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스나이퍼형님한테 빠져서 힙합을 시작했었고 언젠간 같이 곡을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있었는데... 10년간하고 .. 음악을 포기하게되었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보게되면 미련이 남을거같아서 아예 듣지도 보지도않고 살다가 우연히 이영상보니 미소가 떠나질않네요 ~ 오랜만에 봄이여오라나 들어야겠어요~
어릴때 뭔가 진짜힙합이 아닌 것 같아서 안 좋아했음. 근데 노래 엄청 많이 알고 있더라 ㅋㅋ 속으로는 좋아했던거임. 지나고 생각해보면 본토고 뭐고 그냥 저렇게 사랑 받고, 꾸준히 하셨던건 이유가 다 있던거임. 당시 상황에 맞는 힙합을 제대로 하고 계셨던거. 항상 당당하셔서 리스펙 합니다. 멋지세요 👍🏻
스나이퍼 형님의 언더그라운드 활동 당시 지금 처럼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레전드 라이브 영상이 아주 많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클래식처럼. 비록 지금 그 흔적은 찾아보기 힘드나 당시 현장에서 형님의 공연을 본 1세대 관객들에겐 말 그대로 '살아있는자의 목소리'로 평생 잊지못할 전율을 선사 하셨습니다. 살아있는자의 목소리를 들려줘어어어 형님의 영원한 팬이자 42세 애 둘 아빠
저랑 친동생이랑 10살차이가 나는데 쇼미에서 형님 나오시는거보고 신나게 소개했던기억이있네요 한창 쇼미에서 디스전으로 힙합이 싫어지고 맛이갔을무렵 이게 래퍼다MC스나이퍼 내 중고딩시절의 1세대 래퍼 살아있는 신화라고 자신의 철학을, 영화를 들려주는분이라고 정말 반가웠던 기억이있네요 지금은 많이 없어졋지만 그당시 허세와 남까기 랩할때 본래의 랩을 들려주셔서 다시 힙합을 들을수있었습니다 동생한테 소개할때 정말 뿌듯하더군요
오라버니 저 학창시절에 반 남자애들이 전부 better than yesterday에 미쳐 있었다구요 쉬는시간마다 교실 바닥에 침이 튀어 마르질 않았어요 그걸 완벽하게 외우고 부르고 싶어가지고 자기들끼리 엠피쓰리 이어폰 귀에 꽂고 손을 휘적거리며 침을 튀겨대는거예요 근데 전 걔네보다 더 빨리 외우고 더 많이 들었어요✌️그 시절에 전 오라버니 노래랑 오라버니가 작곡한 노래들만 들었어요 당신의 노래가 제 추억을 좀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형님 뿐 아니라 1,20년전 힙합하던 분들 없었으면 지금 래퍼들 떵떵거리면서 살기 힘들었을거임 후지다고 디스할게아니라 존중할건 존중해야함 여튼 나 어릴때(96년쯤??) 힙합은 딴따라중 딴따라였는데 그 모진 시선을 딛고 버티고 대접받게 해준게 과거의 그길을 걷던 사람들이었을테니... 지금 힙합분들도 반짝하는 유행가가 아닌 정말 띵곡으로 길이남을 쌈자같은 임팩트로 힙합뿐만 아닌 문화의 트랜드를, 획을 그을수 있는 분들이 되시길.... 퍼깅 돈이 최고라면 어쩔수 없구!!!
학교다닐때 저격형 노래를 통해 힙합을 알게되었고 힙합에 빠져 이어폰을 귀에 낄때마다 저격형과 붓다베이비의 노래만 들었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노래 저런노래 많이 듣고 따라부르면서 힙합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은 넓어졌지만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부르고 싶은 노래는 저격형 노래입니다. 그저 오래도록 음악해 주십쇼. 그리고 한가지 희망사항이라면 예전 한정판 앨범에 부록으로 있던 티셔츠 좀 다시 만들어주십셔...연꽃그림에 사선 으로 휘날리는 폰트가 멋있는 디자인인데 아까워서 입지도 못하겠고...세 장 사서 한장은 미개봉 소장하고 나머지는 입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민초의 난 탈춤 Gloomy Sunday Break Away One way Better than yesterday Call me 인생 봄이여오라 국화꽃향기 신의시 솔아솔아푸른솔아 눈물 49제진혼곡 Where am I 이별의숲 등 지금도 여전히 부르는 노래가 너무 많지만 그럼에도 항상 노래방 트랙에 스나이퍼님의 노래 수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유서(강릉에서), 린포체, 다시뛰는맥박, 할 수 있어(랩 버전) 등등. 더 많은 곡을 노래방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제 인생의 불빛이었고 지금도 제 삶의 일부인 스나이퍼 형님을 응원합니다.
형님 작품중에 "Trauma Feat. 별"님과 같이 하신 명곡이 첫사랑 이 떠오르는 곡인데, 그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도 듣고싶고 live로 듣고 싶어요. 힙합의 민족1을 부모님과 TV로 보았는데, "몰랐어...."이 노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발목이 없는 사람 앞에서 신발 탓하며 살았어" 이 가사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경연프로그램에 대한 스트레스 심한건 잘 알지만 언제나 무대위에서는 당당한 뮤지션으로 공중파에서 활동 많이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애요.
영상에는 없지만 제가 팬이 되었을 당시인 2003년 이후인 2004년에 kbs라디오 박준형 김다래의 라디오 천하무적 첫 공방이자 마지막 방송이었던 대학로 갈갈이 홀에서의 초대가수 공연(이당시 일명 똑딱이 디카가 유행탈 무렵인데도 필름카메라로 사진찍었던 기억이남) 그리고 2006년 제가 대학신입생시절 대학시절 축제가수로 오셔서 비가 오락가락 하던시절 무대에 비가 흥건해 닦아내고 반복을 하는 상황인 최악의 조건서 봄이여 오라 와 글루미선데이 라이브로 불러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어쩌다보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처음으로 이 영상을 보게 됬는데 작년쯤인가..?? 합정 돌아다니는데 이분 실물은 처음봤음 래퍼들의 키 같은거에 관심 없어서 키 큰줄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키 컸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170대로 나오던데 내 키가 185인데도 차이가 크게 안났고 듬직했음 사람 진짜 간지난다는걸 그때 처음암
내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의 거두로 인정하는 두 사람이 있는데, 한명이 '타이거 JK' 또 다른 한명이 'MC 스나이퍼'임 특히 스나이퍼 형님의 경우엔 맬로디가 서정적인 노래들이 많았던 지라 00년대 중후반 많이 들었음 '마법의 성'이나 '할수있어' 같은 노래만 들어보면 이 행님 이 진가를 알수 있음
그 당시에는 힙합 듣는 사람중에 스나이퍼(붓다베이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mc스나이퍼의 대중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 그 인기에 맞게 안티들도 많았죠 ㅎㅎ 오히려 지금 세대에 와서는 mc스나이퍼만큼 기본기 탄탄하고 라이브 잘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있게, 진정성있게, 꾸준하게 한길만을 걸었기에 국힙의 레전드로 남을 수 있었지 않나 싶네요 ㅋㅋ
저두 14년된 팬입니다.예전이나.지금이나 힙합1도 모르는 사람이고 아직도 싫어 합니다. 그런데 형님 음악을 아직도 듣고 지금도 1집 운전할때마다 들어요ㅋ 특히 솔아솔아푸르른솔아.BKlove.한국인.진정한소리꾼 다좋은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 😀 😀 😀 형님 앨범 언제 나옵니까?
저 예전에 붓다에서 06~07년도 사이에 힙합 뮤지션 모토로 그룹 같은거 만드실 때 1차 붙었다가 군대 갔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형님 저는 형님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뿌리가 있고 클래식을 이어오시잖아요 물론 옛 음악이다, 꼰대다, 유행이 아니다 해도 (솔직히 요즘 10대, 20대 저도 이해 못합니다 ㅋㅋ) 형님은 지지하는 청취자는 많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곧 위드 코로나 시행되고 공연 풀릴텐데 공연 다시 보고 뒷풀이 쫓아가서 형님한테 짖궃은 질문도 하고 술 얻어먹으면서 저의 10대, 20대를 추억하고 싶습니다
스나이퍼 형님은 제가 고딩때시절 솔아솔아 푸르른솔아 듣고 진짜 질풍노도의 시기를 일으켜준 노래... 지금도 좋지만 본인만의 색깔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무리 타 래퍼들 디스할려는건 아니고 라임이란거? 그거 없어도 진짜 뽕맛 제대로 느끼는 가사와 노래입니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옛 음악들과 조금은 다른느낌이지만요... 아무튼 스나이퍼 형님만의 색깔로 있으실때가 가장 멋있었어요~
0:19 배치기 싸대기
너무웃기잖아 ㅋㅋ
진짜 어렸을때 모든 음원 다 듣고 다 외우고 좋아했었는데!!BK Love못외우는 애들이 없었거든요…!!!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딩고 킬링벌스 듣다가 유튜브 하는걸 알게됐네요. 스나이퍼 곡은 추억을 넘어서 뭔가 울림이 있어요! 여전히 역시 너무 좋네요👍
스나형 웃는게 진짜 매력있어...
중학생때 스나이퍼형님한테 빠져서 힙합을 시작했었고 언젠간 같이 곡을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있었는데... 10년간하고 .. 음악을 포기하게되었습니다 .. 음악을 듣거나 보게되면 미련이 남을거같아서 아예 듣지도 보지도않고 살다가 우연히 이영상보니 미소가 떠나질않네요 ~
오랜만에 봄이여오라나 들어야겠어요~
@@낫놓고죽음자도모른다 근데... 아직도 매일 꿈꾸고 있어요.. 하고싶은데 현실에 치이는게커요ㅠㅠ
@@낫놓고죽음자도모른다 감사합니다 ~ 그런삶을 살기위해노력해야죠 그러워하지말고
류이치 사카모토님과의 진짜 협업은 대박이다..
거장과 거장의 협업 ㄷㄷ 지렸다...
저땐 일본영화가 세계적 명성일때라 히사이 조, 유키 구라모토 와 함께 일본 3대 거장이였는던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이 유일하게 협업한 한국 대중음악가. 엠씨 스나이퍼
이시기가 끝나고 공연하고 있는 형님을 보고싶습니다
진짜 시대를 풍미한 랩퍼ㅠ 힙합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힙합
크...그땐 감수성 풍부해서 솔컴 스나이퍼형님 노래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ㅜㅜ그립읍니다 그때 그시절/..어렸을때 비록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야간비행 인생곡이에요 ㅠㅠ 너무 좋습니다 Feel Like Yesterday 도 좋습니다
출근할때 마다. 할 수 있어와 봄이여오라, BK Love 듣고 있습니다. 요즘 랩은 욕이 많아 듣지 않습니다. MC 스나이퍼님의 랩은 마음에 와닿게 하는 한편의 시 입니다!
안양1번가 들어보삼 ㅋㅋㅋ
@@kimhyunwoo1693
어머니의 품속으로 어서다시 들어가라는 참 따뜻한 노래죠
힙합이란 분야에서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했던 분.. 아직도 형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페북에서 아웃사이더랑 식사중이시라고 봤는데 RUN&RUN 기대해보겠습니다
레전드곡
부당 정산 듀오임?
+국화꽃향기
네 오늘 그 소원 이루어드렸습니다
@@cryingmalphite 이뤄졌네요...
저는 형님이 올드하고 라임 없다고 해도 형님만의 그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래를 따라 잡을 수 있는 아티스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형님
이거지
이거지
와... 스나이퍼 형님... ㅜ 내 인생을 노래해주신 분.. ㅋㅋ 진짜 들어도 들어도 명곡이 너무 많죠... ㅜ ㅜ
where am i 유서 이 두곡 같은 느낌의 노래 좀 내주세요!!!!
다른 명곡들도 많지만 유독 와닿는 저 두 노래 최애합니다~~
25년전쯤 제천에서 축제할때 올라오셔서 랩 하시던 그 강렬한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누군지도 몰랐다가 MP 친구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습니다. 여전히 팬이고 우상입니다.
어릴때 뭔가 진짜힙합이 아닌 것 같아서 안 좋아했음. 근데 노래 엄청 많이 알고 있더라 ㅋㅋ 속으로는 좋아했던거임. 지나고 생각해보면 본토고 뭐고 그냥 저렇게 사랑 받고, 꾸준히 하셨던건 이유가 다 있던거임. 당시 상황에 맞는 힙합을 제대로 하고 계셨던거. 항상 당당하셔서 리스펙 합니다. 멋지세요 👍🏻
세상을 향한 불평등과 소외 그리고 부모와 자식에 관한 가사 랩이지만 귀에 쏙쏙들어오고 ~ 항상 즐찾해놓고 듣고다닙니다. 랩퍼중에 최고이심.
스나이퍼 형님의 언더그라운드 활동 당시 지금 처럼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레전드 라이브 영상이 아주 많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클래식처럼.
비록 지금 그 흔적은 찾아보기 힘드나 당시 현장에서 형님의 공연을 본 1세대 관객들에겐 말 그대로 '살아있는자의 목소리'로 평생 잊지못할 전율을 선사 하셨습니다. 살아있는자의 목소리를 들려줘어어어
형님의 영원한 팬이자
42세 애 둘 아빠
이시절때 폰이랑 디카들고 공연장 가봤는데 정신없이 손흔들기 바빠서 찍을 틈이 없었습니다 ㅜㅜ
즐기기 바빠 죽겠는데 못찍겠더라고요 ㅠ
스나이퍼 형님은 시같은 가사가 예술임 라임이 부족하다고 해도 이런가사 아무도 못쓴다 스나이퍼형님만의 시그니처라할까 하나밖에없는 스탈의 아티스트임 👍
와진짜너무재밌다 골수팬으로서 너무재밌어요 진짜레전드..
07:53 ㅠㅠ 탁이형 노래듣고 이말 뜻을 이해해버렸다
14:15 이 부분 곡명이 undercooled인데 undercover로 잘못 기재됬습니다. 이 노래가 진짜 의미가 큰 노래입니다.
제 아이리버 mp3에 아직도 진정한소리꾼이있습니다ㅋㅋㅋ
아직도 제 맘속에 라이브깡패 1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활동 해주세용 ㅎㅎㅎ
와~스나이퍼님 평소에도 그릇이 크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초의난-추노'를 공짜로 해주셨다는 말씀하시면서 하나도 아쉬운 표정이 없는게 정말 마음이 넓으신 분이시구나...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형님은 예전에도 멋있었고 지금도 너무 멋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This is MC Sniper.
저는 겨우 20대 초반이지만 오랜 팬분들에겐 그저 멋있었던 추억입니다.
정말 거칠고 날것이었던 스나이퍼형님. 거친바위도 세월 풍파를 다 받으며 둥글어졌듯 저격형님도 그렇게 흘러가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흘러감 속에서 정말 좋은 음악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형님 노래 들으면서 저도 흘러가보겠습니다.
지금 랩퍼들의 가벼움이 아닌 묵직함이 있는 그런 모습이 참 좋았다. 오랜만에 baby don't cry도입부를 들었는데, 살짝 소름이 돋는다. 로꼬처럼 잠시가 아닌 오랜시간 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다시 보게되어 너무 좋았다.
저랑 친동생이랑 10살차이가 나는데 쇼미에서 형님 나오시는거보고 신나게 소개했던기억이있네요 한창 쇼미에서 디스전으로 힙합이 싫어지고 맛이갔을무렵 이게 래퍼다MC스나이퍼 내 중고딩시절의 1세대 래퍼 살아있는 신화라고 자신의 철학을, 영화를 들려주는분이라고 정말 반가웠던 기억이있네요 지금은 많이 없어졋지만 그당시 허세와 남까기 랩할때 본래의 랩을 들려주셔서 다시 힙합을 들을수있었습니다 동생한테 소개할때 정말 뿌듯하더군요
이번편 너무 재밌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좋아요 행님 혼자서 오디오도 꽉꽉차면서 지루할틈없이 궁금했던 그때이야기들 들으니 너무좋아요
한때는 대한민국 최대의 크루였던 무브먼트랑 인지도 양분하던 레이블 사장
가사 한글자 한글자에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라임이 중요하겠습니까.
야간비행 여태 만번은 들은거 같습니다. 20대 중반인데도 초등학생 때 부터 10년 넘게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횽님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마음도 따뜻하게 해줬어여!! 영상속 영상들 다 봤던 영상들 같네유!! 몰랐던 이야기들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 영상!!!! 커피 대신 막걸리ㅎㅎ 항상 흥 하세요! 모든 면에서!!
대략 형님팬으로 살아온지 12년된 팬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형님의 명곡중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break away랑 about romance 라이브를 보고 싶습니다 ㅠ
그 날을 위해 지금부터 다시 옛날 플레이리스트를 열어봅니다!
사이먼디 팔로알토 비와이 더콰이엇 박재범 비오 호미 창모 노창 쿤타 기타등등 여러많은 래퍼들의 꾸준한 상승곡선에 있지만 내 플레이어 목록 1티어 원픽은 스나이퍼형님의 앨범이다. 10레전드 오브 갓 레전드
반박을 할수 없는 댓글이네..
스나이퍼의 꽃이 피고 그결실인 열매가 달리던 시절..
키네틱플로우...몽환의숲 잊지 못하겠네요..
그멜로디 라인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09:57 여기서도 랩을 하시네요 우리형님 ㅎㄷㄷ
오라버니 저 학창시절에 반 남자애들이 전부 better than yesterday에 미쳐 있었다구요 쉬는시간마다 교실 바닥에 침이 튀어 마르질 않았어요 그걸 완벽하게 외우고 부르고 싶어가지고 자기들끼리 엠피쓰리 이어폰 귀에 꽂고 손을 휘적거리며 침을 튀겨대는거예요 근데 전 걔네보다 더 빨리 외우고 더 많이 들었어요✌️그 시절에 전 오라버니 노래랑 오라버니가 작곡한 노래들만 들었어요
당신의 노래가 제 추억을 좀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Better than yesterday는 한국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곡...
이형님 뿐 아니라 1,20년전 힙합하던 분들 없었으면 지금 래퍼들 떵떵거리면서 살기 힘들었을거임
후지다고 디스할게아니라 존중할건 존중해야함
여튼 나 어릴때(96년쯤??) 힙합은 딴따라중 딴따라였는데 그 모진 시선을 딛고 버티고 대접받게 해준게 과거의 그길을 걷던 사람들이었을테니... 지금 힙합분들도 반짝하는 유행가가 아닌 정말 띵곡으로 길이남을 쌈자같은 임팩트로 힙합뿐만 아닌 문화의 트랜드를, 획을 그을수 있는 분들이 되시길.... 퍼깅 돈이 최고라면 어쩔수 없구!!!
정말 옷 스타일이 한결같은 스나이퍼형....
언젠가 다른 랩퍼 옷입은거 구리다고 까는(?) 영상보고....형 옛날 스타일 보고....아....올챙이적 생각하는게 참 어렵구나를 느꼈어
한떄 정말 좋아했던 형님 여전히 멋있스
아무것도 모르던 학창시절에 들었던
스나이퍼의 음악들은 그저 좋은음악 아름다운가사뿐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은지금은
그의 음악속 멜로디는 나의 머릿속을 멤돌고
그의 음악속 가사들은 나의 마음속은 헤집어놓고 있다
학교다닐때 저격형 노래를 통해 힙합을 알게되었고 힙합에 빠져 이어폰을 귀에 낄때마다 저격형과 붓다베이비의 노래만 들었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노래 저런노래 많이 듣고 따라부르면서 힙합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은 넓어졌지만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부르고 싶은 노래는 저격형 노래입니다. 그저 오래도록 음악해 주십쇼. 그리고 한가지 희망사항이라면 예전 한정판 앨범에 부록으로 있던 티셔츠 좀 다시 만들어주십셔...연꽃그림에 사선 으로 휘날리는 폰트가 멋있는 디자인인데 아까워서 입지도 못하겠고...세 장 사서 한장은 미개봉 소장하고 나머지는 입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뭔가 이형 랩을 들으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과 기억들이 떠올라서 참 행복함 ㅎㅎ
민초의 난
탈춤
Gloomy Sunday
Break Away
One way
Better than yesterday
Call me
인생
봄이여오라
국화꽃향기
신의시
솔아솔아푸른솔아
눈물
49제진혼곡
Where am I
이별의숲 등
지금도 여전히 부르는 노래가 너무 많지만
그럼에도 항상 노래방 트랙에 스나이퍼님의 노래 수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유서(강릉에서), 린포체, 다시뛰는맥박, 할 수 있어(랩 버전) 등등. 더 많은 곡을 노래방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제 인생의 불빛이었고 지금도 제 삶의 일부인 스나이퍼 형님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힙합을 첨으로 경험하게 됐고 힙합헤 빠지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신 형님 .. 라임이 있고 없고 형님 가사와 감성을 늘 좋아합니다ㅠ
우탱으로 접하셨으면 당신의 마인드가 훨씬 더 넓어 졌을 겁니다... 이 좋은 세상에 왜 굳이.............
8:22 솔직해서 좋다, 근데 이때 형님 다른걸로 대단했던 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남 ㅋㅋ
추노 나올 때가 제 군입대 2개월 전에 나왔던 드라마이었고 이 이후로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었던지 추노는 제 기억 속에서도 항상 기억이 남고 오프닝곡, 대표곡 ,은 아직까지도 추노하면 떠오르는 곡인 것 같아서 많이 회상이 되네요
영상 보고 있는데 11:59에 갑자기 제 댓글이 나오네요 ㅋㅋㅋ 정유형님 코로나 끝나면 다시 공연 빡세게 해주셔야죠 ㅎㅎ 형노래 즐겨듣던 잼민이가 서른을 바라보는 20대 후반입니다. 예잔처럼 공연 끝나고 팬들이랑 같이 술도 한 잔해요 😁
ㅋㅋㅋ
5:29 형님 벌써 20만입니다ㅋㅋ
90년대 중반생들은 아웃사이더 때문에 오히려 스나이퍼형을 알게됨. 지금은 비록 사이가 안좋다고해도 스나이퍼 형님 인생에서 아웃사이더가 빠질수는 없지
형님 이 힘든시기 끝나면 열정적으로 공연하시는 모습 다시 보고싶습니다
공연 하신다면 꼭 보러갈게요!!
정유형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수척해지신거 같아서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엘범에서 봽겠습니다
많은 힙합 가수들이 있었지만 머리속에 머무는 기억나는 몇 안되는 가수.
너무 좋네요 저런 하나하나 기억들이 팬들한테도 너무 소중합니다~초명곡 컬렉션이네요 이야!
저격형만의 색깔이 너무좋다 ㅋㅋ 이 영상 솔직해서 존나좋네 ㅋㅋ
형님 작품중에
"Trauma Feat. 별"님과 같이 하신 명곡이 첫사랑 이 떠오르는 곡인데, 그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도 듣고싶고 live로 듣고 싶어요.
힙합의 민족1을 부모님과 TV로 보았는데,
"몰랐어...."이 노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발목이 없는 사람 앞에서 신발 탓하며 살았어"
이 가사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경연프로그램에 대한 스트레스 심한건 잘 알지만 언제나 무대위에서는 당당한 뮤지션으로 공중파에서 활동 많이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애요.
run & run... 스나이퍼 센세 대체 그시절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대단하다는 분인걸 알지만 더 대단한 분인걸 다시금 알게되어서 웅장이 가슴해지네요.
영상에는 없지만 제가 팬이 되었을 당시인 2003년 이후인 2004년에 kbs라디오 박준형 김다래의 라디오 천하무적 첫 공방이자 마지막 방송이었던 대학로 갈갈이 홀에서의 초대가수 공연(이당시 일명 똑딱이 디카가 유행탈 무렵인데도 필름카메라로 사진찍었던 기억이남) 그리고 2006년 제가 대학신입생시절 대학시절 축제가수로 오셔서 비가 오락가락 하던시절 무대에 비가 흥건해 닦아내고 반복을 하는 상황인 최악의 조건서 봄이여 오라 와 글루미선데이 라이브로 불러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저도 형님과 전국을 누비던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ㅎ “저도 거기에 있었다”ㅋㅋㅋㅋ
ㅋㅋ 로드드래곤 ㅋ 나도 너가 부럽다
15:32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이건가..
12:26 와 몰랏던내용, 와 다시들어도 진심 노래 좋내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런영상
매운맛 기다리겠습니다
20만 기념으로 뚜따 한번 해주시면 안됩니까!
어쩌다보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처음으로 이 영상을 보게 됬는데 작년쯤인가..?? 합정 돌아다니는데 이분 실물은 처음봤음 래퍼들의 키 같은거에 관심 없어서
키 큰줄 몰랐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키 컸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170대로 나오던데 내 키가 185인데도 차이가 크게 안났고 듬직했음
사람 진짜 간지난다는걸 그때 처음암
이형이 진짜 라이브가 미친형이지!!!!
내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의 거두로 인정하는 두 사람이 있는데,
한명이 '타이거 JK' 또 다른 한명이 'MC 스나이퍼'임
특히 스나이퍼 형님의 경우엔 맬로디가 서정적인 노래들이 많았던 지라 00년대
중후반 많이 들었음 '마법의 성'이나 '할수있어' 같은 노래만 들어보면 이 행님 이
진가를 알수 있음
스나이퍼의 랩은 라임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돈, 여자, 나 잘났어, 욕이 난무하는 싸구려 가사가 아닌 시와 같은 가사의 감성으로 듣는것이다
로꼬 얘기나와서그런데 쇼미1때 사랑했잖아 이거 아직도 못잊음ㅋㅋㅋ 진짜 지렸는데
쳐음이나 지금이나 쪽팔린거 하나도 없어요.
mcsniper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굳이 힙합에 맞지 않다! 라면서 스나이퍼의 감성을 저평가 하긴 애매하고
그냥 스나이퍼만 줄 수 있는 그 감성 그 울림이 있기 때문에 라임이 없더라도 사랑을 받는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힙합 듣는 사람중에 스나이퍼(붓다베이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mc스나이퍼의 대중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 그 인기에 맞게 안티들도 많았죠 ㅎㅎ 오히려 지금 세대에 와서는 mc스나이퍼만큼 기본기 탄탄하고 라이브 잘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있게, 진정성있게, 꾸준하게 한길만을 걸었기에 국힙의 레전드로 남을 수 있었지 않나 싶네요 ㅋㅋ
으아 신의 시.. 어느새 저도 30대 중반인데 스나이퍼 형님은 제 마음속에 넘버 원입니다.
LA 사는 30대 입니다... 10대 20대를 행님 노래랑 같이 했죠... 제발 미국 오셔서 콘서트도 하시고 말씀하신것처럼 술도 하고싶습니다! 콘서트 하시면 갈것이고 뒷풀이 는 어디든 갑니다! 스나이퍼 형님 사랑합니다~!
저두 14년된 팬입니다.예전이나.지금이나 힙합1도 모르는 사람이고 아직도 싫어 합니다.
그런데 형님 음악을 아직도 듣고 지금도 1집 운전할때마다 들어요ㅋ 특히 솔아솔아푸르른솔아.BKlove.한국인.진정한소리꾼 다좋은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 😀 😀 😀 형님 앨범 언제 나옵니까?
04:13 ㅋㅋㅋㅋ
06:43 아세이 조 유세이 피디 ㅋㅋㅋ
11:19 셀프디스 ㅋㅋㅋ
레이첼이랑 류이치사카모토 썰은 기가막히넹...
킬링포인트 좌표 ㅋㅋㅋㅋ
'시' 라는 문학 작품을 볼 때,
시대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유명한 작품은
시대 상황을 노래한 작품이다.
최근 힙합의 단점이라면 전부다 자기 얘기를 하기 바쁘단 건데
스나이퍼만큼은 시대 상황을 적나라하게 노래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스나이퍼의 노래가 좋다.
야간비행 진짜.. 명곡 !!!!!!!!!!! 많이 알려져서 역주행 하길!!!!!!
4:33 활동좀 쉬면서 10년도 말에 아웃사이더 군입대했었어요ㅎ 36사단에서 같이 훈련했었는데..
제 기준에 노래 가사만 봐도 한편에 시 같은 음유시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래퍼입니다.
저격형님 진짜 존멋
저 예전에 붓다에서 06~07년도 사이에 힙합 뮤지션 모토로
그룹 같은거 만드실 때 1차 붙었다가 군대 갔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형님 저는 형님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뿌리가 있고 클래식을 이어오시잖아요
물론 옛 음악이다, 꼰대다, 유행이 아니다 해도 (솔직히 요즘 10대, 20대 저도 이해 못합니다 ㅋㅋ)
형님은 지지하는 청취자는 많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곧 위드 코로나 시행되고 공연 풀릴텐데
공연 다시 보고 뒷풀이 쫓아가서 형님한테 짖궃은 질문도 하고 술 얻어먹으면서 저의 10대, 20대를 추억하고 싶습니다
이 형 인간성은 탈의리 남자의 뜨거운 우정같이 뭔가 뜨겁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네형같다. 그는 전설 그자체.
그냥 스나이퍼님 정도면... 아티스트죠. 레퍼 위에 아티스트.
개인적으로 전 형님 가사에 녹아듭니다 ㅠㅠ
우와 저격형님! 유튜브에서라도 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 서른 인생 국힙 투탑. 김정유 서정권 ㅠㅠ
4:23 아웃사이더 언급할때 멋있다
스나이퍼 형님은 제가 고딩때시절 솔아솔아 푸르른솔아 듣고 진짜 질풍노도의 시기를 일으켜준 노래...
지금도 좋지만 본인만의 색깔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무리 타 래퍼들 디스할려는건 아니고 라임이란거?
그거 없어도 진짜 뽕맛 제대로 느끼는 가사와 노래입니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옛 음악들과 조금은 다른느낌이지만요...
아무튼 스나이퍼 형님만의 색깔로 있으실때가 가장 멋있었어요~
형 내가 25살인데 12년째 리스너야
초6 중1때 한창 형 노래듣고 힙합에 쩔어살았다
고마워 진짜
인성이 참 좋으신 것 같네요. 철면피인 것 같음.
스트링 사운드 잘 활용하는 비트 메이킹이 비와이 이전에 스나이퍼였지... 비와이가 약간 히치콕 스타일 영화같다면 스나이퍼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오케스트라 사운드 느낌? 화성이 진짜 예쁘고 아름다운 사운드였음 ㅋㅋㅋㅋ
10대부터 40까지 스나정유형님의 노래를들으며 살아왔는데
형님 소통해 해주신거만 해도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mc 스나이퍼라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힙합 팬이었는데 이영상을 보니 다르게 보이시네요....진짜 대단하시네
형님 다시 공연하시고 끝나면 뒷풀이 자리 알려주신다는거 꼭 기억하겠습니다.
야간비행은 진짜 훅이 쫀득함....
드렁큰타이거 엠씨스나이퍼 리쌍은 대한민국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게 힙합을 하셨던 분들임.요즘처럼 미국랩퍼 따라하고 이런게 없었음.LA보다 작은 땅떵어리에서 서로 디스하고 금붙이자랑하고 이건 한국힙합에 안어울리거든.
아름다워 ~ 비컺. 노와 가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