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C (버킨, 켈리, 콘스탄스) 중 딱 하나만 사고싶고 원하는 조합이 명확히 있다면 차라리 리셀로 가는게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요. 결국 에르메스의 이런 정책은 리셀만 부추기는 꼴... 사실 바꿔 생각하면, 에르메스는 자기들의 제품을 꾸준히 즐길 능력과 여유가 되는 사람에게만 BKC를 오퍼하겠다는건데.. (사실 C는 워크인 가능해서 제외지만) 여러해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BKC 골고루 받은 사람들은 시즌별로 옷이나 설탕(다이아)주얼리뿐 아니라 집안 가구들이나 소소한 집기들 하다못해 반려견 용품까지 에르메스로 사더라구요. 물론 진정 에르메스가 삶에 녹아있고 즐기기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중되면 정말 실적 채울만큼 더이상 살게 남아있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에르메스 입장에선 그만큼의 재력 되시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다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적이 채워져서 가방을 받게되는, 그런 고객들만 남기를 바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에르메스의 본사정책 때문이죠 에르메스 측에서 셀러의 이런 판매를 부추긴 면이 확실히 있어요 다들 많이 찾는 인기제품 ㅡ버킨가방 캘리가방 샹달 류 등은 셀러가 제품을 판매해도 셀러의 판매 포인트가 아예 없거나 아주 미미해요 셀러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이 판매포인트가 중요한데 본사에선 잘 팔리지않거나 별로 유명하지 않은 제품군에 이 포인트를 많이 매겨놨어요 그러니 현장의 셀러들이 버킨이나 캘리를 파는 것보다 이걸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이용해서 다른 높은 포인트의 제품들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시작한거죠 소유하고픈 마음을 접고 에르메스 불매로 도산위기를 겪게 만드는 것이 소비자의 진정한 승리겠지만 예쁜 가방을 소유하고픈 모든 이들이 이 맘을 포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니 ㅋㅋㅋ 이번 미국 에르메스 대 소비자집단간의 소송 결과가 궁금하네요 귀를 열어두고 기다려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후속편 기다려져요ㅋㅋㅋ 그런데 05:30 - 06:43치유님 말씀하신 부분에서 에르메스를 구욷이 두둔해보자면, 단순한 거래금액 실적만 가지고 가를 수 없으니까 더더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안밝히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비인기품목 매상 올려줘도 정말 인상 안좋고 몬가몬가한 손님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니고요, 구매실적이 얼마여야 가방을 파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야 단속에도 안걸리고 시세 따라 유연하게 많이 팔 수 있다는게 더 클지 모르죠. 음... 그리고 "○○과 관계 유지하기도 힘든데 (이 내가 겨우) 무슨 점원한테까지 잘보여야해?"라는 생각은 심정적으로 이해되지만 이성적으로 따지면 "그럼 안될건 또 뭐냐? 돈 좀 있는 소비층은 점원한테 좀 접고 들어가는게 그렇게 티껍고 큰일날 일이냐? 싫으면 사지말든가"하는 반박도 맞는 말이거든요. 제가 점원이고 구매실적 비슷한 손님이 둘 이상 있다면, 속으로야 뭐라 욕하든 드러내지는 않는 손님한테 팔고 싶을 듯요.
전 에르메스가 소송에서 이기길 바래요. 번들링이 쌍티나는 상술이긴한데 얘네들 파는 가방이 생필품도 아니고, 에르메스가 가방시장의 독점 기업도 아니니까요. 브랜드가치로 보면 독보적이지만 "비싸다, 가방값만 있다고 살 수도 없다"고 알려져있다는 사실이 독보적인거라서, 접근성이 좋으면 더 이상 에르메스가 아니죠. 전 에르메스 물건 살 수 있는 부자가 아니지만 가령 거기 고객이라면 현상유지를 원할 것같아요. 가방의 정가뿐 아니라 리셀가의 프리미엄이나 구매실적 쌓아주는 실질적인 비용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나 사면 될 일이지 그게 아까운 소시민은 기웃거리지 말라는 거겠죠. 끼워팔기에 빡칠 애매한 재력이면 에르메스가 분에 넘친단 얘긴데 소송을 거는 추태가 참...
에르메스 소송 꼭 졌으면 좋겠어요! 재고떨이라니... 소비자를 기만해도 정도가있지요..ㄷㄷ
BKC (버킨, 켈리, 콘스탄스) 중 딱 하나만 사고싶고 원하는 조합이 명확히 있다면 차라리 리셀로 가는게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요. 결국 에르메스의 이런 정책은 리셀만 부추기는 꼴... 사실 바꿔 생각하면, 에르메스는 자기들의 제품을 꾸준히 즐길 능력과 여유가 되는 사람에게만 BKC를 오퍼하겠다는건데.. (사실 C는 워크인 가능해서 제외지만) 여러해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BKC 골고루 받은 사람들은 시즌별로 옷이나 설탕(다이아)주얼리뿐 아니라 집안 가구들이나 소소한 집기들 하다못해 반려견 용품까지 에르메스로 사더라구요. 물론 진정 에르메스가 삶에 녹아있고 즐기기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중되면 정말 실적 채울만큼 더이상 살게 남아있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에르메스 입장에선 그만큼의 재력 되시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다니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적이 채워져서 가방을 받게되는, 그런 고객들만 남기를 바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맞아요 그릇들 보면 이쁘긴 하더라구요!
에르메스 스카프 한장도 없지만 말씀하신것에 왠지 공감은합니다.
치유언니 영상올라와서 놀랬습니다.
늘 강건하십시요!^^
치유님의 명품에 대한 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고 흥미로워요🥰🥰
치유언니 명품 강의는 재밌어 역시ㅋㅋㅋㅋ
아주 재미 있게 잘 봤어어요! 다른 인플런서 들이 거의 에르메스 편을 들어서 의아 했는데 정말 이야기잘했어요
전 Washington DC 에 사는데 뷰티크 가 하나밖에 없어서 참으로 pre spend 비율이 높아요!!
치유님은 항상 사실적으로 재미있게 말해주시니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정확히는 차별의 일종입니다. 정당한 가격을 지불한다면 순서에따라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기업입맛에 맞는 고객을 선택하고 정당한 이유없이 물건을 지급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 공평한 소비권을 침해당했음. 물건을 안준이유가 없어서가 아니기 때문임.
말도 어쩜 맛깔나게 하는건지😊
에르메스 셀러를 만난 적은 없지만 구하기 어려울 수록 더 구매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놀람 투성이ㅋㅋㅋㅋㅋㅋ과연 앞으로 가방 구매 기준이 변할까요 변한다면 좀 더 창의적이였음 좋겠네요🧡
역시 명품이야기는 치유 ㅎㅎㅎ 잼써용
치유님 명품 이야기는 달라서 듣는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브랜드백 너무 비싸져서 이제 살수 없을것 같지만 이야기 듣고나면 브랜드랑 친해진 기분이 들어요
영상 재밌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에르메스의 본사정책 때문이죠
에르메스 측에서 셀러의 이런 판매를 부추긴 면이 확실히 있어요
다들 많이 찾는 인기제품 ㅡ버킨가방 캘리가방 샹달 류 등은 셀러가 제품을 판매해도 셀러의 판매 포인트가 아예 없거나 아주 미미해요 셀러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이 판매포인트가 중요한데 본사에선 잘 팔리지않거나 별로 유명하지 않은 제품군에 이 포인트를 많이 매겨놨어요
그러니 현장의 셀러들이 버킨이나 캘리를 파는 것보다 이걸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이용해서 다른 높은 포인트의 제품들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시작한거죠
소유하고픈 마음을 접고 에르메스 불매로 도산위기를 겪게 만드는 것이 소비자의 진정한 승리겠지만 예쁜 가방을 소유하고픈 모든 이들이 이 맘을 포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니 ㅋㅋㅋ
이번 미국 에르메스 대 소비자집단간의 소송 결과가 궁금하네요
귀를 열어두고 기다려봐야겠어요
재밌어요 치유언니,, 꼭 후속편 제발🥹🙏🏻
입고계신 착장 관심있어요 랩스커트 많이 만들어주세요 몇년전에 산걸 매년 돌려입고있어요..
꼬우면 안사면 되고 그러다 망하는건데 꼬와도 셀러한테 선물까지 갖다 바치면서까지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 덕에 에르메스가 기고만장 유지되는거.
잘 봤습니다 후속편 기다려져요ㅋㅋㅋ 그런데 05:30 - 06:43치유님 말씀하신 부분에서 에르메스를 구욷이 두둔해보자면, 단순한 거래금액 실적만 가지고 가를 수 없으니까 더더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안밝히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비인기품목 매상 올려줘도 정말 인상 안좋고 몬가몬가한 손님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니고요, 구매실적이 얼마여야 가방을 파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야 단속에도 안걸리고 시세 따라 유연하게 많이 팔 수 있다는게 더 클지 모르죠.
음... 그리고 "○○과 관계 유지하기도 힘든데 (이 내가 겨우) 무슨 점원한테까지 잘보여야해?"라는 생각은 심정적으로 이해되지만 이성적으로 따지면 "그럼 안될건 또 뭐냐? 돈 좀 있는 소비층은 점원한테 좀 접고 들어가는게 그렇게 티껍고 큰일날 일이냐? 싫으면 사지말든가"하는 반박도 맞는 말이거든요. 제가 점원이고 구매실적 비슷한 손님이 둘 이상 있다면, 속으로야 뭐라 욕하든 드러내지는 않는 손님한테 팔고 싶을 듯요.
전 에르메스가 소송에서 이기길 바래요. 번들링이 쌍티나는 상술이긴한데 얘네들 파는 가방이 생필품도 아니고, 에르메스가 가방시장의 독점 기업도 아니니까요. 브랜드가치로 보면 독보적이지만 "비싸다, 가방값만 있다고 살 수도 없다"고 알려져있다는 사실이 독보적인거라서, 접근성이 좋으면 더 이상 에르메스가 아니죠. 전 에르메스 물건 살 수 있는 부자가 아니지만 가령 거기 고객이라면 현상유지를 원할 것같아요. 가방의 정가뿐 아니라 리셀가의 프리미엄이나 구매실적 쌓아주는 실질적인 비용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나 사면 될 일이지 그게 아까운 소시민은 기웃거리지 말라는 거겠죠. 끼워팔기에 빡칠 애매한 재력이면 에르메스가 분에 넘친단 얘긴데 소송을 거는 추태가 참...
우와 누나 오랬만이에요~ 잘지내시는것 같아서 좋네요 악플 많아도 응원하는 사람을 위해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으아 드디어❤️❤️
언니 보고싶었어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에르메스는 어려운 브랜드다!!!🧡
이런 컨텐츠 재밌어요!
유앙 신세계 이야기 👍 너무 재밌어요 또 해쥬세요 😍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기 싫은 것들도 해야되니까 하고나서도 된다 안된다가 주관대로니까 ㅠ
와 언니 5개월만이라니😂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언니 제발 자주와요 왤케 오랜만이야ㅠ 맨날 언니만 기다려요🥹🥹
명품 유튜브 오랜만이에요!! 이런 영상 기다렸어요 ㅎㅎ
자주 와 주세요😢
이런 게 뭐라고 목숨거는지ㅋㅋ..
리셀로 사는게 빠르고 편할디도몰라요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가장큰게 불확실성이에요 몆천을썼지만 과연 내가 받을수있을까? 밑빠진독에 물붓기아닌가? 딱 켈리 벌킨 두개면된다 이렇다면 리셀이 빠를수도있어요 셀러랑 줄다리기 하는것도 짜증나요
재밌어오😮
그런 가방을 도대체 왜 사려는거지? 정말 이해안된다ㅋㅋㅋ
아무리 질 좋은 재료를 쓰든, 몇시간을 공들여 만들든.. 그냥 물건을 담는 도구일 뿐인데.. 뭐 돈 많으면 살수도 있지만서도..
돈 있어도 갑질을 견뎌야 살수 있다는데 그걸 왜 목메고 사려는거지ㅋㅋㅋㅋ
재미있어요 ! 또 다른 것들도 많이 올려주세용🎉
마이크가 소곤소곤한게 듣기 좋네요😊
쳇...나는 로또 당첨된다고해도 에르메스 안살듯..!
기분나빠서 안사고
대우받으며 다른 명품 살거같아요 ㅋㅋ
자주 보고싶어요 ㅜ 특별한 주제가 없더래도 좋아요 영상보고있으면 같이 대화하는 기분이예요 🫶🏻
애매하다. 재 판매하는 리셀러가 높여놓은 명품 가방. 인기제품만 털어가는 고객을 반길 수도 없고 인기상품 재입고되면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연락할 수 밖에 없는데. 입고량이 많아지면 희소성이 떨어지고. 그럼 인기도 시들해 지지.
소식 감사합니당
똑똑하고 이쁘고 말도 잘하시고 대단해요 👍
3:06 남편이랑 관계
에르메스 사는 사람들이 줄었으면 좋겠다 ㅠㅠ 너무 배짱장사 하는 에르메스 극혐.. 아싸리 그냥 가방 가격을 2배 이상 올려버리는게 나을듯
저두 꼭 졌으면 하네요! ㅋ
근데 그간 갑질이오졌죠 저거 언젠간분명 소송당하겠다 갑질 반부패에 미국이 예민한나라가 언젠간들고일어나겠다했는데 기어이일어나네요
역시 이런유튜브는 치유밖에 없어용! 넘 그리웠어요🤍🤍🤍🤍
역시이런 얘기는 치유
갈때 마다 맨날 짜치는 악세사리에 안팔리는 옷이랑 백 권함... 왜 이렇게 동네에 미니 에블린이 많이 보이나 했는데 나한테도 권했음ㅎ 드럽고 치사해서 그냥 안살랜다~~ (사실 포기)
짜치고 안팔리는것도 사줘야 인기백 얻을 확률 높아지는것 맞나봐요
셀러만 해피한..
판사 로비 할거 같은댕ㅋㅋ
에르메스 드는사람들의 99%가 정말 짝퉁인가요??? 충격
통계가 없는데 뇌피셜.주변분들이 짝퉁을 마니드니 경험치로 말하지않는이상.
여자들 허영심이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