했었는데, 당시 아침식사로 매일 김밥 한 줄을 먹었었거든요. 그 기억 때문에 지금은 김밥 쳐다도 안봐요. 한줄에 천원에서 사천원이 됐대도 저와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문동은은 복수가 삶의 목표니까, 저와 반대로 그때의 악몽을 잊지 않기 위해 일부러 김밥만 계속 먹으며 당시를 상기하는 게 아닐까요?
자퇴하고 바로 일한게 김밥집이고 나중에 공장 간거고 동은이는 그때의 아픔을 잊으려고 하지 않아요. 김밥 먹으면서 그때 억울함을 되세기고 복수를 하는 자신을 잊지 않으려는 것 같기도 해요. 저같아도 .. 그때 그 상황에 내가 어떻게 미친듯이 이를 갈았는지 생각하고 잊지 않으려고 일부로 웃지도 않은 것이면 뜨거운 주전자에 그때의 고통을 다시 느끼고 잊지 않으려고 손을 근처에 대 보는 것 처럼 김밥 먹으면서 곱씹은 그 억울함 그 분노를 다시 세뇌이는 것 같애요. 나같으면 그럴것같아요.
동은이 월방에서 쫒겨나고 처음 일한 곳이 김밥천국이었어요. 김밥을 몇년을 쌌어요. 같은 자리에서 김밥을 몇년씩 싸면서 이를 갈았겠죠. 김밥천국에서 벗어나서 염색공장, 대학으로 장소가 옮겨졌어도 자기가 쫒겨나 처음으로 자리잡았던 곳에서 결의하던 기억을 잊지않기 위해 김밥을 먹는 걸로 이해했어요. 1회 첫 부분에 김밥을 먹는데 동은이 김밥천국에서 일하는 장면을 보는 순간 아, 이래서 동은이가 김밥을 먹는구나 생각했음.
저도 성인이된후 어쩌다보니 학폭가해자와 전화를 했는데, 사과 안헐거야? 했더니 응 내가 왜 사과해야해?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더 이상의 고민없이 그래, 쭉 그러면 그렇게 살아. 하고 끊었어요. 죽을때까지 절대 그애의 나쁜면이 사라지지 않길 바래요. 업을 쌓고 쌓아 잡아먹힐때까지요.
학폭하는 애들 보면 너무 멍청함 아이돌도 학폭하면 나락가는거 너무 잘알고 성인되서 소문나도 안좋은거 알면서 왜그렇게 괴롭히는지 ㅋㅋㅋ본인 무덤파는 짓인걸 좀 알았으면 피해자는 가해자의 약점을 쥐고있는 또다른 가해자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걸 염두하길 ㅋㅋ전 학폭피해자에요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살기 잘했고 잘살고 있어요 근데 혹시모르죠 내가 그들의 약점을 쥐고있으니 ㅋㅋㅋ피해자들도 절대 자살하지마세요 살다보니까 좋은일도 많더라구요 너무 아까워요
저는 사람을 피해다닌 다는 것을 성인이 되고나서도 6년이 넘어서 알았어요. 그게 제가 아는 특정인인 친구 혹은 지인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내 앞에 우르르몰려오면 반대길로 돌아간다던가 그랬어요. 이걸 문제라고 인식하기까지가 오래걸렸어요. 불면증 우울증이 있다는 지각도 늦게하게 되었죠. 우리나라는 영상에서 나오는 감정을 억누를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조성되있다 보니 제 감정이나 상태에 대해서도 인식을 정확하게 못했던거 같아요. 저에 대한 사실을 빨리 알았더라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요?
중학교때 학폭이라 해야할지 잘 몰겟지만 아침에 등교하면 하위서열에 있는 애들끼레 스파링을 붙이곤 했었음 운동부는 싸움하면 운동할수없어서 더더욱 괴롭힘당했었는데 그때 그 괴롭힘들이 나를 더더욱 단단하고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있음 다만 피해자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 스스로가 약한 존재라 생각하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인거 같음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 거인데 그래서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운동을 시켰으면 좋겟음 설사 애들이 괴롭혀도 맞설 힘이 생기니깐 사회도 결국 학창시절 학폭이랑 다를 바없음 정도와 유형에 차이지
화상은 실제로도 건조해지면 가려워질거 같긴한데 드라마에서는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장치로 쓰인거 같아요 긁는 상황들을 살펴보면 가해자들과 연관되어 있을때 긁어서 ㅎ 김밥은 한번에 영양소 섭취하기 좋은 음식같고 음식을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없는 간편한 음식같아요 특히 차가워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
부모 역할이 큰것같음. 내새끼가 학폭당하는데 모를수가 있나... 어린이집다녀와서 생채기만 나도 애한테 이거 모냐고 어디서 다쳤냐고 와이프는 매일 그러고 있드라. 그래서 그런지 어디 다치면 애가 와서 알려주고, 먼 일 있으면 고자질 하러 오드라. 결국 애들은 부모 보살핌 여부에 따라서 유년기가 바뀌는것 같다.
2009 프랑스 한국인유학생 묻지마 조직스토킹 가해자들이 피해여성이 김밥김을 간식으로 잘 먹는 걸 도촬해서 방송연예계에 개인정보룰 유출하고 있어서가 아닐지. 조직스토킹 가해자들은 일방적인 이유로 피해여성에게 엄청난 조직폭력과 인권유린을 13년 넘게 자행하고도 아직 신고 고발 수사조차 안받고 있지요. 극중 가해자들처럼 악랄한데도.
친구가 왕따를 시키면 그게 폭력적인 왕따가 아닌 경우 한 1년간 꾹 참아주다가 학년말에 왕따 주동자를 운동장으로 불러내서 눈물이 쏙 빠지게 조져주면 됩니다. 제가 그런 적이 있는데 그 애는 학교 졸업하기까지 2년동안 제 눈도 못마주치더라고요. 제가 여리여리한 몸매에 성격도 조용한 편이었는데 말이죠! 걔는 덩치 크고 드세고 인기도 많은 아이였다가 꼬랑지 내린 똥개처럼 되어버렸어요. 오래 참았다가 조곤조곤하게 말하며 팩폭으로 조져주고 너 또 그러면 내가 가만 안둔다 그럼 끝이에요.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어쩌면 어릴 적부터 소패엄마를 상대하며 다져진 내공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멘탈탄탄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우리 쌤들과 채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요,
마음 아픈 댓글들이 많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동은이들이
결국 행복해졌으면…!
💥 💕 🌷혼자 욕 탕에서!!!💕슴,,가 오 . 일 바르고 쭈 물.쭈 물
👆 👆 진짜 검색해서 영 상 보고 화 보 보셈~ ! 👆 👆
올 노 ㅊ 개 지림 👆 👆 검색 ㄱㄱ
👆 👆 못보던거 많음요! 👆 👆
이쁘 히잌
우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가 좋았던건 학폭이 일어나는 과정. 서사 없이 바로 끔찍한 학폭이 시작 된다는 거에요. 서사를 주면 자칫 피해자에게 학폭의 원인을 줄수 있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학폭의 원인은 가해자에게 있는것이지 피해자에게 있는것이 아니니까. 피해자 주변인들이 당하지말고 들이받으라고. 위로랍시고 성급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곤 하는데 이 말 근본에 깔려있는건 결국 "니가 약해서 당한거다" 잖아요. 솔직히 우리가 학폭 피해자를 생각할때 약한사람. 소심한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학폭의 원인으로 연결시켜 인식하는게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 드라마가 좋았어요 학폭의 원인을 철저히 가해자들에게 줘서.
나중에 만난 보건선생님께서 꼭 이기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그냥 니 인생 살아라...라고 말했으면 화났을 거 같아요.
가해자가 그런짓을 하는 이유가 딱히 없다는 설정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가해자에게 이런저런 서사를 부여해서 변명거리를 주는거 너무 싫었는데ㅜ
오..그렇네요. 글을 보면서 그렇겠다 느꼈어요! 진짜 가해자들의 서사가 없어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근본적인 사유로 괴롭힘이 나오죠.
"사회적 약자"라는 것이요.
성격이 차이로 피해자가 되었다는것보다.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것들로
피해를 당했다는것이 전 이드라마가 소름 끼치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송혜교가 담임으로 부임되자마자, 세가지는 교실에서 중요하지 않다고하죠.
드라마에 주려는 메세지와는 다른 해석을 하셨다 봅니다.
"니가 소심해서, 너가 왕따 당할짓을 했겠지" 이 논제는 드라마에서 없어요.
위로하게 성급하게? 솔직히 선생님들 머리아프고 곤란한거죠. 그러니 제일 복수 대상이 선생님이 었고요.
좋은 가해자 따위는 없는데 말이죠..
20년전에 여러명한태 폭행직전에 폭언과 협박을 당했던게 지금도 생생하고 안잊혀지는데 문동은은 못잊는게 안타깝지만 당연한듯… 나는 그때 3학년 언니오빠들이 발견해서 막아 줬고 폭행직전에 학교 선생님이 해결해 줬고 그 뒤로 교실안에서 수업시간에 나에대한 쪽지나 뒷담만 있어도 선생님들이 먼저 막아 주셔서 문동은 처럼 큰 피해 없었음
아이고ㅠ 정말 맘 고생이 크셨겠어요! 모쪼록 앞으론 힘든 일 없이 좋은 분들과 행복한 경험만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막아줄 선배도...지켜줄 선생님도 없다는게 큰 문제죠.
예전에 비해 학교폭력신고센터나 여러가지 사회적 제도는 더좋아지고 많아졌는데 정작 아이들이 위험을 알리고 지겨달라고 손내밀었을때 진심으로 아파해지고 걱정해주고 지켜줄곳이 없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난 30년이 넘은 후 가해자 동창의 남편상을 당했을 때 문상가서 나름의 교묘하게(값비싼 옷과 명품 가방을 들고 감...너는 나를 가해했지만 나는 아주 잘 산다는 의미임)복수함...! 그러고 나니 더이상 복수하고픈 마음이 사람짐~!!
좋은 선생님을 두셨었네요ㅠ 저는 담임이 니가 친구들이랑 잘 지내려는 노력 안해서 그런거라는 소리나 들었는데...ㅎ
아이고 ㅠ다행이다ㅠ아예처음부터 폭력이없었으면 했지만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았네요😢
고데기학폭..06년도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입니다. 청주 고데기학폭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또한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화상이 피부가 당겨져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간지럽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학폭은 저 화상처럼 시간이 지나도 가해자들은 잊어도 피해자는 잊을수도없고 잊혀지지도 않는다라는 상징적 장치로 쓴거같기도해요.
극중에서 보면 송혜교가 바둑구경하는 장면이 청주 중앙공원같더만. 세명도 세종같고. 청주인근에서 찍었나 싶었는데. 실제사건이 있었군요
헉 실제 있었군요
참 악질스럽다는.. 고데기 폭행이 웬말이에요 … 6:07
청주 진짜 동네 묵인하는 분위기인가?
고데기로 지질 생각을 하지?
저는 전신화상 흉터가 마음의 끔찍한 상처를 시각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했어요 피해자의 찢긴 마음을 외부적으로 보여지게 함으로서 왜 평생 잊지 못하고 트라우마로 남는지를 보여주는.. 살아가면서 불쑥불쑥 트라우마가 튀어나올 때면 화상작국 긁는 것 처럼 마음이 괴롭죠 이상행동을 하기도 하고요 나는 잊질 못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이미 잊어버린 헤프닝 정도로 생각하니까 더 괴롭구요 티 안내려고 오히려 노력하면서 그게 더 독이 되는 악순환의 연속이에요
화상상처는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가끔씩 정말 가려워요. 저 가려움은 심도3도 이상 화상을 입어본 사람은 이해 할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가려움이 깊어져 수술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드물긴 하지만요. 가려움은 실제입니다.
화상 부위 몇년이 지나도 몸에 약간의 컨디션이 안좋거나 열이 가해지면 실제로 간지러워요. 켈로이드처럼 부풀었다가 가라앉았다가 반복되요.. 저는 지금 7년 지났는데 항상은 아니여도 한번 가지러우면 습진마냥 계속 간지러워요.
맞아요 가려워요......
화상은 심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실제 물리적인 이유도 있을거에요.
화상입은 부위가 있는데 피부가 쪼그라들면서 당겨져서 실제로 그 부위가 건조해지는 시기가 오면 계속 간지럽거든요
김밥만 먹는건.. 저는 동은이가 학교를 지퇴하고 일한곳이 김밥천국이었자나요~ 그때의 비참한 감정을 억지로라도 잊지 않으려고 김밥만 먹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억지로라도 웃지 않으려고 한다는 동은이의 말과 같은 의미로요.
고등학교 1학년 단순히 지보다 마르고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물리적폭행 정신적폭행을 다당했어요 성인이 된후 지하철에서 마주친후 너무 두려웠고 왜 그랬는지가 궁금해서 인스타디엠으로 그때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요;; 얼마나 어이가없던지..지금은 결혼도 한거 같은데 지새끼도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네요. 신경안쓰고 잘사는게 복수라고 하는 사람들 왕따 안당해봐서 쉽게들 하는 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죽을때까지 저주 할 거고 잘안됐으면 좋겠어요.
항상가해자는 기억을못해요.왜그랬냐고물으신건 잘하신듯요.물은김에 자녀도 똑같이당해라까지 하셔음ㅎ
기억나도 보상요구할까봐 잊은척 할수도있을거같아요~ 매체에 이런주제 나올때마다 양심이 있다면 후회하겠죠 지자식한테 그런일 겪게되면 어떨지도 생각할거고ㅎㅎ 평생갈겁니다
김밥…. 동은이가 엄마 도망가고 염색공장에서 일하기전에 김밥천국에서 일했잖아요. 그냥 동은이는 아직 그 처절한 시절에 머물러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게 맞겠네요.
학창시절때의 일들은.. 평생을 좌우합니다. 학폭하지 말라는 말로는 부족해요. 학폭 가해자들은 그냥 사지를 잘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전 팔 전체에 돌쯤 화상을 입었는데 40중반인 지금 까지 간혹 간지러워요.. 이것도 심리적인 걸까요.. 피부가 당기고 화상을 입지 않은 다른 팔 보다 건조해서 실제로가끔 간지럽거든요.. 전체가 간지러운건 아니고 피부가 많이 당겨진 부분이 그래요.. 아마 글로리에서도 실제 심리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화상 입은 부분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실제로 가렵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계속 고통 스럽다는 걸 그렇게 표현 한거 아닐까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는 고통이 평생 지속 되는게 화상 이거든요..
젤큰고통도 화상이라고하든데 ㅜㅜ 힘내세요!
김밥은 하얀 밥과 까만 김이 섞여있는 음식이라서 사용되는 소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글로리는 흰색과 검정색이 많이 쓰이는 거 같아서요.
단순히 불을 쓰는 게 무서운 거라면 아내분 말씀처럼 샌드위치도 괜찮을텐데요.
뭔가 먹는 장면이 잘 안나오는데, 손명오와 만나서 굳이 검은 순대를 집어먹는 장면도 있었죠.
초등에서 중등까지 총 9년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던 사람으로써 더 글로리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에구ㅠㅠ 고생 많았어요~ 꼭 안아주고 싶네요!
이제 좋은 사람들이 많이 다가올거예요 ♡
저도 초등 중등 고등까지 내내 왕따당해고 폭력은 없어지만 괴롭힘은 심해고 초등학교때 애들이 빗자루로 저를 때리는적이 있어거든요
가해자는 같이 놀았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끔찍했어요.
전 어릴때 학대도 당하고 좀 밝히기어려운 가정환경때문에 집안에 문제도 많았는데.. 그거때문에 성격도 엄청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했었어요..그거때문에 친한친구도 없었고.. 중학교때까지 계속 왕따,은따였어요. 신체적인 폭력은 없었지만 따돌림? 특히 짖굳은 애들이 일부러 쟤랑은 안놀거라면서 결국 전체가 다 따돌리더라구요. 뭔가 더러운게 묻은거처럼 저를 보던 눈빛? 말투가 아직도 잊히지않아요. 정신과 치료받기전에는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하고는 말도못하고 눈도 못마주쳤어요. 지금도 감정컨트롤이 안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ㅈㅅ생각을 해요. 초등학교때 졸업사진은 모두 도려내고 졸압앨범은 전부 다 갖다버렸어요. 누군가를 이유없이.. 그냥 마음에 안들고, 제일 약해보이고, 가난해보인다고해서 괴롭히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른이 한참넘은 지금.. 어른이 된 지금., 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던 지금.. 더 글로리를 보면서 손이 벌벌 떨리고.. 저는 괴롭힘 당하던 어린시절의 저로 되돌아간 느낌이들었어요. 괴롭힘의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받는 상처의 차이는 경중이 없죠..
안녕하세요.
저는30대 후반 주부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아직까지 남아 있어요..
학창시절 왕따.은따 였고
애들이랑 잘 해보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가도 다 따 당했어요.
친엄마한테 학교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는데 학교는 다녀야 한다고 해서
겨우 졸업해도 상처 엄청 받고
안 좋아짐..참고로 저도 학창시절때 집안환경 안좋아요.
지금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해도 나이 먹어도
아직 손이 벌벌 떨어요.,.
도비님 그래도 저한테 다행인건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에 좋은사람 알게 되고 생겼어요.
사람에게 상처 받는거
사람통해 상처가 아물듯이
도비님도 좋은사람만 가득 생기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자기가 한일 기억 못해요.
가해자 생각해주지도 말고
오로지 도비님만 이기적으로 생각하세요.
도비님 응원해요!
이런 드라마로 인해ㅠ 다신 그런 일이 없어지길 바라봅니다...
ㅜㅜ 안아주고 싶네요 이젠 행복하길 바래요
근데 은따는 뭔가요??
@@추억은힐링 은근히 따돌림
은따
그리고 직장.학교내에서 발생하고 있죠
요리를 위해 불을 쓰고 싶지않다도 맞는게 누가 삼겹살 구웠는데 그 지져지는 소리에 주인공이 ptsd를 겪더라구요. 요리할때의 끓는 소리를 생각지도 못했는데
실제 청주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라고 하는데 끔찍하네요 중앙여중 고데기사건하면 나온다네요. 실제 가해자는 뭔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어린시절 괴롭힘 당했을 때 괴롭힌 애들보다 방관한 선생한테 제일 상처가 큼
그렇게 말하고 부탁했는데 끝까지 친구들끼리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던 선생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중학교 가서 노는 친구들이 달라지고 어떤 사소한 일로 한동안 괴롭히더라구요. 시작은 폭언부터 가만히 있는데 뺨때리기 어느순간 눈이 뒤집히면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웠죠. 지긴했지만 그 뒤로 폭력은 멈췄고 그 장소 있던 유치원부터 친했던 친구들 어느 누구도 도움이 없더라고요. 알고 보니 리미 한번씩 애들이 당했더라구요.친구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고등가서 다른 중학교 친구들 하고 친하게 지냈죠. 너도나도 하던 카카오 스토리 초창기... 우연찮게 그애걸 봤는데 그때 그 보기 싫은 얼굴이 그대로... 더 싫었던건 똑 닮은 아들2이 옆에 있는거 보고 순간 니 자식들이 널 닮았음 똑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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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중2때 은따 당했었는데 그 기억때문에 21살이 된 지금까지도 인간관계를 다 끊고살고있고 사람사귀는데에 두려움이 엄청커요 학폭피해자들은 얼마나 힘들게살지 가늠이 안되네요...
전 학폭의 피해 가해는 아니었지만... 방관자로 있던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별 볼일 없는 학교라 그렇게 심한 폭력은 아니었지만)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저랑 놀자구 할 때... 몇 번은 함께할 수 있었지만, 너무 저한테만 오는게 부담스러 내쳤던 기억이 생생히 떠올라요.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드라마예요ㅠㅠ
선생님의 해석을 들으면 들을수록 동은이를 안아주고 싶고.. 댓글에 과거의 일을 고백하시는 분들도 정말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학교폭력 오랜기간 당해봤는데 지금 성인인데 너무 힘들어요...
그 시절의 다영님도 지금의 다영님도 너무 귀하고 소중해요. 다영님도 알겠지만, 다영님은 그 때보다 더 강하고 성숙해졌어요. 앞으로 더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든 시절의 다영님을 보듬어주세요. 고생했다고 안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저 닥터프렌즈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멘탈탄탄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와인 앤 도연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작가와친구들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낭만닥터서동주선생님 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한석준tv애청자고 구독자인 25살 대학생 딸 최선윤헬프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저희반 애들이 저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때리고 따돌리고 욕썰하고 그래서 화장실에 가방들고가서 숨고 울고 자해하려고했었어요
그래서 담임쌤이 저 위클래스애 데리고가서 상담받게하고 진정시켜서 안아주시고 반에 데리고가서 교과목선생님 수업끝날때까지 같이 있다가 수업끝나고 학교폭력신고하는 학부실 거기 올라가서 진술서 쓰고 부모들불러서 반성문쓰게 하고 사과받았어요
정말 트라우가 생기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더라고여
그래서 경주에서 주말마다 포항에 심리상담실가서 상담받고 했었어요
밤마다 잘때마다 꿈에 나와서 깜짝 화들짝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깨서 울고 힘들어하고 잠을 아애 못자겠고 정말정말 공포스럽고 오싹하고 소름 쫙끼치고 소름돋고 예민해지고 무섭고 겁나고 정말 저에게는 꿈에 나올때마다 정말 기분나쁘고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열이 확받고 욱해서 복수해주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소중한건 본인이에요 그때의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시는게 먼저더라고요 어는 한순간도 본인의 잘못은 없습니다~~♡♡♡
잊을 수 없겠지만 그 아픔을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기를 바래요. 당신은 잘못한게 없어요.
저도 우울증때문에 했던 자 해 흉터에서 정말 극심한 통증이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드라마에 그런 디테일들이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전 지금도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데 직장에서 지독하게 왕따주도했던 가해자들은 몇년이나 지난 지금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네요. 죽지못해 살고있는데 요즘 들어 이정도로 열심히 고통스럽게 살았으니 이젠 그만 가도 되지 않을까 하며 억지로 살아갑니다
왜 가해자가 이기게 둬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 상처가 날 무너트리지 못하게 지키세요 마음 강하게 먹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가해자들 행복한 척 하는 것 뿐이예요 가해를 하는 사람은 상대를 믿지 못해요
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 진짜 모습을 보이면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상대를 경계하고
강한 척으로
자신의 부재시의 뒷담화나 지위약화를 막으려 하는데
혼자 있을 때 오는 공허와
허무 결국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도 가해하게 되요
님 가해자쪽은 바라보지도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을 맘껏 살길 바래요
@@5재재마 정신승리 ㅋㅋㅋㅋ
극딜님 이렇게 댓글 달면 좋으세요
힘든 사람이 여기에다가라도 하소연 하고
모르는 사람이지만 힘내라고 해주는 글에 이런 댓글 달면 마음이 편안하신가요
서유진 너로인해 내 인생은 10년이 넘는시간을 울다가 미친사람처럼 웃다가 나홀로 마음을 다잡는것 만으로도 벅차 옥상에서 땅바닥을 쳐다보길 수백번의 반복이였다. 지금의 내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수도없이 내 안에서 무너져 내렸었다. 칼을보면 긋는생각, 내가 이 세상에 없어져도 내가 제일 안슬플거같은 이 감정을 넌 모르겠지. 근데 난 믿어. 사람은 한만큼 받더라. 주동자중 하나였던 한명인 박씨 너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병원에서 죽어버렸고 나머진 정말 별 볼 일 없이 커서 언급하고 싶지도않다. 영원히 너의 발목을 잡을거다. 너가 살아있어도, 너가 죽더라도 너가 불행하길 행복하게 기도할게.
중학교때 남에게 상처주는것이나 같은반 애한테 우유를 던지거나 때리거나 괴롭히는것에 서스름없던 애가있었는데, 소식을 못듣다가 최근에 동창의 sns에서 다른모습으로 웃고있는걸보고 바로 그동창과 팔로를 끊었거든요, 이후 그 동창에게 물어보니 걔가 착해졌다 달라졌다고 하는거예요..... 걔랑 그 무리들이 같은반애한테 한 학폭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에 저두 당해봤었거든요.
그저 걔가 유명해지든 더 잘되든 나한테는 소식을이 안들려왔으면 좋겠다는 회피하고 싶단 생각뿐이더라구요 정말 동은이처럼 마주한다는건 대단한거고 그게 더글로리에서 표현되서 와닿는게너무 대단한거같아요
문동은이 김밥만 먹는 이유가
불 고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라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아. ㅠㅠ
저도 김밥 자주먹는데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고 다른걸 차려먹는 시간까지 생각했을때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간편하게 빠르게 어디서든 들고 먹을수있는 김밥을 먹어요 ,, 어차피 사먹는거라면 불을 쓰는 일은 없어서 그냥 무기력하고 밥은 먹어야 하니까 김밥을 먹는건 아닐까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김밥만 먹는건 불에대한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먹는것이 그냥 즐거움이 아닌
때우는거겠죠
웃음까지 참고 방안에 티비하나 가구하나 제대로 없을정도로 복수에만 목표가 있으니
먹는것이라고 사는것이라고
욕구가 있지않은거라고 봄
그냥 가장 빠르고 편하게 한끼를 때우는거라고 봄
그러니 김밥이고 샌드위치고 샐러드고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고 의미도 없는거라고 봄
그 가해자들을 지옥으로 밀어넣어 벌하는 거 20,000% 찬성합니다.
그런데 이 복수가 끝이 나면 과연 동은이는 행복해질까요?
아닐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마음이 힘들어지네요ㅠㅠ
이상황에는
지금 누구의 행복 , 행복이라는 말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여정이가 말할때 동은이가 비웃은 것 처럼
그렇게 복수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천벌을 주고 정의를 찾고 자존감의 영광을 찾는게 문제이지
행복 행복은 자퇴하기전 죽으려고 하기전에 이미 버렸어요.
적어도 덜 억울할 거 같아요.
그대로 살아도 지옥이었을걸요
그 상처들이 몸에 계속 있고 그 상처들은
날이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문제가 되면
간지럽히며 괴롭힐테고 기억은 그렇게
생생하고 어찌피 지옥입니다
피해자들이 느끼는 억울함과 고통을
가해자들도 나눠가져야죠
법이 해줘야 하는데 완전하지 못하고
해준다해도 그 억울함이 가실까요?
속이라도 풀고 가해자들에게 공포라도
줘야 됩니다 말그대로 어쭙잖은 죄의식은
피해자들이 가질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김은숙 작가님에게 고등학교 딸이 있으시니 적절히 스스로들 자멸하도록 하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설픈 가해자가 안되도록 장치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복수가 그럼.....내가 당해서 하는건데 결국 복수를 하는자도 당하는자도 피해가 생김😢...폭력피해자는 이런 불합리한 상황이 없죠....
가해자에게 벌을 주는것은 필수입니다. 피해자의 마음 공부는 그 뒤부터
연진이는 실제로 사이코패스적인 성격도 있는 것 같지만 극중에서 재준이가 무심코 지나가는 말로 동은이의 외모나 몸이 꽤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품평을 하면서 연진이 앞에서 얘기해요 그 이후로 연진이가 동은이를 점점 더 심하게 괴롭히기 시작하구요…! 뭔가 연진이의 사이코패스적인 성격과 약간의 질투..? 가 더해져서 그런 짓을 하게 된 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분의 영상을 보니 그냥 이런 경험을 아예 해보지 않았고
그런걸 보지도 못한 사람의 영상인듯... 그냥 이론적으로만 경험한 사람인듯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죠;; 이분은 그냥 정신과 의사일뿐
그러면 흉부외과 의사가 갈비뼈 부러지고 심장 멈춰봐야 수술을 잘 할 수 있냐? 정신과의사는 힘든 일있으면 의사 시켜주냐고 ㅋㅋㅋㅋ
이드라마보구 자녀들에게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듯이 주변에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있으면 꼬옥 선생님께 말씀드리라했네요~~ 정말 같이해야해요~~
김밥이.. 참 그런 음식입니다.
바빠서 시간은 없고. 끼니는 뗴워야겠는데.. 라면 빵 이런건.. 속 아파요. 30대만 넘어가도 그래요.
특히나 제대로ㅠ식사 못하면 속이 더 망가져서.. 그래서 더 밥을 먹어야 합니다.
패스트푸드중에 유일한 밥이죠.
거기다 혼자 먹기에도 적당하고요. 18년동안 누군가와 함께 식사한적이 없을것 같아요. 반면 가해자들은 뒷조사의뢰하면서 육회먹는 장면도 나오죠.
1화에서 8화까지 정주행했어요~ 몰입감최고에요~!
저 어린 시기에 저렇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게 넘~~ 맘아픕니다
그리고 그나이에 남한테 저런 극악무도한 악행을 할수 있는 학생들이 있었다는데 놀랍고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할 폭력~ 아니 범죄입니다
이 사회가 저런 극악무도한 자들이
계속 양산되는건
그만큼 처벌이 약하고 돈이나 권력으로 엮인 악의 카르텔이 버젓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드라마에서라도
그 천벌을 꼭 받기를 바랍니다!!
💋거ㅁ색 💦해바바~~💦마ㅇ사 적셔가며 유호ㄱ하네..🐾
가해자들은 자기의 죄책감을 잊기 위해서 피해자의 생활습관 위생상태부터 먼저 쪼지고 여론몰이하고 그리고 모든 날들이 흉흉하게 만들어서 자기의 노예로 생활해야하는거죠 가해자는 그냥 노예가 필요한겁니다. 갈취하기 싶지 촉법소년이라. 형벌도 안 남지 심지어는 학교생활기록부도 안 남기지. 전치4주가 나와도 고소는 하기 힘듭니다. 전치4주는 뼈가 골절정도를 말합니다. 그냥 스트레스 푸는 샌드백인거죠.
잔인한 저런 학폭은 현재도 진행이라고 합니다 ㅠㅠ
선생님. 3도화상은 수십년이 지나도 가려워요 ...
제 친정엄마께서 30년전 입었던 화상으로인해 평생 긁고 딱지지고 또 긁고를 반본하신 끝에 결국 피부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화상자국, 수술자국... 겨울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렵습니다... 보습을 해도 그때뿐이고...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하면 좀 괜찮아지긴 해도 괴롭더라고요~~
김밥 삼각김밥 순대만 먹는 이유가 걍 20대를 복수를 위해서 과외로 돈만 모을정도인데 위 세가지 음식은 한국에서 보편적인 저렴한 서민음식으로 복수를 실행하기위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으기위한것인.. 먹는것조차 싼음식만 먹는거로 생각되는데..
김밥 먹는 건... 문동은의 나이대로 봤을 때 아마 학교는 급식을 했을까 추측합니다. 급식비를 신경써줄 부모가 아니었으니 급식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혹은 급식이 아니라 자율식이었다 해도, 식사시간이 안전하지 않았을 테니 숨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김밥이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누군가 악의로 퍼트리고 다닌 소문 때문에 자퇴를 고민할 만큼 내내 은따~왕따를 당했었는데, 당시 아침식사로 매일 김밥 한 줄을 먹었었거든요. 그 기억 때문에 지금은 김밥 쳐다도 안봐요. 한줄에 천원에서 사천원이 됐대도 저와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문동은은 복수가 삶의 목표니까, 저와 반대로 그때의 악몽을 잊지 않기 위해 일부러 김밥만 계속 먹으며 당시를 상기하는 게 아닐까요?
이제는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진정한 복수는 자기통장에 숫자가 올라가는것입니다. 부자돼세요
자퇴하고 바로 일한게 김밥집이고 나중에 공장 간거고
동은이는 그때의 아픔을 잊으려고 하지 않아요.
김밥 먹으면서 그때 억울함을 되세기고 복수를 하는 자신을 잊지 않으려는 것 같기도 해요.
저같아도 .. 그때 그 상황에 내가 어떻게 미친듯이 이를 갈았는지 생각하고
잊지 않으려고 일부로 웃지도 않은 것이면
뜨거운 주전자에 그때의 고통을 다시 느끼고 잊지 않으려고 손을 근처에 대 보는 것 처럼
김밥 먹으면서 곱씹은 그 억울함 그 분노를 다시 세뇌이는 것 같애요.
나같으면 그럴것같아요.
여러모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학폭이 좀 사라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화상흉터 크면 십년이 지나도 가끔 간지럽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 닥터프렌즈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멘탈탄탄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와인 앤 도연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작가와친구들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낭만닥터서동주선생님 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한석준tv애청자고 구독자인 25살 대학생 딸 최선윤헬프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저희반 애들이 저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때리고 따돌리고 욕썰하고 그래서 화장실에 가방들고가서 숨고 울고 자해하려고했었어요
그래서 담임쌤이 저 위클래스애 데리고가서 상담받게하고 진정시켜서 안아주시고 반에 데리고가서 교과목선생님 수업끝날때까지 같이 있다가 수업끝나고 학교폭력신고하는 학부실 거기 올라가서 진술서 쓰고 부모들불러서 반성문쓰게 하고 사과받았어요
정말 트라우가 생기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더라고여
그래서 포항에 심리상담실가서 상담받고 했었어요
밤마다 잘때마다 꿈에 나와서 깜짝 화들짝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깨서 울고 힘들어하고 잠을 아애 못자겠고 정말정말 공포스럽고 오싹하고 소름 쫙끼치고 소름돋고 예민해지고 무섭고 겁나고 정말 저에게는 꿈에 나올때마다 정말 기분나쁘고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열이 확받고 욱해서 복수해주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길게 끄는 드라마 못보는데 요거는 8회로 시즌1이 끝난다니 관심이 갑니다 ㅋㅋㅋㅋ 아직 못봤어요
저도 드라마 진짜 안보고 안좋아하는 편인데 1화 봤다가 정신없이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김밥만 먹는것은 이모님께 이야기했던 웃지않기로했다와 맥락이 같은것 같아요. 그 어떤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지않겠다는...
예전에 팔에 화상을 크게 입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건조하거나 추운 날씨에는 살이 트고 간지럽고 피도 나더라구요..
근데 문동은이 불씨가 있는 장작을 들고 위협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나요?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 치곤 무서워하지 않고 바로 들어서 위협하던데요!
6:57 시즌2 아니구요, 시즌1인데 파트1, 파트2로 나눠서 방영하는겁니다. 3월에 하는건 파트2 입니다 (시즌2 아님)
1화 보고 8화까지 정주행한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1이 처음이었고 더 글로리가 두번째네요. 약한영웅에 대한 분석도 해주시면 기쁘겠어요 부탁드립니다😄👍🙏
기쁘겠어요... 위화감 ㅈㄴ드네
이번 이 드라마를 통해서 학교 폭력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기를..
근데 드라마나 영화 나왔던 것보다 더 끔찍한 사건사고들이 많듯이 이 드라마 내에서의 학교폭력보다 더 심한 사건이 있을 것이고 그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할 따름입니다.
왕따행위는 정신적살인
행위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가해자는
반드시 천벌
받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저도 학교폭력피해자인데 가해자를 우연히 엄마 친구 언니 통해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만났는데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정말로 더 높이 올라가길 바래요 떨어지게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 했기도 하고
그때의 기억을 잊지 않고 꼭 복수를 성공하겠다는 어떤 다짐같기도 해요!
그 아주머니한테도 목표를 잊지 않고싶다고 했으니..
난 가려움이 있음 전남친이 팔 부러트려서 수술했는데 수술자국이 가려움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가려움
동은이 월방에서 쫒겨나고 처음 일한 곳이 김밥천국이었어요.
김밥을 몇년을 쌌어요.
같은 자리에서 김밥을 몇년씩 싸면서 이를 갈았겠죠.
김밥천국에서 벗어나서 염색공장, 대학으로 장소가 옮겨졌어도 자기가 쫒겨나 처음으로 자리잡았던 곳에서 결의하던 기억을 잊지않기 위해 김밥을 먹는 걸로 이해했어요.
1회 첫 부분에 김밥을 먹는데 동은이 김밥천국에서 일하는 장면을 보는 순간 아, 이래서 동은이가 김밥을 먹는구나 생각했음.
저도 성인이된후 어쩌다보니 학폭가해자와 전화를 했는데, 사과 안헐거야? 했더니 응 내가 왜 사과해야해?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더 이상의 고민없이 그래, 쭉 그러면 그렇게 살아. 하고 끊었어요. 죽을때까지 절대 그애의 나쁜면이 사라지지 않길 바래요. 업을 쌓고 쌓아 잡아먹힐때까지요.
저 화상학폭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학폭하는 애들 보면 너무 멍청함 아이돌도 학폭하면 나락가는거 너무 잘알고 성인되서 소문나도 안좋은거 알면서 왜그렇게 괴롭히는지 ㅋㅋㅋ본인 무덤파는 짓인걸 좀 알았으면 피해자는 가해자의 약점을 쥐고있는 또다른 가해자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걸 염두하길 ㅋㅋ전 학폭피해자에요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살기 잘했고 잘살고 있어요 근데 혹시모르죠 내가 그들의 약점을 쥐고있으니 ㅋㅋㅋ피해자들도 절대 자살하지마세요 살다보니까 좋은일도 많더라구요 너무 아까워요
잘봤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언제나 항상 화이팅입니다^^
당해도 피해자는 2차가해를 겁먹고 신고안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안타깝습니다.
화상상처가 깊어서 일명 떡살이라는 살성으로 변하면 평생 건조하고 당기고 가렵습니다..
저는 사람을 피해다닌 다는 것을 성인이 되고나서도 6년이 넘어서 알았어요. 그게 제가 아는 특정인인 친구 혹은 지인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내 앞에 우르르몰려오면 반대길로 돌아간다던가 그랬어요. 이걸 문제라고 인식하기까지가 오래걸렸어요. 불면증 우울증이 있다는 지각도 늦게하게 되었죠. 우리나라는 영상에서 나오는 감정을 억누를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조성되있다 보니 제 감정이나 상태에 대해서도 인식을 정확하게 못했던거 같아요. 저에 대한 사실을 빨리 알았더라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요?
싼 김밥류만 먹는게 복수에 대한 집중하기 위해서 인줄 알았는데...뜨거운 것들이 무서워 겠네요 ㅜㅜㅜㅜ
사이다 같은 복수보다.. 염산 같은 복수일꺼 같아요 ....
저도 트라우마 일어나면 머리를 막 때리고 자해를 해요 왜 그러는지 물어보는 거 보는 거 자체도 스트레스 받네유 ㅠ
한국드라마특 질질끄는거없이 전개가 빠르면서 이해다되는게 좋음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방법은 오로지 표라는 말이 있기에 이런 일을 강하게 여론으로 공론화 시켜서 정치인들이 눈치보이게 만들어야죠 그리고 이나라의 이런 현실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놓는 그 정치인을 뽑아줘야 이나라가 변하겠죠
가려워요..계속계속 가렵더라구요
영상보다 훨씬조금의 상처인데도 ..
그래도 10센티정도..조금 건조하다싶으면 가려워요..나혼자 다친거지만..
그러고보면 그 가해자들 엄청 잔인한거죠..
전 동은이가 김밥집에서 일했었던 때가 학폭을 벗어날 수 있었던 때라 그나마 편한 음식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초등학생 때 반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해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그 선생님이 수업 중 저를 앞으로 불러내더니 반 아이들을 보도록 서게 한 후 말했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그때 절 쳐다보던 반 아이들의 눈빛, 공기, 모든 상황이 정말 끔찍했습니다ㅎㅎ
그 선생 눈치없다
김밥 속 재료 만들려면 조리할 거 겁나 많은데..시금치 데치고 우엉조리고 계란부치고 햄굽고 당근 볶고..소고기 김밥이면 소고기 양념넣어서 볶고..겁나 귀찮고 불도 많이 씀
복수는 당한것보다 더 몇배로 잔인하게 복수 기대하는 더글로리
🔼🔼!!!!✦보✦예✦노✦지✦!!! 완전 노모 예쁜 처자 아ㄹ모ㅁ 쑈!!!유튜브 검색 ㄱㄱ
괴롭힘을 당해봤어서 1화는 못보겠더라고요..20년 전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고 억울하고 화납니다
학폭은 그냥 동물적인 본능인거같음 자기보다 약한존재를 짓눌러서 즐거움을 느끼는 승부욕과도 비슷한 느낌 미성년자들은 이걸 조절자체가 안되니깐 학폭으로 실현되는거같아요
중학교때 학폭이라 해야할지 잘 몰겟지만 아침에 등교하면 하위서열에 있는 애들끼레 스파링을 붙이곤 했었음 운동부는 싸움하면 운동할수없어서 더더욱 괴롭힘당했었는데 그때 그 괴롭힘들이 나를 더더욱 단단하고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있음 다만 피해자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 스스로가 약한 존재라 생각하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인거 같음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 거인데 그래서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운동을 시켰으면 좋겟음 설사 애들이 괴롭혀도 맞설 힘이 생기니깐 사회도 결국 학창시절 학폭이랑 다를 바없음 정도와 유형에 차이지
고데기사건은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겁니다
화상은 실제로도 건조해지면 가려워질거 같긴한데 드라마에서는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장치로 쓰인거 같아요 긁는 상황들을 살펴보면 가해자들과 연관되어 있을때 긁어서 ㅎ
김밥은 한번에 영양소 섭취하기 좋은 음식같고 음식을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없는 간편한 음식같아요 특히 차가워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
부모 역할이 큰것같음. 내새끼가 학폭당하는데 모를수가 있나... 어린이집다녀와서 생채기만 나도 애한테 이거 모냐고 어디서 다쳤냐고 와이프는 매일 그러고 있드라. 그래서 그런지 어디 다치면 애가 와서 알려주고, 먼 일 있으면 고자질 하러 오드라. 결국 애들은 부모 보살핌 여부에 따라서 유년기가 바뀌는것 같다.
오오오!! 진승이 형!! 이거 와이프분 채널이신가요? 구독하려고요!ㅎㅎㅎ
더글로리 궁금했는데 이영상 컨텐츠는 조금 부족한것같아요 듣다 만 느낌이랄까 의사선생님들끼리 더 분석해서 한번 더 해주면 어떨까여
제 친동생이 중학생때 반친구들에게 거의매일 맞아서 몸에멍든모습이 아직도생각나요 20년이지났는데도요.
원인은 가해자에요. 피해자가 위축되는세상이 더이상 오지않기를... 요새연예인들 학폭으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거보면 인과응보. 권선징악은 있는거같긴해요.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돌던지지맙시다
여름이 죽도록 싫다는것도 그 상처들이 들어나기쉬운 환경 + 더움 뜨거움에 대한 통합적인 트라우마 같은
옆에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설정하시고 결국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형식인데, 굳이 옆사람을 계속 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자꾸 옆을 돌아봐서 주위산만으로 집중할 수가 없어서요
2009 프랑스 한국인유학생 묻지마 조직스토킹 가해자들이 피해여성이 김밥김을 간식으로 잘 먹는 걸 도촬해서 방송연예계에 개인정보룰 유출하고 있어서가 아닐지. 조직스토킹 가해자들은 일방적인 이유로 피해여성에게 엄청난 조직폭력과 인권유린을 13년 넘게 자행하고도 아직 신고 고발 수사조차 안받고 있지요. 극중 가해자들처럼 악랄한데도.
김밥이 분노를 감추고 있는 주인공과 닮았네요.김으로 싸매듯 말아져 있잖아요.모난 느낌도.삼각김밥은 탁월한 선택같아요.유튜버 님 설명도 맞는것 같구요.
더글로리 보면서 김밥 무쟈게 먹고싶었는뎀ㅋㅋ 결국 새벽에 삼각김밥 사옴
와 진짜 공감되어요 가볍게 1화나 대충 봐볼까..했는데 새벽 내내 8화까지 봤어요 결국..
4화인가 5화 중간에 끓는 주전자 가까이에 문동은이 스스로 손 가져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건 왜 그런건지 설명가능할까요 ...?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친구가 왕따를 시키면 그게 폭력적인 왕따가 아닌 경우 한 1년간 꾹 참아주다가 학년말에 왕따 주동자를 운동장으로 불러내서 눈물이 쏙 빠지게 조져주면 됩니다. 제가 그런 적이 있는데 그 애는 학교 졸업하기까지 2년동안 제 눈도 못마주치더라고요. 제가 여리여리한 몸매에 성격도 조용한 편이었는데 말이죠! 걔는 덩치 크고 드세고 인기도 많은 아이였다가 꼬랑지 내린 똥개처럼 되어버렸어요. 오래 참았다가 조곤조곤하게 말하며 팩폭으로 조져주고 너 또 그러면 내가 가만 안둔다 그럼 끝이에요.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어쩌면 어릴 적부터 소패엄마를 상대하며 다져진 내공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 보러가야 겠네요
우창윤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닥터프렌즈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멘탈탄탄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와인 앤 도연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작가와친구들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낭만닥터서동주선생님 채널 애청자고 구독자면서 한석준tv애청자고 구독자인 25살 대학생 딸 최선윤헬프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저희반 애들이 저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때리고 따돌리고 욕썰하고 그래서 화장실에 가방들고가서 숨고 울고 자해하려고했었어요
그래서 담임쌤이 저 위클래스애 데리고가서 상담받게하고 진정시켜서 안아주시고 반에 데리고가서 교과목선생님 수업끝날때까지 같이 있다가 수업끝나고 학교폭력신고하는 학부실 거기 올라가서 진술서 쓰고 부모들불러서 반성문쓰게 하고 사과받았어요
정말 트라우가 생기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더라고여
그래서 포항에 심리상담실가서 상담받고 했었어요
밤마다 잘때마다 꿈에 나와서 깜짝 화들짝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깨서 울고 힘들어하고 잠을 아애 못자겠고 정말정말 공포스럽고 오싹하고 소름 쫙끼치고 소름돋고 예민해지고 무섭고 겁나고 정말 저에게는 꿈에 나올때마다 정말 기분나쁘고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열이 확받고 욱해서 복수해주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김밥.. 예전에 본인이 학폭으로 자퇴하고 김밥말던 그 시절을 잊지말자는 의미로 김밥을 먹는것도 하나의 이유 같아요~
학교폭력 직장내 왕따등 주위에서 누가 피해자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좀 그만해 넌 언제까지 그거 생각할건데
부모님까지 다 그러니까요
직장내 왕따 결혼하면 시댁내에서 왕따 다 마찬가지구요 걍 왕따는 다그래요
차단해 버리면 집까지 찾아오구 피해자는 전입신고도 못해요 집으로 올까봐
김밥 만들어본 적도 어머니가 만드는 거 도와준 적도 없나봐요. 김밥 속재료는 오이 단무지 빼고는 전부 다 불 써서 볶아야하는 데요.
가려움증은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저런 화상 상처에서 흔히들 경험하는 가려움증인 거 같습니다.
2022/2023년 최고의 드라마 나의 인생작인데ㅜㅜ 정말 동은아 복수 응원해
오래된 상처도 가여워요. 트라우마일 수도 있지만 멀쩡한 살이 아니라…. 몸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모를 수도요.
오디오에 약하게 삐 소리가 들리는데 저만 그런가요? 귀가 아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