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왜 오를까? 인플레이션과 채권 할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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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87

  • @시크릿-p7k
    @시크릿-p7k 3 роки тому +8

    너무 쉽고 핵심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그런데 5분쯤부터 이해가 안가는 게 몇 개 있어요^^
    1.100만원 채권을 5만원 할인받고 95만원에 판 후,시계를 105만원에 산다고 합니다.왜 시계를 100만원이 아니라 105만원으로 사나요?
    2.만약 95만원 채권을 가지고 있을 때,어떻게 10년 후 이익이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늘어나나요?95만원의 5프로를 10년간 받으면 이익이 50만원보다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3. 100만원 채권을 95만원 에 할인해서 팔았으면,내가 가진 돈은 95만원입니다.그러면 여기에 5만원이 아닌 10만원을 더해야 105만원 시계를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4.100만원 채권을 5만원 할인받아 95만원으로 팔았으면,나에게는 95만원 채권이 없는 상태이고,95만원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10년뒤 이익이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늘어나나요?
    5.105만원 시계를 사고,10년 후 이익이 왜 58만원인가요?
    저도 너무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한데,위 부분은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왜 저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3

      [1번] 은 제가 영상에서 잘못 설명해드렸습니다. 5만원을 추가해 100 만원에 사는것이 맞습니다.
      혼란을 드려죄송합니다.ㅠㅠ
      [2번과 3번] 질문에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0 만원 채권을 5프로 할인해 95만원에 구매,
      2. 채권은 고정금리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100 만원 채권을 95만원에 구매했더라도 이자와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은 150만원으로 동일
      3. 150 만원 - 95만원 = 55만원 입니다 :)
      4. 채권 할인율이 커진다 = 시장금리가 올라간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 @시크릿-p7k
      @시크릿-p7k 3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와,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someplace6020
      @someplace6020 3 роки тому

      4. 질문에 공감합니다...판다와 산다는 말을 혼용해서 써서ㅠ너무 헷갈려요

    • @jinhopark5094
      @jinhopark5094 2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사형

  • @hyejinjoo9108
    @hyejinjoo9108 3 роки тому +7

    계속해서 헷깔리지 않게 쿠폰금리 시장금리로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 @butaisu272
    @butaisu272 3 роки тому +3

    미리 감사댓글달고 시청합니다~항상감사합니다^^진짜 궁금했던거였거든요~~♡♡

  • @canbea88
    @canbea88 3 роки тому +6

    음 최근에 국채금리 주가 이해안가서 이것저것 유튜브보고있는데 지금까지 본 유튜브중에서 설명제일잘하는듯 구독박는다

  • @갤럭시-n1b
    @갤럭시-n1b 3 роки тому +2

    정말 최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dbsjshssj1470
    @dbsjshssj1470 3 роки тому +2

    안그래도 미국국채금리 관련 궁금했는데 너무 이해가요^^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 @woonmusic
    @woonmusic 3 роки тому +4

    완벽한 설명..

  • @사람아-q8b
    @사람아-q8b 3 роки тому +2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FanTastiQ444
    @FanTastiQ444 3 роки тому +5

    진짜 알기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 @654805
    @654805 3 роки тому +3

    제 수준에서 정말 쉽게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 @삼둥빠-e6f
    @삼둥빠-e6f 3 роки тому +1

    궁금한 점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Vintage-DO
    @Vintage-DO 3 роки тому +3

    궁금했던 부분을 빠르게 요약정리 해주셔서 넘 좋네요~

  • @파워에어포스
    @파워에어포스 2 роки тому +1

    와~ 대박 도무지 이해 안 갔던것이 이 영상보고 이해했어요~

  • @gotchung
    @gotchung 3 роки тому +2

    2시간만에 이영상보고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 @oneshot513
    @oneshot513 3 роки тому +1

    계속 이해 안됬는데 한번 보고 넘 쉽게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 @jady226
    @jady226 3 роки тому +2

    진짜 감사합니다

  • @_7_553
    @_7_553 3 роки тому +4

    설명 깔끔하다

  • @헬게이트-b6n
    @헬게이트-b6n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설명 최고십니다 좋아요 구독 꾹!

  • @Rnehrwha
    @Rnehrwha 3 роки тому +2

    잘봤습니다!

  • @blk2728
    @blk2728 3 роки тому +2

    역시 최고!!

  • @fjs74
    @fjs74 3 роки тому +1

    와 설명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던 부분이었는데... 알을 깬 느낌이에요 ㅋㅋ

  • @짝짝-s7w
    @짝짝-s7w 2 роки тому

    4:19 즈음에 인플레이션과 채권쿠폰금리가 같아지는 경우 설명해주실 때, 복리효과로 인해 단기채보다 장기채가 싸진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조금만 보충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 @designwoong
      @designwoong  2 роки тому +1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기간이 짧을땐, 단리와 복리의 효과차이가 크지 않으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구조이죠.
      1. 단기채는 복리효과를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반면,
      2. 장기채는 복리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따라서 복리효과가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서면, 장기채의 투자가치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게됩니다.
      단리와 복리관련,
      참고영상을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vcfv3Roqeq4/v-deo.html

  • @blakelee7013
    @blakelee7013 3 роки тому +1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고퀄강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김동완-d3d
    @김동완-d3d 3 роки тому +2

    즉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생기려고 한다면 장기채 보유하는 사람들이 매도를 하려하니 할인율이 높아지고, 정부도 인플레이션을 우려 결국엔 금리를 인상할것이란 것을 시장이 알고 인상을'
    하지 않는 경우는 신규 발행 채권을 발행해도 사줄 사람들이 없기에 결국엔 금리인상,즉 채권금리를 올리게 된다. 이렇게 이해하면 맞는지요?

  • @parkzuck
    @parkzuc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혹시 금리가 오른다면 신규발행 채권의 경우 새로운 금리이상으로 이자를 주는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신규발행 채권을 매수하는게 좋다고 봐도 좋을까요?

    • @designwoong
      @designwoon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금리가 오른다면,
      2.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경우, 기준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기준 금리보다 채권 금리가 높아야 채권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3. 따라서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권 가격은 떨어지는데요.
      - 채권 가격이 하락해야만,
      - 기존 채권들의 수익률이,
      -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수익률과 비슷해 지기 때문입니다.

  • @gili337
    @gili337 3 роки тому +4

    채권을 할인해서 팔고 웃돈을 주고 시계를 사도 시계를 사는게 낫다. 이 말인 거 같긴 한데 몇번씩 돌려서 봐도 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진짜 어렵네요... 채권일 때는 이익이 50인데 그걸 5할인해서 95짜리 시계를 사면 5프로 인플레 계산하면 55가 되고요. 100짜리 시계는 이익이 63이 되는데 5만큼 더주고 사게되면 그만큼을 빼서 58이 되는 건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시계에 관한부분을 제가 영상에서 잘못 설명해드렸습니다. 5만원을 추가해 100 만원에 사는것이 맞습니다.
      10년뒤 163만원 짜리 가치를 하는 시계를 95만원 채권을 팔아 5만원을 더해사면, 10년뒤 이익이 58 만원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50 에서 55로 커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00 만원 채권을 5프로 할인해 95만원에 구매,
      2. 채권은 고정금리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100 만원 채권을 95만원에 구매했더라도 이자와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은 150만원으로 동일
      3. 150 만원 - 95만원 = 55만원 입니다 :)
      4. 채권 할인율이 커진다 = 시장금리가 올라간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 @오범식-f7n
    @오범식-f7n 3 роки тому +2

    설명 잘 해주시네요. 근데, 내가 잘 몰라서....
    인플레이션에서 시계와 가방을 예로 들었는데,
    금리의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 현물인 시계나 가방의 감가상각은 고려하지 않은게 금리의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 같은 새가방을 살 때 드는 비용이 올라간다는 건가요?
    현시점에서 가방을 사고 10년뒤의 가치가 더 늘어난다는게 의문이여서 물어봅니다.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1

      2가지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저의 의도는 감가상각을 고려하지 않는걸 가정하였습니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존 & 새로 살때의 물건 가치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해를 조금더 쉽게 하기 위해 [시계]가 아닌 [금]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금값이 매년 5%씩 오르는데(인플레이션),
      만약 채권 금리가 2%라서 금값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당장 채권을 팔아 금을 사려고 할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에 채권을 파려는 수요가 증가 (채권가격이 하락)이 진행되고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 금리가 인상되게 됩니다.

  • @십사공
    @십사공 3 роки тому +1

    이해가 왜케 잘되누...

  • @손홍익-q8j
    @손홍익-q8j 3 роки тому

    이해잘됨 감사합니다!

  • @바른호랑이
    @바른호랑이 3 роки тому +1

    7:27 10년물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건이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올 것을 걱정한 나머지 싸게라도 채권을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니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 아닌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수익률이 높아지면 할인률을 다시 낮추고 안파는게 더 이득이 아닌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인플레이션 우려로 채권을 할인해서 파는사람도 있고,
      반대로 할인률이 커지며 수익률이 높아진 채권을 매수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파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중간점이 채권의 시장금리가 됩니다.
      매도와 매수의 균형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입니다!

  • @Estez_
    @Estez_ 3 роки тому +1

    04:15에 보시면 장기채가 복리라서 더 싸진다고 하셨는데 영상 초반에 설명하실 때는 10년동안 매년 5만원씩 받는다고(단리 개념) 하셨는데
    서로 상충되는 말씀이신거같습니다 ㅠㅠ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2

      1. 장기채는 단리로 수익이 누적되지만,
      2. 인플레이션은 복리로 물가상승이 이뤄지기 때문에
      3. 단기채보다 장기채가 인플레이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D

  • @jeonghwankim2958
    @jeonghwankim2958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람들이 안전자산을 가지고있고 싶어해서 주식시장의 돈들이 빠져 미국채권 수요가 늘어 미국채권금리가 내려갔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기채권금리가 오르는건 인플레이션 때문에 오르고 돈들이 채권으로가서 주식가격이 빠지는건 이해하였는데 반대로 우크라이나사태도 안전자산수요가 증가하면서 채권금리는 내려가고 주식도 내려갔는데 왜 채권금리가 내려도 주식이 내리고 올라도 내리는건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2 роки тому +1

      1. 채권은 '고정금리'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가격' 이 올라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 수익률이 내려간다 = 채권 가격이 올라간다
      로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람들이 주식을 팔고 미국 채권을 많이 샀다면,
      주식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참고하실 만한 영상 남겨드립니다. ua-cam.com/video/AbCeMY8jg-A/v-deo.html
      2. 우크라이나 사태(단기적인 부정이슈)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면,
      미국 단기 채권가격은 오르고 (채권 금리 하락), 주식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미국 장기 채권은 단기적인 부정 이슈보다는, 인플레이션등 장기적인 이슈들에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이 가격이 유사성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eonghwankim2958
      @jeonghwankim2958 2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노성인-h6u
    @노성인-h6u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신케빈-y3g
    @신케빈-y3g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금리를 인하 하게되면은 장기채금리는 어떻게 되는지요 ?

    • @designwoong
      @designwoong  2 роки тому

      1.금리가 인하되면
      2.기존채권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3.시중 장기채권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참고하실만한 영상 첨부드립니다.
      ua-cam.com/video/AbCeMY8jg-A/v-deo.html

  • @블러-v2w
    @블러-v2w 3 роки тому +1

    설명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하나 있는데 국채금리랑 기준금리랑은 다른개념인거죠?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국채 시장금리]와 [기준금리]는 다릅니다.
      국채 시장금리는 '단기채', '단기채 시장금리'로 또 나눠집니다.ㅠㅠ

  • @김윤하-u6f
    @김윤하-u6f 2 роки тому

    드디어 채권 금리 왜 오르는지 이해가 됐네요

  • @김스토니
    @김스토니 3 роки тому +1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존에 거래되던, 예를 들어 미국 국채 10년물 액면가 100달러짜리 액면금리는 0.5%라도 할인률이 커져서 금리가 1.5%로 올랐다면 또 미국정부가 신규로 발행하는 10년물 100달러 국채를 액면가 기준금리 0.5%로 발행한다면 아무도 안살텐데 이경우 실제 파는 가격을 내리는건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21년 2월 상황과 유사하게,
      1. 정부가 발행하는 '신규채권' 쿠폰금리는 낮게 유지되지만,
      2. 할인율이 커지며 '기존채권'의 시장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3. 당연히 '신규채권'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요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역사적으로는 '기준금리'를 올림으로서 '시장금리' 차이를 줄여나가는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하네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 @나경원-v2g
    @나경원-v2g 3 роки тому +2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표면금리(쿠폰금리)는 얼마인지알수있을까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미국 10년물 쿠폰금리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할인률이 반영된 시장금리의 경우 investing.com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kr.investing.com/rates-bonds/u.s.-10-year-bond-yield

    • @나경원-v2g
      @나경원-v2g 3 роки тому +1

      @@designwoong 원래확인할수가없는건가요??
      그럼 새로발행되는 10년물미국채의 표면금리는 현재시점의 국채수익율(약 1.6)과 비슷하게 발행되나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나경원-v2g
      제가 채권을 전문적으로 사고파는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채권'의 쿠폰금리를 확인 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들어간다면 아마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있겠죠?
      국채의 쿠폰금리는 시장금리를 반영해 발행되는것은 아니며, 미연준이 발표하는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아 정해집니다.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B%AF%B8%EC%97%B0%EC%A4%80+%EA%B8%88%EB%A6%AC
      자세한 쿠폰 금리 산정 방식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나경원-v2g
      @나경원-v2g 3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감사합니다~

    • @동해바다-i1y
      @동해바다-i1y 3 роки тому

      저도 이게 궁금해요. 오늘 발행되는 미국의 국채금리가 얼마인지를 알아야 좀더 이해가 될거 같은데 알 수 없다니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 @kevinlee3488
    @kevinlee3488 3 роки тому +1

    지금 가치주 성장주 다 떨어지는데 왜 그런걸까요? 영상에서 설명하신거랑 상반되는 상황이라 궁금해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최근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주가가 상승한 폭에 비하면 최근 하락은 크게 의미를 두긴 힘들것 같네요.ㅠㅠ
      다만 '성장주', '가치주'의 주가 변화를 설명드리자면,
      3월 4일자 기준으로, 대표적인
      성장주 '테슬라'의 주가는
      653.20 USD −33.24 (4.84%) 하락한 반면,
      대표적 가치주 '코카-콜라 컴퍼니' 주가는
      49.98 USD −0.12 (0.24%) 하락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큰폭으로 하락한 반면,
      코카콜라의 주가는 사실상 하락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이런 차이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되었다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D

  • @김동완-d3d
    @김동완-d3d 3 роки тому +1

    아~ 채권 수익율이 올라가다는 말은 채권금리가 올라간다는 말과는 다른 거네요.
    채권 수익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채권을 싸게 파니 쿠폰금리 + 할인율분이 반영되어 전체
    수익율이 올라가는 것, 그래서 그래프와 같이 1.458% 까지 올라 갔네요.
    미 정부는 즉각 부인을 했지만 결국은 어느 시점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그리고
    신규발행 채권쿠폰 금리는 상승된 것으로 된다.
    맞는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네 맞습니다:D
      채권 수익율이 올라간다는 말은 채권 '쿠폰금리' 가 올라간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미 정부는 쿠폰금리를 결정할 순 있지만 채권의 수익율(채권 가격을 싸게 팔아 시장금리가 오르는것)은 결정할 수 없습니다.
      '시장금리'와 '쿠폰금리'가 요즘처럼 벌어지게 된다면,
      연준이 어쩔수 없이 기준금리(채권 쿠폰금리)를 인상할거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입니다.

    • @김동완-d3d
      @김동완-d3d 3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고맙습니다

  • @병장미도리
    @병장미도리 3 роки тому +3

    5:00 이해가 안 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물을 사는게 더 이득이라서 국채를 팔려고 하는 심리로 국채 가격이 낮아지는 건 이해가 됐습니다. 근데 왜 95만원의 국채를 가지고 있을 때 10년뒤 이득이 55만원인가요? 5% 장기채 금리를 적용하면 47.5만원 아닌가요? 105만원의 시계를 가지고 있다면 10년뒤 이득은 58만원 보다 더 크지 않나요?
    그리고 95만원에 채권을 팔고 5만원을 더 보태면 100만원인데 왜 105만원의 시계를 살 수 있나요? 10만원을 보태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루 이해가 안 됩니다
    또 100만원 채권을 95만원에 파는데 어째서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이득이 늘어나는지도 이해가 안 되요

    • @RIiiimnm
      @RIiiimnm 3 роки тому +1

      100만원의 10년물 채권을 살때 구매자는
      할인율5프로를받습니다 그래서 채권구매비용은 95만원이 들었어요 거기서 세이브한 5만원의 차익 !그 세이브한 그 5만원치를 채권을 더 산다 가정하여 10년 연5%를 했을때 나온 2만2천500원 ! 두번째 얘기한 5만원에서도 할인율 5프로를받고 세이브한 2500원 !
      이렇게 무한반복되는 세이브금액 5만원 + 2만2천500원 + 2500원 =7만5천원을 47만5천원에 더하여 55만원이 나온게 아닐까요 ?
      젤 처음 100만원채권을 살때 5프로 할인을받은 5만원을 추가투자하여 나온 이자들..
      저도 경제공부를 한지 몇개월되지않아서 알고싶네요
      이건 단순 저의 생각입니다 !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2

      1. 100 만원 채권을 5프로 할인해 95만원에 구매,
      2. 채권은 고정금리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100 만원 채권을 95만원에 구매했더라도 이자와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은 150만원으로 동일
      3. 150 만원 - 95만원 = 55만원 입니다 :)
      4. 채권 할인율이 커진다 = 시장금리가 올라간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 @RIiiimnm
      @RIiiimnm 3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아 그냥 간단한거였군요.. 괜히 꼬아서 생각했네요 ㅋㅋㅋㅠ
      95만원으로 100만원짜리의 상품권을 산다고 생각하니 쉽네요 감사합니다

  • @x7199-i8b
    @x7199-i8b 2 роки тому

    음성이 중간에 자꾸 끊어지네요,,,

  • @kimree6716
    @kimree6716 3 роки тому +1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는 의미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ㅠ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건 달러가치가 상승한다고 봐야하나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채권금리'가 올라간다는 말은 '시중금리'가 올라간다는 말과 동일한 말입니다.
      같은 비용을 빌렸을때 '이자비용'이 증가한다면, 당연히 자금조달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채권금리와 달러가치 상승은 별개의 내용이지만,
      다음과 같은 연관성을 띄게 됩니다.
      1. 채권 금리가 인상된다
      2. 기존 낮은 금리로 인해 수혜를 받던 당장 돈을 못버는 기업들 (성장주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3. 성장주 기업들의 실적하락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된다
      4. 경기침체가 오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다
      5.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증가하며 달러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
      식으로 말이죠.
      다만, 이러한 연관성이 실제 현실화될지, 현실화 되지 않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kimree6716
      @kimree6716 3 роки тому +1

      @@designwoong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 질문이 있는데, 1. 시중금리는 시중은행이 민간에 돈을 빌려줄 때 그 금리와 같은 말인가요? 2. 미국은 기준금리가 0.25%라고 하는데 연준이 시중은행에 돈을 저금리로 빌려준다는 의미인가요?

    • @kimree6716
      @kimree6716 3 роки тому +1

      3. 연준의 기준금리 0.25%는 채권 발행 금리를 뜻하는 건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1

      @@kimree6716 모두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말입니다.
      1. 시중금리 는 기준금리 + 기타 금리들이 반영되어 결정됩니다.
      채권 시중금리, 은행 시중금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며,
      하나의 단일된 기준이 있는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생물처럼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시중금리 라고 하여도 내가 당장 대출을 받을때의 금리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은행은 자신들이 자금을 들여올때 드는 비용 '조달금리'에 일부 '마진'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2. 미국의 기준금리는 단기채권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은행이 정하는 금리를 '정책금리' 라고 부르는데,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 대기성 여수신 등 금융기관 간 거래의 기준이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책금리가 낮으면 금융기관들의 금리가 낮아지며 시장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나,
      실제적으로 시중은행들에 돈을 저리로 빌려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연준의 기준금리 0.25%는 채권발행 금리는 아닙니다.
      단기 자금 대차에 적용되는 '콜금리 운용' 목표치(정책금리)이며,
      이는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 @DCA40years
    @DCA40years 2 роки тому

    연준이 채권 매입으로 돈을 풀엇다고하는데 채권을 국가에 돈을주고 사고 국가(바이든행정부)는 그돈으로 국민을 지원해준건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2 роки тому

      '채권을 매입'한다는건 '기업이나 채권 투자자들'에게 돈을 주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것 입니다.
      ua-cam.com/video/KubELLZPIsE/v-deo.html
      첨부해드리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조금 이해가 더 빠르실것 같습니다!

  • @briankim818
    @briankim818 3 роки тому +1

    그렇다면 10년물 채권의 금리 = 할인율 = 수익률,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전혀 아닙니다.
      쿠폰금리 + 할인률 = 채권의 시장금리(수익률)입니다.
      이중 쿠폰금리는 변하지 않고, 할인률이 수시로 변하면서 채권 시장금리(수익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briankim818
      @briankim818 3 роки тому

      @@designwoong 답변 감사드립니다. 만약 쿠폰 금리가 5%인 100만 원짜리 10년물 채권이 있다고 가정하고,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시장에서 95만 원에 거래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이때 시장금리(수익률)는 수치적으로 어떻게 계산되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후지-d8n
    @후지-d8n 3 роки тому

    산다와 판다는 말을 대강써서 살짝 헷갈렸어요 한미님 ! 5만원 할인된 95만원짜리 채권을 사면 이익이 55만원 , 5만원 더 주고 100만원짜리 시계를 사면 이익이 58만원, 결국 할인된 채권을 사는 것보다 조금 돈을 더 보태도 자산을 사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의 매력은 떨어진다 고로 채권의 수익률은 오른다 로 해석하면 되는거죠?ㅎㅎ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하시면 됩니다 ^^

  • @빵빵이-i7i
    @빵빵이-i7i 3 роки тому +1

    6:52 이해가 잘 안되는데..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할인율이 오른거고 기존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할인을 더 해서라도 팔고 신규발행되는 채권으로 넘어가는게 이득이라는 건가요???
    채권을 파는 사람이 증가해서 금리가 상승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ㅠ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1

      1. 채권을 파는사람이 증가한다
      2. 채권을 파려는 사람은 증가하지만, 채권을 사려는 수요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3. 채권가격(할인율이 커짐)이 떨어지면 채권의 수익률(시장금리)는 커진다
      순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시장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고정금리 금융상품인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을 가지고 있던 소유자들이 채권을 싸게 팔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결과 채권 할인율이 커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금리)이 상승하게 됩니다.

  • @전자왕김재상
    @전자왕김재상 3 роки тому

    조금은 알거같긴한데 습관이 안되있어서 ㅋㅋㅋㅋ 반복으로 봐야될듯 ㅋㅋㅋㅋ

  • @WEMAKE-u2w
    @WEMAKE-u2w 3 роки тому

    설명 쉽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남겨 봅니다.
    1) 8:00 - 채권의 금리가 오르는 부분은 이해를 했는데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 가격이 떨어진다고 설명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금리가 오르면이 “채권 금리”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기준 금리를 말하는 것인가요?
    2)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기준 금리도 올라가는 것인가요? 아니면 기준 금리가 올라가서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것인가요?
    3)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성장주) 가격이 하락 하는 것은 알겠습니다. 금리가 왜 올라가나요? 인플레이션이 올 것 같아 금리를 올려서 금리가 올라가는 그런 관계인가요?

    • @designwoong
      @designwoong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1. 기준금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외부 변수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금리'를 의미합니다.
      2. 채권은 수시로 거래가 가능하며 수시로 가격이 변화합니다. 채권 시장금리가 올라도 기준금리는 오르지 않을 수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3.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서 (과잉 유동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각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인상해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조치를 취합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준금리가 올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 @skl3328
    @skl3328 2 роки тому +1

    이건 뭐… 초보자가 아니라 다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수준의 영상이네요. 즉 무쓸모 영상

  • @이성수-l2j
    @이성수-l2j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