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중인 20년차 수의사입니다. 5마리 고양의 집사이며, 1마리 노령견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부디 정성스럽게 만든 이 영상이 보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 문의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꼭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이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선생님,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 집 아파트 주변에 2달 전 어미가 일찍 내친 아가 고양이가 비가 오는 날에도 은신처도 없이 버려진 곳에만 웅크리고 지내더라구요... 간간 아파트 주변 고양이들 밥 챙겨주고 있어 같이 챙겨주던 차에 안쓰런 맘이 들어 오랜기간 고민하다 5일 전 닭가슴살로 살살 꼬셔 납치?를 감행했습니다. 2일동안은 잠도 안자고 냉장고 뒤 공간에 박혀서 얼마나 경계하고 하악하던지, 그 모습에 제가 얼마나 자책하고 자유를 뺏어버린 죄인같았는지 절박한 맘에 선생님 영상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해줘야하는 체크리스트 빼먹지 않았는지 계속 복습하며 조금이라도 편하게 있으라고 기도하며 지냈어요, 첫날은 화장실도 안가더니 둘째날 배변실수 후 셋째날 화장실을 가리더라구요, 물론 모습을 드러내지않고 소파밑에서 애처롭게 웅크리고 눈치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아늑하게 상자란 상자는 소파를 둘러 다깔아주고 화장실도 가깝게, 쉬는날에도 편하게 화장실 보고 나와있길 바라며 일부러 몇시간씩 나와있었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많이 따르던 아가여서 그런지 조금씩 조금씩 하악질도 줄고 손 인사도 가능해지고 골공송&꾹꾹이를 선물해주더라구요 조금씩 희망이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러다 5일째인 오늘 소파밑에서 장난감으로 놀다가 얼떨결에 소파 밑 탈출하더니 갑자기 빗장이 열리는 느낌으로다가 막 돌아다니고 원래 모습대로 돌아다니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숨숨집에서 잠꼬대하며 자고있어요....정말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가여운 이 아이가 어색하고 무서운 장소에서 정말 빠른 시간에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었구나 싶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체크리스트 공부하며 고양이 시선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사정상 고양이에게 내줄 방이 없어서 소파주변에 상자 벽을 쌓고 적응기간동안 사람은 앉지않고 그 공간을 오롯이 내주었는데 전략이 통했나봅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채널에서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길고양이 입양한 사람으로서 길고양이를 데리고 오신 모든 분들, 그리고 순화시키려 모든 노력을 하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급작스래 잘풀린?길냥 입양 후기였지만 사람이 노력하는 마음을 고양이들이 알아주는 순간이 온다는 거, 서로 믿음을 공유한다는 그 기쁨이 온다는 희망으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저께에 친구가 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아파트 풀숲에서 들었다는데 어제 같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가봤더니 1달 정도 돼 보이는 새끼고양이가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길래 가족한테 연락해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지금 장마철이라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이미 많이 젖어있는 상태였고 원래는 풀숲에 엉켜서 못 나오던 애를 사람들이 꺼내준 거였어요 그래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괜찮나요?😢
선생님 오늘 아이가 손바닥만한 고양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온몸에 구더기가 있구요. 눈속에도 구더기가 많고, 방귀를 꿨는데 구더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이 꼬물이 살 수 있을까요? 동물병원이 문이 닫혀서 내일 일찍 가보려고 합니다. 우선 물로 씻기고, 사람분유 좀 먹였구요. 고양이 키우는 조카가 설탕물 먹이라고 해서 먹이고, 체온유지중입니다. 눈에는 식염수 넣어주고 있구요. 오늘 고비 넘기면 좋겠습니다.
어제 정말 갓나은 탯줄도 마르지 않은 아기냥이를 발견했는데요 어미가 올까봐 주변에 어미먹이도 사서 놔두고 했는데 오늘까지 안대려 갔어요 ㅜㅜ 오늘 집으로 대려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정드는거 무서워 강아지 고양이도 못키우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ㅜㅜ 탯줄도 어떻해야 하지는 몰라 오늘 잘라줬구요 영상 너무 도움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길에 둬서 생촌확률이 낮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너무 감사해요!오늘 어린 꼬물이가 주차장 차 들어가는길에 있길래 피도나구 상처도 있고 그래서 냥줍 했는데 어찌할찌 몰라서 언니한테언니지인이랑 같이 사료 불려서 주고있는데 윤샘님꺼 정주행 다하는동안 옆에서 쿨쿨 자고있네요 ㅎㅎ 아까 꼬물이가 꾹꾹이 하면서 골골송 불렀는데 이건 무슨 의미 인가요??무릎까지 올라왔어욤!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오늘 저녘에 어린고양이가 버려져있어(인공적으로 사람이 버린형태)데려왔습니다 체온이 낮아서 영상을보고 체온올리고 인공포유를 하기엔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니 너무 잘먹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고 잘 모르기에 용품은 덕지덕지 사놓고 고민중입니다 한달정도 된 고양이 같은데 검진하는게 좋을까요?? 고양이는 배변훈련같은게 필요할까요? 이두가지가 너무 궁굼합니다
선생님 그럼 갓 태어난 눈을 뜬 새끼 고양이가 눈이 안 보이거나 눈껍이 많이 꺼져 눈이 출혈되어있으면 어떻하나요? 아는 새끼 고양이가 눈이 아파서 걱정되서 간식이나 그런거는 좀 챙겨추는데 만지지는 않았어요 근데 계속나두다가는 시력이 점점 나빠질까봐 너무 걱정 되요 그럴땐 어떻해야되나요?
윤쌤 제가 얼마전에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는데요.. 생후 26일~1달 가량 추정하고 있는 아갱인데,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서 일단 주사기로 물과 묽은 참치를 먹이고 사료 불린 것과 주식 참치캔을 먹였는데 아이가 설사와 구토를 해요. 병원에 빨리 데려가야 할까요? 설사에도 이상한 점액 같은 것들이 있구요..
신랑이 회사에서 새끼고양이 4마리 데리고 왔어요....자재가 입고되었는데 거기에 있었대요...눈도 못뜬상태이고 진짜 작아서 태어난지 얼마안된거 같아요 주위에 애견샵 다 문닫히고 새끼고양이라 초유 먹여야 해서 쿠팡 새벽배송되는걸로 급히 주문했습니다...그동안 뭘 먹일것두 없어서 *편의점에는 큰고양이들꺼밖에 안팔더라구요...) 일단 미온생수로 입을 축여주었습니다 춥지않도록 박스안에 패딩?비슷한 솜들은걸루 깔아주었구요 지들끼리 옹기종기 뭉쳐서 자네요....넘 어려서 잠만 계속 자요 배가 고플거 같은데 빨리 초유 배송도길 기다리는 중입니다...너무 새끼인데 4마리 다 키울 사정은 안되고 1마리는 키우더라도 다른애들은 임보했다가 입양보내야 할거 같아요....제가 지금 해야할것들이 또 부엇이 있을까요....주의해야 할점도요....이렇게 작은 갓 태어난 새끼는 첨 봐서 저두 떨리고...한편으론 추웠을텐데 신랑이 잘 데리고 왔다 생각도 들고요....맘이 복잡하면서도 떨리는 맘으로 유투브로 공부중입니다...고양이는 첨이라서 진짜 암것두 모르네요...
@@kjh082987 네 많이 컸어요 눈도 뜨고 이제 제법 아장아장 잘 걸어댕겨요 4마리였는데 1마리는 회사분이 입양해 가시고 2마리는 동물병원 연계해서 입양 보냈구요 지금 1마리 우리가 키우고 있습니다 그새 정이 들어 입양보낼때도 뭔가 허전한것이 몇일동안 기분이 묘했어욯ㅎ
농사를 짓는데 박스 보관하던 곳에 길고양이가 6마리의새끼고양이를 낳았는데 며칠 뒤에 2마리는 버리고 2마리는 박스에 넣었놓고 또 나머지 2마리는 없어졌더라고요.그래서 버려진 2마리 고양이를 키워줄려고 하는데 동물병원에가서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되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중인 20년차 수의사입니다.
5마리 고양의 집사이며, 1마리 노령견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부디 정성스럽게 만든 이 영상이 보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 문의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꼭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이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키운지 2개월밖에 안된 초보집사에요 3일전 친구집에 아주작은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어미를 잃었는지 온몸이 너무더럽고 배엔 벌레들이 너무 우글거리고ㅠ 약 4주정도 된거같은데 일단 캣밀크 먹였는데 4주된 아기도 advocate같은 약을 써도 될까요? 목욕도 시켜주고싶은데 잘못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24일 178그램으로 구조한 아기고양이 보호중에 있습니다 현재 3주차 280그램인데 수유양이 분유통에 적힌것만클 절대 먹지 못하는데 아기는 건강한 편인데 그제부터 설사를 합니다 똥꼬 헐을듯요ㅡㅡ 각종 정보에는 수유량을 맞춰라 강급해라 해서 5,6cc 먹으면 입을 떼버려서 달래고 쉬어가며 10cc 채우려 노력중인데 분유표에는 15cc이상 주라하고 헷갈립니다 변검사 했고 이상없고 분유량을 줄이라는데 정량을 안줘도 되는건지 헷갈려요
지식적인 전달 부분이 전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신님의 멘트는 항상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깊게 새기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 집 아파트 주변에 2달 전 어미가 일찍 내친 아가 고양이가 비가 오는 날에도 은신처도 없이 버려진 곳에만 웅크리고 지내더라구요... 간간 아파트 주변 고양이들 밥 챙겨주고 있어 같이 챙겨주던 차에 안쓰런 맘이 들어 오랜기간 고민하다 5일 전 닭가슴살로 살살 꼬셔 납치?를 감행했습니다. 2일동안은 잠도 안자고 냉장고 뒤 공간에 박혀서 얼마나 경계하고 하악하던지, 그 모습에 제가 얼마나 자책하고 자유를 뺏어버린 죄인같았는지 절박한 맘에 선생님 영상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해줘야하는 체크리스트 빼먹지 않았는지 계속 복습하며 조금이라도 편하게 있으라고 기도하며 지냈어요, 첫날은 화장실도 안가더니 둘째날 배변실수 후 셋째날 화장실을 가리더라구요, 물론 모습을 드러내지않고 소파밑에서 애처롭게 웅크리고 눈치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아늑하게 상자란 상자는 소파를 둘러 다깔아주고 화장실도 가깝게, 쉬는날에도 편하게 화장실 보고 나와있길 바라며 일부러 몇시간씩 나와있었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많이 따르던 아가여서 그런지 조금씩 조금씩 하악질도 줄고 손 인사도 가능해지고 골공송&꾹꾹이를 선물해주더라구요 조금씩 희망이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러다 5일째인 오늘 소파밑에서 장난감으로 놀다가 얼떨결에 소파 밑 탈출하더니 갑자기 빗장이 열리는 느낌으로다가 막 돌아다니고 원래 모습대로 돌아다니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숨숨집에서 잠꼬대하며 자고있어요....정말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가여운 이 아이가 어색하고 무서운 장소에서 정말 빠른 시간에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었구나 싶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체크리스트 공부하며 고양이 시선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사정상 고양이에게 내줄 방이 없어서 소파주변에 상자 벽을 쌓고 적응기간동안 사람은 앉지않고 그 공간을 오롯이 내주었는데 전략이 통했나봅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채널에서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길고양이 입양한 사람으로서 길고양이를 데리고 오신 모든 분들, 그리고 순화시키려 모든 노력을 하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급작스래 잘풀린?길냥 입양 후기였지만 사람이 노력하는 마음을 고양이들이 알아주는 순간이 온다는 거, 서로 믿음을 공유한다는 그 기쁨이 온다는 희망으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뭉클하네요~~ 우리 고양이들 2마리 분유먹여서 키웠는데... 선생님 영상보니.. 제가 잘한것도있고 못한것도 있네요~~
진짜 거의 지식채널..!! 몰입해서 보게되요 윤샘님 ㅠㅠ!!
아이고 우기님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좋은 영상 제작하겠습니다
저는 시장통에서 울고있는 아기고양이
한마리 데리고 왔어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니 40일정도
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쑥쑥커서 1년 6개월 정도 되었네요
05:30 크~ 감동멘트 ㅠ_ㅠ
오늘도 유익한 정보! 진짜 안올수가 엄써여 ㅎㅎㅎㅎ
헤헤 항상 감사합니다. 뉴욕 인근 영상좀 계속올려주세요. 힐링 됩니다.
그저께에 친구가 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아파트 풀숲에서 들었다는데 어제 같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가봤더니 1달 정도 돼 보이는 새끼고양이가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길래 가족한테 연락해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지금 장마철이라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이미 많이 젖어있는 상태였고 원래는 풀숲에 엉켜서 못 나오던 애를 사람들이 꺼내준 거였어요 그래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괜찮나요?😢
역시 유익하네요
길고양이 독립에 관해서도 다뤄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미가 하악질하며 쫓아내기도 한다고 들었거든요
밥자리에 가끔씩 캣초딩들이 나타나는데 독립해서 온건가 궁금했거든요
곧 지인분양을 받게되는데 윤샘님 유튜브 정주행 중입니다!!! 진짜 유익하네요 더 많이 알려져서 예비집사들이 옳은 지식을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집마당 구석에서 울고있는 꼬물이를
쌤 말씀처럼 구조가 될지 납치가 몰라 지켜보다가 7시간만에 데리고 들어와 새 식구로 맞이 한지 오늘로써 일주일이 되었어요~
고양이를 처음 길러보는 저로써는 젖병 사용이 맘처럼 되질않아 애간장을 태운 찰나
드디어 오늘 쭉쭉쭉 원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처음이라 아직 얼떨떨하지만 고양이가 이리 이쁜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홀로있는 꼬물이를 발견하면 한참동안 지켜봐야겠네요~어미가 주변에 있는지요~
꼬물이가 보여도 바로 조치를 취하면 안되는 거 중요한 정조 얻었어요 ㅎㅎ ^^ 감사합니다
너무나 유익한 방송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3개월냥이 항문 탈장돼서 구조, 치료하며 지금 기쁨과 피로의 시소를 타고 있어요. 양팔은 이미 난도질 당해 ㅠㅠ 윤쌤 캄솨합니다♥
조회수 777~~~^^;;
잘 봤습니다💕💕💕💕💕
납치가 되지 않으려면 몇시간이 아닌 하루 내지 이틀은 봐야하는군요
선생님 오늘 아이가 손바닥만한 고양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온몸에 구더기가 있구요.
눈속에도 구더기가 많고,
방귀를 꿨는데 구더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이 꼬물이 살 수 있을까요?
동물병원이 문이 닫혀서
내일 일찍 가보려고 합니다.
우선 물로 씻기고,
사람분유 좀 먹였구요.
고양이 키우는 조카가
설탕물 먹이라고 해서
먹이고, 체온유지중입니다.
눈에는 식염수 넣어주고 있구요.
오늘 고비 넘기면 좋겠습니다.
어제 정말 갓나은 탯줄도 마르지 않은 아기냥이를 발견했는데요
어미가 올까봐 주변에 어미먹이도 사서 놔두고 했는데 오늘까지 안대려 갔어요 ㅜㅜ 오늘 집으로 대려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정드는거 무서워
강아지 고양이도 못키우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ㅜㅜ
탯줄도 어떻해야 하지는 몰라 오늘 잘라줬구요
영상 너무 도움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길에 둬서 생촌확률이 낮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저희동네에 재개발구역에 어미없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엄마가아닌 냥이를 따라다니는 새끼냥이가 있었습니다. 곧 철거되는곳이라 구조를 시도했는데 새끼두마리 중 한마리만 구조됐고 한마리는 걸국 철거더미속으로 사라졌어요.. 구조한 형제아이 또한 설사에 몰골이 안좋아 약먹이고 목욕시키고 보살펴 건강을 회복했어요.
근데 저희집 고양이가 제가 임보냥이 데려 올때마다 스트레스인지 밥도안먹고 호산구성 구내염까지 생겨 결국 데려온지 2주만에 어쩔수없이 병원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에 보냈어요. 냥이는 거의 입양된다고 하셨고 공고기간 후에도 가능하면 보호하며 입양보내는 병원이었어서 입양이 되겠지 했는데.. 병원에서도 아이가 통통하고 영양생태가 아주 양호하다 해서 입양 잘 갈줄알았는데 멀쩔한 아이가 보낸지 2주뒤에 자연사했더라구요ㅜㅜ 몇달전 일인데 가끔 생각나고 너무미안하고 안타까운마음이예요..
자연사라고 하니 어쩔수 없었다며 위안아닌 위안을 삼아야하는지.. 아이가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있길 바라며 다음생엔 행복한 삶으로 태어나길 바랄뿐입니다. 저희집 냥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냥이한테 미안하네요.. 냥이야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해
너무 감사해요!오늘 어린 꼬물이가 주차장 차 들어가는길에 있길래 피도나구 상처도 있고 그래서 냥줍 했는데 어찌할찌 몰라서
언니한테언니지인이랑 같이 사료 불려서 주고있는데 윤샘님꺼 정주행 다하는동안 옆에서 쿨쿨 자고있네요 ㅎㅎ 아까 꼬물이가
꾹꾹이 하면서 골골송 불렀는데 이건 무슨 의미 인가요??무릎까지 올라왔어욤!
저희 고양이가 2개월 3주정도 됬는데 두부모래를 엄청 많이 먹었어요ㅠ 그리고 선인장 가시도 먹은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우리공장에 새끼 고양이 보여서 계란 노른자 닭가슴살 줬는데 잘먹더라구요.
다음에 가보니 5마리중 3마리만 있더라구요.
눈뜨고 걸어는 다니는데...
사료 주니 아직은 안먹고
어미는 안보이고...
해깔림.
계란 노른자 물 사료 줘도 되는거임?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오늘 저녘에 어린고양이가 버려져있어(인공적으로 사람이 버린형태)데려왔습니다
체온이 낮아서 영상을보고 체온올리고 인공포유를 하기엔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니 너무 잘먹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고 잘 모르기에 용품은 덕지덕지 사놓고 고민중입니다
한달정도 된 고양이 같은데
검진하는게 좋을까요??
고양이는 배변훈련같은게 필요할까요?
이두가지가 너무 궁굼합니다
선생님 그럼 갓 태어난 눈을 뜬 새끼 고양이가 눈이 안 보이거나 눈껍이 많이 꺼져 눈이 출혈되어있으면 어떻하나요? 아는 새끼 고양이가 눈이 아파서 걱정되서 간식이나 그런거는 좀 챙겨추는데 만지지는 않았어요
근데 계속나두다가는 시력이 점점 나빠질까봐 너무 걱정 되요 그럴땐 어떻해야되나요?
우리집 담에 꼬물이 몇 마리가 있는거같은데 여러물품들에 가려져있어요 모습을볼수없고 고양이 안전한지..건강한지 판단이 안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선생님 오늘 저녁 비올때 새끼 고양이가 안전하지 않은 장소(수도 가스통 아래)에 있어서 어떡해 해야할지가 문제에요… 애가 어제 저녁부터 울고 애옹애옹하면서 어미도 안찾아오고 어떡해 해야할지가 문제에요…엄마는 애가 어미가 안찾아오면 대꼬와서 끝가지 키워라 라고 말하셔서 지금 쫌 고민이에요…
윤쌤 제가 얼마전에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는데요..
생후 26일~1달 가량 추정하고 있는 아갱인데,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서 일단 주사기로 물과 묽은 참치를 먹이고 사료 불린 것과 주식 참치캔을 먹였는데 아이가 설사와 구토를 해요. 병원에 빨리 데려가야 할까요? 설사에도 이상한 점액 같은 것들이 있구요..
오늘 동네에 완전 애기고양이인데 그렇게 막 한달차까지아니고 2~3갤되어보이는데 이는 다났고요..말랐는데 에옹에옹 울어서 차밑에 계속있길래 구조하려고하다가 안잡혀서 집에걸어갔다가 차타고다시왔느데 그자리 계속있길래 여전히 울고있길래 잡을라고 사료주니 먹던데.. 잡는순간 엄지를 4번이나 잘근잘근 씹혀서 피가 철철났어여 ㅜㅜ 오늘 비가 올예정인데 걱정되네요~ 결국 못잡고 피보고 집에왔네요 ㅋ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공장에서 진도개가 물아온아기냥이랑 3개월령냥줍한냥 두마리 기르고있다보니 공장근처사는냥들 밥을 챙거주게되었는데 최근 2개월추정 아기냥이 혼자 공장에 밥먹으러오는데 힘이없고 혼자 비닐하우스에서 자길래 사무실로 들여왔어요 근데 구석에들어가 나오지않고 있어서 밥은먹고화장실도이용함
눈꼽도 떼주고 병원도 데려가고싶은데 잡다가 두번이나 물리고 실패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잡는장갑 구입하셔서 끼고 잡으시면대요 눈가리고 잡으세요
새끼 고양이 배번도와주는건 얼마나 해야 할까요?
5일전에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2달 된 고양이 구조했는데 어제 밤에 똥상태가 이상한거같아서 병원갔더니 범백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기가 너무 마르고 어린데 잘 버텨줄까요?ㅠㅜ
일찍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생존가능성 높아요. 저희집 냥이도 2개월에 범백으로 형제어미 다 죽고 혼자 구조했는데 지금 5살이예요. 입원치료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냥줍하고 싶어요. 아니면 유기묘 입양ㅠ 요즘 냥이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여 ㅎㅎ 저희가족 댕댕이 15살인데 다행히 아직은 건강해요. 궁금한거 있으면 윤쌤한테 물어볼께요!! ㅎㅎ
넵. 언제든 물어보세요..ㅎㅎ 제 강아지도 15살 넘어서..걱정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생후 일주된 아이 구조해서 이제 한달 됐는데 혼자서 그릇에 있는 음식을 먹진 않아요.. 배스킨 숟가락으로 사료불리고 으깨서 한입씩 넣어주면 잘 먹는데 어떻게 혼자 먹게 하나요? 분유는 언제까지 주는게 좋나요?
스스로 먹고 십는건 연습이 필요해요. 분유는 더이상 안주셔도되요 사료위주로 베이비켓 위주로 주기 시작하셔요
저희 아가가 똑같은 상황인데 저는 안먹어서 주사기 강급중인데 아가가 시간지나서 스스로 먹던가요?ㅠ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하면 스스로먹나요?ㅜ
입에넣어도 뱉어버리거든요..
태어난 지 한달 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는데 밥을 먹지않고 하루종일 웁니다 어떻게 해여하나요?
저희집이 단독주택인데 요며칠전부터 집주변에서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제저녁부터 아침까지 너무울더라구요
잠을못잘정도로~아침일찍일뒷마당담벼락에 가봤더니 어린1달정도보이는 새끼고양이가 몰골이 말이아니게 앉아있었구~도와주려고하니 힘없이 구석후미진곳으로 숨더라구요
혹시 어미가 오지안을까싶에 물만주고 지켜봤는데 오지않아서 일단집에 델꼬와서 티슈로 닦아주고
집앞켓샵에서 통조림하나사서 줬더니 허겁지겁먹고 박스에 수건깔아줬더니 누워서 자는데..
밥은 멀먹는지 배변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요~도와주세요
모래사셔야 편하게 변을봅니다 오천원이구요
사료는동물병원서 애기용 줍니다
윤쎔 짱
우리 집 마당에 출입하는 길고양이가 오늘 새벽에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는데 한 마리는 죽었어요. 얘를 치우려는데 어미 보는 앞에서 하면 안되겠죠? 한 서넉달 밥 줘서 안면은 튼 상태인데 요놈이 오해할까봐 좀 걱정이에요.
보는앞에서 해줘도 되요. 죽음을 인지해요
@@yoonsem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너무 자주는 아니고 가끔 신세지겠습니다 ~
신랑이 회사에서 새끼고양이 4마리 데리고 왔어요....자재가 입고되었는데 거기에 있었대요...눈도 못뜬상태이고 진짜 작아서 태어난지 얼마안된거 같아요 주위에 애견샵 다 문닫히고 새끼고양이라 초유 먹여야 해서 쿠팡 새벽배송되는걸로 급히 주문했습니다...그동안 뭘 먹일것두 없어서 *편의점에는 큰고양이들꺼밖에 안팔더라구요...) 일단 미온생수로 입을 축여주었습니다 춥지않도록 박스안에 패딩?비슷한 솜들은걸루 깔아주었구요 지들끼리 옹기종기 뭉쳐서 자네요....넘 어려서 잠만 계속 자요 배가 고플거 같은데 빨리 초유 배송도길 기다리는 중입니다...너무 새끼인데 4마리 다 키울 사정은 안되고 1마리는 키우더라도 다른애들은 임보했다가 입양보내야 할거 같아요....제가 지금 해야할것들이 또 부엇이 있을까요....주의해야 할점도요....이렇게 작은 갓 태어난 새끼는 첨 봐서 저두 떨리고...한편으론 추웠을텐데 신랑이 잘 데리고 왔다 생각도 들고요....맘이 복잡하면서도 떨리는 맘으로 유투브로 공부중입니다...고양이는 첨이라서 진짜 암것두 모르네요...
잘 데리고계신가요? 저도 방금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kjh082987 네 많이 컸어요 눈도 뜨고 이제 제법 아장아장 잘 걸어댕겨요 4마리였는데 1마리는 회사분이 입양해 가시고 2마리는 동물병원 연계해서 입양 보냈구요 지금 1마리 우리가 키우고 있습니다 그새 정이 들어 입양보낼때도 뭔가 허전한것이 몇일동안 기분이 묘했어욯ㅎ
농사를 짓는데 박스 보관하던 곳에 길고양이가 6마리의새끼고양이를 낳았는데 며칠 뒤에 2마리는 버리고 2마리는 박스에 넣었놓고 또 나머지 2마리는 없어졌더라고요.그래서 버려진 2마리 고양이를 키워줄려고 하는데
동물병원에가서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되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네
오잉 재생속도 075인줄알고 설정 열어봤어요😅
저도 냥줍을 시장에서 했는데 고양이가 떨고 호흡이 너무 빨리 하는데 걱정되요 어떻하죠? 15~20일 정도로 보입니다.
병원가보셔요
아이 털이 깨끗하고 영양상태가 양호해보이면 어미가 있는 고양이일 가능성이 높아요
사람혀 할타주세요😂😂😂😂😂
새끼고양이가박스 에서이던댸
얘기길냥이벌래잡는법
얘기길냥이구조했는데빈대가너무많이기어다녀오없에는방법좀알려주세요
납치 레알
극성 캣맘들 지네가 구조란 명목 대며 온갖 애기들 다 해서 엄마랑 가족들이랑 생이별 시키고 분양 어쩌니 입양자 고르니 어쩌니 젠체하면 기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