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안 보고 또는 영상을 다르게 해석해서 태클거는 댓글이 많아져서 요약합니다.. 1. 포터 좋다! 나도 좋아한다! 포터 모자까지 있다! 포터 짱짱! 최고! 2. 근데 일침입혼이라고 할 정도로 퀄리티가 개짱굿 천상계 홀리쉣은 아니다! 3. 퀄리티가 안좋다는게 아니다. 개짱굿 홀리쉣 정도로 개쩌는게 아니라는거다. 포터에 뭔가 아쉬움이 있다면 그리 이상한건 아니다. 4.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 감성적으로 좋으면 다 개짱굿으로 보이는거 이해한다. 그러니까 한국 브랜드들도 감성적인 측면 좀 생각하자.
감성 퀄리티 스토리까지 모두 좋고 어느정도 가격까지도 지불할 마음이 있는 브랜드이자 아이템이지만 물량 부족이나 리셀 같은 거 때문에 가격이 생각보다 좀 많이 높다가 딱 맞는듯. 그리고 대채할 브랜드가 없다고 말씀해준게 가장 좋은 포인트인듯 비싸다 해도, 대채불가라 맘에 들면 시간만 길어질 뿐 결국 갖게 되있음
요즘은 화려한 유튜버의 컨텐츠와 TV 광고 영상의 차이점도 못 느낄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역시, 그렇군요..ㅎㅎ. 열심히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너 그래서 헤지스 악세사리 살거야?" 물어보면 절대 안사죠~~라고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갑자기 빵~터졌네요. 역시 품질만이 전부는 아니죠.. 소비자의 맘을 움직여야하고 명품브랜드나 요즘 뜨는 브랜드들처럼 스토리텔링도 잘해야하고~~ 조근조근~ 브랜드들 잘 까주면서 핵심을 집어주셔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괜히 지름 뽐뿌 받네요.. 허벅지를 찌르며, 어딘가 처박혀있을 포터를 다시 꺼내야겠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PS: 파르코에 "포터 익스체인지"매장 오픈할때 무라카미 포터 콜라보 몇번이나 들었나 놨다 했습니다. 이 나이에 꽃인형 가방에 달고 다닐 용기가 차마 없어서~~ 사실은 가격표보고 맘 접었지만..^^
사실 그정도 레벨이 되면 메이킹 퀄리티는 다 비슷하게 좋습니다. 다만 감성을 구현하는 디테일이 어떤 브랜드가 더 섬세한지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가 중요한 문제인거 같긴해요.. 그래도 굳이 꼽자면 저는 루이비통? (Pvc말고 가죽쓰는 모델) 버버리 프로섬? 정도요? 물론 사본적은 없고 시장조사때만 봤어요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백팩 구매하려 찾아보니 투미와 포터 두 브랜드가 끌려 이리저리 보던중에 이곳까지 왔네요ㅎㅎ 명성만 보고 질이 좋을꺼라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포터 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는게 나아 보이네요 혹시 투미 라는 브랜드의 알파브라보 셰퍼트 백팩에 대해 알고 계시면 퀄리티와 가치에 대한 고견 듣고 싶습니다!
오라리의 3만엔 셔츠와 바이럴이라고 할까봐 이름은 안 밝히는 국내 모 브랜드의 16만원 셔츠를 둘 다 가지고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솔직히 두 제품 모두 원단 좋고 봉제도 깔끔하고 부자재도 좋아서 전체적인 퀄리티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감성의 영역, 브랜딩의 영역으로 가면 비교가 불가하죠. 결국엔 패션은 어느 가격 이상으로 가면 감성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소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맞아요 솔직히 해외브랜드나 디자이너브랜드 명품브랜드 다 구입하고 입어보고 사용하게되면 우리나라 브랜드가 관부가세 제외해도 비슷한 가격대에서 퀄리티측면에서는 더 좋다는걸 알게 되죠. 근데 문제는 거기까지.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봤자 100,200넘어가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게 되죠. 우리나라 브랜드들 잘 만드는거 좋은데 이제는 브랜딩과 감성에 대해 노력해야될 때인거같습니다. 솔직히 좋게 만드는거야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거고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이죠.
포터가 ‘일혼일침’ 이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딩을 하기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가격대비 퀄리티가 많이 아쉬운건 맞는것 같아요, 좋은 브랜드라면 감성도 중요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나일론 원단은 봉제를 할때 우는걸 잡는게 상당히 어렵기는 합니다. 합포를 두껍게 하거나, 원단을 사선으로 재단 하면 어느정도 잡을 수가 있지만, 결국엔 봉제하는 사람이 얼마만큼 디테일하게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결정되죠.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프라다 고밀도 나일론도 세탁 드라이 모두 안될거에요. 그렇다고 내구성이 크게 좋은것도 아니고요. 프라다처럼 때깔 좋게 만들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엄청 특수한 원단도 초고가의 원단도 아닙니다. 그런데 삼각로고와 함께했을 때 너무 예쁘다는게 그 가격을 하는 이유이죠. 덤으로 사람들도 다 알아봐주고. 그런 이유에서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200만원 넘게 주고 구매한 프라다 헬맷백이 메인 지퍼 하나만 lampo 지퍼 내부 , 앞주머니 지퍼는 모두 ykk 인것을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ykk가 나쁜 지퍼는 아니지만 200만원이 넘는 가방에 이런 어이없는 행태를 보니 포터에 잠깐 눈이 갔는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대체재가 없는 이미지를 구축한 포터 대단하네요
나이가 42살이고..30대 부터 차분하고 괜찮은 질을 찾아서 헤지스를 많이 입고있고 서류가방도 지금 헤지스를 쓰고있어요. 3개나 ㅋㅋ 그러다가 책 하나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벼운 크로스백 알아보다가 포터를 알게 되었고, 이 동영상까지 보게되었는데요. 제가 왜 크로스백을 또 헤지스로 안 사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ㅎㅎㅎ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왔는데 좋은지적 많이하시네요. 동감합니다. 엔트리급 명품브랜드의 저가원단, YKK 쓰는 고만고만한 옷 대신 수입브랜드 원단과 람포/엑셀라 쓰는 컨템브랜드 수요가 느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소위 제일 먹어주는 2대 컨템브랜드들의 경우 몇년전까지만 해도 해외 런웨이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이 나와서 퀄리티와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구나...... 생각하기가 무섭게 부자재 다운그레이드로 소비자를 농락하는 테크를 타고있어 아쉬워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요즘 알레그리가 상당히 거슬려요. 해가 갈수록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브랜드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50만원 내에 방수가능하고 퀄리티 좋은 나일론 소재의 가방을 찾고있는데 포터가 물망에 올랐지만 선생님덕분에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현재는 맥포스가방을 들고있지만 캐쥬얼룩에만 매치가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없어서 크로스백을 교체할까합니다..혹시 고견을 좀 구해봐도될까요? 1. 가격 50만원 내 2. 크로스백 3. 나일론소재 혹은 소가죽(내구성 강한) 4. 적당히 고급스럽고 남성미있는 가방 고견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Master piece co 에서 나일론 크로스백이 많이 보이네요 (ssense에서 직구 가능) 그리고 cp 컴퍼니에서 나오는 나일론 크로스백도 좋아보입니다. Ps. 50만원 내에 소가죽을 쓰면서 내구성도 강하고 고급스러운 가방은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ㅜ 가방이라는게 공임도 비싸고 원재료가 원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소가죽을 쓰고 내구성도 좋은데 50에 출시하기는 불가능합니다 ㅜ
공감합니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프라다 지갑을 비싼돈 주고 샀는데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일주일만에 실밥꼬리가 풀리더라구요 명품이면 품질이 좋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국내 대중적인 브랜드 지갑보다 퀄이 안좋은것 같아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명품이라는 말보단 사치품이 더 맞는말같아요
저도 90년대 2010년 즈음까지 애용했는데 이게 왜이렇게 떳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위 '니뽄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패션잡지 보면서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이기도 하고 학생일때라 부담없이 사용했습니다 (지갑, 백팩, 탱크백 등등 약 20개 정도) 하지만 현재 제 나이를 떠나서 요즘 시대에 포터가방의 가격 상승과 인기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내구성과 퀄리티? 최근 매장에가서 제품을 봤지만 변한게 있나 싶고 예전에 사용할때도 퀄리티가 딱히 좋다는 생각은 1도 안하고 썼습니다 2000년도 초반 즈음에 프라다 백팩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흔한 패션을 피하기 위해 대체품으로 고른 브랜드였습니다 지금 같은 가격이라면 포터를 사느니 차라리 좀더 보태서 프라다 백팩을 사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P.S1: 프라다 브랜드가 더 좋아서가 아니라 나일론 백질의 악세사리로서 비교해서 말입니다 P.S2: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짱짱한 내구성과 실용성의 코듀라 백을 추천합니다
도금은 당연히 덜 벗겨지지만 도장과 느낌차이가 많습니다.크롬부자재, 황동부자재, 캐스팅 등 수많은 금속부속을 써봤는데 블링블링한 도금은 곧 기스가 생기기 시작하고 진열했을때만 보기좋지 페인팅이 벗겨진것보다 더 보기안좋아집니다. 페인팅은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금속이 빈티지한 느낌이 나기때문에 벗겨지고 속에서 반광이나 무광금속의 속살이 보인다면 그건 궁합상 그리 흉하게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나일론소재는 헤지스처럼 완벽하게 짱짱히 만드는것도 물론 각잡히고 좋지만 포터는 자연스럽게 후줄근 하게 만드는게 내츄럴하고 이쁘다는걸 알고 그렇게 만드는것같습니다.ma-1 자켓처럼요. 저도 국내 헤지스,닥스,제일모직등 일부러 사보고 꾸준히 보고 써본시절이 있는데 그 국내악세서리들 특유의 딱딱한 보강재와 뻣뻣한 느낌이 굿즈들에 있습니다. 내츄럴함이 많이 떨어져요. 오래지나면 너무 단단하고 딱딱해서 갈라지고 깨지고 합니다.(물론 수입명품도 해당되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좋은 가방이나 지갑은 각이 잡힌듯하면서 물성적으로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런 감성적이나 디자인적인 깊이는 놓치고 메이크상 스킬풀만 하니까 디자인이 구려서 백이나 지갑이 안팔릴수밖에요...
@@tiger-de7xg 제 다른 영상의 논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감성과 퀄리티를 (힘들겠지만) 분리해서 보자였고. 버클이 깨지는 것은 감성인데, 감성을 때고 보자면 결국 소비자들이 싫어하는 퀄리티 문제 아니냐는 겁니다. ‘포터의 도장이 깨지는것은 빠르게 빈티지처럼 보이기 위함이다. 일본 브랜드가 퀄리티 문제가 있을리가 없다.’ 라는 것이 k가성비 편에서 말한 감성에 압도되어 퀄리티를 크게 문제 삼지 않게 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속에 정리를 잘하시고 댓글을 다시는 것은 어떤지요?
@@윤대리포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쇠장식류는 경년 변화가 나타나도록 도장이 벗겨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피셜입니다. 님이 말하는 퀄리티/감성 분리 하자는 논제에 포터의 도장 퀄리티 문제는 대상이 아니지요. 나일론의 변색을 문제삼으셨으면 차라리 이해했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도 못해놓고 본인 신념만 굳게 믿은채 댓글 하나에 분개하시는게 웃기네요 ㅋㅋ
영상을 안 보고 또는 영상을 다르게 해석해서 태클거는 댓글이 많아져서 요약합니다..
1. 포터 좋다! 나도 좋아한다! 포터 모자까지 있다! 포터 짱짱! 최고!
2. 근데 일침입혼이라고 할 정도로 퀄리티가 개짱굿 천상계 홀리쉣은 아니다!
3. 퀄리티가 안좋다는게 아니다. 개짱굿 홀리쉣 정도로 개쩌는게 아니라는거다. 포터에 뭔가 아쉬움이 있다면 그리 이상한건 아니다.
4.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 감성적으로 좋으면 다 개짱굿으로 보이는거 이해한다. 그러니까 한국 브랜드들도 감성적인 측면 좀 생각하자.
와.. 포터에 꽂혀서 알아보다 들어왔는데 진짜 많이 배워갑니다.. 패션렉카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전문성이네요. 이런 전문성으로 퀄리티 좋은 브랜드들 소개 추천 위주로 가시면 유입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훈수면 죄송..
@@cheesekiller 감사합니다. 제가 대부분 패션 유튜버들이 하는 그 추천이라는 거를 되게 싫어해서.. 최대한 제가 입어보고 좋았던 옷들을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보려고합니다! 그래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여 혹시 포터 탱커 숄더백 라지를 대체할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30-50선에서...
@@kevinoh3554진짜 말 귓등으로 듣고 지가 묻고싶은것만 묻네 ㅋㅋ
솔직한 리뷰 굿
이 분 영상을 한번만 첨부터 끝까지 보면 얼마나 진심이고 깊이가 있는지 알 수있는데 잼민이들은 집중하기 어려운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고 속이 후련
최근 영상부터 해서 여기까지 쭉 내려와 시청했네요 ㅎㅎ 좋은 영상들 너무나 잘 보고있습니다! 배움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포터 좋아하는데.. 데일리 가방이 되버렸어요~ 코디하기도 좋고,
윤대리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재미도 있고 귀에도 쏙쏙!
설명너무잘해주셔서 스킵없이 봤습니다~! 구독하고 영상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브로!
말씀을 굉장이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브랜드를 운영중이지만 정말 공감합니다. 브랜드 감성과 별개로 소비자가 기능적인 하자까지 신격화하는건 경계해야죠.
맞습니다. 그럼에도 좋아서 쓴다 정도여야 하는데,, 이것은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거는 지양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입으면서 기분 좋은 것도 있지만, 남들이 내가 고른 브랜드를 알아봤을 때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면서 대화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포터 가방을 살까 하다가 재질이나 내구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0이나 줘야되는데 A/S도 안되는 가방을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많아지는 가방인듯 합니다.
영상덕에 고민이 해결 되었습니다!
쇼핑 가기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 봤네요! 감성과 퀄리티 둘 다 챙기는 그런 브랜드를 찾고 싶어졌네요... 물론 그게 엄청 비싸지겠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이죠.. ㅋㅋㅋ
옷의 만듦새에 집착하는 사람이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어느정도의 퀄리티 타협과 감성주입(?)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부디 자본있는 국내브랜드들이 방향성을 현명하게 잡았으면 좋겠네요!
감성적인 걸 어떻게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야하는가 고민해야겠습니다!
감성 주입 하기전에 일단 문화가 일본만큼 깊이 있게 형성 되지 않았음.
@@RoyalMadrid1920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한국 시장에 맞는 감성 주입 방식을 고민해야 하는게 숙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 여성복에서는 그런걸 잘하는 브랜드가 꽤 보이는 거 같아요.
메이킹과 브랜딩에 대한 영상 잘 봤어요~
전체적으로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ㅎㅎ
설명이 굉장하시네요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이런 영상이 진짜지 멋집니다
론나채널 보고 왔는데 역시 취향저격이네요!! 호호호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전 윤대리님 같은 설명이 좋습니다.
감성 퀄리티 스토리까지 모두 좋고 어느정도 가격까지도 지불할 마음이 있는 브랜드이자 아이템이지만
물량 부족이나 리셀 같은 거 때문에 가격이 생각보다 좀 많이 높다가 딱 맞는듯.
그리고 대채할 브랜드가 없다고 말씀해준게 가장 좋은 포인트인듯
비싸다 해도, 대채불가라 맘에 들면 시간만 길어질 뿐 결국 갖게 되있음
저도 포터말고 가방이 딱히 없음요 ㅠ
포터검색하다가 그냥 클릭했는데 구독누르고갑니다..많이배우고가요
포터프리스타일 메고다니는데 퀄리티...얘기 공감되네요 아예 컨버스소재가 싹다 벗겨지니 뭐 ㅋㅋㅋ...최근들어 알게된 채널이지만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오늘 처음 지나가다 봤어요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무작정 까지도 않고 빨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감성과 무드는 칭찬하지만
실용적인 부분에선 동의 못하신다는 의견
저도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윤대리 아침부터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출근 준비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 정말 많이 동감합니다~! 몰랐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포터 정말 좋아한답니다 ㅋㅋ
아빠 서류가방 사드리려다 보게 됐는데 엄청 유용하네요. 사고 바로 찍은 하울 영상보다 오래 써보고 영상 만드신거 감사해요!!
😘😘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천히 자주 올리겠습니다.. 아마도? ㅋㅋㅋㅋ 용기를 갖게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터 가방에 관심이 생겨서 보게 되었는데 정보가 많은 채널 같아 구독 누르고 갑니다:^)
혹시 안에 입은 하늘색 티셔츠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구독 감사합니다! 하늘색 티셔츠는 스튜디오 니콜슨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보유하신 마스터피스 가방의 품명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 품명은 집가서 확인해 볼텐데! 6년전에 나온건데 매물이 있으런지요!
저는 나일론이 울거나 도금이 벗겨지는 문제는 밀리터리 빈티지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 포터의 특성상 퀄리티의 문제보다는 의도된 감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성을 때고 보자는 논리였는데 역시 옷은 감성과 땔 수 없지요 하하
요즘은 화려한 유튜버의 컨텐츠와 TV 광고 영상의 차이점도 못 느낄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역시, 그렇군요..ㅎㅎ.
열심히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너 그래서 헤지스 악세사리 살거야?" 물어보면 절대 안사죠~~라고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갑자기 빵~터졌네요.
역시 품질만이 전부는 아니죠.. 소비자의 맘을 움직여야하고 명품브랜드나 요즘 뜨는 브랜드들처럼 스토리텔링도 잘해야하고~~
조근조근~ 브랜드들 잘 까주면서 핵심을 집어주셔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괜히 지름 뽐뿌 받네요.. 허벅지를 찌르며, 어딘가 처박혀있을 포터를 다시 꺼내야겠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PS: 파르코에 "포터 익스체인지"매장 오픈할때 무라카미 포터 콜라보 몇번이나 들었나 놨다 했습니다.
이 나이에 꽃인형 가방에 달고 다닐 용기가 차마 없어서~~
사실은 가격표보고 맘 접었지만..^^
저도 요즘 포터 펜디에 뒤늦게 꽂혀서 알아보고 있는데 ㅋㅋㅋ 하 너무 비싸긴 하네요 ㅋㅋㅋ 300짜리 내구성 약한 나일론 가방을 감성으로 지를 날 동안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를 높게 치시나요? 에르메스는 누구나 알지만 그 밑으로 구찌 루이비통 생로랑 같이 이름 있는 브랜드 중에 진짜 가방을 잘 만드는 브랜드는 어디인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사실 그정도 레벨이 되면 메이킹 퀄리티는 다 비슷하게 좋습니다. 다만 감성을 구현하는 디테일이 어떤 브랜드가 더 섬세한지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가 중요한 문제인거 같긴해요.. 그래도 굳이 꼽자면 저는 루이비통? (Pvc말고 가죽쓰는 모델) 버버리 프로섬? 정도요? 물론 사본적은 없고 시장조사때만 봤어요 ㅋㅋ
이영상보고바로구독했습니다 화이팅
그저 빛!
일본 중고 장터가면 포터 가방들 상태 안좋은게 엄청 많더라고요.
퀄리티가 그렇게 좋다던데 좀 의아했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후질근해지는게 너무 심하죠.. 물성 약한 나일론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백팩 구매하려 찾아보니 투미와 포터 두 브랜드가 끌려 이리저리 보던중에 이곳까지 왔네요ㅎㅎ
명성만 보고 질이 좋을꺼라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포터 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는게 나아 보이네요 혹시 투미 라는 브랜드의 알파브라보 셰퍼트 백팩에 대해 알고 계시면 퀄리티와 가치에 대한 고견 듣고 싶습니다!
투미는 내구성도 좋고 메이킹도 좋습니다. 다만 올드해 보일 수도 있어 젊은 친구들은 안사지만 오히려 안정적이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나이가 좀 있으시다면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오라리의 3만엔 셔츠와 바이럴이라고 할까봐 이름은 안 밝히는 국내 모 브랜드의 16만원 셔츠를 둘 다 가지고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솔직히 두 제품 모두 원단 좋고 봉제도 깔끔하고 부자재도 좋아서 전체적인 퀄리티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감성의 영역, 브랜딩의 영역으로 가면 비교가 불가하죠. 결국엔 패션은 어느 가격 이상으로 가면 감성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소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 모 브랜드 말 안해도 대략 알것같네요 ㅎㅎㅎ
포터리??
형님 넘 멋있어요:
ods 옷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나온 120만원 누벅 자켓 끌리는데 고민 되는군요...ㅎㅎ
안태옥 디랙터님 옷은 탄탄하고 꼼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그쪽 스타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서 직접 보지 않았지만 120만원이면 결국은 감성과 취향의 영역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태옥 디랙터님의 감성이 좋다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악세사리 퀄리티 좋은거 인정합니다
이건만 지갑이라는 들어본적 없는 가죽 지갑 선물 받아서 15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실수로 물빨래도 몇번 했구요 그럼에도 아직도 상태 멀쩡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5만원정도밖에 안하는 지갑이더라구요
장인 정신과 경영은 분리해야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부터 구독!!
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원 백팩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30대 중반 남자에게 추천해주실만한 가방 있을까요? 현재는 투미 쓰는데 좀 바꿔 보고 싶어서요~
그정도 가격대라면 mismo 어떠신지요 전통있는 브랜드지만 요즘 유행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돈을 더 지불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톰 포드가 직장다니며 매기엔 좋아보이네요!
샘소나이트말고 오래쓸만한 브리프케이스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프라다나 명품보다는 실용성 위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뉴욕 악세서리도 한번 봐보세요. LF 제품들 퀄리티는 솔직히 좋다고 생각해요.
포터 좋아해서 검색하다가 이거 보고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이번 포터 리바이스 콜라보도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퀄리티는 정말 읭? 하지만 역시 갬성만으로도 충분한 게 포터져 ㅋㅋ
오 옷잘알 구독자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느려도 꾸준히 올릴테니 구취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
영상너무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전 전자제품은 퀄리티 옷은 감성 이렇게 구매하는거같네요 ㅋㅋ.
탁월한 선택입니다
포터원단과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던중 국내 아워덴티티 가방의 시그니처 미니백이 포터 탱크와 똑같은 원단으로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제품이 있더라구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허허 아류라면 감성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요시다포터 브리프케이스 고민중인데(나일론가방x) 겉면 우레탄코팅이 잘 벗겨질까요? 이것때문에 고민입니다
우레탄 코팅은 막 손으로 손빨래 하듯이 비비는거 아니면 잘 안 벗겨져요
으아 정말 영상 시작 1분도 안됏는데 가슴이 뻥뻥 뚫리는 넉김 ㅋㅋㅋㅋㅋ 바로구독 👍👍
형님 반 누이스 제품은 어떤가요? 이번에 알게 됐는데 되게 실용적이고 제 기준에 까리하더라고요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윤대리 고맙습니다❤️
이형은 찐이다
🤘🏻
맞아요 솔직히 해외브랜드나 디자이너브랜드 명품브랜드 다 구입하고 입어보고 사용하게되면 우리나라 브랜드가 관부가세 제외해도 비슷한 가격대에서 퀄리티측면에서는 더 좋다는걸 알게 되죠. 근데 문제는 거기까지.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봤자 100,200넘어가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게 되죠. 우리나라 브랜드들 잘 만드는거 좋은데 이제는 브랜딩과 감성에 대해 노력해야될 때인거같습니다. 솔직히 좋게 만드는거야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거고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이죠.
윗사람들도 더 알아야할텐데요
그래도 은은히 보이는 주황빛과 느슨하게 떨어지는 핏은 일품이죠!!
갬성 인정!
혼이 있는 영상잘봤습니다.
혼이 있는 댓글…
잘봤습니다. 꾸벅.
매번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잠깐 언급하신 너디즈라는 브랜드 온라인 편집샵에서 한번 보고 일본가면 들려서 보려고 했었는데 어떤 브랜드인지 리뷰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200뷰 영상을 만드는게 제 일이지요 한번 제가 가진 옷 중 고 퀄리티라 생각하는 옷들 리뷰를 할게요
포터가방고민하시는분들에게 도움되는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혹시 30대 직장인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백팩 또는 백팩브랜드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10년전에산 투미 알파브라보 가죽백팩 가지고있긴한데 하나더 구입하고싶어서요..
투미 같은 목적의 백팩을 찾으시는거면 저는 톰포드 백팩이 괜찮다고 봅니다
혹시 숄더백 외 다른 포터 가방은 벌룬 색(Balloon Sac) 맞나요?? 사이즈가 기본인가요 L인가요?
넵 벌룬색이고 기본 사이즈에요!
저도 12년 전부터 포터 좋아해서 일본여행시 꼭 사왔는데 금속부분 벗겨지는게 항상 아쉽더라구요.
똑딱이 단추,
지퍼부분
등
금속부분은 퀄리티가 절대 좋다고 볼수없어요.
일침입혼 바느질만 혼을 넣었나봐요
혹시 영상에 나온 마스터피스 가방 모델명 알 수 있을까요? 꽂혀서 찾아보고 있는데 공홈에서도 못 찾겠어요
8년전에 구매한 제품에다가 모델명 적힌 택이 따로 없어서 저도 모르겠네요 ㅜ 아마 단종 됐을 거에여
@@윤대리 앗 감사합니다
포터가 ‘일혼일침’ 이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딩을 하기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가격대비 퀄리티가 많이 아쉬운건 맞는것 같아요, 좋은 브랜드라면 감성도 중요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나일론 원단은 봉제를 할때 우는걸 잡는게 상당히 어렵기는 합니다.
합포를 두껍게 하거나, 원단을 사선으로 재단 하면 어느정도 잡을 수가 있지만, 결국엔 봉제하는 사람이 얼마만큼 디테일하게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결정되죠.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내공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터 관심이 있어 봤는데, 메이킹디테일이 떨어지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혹시 프라다 나일론 소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의 드립니다. 이번에 프라다 백팩을 살려고 하는데, 재질적인면서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프라다 고밀도 나일론도 세탁 드라이 모두 안될거에요. 그렇다고 내구성이 크게 좋은것도 아니고요. 프라다처럼 때깔 좋게 만들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엄청 특수한 원단도 초고가의 원단도 아닙니다. 그런데 삼각로고와 함께했을 때 너무 예쁘다는게 그 가격을 하는 이유이죠. 덤으로 사람들도 다 알아봐주고. 그런 이유에서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대리 리나일론이라는 소재도 굉장히 튼튼하고 오염에 강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오래 사용할려고 프라다 리나일론제품 보고 있는데 좀 망설여집니다.
@@ourrgreen 리나일론은 친환경적인 의미가 큽니다. 재활용 나일론이라는 뜻이고요. 고밀도라서 촘촘해서 오염에 강한건 맞아요. 다만 프라다에서는 세탁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어서 막 쓸 수 있는 소재는 아니에요.
@@윤대리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한 내용이였는데 ㅠ 유튭 화이팅입니다
영상의 마스터피스 가방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제품명좀 알 수 있을까요? 한시간째 마스터피스로 검색중인데 못찾겠네요
안녕하세요 해당 제품이 10년 전에 구매한 제품이고 저때는 마스터피스에서 품번이라는 개념이 없던 때라서 저도 드릴 수 있는 정보가 없네요 ㅜㅜ
@@윤대리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터 포스 투웨이 토트백 데일리용 겸 헬스장용으로 살려고 하는데 흐음 내구성이 안좋으면 헬스장용으로 사기에는 무리가 있을까요? ㅠㅠㅠ
음 헬스용품에 뽀족한게 없으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운동용으로 쓰기에는 감성이 안맞지 않을까 싶네요
ㅠㅡㅠ 감사합니다 답정너였긴했지만 포기는 못하겠네요 이놈의 갬성;; 유튜브 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oza1004 감사합니다! ㅋㅋ 사고싶으면 사는게 국룰입니다!
대리님 혹시 영상 도중 나오는 마스터피스 가방 제품정보는 어케 볼수있을가용..
품번도 없고 7년전 제품이라서.. 정보를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윤대리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뻐서 찾아봤는데 공홈뒤져봐도 없더라구용.. 앞으로도 영상 재밌게 볼게요
아이러니한게 그렇게 만들기 어렵지 않은 나일론소재의 가방들중에서도 아직도 완벽한 대체 브랜드, 제품은 없다는게 반증이겠죠
오 제가 영상에서 바로 그 이야기를 했는데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 중반대랑 가격이 너무 차이나서 다른 브랜드 인거 같은 느낌? 이정도 가격 상승은 레고 말고는 못느껴본거 같아요 하지만 이 가방에서의 감성은 아직도 독보적인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경험해보신 국내외 브랜드 중에 퀄리티가 정말 좋다! 하는 브랜드가 있으셨을까요?
가격대비는 영상에서 나온 마스터피스 추천드립니다!
포터가방 알아보다가 떠서 한 번 보았는데 생각이 잘 녹아있는 전문적인 리뷰네요. 흥미로워서 바로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맞아 포터는 사실 퀄리티가 나쁜건 아니지. 좋은데 (다른 가방도 좋아) 단지 가성비도 좋아서 좋은건데.. 이 망할 포터가 가격이 미쳐 오르고 있으니 더 이상은 가치가 없다는거지
대체제가 여전히 없는 것도 함정
유세지나 블랭코브는 어떤다요??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ㅜ
안녕하세요 30~50 사이 백팩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꼼데 옴므플러스 백팩?
F/ce ?
와 널디스 진짜 제 페르소나랑 똑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브랜든데 소개좀 해주세요 진짜
콜
이영상 보고 구독박습니다. 포터 너무너무 이쁘고 감성 충만한 브랜드 인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실 물에 닿는것 조차 안되고 내구성도 안좋은거 같은데 사람들이 왜이렇게 찬양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옷은 예쁜게 장땡이니까요. 감사합니다! 헿
걍 좋아서 산다고 인정하면될껄 자기가 선택한게 모든 방면에서 최고다라고 세뇌하니까 나온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입에 비해 비싼 돈을 지불해서 쓰는건데 어떻게던 개인 만족감을 높이려다보니 되도않는 망상을 하면서 자기 세뇌를 헤버리는거죠.
분석력이 좋으시네요
혹시 감성과 품질의 균형이 맞는 가방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어떤 감성을 추구하시는지와 어느 정도 가격대를 원하시는지 알랴주시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윤대리 헤리티지를 갖고있으며 캐주얼,포멀 모두 커버가능한 숄더백,백팩브랜드요... 가격상관없이...
조언탁드립니다
@@sungsookim9076 필슨이나 미즈모도 괜찮구요 대신 무겁습니다. 돈이 정말 상관 없다면 가방 브랜드로서 헤리티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톰포드 가방이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
@@sungsookim9076 아니면 그냥 에르메스로 가시고 가방 그걸로 끝내셔도 됩니다..
@@sungsookim9076 randomwalk.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787&cate_no=99&display_group=1
요거는 어떠신지요?
최근 200만원 넘게 주고 구매한 프라다
헬맷백이 메인 지퍼 하나만 lampo 지퍼
내부 , 앞주머니 지퍼는 모두 ykk 인것을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ykk가 나쁜 지퍼는 아니지만
200만원이 넘는 가방에 이런 어이없는 행태를 보니 포터에 잠깐 눈이 갔는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대체재가 없는 이미지를 구축한 포터 대단하네요
포지셔닝이 진짜 깡패입니다
나이가 42살이고..30대 부터 차분하고 괜찮은 질을 찾아서 헤지스를 많이 입고있고 서류가방도 지금 헤지스를 쓰고있어요. 3개나 ㅋㅋ 그러다가 책 하나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벼운 크로스백 알아보다가 포터를 알게 되었고, 이 동영상까지 보게되었는데요. 제가 왜 크로스백을 또 헤지스로 안 사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ㅎㅎㅎ
포터 나일론 가방인데 물빨래가 안돼요? ㅡㅡ헐 근데 왜 밑도끝도 없이 비싸지…. 가격대비 퀄리티가 흠… 진짜 감성+디자인에 돈주는거구나.. 살 가방이 음써요~~😭😭
실례지만 동영상에 나온 mspc가방 구매처좀 알 수 있을까요?
저게.. 6년 전에 동기들끼리 오사카 가서 산건데요.. 아마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한다능...
@@윤대리 어쩐지 한참을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ㅠㅠ 가방 너무예쁘네요 ㅋㅋㅋ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왔는데 좋은지적 많이하시네요. 동감합니다. 엔트리급 명품브랜드의 저가원단, YKK 쓰는 고만고만한 옷 대신 수입브랜드 원단과 람포/엑셀라 쓰는 컨템브랜드 수요가 느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소위 제일 먹어주는 2대 컨템브랜드들의 경우 몇년전까지만 해도 해외 런웨이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이 나와서 퀄리티와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구나...... 생각하기가 무섭게 부자재 다운그레이드로 소비자를 농락하는 테크를 타고있어 아쉬워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요즘 알레그리가 상당히 거슬려요. 해가 갈수록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브랜드입니다
알레그리 화이팅!! ㅜ
많이 배워갑니다! 프라이탁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용
프라이탁 제가 사본 적이 없어서 🥲
저도 각종 가방에 다큐먼트 폴더, 수트 케이스 네임택, 핸드폰 케이스까지 지금까지 20여점 이상 포터 애용해 왔는데.. 지적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ㅎㅎ
믿음감 넘치는 영상입니다!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혹시 포터 탱커 시리즈 말고 다른 라인들은 어떤가요??(히트, 하이브리드, cloud 등)
포터 구매 고려중인데 실용성 땜에 탱커가 꺼려져요ㅠ
히트 같은 스타일의 소재 (우레탄 코팅)은 확실히 실용성이 있죠! 스펙도 실용성 있어 보이고 좋네요!! 저도 유심히 봐야겠네요
프라다 가죽지갑은 진짜 최악이죠,,,.. 습해서 지갑이 울었어요...
그게 가죽에 뭘 많이 올려놔서 가죽 부분과 가죽이 아닌 껍데기 부분이 떠서 그런건데… 좋은 가죽은 뭘 많이 안 올려놓죠 사실
포터 히트라인도 그런가요? 히트라인은 갬성은 사라지고 내구성만 올라간건지...
히트라인은 원단이 달라서 제가 말한 문제들은 크게 없을거에요! 대신 또 저 흐물딱 거리는 원단이 주는 감성도 느끼지 못하죠
너무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50만원 내에 방수가능하고 퀄리티 좋은 나일론 소재의 가방을 찾고있는데 포터가 물망에 올랐지만 선생님덕분에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현재는 맥포스가방을 들고있지만 캐쥬얼룩에만 매치가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없어서 크로스백을 교체할까합니다..혹시 고견을 좀 구해봐도될까요?
1. 가격 50만원 내
2. 크로스백
3. 나일론소재 혹은 소가죽(내구성 강한)
4. 적당히 고급스럽고 남성미있는 가방
고견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Master piece co 에서 나일론 크로스백이 많이 보이네요 (ssense에서 직구 가능)
그리고 cp 컴퍼니에서 나오는 나일론 크로스백도 좋아보입니다.
Ps. 50만원 내에 소가죽을 쓰면서 내구성도 강하고 고급스러운 가방은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ㅜ 가방이라는게 공임도 비싸고 원재료가 원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소가죽을 쓰고 내구성도 좋은데 50에 출시하기는 불가능합니다 ㅜ
@@윤대리 좋은 답글감사합니다..구독 및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일본 여행에서 포터가방 사려고 알아보다가 보게되었습니다. 대체제가 없다는거에 크게 공감합니다. 따로 추천해주실 브랜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까라로는 아미아 칼바 / 마스터피스 재팬 정도가 있을 것 같고, 요즘 저는 그레고리 매는거 예뻐보이더라고요
공감합니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프라다 지갑을 비싼돈 주고 샀는데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일주일만에 실밥꼬리가 풀리더라구요
명품이면 품질이 좋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국내 대중적인 브랜드 지갑보다 퀄이 안좋은것 같아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명품이라는 말보단 사치품이 더 맞는말같아요
감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브랜드 = 애플 스마트폰, 애플워치 😂
지나가는 포터 매니아입니다.
포터x스톤 브리프케이스, 포터 브리프케이스, 블랙뷰티 메신저백, 네이비 힙색, 헬멧백 딱 요렇게있는데 진짜 너무좋습니다. 포터는 그냥,,,, 가방 좋음 어디서나 잘어울림
디자인 정말 최고..
이 영상을 보고 포터 매장가니까 왜이리 싸구려같아 보이는지.. 그래도 하나 사려고 결제하려는데 직원이 방수안되고 이염 될 수 있다는 말에 그냥 나왔네요ㅜㅜ 링부분도 안좋아보이고ㅋㅋ 그래서 그냥 국내기업 크로스백 사려고합니다
저도 90년대 2010년 즈음까지 애용했는데 이게 왜이렇게 떳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위 '니뽄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패션잡지 보면서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이기도 하고 학생일때라 부담없이 사용했습니다
(지갑, 백팩, 탱크백 등등 약 20개 정도)
하지만 현재 제 나이를 떠나서 요즘 시대에 포터가방의 가격 상승과 인기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내구성과 퀄리티? 최근 매장에가서 제품을 봤지만 변한게 있나 싶고 예전에 사용할때도 퀄리티가 딱히 좋다는 생각은 1도 안하고 썼습니다
2000년도 초반 즈음에 프라다 백팩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흔한 패션을 피하기 위해 대체품으로 고른 브랜드였습니다
지금 같은 가격이라면 포터를 사느니 차라리 좀더 보태서 프라다 백팩을 사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P.S1: 프라다 브랜드가 더 좋아서가 아니라 나일론 백질의 악세사리로서 비교해서 말입니다
P.S2: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짱짱한 내구성과 실용성의 코듀라 백을 추천합니다
오 고수시군요
그럼 추천하는 가방 브랜드가 있나요? ㅎㅎ
포터가 짱이죠 ^^
이제 29살 갓 직장인 된 사람입니다~ 포터가격이랑 비슷한데 다른 브랜드라면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회사는 비즈니스캐주얼 복장입니다!
사실 포터 가격에서는 포터가 최고입니다! 저 가격대 다른 남성 가방은 아무래도 감성이 좀.. 굳이 추천 드리자면 요즘 트렌드는 아니지만 필슨 미즈모 정도 입니다!
@@윤대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프라다, 포터, 엔가 그냥 감성이죠. 전 그 감성도 이해가 안 가는 입장이지만ㅋㅋ
의류랑 화장품은 감성값이죠ㅋㅋㅋ
대중에게 거품을 불어넣는 작업이 중요 ㅋㅋ
진짜 가방 부자재 칠 벗겨짐 개빡침ㅋㅋㅋㅋ
게다가 보풀도 개쩔고 탱커는 무조건 거릅니다 원단 쓰레기임 스크래치 개약하고
09:19 MSPC 저도 쓰는 브랜드인데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오 가방잘알이시네요.. 뭐랄까 한국에서 별로 선호 안하는 일본스러움이 있긴하죠
영상을 보고 제가 내린 결론
포터 역시 순수 품질 대비 가격은 창렬 유럽 브랜드 납품가 8만원 사치품 가방과 다를거 없는 뻥튀기
고로 유니클로나 GU 크로스백 사서 막쓰다가 해지면 바꾸는게 훨씬 이득이다
포터가방만쓰는데 3년넘게들고다녀도 실밥하나뜯어지는거없이 퀄리티 디자인 모두완벽
가격도50 언더면 웬만한거 다사니 가성비도ㅗㅎ은듯
엥 내꺼 질스튜 지갑 은박 다 지워졌는뎅
도금은 당연히 덜 벗겨지지만 도장과 느낌차이가 많습니다.크롬부자재, 황동부자재, 캐스팅 등 수많은 금속부속을 써봤는데 블링블링한 도금은 곧 기스가 생기기 시작하고 진열했을때만 보기좋지 페인팅이 벗겨진것보다 더 보기안좋아집니다. 페인팅은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금속이 빈티지한 느낌이 나기때문에 벗겨지고 속에서 반광이나 무광금속의 속살이 보인다면 그건 궁합상 그리 흉하게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나일론소재는 헤지스처럼 완벽하게 짱짱히 만드는것도 물론 각잡히고 좋지만 포터는 자연스럽게 후줄근 하게 만드는게 내츄럴하고 이쁘다는걸 알고 그렇게 만드는것같습니다.ma-1 자켓처럼요. 저도 국내 헤지스,닥스,제일모직등 일부러 사보고 꾸준히 보고 써본시절이 있는데 그 국내악세서리들 특유의 딱딱한 보강재와 뻣뻣한 느낌이 굿즈들에 있습니다. 내츄럴함이 많이 떨어져요. 오래지나면 너무 단단하고 딱딱해서 갈라지고 깨지고 합니다.(물론 수입명품도 해당되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좋은 가방이나 지갑은 각이 잡힌듯하면서 물성적으로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런 감성적이나 디자인적인 깊이는 놓치고 메이크상 스킬풀만 하니까 디자인이 구려서 백이나 지갑이 안팔릴수밖에요...
굉장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분의 결론은 감성이 뛰어나니 퀄리티도 좋다고 묻어가지 말자는 것 같아요 근데 포터의 도장은 그 문제랑 좀 다른 것 같아요 말씀하셨다시피 도장 벗겨지지 않게 하는게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일본 브랜드가 그러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산이면 핑계같았지만
그게.. 빈티지 복각이라고 하지만 누구도 어떤 빈티지가 그렇게 버클 도장이 벗겨지는지에 대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윤대리 오래쓴거랑 오래쓴것처럼 보이게 하는건 당연히 다른거죠 그리고 영상 정독했는데 감성에서 자꾸 실용적인 이유를 찾으시는 모습이 본인 말씀이랑 다르게 모순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머리속을 먼저 잘 정리 하시고 영상을 촬영하심이
@@tiger-de7xg 제 다른 영상의 논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감성과 퀄리티를 (힘들겠지만) 분리해서 보자였고. 버클이 깨지는 것은 감성인데, 감성을 때고 보자면 결국 소비자들이 싫어하는 퀄리티 문제 아니냐는 겁니다.
‘포터의 도장이 깨지는것은 빠르게 빈티지처럼 보이기 위함이다. 일본 브랜드가 퀄리티 문제가 있을리가 없다.’ 라는 것이 k가성비 편에서 말한 감성에 압도되어 퀄리티를 크게 문제 삼지 않게 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속에 정리를 잘하시고 댓글을 다시는 것은 어떤지요?
@@윤대리포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쇠장식류는 경년 변화가 나타나도록 도장이 벗겨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피셜입니다. 님이 말하는 퀄리티/감성 분리 하자는 논제에 포터의 도장 퀄리티 문제는 대상이 아니지요. 나일론의 변색을 문제삼으셨으면 차라리 이해했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도 못해놓고 본인 신념만 굳게 믿은채 댓글 하나에 분개하시는게 웃기네요 ㅋㅋ
요시다 포터 매장에도 가끔 가봤지만 가격 대비 그렇게 좋은 브랜드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감성 브랜드죠.. 감성은 정말 좋긴합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건 쉬운게 아님.
브랜드라는 자체가 제품 하나로 보는게 아니라 히스토리,라이프,문화 기타 등등의 요소가 섞여 있어서 만든 사람들의 가치관도 거기에 포함되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