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드업은 디딤발이 킥업이 되기 전에 도움닫기와 같은 예비동작을 함으로써 투구동작에 반동을 더 줄수가 있습니다. 주자가 있을때도 와인드업을 해도 되지만 그러면 도루를 쉽게 허용하게 되기 때문에 세트포지션을 던지는게 유리합니다. 세트동작은 와인드업에 비해 규제가 많은데 와인드업 동작은 도움닫기 동작에서 타자가 투수의 투구가 시작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세트동작에서 멈춤동작등의 제재가 없다면 예비동작(세트) 없이 바로 던져버리는 퀵피치, 주자와 타자를 기만하는듯한 애매한 동작으로 조금이라도 투수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하기때문에 세트에서는 세트동작과 풀림 동작, 견제시 발위치등을 엄격하게 보고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코르테스와 쿠에토 투수도 와인드업때는 요상하게 타이밍을 뺐는 동작을 하면서 던지지만 주자가 있을때는 세트동작을 준수하면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인드업에서 보크(반칙투구 까지 폭넓게 바라보면)는 와인드업은 킥업이전에는 발을 푸는 동작 과 투수발판을 벗어나서 던지는 경우, 퀵피치, 12초룰등을 제외하고는 크게 제약은 없지만 킥업 이후에 스트라이드 하는 과정에서 이중동작 (중간에 동작을 멈춘다거나 너무 슬로우로 늘어뜨린다거나 하면) 보크선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에토 선수가 와인드업으로 던질 때 킥업이전에는 별짓을 다하지만 스트라이드 되는 과정에서는 장난을 치지않고, 치면서 던지기도 힘들죠) 그리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하는 와인드업은 규제가 상당히 덜한 반면에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와인드업을 하면 주자가 없을때 용인되는 동작이 보크로 판정 받기도 합니다.(세트동작처럼 서있다가 합장을 할 때는 와인드업 동작 들어가기) 보크는 동작적인 문제가 지적이 되는경우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기만을 하였느냐가 주된 포인트가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작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기만을 하려고 그 동작을 악용하여 반복한다고 심판이 판단하고 상대방 어필이 들어온다면 주의를 주고 보크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발을 푸는 동작, 투수발판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게 활용, 퀵피치, 12초룰, 킥업이후의 이중동작 정도만 신경쓰시면 크게 문제없이 마운드 운용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동작은 주자가 없을 경우에는 크게 문제삼지 않지만 (원래는 주자가 없을때도 이중동작으로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만 투수의 와인드업 자세로 인정해주긴 합니다) 주자가 있을 경우에는 문제를 삼는 동작입니다 이유는 발을 바르게 놓은 상태에서는 주자를 견제할 수 있는데 그 상태에서는 세트동작을 들어감으로써(양손을 모으는 동작) 주자와 타자에게 투구를 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주어야 하는 의무가 투수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바르게 하고 있다가 발을 뒤로 빼면서 와인드업 자세로 들어가면 문제가 되는 첫번때 이유로는 주자를 기만하는 동작으로 보크가 선언이 됩니다 (주자가 리드폭을 늘릴수가 없음) 두번째 이유로는 세트준비자세에서 와인드업자세로 바꿔버리는 이중동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괄호 안에서 이중동작을 언급한 내용) **규정집에서는 와인드업에서 자유발을 움직이는 것은 투수발판 뒤로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합 상황에서는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투구를 할 때는 자유발의 움직임을 까다롭게 제한 하지는 않고, 킥업 이후에 이중동작과 멈춤동작이 없으면 큰 문제 삼지 않고 와인드업 동작으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심판 공부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설명하시니 좋네요
더 쉽게 설명하고 싶었는데 조금 꼬아서 설명이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근히가 아니고.. 대부분 모릅니다.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다들 몇번씩 돌려보라고 해야겠네요..
사람들이 보면 도움 될 것 같은 영상은 인기가 없네요 흐규흐규
@@yagusamchun 진정성은 언제가든 통할겁니다. 역주행의 브걸처럼 !!
사회인야구에서 보크판정받은내용들이네요
꼭알아야되는내용감사합니다
사회인야구2년차입니다
보크가 규정에 나오지 않는 관습적인 부분들도 다루기 때문에 간혹 판정시비가 생기기도 하고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사항들만 일고 들어가도 별 문제 없이 보크판정 시비를 피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헐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야알못인데 와인드업과 세트포지션의 차이와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와인드업으로 던져야 더 강력하게 나간다던가. 왜 구별을 해놓는건지.
와인드업은 디딤발이 킥업이 되기 전에 도움닫기와 같은 예비동작을 함으로써 투구동작에 반동을 더 줄수가 있습니다. 주자가 있을때도 와인드업을 해도 되지만 그러면 도루를 쉽게 허용하게 되기 때문에 세트포지션을 던지는게 유리합니다. 세트동작은 와인드업에 비해 규제가 많은데 와인드업 동작은 도움닫기 동작에서 타자가 투수의 투구가 시작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세트동작에서 멈춤동작등의 제재가 없다면 예비동작(세트) 없이 바로 던져버리는 퀵피치, 주자와 타자를 기만하는듯한 애매한 동작으로 조금이라도 투수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하기때문에 세트에서는 세트동작과 풀림 동작, 견제시 발위치등을 엄격하게 보고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코르테스와 쿠에토 투수도 와인드업때는 요상하게 타이밍을 뺐는 동작을 하면서 던지지만 주자가 있을때는 세트동작을 준수하면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와인드업때 보크 동작좀 설명해주셨으면
안녕하세요
와인드업에서 보크(반칙투구 까지 폭넓게 바라보면)는
와인드업은 킥업이전에는 발을 푸는 동작 과 투수발판을 벗어나서 던지는 경우, 퀵피치, 12초룰등을 제외하고는 크게 제약은 없지만 킥업 이후에 스트라이드 하는 과정에서 이중동작 (중간에 동작을 멈춘다거나 너무 슬로우로 늘어뜨린다거나 하면) 보크선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에토 선수가 와인드업으로 던질 때 킥업이전에는 별짓을 다하지만 스트라이드 되는 과정에서는 장난을 치지않고, 치면서 던지기도 힘들죠)
그리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하는 와인드업은 규제가 상당히 덜한 반면에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와인드업을 하면 주자가 없을때 용인되는 동작이 보크로 판정 받기도 합니다.(세트동작처럼 서있다가 합장을 할 때는 와인드업 동작 들어가기)
보크는 동작적인 문제가 지적이 되는경우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기만을 하였느냐가 주된 포인트가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작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기만을 하려고 그 동작을 악용하여 반복한다고 심판이 판단하고 상대방 어필이 들어온다면 주의를 주고 보크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발을 푸는 동작, 투수발판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게 활용, 퀵피치, 12초룰, 킥업이후의 이중동작 정도만 신경쓰시면 크게 문제없이 마운드 운용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제 영상 어디갔나요!!!!!
그때 안찍어신가 없던데 ㅋㅋㅋ 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예전에 리그경기때 주자3루상태에서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팔은 빼놓은상태) 와인드업자세로 들어가면서 손을 글러브속으로 넣었는데 보크경고를 받았는데 이부분도 보크인가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동작은 주자가 없을 경우에는 크게 문제삼지 않지만 (원래는 주자가 없을때도 이중동작으로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만 투수의 와인드업 자세로 인정해주긴 합니다) 주자가 있을 경우에는 문제를 삼는 동작입니다
이유는 발을 바르게 놓은 상태에서는 주자를 견제할 수 있는데 그 상태에서는 세트동작을 들어감으로써(양손을 모으는 동작) 주자와 타자에게 투구를 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주어야 하는 의무가 투수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바르게 하고 있다가 발을 뒤로 빼면서 와인드업 자세로 들어가면 문제가 되는 첫번때 이유로는 주자를 기만하는 동작으로 보크가 선언이 됩니다 (주자가 리드폭을 늘릴수가 없음)
두번째 이유로는 세트준비자세에서 와인드업자세로 바꿔버리는 이중동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괄호 안에서 이중동작을 언급한 내용)
**규정집에서는 와인드업에서 자유발을 움직이는 것은 투수발판 뒤로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합 상황에서는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투구를 할 때는 자유발의 움직임을 까다롭게 제한 하지는 않고, 킥업 이후에 이중동작과 멈춤동작이 없으면 큰 문제 삼지 않고 와인드업 동작으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졸라 시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