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임 감각적이고 섬세한데 무던할수는 없음 만약 두가지를 다 갖췄다고 판단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 속은 생각보다 많이 시끄러울거임 그니까 무던하고 단순하고 예측가능한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이 나를 알아맞춰주기를 바라지말고 바라는바를 명확하게 말해주어야함. 입력값을 넣어야 출력이 된다고ㅋㅋㅋ 반대로 알아서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버그도 많을수밖에 없음 세상에 섬세하고 센스넘치는 북부대공은 없음.. 있어도 나 안만남ㅋㅋㅋ 세계관에서 제일 예쁜애 만나지ㅜ
저도 친구들한테 맨날 이말해요. 남자가 스타일리쉬하고 멋있다면, 높은 가능성으로 자기애착도 많고 자존심 강하다.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본인이 본인에게 투자를 하는 남자를 좋아하면 안고가야할 부분일뿐. 너가 원하는 순박하고 순수한 집돌이면서, 스타일리쉬하고 섬세해서 하는 행동은 거의 선수지만, 과거는 없는 그런 남자는 없다. 있어도 경쟁이 치열할거다...
오마르님 말이 진짜 맞는게 저는 진지한 사람이 좋아서 조곤조곤 말하는 사람을 만났더니 나중엔 그게 단점이 되더라고요. 제가 그런 사람을 원해서 만나놓고는 언젠가부터 재밌지 않다고 제가 불평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정말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성격면에서. 모두 다 가질 수 없죠 정말
살아보니 내가 무엇때문에 화가났는지 모르고 그냥 냅다 이기기위해 화내는 여자와 뭘 잘못했는지 모르면서 그냥 상황모면을 위해 영혼없이 미안하다고 하는 남자가 제일 멍청한 커플같다.. 서로 소통도안되고 이런 암걸릴거같은 상황을 굳이굳이 견디면서 만나는 이유가 뭘까...? 아 끼리끼리 인가..? 그래 멍청이들은 멍청이들끼리 만나라...멀쩡한 사람 피해주지말고 ㅠ
서운함을 느꼈던 부분을 말하고, 어떤 부분에서 그게 이해가 안 됐는지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그걸 말하는 방법이 쉽지 않다는 것이...각자 답답하고 서운한 감정을 최대한 정제하고 말하고 공유해야 그게 뒷끝으로 안 남고 스노우볼이 안 될텐데...현실은...(이하 생략)
양극단의 요소가 합쳐지면 그건 혼종 내지는 판타지져 사람의 그런 모순된 욕구가 도출하는 이상형이 그런거 같아요 쿨걸 /너드남 ->현실에 존재하지 않음 ㅇㅇ 근데 어차피 냅두면 찾다가 지쳐서 알아서 깨닫게 됨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건 남들의 그런 모순되고 괴이한 판타지에 본인을 끼워 맞출 필요도 없다는거죠 자기자신을 솔직하게수용한 성숙한 사람들은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애초에 미안하질 않음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어떠한 점에서 잘못을 했는지 설명하지도 못하는데 무슨 잘못을 해서 반성해야하고 사과를 해야함? 불법은 아니더라도 백이면 백 모두 공감할만한 명백히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다? 그러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음 근데 대부분 ‘잘못’의 기준이 자기 주관이라는거임 원나잇을 위해서라면 마음에도 없는 사과 해줄 수 있지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고 진지하게 긴 만남을 이어가고싶은 상대라면 마음에도 없는 입에발린 하남자같은 거짓사과는 서로에게 악영향을 끼침
적당히 넘어가는것도 문제가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반복하니까요 일단 싸움을 키우기 싫으니까 당장은 넘어가더라도 다음날이나 이삼일지나서 이러이러한점에 서 너가 그런행동을 했을때 이러이러한 생각을 하게되서 속이 상했다 다음에는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함(여기서 애 키우는 거랑 똑같음 같은 실수 계속함 할때마다 반복하는 과정 필요 서너번 하다 고쳐짐) 하아.. 근데 오래사귈사이라야 저런 노력도 하지 기빨려서 진짜 진지한 관계아니면 저짓거리도 하기 싫음 다음 사람만나서 똑같은 이유로 차이게 하나도 안 다듬어주고 헤어져버려야함
00:59 이게 찐 남자. 굽히고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할 줄 아는 남자. 그리고 진짜 막 말도 안 되는 개잘못 한 게 아닌 이상 열부터 내지말고 그 상호ㅓㅇ에서 내 마음은 어땟다 저땟다 얘길 해조야 남자가 알아먹지... 그~~냥 감정 쏟아내면 남자는 내 여자가 침 튀겨가며 얘기해도 뭐라 하는지 몰라~
찐 남자는 뭔 찐 남자야 ㅋㅋㅋ 찐고구마, 찐감자도 아니고 그냥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하면 되는 걸 그걸 해야 진짜 남자인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네 그럼 상대가 말할 때 친절하고 상냥해야 찐 여자다 하면 뭐라 할거임? 허구한 날 가부장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된다 외치면서 이래야 진짜 남자네 뭐네 성별을 강조하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 안함?
개 하남자같은데요.. 남녀를 떠나서 내가 잘못한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사과할줄 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임 잘못하지도 않았고 미안하지도 않은데 마음에도 없는 어물쩡 상황넘기기 사과나 쳐하는게 한 순간에는 도움이 될 지언정 만남이 길어지고 상대방 이성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가 없음 물론 원나잇 상대에게는 비위 맞춰주는게 맞음
연인이면 둘이 잘 맞춰갈 생각을 해야지 별것도 아닌 일로 꼬투리 잡고 싸우고 이럴거면 그냥 연애를 하지마세요 상대가 어느정도 져주면 자신도 어느정도 져줘야 되는거지 연인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러지 못하는 사람들 참 많이 봅니다 상대가 맨날 져주기 원한다면 그건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많은거에요
5:31 여기에 포인트가 다 있지 가부장적 남자의 기본 마인드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책임도 내가 지고 커버도 내가 친다 이거임 근데 요즘은 남녀 똑같이 반반하는 마인드가 기본이라 여자가 남자한테 원하는 가치인 듬직함, 터프함, 강인함 이런것들이 갈수록 사라지고 있는거임 여자들은 둘중에 하나만 골라서 남자를 찾기 바람 두가지 특징의 장점만 가진 사람은 매우 드뭄 그걸 찾는 여자은 과연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길
@@88-gf9wp그런 여자를 안만나는 사람이 늘어나다보니까 바뀌고 있다는거. 근데 해외 나와보니까 여자의 이기적 본능이 연애할때 많이 작동하는건 세계적으로 동일한거같음. 특히 그런 나라들이 몇군데 있긴함.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는 남자의 설득능력과 여자의 수용능력에 달린거지만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애니는 대체로 비현실적 설정이라서 애니를 보면서 현실에서도 저랬으면..하는 사람은 소수의 십오타쿠 말고는 없음. 현실과 애니를 대부분은 구분함. 근데 드라마는 인물, 지역, 촬영지 직업 등이 대부분 현실 속 설정이라 드라마랑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음. 그리고 드라마 주소비층이 여성이고. 저 중학생 때 비스트? 엑소 이런 애들 팬픽이라했나 어쨌든 걔네 등장하는 19소설 읽는 여자들 엄청 많았었음.
사회가 남성성을 다 거세해서 그래요. 문제는 남성이 여성적으로 변했는데 진짜 여자보다 힘은 훨씬 쎄고 체력도 훨씬 좋고 생리도 임신도 안해요. 앞으로 여성들은 더 힘들어질 껍니다. 똑같은 성향인데 힘쎄고 체력좋은 여자랑 상대하는 기분일 껍니다. 가부장제 쏙 뺀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절대 쉽지 않습니다. 가부장제가 사라지면 모든게 평등이니까 좋을 것 같지만 여성의 짐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모든 걸 갖춘 인간은 없습니다. 취사선택 하지 말고 확실히 내가 좋아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무슨 한국 남자 욕하는게 페미니즘이야. 한국 남자가 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이 페미니즘이지. 요즘 블루아카 소아성애(성도착) 부스에 대한 비판이 한국남자에 대한 비난 같나요. 소아 성기에 돈 꽃는 묘사를 사고파는 행위에 대한 비판 같나요? 제발 허상의 그 여초 커뮤니티 라는 게 대체 뭔지…대충 어디서 뭔가 어떤 부분만 열심히 ‘취사선택’하고 본인들 맘대로 재해석해서 생각하는 거 같은데.성차별을 젠더 갈등이라고 하는 거 부터가 그냥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떠드는 거지. 매번 겨우 데이트 페이나 연애 문제를 갈등이랍시고…에휴
가부장제를 비판하고 없애겠다면서 누구보다 과거의 남성성을 긍정하고 남성성에 집착하지. 지금도 그들이 조롱하는 소추, 모쏠, 찐따, 인셀 등이 남성성을 대표하는 존재던가? 오히려 남성성이 부족한 존재들이고, 실제로 그들에게 남성성을 가져라, 능력을 갖추라면서 가부장제 해주길 바라죠. 그냥 본인들이 혐오하고 싶은걸 혐오하는 행위일 뿐인데 그게 성평등을 위한거라고 포장된거지. 물론 과도기이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도 그런 양가감정이 없는건 아님. 맞벌이 하면서 여전히 과거 여성상을 바라는 부분이 있지. 근데 적어도 그러면서 누구들처럼 본인이 성평등에 기여하는 중이라고 포장은 안함. 가부장제 하에서도 남자들은 무조건 행복했고 여자들은 무조건 불행했다고 생각안함. 오히려 사람에 따라선 반대였을 수도 있다고 봄. 지금은 남녀 똑같이 과도기라서 힘든 상황인데 본인들만 힘들고 손해라고 타령하다가 이 꼴이 난거지. 설령 본인이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더라도 저마다 어려움이 있다는걸 이해하는건 가장 기본적인건데 어쩌다 이 시대는 여성들만 가장 불행한 존재로 만들어버렸지. 그로 인해 콩고물이 떨어지니까 그런거겠지만
@@zrc2474:40초에 나옴. 여자한테 져준다는게 여자는 나보다 급이 낮은데 뭐하러 존심 부려서 싸워~이런 기저가 깔려 있고 그게 남성중심사회 가부장적 문화의 일부라고. 대학생이 초딩이랑 싸우면 꼴볼견이고 한심한거처럼 남자 여자 레벨이 나눠져있으니 그런 심리가 생기는거임. 그게 아니라 평등하면 남자가 왜 항상 여자한테 져줘야 함? 져주는게 쌓이면 결국 손해가 큰데. 배려와 양보 등은 누군가의 희생인데 희생도 강요하면서 100%평등할 순 없죠. 근데 한국은 너무 급격히 경제발전과 사상 변화가 오면서 거기서 이점만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정치인들 언론들이 여성이 표가 되고 수요가 된다는 이유로 여성편애를 하니 지금 상황이 발생하는거
@@윤가드-w4c 내말은 가부장적이어도 져줄필요나 고백할 의무는 애초에 없었지않나라고 본거라는거임 그리고 나도 귄리는 배제된채 의무와 책임만 존재하는 상황은 이해못하고 극혐하며 할생각도없음 뷔페미도 극혐. 무튼 진짜 남녀평등 되버리면 남자는 편해지지 여자는 힘들어질거라고 생각.
섬세함은 단점으론 찌질함이고 박력은 단점으론 폭력성이다. 요즘 여자는 단점은 뱉고 장점만 빼먹고 싶어한다. 그게 공존 할 수 없음에도.. 설령 공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좋은 사람이 왜 당신을 만나야 하는가? 당신도 장점만 있는 사람인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여자가 너무 많다.
근데 또 그런 남자 만나면 기념일도 안 챙겨? 우리 사귀는 사이 맞아? 이러면서 따지고 친구한테 내 남친 이런거도 안해준다고 다 폭로하고 쓰레기로 몰아감 ㅋㅋ 친구랑 별로 안 친한 여사친이 그렇게 사귀다가 결국 헤어짐. 조용하고 듬직한데 카리스마 있는 상남자는 또 재미없다고 센스없다고 욕하고 반대 성향은 남성성 떨어진다고 욕하고. 드라마랑 커뮤니티 비교질 끊으면 되는데 그거 끊는 여자가 전국에 많지도 않을거고
@@윤가드-w4c 남자한텐 듬직함을 바라고 섬세함은 자신이 챙기겠다는 여성한테 "아니~~ 그래도 결국 기념일 안챙겨준다고 남잘 쓰레기로 몰아갈거야" 같은 헛소리를 왜 하는거죠? 남자는 마초도 욕먹고 그 반대도 욕먹는다라는 푸념을 하고서는, 결국 님이 하는건 여자를 일반화하고 욕하는거네요
여자분들 여자가 리드하는 연애도 꽤 재밌어요! 전 데이트코스도 제가 짜고, 이벤트도 제가 하고, 꽃도(현남친이 꽃을 좋아함) 제가 주고 식당에서 주문도 제가 하거든요? 힘든 일도(텐트 펴고 접기 등등) 제가 나서서 하는 편인데 귀찮은 만큼 장점도 많아요. 1. 일단 제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장소를 데이트하러 갈 수 있고요(이게 제일 큼. 가불기 - 꼬우면 니가 짜든가 - 시전 가능) 2.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족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데서 오는 기쁨도 커요. 특히 이벤트를 기획할 때 남친이 감동하는 리액션 상상하면 힘이 납니다. 3. 그리고 예비용으로 플랜 b정도 짜놓으면 일이 틀어졌을 때 둘이 멍하니 길에 서있는 일 없이 바로바로 다름 플랜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안 받습니다. 4. 또 모든 결과가 나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느낌이 주는 자유로움과 자신감도 좋고요. 다들 여자는 수동적, 남자는 능동적인 역할을 맡으니 나 자신도 수동적인 역할이 당연히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츄라이츄라이~ 일단 해보시고 본인과 안 맞으면 다시 전처럼 해도 되니까요!
너무 독립적인 여자 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내가 남자를 못만나.... 안만나는거 아니고 못..ㅠㅠ너무 단점 장점을 잘알고있고 원하는 니즈가 너무 분명해서 누군가를 봤을때 내가 원하는 출력값이 안나올걸 알거든 그래서 못만남.. 내가 까탈스럽고 유난이라그런지 보통여자분들이랑 반대라 오히려 내가 만나고싶은 남자분들 찾기가 더힘듦.. 뵤통여자들이 찾는 이상형모습으로 다가오거나 요즘 다들 그렇게 잘하더라 세심하고 다정하고. 나는 근데 세심한거 내가 못해서 남자가 더 삐지고 서운해해서 새심한게 너무 싫고ㅠㅠ다정하면 나도 똑같이 그래야되는 기대값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애정표현적어도 상관없고 그냥 듬직하고 무던한 남자원하는데 그것도 없더라.....기념일도 안챙겼음 좋겠어...꽃다발은 내가사줄수있음 안바람....ㅠㅠㅠㅠㅠㅠㅠ
듬직하고 무던한 사람 많음. 근데 또 그런남자는 성격이 조용하니 주변을 안 돌아다녀서 눈에 안 띔. 클럽 헌팅거리 번화가 돌아다니면서 그런 남자 왜 안 오냐.. 이런거만큼 역겨운 소리도 없음. 그런 사람은 자기계발하고 관리하느라 동선이 매우 단순하고 사람 많은 자리, 시끄러운 장소를 웬만하면 안 가기 때문에
전남친이랑 나랑 성격 완전 상극이였음. 난 애인한테 자존심 부리는게 젤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니면 내가 잘못했든 아니든 미안해 라고 함. 그래야 상황이 빨리 풀리니까. 근데 전남친은 자기가 정말 미안한 상황이 와야 미안하다하고 나중엔 자기가 잘못해놓고 사과도 안함ㅋㅋㅋㅋㅋㅋ진짜 자존심 쎈사람 주변에 두기도 싫음.. 개피곤함.. 걍 상대가 굽히고 미안하다 하면 넘어가지 뭘 오목조목 따지고있음..
뷔페는 식당을 찾아가야지 사람한테 바라서는 안되지 ㅋㅋㅋ 센스있고 섬세한 배려가 있는데 연인 실수에는 무던하게 지나가고?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일은 잘하고? 그런 사람은 없음 적은 게 아니라 없어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라서 힘세고 빠를 수는 있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지 월드 스트롱맨급의 장사가 100m 달리기 국내 신기록을 찍을 수는 없는 것처럼 ㅋㅋ 세계 챔피언 레벨까지 안가도 어느 정도 선에서 서로 충돌함
맞는말임
감각적이고 섬세한데 무던할수는 없음
만약 두가지를 다 갖췄다고 판단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 속은 생각보다 많이 시끄러울거임
그니까 무던하고 단순하고 예측가능한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이 나를 알아맞춰주기를 바라지말고 바라는바를 명확하게 말해주어야함. 입력값을 넣어야 출력이 된다고ㅋㅋㅋ
반대로 알아서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버그도 많을수밖에 없음
세상에 섬세하고 센스넘치는 북부대공은 없음.. 있어도 나 안만남ㅋㅋㅋ 세계관에서 제일 예쁜애 만나지ㅜ
인정 또 인정. 소위 남자다운 사람들은 가부장적 면모도 있음. 이게 좋다 안좋다 아는데 아님... 가부장이란게 또 책임감이랑 치환되는 말이기도 하니
와 진짜 댓글중 정상인 맞는 말만 적혀있어서 반박 보다는 공감이되는 댓글 너무 좋다
@granmama3920 또또 성별 갈등 조장한다 고만해라 남자든 여자든 서로 그만 좀 싸우자
저도 친구들한테 맨날 이말해요. 남자가 스타일리쉬하고 멋있다면, 높은 가능성으로 자기애착도 많고 자존심 강하다.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본인이 본인에게 투자를 하는 남자를 좋아하면 안고가야할 부분일뿐. 너가 원하는 순박하고 순수한 집돌이면서, 스타일리쉬하고 섬세해서 하는 행동은 거의 선수지만, 과거는 없는 그런 남자는 없다. 있어도 경쟁이 치열할거다...
@granmama3920 의미만 잘 전달하면 되지 못생기고 심보 고약한 하녀라는 말은 왜함;; 글에서 본인 자격지심이 보이는것 같아요 적당히 하세요
사용감이 있지만 잘 쓰고있습니다는 미친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저거 보고 개터짐... 미쳤나 진짜
나도 저기서 터짐ㅋㅋㅌㅌㅌㅌㅌ진짜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싯팤ㅋㅋㅋㅋ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대킹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말이긴함. 여자얘기 공감잘해주고 섬세할수록 본인스스로도 예민한 남자라서 갈수록 별시덥잖은거에서도 예민한모습 보이는 남자일거고.. 도대체 뭔생각이지 싶은 무심한남자면 평상시에도 그냥 무던~하니 화도잘안냄... 장단점이 엄청 명확하니까..본인 선택임..
공감… 근데 또 동시에 성별 불문하고 자기 잘못엔 무던하고 남일에만 세상 예민하고 꼼꼼해지는 애들 많음.. 이런애들만 피하면 됨
내로남불
!!!!!!!!!!!!
ㅇㄱㄹㅇ
일장일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이거 진짜 공감함. 모든 장점을 갖춘 사람은 없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요소를 가진 사람을 만났다면 반대 성향의 요소들은 어느정도 포기할 줄 알아야됨. 나 또한 그렇듯이. 그러면 현재 만나는 애인에게 만족하며 잘 만날 수 있음
돈 많은 백수 뭐 이런 유니콘 같은 존재는 없다 이 말씀이신가요?
@@a-donut 그런 맥락이라기 보단, 영상에서 오마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세심하고 다정다감한데 동시에 엄청 마초스럽고 박력있길 기대하면 힘들다는 뜻입니다.
@@a-donut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비유가 더 적절항수도 있겠네요
이번 주제에서는 이 두가지는 양립가능한 사람이 없음. 섬세하고 강인한거는 둘중에 하나의 성격을 연기하며 사는 사람만 있을 뿐임.
ㄹㅇ
이렇게 절대 듣고 싶은 말 안해주면서 꾹꾹 잘 눌러담아 돌려 말하는 거 능력임 ㄹㅇ 감탄스러움
누나가 둘이라서 ㅋㅋㅋ
@@LSW-qw7oi바로 납득 ㅋㅋㅋㅋㅋㅋㅋ
오마르님 말이 진짜 맞는게 저는 진지한 사람이 좋아서 조곤조곤 말하는 사람을 만났더니 나중엔 그게 단점이 되더라고요. 제가 그런 사람을 원해서 만나놓고는 언젠가부터 재밌지 않다고 제가 불평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정말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성격면에서. 모두 다 가질 수 없죠 정말
진짜 맞말이닼ㅋㅋㅋㅋㅋㅋ 남녀 모두 과욕 부리지 맙시다.... 걍 우리 스스로만 피곤해져욬ㅋㅋㅋㅋ
이게 맞는듯요ㅋㅋ
인간 성격은 뷔페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거만 먹을 순 없어요. 고기를 골라도 야채가 딸려오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시는게 좀 더 본인 마음이 편할듯 싶네요
살아보니 내가 무엇때문에 화가났는지 모르고 그냥 냅다 이기기위해 화내는 여자와 뭘 잘못했는지 모르면서 그냥 상황모면을 위해 영혼없이 미안하다고 하는 남자가 제일 멍청한 커플같다.. 서로 소통도안되고 이런 암걸릴거같은 상황을 굳이굳이 견디면서 만나는 이유가 뭘까...? 아 끼리끼리 인가..? 그래 멍청이들은 멍청이들끼리 만나라...멀쩡한 사람 피해주지말고 ㅠ
그것도 님의 성향인거임 잘잘못을 따지고 즉시 끝을 내려는 사람과 연인과 싸우기 싫고 싸우다가 점점 심해져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올까봐 뭔지 몰라도 져주는 사람 취향껏 고르면 되는거지 옳고 틀린건 없는듯
방생금지
남자는 멍청한게 아님. 그냥 상대가 화내는 걸 무서워하는 착한 사람일 뿐이지..
@@도토리묵923하지만 좋자고 만나는 관계에서 싸우려고 드는건 틀린 것 같네욥
ㅈㄴ 천생연분 이구만 뭘 ㅋㅋㅋㅋ
나이들수록 진짜 성격은 장점이 단점이고 단점이 장점이라는 말 완전 공감해요!
왜케 똑똑하냐 이사람
장단점 얘기 극공감ㅋㅋㅋㅋ 세상이 모두 그런 것 같아요. 음식도 집도 차도 대학도 직장도 사람도 사랑도 다 장단이 있습니다~
근데 여자분은 어디에서 서운함을 느끼고, 남자분은 그래서 어떤부분에서 이해가 안됐는지 서로 정확하게 얘기를 하고 공유를 해야 거기서 생긴 서운함이 뒤끝으로 안남는다고 생각해요. 어물쩡 넘어가면 그게 쌓이고 쌓이고 나중에 스노우볼,,나중엔 나랑 안맞아로 끝남,,
그니까 그걸 남자가 먼저 굽히고 사과하는데 구태여 그 타이밍에 다다다 할 필요없다는 거임 풀고 어물쩡 좋게 넘긴 뒤에 서로 이성을 되찾고 나서 분위기 좋은 저녁에 가볍게 말하면됨 단 절대 진지해지면 안됨,,
예민한 섬세한 남자 만나면되요 남자다운 남자포기하구
서운함을 느꼈던 부분을 말하고, 어떤 부분에서 그게 이해가 안 됐는지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그걸 말하는 방법이 쉽지 않다는 것이...각자 답답하고 서운한 감정을 최대한 정제하고 말하고 공유해야 그게 뒷끝으로 안 남고 스노우볼이 안 될텐데...현실은...(이하 생략)
굽히고 사과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Godyy845
그게 선택이라는거임
그런 남자를 만난다는건 다른 장점을 채택했다는 뜻인거고
굽히고 들어가는 남자들은 대신 남성적인 매력이 부족할 확률이 높겠죠
아조씨 통찰 최고예요 ..
양극단의 요소가 합쳐지면 그건 혼종 내지는 판타지져 사람의 그런 모순된 욕구가 도출하는 이상형이 그런거 같아요 쿨걸 /너드남 ->현실에 존재하지 않음 ㅇㅇ 근데 어차피 냅두면 찾다가 지쳐서 알아서 깨닫게 됨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건 남들의 그런 모순되고 괴이한 판타지에 본인을 끼워 맞출 필요도 없다는거죠 자기자신을 솔직하게수용한 성숙한 사람들은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오늘의 결론 : 여러가지 다 원하지말고 하나만 해라.
원래 센스있고 알아서 잘 맞춰주는 사람은 거짓말도 센스있게 잘하고 하면 안되는 행동을 잘 감추는 법.
예쁜 구두 신고 하루에 만오천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안해"라고 하면 적당히 넘어갑시다. 가끔 싸우다 보면 '오장육부에서 올라오는 진실된 사과와 반성' 같은 걸 원하는 사람들 있는데, 인간한테 그게 가능한지조차 의문임.
그거 원하는 애들이 지가 잘못한 상황에선 그냥 '미안해' 조차 안하던데 ㅋㅋㅋㅋㅋ
흑자헬스
뭔말만하면 미안해하고 회피하는경우만 아니라면은 미안하다하면 넘어가줄수는 있을듯요 차라리 미안한짓을 하지말어라~~~제발좀 ㅋㅋㅋ
애초에 미안하질 않음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어떠한 점에서 잘못을 했는지 설명하지도 못하는데 무슨 잘못을 해서 반성해야하고 사과를 해야함?
불법은 아니더라도 백이면 백 모두 공감할만한 명백히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다? 그러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음
근데 대부분 ‘잘못’의 기준이 자기 주관이라는거임
원나잇을 위해서라면 마음에도 없는 사과 해줄 수 있지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고 진지하게 긴 만남을 이어가고싶은 상대라면
마음에도 없는 입에발린 하남자같은 거짓사과는 서로에게 악영향을 끼침
적당히 넘어가는것도 문제가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반복하니까요
일단 싸움을 키우기 싫으니까 당장은 넘어가더라도 다음날이나 이삼일지나서 이러이러한점에 서 너가 그런행동을 했을때 이러이러한 생각을 하게되서 속이 상했다 다음에는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함(여기서 애 키우는 거랑 똑같음 같은 실수 계속함 할때마다 반복하는 과정 필요 서너번 하다 고쳐짐) 하아.. 근데 오래사귈사이라야 저런 노력도 하지 기빨려서 진짜 진지한 관계아니면 저짓거리도 하기 싫음 다음 사람만나서 똑같은 이유로 차이게 하나도 안 다듬어주고 헤어져버려야함
맞아욥 모든 성향은 다 각각의 장단이 있어요 각자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내가 보완해야겠다고 맘 먹어야 맞춰나갈 수 있는 듯
0:55 "무슨잘못인지하나도모르겠으면서 굽히고 미안하다고 할수있는 남자면 되는거에요" 진짜 남자라면 너무너무 어려운일 내 사람한테 완전히 지는것
책임감과 항상심이 강하고 존경할만한 남자의 반대말이 자기가 가정의 장인지 모르는 남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게 정확하게 원하는지 모름
결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00:59 이게 찐 남자. 굽히고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할 줄 아는 남자.
그리고 진짜 막 말도 안 되는 개잘못 한 게 아닌 이상 열부터 내지말고 그 상호ㅓㅇ에서 내 마음은 어땟다 저땟다 얘길 해조야 남자가 알아먹지... 그~~냥 감정 쏟아내면 남자는 내 여자가 침 튀겨가며 얘기해도 뭐라 하는지 몰라~
찐 남자는 뭔 찐 남자야 ㅋㅋㅋ 찐고구마, 찐감자도 아니고 그냥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하면 되는 걸 그걸 해야 진짜 남자인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네 그럼 상대가 말할 때 친절하고 상냥해야 찐 여자다 하면 뭐라 할거임? 허구한 날 가부장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된다 외치면서 이래야 진짜 남자네 뭐네 성별을 강조하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 안함?
그러게요ㅋㅋ가스라이팅이긴함. 남자가 되서~남자니깐~
@@rlagurrn팩폭 미쳤다 ㅋㅋ
개 하남자같은데요..
남녀를 떠나서 내가 잘못한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사과할줄 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임
잘못하지도 않았고 미안하지도 않은데 마음에도 없는 어물쩡 상황넘기기 사과나 쳐하는게 한 순간에는 도움이 될 지언정 만남이 길어지고 상대방 이성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가 없음
물론 원나잇 상대에게는 비위 맞춰주는게 맞음
진짜 개역겹다 너무 싫다 왜 이러고 사냐 진짜 ㅋㅋ
섬세한 사람의 장점을 깨닫고 잘살아봐야겠네요
맞아요 그 옛날 섬세해서 짝궁이 되었는데 예민하다고 불만삼고 있었네요
오마르님 얘길 들으면 깨닫는게 있곤하죠
ㅋㅋㅋㅋ 얼마전 택시 기사님이 요즘 남자들 기즈배 같다고 싫다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저도 일터에서 남직원들이 애교있고 투덜거리고 서운해하는게 좀 어렵더라고요 그렇지만 섬세함! 그만큼 정말 세심히 하나하나 잘게 잘라 봐서(관찰력 쩐다는말) 용모 신경도 엄청 쓰임 ㅎㅎ
연인이면 둘이 잘 맞춰갈 생각을 해야지 별것도 아닌 일로 꼬투리 잡고 싸우고 이럴거면 그냥 연애를 하지마세요 상대가 어느정도 져주면 자신도 어느정도 져줘야 되는거지 연인관계도 인간관계인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러지 못하는 사람들 참 많이 봅니다 상대가 맨날 져주기 원한다면 그건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많은거에요
오묘하게 선을 넘나드는 입담 ㅋㅋㅋㅋ
ㄴㄴ 진짜 안미안하면 절대 사과하면안됨, 명백한 잘못있을때만 사과하는거지 억지 감정에 사과하면 시간갈수록, 감정쓰레기통으로 변해서 남자본인이 지쳐서 나가떨어짐 ㅇㅇ
적어도 만나고있는 상대 여성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길게 만나고 싶다면
미안하지도 않은데 억지사과 쳐하는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긴 함
미안하다는 말도 여자한테 계속하면 그게 습관이 되버리고 여자한테 자연스럽게 굽신거리게 됨
ㅇㄱㄹㅇ
이거 자기가 소시오패스임 ㅇㅇ
@@현진-k7n 상대방이 명백한 잘못이 없는데 사과 요구하는 니가 소시오패스임. 너같은 것들은 항상 남탓이지
오마르 영상 보면 남녀혐오는 사라짐ㅋㅋㅋ 이해하게 되는걸ㅋㅋㅋㅋ
사용감,펌웨어 업글 ㅋㅋ ㅋ 이분 진짜 언어천재
맞아요 보고 감탄하고감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난 그나마
섬세한데 소심함도 세트인 사람 좋아해서
큰 충돌이 없는듯
인간적인 모습이 사랑스러움
5:22 ㅋ꙼̈ㅋ꙼̈ㅋ꙼̈ㅋ꙼̈ㅋ꙼̈ㅋ꙼̈ 테스토스테론
7:24 ㅇ... 위치 ㅂ 바꿀까?
8:55 전여친작품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강인하고 터프하고 섬세하고 이해심이 있고 마음이 넓은남자가 날만날까?
반대로생각해 그런여자가 날만날까?
내가 그런사람에게 어울릴수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길게 살아본 건 아니지만 강하고 터프함과 섬세하고 이해심 있는 것은 양립하기 매우매우 힘듦
@@치치군 그렇죠 거의 양립할수 없다는걸 알면 바라는게 참....뭐 희박한 확율로 있을수 있겠죠 그런데 유니콘처럼존재한다고 하지만 본사람이 없는 동물처럼 없다고 봐야합니다
@@치치군인정. 양립하는 개체는 존재자체가 힘든 케이ㅣ스
@@치치군양 립먹고싶다
아야! 내 뼈...🦴 팩트 좀 잘 날리시네요...
일단 잘못한거 모른다는 남자는 거르라는게 조던피터슨의 말임
ㅋㅋ 인류학자 오마르 한..3년? 4년만에 댓글 달아봐요. 같이 대화하고싶은 멋진 유튜버예요
일단 뭐가 미안한데? 라고 따질 때 뭐가 미안한지 정확히 캐치해 고치거나, 애초에 미안할 일을 안 만들 정도로 센스있는 사람들은 너같은 사람과 처음부터 엮일 일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 정도로 센스있는 사람이 니가 어떤 캐릭터인지도 파악 못하겠습니까?
다져주는 남자 만날거면 자기보다 한참 못난 남자 만나야지ㅋㅋ
커플인데 서로 이겨쳐먹을라고 하니까 미치는거임
그럴거면 커뮤를 돌아
1:31 킬포 😅😂
세상에서 제일미안~~ AH~~~ ㅋㅋㅋㅋㅋ
장점 단점 따로 성격이 정해진게 아니라 그 성격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는게 성격이쥬
7:22 열심히 말하다가 머리 빗는거 넘 쁘띠쁘띠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
5:31 여기에 포인트가 다 있지
가부장적 남자의 기본 마인드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책임도 내가 지고 커버도 내가 친다 이거임
근데 요즘은 남녀 똑같이 반반하는 마인드가 기본이라 여자가 남자한테 원하는 가치인 듬직함, 터프함, 강인함 이런것들이 갈수록 사라지고 있는거임
여자들은 둘중에 하나만 골라서 남자를 찾기 바람
두가지 특징의 장점만 가진 사람은 매우 드뭄
그걸 찾는 여자은 과연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길
짧게 두 가지 다 연기할 수 있는데 그건 연기고 대부분 바람둥이일 확률 큼.
이 글을 보니 현재 여자들 돈도 반반내면서 남자 만나는 장점도 사라진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맞나요? / 듬직함인지 터프함인지 뭐시긴지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가정적이고 수용적이고 섬세함이 늘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긍정적일듯
반반은 죽었다 깨나도 안돼요. 남자가 임신출산을 못하는데 어떻게 반반이 됩니까.. 돈만 5대5를 한다쳐도 여자는 임신출산/후관리 기간까지 자신과 아이를 보호할 남성성을 가진 남자를 찾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남자가 없다면 연애를 안하는게 낫다는 계산에 이르게 됩니다
왜 남자만 고쳐야하냐. 서로 고치고 서로 양보 하는게 남녀 관계인데. 남자한테 요구하고 남자가 수정하는 게 너무 당연한 세상이 되어있음. 그나마 요세는 그거에 의구심을 가지는 남자들이 늘어나서 조금씩 바뀌어 가는 분위기인듯
그럼 그런 여자를 안만나면 되는거 아님?
@@88-gf9wp그런 여자를 안만나는 사람이 늘어나다보니까 바뀌고 있다는거. 근데 해외 나와보니까 여자의 이기적 본능이 연애할때 많이 작동하는건 세계적으로 동일한거같음. 특히 그런 나라들이 몇군데 있긴함.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는 남자의 설득능력과 여자의 수용능력에 달린거지만
인간이 만든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신은, 자연은 공평하다. 지구에 완벽한 생물체는 없다.
외모보고 만났으면 성격이나 사회성은 조금 포기해야하고. 성격이나 센스보고 만났으면 외모는 조금 포기해야한다.
동전의 양면성, 장점이 곧 단점이 되고 단점이 곧 장점이 되니, 균형을 찾으라는 건 그 특색 자체를 포기하는 거죠. 이중인격이라도 만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이상이죠..
정말 영화 드라마가 생태계 다 파괴시켰구나,,,,, 🥹
나만 바라보는 처녀빝-취와 낮져밤이 너ㄹ드마초남.
평행선이 느껴짐
애니도 마찬가지에요.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애니는 음지에 박혀있어서 현실에서 안나오기라도 하지 너드남인지뭔지는 툭하면 나오니 진짜 심각함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드라마 보는 사람이 오타쿠 멱살을 잡아끌어야 하는 수준이라니
@@알라타니스와자파라크애니는 대체로 비현실적 설정이라서 애니를 보면서 현실에서도 저랬으면..하는 사람은 소수의 십오타쿠 말고는 없음. 현실과 애니를 대부분은 구분함.
근데 드라마는 인물, 지역, 촬영지 직업 등이 대부분 현실 속 설정이라 드라마랑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음. 그리고 드라마 주소비층이 여성이고.
저 중학생 때 비스트? 엑소 이런 애들 팬픽이라했나 어쨌든 걔네 등장하는 19소설 읽는 여자들 엄청 많았었음.
본인은 극단적으로 구는데 상대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이상해도 상대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이중성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죠.
통찰력 무엇ㅋㅋㅋㅋ
04:30 같이 생각하는 사람만 안만나도 복받은 겁니다 남자분들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상대방의 장점으로 생각했던게 단점이 될 수 있다.
그냥 마음이 계속 바뀌는거다. '처음 본 이성이 이상형'이라는 얘기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님.
이분 말 진짜 잘한다
사회가 남성성을 다 거세해서 그래요. 문제는 남성이 여성적으로 변했는데 진짜 여자보다 힘은 훨씬 쎄고 체력도 훨씬 좋고 생리도 임신도 안해요.
앞으로 여성들은 더 힘들어질 껍니다. 똑같은 성향인데 힘쎄고 체력좋은 여자랑 상대하는 기분일 껍니다.
가부장제 쏙 뺀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절대 쉽지 않습니다. 가부장제가 사라지면 모든게 평등이니까 좋을 것 같지만 여성의 짐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모든 걸 갖춘 인간은 없습니다. 취사선택 하지 말고 확실히 내가 좋아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안만나는게 나은듯
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면서도 재밌네요
사회가 이렇게 만든거죠.
어떡합니까 사회가 남자에게 가부장에서 오는 권리는 빼앗고 의무만 강요하는걸요ㅋㅋ.. 그럴수록 남성성버리고 철저하게 공평을 요구해야죠
@@short_dagger한국남성은 원래 남성성이 없었습니다 나약하고 식민지 남자들이라 아내패고 노름하고 술먹고이게 원래 dan에 있는 마인드임 여자들이 원하는건 여자 안패죽이고 왜안만나죠!! 하면서 빼액거리며 남초커뮤질 안하는거임
젠더 갈등의 큰 부분을 차지한게 '취사선택'임
가부장제와 성평등 사이 과도기 속
여자나 남자나 원하는 것만 고르는거
게다가 여초 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자 욕하면 다 페미니즘이라 했으니
루저페이란게 반페미니즘적인 말인데
한국에서 페미니즘으로 통하잖아
무슨 한국 남자 욕하는게 페미니즘이야. 한국 남자가 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이 페미니즘이지. 요즘 블루아카 소아성애(성도착) 부스에 대한 비판이 한국남자에 대한 비난 같나요. 소아 성기에 돈 꽃는 묘사를 사고파는 행위에 대한 비판 같나요? 제발 허상의 그 여초 커뮤니티 라는 게 대체 뭔지…대충 어디서 뭔가 어떤 부분만 열심히 ‘취사선택’하고 본인들 맘대로 재해석해서 생각하는 거 같은데.성차별을 젠더 갈등이라고 하는 거 부터가 그냥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떠드는 거지. 매번 겨우 데이트 페이나 연애 문제를 갈등이랍시고…에휴
진짜 맞는말... 과도기란게 어쩔수없는건가 싶기도하고요
오마르님 영상도 이 댓글도 모두 공감입니다 하나의 특성에서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생긴다는 걸 모두가 인지하면 모두가 훨씬 편안해질 것 같아요!
나머지는 다 동의 하는데 과도기속에서 남자가 다 고르려고 하냐고 하면 전혀 아니지 않나. 오히려 디메리트만 지면 지고 있지. 가부장과 성평등 사이 부작용이라고 하면 역차별 밖에 없는데 이게 누굴 향할까 생각하면 ㅋㅋㅋ 괜히 뷔페미니즘이란 말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가부장제를 비판하고 없애겠다면서 누구보다 과거의 남성성을 긍정하고 남성성에 집착하지. 지금도 그들이 조롱하는 소추, 모쏠, 찐따, 인셀 등이 남성성을 대표하는 존재던가? 오히려 남성성이 부족한 존재들이고, 실제로 그들에게 남성성을 가져라, 능력을 갖추라면서 가부장제 해주길 바라죠. 그냥 본인들이 혐오하고 싶은걸 혐오하는 행위일 뿐인데 그게 성평등을 위한거라고 포장된거지. 물론 과도기이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도 그런 양가감정이 없는건 아님. 맞벌이 하면서 여전히 과거 여성상을 바라는 부분이 있지. 근데 적어도 그러면서 누구들처럼 본인이 성평등에 기여하는 중이라고 포장은 안함. 가부장제 하에서도 남자들은 무조건 행복했고 여자들은 무조건 불행했다고 생각안함. 오히려 사람에 따라선 반대였을 수도 있다고 봄. 지금은 남녀 똑같이 과도기라서 힘든 상황인데 본인들만 힘들고 손해라고 타령하다가 이 꼴이 난거지. 설령 본인이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더라도 저마다 어려움이 있다는걸 이해하는건 가장 기본적인건데 어쩌다 이 시대는 여성들만 가장 불행한 존재로 만들어버렸지. 그로 인해 콩고물이 떨어지니까 그런거겠지만
@@성이름-g7s3m 남자들도 '보룡인'이 낭성들을 역차별하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성평등을 이룬다 생각함(본인들이 욕하던 레디컬 페미니즘과 유사한게 킬포) 이 부분 빼곤 동의합니다
배려심깊다.
라는 말 하나도 우유부단하다, 섬세하다, 줏대가 없다 등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여서 그치
섬세하면서 남자다운 밸런스 맞춰진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데요
섬세함이 갖는 단점과 남자다움이 갖는 단점도 둘 다 있다는 점.. 😂
내가 원하는 장점만 있는 사람은 유니콘이 아닐까요
이건 제 인생영상이 되었습니다.. 꼭 연애, 남자와 여자가 아니더라도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에요 장점이 단점이고 단점이 장점이고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장점은 곧 단점이다. 그래서 단점은 곧 장점이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 ㅎㅎ 그래 내가 저 장점 때문에 좋아했지 하고 합리화하자...^^
왜 나는 이걸 보면서 남자역할이 내 역할이었던 기억밖에 안 나지ㅋ ㅋ ㅋ ㅋ 하... 진짜 이젠 나같은 남자 아니면 안 사귀고싶다 상상만해도 벌써 지친다
07:40
아무리 봐도 이게 보통 연기가 아닌데. 경험에서 우러나는 바이브가 느꺼진단 말씀이죠.
오마르 요즘 진짜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말 표현이 평소 내가 생각을 한다해도 잘 안쓰는 말로 통쾌(?)하게 표현하는 부분이 너무 재밌내요 ㅋㅋㅋㅋㅋㅋㅋ😂😂
ㅇㅈ..감각적이고 섬세하면 예민함을 필수로 갖고있다.
감각이 예민해서 섬세하고 감각적이기 때문에..무던함은 절대 무리
온화하고 상냥할수는 있다
아 지브리 좋아하는거 ㅈ같다는게 왜케웃기냐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부장 반대하면 평등하게 해야함
남자여서 당연히 져줘야하고 리드해야하고 고백도먼저해야하고 이런게 없어야함
리드는 가부장적인거랑 같은 선상인거같은데
져주는거랑 고백은 애초에 가부장이랑 상관없는거같긴하다
@@zrc2474:40초에 나옴. 여자한테 져준다는게 여자는 나보다 급이 낮은데 뭐하러 존심 부려서 싸워~이런 기저가 깔려 있고 그게 남성중심사회 가부장적 문화의 일부라고.
대학생이 초딩이랑 싸우면 꼴볼견이고 한심한거처럼 남자 여자 레벨이 나눠져있으니 그런 심리가 생기는거임. 그게 아니라 평등하면 남자가 왜 항상 여자한테 져줘야 함? 져주는게 쌓이면 결국 손해가 큰데.
배려와 양보 등은 누군가의 희생인데 희생도 강요하면서 100%평등할 순 없죠.
근데 한국은 너무 급격히 경제발전과 사상 변화가 오면서 거기서 이점만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정치인들 언론들이 여성이 표가 되고 수요가 된다는 이유로 여성편애를 하니 지금 상황이 발생하는거
@@윤가드-w4c 내말은 가부장적이어도 져줄필요나 고백할 의무는 애초에 없었지않나라고 본거라는거임
그리고 나도 귄리는 배제된채 의무와 책임만 존재하는 상황은 이해못하고 극혐하며 할생각도없음 뷔페미도 극혐.
무튼 진짜 남녀평등 되버리면 남자는 편해지지 여자는 힘들어질거라고 생각.
@@zrc247남자가 여자보다 레벨이 높아서 남자가 책임져야되고 남자가 져줘야되는데 선택은 여자가해야되고 대신 귀찮은선택은 남자가 해야되는 말도안되는 개소리가 돼버린거. 그냥 '나는 공주니까 다 해줘! 돈도 내줘 선택해줘 책임져줘 내맘댜로 할꺼야'이거임
책임감이라는건 주인의식에서 나오고 주인의식이라는건 결국 모든 취사선택의 주체가 나라는 말과 일맥상통함. 책임감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그 사람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하려는 태도를 조금이라도 가져야지 자기 좋은쪽으로만 원하는건 그냥 이기적인 마인드임
체하잖아 -> 쉽지 않다 진짜
이거 오늘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진짜 영화&드라마가 사람들을 버려놈..
아진짜 오마르님 이야기 너무 재밌어...
섬세함은 단점으론 찌질함이고
박력은 단점으론 폭력성이다.
요즘 여자는 단점은 뱉고 장점만 빼먹고 싶어한다.
그게 공존 할 수 없음에도..
설령 공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좋은 사람이 왜 당신을 만나야 하는가? 당신도 장점만 있는 사람인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여자가 너무 많다.
기념일 싹 다 건너뛰어도 되니까 듬직하고 남자답고 그랬으면 좋겠음. 기념일은 내가 챙길께.
근데 또 그런 남자 만나면 기념일도 안 챙겨? 우리 사귀는 사이 맞아? 이러면서 따지고 친구한테 내 남친 이런거도 안해준다고 다 폭로하고 쓰레기로 몰아감 ㅋㅋ
친구랑 별로 안 친한 여사친이 그렇게 사귀다가 결국 헤어짐.
조용하고 듬직한데 카리스마 있는 상남자는 또 재미없다고 센스없다고 욕하고 반대 성향은 남성성 떨어진다고 욕하고.
드라마랑 커뮤니티 비교질 끊으면 되는데 그거 끊는 여자가 전국에 많지도 않을거고
@@윤가드-w4c 그래도 지금 애인이랑 잘 사귀고 있는걸
남자다운게 가부장적인거임
@@윤가드-w4c 남자한텐 듬직함을 바라고 섬세함은 자신이 챙기겠다는 여성한테 "아니~~ 그래도 결국 기념일 안챙겨준다고 남잘 쓰레기로 몰아갈거야" 같은 헛소리를 왜 하는거죠?
남자는 마초도 욕먹고 그 반대도 욕먹는다라는 푸념을 하고서는, 결국 님이 하는건 여자를 일반화하고 욕하는거네요
8:44 ㅋㅋㅋㅋㅋㅋ이중적마음ㅋㅋㅋㅋㅋ
오마르 신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작두 타셔야겠....ㅋ
미안한게 없으면 절대 미안하다고 하지마라
이런거 보면 연애가 아니라 딸키우는것 같음.. 아니 딸도 안저럴듯
ㄹㅇ 나이먹고 애새끼같이 구는게 미칠 거 같음
아 진짜 양쪽 성별로 예시 다 들어주는 것도 너무 좋고 말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 여자가 리드하는 연애도 꽤 재밌어요!
전 데이트코스도 제가 짜고, 이벤트도 제가 하고, 꽃도(현남친이 꽃을 좋아함) 제가 주고 식당에서 주문도 제가 하거든요? 힘든 일도(텐트 펴고 접기 등등) 제가 나서서 하는 편인데 귀찮은 만큼 장점도 많아요.
1. 일단 제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장소를 데이트하러 갈 수 있고요(이게 제일 큼. 가불기 - 꼬우면 니가 짜든가 - 시전 가능)
2.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족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데서 오는 기쁨도 커요. 특히 이벤트를 기획할 때 남친이 감동하는 리액션 상상하면 힘이 납니다.
3. 그리고 예비용으로 플랜 b정도 짜놓으면 일이 틀어졌을 때 둘이 멍하니 길에 서있는 일 없이 바로바로 다름 플랜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안 받습니다.
4. 또 모든 결과가 나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느낌이 주는 자유로움과 자신감도 좋고요.
다들 여자는 수동적, 남자는 능동적인 역할을 맡으니 나 자신도 수동적인 역할이 당연히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츄라이츄라이~ 일단 해보시고 본인과 안 맞으면 다시 전처럼 해도 되니까요!
경력직 신입ㅋㅋㅋㅋ😂😂
여자들은 상남자, 터프한 남자보단 시원시원한 쾌남을 원하지 초콜릿 이런 자잘한 건 자기 알아서 잘 사먹음
상남자 터프한 남자랑 시원시원한 쾌남은 동의어 아님?? 궤를 같이하는데?
@@obvious-ue4ly 비슷하긴 한데 뭐랄까 상남자하면 딱 떠오르는 파이어!같은 이미지 말고 약간 좀 호감형에 쿨한 느낌? 이미지적으로만 따지면 마동석과 김무열?(그냥 주관적인 생각임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soohyunkim0 반박할 생각 없음;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음 ㅇㅇ
여자라고 먼저 미안하지 않아하는게 웃긴다
본인이 잘못한 부분이 있음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확실하게 사과하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것이다
바꿀려고 하는거 보다 받아들이는게 빠름
너무 독립적인 여자 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내가 남자를 못만나.... 안만나는거 아니고 못..ㅠㅠ너무 단점 장점을 잘알고있고 원하는 니즈가 너무 분명해서 누군가를 봤을때 내가 원하는 출력값이 안나올걸 알거든 그래서 못만남.. 내가 까탈스럽고 유난이라그런지 보통여자분들이랑 반대라 오히려 내가 만나고싶은 남자분들 찾기가 더힘듦.. 뵤통여자들이 찾는 이상형모습으로 다가오거나 요즘 다들 그렇게 잘하더라 세심하고 다정하고. 나는 근데 세심한거 내가 못해서 남자가 더 삐지고 서운해해서 새심한게 너무 싫고ㅠㅠ다정하면 나도 똑같이 그래야되는 기대값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애정표현적어도 상관없고 그냥 듬직하고 무던한 남자원하는데 그것도 없더라.....기념일도 안챙겼음 좋겠어...꽃다발은 내가사줄수있음 안바람....ㅠㅠㅠㅠㅠㅠㅠ
듬직하고 무던한 사람 많음. 근데 또 그런남자는 성격이 조용하니 주변을 안 돌아다녀서 눈에 안 띔.
클럽 헌팅거리 번화가 돌아다니면서 그런 남자 왜 안 오냐.. 이런거만큼 역겨운 소리도 없음.
그런 사람은 자기계발하고 관리하느라 동선이 매우 단순하고 사람 많은 자리, 시끄러운 장소를 웬만하면 안 가기 때문에
ㅋㅋ진짜 초반부 개공감.. 미안하다하면 좀 받아주라 제발ㅠㅜ
전남친이랑 나랑 성격 완전 상극이였음. 난 애인한테 자존심 부리는게 젤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니면 내가 잘못했든 아니든 미안해 라고 함. 그래야 상황이 빨리 풀리니까. 근데 전남친은 자기가 정말 미안한 상황이 와야 미안하다하고 나중엔 자기가 잘못해놓고 사과도 안함ㅋㅋㅋㅋㅋㅋ진짜 자존심 쎈사람 주변에 두기도 싫음.. 개피곤함.. 걍 상대가 굽히고 미안하다 하면 넘어가지 뭘 오목조목 따지고있음..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겪나봐요
경력있는 신입,고수같은 초보
비유 천재다...
이건 인간다큐다…
ㄹㅇㅋㅋㅋㅋㅋㅋ 아 터프한 남자만나고선 섬세한남자만나고 싶었고 섬세한남자 만나고나니까 조옹ㄴ나 가부장적인 남자같은 남자 만나고싶어 수컷 최고
구두신고 만오천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깊이가 남다르네 이행님
무결한 사람이 어딨게씁니까..
1:37 ㅋㅋㅋㅋㅋ진ㅋ자 이런 사람이랑 사귀면 어이없어서 헤오질듯
잴 끔찍한 사람은 무엇때문에 화가난지 본인이 잘 몰라서 이유를 이것저것 찾는사람. 이래서 저래서 화났나봐. 생리라서, 생리 일주일 남아서, 배란기라서, 배고파서, 잠을 잘 못자서, 이상한 꿈을꿔서...
사용감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앵콜에 앵앵콜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입장에서도 너무 공감가는 말이었습니다
5:40 중간에 채팅창 무슨 일이얔ㅋㅋㅋㅋ 무편집본으로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상반되는 두가지를 다 만족하는 남자들은 거의 다 바람둥이거니 여자가 넘쳐나는 사람
제가 오마르님 영상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에요 ㅎㅎㅎ 다 맞는 말. 이걸 어렸을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ㅎ
저도 돈 잘벌면서 동시에 가정적이고 외모도 출중한 여성분들이 좋더라구요ㅎ
뷔페는 식당을 찾아가야지 사람한테 바라서는 안되지 ㅋㅋㅋ 센스있고 섬세한 배려가 있는데 연인 실수에는 무던하게 지나가고?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일은 잘하고? 그런 사람은 없음 적은 게 아니라 없어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라서
힘세고 빠를 수는 있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지 월드 스트롱맨급의 장사가 100m 달리기 국내 신기록을 찍을 수는 없는 것처럼 ㅋㅋ 세계 챔피언 레벨까지 안가도 어느 정도 선에서 서로 충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