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편입, 합격생들의 전적대가 좋은 이유 (학점, 토익, 합격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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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92

  • @까미-x5s
    @까미-x5s 2 роки тому +112

    안녕하세요 영상 본인입니다..! 제가 대답이 좀 서툴러서 글로 첨언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 ㅎㅎ 모두들 원하시는 학교와 학과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올해 전기편입학 일반편입학으로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합격한 학생입니다.
    1. 편입 전형이란?
    편입은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
    일반편입학은 보통 4년제를 나오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졸업학점의 반, 즉 단국대학교의 경우 졸업학점인 130학점의 반인 65학점(공대기준)을 2학년까지 들으면 됩니다. 또한 학교마다 이수학점자격이 다른데 연세대학교는 70학점입니다. 아마 연세대학교가 제일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하는 부분이 학점뿐만 아니라 4학기까지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때 계절학기를 인정해주는 학교도 대부분이기에 알아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2)
    학사편입학은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대학을 나오지 않았을 경우, 학점은행제라는 곳에서 정해진 학점을 이수하면 편입할 자격이 주어지는 시험입니다.
    보통 일반편입학은 학사편입학에 비해 인원을 많이 뽑지만, 경쟁률도 그만큼 쎄기에 본인에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시험유형
    이과: 수학 물리 화학을 시험보며, 과마다 해당과목이 정해지는 비율이 다르기에 그에 맞게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수학범위: Stewart 대학미적분학(일변수+다변수) , (올해 준비하는 분부터) Lang 선형대수학
    (2)
    물리범위: Young 또는 Halliday 일반물리학 전범위
    (3)
    화학범위: Zumdal, Raymond, Oxtoby 일반화학 전범위 + 기본 유기화학 + 기본 무기화학(금속배위결합)
    문과: 논술로 시험을 보며, 일부 상경계열은 경제수학도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과: 편입수학( 일변수 + 다변수 + 선형대수학 + 공업수학 ) + 편입영어
    문과: 편입영어
    일부 시립대나 중앙대 자연같은 경우 전공시험(물리 또는 화학)을 보기도 합니다.
    3. 학습방법
    연고대 이공계열같은 경우 3과목을 모두 공부하게 되면 양이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제가 지원한 화공생명공학부 같은경우 반영비율이 수학(4) 물리(3) 화학(3)의 비율로 들어가기에 한 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됐습니다. 이렇게 세 과목이 모두 비등비등하게 반영된다면 세 과목중 하나는 원래 좀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능과 모의고사 모두 수학가형은 1등급이었고, 대학 미적분학(이게 중요)은 모두 A+이여서 자신이 좀 있었던거 같습니다.
    3학년으로 편입하면 매우 세세한 전공을 배우기에 기초적인 과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리 좀 고생해서 기본적인 과학지식을 기본으로 전공을 공부하면 훨씬 더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다른편입과 달리 연고대편입이 향후 공부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고대수학: 범위가 그렇게 미친듯이 넓지는 않지만 깊이는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일부 객관식(올해부터 예고없이 바뀌었음) + 일부 서술형이기에 증명도 더러 나올뿐만 아니라 '도대체 이거를 어떻게생각하라는거야' 이런 문제도 너무 많이나와서 공부하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많네요 ㅋㅋㅋㅋ
    고려대학교의 경우, 전문항 단답형으로 상대적으로 연세대학교보단 좀 쉬운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수학시험시간이 50분으로 상당히 짧게 느껴지기에 시간배분을 잘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연세대학교 세 과목응시자, 두 과목응시자 모두 3시간동안 해당 과목 시험지를 모두 주고 알아서 풀라고해서 자신의 강점에 맞춰서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 따라서 세과목이 비등비등하게 반영되는 학과는 그렇게 커트라인이 높지가 않습니다! 고려대학교는 1교시수학 50분 + 2교시전공 50분으로 상당히 타이트하게 느껴집니다.
    화학: 연세대학교 :객관식 15문제(배점4점) + 서술형 4문제 (배점10점) / 고려대학교: 서술형 8문제
    범위가 정말 미친듯이 넓지만 단순한 계산 또는 원리위주로 물어봅니다. 일반화학 전범위 까지는 괜찮지만, 유기화학이 공부하다보면 범위가 정확히 기재되어있는게 아니기에 공부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다보면 범위를 어느정도 알려주기에 그 정도에 맞춰서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리: 객관식 20문제(배점4점) + 단답형 2문제(10 + 10) / 고려대학교 물리는 응시를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무리 어려워도 위에 언급하였던 서적의 연습문제 이상난이도는 안나오지만, 연습문제 일부는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서성한 수학: 보통 객관식 위주로 나오지만 학교마다 출제방식이 많이 다르기에 전년도 기출문제를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하지만 타임어택이 굉장히 강하고 영어가 굉장히 어렵게 나오기에 연고대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토익, 텝스, 토플): 연고대 같은 경우는 토익, 텝스 ,토플을 보는데 학과마다 다르기에 이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되고 이공계 같은경우는 응시자격처럼 커트라인 이상만 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과같은 경우 토익점수가 고고익선인것같은 느낌이 있긴합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840 입니다. 커트라인은 모집요강에 보기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편입영어: 지문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어휘 난이도가 정말 말이 안되긴합니다 ㅋㅋㅋㅋㅋ 검머외도 많아서 일반문과 합격하시는분들 보면 진짜 리스펙,,
    전반적인 공부법: 저는 집에 들어와서 그날 했던 공부를 저에게 입으로 시험을 보면서 입으로 답을 말했습니다. 최대한 눈과 귀 입을 모두 이용하려고 했고, 암기하는데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공부시간: 순공시간 몇시간을 넘겨야한다 ~ 이런건 정말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절대적인 공부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시간에서 12시간 사이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열품타 기준)

    • @까미-x5s
      @까미-x5s 2 роки тому +24

      4. 학과/학점
      저는 화학관련된 과를 나왔고 학점은 3.46입니다. 너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고대든 서성한이든 학점보다는 무조건 1차 필기점수가 중요하기에 3점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혹시 0.1점 차이라도 낼 수 있는게 학점이라고 생각해서 가능하면 학점관리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공부계획
      보통 3월부터 정상적인 커리큘럼이 시작됩니다. 저같은 경우 좀 놀면서 3월부터 4월까지 토익커트라인을 넘기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강을 끊고 시작했습니다. 이때 19학점을 들었는데 비대면이었지만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중국어 이런것때문에.. 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1학기(19학점) 여름계절학기(6학점) 2학기(12학점)으로 2학기때 최대한 편입공부에 집중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전략을 잘 짜야하는게 무엇을 들었는지가 중요하지않고 몇 학점을 들었는지가 중요하기에 꿀교양이나 본인이 잘하는 과목위주로 듣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준비하는 과목인 수학 물리 화학 3학점으로 다 때려넣었습니다.
      6. 군대
      군대 갔다오고 나서 하실지 아니면 군입대 하기전에 하실지 고민을 많이하실텐데 저는 무조건 군대갔다와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군대에서 군 이러닝으로 3학점도 따고 (보통A이상 나오면 휴가도 줌) 연등이나 주말에 웬만하면 공부 2시간이상은 했던거 같습니다.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체력을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기에 정보활성화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또한 군복무중 붙은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공익도 있고 현역도 있고요..! 확실히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7. 기타
      (1)
      보통 자연계 편입에서 서성한 편입이랑 연고대 편입을 동시에 할 수 있냐고 많이 여쭤보십니다. 저는 90%는 실패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고요. 더군다나 학교까지 병행한다면 연고대수학+일반편입수학+물리+화학+편입영어+학교병행이라는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가시는거입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기객관화를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알바 병행은 최대한 지양하시길.. 시간도 문제인데 체력이 바닥납니다.
      (2)
      저는 공부를 하면서 영화도 자주봤고, 여름방학때 여행도 갔다왔습니다. 운동도 자주 했었고요! 장기 공부엔 휴식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휴식 또한 공부의 큰 원동력이기에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푸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를 본인의 자기합리화로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3)
      편입학원 비용은 굉장히 비쌉니다. 가장 유명한 학원인 ㄱㅇ학원이 과목당 월 40정도하기에 참고 바랍니다.
      (4)
      최신 입시트렌드를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연고대 편입은 매우 블루오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수능수학이 문이과통합하여 이과가 매우 유리해져 상위권 학생들이 의치대로 갈려고 반수를 굉장히 많이했습니다. 또한 피트시험이 올해가 마지막시험으로 많은 생명또는 화학관련 학생들이 피트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운적인 부분이여서 어쩔 수 없겠지만 학과 선택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8. 글을 마치며
      (1)
      저는 사실 연세대학교를 너무나도 가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도 미끄러져봤고 논술에서도 미끄러져봐서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편입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알게되었고, 정말 '간절함'이라는 무기 하나로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저녁10시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너무나도 힘들었었고, 이번엔 정말 부모님한테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합격하고 정말 펑펑 울었고, 지금까지 공부했던게 머리속에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ㅠㅠ 그리고 어딘가를 합격했다는 사실보다는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공부하면서 결과를 얻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작은목표라도 실천하면서 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후회는 굉장히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회라는거는 분명 내가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전제돼있을테니깐요. 몇년의 노력이 몇초의 결과확인으로 맺어지기에 장기간싸움에서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3)
      제가 늘 느낀거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과정에 관심을 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결과를 보고 과정을 보죠.. 따라서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해야하고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 붙고 과정을 보면 ‘역시!’ 이지만 떨어지고 과정을 조면 ‘역시 ㅋㅋ’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열심히 사시는 여런분들 파이팅입니다!!

    • @까미-x5s
      @까미-x5s 2 роки тому +14

      다음은 제가 한 사이트에 기재한 합격수기입니다.
      1.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1) 제 주위에 정말 많은 친구들이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의대부터 시작하여서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 연세대, 고려대, 서성한 등등.. 고등학교때까지 같이 지닌 친구들이 점차 학업적으로 멀어지는 감정을 느끼며 나도 무엇인가를 이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또한 아버지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셔서 예전부터 아버지와 동문이 되고 싶었고, 연세대학교에 편입하여 아버지에게 학교 과잠을 선물해주어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마음으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3번의 수능에 도전하였지만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아 원하지 않았던 학교에 재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편입이라는 정말 마지막 기회를 알게되었고, 이번만큼은 부모님과의 악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4)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편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정말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2.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는 어느정도 였는지 ?
      (1)수학
      저는 수학만큼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세 번의 수능과 모든 모의고사에서 거의 다 1등급이 나왔었고, 대학 미적분학과 공업수학, 선형대수학에서도 모두 A+로 이수하였습니다.
      (2)화학
      세 번의 수능 모두 2등급 이상이었지만, 대학일반화학1,2는 처음에 C+이었습니다.(후에 재수강을 하여 A로 이수하였습니다.)
      (3)물리
      수능에서 응시를 하지 않았으며, 대학 일반물리학도 C+이었습니다.
      (4)영어
      수능1등급이었습니다.
      3.과목별 학습방법
      (1) 토익
      저는 토익을 응시하였으며, 점수는 840이 나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익점수는 고고익선이기는 하지만 이공계 같은 경우는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LC 같은 경우 응시 2주 전부터 등하원시 지하철에서 꾸준히 들었으며, 시끄러운 환경에서 최대한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특히나 part3,4에서 다소 어려운 그림 문제가 출제되기에 이 부분에서 집중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RC 같은 경우, 꾸준히 단어 공부를 하였으며 답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빈칸 같은 경우 먼저 주관식으로 답을 생각하고 답을 고르는 능력을 키웠던 것 같습니다.
      (2) 수학
      수학 과목은 정말 정직합니다. 답은 관점에 따라 다르지 않고 오로지 정답과 오답만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정답을 찾는 공통적인 경로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저는 항상 답에 이르는 경로를 하나하나 '왜?'라는 질문을 통해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 과정을 생각한 이유를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 과정은 처음에 매우 생소하고 힘들 수 있지만, 어느새 이런 본인 스스로의 질문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답이 나오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2. 증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고대 시험 특성상 더 깊은 수학적 지식이 요구되기에 증명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증명이 말을 하고자 하는 부분을 잘 캐치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정 어려운 문제는 이러한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을 살짝만 바꾸어서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3. 직관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수학적 언어의 연속입니다. 극한, 시그마, 미분, 적분 등 정말 많은 기호들을 여러분은 배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호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와 기하학적(그래프)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연고대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편입 수학에서도 '근거 있는 직관'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4. 과학만큼이나 누적 학습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다른 전공과목에 비해서 외울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럼 공식은?' 이라고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공식은 반드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외워져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 있는 암기는 절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을 통해 다른 어려운 문제에 보다 근본적이고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5. 조금이라도 찜찜하다면 절대 넘어가지 말고 계속 체크해야 합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틀린 문제보다는 내가 맞추고 자신 있는 부분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내가 두려운 부분을 계속해서 무시하신다면 여러분들의 점수는 출제되는 문제에 따라 크게 요동칠 것입니다. 견고한 점수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못하는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 있는 분야도 계속해서 건드려야 합니다.
      6. 수업 전에 반드시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수업은 선생님의 풀이와 내 풀이를 비교해 나가는 일종의 '첨삭' 과정입니다. 반드시 문제를 예습해서 풀어보고, 문제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개념, 오답이 생긴 이유, 더 나은 풀이과정 등을 보완해야 합니다.
      (3) 화학
      1.연고대 화학은 암기량이 정말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암기는 필연적으로 잊어버리게 돼있습니다. 따라서 이해에 기반한 암기와 반복적인 누적 학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모든 과목을 수강 다음날과 다다음날은 무조건 수업시간에 배운 과목을 노트 정리하고, 내 것으로 체화하며 보완하였습니다.
      2. 노트 정리는 '미술'이 아닌 '나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규칙적인 나만의 룰(ex: 단어는 빨간색, 이유는 파란색)을 정하고 알고리즘을 반복해서 작성하여야 합니다. 또한 노트 정리는 체화입니다. 책에 나와있는 정리를 그대로 베끼는 것은 받아쓰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요약해서 머릿속에 넣으면서 쓰기를 바랍니다!
      3. 저는 말하면서 암기를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딱 30분 정도를 그날 배운 개념을 입으로 누군가를 알려주듯이 자문자답하면서 정말 많이 외웠습니다.
      4. 내 생각과 다르다면 반드시 교수님께 물어봐야 합니다. 화학은 과목 특성상 예외도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내가 외운 규칙과 예외가 충돌된다면 굉장히 혼란스럽기에, 이 부분을 잘 체크해서 반드시 교수님께 여쭤보기 바랍니다.
      (4). 물리
      1. 연고대 물리 또한 이해에 기반한 암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리는 수학과 마찬가지로 답에 도출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공식을 자연스럽게 암기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많은 식을 누가 암기하냐 싸움인 것 같습니다. 연세대 물리 같은 경우 ‘어떤 특수한 상황에 특정 값이 무엇인가?’ 라는 형식으로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따라서 어떤 특수한 상황이 무엇인지 암기를 해야 합니다. 제가 수강했던 교수님 같은 경우 이 부분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셔서 암기하는데 굉장히 양이 많아 힘들었지만, 실제 연세대학교 물리를 풀면서 5문제 정도는 20초 안에 풀 수 있었고, 물리가 합격에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2. 물리는 예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답과 오답만이 존재하기에 틀렸다면 명확한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틀린 부분을 고치되, 내가 틀린 부분을 생각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고쳐나가야 합니다. 이 과정이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조금만 하다 보면 동일한 문제를 만났을 시, ‘맞아 내가 이렇게 생각했었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3. 일반물리학 책(Young & Halliday)의 예제와 연습문제를 반드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1

      ​@@까미-x5s 연세대 과잠하나 구해주세요 ! ㅋㅋㅋ 곧 봅시다

    • @mailon227
      @mailon227 2 роки тому +6

      잘생겼어요

    • @까미-x5s
      @까미-x5s 2 роки тому +18

      5.월별 학습계획
      1~2월
      (1) 연고대 같은 경우 학과에 따라 요구하는 공인어학성적이 상이합니다. 또한 최대한 빨리 수학과 전공을 공부하면 좋기에, 1,2월에 지원하려는 학과에 해당하는 영어성적을 미리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12월까지 토익 성적이 안 나와 고생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 하였고 1차 성적에도 큰 영향이 간다고 들었습니다.
      (2)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3월 부터기에 수학,물리,화학 모두 전공서적을 가볍게 읽어보시면 나중에 정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어만 알아도 정말 자신감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3~4월
      (1)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보통 개념이 먼저 시작되고 풀이가 진행되기에 이 시기에는 절대적으로 개념을 우선시하고, 문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볍게 넘어가면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봐야 하기에 반드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개념이해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2) 공부에 재미를 들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입시가 정말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괴롭기도 하고요. 하지만 내가 공부하는 분야가 재밌다 재밌다 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친숙해지실 것입니다. 무작정 싫어하기만 하면 나중에는 정말 걷잡을 수 없이 하기 싫어지실 것입니다.
      (3) 반드시 노트 필기를 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노트 필기는 내가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작성하며, 나중에 다시 보았을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좋습니다!
      5~6월
      (1) 보통 기본문제 풀이와 일부 심화개념이 진행됩니다. 이 시기에는 앞서 학습하였던 개념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도 개념을 무조건적으로 중요시하되, 개념의 비중은 살짝 낮추고 문제 풀이에도 자신감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2) 이 시기에 슬슬 한 번의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학교 병행하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무너질 시기이고요. 따라서 잠깐은 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도 자주 봤었고, 운동을 좋아하기에 땀을 흘리면서 스트레스를 자주 풀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게 되면 너무 빠질 것 같아서 게임은 자제하였습니다.
      7~8월
      (1) 슬슬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많은 편입준비생들이 유입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강력한 차별점을 두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저처럼 3과목을 모두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때부터 하게 되시면 정말 정말 힘들것입니다. ㅠㅠ
      (2) 체력이 정말 많이 방전될 것입니다. 반드시 잘 챙겨 먹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들어 열심히 하는 본인모습을 확인하여 동기부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3)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에 나오는 공부를 주로 학습하게 되실 것이며, 슬슬 ‘내가 진짜 편입시험에 응시하는구나’를 체감하게 되실 것입니다.
      (4) 꼭 자소서는 미리미리 작성하기실 바랍니다!!
      9~10월
      (1) 이때부터 기출문제를 정말 많이 풉니다. 하지만 앞서 배운 개념을 기반으로 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특히나 연고대 이공계는 서술형식이 강하기에 반드시 답을 쓰는 요령을 터득해서 푸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을 정말 많은 학생들이 간과합니다.
      (2) 자기 객관화를 잘하여 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양이 매우 많기에 내가 자신 있는 부분과 자신 없는 부분을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이라도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모두 체크하였고, 결과적으로 시험에서 체크한 부분이 많이 나와서 정말 기뻤습니다.(출제하시는 교수님들도 이 부분을 잘 아시는 거 같습니다.)
      11~12월
      (1) 날씨가 추워지며 시험에 임박했음이 느껴지며 크고 작은 불안함이 자주 오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한 여러분은 필연적으로 합격하시기에, 불안해하시지 말고 지금까지 한 공부만 우직하게 반복하면 됩니다.
      (2)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인 만큼 본인의 약점만 파악 잘하면 됩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이 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물리 화학 시간 배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제 시험 때 수학이 기존의 시험과 좀 달라서 너무나도 당황하였기에 이러한 요소는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슬럼프가 안 오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전부터 내가 잘 해왔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름방학 때 체력이 고갈되고 학교도 종강하였기에 몸도 마음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때 정말 샤프가 손에 안 잡히고,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연세대학교 학교 홍보영상을 10번은 넘게 본거 같습니다. 영상을 보며 합격 후에 백양로를 걷는 제 자신을 상상하였고, 기뻐하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상상하며 내가 지금까지 노력한 과정을 쳐다보았습니다. 이는 정말 강력한 동기부여로 작용해 정말 힘들었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1박2일로 여행도 갔다 왔습니다. 한심하게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때 잠깐 놀았던 게 ‘그때 재미있게 놀았으니깐 이제 공부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슬럼프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시간을 기록하여 남들과 비교하시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경쟁심이 작용하여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학원에서 스터디 그룹을 하면서 그룹원들과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며 솔루션을 냈고, 한 시간측정 어플을 통해 그룹원들과 경쟁을 펼치면서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룹원들 대부분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작은 경쟁이나 내가 목표한 학습량을 채우는 부분도 자신감 향상과 슬럼프 극복에 정말 큰 도움이 되기에 항상 내가 학습한 크고 작은 노력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Tip.
      (1) 저 같은 경우는 학교 병행을 하였기에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보았고, 군대에서부터 미리 필요한 요소를 찾아서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군대에서 제도가 생각보다 잘 돼 있어서 3학점도 미리 딸 수 있었습니다. 전역하고 저는 어떻게 하면 최소 학점으로 학교 공부에 방해를 받지 않고 편입 공부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말 많이 연구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수학 화학 물리를 모두 보는 과를 지원하였기에 저는 1,2학기 그리고 계절학기에 수학 물리 화학에 관련된 수업으로 교과과정을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최소 학점으로 공부도 최소화할 수 있었고, 2학년 2학기에는 4.25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찾는 과정이 굉장히 귀찮지만, 나중에 정말 편하게 되심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2) 저는 수학에 자신 있어서 연세대학교 시험을 응시하였을 때 수학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미분방정식이나 어려운 급수 문제는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1시간 10분정도만 보자는 시험이 1시간30분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내가 못 푸는 문제는 딴 사람도 못 푼다.’라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화학과 물리 시험을 응시하였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합불을 가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막상 시험장에 가면 이 선택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한 문제 때문에 내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하지만 크게 봐서 그 한 문제 때문에 2문제 3문제를 잃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유퀴즈'라는 토크 프로그램에서 한 카이스트 재학생이 톱모델이 되며 한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나의 인생은 인테그랄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수없이 많이 더한다면 나중에는 그 결과값이 눈 앞에 보인다”
      노력하여 얻은 이 결실에 의한 자신감이 미래의 여러분을 더 찬란하게 만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이름-i4c
    @성이름-i4c 2 роки тому +5

    잘생겼어요~¡

  • @cyouagain1538
    @cyouagain1538 2 роки тому +57

    뽑고보면 서성한 중경외시 기본이더라

    • @user-uo6gv6vw1n
      @user-uo6gv6vw1n Рік тому +5

      국숭세단이라자너ㅋㅋ

    • @Peyzkr1
      @Peyzkr1 Рік тому +5

      지잡대에서 간다 ㅅㄱ ㅋㅋㅋㅋ

    • @ym-m1o
      @ym-m1o 5 днів тому

      23년 일반편입 시험쳤는데 합격자 공대 어느과 서성한 5~6명 중경외시이가 보통 건동홍 있고 아주대 한명 있었음
      과마다 다르겠지만 학벌 괜잖은편이었음
      지방애는 못봤음
      문과
      다른과는 모르겠지만

  • @YSO-d8x
    @YSO-d8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능3번(4수) 에 군 갔다와서 졸업후 공부해서 연대 편입.. ㄷㄷ

  • @오리-t4m
    @오리-t4m 2 роки тому +6

    오프라인 학은제에서 자격증따고 수업들은 학점들 온라인으로 옮기면 학점도 그대로 옮길수있나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네 시간날때 보내주세요 ~

  • @Kvelywon
    @Kvelywon 2 роки тому +6

    범스타님 해외 컬리지 재학중인 학생인데 1:1 상담도 가능할까요?ㅠㅠ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네 ~ pf.kakao.com/_xlVVlb

  • @강구민-m6f
    @강구민-m6f 2 роки тому +8

    범스타님 재수 편입 둘중에 뭐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이과 수시로 과기대 가서 1학년 하고 지금 군대인데 시간이 많아서 공부해서 더 윗 대학으로 가고 싶습니다.(목표는 시립대정도 입니다.)
    수능은 두번중 젤 잘본게 26244입니다. 인서울 편입은 주로 수학 영어만 보는걸로 아는데 수학 못하는 저는 편입 안하는게 맞는걸까요?
    만약 한다하면 정말 열심히해서 성적올릴 자신이 있긴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음.... 어렵네요 ㅋㅋㅋ 편입수학은 양은 많은데, 사고력을 수능만큼 요구하진않아서 해볼만합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ㅎㅎ

    • @김도윤-q8d
      @김도윤-q8d 2 роки тому +1

      고민하면서 알아봤는데 시립대는 토익 점수 + 전공 면접입니다~ 수학과는 관련없어요~
      시립대만 쓸거면 수학 안하셔도 괜찮아요. (단 최소 못해도 토익 950이상은 가져가셔야 한다고 다들 그러시는 분위기였어요.)
      단 나머지 대학은 국숭 위에는 다 수학 기본일거에요. 영어도 대부분이 보고요.

  • @음치박치치
    @음치박치치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편입 준비하고 싶은데 그럼 2학년 시작하자마자 준비하기 시작해서 2학년 마치자 마자 시험보고 합격한다면 3학년부터 편입한 학교 다닐수있는건가요??

  • @sungminlee5212
    @sungminlee5212 2 роки тому +8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과기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과기원의 분위기와 도심에서 먼 곳에서 지내야 하는 게 맞지 않아 연고대로 편입을 생각 중입니다. 3학년까지 마친 상황, 그리고 과기원이라는 좋은 학교를 놓친다는 점에서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시는데, 학벌 / 편입 후 생활 / 졸업 후의 대우 등에서 편입을 하기 전과 후가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반대합니다! 대우차이는 거의없지않을까요 !?!

    • @sungminlee5212
      @sungminlee5212 2 роки тому

      ​@@BeomSTAR 이공계 사회에서는 과기원과 연고대가 차이가 없다는 걸 아는데, 남은 1년 동안의 지방 생활, 그리고 누구나 아는 학교가 아니라는 점에서 제 소개를 할 때 은근 스트레스를 받아서요ㅠㅠ 부모님께서 최대한 일찍 졸업하고 대학원을 좋은 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시는데 학부때만 할 수 있는 서울에서의 경험, 그리고 한국은 학부의 학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미련이 남습니다. 주변에 편입 경험을 한 사람이 없어서 편입의 현실을 물어보기 어려운데, 혹시 이 상황에서 편입을 하는 것은 덜 현명한 방법일까요? 대학교와 대학원의 학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반사사
      @반사사 2 роки тому

      @@sungminlee5212 저는 현재 연세대 전기전자 재학중인데, 약간의 첨언을 드리자면 대학원 가실생각 있으시면 대학원을 서울로 오시는게 좋으실 것같아요 학부때는 부모님 말씀처럼 일찍 졸업 하고 서울권 대학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sungminlee5212
      @sungminlee5212 2 роки тому

      @@반사사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학부생이신가요? 그리고 그렇게 권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위에 작성한 것처럼 대학생활과 자존감 등 바뀔 수 없는 학벌 때문에 스트레스가 꽤 돼서요.

    • @반사사
      @반사사 2 роки тому

      @@sungminlee5212 제 친구들도 과학고 출신들이라 과기원에 많이 재학중인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 학부때 배우는 과정의 깊이 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과기원 분들도 워낙에 성적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학부학벌을 높이는게 창업하시는게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대학원은 서울로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서울 주변의 학교가 지리적 특성때문에 주변 사기업과 다양하게 하는 프로젝트도 많습니다. 실제로 서울권대학교 교수님들끼리 협력해서 연구 프로젝트도 많이 하구요 과기원 교수님도 같이 하시지만, 서울권안에서 많이 프로젝트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학벌을 단순히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당장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usplasticnetwork8148
    @usplasticnetwork8148 2 роки тому +16

    예전에 일반편입으로 의대간 사람입니다. 전적대 요즘에는 모르겠는데 제가 들어갈 때는 아예 안 봤어요. 공인 영어 점수랑 시험 성적이여서 같이 된 사람 : 한동대 광운대 MIT 이런 식이었거든요. 저는 고대 세종 화학 계열 학과 나왔습니다. 제 밑에 들어 온 편입생은 고려대 안암 화학과, 전북대 수의대, 한동대 이런 식으로 들어 왔던거 같애요. 어짜피 시험 봐서 점수 매겨서 들어오는 거라서 전적대 학교가 의미가 있나 싶어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1

      의견 감사합니다!

  • @레게논
    @레게논 2 роки тому +4

    카톡말고 다른문의 방법은 없나요?

  • @원준윤-m9v
    @원준윤-m9v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방금 연대합격하고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 @BeomSTAR
      @BeomSTAR  9 місяців тому

      축하해요 ㅎㅎㅎ 기회될때 인터뷰 갑시다 👍🏻👍🏻👍🏻

  • @Mind-de7xw
    @Mind-de7xw Рік тому +1

    단국대 천안같은 지방대 편입은 난이도가 어떤가염

    • @BeomSTAR
      @BeomSTAR  Рік тому +3

      인서울대학보다는 훨씬 쉬운편입니다 !

  • @user-backk
    @user-backk 2 роки тому +8

    대학에서 학은제로 학점을 채우는 것과 일반편입으로 학점을 채우는 것에 대한 선호함이 있나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그렇게 차이는 없습니다 !

  • @jzzxz
    @jzzxz Рік тому +3

    기존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4학기를 무조건 다니고 난 뒤 편입해서 합격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건가요?
    2학년 되자마자 휴학하고 편입 준비해서 합격해도 1년을 기존에 재학 중인 학교를 다니고 옮길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 @BeomSTAR
      @BeomSTAR  Рік тому +1

      2학년마치구 가능해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4

    조만간, 신촌상권 체험하러 갑니다 ㅎㅎ
    인터뷰 1부 : ua-cam.com/video/06-IQ_6wGTs/v-deo.html
    범스타 상담 : pf.kakao.com/_xlVVlb

  • @skawnsgus03
    @skawnsgus03 2 роки тому +6

    인천대학교 정보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편입을 생각하고있는데 컴공을 가고싶습니다. 보통 군대갔다 시작을 하나요 아니면 군대를 미루나요? 학점은행제로 빨리해서 1학년 마치고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학점 잘따놔야하나요? 어느정도 따야지 중경외시나 서성한 노릴수있을까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1

      편입후 군대가거나, 군대가서 준비하거나 인비다 !! 학점은 대략만 맞춰두고, 편입영어가 중요해요!

  • @진우성-k3b
    @진우성-k3b 2 роки тому +7

    저분은 무휴학으로 하신 건가요?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2

      아 그것까진 기억안나는데 고정댓글이 저 학생인데, 거기다가 댓글 달아봐용!

  • @축사모-e4u
    @축사모-e4u 2 роки тому +4

    학사편입 준비중인데 전문대는 못봄?

    • @BeomSTAR
      @BeomSTAR  2 роки тому

      제 학사있어야 응시가능합니다 !

  • @minseokim907
    @minseokim907 2 роки тому +2

    카톡으로 문의드렸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 @kqp1193
    @kqp1193 9 місяців тому

    학은제로 연고대 편입할려고 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