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 참회하면 그만이야.' 라는 역겨운 종교식 마인드를 비틀어버리는 영화네요. 죄를 저질렀으면 사죄의 기도는 신이 아닌 피해자를 향해야 한다는 것. 악마가 씌인 것 같은, 눈 앞에서 이미 사람을 한 명 죽였고, 자신의 아내까지 살해하려는 자를 처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징벌이 이루어졌다는 건 사죄의 대상을 틀리게 지정한 시점에서 신은 주인공을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진짜 딱 현 세태의 종교관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니 죄를 왜 신에게 비는거냐.. 당신이 지은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 곳은 교회도 아니고 목사도 아니고 당신의 죄로 눈물 흘리고 고통 받을 당사자 본인임을.. 그 당사자에게 빌어 용서를 받아야지.. 쓸데없이 신이란 존재는 왜 만들어가지고.. 이러니 만들어진 신이란 소릴 듣지.. 리처드 도킨스의 혜안이 더할나위 없는 명백한 진리임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음.
전 애런이 사생아이자 죄책감을 표현하고 프레데릭의 부인이 신을 나타낸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ㅎㅎ 프레데릭은 본인의 죄악들을 외면하거나 회피하기만 하다가 결국 신에게서도 외면받는 내용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처음 죄악을 저지르고 이후 부인(신)을 만나고, 그럼에도 부인은 프레데릭을 사랑해주었겠죠. 신께서는 어떤인간이든 사랑으로 보살피니까요. 이후 수양딸이 죽었을때 딸의 방을 막아놓고(외면), -> 기도가 딸을 향하는게 아닌 부인을 향해서 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애런이 나타났을때 결국은 살인을 하고(또 외면,도피), -> 잘못을 비는것도 자신이 죽인상대가 아닌 부인을 향해서 마지막부분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온 프레데릭에게 공포를 느끼는 부인의 모습이었다가 서서히 표정이 바뀌는 장면에서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직면하고 제대로 잘못을 빌지 않는 프레데릭이 결국 신에게 버림받았구나를 느꼈습니다. 애런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악마의 뿔을 묘사하는것 처럼 손짓하는데, 이것 또한 결국엔 프레데릭의 눈에서 악마에 씌였다고 보이는것 뿐, 애런은 악마의 뿔을 '묘사'할 뿐 진짜 악마의 모습이 아니지요.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악마의 짓이라고 매도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ㅎㅎ 본편을 다 못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도리스의 존재 또한 프레데릭의 또다른 죄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수양딸이 본인을 닮지 않아서 사랑했다고 하는데, 피가 이어지지 않은 수양딸인 존재에게 하기에는 어딘가 이상한 표현이 아닌가 싶었어요. 맨 처음 저질렀던 죄악의 래퍼토리와 후반에 도리스가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던 래퍼토리도 너무 비슷했고요. 종교를 가져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만드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저는 애런을 악마가 아니라 프레드릭의 '죄악의 현신'으로 보았습니다. 애런이 말하죠. 프레드릭의 기도에 응답했다고요. 그 응답으로 수양딸을 죽였고, 그 뒤의 또 다른 기도로 자신이 찾아왔다고요. 이 내용을 저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프레드릭은 처음 죄를 지은 뒤 반성하고 산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던거죠. 도리스를 만나서 또 같은 죄를 짓고 임신한 딸을 이번에는 수양딸로 들입니다. 그런데 그 수양딸도 범했던거죠. 그래서 기도를 합니다. 죄를 짓게 하는 대상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요. 그래서 애런은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수양딸을 죽입니다.(사실은 프레드릭이 죽임) 그리고 또 기도를 하죠.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그래서 신은 죄악의 현신인 애런을 보냅니다. 그런데 프레드릭은 그를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또 같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그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죽게 되는 도리스도 프레드릭이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은 그 벌로 프레드릭이 죄악의 현신을 죽였지만 용서하지 않고 하늘의 불로 그를 심판하게 됩니다… 평소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집중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소개해 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애런은 프레드릭의 죄책감 아니었을까요? 아꼈던 수양딸이 죽자 과거 자신의 죄악 때문에 벌이 시작 되었다고 믿으며 죄책감에 잠식되어 스스로 형벌을 내리는 갈등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 애런, 즉 죄책감은 결국 자신이 죽어야만 끝난다는 이야기. 그냥 리뷰를 본 후, 제 해석입니다.
😨😰😱😱😱😱😱 잘 지리고 갑니다~ 공포스런 장면이 많지만 중간중간 리뷰를 깔끔하게 의외로🍋🍋상큼하게 곁들 여 주셔셔 더욱 더 이 영화를 리뷰없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한계의 오감들이 배가 되어 더 욱 강렬하게 느낄 수가 있었어요😊 🏙🌠나름대로의 잠 못이루는 밤 을 더욱 잠 못이루게 해주신 리뷰 와 영화🍟🍿🍕🍧🍨 😲근데 영화볼 때 왜 감자튀김과팝콘 이 땡기는 거죠? ? ? 🍏🍎🥭🥭🍊🍊🍉🍉🥥🌮🥫🍝🍴 끼니들을 거르지마시고 Good luck 🍒🍒
(당연히 '일부'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세상엔 타락한 종교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만약, 저런 식으로 죄를 저지른 종교인(+아예 대놓고 서민들 등쳐먹는 사이비들)이 업보를 받고 선을 넘을 때마다 운석 5개 씩 떨어졌다면, 위선자와 악인들이 벌을 받는 거니 좀 통쾌하기는 하겠지만 지구가 구멍 투성이 스펀지마냥 너덜너덜 해졌을 듯. 우리 모두 착하게 살아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 등장하는 사제가 가톨릭의 신부가 확실합니까? 가톨릭 사제가 환속하면 결혼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결혼을 했던 환속 사제는 다시 신부로 복귀할 수 없습니다. 다만 결혼이 가능한 성공회 사제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그 지위가 유지될 수는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개종한 목사의 사제 서품을 제안한 경우는 있었지만(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개종을 했기 때문에) 교회법에 따라 자신은 평신도로 남겠다고 한 예는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여 글 남깁니다.
영화의 제목은 [The Righteous/ 더 라이쳐스 2021]입니다. 국내미개봉작 입니다.
영화 볼수있는 곳이 없네요 어디서 볼수 있나요^^
미개봉작이었군요ㅜㅜ 어쩐지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
저두요..볼수있는곳 찾다가 없어서요..
재밌어요ㅜㅜ 미개봉작 잼난거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
'신께 참회하면 그만이야.' 라는 역겨운 종교식 마인드를 비틀어버리는 영화네요.
죄를 저질렀으면 사죄의 기도는 신이 아닌 피해자를 향해야 한다는 것.
악마가 씌인 것 같은, 눈 앞에서 이미 사람을 한 명 죽였고, 자신의 아내까지 살해하려는 자를 처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징벌이 이루어졌다는 건 사죄의 대상을 틀리게 지정한 시점에서 신은 주인공을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정분이세여?ㅎ
흑백이라서 그런지 시선이 분산되지 않아 배우들의 감정 표현에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연기에 흑백톤에 긴장감 고조에..
주제의식까지..
뻔하지 않고 비슷한 주제를 가진 타작품들과 말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네요
보기드문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에런 나이도 어린녀석이 연기가 장난아니네 하고 찾아보니 84년생ㄷㄷ 백인치고 동안찾기 힘들던데 완전 동안이네용
에런 연기자분 연기 엄청 좋네요.
지금 찾아보니 감독이래요. 애런역 배우분. 대박.
와~~~좋아요를 5-6번쯤 누르고 싶은 영화네요. 수작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꼭 두 번 보세요... 결말을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이는 게 많네요...
죄를 인정하지 않고 도망치려는 결과이군요... 신부이지만 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외면하다가 자신이 만든 비극에 무너지고 말았네요.
용서를 신에게 구하는 장면이 참 소름끼치면서 인상적이었어요
@@hellmovie 마치 피해자가 아닌 판사에게 용서를 구하는 범죄자를 보는 것 같기도...
@@inktainmentlee 반성문만 열라 제출하고 피해자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안 하구요.
진짜 딱 현 세태의 종교관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니 죄를 왜 신에게 비는거냐.. 당신이 지은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 곳은 교회도 아니고 목사도 아니고 당신의 죄로 눈물 흘리고 고통 받을 당사자 본인임을.. 그 당사자에게 빌어 용서를 받아야지.. 쓸데없이 신이란 존재는 왜 만들어가지고.. 이러니 만들어진 신이란 소릴 듣지.. 리처드 도킨스의 혜안이 더할나위 없는 명백한 진리임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음.
면죄부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런듯
신한테 회개 하면 무죄로 천국간다는 마인드
종교는 세뇌
@@kyj1250 맞네요! 면죄부..👍 결국 종교는 사기라는게 결론..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고 누군가에게 또는 종교에 깊이 빠질수록 죄책감도 불안도 없어지죠.
마치 온전히 부모만을 믿는 어린아이처럼.
그러니까 죄짓지 말고 살아
개소리사절
전 애런이 사생아이자 죄책감을 표현하고 프레데릭의 부인이 신을 나타낸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ㅎㅎ
프레데릭은 본인의 죄악들을 외면하거나 회피하기만 하다가 결국 신에게서도 외면받는 내용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처음 죄악을 저지르고 이후 부인(신)을 만나고, 그럼에도 부인은 프레데릭을 사랑해주었겠죠. 신께서는 어떤인간이든 사랑으로 보살피니까요.
이후 수양딸이 죽었을때 딸의 방을 막아놓고(외면), -> 기도가 딸을 향하는게 아닌 부인을 향해서 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애런이 나타났을때 결국은 살인을 하고(또 외면,도피), -> 잘못을 비는것도 자신이 죽인상대가 아닌 부인을 향해서
마지막부분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온 프레데릭에게 공포를 느끼는 부인의 모습이었다가 서서히 표정이 바뀌는 장면에서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직면하고 제대로 잘못을 빌지 않는 프레데릭이 결국 신에게 버림받았구나를 느꼈습니다.
애런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악마의 뿔을 묘사하는것 처럼 손짓하는데, 이것 또한 결국엔 프레데릭의 눈에서 악마에 씌였다고 보이는것 뿐, 애런은 악마의 뿔을 '묘사'할 뿐 진짜 악마의 모습이 아니지요.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악마의 짓이라고 매도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ㅎㅎ
본편을 다 못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도리스의 존재 또한 프레데릭의 또다른 죄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수양딸이 본인을 닮지 않아서 사랑했다고 하는데, 피가 이어지지 않은 수양딸인 존재에게 하기에는 어딘가 이상한 표현이 아닌가 싶었어요.
맨 처음 저질렀던 죄악의 래퍼토리와 후반에 도리스가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던 래퍼토리도 너무 비슷했고요.
종교를 가져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만드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헬발 씨무비형!!! 요즘 영상 너무 길어서 좋다구
30분내내 넘김없이 재밌게봤네요
참된 회개와 회심이 없이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음..교회를 백년 천년을 나가도
오늘날의 교회는 구원이 없습니다
너무 뜻밖에 소름돋을만한 영화였어요 보면서 와 감탄사를 내지르며 보았어요 선과 악 죄와 벌을 표현한 수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그중 압도적이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이번에 구독 꾸욱~♡
마치 더글로리에 이사라가 문동은한테 난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았어 이것과 같네요 용서를 구할 사람한테는 안하고 그저 구원 받을수 있다 교회다녀라 회개해라 떠드는 종교 와 같네요 신은 그저 바라볼 뿐이란 말이 머리에 맴도네요
회계는 회계사가 하는거고 종교에서 하는 것은 회개입니당
@@Yummysalmon 네 고칠게요
감독 마크 오브라이언이 애런역을 직접 연기도 했군요 대단하네요
잘생기고 영화도 잘 만들고 연기도 잘하고 인생의 진리...
너무너무 재밋네요 역시 헬무비님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이형 영화안목이 최고임
캬...칭찬에 취한닼ㅋㅋㅋ
우왕~30분~오늘도 잘봤다우💕헬님👍👍👍
요새는 분량조절이 제일 어렵네요ㅠ 오늘도 캄사합니다 🤩
제가 최근에 본 영화중에 이렇게 수작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살떨리는 연기에도 놀라고 이렇게 진중하고 빈틈없는 시나리오에도 놀랐어요. 어떻게 저 배우들의 저것을 연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싶네요. 좋은 영화 소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져, 연극 보는 거 같았어요😀
@@hellmovie 연극 보는거 같다는 표현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네요. 왜 그토록 몰입했는지 이유를 알거 같애요. 늘 감사합니다.
묘하게 시계태엽오렌지의 주인공처럼 힘빠진 섬뜩함이 느껴지는 애런입니다.
오 다시보니 그렇네요!
영상이 끝나고도 한참을 어두운 화면을 바라보며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흑백영상이 주는 질감이란...
정말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끝날 때까지 흑백영화였던 걸 잊게 만드는 좋은 영화 같았습니다
애런 역이 감독이군요 연기 장난 없네요ㄷㄷ
저는 애런을 악마가 아니라 프레드릭의 '죄악의 현신'으로 보았습니다.
애런이 말하죠. 프레드릭의 기도에 응답했다고요. 그 응답으로 수양딸을 죽였고, 그 뒤의 또 다른 기도로 자신이 찾아왔다고요.
이 내용을 저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프레드릭은 처음 죄를 지은 뒤 반성하고 산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던거죠.
도리스를 만나서 또 같은 죄를 짓고 임신한 딸을 이번에는 수양딸로 들입니다. 그런데 그 수양딸도 범했던거죠. 그래서 기도를 합니다. 죄를 짓게 하는 대상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요. 그래서 애런은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수양딸을 죽입니다.(사실은 프레드릭이 죽임) 그리고 또 기도를 하죠.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그래서 신은 죄악의 현신인 애런을 보냅니다. 그런데 프레드릭은 그를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또 같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그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죽게 되는 도리스도 프레드릭이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은 그 벌로 프레드릭이 죄악의 현신을 죽였지만 용서하지 않고 하늘의 불로 그를 심판하게 됩니다…
평소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집중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소개해 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이 해석이 정답같네요. 프레드릭 역겨워
와우
애런역할 맡은 배우 연기 너무 잘한다..
프레데릭하고 애런 어디서 봤나 했더니 ready or not 에서의 그 부자가 맞구먼ㅋㅋㅋ 거기서는 좀 코믹하고 가벼운 연기를 보여줬는데 같은 부자역할인데도 이번엔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주네요 대단!!
배우들 연기도 좋고 흑백도 뭔가 신선하네요!
호러 고어 SF 영화 팬으로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1티어 유뷰버!
요즘은 상수형 노래가 빠져서 아쉬워요
직업과 우리의 양심과는 상관없다오. 그것을 알려주네.
사람 하나 잡겠다고 광역스킬을 쓰시네;;
와 저 악마 연기 진짜 잘한다ㅋㅋㅋㅋㅋ
배우 자체에 오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 느낌이 배가 된 듯
연기에 압도된 느낌ㄷㄷ.. 에런 연기 미텼네여
애런은 프레드릭의 죄책감 아니었을까요? 아꼈던 수양딸이 죽자 과거 자신의 죄악 때문에 벌이 시작 되었다고 믿으며 죄책감에 잠식되어 스스로 형벌을 내리는 갈등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 애런, 즉 죄책감은 결국 자신이 죽어야만 끝난다는 이야기. 그냥 리뷰를 본 후, 제 해석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30분짜리 헬 미쳤다
Busted himself up는 자해를 했다는 뜻보다는 그냥 많이 다쳤다는 뜻에 더 가까워용
잼있게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혼자 날아가는거 보니까 감흥이 싹 주저앉네요... 긴장을 잘 끌어왔는데 찬물 끼얹은 느낌...
죄 사함을 받겠다는것 자체가 이기적이죠 오로지 자신의 반성과 형벌만을 기다려야지 죄를 사해 달라는것 자체가 또 죄입니다
헐 이영화 무섭네여 ㄷㄷ
모든 영상 정주행중.
요즘 헬무비 폼 미쳤다
😨😰😱😱😱😱😱
잘 지리고 갑니다~
공포스런 장면이 많지만
중간중간 리뷰를 깔끔하게
의외로🍋🍋상큼하게 곁들
여 주셔셔 더욱 더 이 영화를
리뷰없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한계의 오감들이 배가 되어 더
욱 강렬하게 느낄 수가 있었어요😊
🏙🌠나름대로의 잠 못이루는 밤
을 더욱 잠 못이루게 해주신 리뷰
와 영화🍟🍿🍕🍧🍨
😲근데 영화볼 때 왜 감자튀김과팝콘
이 땡기는 거죠? ? ?
🍏🍎🥭🥭🍊🍊🍉🍉🥥🌮🥫🍝🍴
끼니들을 거르지마시고 Good luck 🍒🍒
저 메테오 저렇게 떨어지면 주변사람들도 위험한거 아닌가?
저예산인 것 같은데 끝에 소개하신 대로 정말 고품격이네요
남자애 좀 마른 톰하디 닮았다
배우들 연기가 진짜 좋다
뭔가 좀 다르다 했더니 캐나다 영화였군요 배우도 전부 캐나다인이네용
독특하고 흥미로운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감독의 메시지 중 분명한 건
"잘못을 했을 땐 그 피해자에게 반드시 하라"라고 보여집니다.
종료인들이 마치 신에게 기도하면 면죄부를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죄악이다 라고 전하는 것 같군요.
일욜마다 싸구려 회개로 일주일치 갑질, 추행과 강간 , 폭력, 온갖 거짓을 퉁치고
평생 '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
세뇌된
나르시스트로 살아가는 특정 종교쟁이 들에겐 참 불편한 영화 ~~~~ㅋㅋ
세상에 🤦♀️ 추악한 과거를 안은 성직자 였더니 ㄷㄷ😢😢😢
불덩이로 죄 지은 성직자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x될것 같은데 ..ㄷㄷ
아니 키트리지!! 국장님 !!! 이 곳에 ..
저만 안무섭나봐요
재밌어ㅜㅜ❤❤
와 영화 좋네요.이런 미 개봉작을 가져 오시면 감사합니다
예술작품입니다,,,
재미있어요
연기가 집중되고 흑백이라 그런지 오묘하네요 애런 어린줄 알았더니 아니네ㄷㄷ 은근 귀엽게 잘생긴듯 결국 자신이 죽임 당하면서까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못된 인간을 벌받게 하려는거 같네요 비극적이고 안타까움..
해바라기가 생각나네.. 헬무비 형은 나가있어.
특이하네요
흑백영화인가요? ㄷㄷ
다 모르겠고.. 애런이 잘생김
음...........................................................................................................
미션임파서블 국장님 아니신가?
시작부터 보여주네요, 목사란자가 칼들고 방문자를 만난다... 이미 결말이 보이죠.
30분???? 시간 순삭이네요. ㅎㄷ
겁탈은 신이 허용했나보네...
크게 비슷하진 않겠지만 나다니엘 호쏜의 주홍글씨가 떠오르네
와 신기한 영화군요
교회만 다니면 죄지어도 하나님이 용서해주셔서 천국간다던데
다니면서 봉사하고 십일조나 받치라는 거지 범죄자인 목사가 먹고살게
교회만 다니면 용서해준다는 말 하는 목사나 신도는 사이비에요.^^신천지만 사이비가 아니고 말씀을 저렇게 바꿔서 말하면 사이비에요.
(당연히 '일부'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세상엔 타락한 종교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만약, 저런 식으로 죄를 저지른 종교인(+아예 대놓고 서민들 등쳐먹는 사이비들)이 업보를 받고 선을 넘을 때마다 운석 5개 씩 떨어졌다면,
위선자와 악인들이 벌을 받는 거니 좀 통쾌하기는 하겠지만 지구가 구멍 투성이 스펀지마냥 너덜너덜 해졌을 듯.
우리 모두 착하게 살아요...
애런은 결론적으로 프레드릭을 구원한것이 된걸까..?
영화 정보가 어디에도 안나오네요ㅜㅠ 애런 배우에 대해 좀 알고 싶은대ㅠㅠ
이건 메테오형벌~
창모 어딨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 등장하는 사제가 가톨릭의 신부가 확실합니까?
가톨릭 사제가 환속하면 결혼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결혼을 했던 환속 사제는 다시 신부로 복귀할 수 없습니다.
다만 결혼이 가능한 성공회 사제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그 지위가 유지될 수는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개종한 목사의 사제 서품을 제안한 경우는 있었지만(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개종을 했기 때문에)
교회법에 따라 자신은 평신도로 남겠다고 한 예는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여 글 남깁니다.
흑백 너무좋다
허얼...충격적인
오오...신난당
죄를 지었으면 상대에게 참회해야지~신께 참회하는 신도라는 악마들
킬링 디어 생각나네여
보기드문 흑백영화네요
👍 👌
기도 함부로 하면 안됨! ㅎㅎ
종교가 얼마나 모순이냐고. 용서 받는 건 없엇다
저 할배주인공 빌런이예요?
'리벤지'의 그 아버지군요
우리나라에 떨어지면 지도에서 사라질듯
빛
아 흑백이라 더 개집중
역시 사람은 죄짓고 살면 안되겠구만
바람이 넘 심하겤 부네😅
형 영상 진짜 올라올 때마다 잘 보고 있는데
예전부터 말할까 말까 고민한 게 있어…
‘밖으로’나 ‘밖에’ 같은 거 발음 할 때 항상 [바크로], [바케] 이렇게 발음하던데…. 이것도 신경 써주면 좋겠어,,, 항상 좋은 영상 고마워!!
미안...언제부터 그런 쿠세가 생긴걸까🥲
광고 개많네
시작부터 아다 메테오 미쳤노 이기
프랑스 영화는 너무 과해..포장이 지나치고 그걸 또 무슨 고차원적인 철학마냥 신성시해...
헬무비 무춌다
오오 이런 스토리 좋아 돈자랑하고, 등등 재수없음
everybody say what da hell!!!!!!
인과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