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암 걸릴거 같았다 그런 말씀들이 나오는데.. 보면서 무슨 암이지.. 로워암? 어퍼암? 부터 떠오른다. 3세대 플랫폼 오기까지 아반떼 하체에 대한 그간 히스토리는 모르지만 칼브라더스 말씀을 들으며 정리해보니// AD보다 암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암들 간 거리는 더 넓게 벌린 부분이 있어 주행감이 좀 더 터프해질 수 있고, 토아웃과 마이너스 캠버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설계로 언더스티어도 더 줄어들고 스포츠성이 조금 더 느껴질 것이다. 멀티링크라서 고맙다. 그러나 차는 눈으로만 보지말고 직접 타봐야 한다. (김드라님 말씀) ㅡㅡㅡㅡ'암' 이 한 글자 때문에....
👍👍 자동차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시겠지만 댓글의 암은 Cancer ^^;; (개인적으로 암 걸릴것 같았다~ 이런말은 싫어합니다. 친척분들 중 암 계열로 돌아가신분들 또는 투병생활을 하신분들이 계시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
다섯살짜리 아들 있는 38살 입니다... 이 차를 살까 중형 세단을 살까 망설이는 중인데... 주변 시선만 신경 안쓰면... 이 차가 정말 좋은 거 같은데... 명절같은 날 이 차 몰구 시골에 가면 사촌들이 또 얼마나 절 무시할지... 그래도 아반떼 N라인... 저는 너무 갖고 싶네요...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식 기반으로 강좌나 리뷰하는 자동차 채널이 많이 보였고 인기를 끄는 곳도 있었지만 결국 지식 기반 채널은 오토기어가 진국이라는게 증명되었네요. 다른 지식 기반의 채널들은 다 흐지부지되거나 밑천이 바닥난 상태더군요. 자동차 지식이 원래 많기도 하시겠지만 끊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시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채널입니다.
@@지환수 급 전생 자동차설에 대항하는 쇠교수님 전생 노트북설은 어떨까하고 떠오르네염. 구매한 노트북이 3천만원이 아니라 3천대였죠... 3천대 노트북으로만 쳐도 노트북 마을 최소 열개 연합의 대장이셨을 거예요... 오피스 인테리어 조차도 쇳덩이로 하시는 분이시니깐여..
아반떼가 세계시장에서 현대가 가장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차량이다보니 뭔가 아반떼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을까하고 예전부터 뇌피셜로 생각했습니다. 아마 차량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비슷한 맥락에서 현대차는 북미 출시가 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시점에 사는 게 가장 좋다. 라는 얘기도 있는거고. 뭐 예전엔 내수외수 차이가 있다는 말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그건 (예전에 어땠는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는 게 중론인 거 같고.
맞는 말씀이예요. 생산자도 아닌데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서 빠삭하게 다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소비자들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작은 것 하나를 사도 이게 메이드인 차이나인지, 가성비는 좋은지, 자연 발효 식품인지, 유해 성분이 들어있는지 등 따져보고 사지요. 샅샅이 알아보고 조사하고, 고를 시간이 없거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해당 제품군에서 비싼거 사거나, 네임드 브랜드를 고르거나, 후기 별점 높은 것 또는 잘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고 물건을 선택합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조사 내지는 그에 갈음하는 다른 방식을 동원하여 물건을 선택합니다. 매번 사는 초코파이가 아닌 이상 말이죠. 해서 자꾸 이렇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는 여러 경로들이 많이 생겨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광고 마켓팅 특성상 한계가 있지만 제조사에서 애초에 소비자들에게 더 양질의 정보를 주면 더 좋겠고요.
아반떼 Nline에 이정도 공을 들였다면 다음 N 모델은 어떻게 나온다는건지 기대 되네요. 벨로스터 보다 늦게 나온 섀시와 벨로스터N& I30N으로 쌓인 데이터들이 녹아들었다면 정말 굉장한 차가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벨N 오너인 전 아반떼 N line을 바라보는 김고문님의 심경을 체험하겠죠.ㅋㅋ
전문적인 정보를 대중에게 많이 노출할 수록 회사는 피곤해집니다. ㅎㅎ 그냥 조금 우둔하게 파는게 직원도 고객도 편안합니다. 종일 강의를 해준다해도... 그냥 연간 판매량 +100 대 ㅠ 모델이라 저희 같은 환자들이나 열광하죠...근데 또 열광하더라도 막상 안삽니다ㅎㅎㅎㅎ
현대차랑 기아차는 같은 회사입니다. 현대가 기아에 판매량이 밀린다 내지는 소나타가 k5에 밀린다 등의 표현은 적절치 못 한 표현 같습니다. 철수가 철수에게 졌다는 표현은 이상하잖아요. 철수가 영수에게 졌다는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현대차가 테슬라에 전기차 판매량이 밀린다 내지는 아이오닉이 모델3에 밀린다 등의 표현이 옳을듯 합니다.
@@소보로-o5x 프리미엄 라인을 제외한 현대와 기아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같은 차입니다. 기아차만을 위한 RnD 연구소는 따로 없습니다. 현대차 남양 연구소 한 곳에서 RnD한 걸로 현대차 기아차 모두 만드는 겁니다. 기아차는 껍데기 디자인과 마케팅만 차별을 두는 겁니다. 개략적으로 말하자면, 1개 개발해서 현대마크, 기아마크 붙여서 2대씩 모델을 내놓는 겁니다. 둘이 다른 모델인 마냥 경쟁 기사도 내 놓고 거기에 속아주는 소비자들도 있으니 차 팔아먹기 좋죠~
@@부자되자-n3n 제 글이 의도하는 본질은 같은 플랫폼이면 같은 차다 라는 무식한 글이 아닙니다.;; 댓글에도 적혀 있듯이 아반떼와 k3가 같은 차고 아반떼와 아반떼 n라인이 다른 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플랫폼은 세 모델 모두 같습니다.) 같은 차는 플랫폼도 같다는 의미이지 그 역명제인 플랫폼이 같으면 같은 차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요컨대, 같은 플랫폼에 껍데기 다지인이 비슷하더라도 다른 엔진이 얹혀지고 다른 서스가 받히고 있고 진동 소음 설계가 달리 들어간 차는 다른 차, 같은 플랫폼에 같은 엔진에 같은 서스 같은 진동 소음 설계인데 껍데기 디자인과 엠블럼만 바꾼 차는 같은 차란 의미입니다.
신차 발표회 때 디자인만 강조할 게 아니라 서스폔션 등 기술적인 부분도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다는 점 동감합니다. 발표회 때 아니더라도 자체 유튜브 컨텐츠(개발담당자가 직접 출연해서 설명해도) 로 좀 더 깊이 있게 제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토기어 아니었으면 아반떼의 달라진 부분은 디자인 뿐만이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잘 만들어 놓고 저렇게 꼭꼭 숨기는 게 이해가 안 가는군요
어차피 현대기아 준중형 204마력 구입하는 사람들은 자동차의 성능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정보도 찾고 유튜브도 보고 구입하죠. 자차 마력이 얼만지, 토크가 얼만지, 몇 알피엠에서 이 수치가 나오는지 모르는 소비자가 열에 아홉인게 현실이라... 디자인하고 옵션만 광고할수밖에 없는 한국 자동차시장이라고 생각되네요.
차알못 입장도 그래요. 두줄만 기억하라고 하고 크게 핵심적이지 않은 거 같은 내용으로 어필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면... 아 이거 별거 없나 보구나...하지요. 모르는 내용이어도 개발자들이 막 이게 더 발전된 기술이다 하면서 어려운 말로 설명해주면... 오... 하드웨어적으로 좋은 거로구나...하고 뇌피셜로나마 생각은 합니다. 솔직히 차알못이라도 일이백만원도 아니고 얼마나 따져보고 사는데요. 그래가지구 집에 와서 유튜브에 검색 막하는데... 또 광고성 시승기만 잔뜩 있는게 또...현실이네요 ^^;;;
스타 마케팅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상엽 전무를 앞세운.. 근데 정작 소비자들은 이상엽씨를 대단하게 보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이상엽씨도 본인이 스타라고 생각하시는지 언론에 불필요하게 나서는듯 합니다. 자동차 기술자라면 필요한 부분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정도가 딱 보기 좋고 광고는 진짜 대중의 스타들에게 맡기면 좋을텐데요 ^^
댓글에 암 걸릴거 같았다 그런 말씀들이 나오는데.. 보면서 무슨 암이지.. 로워암? 어퍼암? 부터 떠오른다.
3세대 플랫폼 오기까지 아반떼 하체에 대한 그간 히스토리는 모르지만 칼브라더스 말씀을 들으며 정리해보니// AD보다 암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암들 간 거리는 더 넓게 벌린 부분이 있어 주행감이 좀 더 터프해질 수 있고, 토아웃과 마이너스 캠버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설계로 언더스티어도 더 줄어들고 스포츠성이 조금 더 느껴질 것이다. 멀티링크라서 고맙다.
그러나 차는 눈으로만 보지말고 직접 타봐야 한다. (김드라님 말씀)
ㅡㅡㅡㅡ'암' 이 한 글자 때문에....
깔끔한 요약이십니다 =b
👍👍
자동차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시겠지만 댓글의 암은 Cancer ^^;;
(개인적으로 암 걸릴것 같았다~ 이런말은 싫어합니다. 친척분들 중 암 계열로 돌아가신분들 또는 투병생활을 하신분들이 계시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
오모나 >.< 이거 왜 고정이 되어있으까요 ^^;;,, 부끄럽네요..
하트왕 되시겠네요ㅎㅎ
@@TennessyKim 새로운 영상 업데이트 됐어요~^^;
신차 발표회 때 오토기어를 모셔라. 이상엽씨 그만 내보내고 김풍씨같은 어이 없는 게스트 제발 섭회하는 뻘짓 하지 말고. 자동차 발표회에 김풍이라니.. 제 정신인가?
이상엽 그만 내보내는거 저도 공감
다섯살짜리 아들 있는 38살 입니다...
이 차를 살까 중형 세단을 살까
망설이는 중인데...
주변 시선만 신경 안쓰면...
이 차가 정말 좋은 거 같은데...
명절같은 날 이 차 몰구 시골에 가면
사촌들이 또 얼마나 절 무시할지...
그래도 아반떼 N라인...
저는 너무 갖고 싶네요...ㅠㅠ~♡
에휴 요새는 무슨차를 사든 자기 취향에 타는 시대인데 아직도 급을 나누는 어르신분들이 많네여 ㅠㅠ
애기아빠 화이팅입니다!
초등 아들 있는 애기엄마 드림...
(내가 뭘타든 처눤이라도 지분 보태줬냐구!! 우씌 ㅠ.ㅠ ))
차 사이즈로 평가하는 문화가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요.. 답답해라...
차 자주 바꾸시지 않으시면 중형세단으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짜피 실물 보고 사시겠지만 중형과 준중형 생각보다 차이 커요.
시승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시승해보면 이차가 정말 내차인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애들이 있다면 아내분하고 같이 가서 후열에 아내분 태우고 좀더 심도 있게 시승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식 기반으로 강좌나 리뷰하는 자동차 채널이 많이 보였고 인기를 끄는 곳도 있었지만 결국 지식 기반 채널은 오토기어가 진국이라는게 증명되었네요. 다른 지식 기반의 채널들은 다 흐지부지되거나 밑천이 바닥난 상태더군요. 자동차 지식이 원래 많기도 하시겠지만 끊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시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채널입니다.
변화된 부분을 날카롭게 짚어내시고 이것이 어떤 의도의 변화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해주시며 눈으로 확인 불가한 내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시는게 참으로 멋집니다. 자동차 리뷰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저는 처음 cvvd 보고 "아름답다" 라는 느낌을 받았섰습니다. 엔진에서 이런 느낌은 좀 생소했어요.
소재나. 다른 부분이 아니라 이건 아이디어 위주의 순수한 기술이라,, 엔지니어들 고생이 느껴지네요.
기계 설계 분야에 계시는듯 합니다. 잘만든 기계보고 아름답다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은 철저히 그쪽 감성인데 말이죠 ㅎ
고생많으십니다. 잘봤습니다 _ _
와! 데저트 이글님! 이런 귀한 분이 이런 귀한곳에..^^
@@Hyun99999 않이 ..답글 보기 떠서 깜놀!!!!
기본적인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거 하부 리뷰로 짧게 눈으로 보고 뭐가 달라진건지 대부분 모를텐데.. 달라진 부분을 다 짚어내시네요 와... 쇠교수님은 알려진 것보다 실제 자동차 지식이 더 대단하실듯 합니다.
전생에 자동차가 아니었고서야... 분명히 본인 자체가 자동차이셨을거 같아요...현생에서도 벤틀리 내친구 그러시니...😂😂
웃자고 한 소리임다 ^^;;
@@TennessyKim 그래서 정작 본인은 절대 구입하지 말라고 하는 12기통 8기통을 타고 전기차가 앞으로의 방향이고 전기차 기술에 대해 하루가 멀다하고 알려주시는 분이 전기차 구입은 생각도 없다는ㅋㅋㅋㅋ 비범함과 괴상함은 공존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ㅋㅋㅋ
@@지환수 급 전생 자동차설에 대항하는 쇠교수님 전생 노트북설은 어떨까하고 떠오르네염. 구매한 노트북이 3천만원이 아니라 3천대였죠... 3천대 노트북으로만 쳐도 노트북 마을 최소 열개 연합의 대장이셨을 거예요...
오피스 인테리어 조차도 쇳덩이로 하시는 분이시니깐여..
제조사나 누가 옆에서 알려줘서 이해하는 것과 사전 정보 없이 직접 보고 차이를 구분해서 알려주는건 정말 엄청난 차이이죠. 이 어려운 것을 매번 해내는 오토기어는 볼수록 대단합니다 .
@@정선진-j5z 공감합니다. 듣고나면 쉽지만 그걸 처음에 찾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현대는 이상엽씨를 내보내거나 아니면 전면에서 빼야된다고 봅니다. 정말 저렇게 공들이고 디자인만 강조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내부 엔지니어들도 신차 발표회에 충분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보면 볼수록 잼있어요~~~유익해요
아침을 오토기어 시승기로 산뜻하게 열고 있습니다ㅎㅎ
Park Jim님~ 굿모닝요~ 🌄
저는 오늘 하드코어한 하루 보내고 왔는데 이따 시승기 보면서 힐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겠슴다.
불 to the 금!🔥
@@TennessyKim 굿이브닝 테네시Kim님~ 불금 잘 보내겠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애플도 팀쿡이 커버못치는 기술적부분은 다 다른사람한테 넘기고, 삼성도 그렇게 한다..현대도 좀 배워서 엔지니어한테 기회좀 주자!!
굿모닝이요☀️ 일등은 못해도 개근상 도저언~!
하트 감사해요!
(개근 작전으로 밀고 나가면 하트로 오토기어에서 1등 할수 있을지도... 😏😏 Mm님 보고있으시져? )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진짜 어디서도 알지 못하는 디테일까지 잡아내시는 쇠교수님 김드라님! 내공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ㅎㅎㅎ
8:42 순간 욕하시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현대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고 반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들이 보기에도 지금 하는건 아니다 싶을겁니다. 제대로 변화된 상품성을 오토기어에서 알려준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앞으로 이상엽씨는 발표회에 나오더라도 디자인 설명만 짧게 하고 들어가시길.
아반떼가 세계시장에서 현대가 가장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차량이다보니 뭔가 아반떼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을까하고 예전부터 뇌피셜로 생각했습니다.
아마 차량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비슷한 맥락에서 현대차는 북미 출시가 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시점에 사는 게 가장 좋다. 라는 얘기도 있는거고.
뭐 예전엔 내수외수 차이가 있다는 말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그건 (예전에 어땠는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는 게 중론인 거 같고.
그런 맥락에서 이번 투싼도 그런거 같고 아무래도 베스트셀링 모델에 신경을 더 많이 쓰겠죠
국내에선 흉기흉기하지만 해외에선 요즘 극찬듣는데 내수 퀄리티랑 왤케 차이나는지 아쉽네요
하부설명 하시는데 아쉬움과 즐거움이 동시에 묻어나는 모습이 역력하시네요.
늘 잘보고갑니다~! 오토기어 화이팅입니다.
흥미진진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하 너무좋습니다 진짜 너무좋아요 ㅠㅠㅠ 잘듣고가요ㅠㅠㅠㅠ♥
소비자들은 모른다.. 이젠 아니죠
뼈 제대로 때리셨습니다.
최고 전문성 자동차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동차는 아니지만 전 개인적으로 고관여 제품이나 얼리어답터가 아닌 이상 소비자는 생각보다 제품에 대해서 잘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품질보다 가격비교에 민감하죠
맞는 말씀이예요. 생산자도 아닌데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서 빠삭하게 다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소비자들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작은 것 하나를 사도 이게 메이드인 차이나인지, 가성비는 좋은지, 자연 발효 식품인지, 유해 성분이 들어있는지 등 따져보고 사지요. 샅샅이 알아보고 조사하고, 고를 시간이 없거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해당 제품군에서 비싼거 사거나, 네임드 브랜드를 고르거나, 후기 별점 높은 것 또는 잘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고 물건을 선택합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조사 내지는 그에 갈음하는 다른 방식을 동원하여 물건을 선택합니다. 매번 사는 초코파이가 아닌 이상 말이죠.
해서 자꾸 이렇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는 여러 경로들이 많이 생겨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광고 마켓팅 특성상 한계가 있지만 제조사에서 애초에 소비자들에게 더 양질의 정보를 주면 더 좋겠고요.
@@TennessyKim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skc513 아이구...별말씀을요🙂
이런 수준 높은 리뷰를 볼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오토기어 사랑합니다.
완성도와 상품성은 확실히 올라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엔도 기대됩니다
i30 n 내놔라 현기놈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좋네요ㅠㅠ많이 바뀌고 좋은쪽으로 좋아졌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
현대에서 독보적인 자동차가 아반떼입니다 ㅎㅎ 준준형은 진짜 잘만드는듯...
오디오는 최적의 셋팅인거 같아요 ~
그래도 아반떼스포츠(N시리즈)가 현대차의 마지막 양심이 아닐까 싶네...
등속조인트는 퇴보했네요? K3GT만해도 중간에 한번 잡아서 꺽어주는 타입인 등잔조인트 섰는데 걍 쭉뻤어 나가네요 ㅠㅠ 왜 꼭 하나씩 빼는지 현기야 왜그러니 1:45초부터 설명하시는 부분 보면 엔진블록에 달수있게 볼트구멍까지 있는데 싹빼고 일반 등속조인트 너어 놨네요
스포츠성이 중요시되는 n라인이라 n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보다 기계적 노력들을 어필하고 노말트림에서는 일반사용자를 위해서 디자인과 사용성을 어필해야겠네요
유투브 덕에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져가고 있는데 정작 기업들은 아직도 너무 정체되어있네요.
아반떼 Nline에 이정도 공을 들였다면 다음 N 모델은 어떻게 나온다는건지 기대 되네요.
벨로스터 보다 늦게 나온 섀시와 벨로스터N& I30N으로 쌓인 데이터들이 녹아들었다면 정말 굉장한 차가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벨N 오너인 전 아반떼 N line을 바라보는 김고문님의 심경을 체험하겠죠.ㅋㅋ
와... 갑자기 기대되는 차가 되네요..
엔버젼이 나오면 완전 좋겟네요~~~
확실이 에이디 디젤 타고 있지만 앞이 무거워서 그런지 몰라도 코너링시 상당히 어렵죠..
결과적으로 아반떼 N line은 잘 만들어진 차라는 건데....그렇다면 후속으로 나올 아반때N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ㅎ
믿고 보는 autogear~^
마~~ 우리나라에는 오토기어가 있다~!! 최고의 리뷰 채널입니다!
N라인인데 이런 정성이면 내년에 나올 N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전문적인 정보를 대중에게 많이 노출할 수록 회사는 피곤해집니다. ㅎㅎ 그냥 조금 우둔하게 파는게 직원도 고객도 편안합니다.
종일 강의를 해준다해도... 그냥 연간 판매량 +100 대 ㅠ 모델이라
저희 같은 환자들이나 열광하죠...근데 또 열광하더라도 막상 안삽니다ㅎㅎㅎㅎ
진짜 요즘 현대 마케팅 포인트가 안좋은것 같아요.
쇠교수님 말대로 디자인만 강조하니 판매량도 기아에게 밀리는 모습이네요.
현대차랑 기아차는 같은 회사입니다. 현대가 기아에 판매량이 밀린다 내지는 소나타가 k5에 밀린다 등의 표현은 적절치 못 한 표현 같습니다. 철수가 철수에게 졌다는 표현은 이상하잖아요. 철수가 영수에게 졌다는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현대차가 테슬라에 전기차 판매량이 밀린다 내지는 아이오닉이 모델3에 밀린다 등의 표현이 옳을듯 합니다.
@@taycan5610 현대기아도 내부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현대입김이 강하겠지만요
@@소보로-o5x 프리미엄 라인을 제외한 현대와 기아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같은 차입니다. 기아차만을 위한 RnD 연구소는 따로 없습니다. 현대차 남양 연구소 한 곳에서 RnD한 걸로 현대차 기아차 모두 만드는 겁니다. 기아차는 껍데기 디자인과 마케팅만 차별을 두는 겁니다. 개략적으로 말하자면, 1개 개발해서 현대마크, 기아마크 붙여서 2대씩 모델을 내놓는 겁니다. 둘이 다른 모델인 마냥 경쟁 기사도 내 놓고 거기에 속아주는 소비자들도 있으니 차 팔아먹기 좋죠~
@@소보로-o5x 껍데기가 아니라 내부를 보면 아반떼와 k3가 같은 차고 오히려 아반떼와 아반떼 n라인이 다른 차입니다~ 오지랖 부려서 죄송합니다;
@@부자되자-n3n 제 글이 의도하는 본질은 같은 플랫폼이면 같은 차다 라는 무식한 글이 아닙니다.;; 댓글에도 적혀 있듯이 아반떼와 k3가 같은 차고 아반떼와 아반떼 n라인이 다른 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플랫폼은 세 모델 모두 같습니다.) 같은 차는 플랫폼도 같다는 의미이지 그 역명제인 플랫폼이 같으면 같은 차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요컨대, 같은 플랫폼에 껍데기 다지인이 비슷하더라도 다른 엔진이 얹혀지고 다른 서스가 받히고 있고 진동 소음 설계가 달리 들어간 차는 다른 차, 같은 플랫폼에 같은 엔진에 같은 서스 같은 진동 소음 설계인데 껍데기 디자인과 엠블럼만 바꾼 차는 같은 차란 의미입니다.
2편까지 보니 표기하는 수치는 별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내실쪽은 많은 변화가 있었나 보네요. 확실한건 주행시승기도 봐야겠지만요~
멀티링크는 눌리면 마이너스 캠버와 토우인을 만드는 구조인데.. 토우아웃 나면 휙휙 돌아요.. 죽어요..
돌아서 죽은사람 없다
니가 운전을 못하는거지
엔진 하부 뻥 뚫린거 저거 진짜 괜찮나요..? 현대 모비스같은데서 따로 부탁하면 해주려나
쉐보레보면 기절하시겠네ㅋㅋ
대용량 브레이크 제동이 어떻까요??? 사제로 4p급으로 가야 할까요?
세부 마케팅으로 비싸진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다면.
욕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는데 아쉽네요
신차 발표회 때 디자인만 강조할 게 아니라 서스폔션 등 기술적인 부분도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다는 점 동감합니다. 발표회 때 아니더라도 자체 유튜브 컨텐츠(개발담당자가 직접 출연해서 설명해도) 로 좀 더 깊이 있게 제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토기어 아니었으면 아반떼의 달라진 부분은 디자인 뿐만이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잘 만들어 놓고 저렇게 꼭꼭 숨기는 게 이해가 안 가는군요
07:39 모든게 녹아있다!
너거 기술좀 소개해서
성장된거 보고싶다고!
어차피 현대기아 준중형 204마력 구입하는 사람들은 자동차의 성능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정보도 찾고 유튜브도 보고 구입하죠. 자차 마력이 얼만지, 토크가 얼만지, 몇 알피엠에서 이 수치가 나오는지 모르는 소비자가 열에 아홉인게 현실이라...
디자인하고 옵션만 광고할수밖에 없는 한국 자동차시장이라고 생각되네요.
현대도 이리뷰 보면서 아차 싶을겁니다. 요즘 잘못된 방향 수정이 빠르더군요.
엔진룸 커버 없어서 못사겠네요. 감사합니다.
엔진룸 커버 따로 하나사세요 얼마안해요 ㅋㅋ
거지라서 엔진룸커버 살 돈 없다시답니다
신차 발표를 이런 수준으로 한다면 발표회장에서 계약하는 사람 많을듯! 두줄만 기억하라는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차알못 입장도 그래요. 두줄만 기억하라고 하고 크게 핵심적이지 않은 거 같은 내용으로 어필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면... 아 이거 별거 없나 보구나...하지요.
모르는 내용이어도 개발자들이 막 이게 더 발전된 기술이다 하면서 어려운 말로 설명해주면... 오... 하드웨어적으로 좋은 거로구나...하고 뇌피셜로나마 생각은 합니다. 솔직히 차알못이라도 일이백만원도 아니고 얼마나 따져보고 사는데요.
그래가지구 집에 와서 유튜브에 검색 막하는데... 또 광고성 시승기만 잔뜩 있는게 또...현실이네요 ^^;;;
@@TennessyKim 맞습니다. 와이프가 아반떼 n라인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이제서야 뭐가 바뀌었는지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현대에서 이런 중요한 내용들을 사전에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려야한다고 봅니다.
@@박지환-i2k 훈병님 주행기도 꼼꼼히 챙겨보시겠네요. 정보도 정보지만 차좋아하시는 구독자님들한테는 오토기어 너무 재미난 놀이터~ 아내분께서 아반떼 엔라인을 관심있게 보신다니 어떻게 이기회에 오토기어로 모셔오시면 어떤가요... 제가 가끔 뻘쭘해서 여성회원들 좀 찾고있는데...오시면 잘해드릴게요. >.< ㅎ.ㅎ
@@TennessyKim 보통의 여성들은 차의 구조에 관심이 거의~~ 없죠. 차를 사거나 타는건 조금 관심이 있어도 구조에는 전~~~~~~ 혀 관심이 없더군요ㅎㅎ 테네시kim님이 아주 특별하신겁니다.
@@영철이-f5k 자동차 회사에는 여자 직원들이 별로 없을까요? 현대 다니는 여자분들은 유튜브 자동차 채널 안볼까요? 안보겠죠?
저도 화장 요리 음악 옷 가방 구두 그런거 좋아하고 공대 안나왔어요.
요는, 저 이상한 사람아니에요. 😅 ㅋㅋㅋㅋ
진짜 개발진들은 인정한다
n라인 사고싶어지네
주행리뷰는 언제쯤 업로드 되나요?
엔라인 말고 일반 CN7 도 다 바뀐거죠?
현대가 하브를 더 폭넓게 활용해줫으면 좋겟네요
asmr 마이크로 녹음하시나요 ㅎㅎㅎ
스와프 가즈아아아아 ^ ^
오토기어도 맨앞에 광고 넣으셨으면 해요..수익도 좀 있어야죠..오토뷰는 브리지스톤 재팬 타이어 협찬으로 하더라구요..오토기어는 너무 광고없이 하면 힘들잖아요
현대: 차값이 있으니까 소재는 싸게...대신 공돌이를 갈아넣어서...
호~ 아주 멋진 요약입니다!ㅋㅋㅋㅋㅋ
마케팅쪽엔 아직 문과 감성 대세일까요?
스타 마케팅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상엽 전무를 앞세운.. 근데 정작 소비자들은 이상엽씨를 대단하게 보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이상엽씨도 본인이 스타라고 생각하시는지 언론에 불필요하게 나서는듯 합니다. 자동차 기술자라면 필요한 부분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정도가 딱 보기 좋고 광고는 진짜 대중의 스타들에게 맡기면 좋을텐데요 ^^
@@박지환-i2k 궁금한 점 한가지는... 왜 외부 영상에 출연할 때 젊고 예쁜 여자 엔지니어는 왜 항상 데리고 다니는걸까요? 이것도 몹시 궁금하더군요.
@@조진호-r6d 첫번째 이유는 시청률을 의식했겠고 두번째는 보통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중년 남자들이 외부 노출시 좋아하는 조합이라서 그럴겁니다.
잘만들면 뭐하나요 참.. 출시된지가 몇달이지났는데.. 계약자 죄다 몇달째 기약없는 생산대기에 속앓이중 ㅠㅠ
코비드 19 때문이니 참아 줘야죠.. 제 와이프도 대기중입니다. ^^
알버트 비어만 이 현대 하체는 살렸지...
현대에서 공돌감성 자극하는 광고를 보긴 힘들겠죠?
유병욱 어떤 회사도 마케팅을 공돌이감성으로 하는 회사는 없어요.ㅎㅎ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이미지를 심는 겁니다.^^
@@jinieginie 모두에게 보여주는 광고니 그렇게는 안하겠죠.
Dct건식운전시 골목길, 교차로 우호전시 서행시 운전법이 알고싶네요 고수님들
눈 뜨자마자 오토기어 시청중
자동차에 미치다.. 구독자들은 오토기어에 빠지다ㅎ
배기는 많은 폴드를 가지고 있구나
ㅋㅋㅋㅋㅋ
엔지니어가 진짜 죽어라 머리짜서 만들면 뭐하냐
위에서 뭐아는것도 없는데 까고 조립라인에서 개판치고
그러니까 싼마이 현대 되는거다
현대야 좀 보고 배워라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