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왈 피자빵이 생겨서 미국식 피자를 쉽게 받아드리고 현지화된 퓨전 이탈리안 피자를 즐기다가 지금에 들어선 본토 화덕 피자를 즐기게되었다. 음식은 굉장히 보수적인 문화라 익숙해지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현지화부터 차근차근 접근해야한다. 단, 본질은 잃지말아야한다. 차오파이가 김치가 될 수 없듯.
이건 아닌듯. 피자가 그렇게 도입이 되었다곤해도 그렇다고 만약 우리가 피자빵과 이탈리아피자를 몰랐다면 본토화덕을 못받아들였을까 ? 그냥 그 본토화덕 생산시설이 도입되기까지가 시간이 걸렸을뿐 익숙해지려고 천천히 들어온것은 아니라고 봄 낯선 독초까지도 나물로 만들어먹고 러시아에선 당근김치까지 담궈먹는 민족에 미군음식으로 부대찌개를 끓이고 새 재료에 대해 보수적이기는 커녕 바로 새음식까지 만드는 민족이 음식을 보수적이라고 말한다니 보수적이기 커녕 새로운향과 맛에 대한 열광때문에 후추와 향신료때문에 대항해시대가 열렸는데 과연 보수적이었다면 굳이 다른나라 식재료를 가져오려 바다를 뒤엎으며 목숨을 걸었을까
구시대에실패했던 발상이 아닌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진출국가 현지화를 시켜야된다고 퓨전음식 한창 만들던때 번번히 실패하다가 요즘 각광받게된건 퓨전음식을 만들어서 현지언어로 이상하게 번역시킨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아니라 '김밥' '비빔밥' '김치' 라는 것. 매운한국배추절임피자, 매운한국배추절임버거, 비빔피자, 피자김밥, 김치파스타 이런 현지화는 근본이 없어지고 현지에서도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됨 오히려 본토 그대로의 맛을 유지해야 외국인입장에선 이국적으로 느껴지고 새롭게 느껴진다 봄 우리가 마라탕 , 쌀국수 , 오꼬노미야끼 등이 낯선음식이라 어려웠을까. 매운맛과 느끼함, 문화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향 등등 문화에 따라 받아들이기 쉽고 어려운 맛의 정도에 차이와 어려움이 있긴해도 그대로를 유지시키고 피드백에 따라 받아들이기 어려운것들을 가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세계사에서 인류는 새로운 향과 맛을 찾는것에 꽤 개방적이었다고 생각 """ 현지화부터 """ 접근할 것이 아니라, 근본 그대로에서 피드백에 따라 가감하여 현지화 안착해야하는게 아닐지
15:09 썸네일 나옵니다. ㅋㅌ 친구가 없다보니 유튜브에서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그때마다 댓글에다가 제목이나 썸네일 나오는 포인트 타임코드 적어주는 친절한분들 자주 봐서 저도 본받고자 댓글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대부분의 음식들은 현지화할 수밖에 없는게 재료 수급 문제 때문입니다. 아무리 본연의 맛을 표현하려고 해도 현지의 재료를 쓰게 되면 음식 맛이 달라요. 그렇다고 공수를 해오자니 신선도가 다르고요. 이런 점을 무시하고 외국에서 억지로 원조의 맛을 내려고 하는 식당들은 전부 다 맛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맛있다고 유명한 한식당에 가 보면 한국에서는 평범한 식당 수준입니다.
나도 좋아함. 국이랑 먹으면 간편하고 맛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한국에서 태어나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고 객관적으로 외국의 음식들을 보다가 한국 비빔밥을 내놓는다 생각하면 미적 외형은 그닥. 특히 비비고 난 후엔 ㅎ 한국사람이니까 고추장과 한국 반찬에 읷 ㄱ해서 그렇지.. 솔직히 하나하나 독립적인 재료를 봐도 접근성이 쉬운게 하나도 없는게 사실.
전 인도 현지에서 먹었던 카레가 너무 맛있었어요 카레 별로 즐기지 않거든요 약간 느끼하고 단맛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인도에서 먹은건 깔끔하고 칼칼하며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근데ㅇ한국 인도 식당에선 그 맛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원조맛을 살린 식당과 현지화 음식은 공존하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중학생때부터 두번세번보던 프로그램! 캐나다 교환학생, 우즈벡 봉사활동, 현 라오스거주 이런 세계적으로 거주하는 삶을 살게되고 자연스럽게 여기게된게 이 프로그램이 영향이 컸을거라고 생각함. 다른 문화권에 관심 많아서봤지만 각자의 문화를 나누는것에 더 익숙해졌고 지구촌 이런게 더 와닿았음 아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일상도 문화교류에 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싶음
현지화 하는 건 찬성인데 원본과 아예 다른건 현지화라고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예를 들면 김치찌개인데 덜 맵게 만들었다거나 뭐 그런건 인정인데 김치가 안들어갔는데 김치찌개라고 하면 이걸 현지화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로 제발 소고기 패티가 아닌건 헷갈리게 하지말고 샌드위치라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버거라고 해서 사먹었는데 혼합육 패티거나 심지어 소고기는 1%도 없고 닭이거나 새우같은게 있음.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처음 먹었을 때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음... 이게 버거..??
@@johnmj1004 햄버거라는 단어의 유래도 독일 함부르크(hamburg) 지명에서 온 것으로 독일 이민자들이 만들어 먹던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끼워 넣어 먹던게 유래로 다진 소고기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 것을 의미합니다.. 더 기원을 찾아가면 몽골의 소고기 타르타르가 원조로 소고기가 아닌 다른 고기일 수 없죠. 여기에 더해 함부르크 스테이크가 일본에 전해지며 그들의 발음으로 함바그 스테이크로 불리던게 우리나라에 넘어와서 함박 스테이크로 불리는데 소고기 다짐육이 아닌 다른 육류로 만든걸 함박 스테이크로 부르는걸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와 마찬가지로 소고기가 아닌 패티는 햄버거라고 부를 수 없어요. 나머지는 샌드위치에 해당되는 것이죠. 님 말대로 외형만 비슷해도 같은 음식으로 부를 수 있다면 된장이 안들어간 된장찌개나 김치가 안들어간 김치찌개도 인정하실 수 있나요? 이런식으로 따지고 가면 전세계 모든 음식이 비슷하게 생긴게 천지인데.. 중국의 파오차이나 일본의 기무치도 한국 김치와 같은 김치겠네요..??
특정 국가의 모든 음식을 다 현지화 하는거도 아니고 이탈리아도 음식 그렇게 많아도 피자 파스타 중심인거 처럼.. 근데 왜 이분은 김치 된장 찌개에만 집착하는지가 문득 궁금함…. 해외에서 된장이 안들어간 된장 찌대라고 불리는 음식을 드셔보셔서 그런건가? 그렇디면 그게 뭘까? 리는 생각도 ㅋㅋㅋ
@@아침과사과 진짜 이런댓글 보면 부끄럽다.. 후토마끼때메 일식이라 하는거같은데 님도 알겠지만 전혀 다른음식이에요 김밥은 속재료가 많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하지만 후토마끼는 키조개 크기 만큼에 재료는 겨우 한개뿐이고 참기름을 쓰지 않아요 심지어 이런얘기는 일본인도 안합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13:49 이건 진짜 일본인으로서 말할만 하다. 짬뽕이 처음 만들어진 곳이 나가사끼인데... 우리가 아는 빨간 짬뽕이 아니지. 그래서 하얀 짬뽕을 나가사끼 짬뽕이라고 부르다가... 이건 원조와는 너무 다르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요즘은 백짬뽕으로 부르지. 나가사끼 짬뽕과 백짬뽕은 재료부터 아주 많이 다르죠. 일본식 짬뽕을 만들었다면 당연히 나가사끼 짬뽕으로 불러야 하고, 한국식 짬뽕에서 고추기름을 뺐다면, 그건 백짬뽕으로 불러야 합니다. 일본식 원조 짬뽕인 나가사끼 짬뽕과 백짬뽕은 재료부터 달라요.
3:03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는 무언갈 비벼먹는 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었고, 익숙함. 그런데 외국은 그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우리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을 주는 것도 좋다고 봄. 우리도 외국가서 외국 전통음식 먹으려면 전에 짤막하게 설명 듣고 하잖습니까..... 그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당. 모든 전통 음식이나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귀찮더라도 제대로된 설명을 받고 즐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음식은 문화의 교류에 따라 섞이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와서 다양한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함. 다만 음식도 역사가 있는데 왜곡하는 자세는 비판받아 마땅함. 기원된 음식을 존중하고 나아갈 수 있다면 본고장에서는 깊은 역사로서 좋은 것이고 발전시킨 국가는 그 역량으로서 좋은 것이니 서로 생각을 나누며 함께 나아가는 인류가 되는 것이 옳다고 봄.
예를들어 우리나라에 그 나라 음식들로 한 식당 낸다 하면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현지화하고 그걸 메뉴판과 입간판에 써놓으면 됨 그 맛이 입맛에 맞으면 찾아보고 그 나라가서 먹어볼것이고 음식점한다는게 만만히 보면 안됨 매출이 있어야 전기,수도,가스 다 내야되지 전화도 내야하지 알바뽑으면 월급줘야지 애들있으면 그걸로 학원비 내야지 아파트비 내야지 그 나라 전통으로 하면 오히려 매출안오를수가 있어서 그렇게 되면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서 폐업신고 해야됨 그리고 그 맛을 내려면 재료도 똑같아야하는데 나라마다 땅 상태가 달라서 맛도 약간 다름
지금 보니까 비정상회담이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었던게 요즘 한국의 뭐시기를 어쩌고 해서 놀란 외국인 이런거 보면 국뽕같아서 팍 식는데 이 프로그램은 각자 나라의 문화에 다들 자부심을 가지고 소개시켜주려고 하는 취지가 너무 좋았던것같음
ㄹㅇ 외국인들이 한국 빨아주면 한국 국민성이 미개해서 국뽕에 쿠퍼액 질질쌈 ㅋㅋ 별 ㅈ같은것도 빨아주는거 보면 눈꼴시림
인정이요~~무분별한 칭찬보단 비판도 필요한거 같아요~~공감됩니당😢
예 맞아요 ^^
요즘은 국까가 더 심해서 국뽕이 차라리 나은 수준인데
@@뿡-r6w전현무잖아 ㅋㅋ 기안도무시하는놈인디
당시엔 몰랐는데 지나보니 진짜 고품격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어로 이렇게 활발하게 토론하다니....
심지어 몇 분야는 어지간한 한국인들 보다 더 전문적이고 정확함ㅋㅋ
진짜 한국인 사회자들만 없으면 완벽할듯 특히 전현무 하…;;; 진짜 왜이렇게 매사에 공격적인 태도인건지 전현무 섭외한사람 반성해라진짜 전현무땜에 못보겠다
당시에도 다들 고품격이라 생각했음,, 먹방 가고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레오 럭키 기욤은 한국인 ㅋㅋ특히 레오는 한국에서 돌잔치도 하고 초중학교 다니다가 모국어 너무 못 해서 모국으로 유학갔다옴
MC교체말고는 적절한 방법이 없는게 아쉽네요 호불호는 갈릴만 함@@성이름-p4k1z
지금은 멤버들 모이기 힘들어서 볼수없지만 ㅜ 당시엔 예능인데 정말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었어서 재미도 있고 도움도 많이 됐던 최애프로그램..
멤버 후보들은 오히려 늘어났을거에요. 다만 저 멤버가 아닐 수 있는거고
비담시즌 2가 안나오는 이유는 비담 시즌 1 종방즈음 시청률 급락이 가장 컸고 지금은 뭐 손석희부터 시작해서 가짜뉴스 등으로 징계 여러번 먹어서 예전의 그 추진력이 없죠
외국어로 이렇게까지 토론이 가능하다는 게 대단하다... 다들 어떤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각고의 노력을 다하셨을 듯
이런 프로그램 다시 좀 만들어줘요ㅠㅠㅠㅠ
접근하기 쉽게 현지화하면 좋죠. 어디가 오리지날인지만 알면되지... 어느 나라처럼 만물이 자기나라꺼라고만 안하면됨
왜말 못함종구어라고
@@전진1왜 외국인들이 번역 어렵게합니까 중국이라고 말하면됩니다.
코로나는 자기꺼가 아니라고 하죠 ㅋㅋㅋㅋ 😊
피자는 한국이 원조다 무슨 소리하는거냐 지금의 피자는 한국의 전에서 만들어진거다
@@네이마르-z2s 왜 공자는 한국인이라고 이야기하지
백종원 왈
피자빵이 생겨서 미국식 피자를 쉽게 받아드리고
현지화된 퓨전 이탈리안 피자를 즐기다가
지금에 들어선 본토 화덕 피자를 즐기게되었다.
음식은 굉장히 보수적인 문화라 익숙해지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현지화부터 차근차근 접근해야한다.
단, 본질은 잃지말아야한다.
차오파이가 김치가 될 수 없듯.
아 그런 말을 했어요 대단하네요
받아드리다-> 받아들이다
이건 아닌듯. 피자가 그렇게 도입이 되었다곤해도 그렇다고 만약 우리가 피자빵과 이탈리아피자를 몰랐다면 본토화덕을 못받아들였을까 ?
그냥 그 본토화덕 생산시설이 도입되기까지가 시간이 걸렸을뿐 익숙해지려고 천천히 들어온것은 아니라고 봄
낯선 독초까지도 나물로 만들어먹고 러시아에선 당근김치까지 담궈먹는 민족에 미군음식으로 부대찌개를 끓이고 새 재료에 대해 보수적이기는 커녕 바로 새음식까지 만드는 민족이 음식을 보수적이라고 말한다니
보수적이기 커녕 새로운향과 맛에 대한 열광때문에 후추와 향신료때문에 대항해시대가 열렸는데 과연 보수적이었다면 굳이 다른나라 식재료를 가져오려 바다를 뒤엎으며 목숨을 걸었을까
구시대에실패했던 발상이 아닌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진출국가 현지화를 시켜야된다고 퓨전음식 한창 만들던때 번번히 실패하다가
요즘 각광받게된건 퓨전음식을 만들어서 현지언어로 이상하게 번역시킨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아니라
'김밥' '비빔밥' '김치' 라는 것.
매운한국배추절임피자, 매운한국배추절임버거, 비빔피자, 피자김밥, 김치파스타 이런 현지화는 근본이 없어지고 현지에서도 이도저도 아닌 음식이 됨
오히려 본토 그대로의 맛을 유지해야 외국인입장에선 이국적으로 느껴지고 새롭게 느껴진다 봄
우리가 마라탕 , 쌀국수 , 오꼬노미야끼 등이 낯선음식이라 어려웠을까.
매운맛과 느끼함, 문화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향 등등 문화에 따라 받아들이기 쉽고 어려운 맛의 정도에 차이와 어려움이 있긴해도
그대로를 유지시키고 피드백에 따라 받아들이기 어려운것들을 가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세계사에서 인류는 새로운 향과 맛을 찾는것에 꽤 개방적이었다고 생각
""" 현지화부터 """ 접근할 것이 아니라, 근본 그대로에서 피드백에 따라 가감하여 현지화 안착해야하는게 아닐지
@@crocodile722똑똑한 척 하려는 사람
15:09 썸네일 나옵니다. ㅋㅌ
친구가 없다보니 유튜브에서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그때마다 댓글에다가 제목이나 썸네일 나오는 포인트 타임코드 적어주는 친절한분들 자주 봐서 저도 본받고자 댓글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유❤
사소한 댓글에서 인류애를 느끼고 가네요 ㅋㅋㅋ 😊
@@jwchae04 다행이네요. 딴대선 욕하던데…;
감사합니다 진짜 휴머니즘이 아직 살아있는건가 ㅎㅎ
@@user-hj9pc7he3b 별말씀을요.^^
12:53 오헬리엉 제스쳐 왤케좋냐 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계속 올려주는거 보면 시즌 2가능성이,,,
같은 음식도 한국내에서도 지역마다 갈리듯 현지화를 하되 자연스러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연스러울 필요 있나요? 인기 있는게 살아남는거지 정형화한것과 가까워서 살아남는건 아니죠 이탈리아인들이 자존심 세고 주관 있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민족일뿐이에요
@@jkp99999 민족은 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지 아닌곳도 있나요? 그에 바로 외교로 나타나는거고 심지어 외교의 목적자체가 국익인데
나폴리탄 파스타 영상과는 댓글이 다르네 ㅎㅎ
@@user-harook777 그래서 어쩌란거죠; 님은 중국 외교랑 바티칸 외교를 동일 선상에서 똑같다고 보려는건가요? 댓글 의도를 모르겠네;
@@jkp99999인기만 있으면 다다? 탕후루같은 쓰레기도 인기만 많으면 다죠?
외국 음식이 현지화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음식뿐 아니고 문화라는 것 자체가 늘 변해가는거니까.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려고하는지 혹은 본래의 것을 고수하려는지는 각자의 판단인거고.
우리의 진짜 전통인 소반문화는 참 위생적이죠. 어쩌다보니 하나의 공용반찬이나 찌개를 여러명이 수저 섞어가며 먹는걸로 문화가 바뀌었는데 오히려 퇴보한게 아닌가...
퇴보 맞죠 재벌집 막내아들 보면, 같은 테이블이지만 각상 형태로 식사가 나오더라구요 돈있고 여유 있으면 그렇게 할 것 같아요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그런걸까요
일제가 수탈이 더욱 심해져 식기까지 수탈해가고 6.25까지 겹쳐 먹을게 더 없어서 그릇도 아닌 냄비나 양동이 같은데에 음식을 담아 같이 먹는게 고착화 된겁니다.
@@hankookwoo6268그쵸 우리나라 놋그릇도 다 빼앗기고 ㅠ
@@호박씨-i8x조선인만 뺏긴게 아니라 총동원령이라고 일본 자국민도 똑같이 뺏겼습니다 피해 의식 그만좀요
알베르토는 그릇이 다르다. 매우 현명하고 영리한 포지션을 유지했다.
진짜로 ㅋㅋㅋ 크리스티안 빼고 다 옳은 말들 했는데 알베르토는 한국에서 성공할수밖에 없는 말을 함
이태리피자 미국식피자 한국식피자가 있듯이
중국짜장면 한국식짜장면이 있듯이
인도카레 일본식카레 한국식카레가 있듯이
음식이 넘어오면 그 나라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되겠지
훗날 우리가 저게 떡볶이라고? 하는 날이 올지도 몰라
일본가보면 이미 한식들 일본입맛에 맞게 되어있는데 저는 이런거 찬성이에요
김치도 달게 되어있다고 하지않나요!??
이미 일본에선 삼겹살이 쌈싸먹는 걸 삼겹살이라고 한다고 함 ㅋㅋㅋㅋ
@@안녕히가세요-k4t 어차피 우리나라에도 제대로 된 해외음식 없는데요. 대표적인 게 티라미수 까르보나라 이런 건 거의 김치를 케찹으로 담근 급이라고 함. 님이 말한 게 문제라면 먼저 우리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문제시하는 게 먼저겠죠?
이미 미국에 한식집은 한식의 탈을 쓴 미국 음식임
8:55 .언제나 촌철살인 한마디 날리는 독일인 ㅋㅋㅋㅋ
7:46 오헬리엉: 미국사람들이 사실 맥도날드, 버거킹 잘 안가요
마크: 완전 잘 가요!
내용이 참 깊이 있으면서 신선하네
제발 비정상회담 같은 프로그램 다시 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거 본방사수 하면서까지 진짜 좋아했던 프로인데 없어져서 슬퍼 다시해주ㅓㅓㅓ jtbc!!!
대부분의 음식들은 현지화할 수밖에 없는게 재료 수급 문제 때문입니다. 아무리 본연의 맛을 표현하려고 해도 현지의 재료를 쓰게 되면 음식 맛이 달라요. 그렇다고 공수를 해오자니 신선도가 다르고요. 이런 점을 무시하고 외국에서 억지로 원조의 맛을 내려고 하는 식당들은 전부 다 맛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맛있다고 유명한 한식당에 가 보면 한국에서는 평범한 식당 수준입니다.
비정상회담 다시 해주세요~~~!!! 기다리다가 목빠지겄음 😢
톡파원 보세요
지금 추세엔 티비에선 못함ㅋㅋ
몸값 다들 비싸져서 저 멤버는이제 못모임
비정상회담 대신해서 나온게 77억의 사랑인데
이것도 비담이랑 어느정도 결이 비슷해 볼만했는데 바로 방종해버리고
톡파원은 비담이랑 결이 많이 다름. 나는 노잼이더라고..
비빔밥이 세계적으로 괜찮은 음식인 이유는, 할랄도 있고 채식주의자도 있고 여러가지를 생각했을때 손쉽게 고기를 넣고 빼고 할수있기때문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비벼먹는다는걸 잘 몰라서...따로 먹는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프응-q3h비비면 비주얼이 좀 웃기긴 하죠.. 겁나 맛있지만 ㅎㅎ
문법 개빻았네ㅡㅡ
나는 안비빔 고추장 조금씩 찍으면서 덮밥으로 먹음
+참기름 존나싫어 느끼하고 몸에도 안좋아 항상 빼달라고 함
나도 좋아함. 국이랑 먹으면 간편하고 맛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한국에서 태어나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고 객관적으로 외국의 음식들을 보다가 한국 비빔밥을 내놓는다 생각하면 미적 외형은 그닥. 특히 비비고 난 후엔 ㅎ 한국사람이니까 고추장과 한국 반찬에 읷 ㄱ해서 그렇지.. 솔직히 하나하나 독립적인 재료를 봐도 접근성이 쉬운게 하나도 없는게 사실.
각 나라마다 식재료도 다르다보니 현지화는 당연한거라도 봄.. 원조 맛을 더 좋아한다면 모를까 호불호가 따르게 되니깐.. 일단 현지화와 대중화에 성공하면 원조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늘어날 수 있으니 다양해질 수 있어서 좋고..
4:00 식영이형 말에 동감.
한국의 집단주의 군중심리가 참 불편한게 개인이 피똥 싸가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월클 되면 꼭 협회나 정부기관이 묻어가는거.
문재앙때 그게 부지기수였지
뭐 묻어가는거 자체는 그려려니 하는데, 1도 도움 안 주고선 지들이 상색내고 통제하려 드는게 진짜 열받죠. 그래서, 월클이 되면 해외로 기반을 옮겨두는게 낫다고 할 정도.
@@sunkim3999 그러게요
세계적인적인 행사에서 알려진것도 있어요~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면 안됩니다. 다 공생하는거지요~
카레 같은 경우에는 인도의 커리가 영국으로 전해졌다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온거라서 대부분 인스턴트 카레는 일본식에 가깝고 인도사람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도 향신료 같은게 구하기 어렵다보니까 맛이 달라지는 부분도 있을 듯
오 정확히 알고 계시는분 첨본듯
인도에서 영국으로 넘어갈때 파우더 식으로 만들어서 넘어갔고 그 파우더를 사용한게 일본식 카레라이스죠
이사람들 한국어로 저렇게 토론하는게 진짜 대단
그나라의전통을그대로하는건 알겠지만 서로 문화가 다르다보니 그나라사람들의 입맛을바꿔서 팔다보니 서로의 음식을 맛을 보고 다른점을 인정해주고하는게좋은거같음
다시 비정상회담 시즌2 생겼음 좋겠음
너무 좋은프로그램이었고 재미도 있었음
정말 애정있게 봤던 프로였는데 시즌3 해주세요~~~~~
교이쿠상... 일본얘기나올때 웃음꽃이 피었네
ㅋㅋ 그러네 ㅋ
난 이탈리아인들을 이해한다.
현지화도 좋지만 김치를 변형시킨다면 아찔 할 것 같다.
비정상 회담은 정말 꿀잼임 ㅋㅋ
와....진짜 다들 똑똑허다... 한국말을 너무잘하는걸 넘어서서 정말 똑똑한느낌이야 ..다들 잘살고있나~~ㅋ
오오기솔직해서 호감ㅋㅋㅋㅋㅋ
비정상회담 다시 부활하면 안되나...
정말 품격있는 프로그램이었다...너무 좋은데
서로 칭찬할 건 하고 비판할 건 하고
아니 너무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자기 나라 음식 얘기하고 건전한 토론? 하고 그러는거 너무귀엽고 보기좋다
전 인도 현지에서 먹었던 카레가 너무 맛있었어요 카레 별로 즐기지 않거든요 약간 느끼하고 단맛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인도에서 먹은건 깔끔하고 칼칼하며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근데ㅇ한국 인도 식당에선 그 맛이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원조맛을 살린 식당과 현지화 음식은 공존하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이거 정말 시간 도둑이내. 하나 둘 클릭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내~~ㅎㅎ
다 보고싶네요~~ 모두다 매력이 넘치는분들~~
내가 이거보고 세계 역사 많이 알았었지..... 이런거 이제 진짜 안하나ㅠㅠ
현지화 되는건 어차피 막을 수 있는게 아니죠.
너무나도 당연하게 현지화 됩니다.
보통은 현지화된 음식이 널리 퍼지고 나서야,
오리지널 본토식이 다시 들어오고 현지식과 본토식은 경쟁관계가 아니라 다른 상권이 되죠.
너무 재밌다
중학생때부터 두번세번보던 프로그램! 캐나다 교환학생, 우즈벡 봉사활동, 현 라오스거주 이런 세계적으로 거주하는 삶을 살게되고 자연스럽게 여기게된게 이 프로그램이 영향이 컸을거라고 생각함. 다른 문화권에 관심 많아서봤지만 각자의 문화를 나누는것에 더 익숙해졌고 지구촌 이런게 더 와닿았음 아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일상도 문화교류에 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싶음
한국음식만드는 어느 외국 영상보니까 현지화는 어차피 우리몫이 아닌것 같던데… ㅎㅎ 한국에서 한국식 피자 나오듯 어차피 현지사람 아이디어는 못따라감. 오히려 원형을 알려주고 응용은 자기들이 알아서…
9:15 개이득이죠 하고 !!! 뜨는 거 개읏가넼ㅋㅋㅋㅋ
오오기씨 똑똑하시네!!
근데, 요즘 이태리도 전통보다 퓨전을하거나, 기존 틀을 깨는 곳들이 많이 생겨남..
아란치니도 원래는 쌀로 만드는데, 까르보나라를 아란치니 스타일로 만들어서 대박친 가게도 있음..
대한외국인의 한국에서의 삶을 저희 "코리아앤미"가 응원해요~~!!🎉
"Korea & Me" supports Korean foreigners lives in Korea.
게스트분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시종일관 아빠미소하고 개뿌듯해하네…❤
황교익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르다
이걸 자꾸재업해주신다는건 설마 뉴시즌인가요???? 제벌제블제발데발❤❤😢😢😢😢😢😢
5:40 진짜 말잘한다
재밌다 각 나라의 문화 ㅋㅋㅋㅋㅋ
자기 나라꺼면 자기나라꺼라고 해도 됨
대신 비정상의견처럼 한식화 한거라고 ”퓨전“ 붙여줬으면 좋겠음
베트남갔을때 베트남음식 입에 안 맞아서 너무 고생했는데, 기대했던거랑 다르면 사먹는 소비자입장에서도 속상한 일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퓨전!!! 붙여주기
그건 니 바램이고 식당마음이지
@@SonZedong말투 진짜 정뚝떨에다가 개 싸가지없게 한다. 그것도 니 마음이고 니 교양수준이겠지
???: 야 이탈리아 음식 먹으러가자! 피자랑 파스타 어때? 가게 찾아보자...
어... 여기는 퓨전이래 그러면 원조라고 하는 저 집 가자!
이 편 진짜 웃겨요😂
황교익만 없으면 완벽. 편집해서 올려주세요. 모자이크라도 부탁
ㅋㅋㅋㅋㅋㅋㅋ
ㅉㅉ
14:54 한국 피자 부분
현지화 하는 건 찬성인데 원본과 아예 다른건 현지화라고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예를 들면 김치찌개인데 덜 맵게 만들었다거나 뭐 그런건 인정인데 김치가 안들어갔는데 김치찌개라고 하면 이걸 현지화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로 제발 소고기 패티가 아닌건 헷갈리게 하지말고 샌드위치라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버거라고 해서 사먹었는데 혼합육 패티거나 심지어 소고기는 1%도 없고 닭이거나 새우같은게 있음.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처음 먹었을 때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음... 이게 버거..??
버거의 정의를 생각해 봐야 겠네요. 미국 룰은 소고기 패티가 관건인데 한국은 번에 끼우면 버거라고 인식하는 걸까요? 밥버거라는 것도 그냥 주먹밥 팔면서 버거라며 팔죠 ㅋㅋㅋ
치킨 샌드위치부터 이미 햄버거라 부르는데
그냥 둥그런 빵 사이에 재료를 넣은 음식을 햄버거라 부르는 것이지
@@johnmj1004 햄버거라는 단어의 유래도 독일 함부르크(hamburg) 지명에서 온 것으로 독일 이민자들이 만들어 먹던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끼워 넣어 먹던게 유래로 다진 소고기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 것을 의미합니다.. 더 기원을 찾아가면 몽골의 소고기 타르타르가 원조로 소고기가 아닌 다른 고기일 수 없죠. 여기에 더해 함부르크 스테이크가 일본에 전해지며 그들의 발음으로 함바그 스테이크로 불리던게 우리나라에 넘어와서 함박 스테이크로 불리는데 소고기 다짐육이 아닌 다른 육류로 만든걸 함박 스테이크로 부르는걸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와 마찬가지로 소고기가 아닌 패티는 햄버거라고 부를 수 없어요. 나머지는 샌드위치에 해당되는 것이죠. 님 말대로 외형만 비슷해도 같은 음식으로 부를 수 있다면 된장이 안들어간 된장찌개나 김치가 안들어간 김치찌개도 인정하실 수 있나요? 이런식으로 따지고 가면 전세계 모든 음식이 비슷하게 생긴게 천지인데.. 중국의 파오차이나 일본의 기무치도 한국 김치와 같은 김치겠네요..??
특정 국가의 모든 음식을 다 현지화 하는거도 아니고 이탈리아도 음식 그렇게 많아도 피자 파스타 중심인거 처럼.. 근데 왜 이분은 김치 된장 찌개에만 집착하는지가 문득 궁금함…. 해외에서 된장이 안들어간 된장 찌대라고 불리는 음식을 드셔보셔서 그런건가? 그렇디면 그게 뭘까? 리는 생각도 ㅋㅋㅋ
@@jp5500 그냥 쉽게 예를 들기 위해서 사용한 예시입니다. 김치가 안들어갔는데 김치찌개냐 물어보면 분명 아니라고 할텐데 소고기가 안들어갔는데 햄버거라고 하면 그건 괜찮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저 편은 재밋는 주제였는데 초대손님을 이상한 애를 불러서 ㅡ ㅡ";;;
확실히 비정상회담은 몇십년후에도 회자될 잘짠프로그렘같음
맞아. 비빔밥은 복잡한 음식이지. 세계화 할 거면 떡볶이는 식감 떄문에 그렇고, 김밥 같은 게 더 낫다고 봄. 김밥은 안의 재료를 다양화 할 수 있고 깔끔하고 한입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김밥은 일식인데?ㅋ
ㄹㅇ 김밥 일식인데 왜 한식으로 알려져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위에 그게무슨 개소리임ㅠ 김밥일식은 윤석열도 주장 안할듯.. 후토마끼랑 김밥은 완전다른음식임..
심지어 일본도 그런주장은 안함..
@@아침과사과 진짜 이런댓글 보면 부끄럽다.. 후토마끼때메 일식이라 하는거같은데 님도 알겠지만 전혀 다른음식이에요
김밥은 속재료가 많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하지만 후토마끼는 키조개 크기 만큼에 재료는 겨우 한개뿐이고 참기름을 쓰지 않아요 심지어 이런얘기는 일본인도 안합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일제시대 때 쇠그릇 다 가져가면서 가족끼리 같은 그릇에 먹는게 정도 나눌 수 있어서 좋은거라고 심은 준게 클텐데
참 이런 프로가 없다
국가에서 해외진출이나 공연 많이 한 이후로... 더 알려진걸로 알고있는데..
화장실 휴지 진짜 식탁위에서 사라졌음 좋겠어요
화장지는 화장실 식탁위엔 티슈
가격때문.....😔
@@SonZedong?? 화장실 휴지를 왜 똥휴지라고 부르는데 님이 돈벌어서 안사보신듯
@@SonZedong 두루마리가 더 비싸다구...? 잼민이는 그쪽같은걸요.. 일반적으로 가장많이 쓰는 갑티슈가 두루마리보다 비싼편...
@@SonZedong갑티슈가 더 비싼데 비데전용휴지만 쓰나 뭔소리 한다니.
다들 자기만의 확고한 논리가 있다. 수준높은 토론 프로그램이었네.
너무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음식이 현지화 되는것인데
현지화 했다고 한국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
그건 매스컴에서 거짓말을 많이 해서그런것
전부 한국전통이라고 거짓말을 많이함
왜 새 시즌 안 나옴? 왕씨도 보고싶다❤
나가사끼 짬뽕에 화나면 ㅋㅋㅋㅋㅋㅋ 카레도 똑같은거잖앜ㅋㅋㅋㅋㅋ
결론은 맛만 있다면. 현지스타일로 하든 퓨전이든 망하진 않는다!!!
미국에도 지역별로 7가지정도 피자가 나뉘더군요
흔히 시카고 뉴욕식만 알았는데 지중해식 캘리포니아식 피자도 있고 뭐 다양했음
오오기가 말 잘하네
11:52 12:00 12:07 오헬리엉 귀엽다
13:49
이건 진짜 일본인으로서 말할만 하다.
짬뽕이 처음 만들어진 곳이 나가사끼인데...
우리가 아는 빨간 짬뽕이 아니지.
그래서 하얀 짬뽕을 나가사끼 짬뽕이라고 부르다가...
이건 원조와는 너무 다르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요즘은
백짬뽕으로 부르지.
나가사끼 짬뽕과 백짬뽕은 재료부터 아주 많이 다르죠.
일본식 짬뽕을 만들었다면 당연히 나가사끼 짬뽕으로 불러야 하고,
한국식 짬뽕에서 고추기름을 뺐다면, 그건 백짬뽕으로 불러야 합니다.
일본식 원조 짬뽕인 나가사끼 짬뽕과 백짬뽕은 재료부터 달라요.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반으로 부수는걸 그렇게 싫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파스타를 반으로 부신다는 게 뭔 말이에요..?
@@POK2321파스타 면 익히기 전에 딱딱할때 반으로 가르는 거요 ㅋㅋㅋ
러시아 한식당을 갔는데 일본풍의 음식을 팜. 근데 주방장은 중식요리사. 김치찌게에서 탄맛과 단맛. 고추가루의 떫은맛만 느껴짐.
이러면 러시아사람들에게는 한식은 이런맛이다 라고 주입되고
러시아에 갔던 한국인들은 그 식당에서 러시아는 이딴걸 한식이라고 주장한다 라고 생각함.
현지화도 영상에서 나왔듯이 [퓨전 음식점(현지화)]이라고 필히 명시해야되며 메뉴에도 분명히 한국 김치찌게를 현지화시킨 XXX식당의 맛 이라는식으로 적어놔야 됨.
정통음식점. 퓨전음식점 나눠야 이런 불상사가가 일어나도 오해를 하지 않음
3:03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는 무언갈 비벼먹는 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었고, 익숙함. 그런데 외국은 그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우리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을 주는 것도 좋다고 봄. 우리도 외국가서 외국 전통음식 먹으려면 전에 짤막하게 설명 듣고 하잖습니까..... 그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당. 모든 전통 음식이나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귀찮더라도 제대로된 설명을 받고 즐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황교익은 좀 뺏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맛조무사
시대가 시대인만큼 음식들의 경계가 많이 하물어지고 융합되어 가고 있는듯 원조논란은 점점 중요하지 않아짐
무족건 자기네꺼라거 우기지만 않으면 됨
그런데.. 아직도 울나라사람들이 대부분 원조 논해요.. 현지화 하고 서로 입맛이 다르다고 얘기해도 안 들어요..
결국은 원조 논한 나라도 다양한 음식 들어 와서 현지화 한건데 말이죠..😢
황교익만 없엇으면 참 좋앗을텐데....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한국 전통식사예절 중에는, 식사중에 수저를 식탁(밥상)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은 식사를 마쳤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은 식사중에는 수저를 항상 밥 혹은 국그릇에 올려놓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면 수저를 가지런히 밥상위에 내려놓으면 됩니다.
오리지널식당이 있고 퓨전식당이 따로있는데요😊
소반 없어지는 것은 시골출신들이 짧은시간 동안 대거 서울진출. 한국전쟁 이전에도 전쟁은 많았어요.
교잌쿠센세 야메떼!!
지금까지 음식은 문화의 교류에 따라 섞이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와서 다양한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함.
다만 음식도 역사가 있는데 왜곡하는 자세는 비판받아 마땅함.
기원된 음식을 존중하고 나아갈 수 있다면 본고장에서는 깊은 역사로서 좋은 것이고 발전시킨 국가는 그 역량으로서 좋은 것이니 서로 생각을 나누며 함께 나아가는 인류가 되는 것이 옳다고 봄.
아니 피자에 파인애플이 어때서? 단짠 단짠 맛있는데~! 이태리 가지 피자가 더 이상하던데 근데 외국인이 파전에 과일 올리고 잼 발라 먹겠다고 하면 한숨 나올거 같긴 해
피자위에 이것 저것 올려서 먹는 게 한국식이지..ㅋㅋ
근데 오리지날이 중요하다 VS 현지화가 중요하다...양쪽의 의견이 다 일리가 있어서 이쪽이 말하면 '그래 이게 맞지~' 하다가 저쪽이 말하면 ' 아 그래 이것도 맞네~' 이렇게 되네요..ㅎㅎ 토론 참 잘해...
예를들어 우리나라에 그 나라 음식들로 한 식당 낸다 하면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현지화하고 그걸 메뉴판과 입간판에 써놓으면 됨 그 맛이 입맛에 맞으면 찾아보고 그 나라가서 먹어볼것이고 음식점한다는게 만만히 보면 안됨 매출이 있어야 전기,수도,가스 다 내야되지 전화도 내야하지 알바뽑으면 월급줘야지 애들있으면 그걸로 학원비 내야지 아파트비 내야지 그 나라 전통으로 하면 오히려 매출안오를수가 있어서 그렇게 되면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서 폐업신고 해야됨 그리고 그 맛을 내려면 재료도 똑같아야하는데 나라마다 땅 상태가 달라서 맛도 약간 다름
멕시코 친구 말이맞다 …. 자기들 고향음식을 먹으러갔는데 그맛이 안난다난거 공감한다
그거 아세요~? 하와이안 피잔 캐나다에서 만들었죠~
14:25 한국 피자 얘기는 여기서부터 시작
현지화에 부정적인 사람들 보면 자국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네요
잘 보다가 황씨묻은거 보고 나갑니다ㅋ
고르곤졸라 치즈가 현지랑 차이가
심해서 풍미 맛 같은게 90%는 삭감당하다보니 꿀이 필수가되버린듯여
10:00 알베 형은 비정상회담 때 부터
알선대왕군이었구나 ㅋㅋㅋㅋ
닉 귀여웡 ㅜㅜㅜㅜㅜ
황교익은 왜 저기 껴있냐 진짜 싫어
현실은 일단 현지화 된 후 원조집이 생겨서 고급화가 됨
현지 재료가 더 싸고 맛도 다르고 그 나라의 날씨도 그렇고 생활 풍습에 맞는 맛이 진짜로 있음
옛날엔 3분 카레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젠 인도 음식점이 따로 생기는것처럼
황교익 모자이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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