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가슴을 열고 우리 아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볼 생각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희원이도 인지가 좋네요. 포인팅도 잘하고 지시수행도 잘하니 너무 이뻐요. 훗날 수호랑 친구가 되어서 둘이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1. 정해진게 없지만 열려지거나 임상적인 양의 50-150퍼센트로 셋팅을 했습니다. 2. 약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많이 줘도 주사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3. NAC, B1,B5,B6,B9,B12, GSH, Mg, Vit C, glutamine, arginine, ALA 등을 주고 있습니다. 물어보셔서 대답은 했는데, 특히 주사는 정말 잘 조절해야합니다. 성분들이 위험한게 아니라, 한번에 줄 때 오스몰 농도를 잘 조절해야 장기간 투여가 가능합니다. 정말 잘 아시는 분들만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자폐아이들을 위한 마음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의사선생님으로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진료를 하는 과정에서는 조금 더 신중한 선택들을 하고 책임감 있는 치료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은 의사로써 시도해보고 판단할수 있지만 다수의 부모는 모든 치료를 컨트롤 해나가며 아이상태를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치료에 안정기가 된 다음에 정보를 전달하는것이 마음이 조급한 부모님들의 잦은 선택과 실수, 혹시 아이가 겪을 부작용에 대해서 조금더 신중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난치병에, 특히 자폐아이들의 시간이 아깝고 소중한것은 맞지만 다 해보면 된다, 시도하지 않으면 모른다는것은 난치병의 숙명일지 모르지만 .... 조금 우려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모든것들 다 쫓아 가고싶은 욕심이 생기고, 섣부른 시도로 부작용을 겪으면 더 되돌아가는 길이 되고 장기전인 치료에 에너지도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아이들의 정맥주사, 항생제, 영양제들을 사용해서 치료진료중이시지만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해서 고려하고 계신가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살짝 스쳐가는 말이라도 그 무게가 일반인과는 다르기에 조심스럽지만 답글을 답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 무게감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하고 조심해서 이야기 합니다. 의사가 제일 많이 듣는 컴플레인이 '당신 가족이면 이렇게 하겠냐?'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미 다 해본 후 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음 같아선 발견한 내용을 다 권해드리고 싶지만, 말씀하신 우려 때문에 묵히고 해보고 경과보고 이야기 합니다. 말씀하시는 거 정말 공감되고 걱정되는거 압니다. 내 아이라면 고민과 걱정 안합니다. 남의 아이니까 고민하고 더 신중한겁니다. 짊어질 책임도 느껴지고요. 우리아이들에게 제일 위험한것은 ASD라고 생각하기에 욕을 먹어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는거 정말 잘알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lovetoy82455 선생님께 진료도 받았고 올려주신 영상은 마르고 닳도록 공부하고 선생님과 의견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의심하고 비난하려 쓴 글이 아닙니다. 현재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폐치료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치료방식들, 식이와 영양제, 주사제, 약물, 그 외 치료들의 양립된 주장들이 많고 그 틈에서 혼란과 불안함에 빠진 부모를 수없이 목격합니다.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고 좌절하는 부모를 봅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의 무게를 조금만 더 생각해주십사 말씀 드린것이지요. 누구보다 열심히 생의학 치료를 위해 달려왔고 공부했고. 우리나라 기능의학 전문가들 쫓아다니며 자문 구하고 늘 열린마음으로 아이 치료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선생님의 의도를 모른채 한 말이 아니라 결이 조금 다른 의견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는 걸 선생님은 알고 계신것 같네요.
![[의사아빠 자폐치료] #27 자폐스팩트럼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1년간의 치료변화 /Changes in Treatment in Autism Spectrum for 1 Year](http://i.ytimg.com/vi/tSLjvMM3VIY/mqdefault.jpg)
![[의사아빠 자폐치료] #27 자폐스팩트럼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1년간의 치료변화 /Changes in Treatment in Autism Spectrum for 1 Year](/img/tr.png)
![[의사아빠 자폐치료] #10 ASD아이들에게 탄수화물을 제한해야하는 이유](http://i.ytimg.com/vi/IA7SmdnUsk4/mqdefault.jpg)
![[의사아빠 자폐치료] #29 자폐의 분류와 치료, 킬레이션 / ASD type and treatment, chelation](http://i.ytimg.com/vi/gnRQGkjwFyE/mqdefault.jpg)
![[의사아빠 자폐치료] #30 ASD아이들이 상동행동을 하는 이유 / hierachical model](/img/n.gif)
친구가 유투브하고 있는줄 몰랐었네..
이제부터라도 정독하고, 항상 응원할께.
보고싶구나! -KJH
영상정말감사합니다
3일동안몰아서거의다보았습니다지금58개월된아이인데요
언어치료행동치료밖에못했습니다선생님병원찾아가려면어떻게하면되는지요
지금도치가능할까요?
해봐야 아는 일이지만, 나이에 따라 빠르게 좋아지냐 느리게좋아지냐의 차이입니다. 식이요법부터 시작하세요. 제일 중요한 요건입니다.
답글감사합니다선생님
마음이급하네요
수업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가슴을 열고 우리 아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볼 생각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희원이도 인지가 좋네요. 포인팅도 잘하고 지시수행도 잘하니 너무 이뻐요. 훗날 수호랑 친구가 되어서 둘이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 정말 궁금하고 걱정했는데, 좋아졌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아들들이랑 놀러가서 신나게 노는것을 꿈꿔봅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선생님과 함께 그분들 영상을 봐서 Tms 관심 있고 로운이 아버지가 좀 호전이 되었고 국매에서 2주전 바뀐 프로토콜로 치료 할 곳을 찾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TMS가 아이들을 구할수있는 또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찾아보겠습니다.
선생님 이번에 새로 발견하신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엘사 어머니 영상 보기 전에 한 아버님이 비타민 B12 주사 치료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주변에 있는 소아과 가서 비타민 B12 주사 알아봤는데 처방전 없이 안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처방전을 어디에서 어떤 선생님 해 주세요?
저희 병원에 있습니다.
선생님 병원 이름을 좀 알수있을까요?
선생님 병원 꼭방문하고 싶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일반적인 치료들 aba나 언어,감통치료 등 그런 치료들도 하고 계신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언어, 감통 1회씩 하고 있습니다. 애가 울고, 코로나로 못가고 한날이 더 많았지만, 아이가 받을 준비가 되면 이러한 치료들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열심히 유기산검사도하고 영양제도먹고 하는데 43개월 아들이 조금씩이나마 좋아지는것같아, 좋았는데 조금씩 왔다갔다하는모습에 조급해져 다시 정주행했는데, 몇가지 문의려요. 아이는 43개월 18키로쯤인데요.
1. 영양제같은경우, 투여량이 100퍼센트 기준으로 몇퍼센트씩 주는게 좋을까요.
2. 영양제는 주사대비 흡수율이 떨어진다는데 그렇담 양으로, 채워줘서 총량을채우는건 안될까요.
3. 그래도 힘든부분은 정맥주사로하고픈데 b12외에 어떤걸 정맥주사로하는게 좋을까요.
영상으로보니 많이 성장해보여 정말좋아보였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문의드려요. 선생님.
1. 정해진게 없지만 열려지거나 임상적인 양의 50-150퍼센트로 셋팅을 했습니다.
2. 약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많이 줘도 주사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3. NAC, B1,B5,B6,B9,B12, GSH, Mg, Vit C, glutamine, arginine, ALA 등을 주고 있습니다.
물어보셔서 대답은 했는데, 특히 주사는 정말 잘 조절해야합니다. 성분들이 위험한게 아니라, 한번에 줄 때 오스몰 농도를 잘 조절해야 장기간 투여가 가능합니다. 정말 잘 아시는 분들만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유기산했던 가정의학과에서 주사관련해서도 말을 하던데, 한번이야기나눠봐야할듯하네요.
같은 영양분에 대해서..수액 , 알약 병행해서 줘도 되는거겠죠. 특히 글루타치온이랑 리포익산이 흡수율이떨어지나보네요.
선생님의 열정과 자폐아이들을 위한 마음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의사선생님으로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진료를 하는 과정에서는 조금 더 신중한 선택들을 하고 책임감 있는 치료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은 의사로써 시도해보고 판단할수 있지만 다수의 부모는 모든 치료를 컨트롤 해나가며 아이상태를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치료에 안정기가 된 다음에 정보를 전달하는것이 마음이 조급한 부모님들의 잦은 선택과 실수, 혹시 아이가 겪을 부작용에 대해서 조금더 신중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난치병에, 특히 자폐아이들의 시간이 아깝고 소중한것은 맞지만
다 해보면 된다, 시도하지 않으면 모른다는것은 난치병의 숙명일지 모르지만 .... 조금 우려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모든것들 다 쫓아 가고싶은 욕심이 생기고, 섣부른 시도로 부작용을 겪으면 더 되돌아가는 길이 되고 장기전인 치료에 에너지도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아이들의 정맥주사, 항생제, 영양제들을 사용해서 치료진료중이시지만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해서 고려하고 계신가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살짝 스쳐가는 말이라도
그 무게가 일반인과는 다르기에 조심스럽지만 답글을 답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 무게감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하고 조심해서 이야기 합니다. 의사가 제일 많이 듣는 컴플레인이 '당신 가족이면 이렇게 하겠냐?'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미 다 해본 후 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음 같아선 발견한 내용을 다 권해드리고 싶지만, 말씀하신 우려 때문에 묵히고 해보고 경과보고 이야기 합니다. 말씀하시는 거 정말 공감되고 걱정되는거 압니다. 내 아이라면 고민과 걱정 안합니다. 남의 아이니까 고민하고 더 신중한겁니다. 짊어질 책임도 느껴지고요. 우리아이들에게 제일 위험한것은 ASD라고 생각하기에 욕을 먹어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는거 정말 잘알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구의사김00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제 진심을 오해하지 않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원이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우리 아이들 곁에 든든한 좋은 의사선생님으로 계속 함께해주시길 또한 바라고 응원합니다.
@@lovetoy82455 선생님께 진료도 받았고 올려주신 영상은 마르고 닳도록 공부하고 선생님과 의견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의심하고 비난하려 쓴 글이 아닙니다. 현재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폐치료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치료방식들, 식이와 영양제, 주사제, 약물, 그 외 치료들의 양립된 주장들이 많고 그 틈에서 혼란과 불안함에 빠진 부모를 수없이 목격합니다.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고 좌절하는
부모를 봅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의 무게를 조금만 더 생각해주십사 말씀 드린것이지요.
누구보다 열심히 생의학 치료를 위해 달려왔고
공부했고. 우리나라 기능의학 전문가들 쫓아다니며 자문 구하고 늘 열린마음으로 아이 치료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선생님의 의도를 모른채 한 말이 아니라 결이 조금 다른 의견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는 걸 선생님은 알고 계신것 같네요.
네 오해 안합니다.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