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dqd225 When I heard there was a phrase for this in South Korea, my assumption was that it was a Korean variant of ‘doing a Leeds’, which we understand as spending a lot of money trying to accrue success and ending up paying a big price when that success doesn’t transpire - referencing the time Leeds were relegated from the Premier League in 2004, after reaching the Champions League semi-final a couple of seasons earlier. In actual fact, this phrase refers specifically to Alan Smith and the fact that he was seen as this great young hope, for England and for Leeds, but whose career never reached the heights it might have attained, after he left Leeds to join Manchester United in 2004. You refer to someone’s ‘Leeds season’ as the point in their life where things peaked, before going downhill. 걍 꼭지기사처럼 짧게 나온거임 2019년도에
사실 인터넷용어인데 비꼬는 말이에요ㅋㅋ 처음에는 앨런 스미스의 리즈 시절을 뜻하는 말이 맞았는데 축구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한창 박지성이 맨유 들어오고 EPL 한국팬들이 생겼는데 이제 막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 아는척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게 꼴뵈기 싫어서 리즈에서 뛰지도 않은 호나우두라던가 웨인 루니같은 선수에게 호나우두 리즈 시절이 좋았지, 루니 리즈시절이 좋았지라며 비꼬는 말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어감이 좋기도 하고 뜻도 많이 쓸 법해서 명사로 자리잡은듯해요
진짜 리즈시절에... 이표현이 언제 부터 나왔는지 몰랐는데.... 그 원류를 알고는 정말 깜짤놀랐음.. 심지어 리즈가 2부에서 1부올라 올때 리즈 를 알게 됬고 리즈가 맨유랑 그런사이인줄도 그때 처음알게됨.. 아저씨들이 내가 왕년에는..내가 잘나갈때는... 이렇게 자랑질 시전할때 내가 리즈시절에는... 이런거라서...
저도 예전 축구에 지금처럼 빠지기 전에 리즈시절의 리즈는 그냥 정점을 뜻하는 영어 단어 인줄 알았는데 프리미어 리그에 푹 빠지면서 리즈라는 팀을 인지 했고 우리가 쓰는 리즈 시절의 리즈가 그 팀이란 소리를 듣고 진짜 뭔가 그동안 리즈 시절을 써 오면서의 시간이 부정 받는 느낌까지 들도록 충격이었음 ㅋㅋㅋ 지금은 가끔 여사친들이 리즈시절 이라는 말 쓸때 이 사실을 알려주곤 하며 반응 보는 재미가 있죠.
더 정확히는.. 박지성이 맨유간 이후로 해축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그 당시 맨유에 있던 앨런 스미스를 까고 그랬거든요. 특히 박지성이랑 비교하면서.... 그래서 기존에 해외축구를 봐왔던 팬들이 니들이 리즈 유나이티드는 알아? 특히 앨런스미스의 리즈를 알아? 라는 뉘앙스의 "부심"이었는데, 그 부심을 까는걸로 또 밈이되는 바람에 그 리즈시절을 일부러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기 시작하면서 유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구 리즈시절, 호나우두 리즈시절 이렇게 아무 축구선수에 다 가져다 붙이다가, 그 다음엔 연예인이고 뭐고 그냥 아무에게나 리즈시절을 붙이다가... 나중에는 그냥 '리즈시절' 이란 말 자체가 전성기를 회상하는 뜻이 됐습니다ㅋㅋ
난,한 때는 리즈 시절을 리즈 테일러,엘리자 베스 테일러의 전성기를 얘기했던게 아니였나??하는 생각을 꽤 오랜시간 갖고 있었지요 ㅎㅎㅎ 나같으 노땅은 리즈 테일러나 나탈리 우드가 최고 이뻤던 그래서 흠모했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리즈시절의 어원을 그렇게 착각 하기도 했죠 .
댓글보면 상당수가 이미 아는것 마냥 이야기 하지만 팩트는 축구 관심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축구 자주 보는 사람들도 리즈시절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왔다는걸 모른다 여기서 오래전 부터 해축 정보 공부해가며 축구 본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반 이상은 다른 유튜브나 글에서 보고 와서 아는척 하는거로 보임
그당시 리즈는 챔피언쉽의 팀이었고, 한국에서 챔피언쉽 중계를 당연히 안 해줬었음. 근데 “쟤는 리즈 시절이 좋았지~”라고 아는체 하는 한국팬들은 도대체가 진짜 엘런의 실제 리즈시절을 본 적이 있는거냐는 반박이 역으로 힘을 얻음. 그래서 그 후 마치 ‘유니콘’처럼 실체없는 허풍같은 느낌으로 조롱당했고, 순화되서 ‘전성기’정도 느낌으로 정착함.
그만큼 리즈가 리그에서 엄청 흥했는데, 무리한 영입으로 팀이 나락으로 빠졌었고... 항상 앨런 스미스는 오웬 하그리브스와 더불어 엄청난 포텐셜이 있는데 기대만큼 활약못하는 비운의 천재형으로 많이 언급되었던 당시 분위기였음. [물론 이런 일화의 대상들은 대부분 미남들인데, 둘 다 비주얼은 상당했고... ㅋㅋ]
아닌것 같은데요 저 어릴때도 박지성 유럽가기 한참전에도 신문기자들이 쓰곤했던것 같아요 특히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리즈시절이라는 말이 자주나와서 그녀가 리즈시절에 청순했다 아름다웠다 그런얘기들이 종종 기사화되어서 저는 엘리자베스 애칭이 리즈라서 리즈시절이 전성기인갑다 하고 생각해왔어요 축구팬의 리즈시절은 같은의미 다른대상인것 같고요 30년전에도 썼던말로 기억해요
ua-cam.com/video/EzbWl-nj394/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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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은 디씨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에서 나온밈인데, 저도 당시 해외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 해외축구갤러리에서 놀았는데, 한 유저가 '스미스 리즈시절엔...'이라면서 꾸준글을 올렸음. 그러면서 갤러리 유저들끼리 자연스레, '호나우두 리즈시절은 언제다' 이런식으로 적용하면서 스며들었음. 참고로 리즈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2부리그였는데, 1부리그로 승격하면서 그때 캐리하던 앨런스미스가 맨유로 영입되었으나, 약간 부진해서 그런말이 나온거임. 아무튼 '전성기'라는 말로 지칭되면서 연예인,각종 인물들한테도 리즈시절이 언급되면서 널리퍼짐
정확히 아시네
영국사람들한테는 진짜 신기하겠네요ㅋㅋ 지구 반대편에서 리즈가 축구 팀인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이 말을 쓰고 있으니ㅋㅋㅋㅋ
저도 리즈시절이란 말을 듣고 썼었는데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고 있다가
걸어서 프리미어리그 구장 여행다니시는 유튜버분께서 리즈로 걸어갈때 설명해주셔서 알았습니다ㅎㅎ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었던ㅋㅋ
패널분들 반응보니까 괜히 뿌듯하네요ㅋㅋㅋ
이거 BBC에서도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ㅋㅋ 개빵터졌었음 ㅋㅋ 리즈시절 어원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사실에 기자와 앵커 모두 놀람
오 어디 영상 볼수 있는 곳이 있나요?
@@iddqd225 When I heard there was a phrase for this in South Korea, my assumption was that it was a Korean variant of ‘doing a Leeds’, which we understand as spending a lot of money trying to accrue success and ending up paying a big price when that success doesn’t transpire - referencing the time Leeds were relegated from the Premier League in 2004, after reaching the Champions League semi-final a couple of seasons earlier. In actual fact, this phrase refers specifically to Alan Smith and the fact that he was seen as this great young hope, for England and for Leeds, but whose career never reached the heights it might have attained, after he left Leeds to join Manchester United in 2004.
You refer to someone’s ‘Leeds season’ as the point in their life where things peaked, before going downhill.
걍 꼭지기사처럼 짧게 나온거임 2019년도에
와 ㅋㅋㅋㅋㅋㅋ 리즈시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라 너무 놀랍네요.
리즈시절뜻을 모르는분들도 있지만 리즈시절이 단순히 팀에 대한 전성기로부터 나온 어원이라고 알고 계신분들도 꽤 있을텐데..!
리즈시절은 팀에서 나온게 맞음
파생된거임
@@user-ph6lk7eq5s 그니까 댓글은 많은 사람들이 '리즈시절'의 유래가 리즈 클럽의 전성기를 회상하는 걸로 아는데 실제로는 앨런 스미스의 리즈때 전성기가 말이 나온 유래라는걸 정확히 알고있는게 놀랍다는거지
@@user-ph6lk7eq5s 리즈 시절은 팀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리즈가 잘 나갔었다'를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앨런 스미스가 잘 나갔었다'를 표현하기 위해 쓰인 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당시..은
'앨런스미스는 리즈시절이 쩔었지...'라면서 박지성선수때문이 아니라 그전부터 epl을 잘 알았다고 뽐내기 위한 몇몇의댓글에서 시작해 유행한걸로 알고있어요..!
@@갓딩거 님 말씀이 맞아요 정확히는(제 기억이 맞다면) 알싸에서,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후덜덜' 이었더랬죠 ㅋㅋㅋ 리즈때 스미스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축구 전혀 모를때도 리즈시절이라는 말을 알았는데 해축을 보기 시작하면서 리즈시절 뜻을 제대로 알고 넘 잼있었어요. 축구의 영향력 대단하네요 ㅎ
'리즈시절' 이란 말이 한국에서만 쓰이던 말이었군요 ㅎㅎ
저도 영국에서 쓰이던 표현의 번역인줄 알았음
찰리 기자님 발음보소
너무 멋지다...반했다 완전
수염있는 마지막 사진하고
다른 분 인줄 알았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리즈시절 멤버 퍼디난드 앨런 스미스 비두카 해리큐엘 등이 있어서 잘 나갔었죠!! 👍🏻
이런거야 말로 국뽕이 차오르는 찐국뽕이네요.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리즈시절이 오를때까지 밀어봅시다.
사실 인터넷용어인데 비꼬는 말이에요ㅋㅋ 처음에는 앨런 스미스의 리즈 시절을 뜻하는 말이 맞았는데 축구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한창 박지성이 맨유 들어오고 EPL 한국팬들이 생겼는데 이제 막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 아는척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게 꼴뵈기 싫어서 리즈에서 뛰지도 않은 호나우두라던가 웨인 루니같은 선수에게 호나우두 리즈 시절이 좋았지, 루니 리즈시절이 좋았지라며 비꼬는 말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어감이 좋기도 하고 뜻도 많이 쓸 법해서 명사로 자리잡은듯해요
이성모 기자님의 기사의 방향, 내용 모두 좋아합니다.
또한, 시작할때 해당 콘텐츠의 출처와 그로부터 내용 공개 허락 여부를 알려주시는 것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데 안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와 대박....이성모기자님 당신은 위인입니다ㅎㅎ 어쩌면 스포츠 기자계의 별이 아닐까요ㅎㅎ
애매하게 알던 얘기들을 정확히 찝어주서서 고맙습니다😀
진짜 리즈시절에... 이표현이 언제 부터 나왔는지 몰랐는데.... 그 원류를 알고는 정말 깜짤놀랐음.. 심지어 리즈가 2부에서 1부올라 올때 리즈 를 알게 됬고 리즈가 맨유랑 그런사이인줄도 그때 처음알게됨.. 아저씨들이 내가 왕년에는..내가 잘나갈때는... 이렇게 자랑질 시전할때 내가 리즈시절에는... 이런거라서...
저도 예전 축구에 지금처럼 빠지기 전에 리즈시절의 리즈는 그냥 정점을 뜻하는 영어 단어 인줄 알았는데 프리미어 리그에 푹 빠지면서 리즈라는 팀을 인지 했고 우리가 쓰는 리즈 시절의 리즈가 그 팀이란 소리를 듣고 진짜 뭔가 그동안 리즈 시절을 써 오면서의 시간이 부정 받는 느낌까지 들도록 충격이었음 ㅋㅋㅋ 지금은 가끔 여사친들이 리즈시절 이라는 말 쓸때 이 사실을 알려주곤 하며 반응 보는 재미가 있죠.
리즈시절이 저렇게 나온거란걸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값 했네요~~ㅎㅎㅎ😁🤣
(보람보람)
더 정확히는.. 박지성이 맨유간 이후로 해축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그 당시 맨유에 있던 앨런 스미스를 까고 그랬거든요. 특히 박지성이랑 비교하면서....
그래서 기존에 해외축구를 봐왔던 팬들이 니들이 리즈 유나이티드는 알아? 특히 앨런스미스의 리즈를 알아? 라는 뉘앙스의 "부심"이었는데, 그 부심을 까는걸로 또 밈이되는 바람에 그 리즈시절을 일부러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기 시작하면서 유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구 리즈시절, 호나우두 리즈시절 이렇게 아무 축구선수에 다 가져다 붙이다가, 그 다음엔 연예인이고 뭐고 그냥 아무에게나 리즈시절을 붙이다가... 나중에는 그냥 '리즈시절' 이란 말 자체가 전성기를 회상하는 뜻이 됐습니다ㅋㅋ
@muse 부연 설명 덕분에 현웃 터졌네요ㅋㅋㅋ 🤣
3
ㅡ
이게 정확하죠 ㅋㅋ
당신은 축구 척척박사 입니까👍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 ㅋㅋㅋㅋㅋ
특히 박지성 PSV진출하기도전 부터 해축본사람들은 그야말로 거의 마이너 취미였음....
오타쿠보다 숫자가 적을정도로 마이너였던 취미가 해축이였음
2000년에 tv에서 이피엘 라리가 세리에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방송나오는 프로그램이 기억이 나네요. 이피엘.순위.나오면 리즈.유나이티드가 1위 였어요.이피엘 관중 함성소리가 그렇게 20살 대학 새내기때 어찌나 듣기좋았던지.
재밌네요ㅋㅋ 리즈시절 레알 포텐 티키타카 등등 축구발 관용어 진짜 많죠 요즘 여자애들한테 이상형 물어볼때 티키타카 잘되는 남자
영국인 입장에서 진짜 신기한 일일것같아요! 역수출 고고 ㅋㅋㅋ
찰리기자는 한국에 관한 설명을 할때 제대로 알고 전달함. 굿.
I am korean this is so true
리즈시절~ 이 표현을 처음쓰셨던 분
기분이 어떨지~ 👍
아, 이 영상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기자님이 영국 기자분들에게 정보 공유해주신 거죠? 땡큐👍
재밌는영상 감사해요
리즈 시절...한국에서 만들어진
표현이란 사실을 처음 앎. 당연히 영국에서
쓰던 관용어를 도입한 줄로 알았는데.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는게 ㄹㅈㄷ
와~!!! 리즈시절이 축구 드립에서 온 말이였다니.. ㄷㄷㄷ
근데 같은 뜻의 영어 표현이 salad days 라는 것도 알았네요~^^
푸릇푸릇한 젊은시절.. 뭐 그런 의미겠죠?
아~! 나도 첨 알았어 그걸 왜 영국에서 먼저 사용 안했을까?
너무나 당연히 영국사람들이 더 잘 알고 먼저 사용했던거라 생각했었음
나도 "리즈시절"이라는 말을 아무생각없이 썼는데...ㅎ ㅎ
그런 유래에서 생긴거군요.
아! 우리가 무심하게 의미만 그렇거니, 했는데...
사용하는 말을 본래의 원류까지 알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형님 요즘 영상 너무유익하고재밌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난,한 때는 리즈 시절을 리즈 테일러,엘리자 베스 테일러의 전성기를 얘기했던게 아니였나??하는 생각을 꽤 오랜시간 갖고 있었지요 ㅎㅎㅎ 나같으 노땅은 리즈 테일러나 나탈리 우드가 최고 이뻤던 그래서 흠모했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리즈시절의 어원을 그렇게 착각 하기도 했죠 .
일단 발음이 찰져서 더 유행이 된것 같기도
리즈 시절의 리즈가 리즈 유나이티드라는걸 첨 알았네요.
리즈팀에서 유래한 말인건 알았는데
외국인들이 모르는건 몰랐음
제 리즈시절이 저도 그립네요~~♥
신기하다 진짜류👍
전 저기서 나온 말이란건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쓰는건줄은 몰랐네요ㅋㅋ
신기하다. 리즈시절 발생 시기와 이유를 정확히 아시네....
앨렁 스미스 경기를 실제로 보면서 리즈 시절 유행을 직접 함께한 세대로서 리즈시절은 어감임. 어감이 여자들이나 오덕후 애니 좋아하는 애들까지 무리 없게 받아들일 그런 어감이라 한국에서 빠르게 퍼진 것
댓글보면 상당수가 이미 아는것 마냥 이야기 하지만
팩트는 축구 관심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축구 자주 보는 사람들도 리즈시절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왔다는걸 모른다
여기서 오래전 부터 해축 정보 공부해가며 축구 본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반 이상은 다른 유튜브나 글에서 보고 와서 아는척 하는거로 보임
I was raised in Leeds, this is hilarious to me 😂 however, my Leeds Days weren't my Leeds days 😅
Leeds Days 🎉🎉
ㅋㅋㅋ성모햄이 설명해주신 썰인가요?ㅌㅌ
저도 리즈시절 입에 달고 살다가 리즈시절의 어원이 영국축구에서 왔다는거 알고 신기해 했었는데
리즈시절 쓰면서 축구에서 온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듯
앨런스미스 반응을 보고 싶네요 ㅋㅋㅋ
아 영국사람 반응보니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여친도 잘 쓰는데 유래를 모르길래 설명해줬더니 매우 신기해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러게요 축구모르는 친구는 리즈시절 어원이 가수 리즈가 활동하던 시절인줄 알았다네요 그때가 좋았다고
참고로 2002년에 활동한 가수입니다 대표곡은 그댄 행복에 살텐데
야구팬으로써 lg 리즈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요ㅋㅋ
난 축구를 좋아하고 심지어 리즈 유나이티드도 알고있었는데 리즈시절을 워낙 많이 쓰고 심지어 축구 모를것같은 어린애들이나 여성분들도 쓰니까 리즈시절의 리즈가 설마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나왔겠어? 생각했었음ㅋㅋㅋ 나중에야 맞구나 알게됨ㅋㅋㅋ
그당시 리즈는 챔피언쉽의 팀이었고, 한국에서 챔피언쉽 중계를 당연히 안 해줬었음. 근데 “쟤는 리즈 시절이 좋았지~”라고 아는체 하는 한국팬들은 도대체가 진짜 엘런의 실제 리즈시절을 본 적이 있는거냐는 반박이 역으로 힘을 얻음. 그래서 그 후 마치 ‘유니콘’처럼 실체없는 허풍같은 느낌으로 조롱당했고, 순화되서 ‘전성기’정도 느낌으로 정착함.
앨런 스미스 리즈 시절 ㅎㄷㄷ
이거지 ㅋㅋㅋ
ㅋㅋㅋㅋ 리즈시절 ㅋㅋㅋ 상세한 뜻은 몰라도 ㅋㅋ 한창 때를 표현하는 고유명사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죠 ㅋㅋㅋ
저도 해축 좋아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 너무 재밌네요
와~ 이거 한국에서만 쓰는 표현이었나요? 넘나 놀랐습니다ㅋㅋ
(리즈 유나이티드에 관련한 표현인건 알고있었는데도요!)
이말이 축구에서 나왔다는걸 알고 놀랬던 기억이 ㅋㅋㅋ 축구보기 시작하면서 리즈 저팀은 뭐지? 리즈시절이 축구랑 연관있다는게 신기했었어요 ㅋㅋㅋㅋ
리즈도 그 리즈시절이 리즈시절이었지
앨런 스미스 리즈시절보고 퍼기옹이 델꾸 왔는데
갈수록 폼하락 수미로 포변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죠....잘생겨서 우리나라 여성팬들에게 인기는 많았음
저 리즈라는 말이 입에 잘 감기는 말이라서 같아서 더 잘 퍼진듯 만약에 첼시시절 뉴캐슬시절이라고 하면 이렇게까지 퍼졌을까 싶음 ㅋㅋㅋㅋ
기준이 리즈유나이티드인줄 알았는데 앨런스미스가 기준이었구나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
정확히 여기서 옴 ㅋㅋㅋ 뒤에 후덜덜을 붙여줘야함 ㅋㅋ
제가 에버튼을 처음 사랑했을때 베인스가 윙백이었고 콜먼이 애송이었고 나이스미스가 있었습니다.. 몰랐다고 생각하시기에 우린 꽤 많이 압니다. 그리고 그때는 페루자와 춘수의 마드리드드립보다도 약간 앞섰고 저보다도 앞선 선배들이 많았는걸요..
솔직히 축구에 관해서는 2002년 월드컵 이후로는 관심을 끊은 저같은 아저씨도 '리즈 시절'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을 정도지요.
정말 이건 정말이지 '마법과도 같은' 무언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거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영국에선 리즈시절이 여태 리즈가 전성기였던시절로만 쓰고있었던건가여..?
영미권에서는 이미 salad days가 있군요
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죠
리즈시절 ㅎㄷㄷ
리즈 우승컵 들엇던 전성기 시기 뜻하는줄 알앗는데 다른거엿군
난 그냥 리즈라는 팀이 한때는 잘 나갔었다 라는 뜻인줄 알았더니만 그게 아니었구나ㅋㅋ
나의 리즈시절은 대학시절 막판이라고 해야 하나? 불꽃처럼 공부할 때였는데. ㅠㅠ
앨런스미스도 저걸 알게된다면..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유래가 넘 슬퍼서 ㅋㅋㅋㅋ
진짜 성모형만이 가능한 컨텐츸ㅋㅋ
전 지금까지 리즈시절이란 말은 영국에서 쓰는 말을 가져다 쓰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앨런 스미스가 맨유에서 잘했으면 없었을 말 ㅋㅋ
중간분 리즈시절에 샤기컷하고 멋잇었는데
이제는 리즈시절의 리즈가 축구팀 이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ㅋㅋㅋㅋㅋㅋㅋ 걍 외국에서 들어온 단어인줄 알거같아요
그래도 리즈 프리미어리그 올라와서 전보단 많아졌을듯요 ㅋㅋ
진짜 아이러브사커 카페가 유행어 제조소였네 ㅋㅋ
나도 축구 전혀 안볼 때 리즈시절 리즈시절 거렸는데 ㅋㅋㅋㅋ fm하면서 리즈가 팀 이름인 걸 알게 됐지
티키타카,~도르(발롱도르),ㄹㅇ(레알) 이것도 있음
박지성 맨유가고 축구보기 시작한 뉴비들 많네 시절 ㅎㄷㄷ
영국분들 신기해 하는게 나는 신기하네 ㅎㅎㅎ
사라다 데이도 신기하네
아… 이제서야 리즈시절의 뜻을 알았네 이게 축구용어였구나 난 그냥 영어단어인줄
그만큼 리즈가 리그에서 엄청 흥했는데, 무리한 영입으로 팀이 나락으로 빠졌었고... 항상 앨런 스미스는 오웬 하그리브스와 더불어 엄청난 포텐셜이 있는데 기대만큼 활약못하는 비운의 천재형으로 많이 언급되었던 당시 분위기였음. [물론 이런 일화의 대상들은 대부분 미남들인데, 둘 다 비주얼은 상당했고... ㅋㅋ]
리즈시절은 진짜 외국산인줄
리즈시절: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반이상일걸? ㅋㅋㅋ
리즈 시절의 리즈가 뭔지 아냐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모르더라 ㅋㅋㅋ
삼겹살 멕인 보람이있군요
ㅋㅋㅋ
앨런 스미스 입장에선 부관참시인데ㅋㅋㅋㅋ
역수출되서 영국친구들도 다 썼으면 좋겠다ㅋㅋ
아 이게 여기서 유래된거였구나ㅋ
ㅋㅋㅋ 문화교류네요.. 🤣🤣🤣👍👍👍
ㅋㅋ추억의 엘런 스미스
아닌것 같은데요
저 어릴때도 박지성 유럽가기 한참전에도
신문기자들이 쓰곤했던것 같아요
특히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리즈시절이라는 말이 자주나와서
그녀가 리즈시절에 청순했다 아름다웠다 그런얘기들이 종종 기사화되어서
저는 엘리자베스 애칭이 리즈라서
리즈시절이 전성기인갑다 하고 생각해왔어요
축구팬의 리즈시절은 같은의미 다른대상인것 같고요
30년전에도 썼던말로 기억해요
축구모르는 사람도 '리즈시절'이란 말 많이 쓰지 ㅋㅋ
베트남사람들이 꽁푸엉 인천시절 하면 웃기긴 할듯
미국 유튜버들도 먹방 뜻도모르면서 mukbang은 꼭 붙임 ㅋㅋ
신기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