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lliliiilll 네 드레싱은 주로 응급구조사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직접 내원하시면 경증 구역으로 가신 다음 응급구조사에게 상처 세척과 드레싱 하라는 업무가 내려지게 됩니다~ 응급구조사가 하는 업무는 사실 병원마다 다른데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심전도랑 드레싱(세척 포함), ABGA(동맥혈가스분석)을 주로 하고 가끔씩은 인턴 대신 폴리 즉 소변줄이라고 하죠? 소변줄도 대신 넣고 그럽니다
제가 본 케이스 중에는 욕창이 엄청나게 진행이 되어 살이 까맣게 썩었는데 그 썩은 부위를 만지면 물렁하게 들어가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결국 응급실에서 의사가 그 썩은 부위를 모조리 절개했는데 시궁창 썩은 물처럼 시커먼 물이 상처에서 뿜어져 나왔고 냄새가 진짜... 옆에서 보조하시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죽하면 응급실 창문을 활짝 여셨었습니다. 그분은 결국 며칠 안가서 돌아가셨는데 그 시궁창 물처럼 검은 물이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던 장면과 냄새는 잊기 힘드네요.
저는 환자 대소변도 아무렇지않게 보고(심지어 환자의 구토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본다는... 뭐지 이 철갑비위는? 그리고 욕창간호할때 진짜 심하신분들 욕창치료하고 냄새맡아도 진짜 멀쩡함. 피? 그건 뭐 만지라고 해도 만질수 있음 ㅋㅋ 피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정도면 저세상 끝판 비위대장! 그러나 but... 막상 쏘우같은거 보면(막 목잘리고, 주사바늘구덩이에 빠지고, 팔짤리고 눈뽑히고...) 헛구역질함 ㅋㅋㅋ
자전거타다가 넘어져서 허리 다치고 응급실 실려갔는데 허리가 넘모 아파서 다른 곳은 신경도 쓰지 않았음. 근데 알고보니 팔꿈치 살가죽이 좀 벗겨졌더라. 냅둬도 별로 안 아파서 그냥 누워있었는데 지나가시던 간호사님이 헐 이거 뭐야? 하더니 의사쌤 불러옴 안 아팠어요? 하는데 엥? 뭐가요? 하는 찰나에 소독솜 한 뭉치 들고 오시더니 왜..왜ㅇ 하기도 전에 상처부위를 벅벅 닦는데 진짜 울고싶을 정도로 아팠음. 그러고 거즈같은걸로 덧대고 처치 해주셨는데.. 나중에 거즈 계속 관찰하면서 갈아줘야한다는 얘기 듣고도 아무생각없이 일주일 뒤에 갈려고 떼려고 하는데.. 붙어버림... 다시 병원 가서 눈물의 똥꼬쇼 한 번 더 했음.
저도 자전거타다가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 엄청 심하게 까졌는데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거즈 올려놨더니 다음날 아침에 거즈 갈려고 했는데 피+진물이랑 엉겨붙어서 상처부위에 거즈가 붙음.. 그거 떼어내고 다시 새 거즈 붙였는데 그것도 다음날 또 붙고 또 붙고해서 상처 계속 덧나다가 흉짐ㅠ 처음부터 그냥 거즈 말고 습윤밴드같은거 붙일걸 그랬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엄마 심장 수술하시면서 식음/배출 관리를 정말 철하하게 하시더라고요. 물100ml까지 관리하시고 2시간에 한번씩 체크하시는데, 심장외과 병동 간호선생님들의 노고가 엄청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입/출이 맞지 않으면 설사약이 처방되는데, 엄마가 실수를 살짝 하시고 너무 부끄러워하시고 힘들어하셨어요. 그런데 병원 시스템이 일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제 선에서 적절히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의 크나큰 노고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서울대병원 심장외과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준공무원 취급을 받는 건지 가벼운 사례도 매우 조심조심해서 해야 했네요... 빵이나 간식 사드리려고 해도 거절하시더라고요... 퇴원할 때나 살짝...😢)
지금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놨는데용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리다고 수술실로 강제로 끌려간 기억이 있어요..ㅎ 좀비영화는 못보지만 의학드라마 보면서 밥먹는건 되고, 수지접합 수술실이다보니 여러 수술을 봐왔디만 전 정말 특이케이스인가봐요. 다른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간호사쌤과 잠깐 얘기 나눈적이 있는데 보통 무서워하고 실신까지한다는데 저는 상황판단 한다고 바빴던데다가 봐도 아무렇지않았다고 하니 신기해하셨어용ㅋㅋㅋ 허벅지 찢어지고 손가락 뭉개지신 것보다 쌤들 태움이 더 무서웠거든요😢++참고로 피냄새도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ㅎ ㅎ ㅎ 수술실은 예민하니까 제가 이해해야겠됴...
병원에서 환자 변은 아무렇지 않게 만지고 파내고 닦아줄 수 있지만, 여전히 공중화장실의 닫힌 변기 뚜껑을 여는 것은 두렵습니다.
오 이걸로 영상 만들어도 될까요?
@@두팔짱 영광입니다아
아 너무 공감
바닥에 떨어진 환자분 덩은 아무렇지 않게 주워서 버릴수있는데 아직도 변기안에잇는 제 변은 절대못봐요….
@@greddjsk3050보통 반대일거 같은데 의료인들이랑 일반인들 차이인가 보네요
@@두팔짱ㅋㅋㅋㅋㅋㅋㅋ소재 냉큼 줍는 거 왤케 귀야우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심지어 반대랍니다.. 환자 피나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잔인한 영화는 안봐요..
저도 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 ㅋㅋㅋㅋ 수술실에서 일할때 개복수술 따위 아무렇지 않은데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못봅니다 ㅋㅋㅋ
실제로 본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도 못보나요??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십니다😢
야채 썰다 손톱날려먹고 응급실 갔는데 나보다 더 당황한 어린응급실 선생님의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
아니 저...선생님? 그 정도면 놀랄만하다
생각 되옵니다 오우 세상에나마상에나
안 아프셨어요?
@@user-ll6il3hq6e 생각보다 너무 놀래서 아프지도 않고 그냥 부끄럽던데요ㅋㅋ
허어억... 지금은 다시 다 자랐나여??
@@aespa_Leg_Jonna_Gim 원상태로는 안되고 좀 삐뚤하게 자라는데 생활엔 지장없어요ㅋㅋ
하얀 부분말고.. 통째로 날렸다는 거죠??
수술방 간호삽니다.
맨날 보고 살아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ㄷㄷ 고생이 많으십니다..
멋있어요
고생이 많구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나도 4센치 상처보는 간호사
Vs
장기 수술하는 의사
이런 거 나올 줄 알았는데 ㅋㅋ
저 무릎 20센치 찢어져서 응급실 갔는데 식염수로 꼼꼼하게 세척해주신 ㅠㅠ 고마운 간호사쌤이 생각나네요 ㅠㅠ
상처 세척 소독은 응급구조사가 합니다~
@@unj1006응급실에 구급차를 안타고 본인이 직접가도 응급 구조사분이 해주나요??
@@lllliliiilll 네 드레싱은 주로 응급구조사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직접 내원하시면 경증 구역으로 가신 다음 응급구조사에게 상처 세척과 드레싱 하라는 업무가 내려지게 됩니다~ 응급구조사가 하는 업무는 사실 병원마다 다른데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심전도랑 드레싱(세척 포함), ABGA(동맥혈가스분석)을 주로 하고 가끔씩은 인턴 대신 폴리 즉 소변줄이라고 하죠? 소변줄도 대신 넣고 그럽니다
@@unj1006 감사합니다!
@@unj1006그건 대병 기준이고 종병은 간호사가 다 합니다
ㄹㅇ 인계때 얼굴들어갈정도다 하길래 무슨 욕창이 암만커도 그정도인가 했는데 진짜 얼굴만한 깊이와 구멍이.. 뙇.. 베타딘 소킹했었는데 진짜 드레싱만 삼십분 걸렸네요
어떻게 그럴수가ㅏ… 힘들듯
그분잘살아있으실까요? 구멍크게 나도 오래살수있어요? 아빠가 종양이크게생겨서 제거수술했는데 그부분이 괴사가생겨서 그거 제거하느라 등에 주먹만한 구멍이생겨서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계속 소독하고 드레싱하면 살이 찰 수 있을까요? ㅠㅠ 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먼말인지 조또 모르게써염 설명좀
@@dasasom_ 사람이 한 자세로 오래 누워 있으면 엉덩이 같은 접촉 부위가 괴사하기 시작함 이걸 바로 욕창이라 부르고 심한 정도에 따라 저렇게 큰 구멍이 생기기도 함..
@@dasasom_흔히 어르신 분들 요양병원에서 한자세로 (특히 누워있는) 오랫동안 유지해서
주로 등 같은 곳에 피부가 썩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본 케이스 중에는 욕창이 엄청나게 진행이 되어 살이 까맣게 썩었는데 그 썩은 부위를 만지면 물렁하게 들어가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결국 응급실에서 의사가 그 썩은 부위를 모조리 절개했는데 시궁창 썩은 물처럼 시커먼 물이 상처에서 뿜어져 나왔고 냄새가 진짜... 옆에서 보조하시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죽하면 응급실 창문을 활짝 여셨었습니다. 그분은 결국 며칠 안가서 돌아가셨는데 그 시궁창 물처럼 검은 물이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던 장면과 냄새는 잊기 힘드네요.
와우,,, 극한직업
욕창 때문에 돌아가신 건가요??
@@user-zc9wi7ny4g욕창이 그 정도로 진행될 수준이었으면 오래동안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했을 테니.. 욕창 말고도 다른 요인도 있지 않을까요?
역시 큰일은 의사가 하네
@@user-wd5ge4yg6k 당연한거 아님? 그 일 하려고 더 빡세게 공부해서 의사자격 단건데
와...진짜 댓글........
내가 진로로 의료쪽은 단 한번도 고려하지않은이유
ㅇㅈ 어차피 머리도 안되긴 하지만 저렇게 고어스러운 걸 볼 자신이 없음
저도 제 스스로 충분히 비위가 세다고 생각했습니다... grade 4 sore를 처음 보기 전까진요... 두통과 잔향이 3일 가더군요 하하하
엉덩이쪽 욕창인가요?
잔향😂......으악입미다
주여...
당뇨로 두발 모두 무릎까지 썩은 환자 일주일동안 매일 드레싱 해줌.... 아직도 그 냄새가 생각나서 힘들어요..😢
@@shlee5909 엉덩이랑 견갑쪽이요ㅠㅠ퇴근길에 갑자기 똑같은 냄새가 풍겨오길래 고개를 돌려봤더니 골목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음식물쓰레기통이 쌓여있더군요...
아진짜 환자토하는건 못보겠음 아직도 구역질나요ㅠㅠ 너무 힘든부분
겉으로 피나는건 다 보는데 폐쇄골절은 진짜 못보겠어요..ㅋㅋㅋㅋ
개방보다 징그러워요?
진짜 간호사선생님들 에버랜드 좀비컨셉 테마에도 그냥 웃으실거같음..
간호사는 몰라도 의사는 무덤덤할듯ㅋㅋ
이거 진짜 손가락 절단 환자 왔을 때 어휴 😅 그날 점심에 뼈해장국 야무지게 먹었잖아요
ㅋㅋㅋㅋㅋ저는 비위가 정말 약해서 둘다 힘들어요 ㅠㅠ 환자 구토할때 같이 구역질나오는...
그게 머임
두팔센세 사랑이 가득담긴 하트모양 피내주사 팬미팅 기원 7차
뭔가 공감되는 고통이 더 끔찍하고 잔인함...
ㅋㅋ 저는 반대에요 ㅋㅋㅋ 너덜너한 환자 상처는 봐도 좀비는 못봐여 ㅋㅋㅋ😂😂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실제로 보셔도 아무렇지 않을까요.. 그래서 의료진들이 대단한거겠죠 고생하십니다!
아닠ㅋㅋㅋ휴대폰이아니라ㅋㅋㅋ 리모컨ㅋㅋㅋ
아이폰 32입니다만😎
@@두팔짱 ㅋㅋㅋㅋ
직접 보는거랑 화면으로 보는거랑 차이가 너무 심했음...쏘우도 밥먹으면서 보는편인데 실제 상처들 보니까 너무 무서웠음
의사 간호사 분들 ㅈㄴ대단함
전 반대... 총쏘고 피 나오는 영화는 못 봐도 환자는 그냥 환자 상황으로 보여서 괜찮아요.
의사,간호사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저어는 오히려 반대... ㅋㅋㅋㅋㅋ 병원에서는 아무렇지않게 보는데 잔인한 영화는 눈가리고 봐요..😂
대장 수술하고 수술팀 다 같이 모여서 곱창 회식했다는 썰 생각나네요
힘줄 나갔을때 집게같은걸로 힘줄 하나씩 들어보는데 그때 느낌진짜 쥿같았음
나는 보는건 다 괜찮은데요,, 냄새는 진짜
못참겠어요ㅠㅠㅠㅠ 😢😢똥냄새, 토냄새는 참을만 한데,,, 가끔 사람한테 이런 냄새가 날 수 있구나 하는 냄새가 있습니다,
저는 환자 대소변도 아무렇지않게 보고(심지어 환자의 구토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본다는... 뭐지 이 철갑비위는? 그리고 욕창간호할때 진짜 심하신분들 욕창치료하고 냄새맡아도 진짜 멀쩡함. 피? 그건 뭐 만지라고 해도 만질수 있음 ㅋㅋ 피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정도면 저세상 끝판 비위대장!
그러나 but...
막상 쏘우같은거 보면(막 목잘리고, 주사바늘구덩이에 빠지고, 팔짤리고 눈뽑히고...) 헛구역질함 ㅋㅋㅋ
어 저도요ㅋㅋㅋㅋㅋㅋ
와 전 구토공포증 있어서 아직도 환자 구토는 못봐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피안성 갈 성적은 안돼서 정신과로 왔습니다...그 반면 구토를 제외한 모든 징그럽고 더러운 건 아무렇지 않은...
@@shady8292레지던트 선생님 멋있어용 .. 🤍
와.. 이분 단계는 진짜..
피나 살이 썩는건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서 괜찮지만 반대로 똑바로 인지하고 있기에 현실성을 전혀 못느끼는 일반인보다 더 반응이 오는.. 약간 불쾌한 골짜기 그래프가 x+@인듯한 느낌
간호사 하려면 침착해야겠다... 위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거 생각하면 대단 ㄷㄷ
으악 선생님 대단하세요....
저는 부산행도 무서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히 단발 유지해주세요^^땡큐 고맙읍니다
응급실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동물병원에서 일하구 있는데
멍뭉이들 수술은 아무렇지 않게보면서
사람은 종이에 손가락만 베인것만 봐도 끔찍해 죽을 것 같아요😂😂
상상하는거랑 영상으로 보는건 천지차이고 영상으로보는거랑 실제로보는것도 천지차이다...
공감..진짜 찐 공감.. 왠진 모르겠는데 실제 사람 상처나 찢긴 곳 보는건 약간 무서운데 영화는 그렇지 않음…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용🥰
자전거타다가 넘어져서 허리 다치고 응급실 실려갔는데 허리가 넘모 아파서 다른 곳은 신경도 쓰지 않았음.
근데 알고보니 팔꿈치 살가죽이 좀 벗겨졌더라.
냅둬도 별로 안 아파서 그냥 누워있었는데 지나가시던 간호사님이 헐 이거 뭐야? 하더니 의사쌤 불러옴
안 아팠어요? 하는데 엥? 뭐가요? 하는 찰나에 소독솜 한 뭉치 들고 오시더니 왜..왜ㅇ 하기도 전에
상처부위를 벅벅 닦는데 진짜 울고싶을 정도로 아팠음. 그러고 거즈같은걸로 덧대고 처치 해주셨는데..
나중에 거즈 계속 관찰하면서 갈아줘야한다는 얘기 듣고도 아무생각없이 일주일 뒤에 갈려고 떼려고 하는데..
붙어버림... 다시 병원 가서 눈물의 똥꼬쇼 한 번 더 했음.
눈물의 똥꼬쇼 😂😂ㅋㅋㅋㅋㅋㅋ
헉 엄청 아프셨겠다ㅜㅜㅜ
저도 자전거타다가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 엄청 심하게 까졌는데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거즈 올려놨더니 다음날 아침에 거즈 갈려고 했는데 피+진물이랑 엉겨붙어서 상처부위에 거즈가 붙음.. 그거 떼어내고 다시 새 거즈 붙였는데 그것도 다음날 또 붙고 또 붙고해서 상처 계속 덧나다가 흉짐ㅠ 처음부터 그냥 거즈 말고 습윤밴드같은거 붙일걸 그랬어요
하,,,귀여워요ㅠㅠㅠ영상많이 부탁드려요🥰🥰
저는 계단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졌는데 이상하게 안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제 이마가 찢어진줄도 몰랐어요 ㅋㅋ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사람을 기다려왔다우~
ㅋㅋㅋㅋ으악 저는 반대입니다 병원밖에선 비위가 약해져요…🥹🥹🥹
저희 엄마도 17년차 간호사이신데 되게 힘들데요 고생 많으십니당
저는 다른건 그래도 괜찮근거강은데 주사만 보면 너무 소름끼치고 더 보다보면 토가목까지 올라와요 사람들이 다 주사맞기 싫고 그래서 그런거라는데 진짜 아니거든요 하 ㅜㅜ 개빡침😢
선단공포증이 있으면 그럴만도
저는 코드 불루가 떠서 심패소생술 하러갔을뗀 침착한데
기절한 사람을 보면 가슴이 놀라서 진정이 않된다니끼요😂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옆에 계신 환자분이 혈토하시길래 혈토하시는거 보고 간호사님에게 긴급호출했는데 그분들도 깜짝놀리셨더라고요.ㅠ.ㅜ
실패한 주사는 다 제게 돌아오지만..
전 주사 맞는것을..가장 무서워해요... 😅
저두...공포&스릴러물은 눈 감고봐야해요ㅠ
너무 이쁘세요❤영상 항상 잘보고 갑니다~♡
저두 고어물 호러물 좋아해서 잘보는데
진짜 도저히 남 상처는 못보겠음
와 눈물이 다 나오고 구역감 올라오고
내 상처는 괜찮은데 남 상처는 도저히 접근 불가
근무로 상처 보는 사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익숙해질지 아무리 해도 익숙하지 않을지..
저도 똑같아여. 고어 호러 영화 좋아하는디 엄마나 다른사람이 칼에 조금 손베인것조차도 못보겠음. 보는것만으로 그 고통이 나한테도 느껴지는것같고 소름돋고 눈질끔 감게됨
이분 진짜 귀여우시네❤
매우공감되네요...실습하면서 뼈까지 보일정도로 심한 욕창환자봤는데 집에와서는 아무렇지않게 잔인한 영화보는 저를 보는것같네요...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엄마 심장 수술하시면서 식음/배출 관리를 정말 철하하게 하시더라고요. 물100ml까지 관리하시고 2시간에 한번씩 체크하시는데, 심장외과 병동 간호선생님들의 노고가 엄청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입/출이 맞지 않으면 설사약이 처방되는데, 엄마가 실수를 살짝 하시고 너무 부끄러워하시고 힘들어하셨어요. 그런데 병원 시스템이 일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제 선에서 적절히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의 크나큰 노고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서울대병원 심장외과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준공무원 취급을 받는 건지 가벼운 사례도 매우 조심조심해서 해야 했네요... 빵이나 간식 사드리려고 해도 거절하시더라고요... 퇴원할 때나 살짝...😢)
오알 실습할때 손 수술 하는거 참관하는데 토니켓으로 피 안통하게 묶어놔서 손이 백짓장처럼 창백했는데 그거보고 쓰러짐 ㅋㅋㅋㅋ근데 좀비영화는 겁나 잘봄...
응급실에서 일하는 저도 반대용ㅎㅎㅎㅎㅎ
머리 20센치 찢어진 건 가까이 보지만
좀비영화 이런건 못 봐요...
의식 없는 환자분들 기저귀 갈거나 환자분들 구토 물 만지는거는 것도 아무렇지 않지만
공중화장실 변기는... 무서워욬ㅋㅋㅋㅋ
포차에서 일하다보니 바닥에 싼 똥오줌과 토는 아무렇지 않게 치우지만 내가 토하는건 극혐이다
잘 못 읽어서 팔다리 다 뜯기고 내장 튀어나온 채로 좀비영화 보고있다는줄ㅋㅋㅋㅋ
Breast cancer skin meta된 wound 냄새…잊지못해요….
저는 잔인한 영화는 보지도 않고 나와도 눈 가리고 보는 사람인데 수술하는건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요리사인디 제가 제 손가락 벤건 별 감흥 없는디 같이 일하는 분이 똑같이 베이면 너무 아파보이는 매직★
논외지만 전 몰랐어요. 제가 사람 항문을 ^^ㅜ시는 일을 하게될지..(finger enema) 제 똥도 비위상해서 못보는 저인데 말이죠..
저랑 반대여요.😂😂😂 실제는 잘 보는데 영화는 못봄 ㅎㅎㅎㅎㅎ
오늘도 EB잡아 푼 환자를 보는 나->>>😅
저는 둘다 똑같아요 ㅎㅎ 피나는건 곧바로 응급처치하면 되고 좀비물 정도는 찾아서 볼정도 ㅎㅎ
겁나 내 스타일 맞아요 정말정말 ❤
아마 환자가 다친건 진짜고,좀비영화는 진짜가 아닌 분장이나 cg가 들어가 있다는걸 알고 있는 상태로 봐서 그런거 아닐까용?
이채널은 이채널 감성이 있음..계속 뭔가 깜박거리는것도
전 간호사는 아니지만 좀비 호러 피튀기는 영화 좋아하는데 애들 상처 피나는거 무서워서 못봐요ㅠㅠ 남편은 직업이 요리사라 어쩌다 살생도 하는데 그런건 아무렇지 않아 하는데 좀비 호러 영화 못봐요ㅋㅋㅋ 부산행 내용 모르고 갔다가 기절할 뻔 한걸 끌고 집에 왔었다죠ㅋㅋㅋ
실제 다친사람 볼때:어떻해;;;아프겠다;;;
영화 다친사람 볼때:팝콘 존맛탱~
1. 으.. 엄청 아프시겠다..ㅜ
2.오.. 근데 저정도면한 30초? 정도는 살수 있을뜻
ㅋㅋㅋㅋㅋ 예뽀❤
제가 그래요.. 살아있는 사람 자르거나 상처는 못보는데 좀비물은 그렇게 잘 본 다는 것..
저는 제 스툴은 잘 보는데
기저귀 갈때 환자 스툴은 표정 일그러져요
귀여웡❤
ㄹㅇ 뭔가 영화로보면 별거 아닌데, 실제상황되면 개심각할때가 은근히 많음 ㅋㅋㅋ
드라마:ㅋ 재밌네
실제:엄..윽....끼야야약!!!
명절에 벌초하고 허벅지 살쩜반 깔끔하게 잘린 환자 보는 나 흠..붙어있어 다행이다 봉합할수있겠어^^;(무뎌진나는 공포게임 영화도 즐겨봄)
손가락잘린 손님들어오셨을때 잘린부위 맨손으로 만지면 징그럽기보단 화가납니다 ㅋㅋ
옼ㅋㅋ 보통 반대 아닌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놨는데용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리다고 수술실로 강제로 끌려간 기억이 있어요..ㅎ
좀비영화는 못보지만 의학드라마 보면서 밥먹는건 되고, 수지접합 수술실이다보니 여러 수술을 봐왔디만 전 정말 특이케이스인가봐요.
다른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간호사쌤과 잠깐 얘기 나눈적이 있는데 보통 무서워하고 실신까지한다는데 저는 상황판단 한다고 바빴던데다가 봐도 아무렇지않았다고 하니 신기해하셨어용ㅋㅋㅋ 허벅지 찢어지고 손가락 뭉개지신 것보다 쌤들 태움이 더 무서웠거든요😢++참고로 피냄새도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ㅎ ㅎ ㅎ 수술실은 예민하니까 제가 이해해야겠됴...
조무사가 수술방도 들어가나요?????
전 적나라하게 보이는 칼빵씬도 못보는데 응급실에서 칼빵맞은 사람을 볼때는 아무렇지 않더군요 신기신기 😂
구독박고가요!
아 ㅇㄱㄹㅇ ㅋㅋㅋㅋ 내 손가락은 조금이라도 베이면 눈물나고 아파 죽겟는데 영화에서 깡패들 칼들고 싸우는건 흥미진진하쟈냐~~
저는 전기화상이.. 제일........ 끔찍했어요...
전기화상은 아예 까맣게 타나요??
@@Dmslrk 살이 오그라 들어있습니다 그 막창이나 곱창 탄거처럼 돼요
하..ㅋㅋ 왼손 중지에 밤 가시가 박혔는데 걍 어카지 이런 생각으로 보다가 옆에 계시던 선생님이 곧 숨 넘어 가실거 같은 표정으로 저 끌고 가서 약발라주셨던 기억이..ㅋㅋ
저희 가족중에 장의사가 계시는데 시신중에 차라리 완전히 손상되서 형태가 마치 천조각같이 변한게 조금 손상된 시신보다 덜 무섭데요
에이 그건 분장이니까요😂 사실을 알면 다 무섭지 않아요..
나의 무릎만한V자 로 찢어져서 뼈가보이는 다리를 소독하고 씻던 의사쌤들..표정변화 1도없음
영화에서 빌런이나 인물이 팔이 뜯기거나 신체가 뜯겨나가거나 잘리면 자연스래 자기가 캐릭터가 잘린 신체부위 쓰다듬게되는사람 손
예전에 잠깐 db업체에서 일할 때 검찰 쪽 자료 정리한 적 있는데 영화 드라마에서 피 보는 거랑 본질적으로 다르긴 했음. 그런 곳에서 나올 거랑 비교도 안 되게 고어적인 자료도 많고, 이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게 다가옴..
뭐... 출혈이 심하게 일어나도 난 '어... 좀 심하게 다쳤네?'생각하고 소독약 내가 바르는데...ㅋㅋㅋ 병원 절대 안감.ㅋㅋ 사실 난 다치는 거에는 그닥? 혐오감 이런게 없음.
돌바닥의 위험성:머리찍히면 5cm찍어짐+뇌손상 가능성있어서 마취도 안하고 스킨스테이플러로 봉합함(겸험담)
귀쁨이❤
영화볼때 뒤로 돌아가서 다시보는게 킬포.
왜인지는 몰라도 드레싱할 때의 고통이 생각나네.. 발목 갈렸을 때 상처 위로 소독약 뿌리고 닦는데 진짜 눈물 줄줄흘렸는데
진짜 피는 잘 보는데 쏘우는 절대 못보는 나
저는 반대에요. 환자 상처 보고 몇통 써야 할지, 실 뭐로 준비할지 혼자 시뮬 돌리고 있어요. 근데 좀비물이나 전쟁영화 못 봐요.
고딩때 학교인조잔디에서 한여름 태클걸다가 정강이 앞쪽 ㅋㅋㅋㅋ이게 사람 피부인가싶을정도로 쓸려서 병원갔는데 ㅋㅋㅋ 나만웃고 쪽팔리고 샘들은 당황하고 피부과 담당 선생님 내려오셔서 화상치료하셔야될거같다고 ㅋㅋㅋ....그때 내가 왜웃었는지 알수없음
전 구급대원인데 완전 반대....ㅋㅋ 현실 케이스는 잘만보는데 잔인한영화는 극혐인
??: 그러든지 말든지 밥맛 꿀맛ㅋ
병원에서: 꺄아앓아앍 으게개깨슭ㄱ겍ㄱ겍
뭔지알거같음 진짜는은근뮤서운대 영화는분장인거다티나니까안무서워하시는거같아요 ㅎㅎ
지나가던 병리과.. 맨날보고 자르고 나르고 해서 아무렇지 않습니다 총총
하핫...여기 보니 비위 강하신분이 많으신듯 한데
다른 영화들도 ㄹㅈㄷ 영화들이 많지만..그중 일등은 당연히 휴먼 센터피드....
지금 3까지 나오긴 했는데 보고나면 최소 일주일은 그것만 생각납니다..
저 걍 잔인하다고 알려진 유명한 게임이나 애니나 영화나 실제나 사진이나 영상이나 잔인한 거 존나게 잘보는 인간인데요 아무생각 안 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