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사건을 추가하자면, 마인크래프트에서 횃불을 들고 있어도 주위에 빛이 나지 않는 이유는 노치가 게임 구조상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치는 절대 안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어떤 개발자가 별 노력도 안들이고 상술한 시스템을 추가하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애초에 평론가란 집단들이 그때그때 다름 음악쪽에서도 퀸과 너바나는 당시에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비판과 낮은 평가를 받았음.. 웃긴건 그 평론가들이 지금은 그들을 레전드이자 최고의 밴드들로 칭송함 그 시절에는 자신만의 머리속의 지식을 최고로만 여기는 아집만 가지고 있는데 웃긴건 그걸 또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것도 평론가란 인간들임
그게 프롬 액션 게임의 정체성임. 프롬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음. 그러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계속 도전해서 성취 못 하는 사람도 없음. 난이도를 마냥 깨기 어렵게만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구성을 하기 떄문에, 패턴을 파악하고 손에 익고 좀 더 미리 반응하는 식으로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보스를 잡게 되고, 그게 바로 프롬 게임을 하는 이유임.
나도 다크 소울 3 튜토리얼 보스인 군다를 30트 해도 못 깨서 때려쳤다가 나중에 세키로를 접하게 됐는데, 테마나 스토리가 재밌어서 꾸역꾸역 하다보니 결국엔 2개월만에 마지막 보스와 만나게 됐음. 세키로 튜토 보스라 할 수 있는 적귀를 처음 깼을 때는 땀도 나고 긴장 풀리고 믿기지가 않아서 정말 손이 발발발 떨렸다. 근데 또 이 세키로의 마지막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해도 해도 안 되다가 그냥 접었음. 그리고 전에 포기했었던 다크 소울 3를 다시 설치해서 군다와 붙었는데 1트만에 잡히잖아?? 이 땐 진짜 환호성을 질렀다. 그 뒤로 다크 소울 3는 엔딩을 30회 이상 봤고, 세키로 마지막 보스도 이제는 한 대도 안 맞고 잡게 됨.
그런데 저 리뷰어에 대해서는 너무 축소해서 평가했는데 게임 속도 0.5배 치트모드를 쓰고, 게임을 패링위주로 해야한다는것도 알아차리지 못해서 회피위주로 게임을 하는 완전히 다른게임을 해놓고 그걸 자랑스럽게 밝힘. 거기서 점수를 내려치고 게임완성도가 낮다고 제작사탓을 하면서 나는 게임의 재미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면서 자위하는 진짜 최악의 리뷰였음.
뭐랄까 탄막슈팅하면 바로 떠오르는 벌레공주 혹은 동방에 이지모드를 만들어 달라는 느낌처럼 들려서 개인적으론 좀 이상하게 보이긴하네요. 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대전격투,FPS 게임들은 고인물이 너무 많아 어렵고 탄막슈팅,소울류의 게임들은 기본적인 게임 난이도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것은 워낙 유명하지 않나요? (라고 말하는 개못핵인 저도 다크소울3 무명왕도 잡았습니다만..... 솔직히 다크소울3가 너무 쉽기는 했었고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보았던 분들이라면 다들 인정할겁니다.) 리듬게임의 경우도 흔히 말하는 대전격투,FPS,리듬게임 = 그게 보여요? 의 3대장 중 하나입니다만 그나마 다른것들에 비해 쉬운난이도도 훨씬 많으니 패스 솔직히 그 리뷰를 보면서 든 생각은 19금 야겜을 리뷰하면서 "게임이 너무 야하다 좀 순한 버젼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할까요? 솔직히 스컬같은 경우는 로그라이크 장르중에서 기본 난이도조차도 매우 쉬운편에 속하는데 변수가 타 로그라이크들에 비해서 너무 적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리스크 오브 레인 , 할로우 나이트에 비해 난이도가 확실히 쉽고 개인적으로는 데드 셀보다도 쉽더군요. (그마저도 데드 셀은 전기 채찍이라는 희대의 사기템 테크가 있음에도 그보다도 더 쉽게 느껴졌던.....) 솔직히 스컬이나 던그리드 같은 게임은 로그 비슷한 게임 이라는 뜻의 라이크(~like) 라기보단 열화판? 이지버젼? 가벼움? 같은 느낌의 라이트가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로그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나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더 맞는 느낌인 듯 싶으나, 아무튼 결론적으론 저의 생각은 저 리뷰에 절대 공감할 수 없다.... 가 되겠군요.
솔직히 말해서 한편으론 19금 야겜이 너무 야하다 좀 순화시켜라 = ???? 좀비 게임이 너무 잔인하다 좀 순화시켜라 = ???? 물론 그렇지 않는 게임도 간혹 있습니다만 좀비 게임 10개 중 8개는 고어 테그가 달려있지 않나요?? 로그 게임을 하면서 맵이 너무 복잡하다 좀 순화시켜라 = .............. 이것을 공감해주는 분들이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기도하네요. 솔직히 말해 야한게 싫으면 야겜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잔인한게 싫으면 좀비 게임 장르는 피하는게 좋으며, 저같은 길치들은 로그"라이트"로 입문해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크는 맵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라이트는 흉내만 낸 수준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저조차도 그리 어렵지 않았었으니 뭐..... 다른 게이머분들이라면 훨씬 쉬울지도) 게임, 그와 동시에 회사의 정체성이자 주제이며 핵심인 것이 싫다는 리뷰를 도대체 어찌 봐야할런지 ㄷㄷ 이것은 마치 3N 게임을 하면서 "과금요소가 너무 심하다 좀 순화시켜라" 를 외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런지요. 그도 아니라면 불닭볽음면 혹은 뒤진다 돈까스처럼 대놓고 먹고 뒤져봐라 수준으로 매운 음식을 먹은 뒤 "너무 매워서 뒤질 것 같다, 좀 순화시켜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게임의 장르는 요리만큼, 어쩌면 요리보다도 더 다양할지도 모르는 부분인데 극단적인 장르를 처음 내놓았던 곳도 아니고 여러차례 출시했던 곳의 게임을 굳이 찾아가서 이거 왜이리 맵냐며 좀 순화시켜서 맵지 않는 버젼도 만들어 달라 말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물론 식당이라면 단만 혹은 짠맛을 가미해 매운맛을 순화시킬 순 있으며 아무리 뒤진다 돈까스를 파는 집이라 해도 일반 돈가스도 팔 것 같습니다만 ㄷㄷ)
컵헤드는 나중에 당신이 옳았어 할때 웃겼는데 ㅋㅋ 마지막 에피소드는 사실상 우리나라 파워블로그네요. 라오어2 라던가 스펀지밥이라던다 유저와 평론가의 평이 상반되는 결과는 항상 존재하지만 그래도 전문가는 어느정도 전문성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글만 잘 쓴다고 게임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이게 참 어려운 문제죠. 게이머 입장에서 게임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그걸 극복해내는 성취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경악스러울 정도로 실력이 없거나 신체/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단 말예요. 마냥 난이도를 올리기만 하면 이런 분들은 할 수 있는 게 없게 될 거예요. 지금은 망했지만 한때 롤을 이기며 게임가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어느 게임에서 일부 캐릭터들의 조작을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설계해 "모든" 유저들이 평등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어요. 어떤 캐릭터는 양손 합쳐 손가락 세 개만 쓰고도 1인분을 충분히 할 정도였거든요. 물론 쉬운 조작성에 빼어난 성능까지 주어지면 무슨 꼴이 나는지 우리 게이머들은 이미 알고 있기에 이 또한 어려운 지점이긴 하지만요. 또 다른 이야기로, 저도 어느덧 흔히 말하는 에이징 커브를 겪는 나이가 됐고 숙련도는 올랐지만 메카닉은 떨어져 상위 5%를 벗어나기 시작했어요. 넓은 의미로서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앞으로 제 기량은 점점 더 떨어질 테고 지금처럼 상위권 유저들, 프로 선수들을 만나는 일이 줄어들며 게임 퀄리티가 점진적으로 떨어져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겠죠.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난이도 문제는 최대한 넓은 시각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pvp 게임과 같은 경쟁 구도에서는 더 관대한 타협이 이뤄지더라도 pve에서는 응애모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이게 진짜 딜레마긴 하죠,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엘든 링, 데드 셀 같은게임은 처음부터 하드코어를 생각하고 제작했다고 봐도될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점이 그러한게임들의 매력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특유의 어려움의 게이머의 도전욕구와 흥미를 돋구는게 아닌가싶어요. 몇번을 쓰러져도 패턴을 간파해내고 승리함으로써 얻을수있는 쾌감도 한몫한다고 보구요. 그런데 뭐, 애초에 세키로는 플레이 해본적도 본적도 별로없어서 자세히모르지만 다크소울같은경우는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가 아닌 오픈월드RPG형식이기에 충분히 스팩을높혀서 도전할수있다는점에서 난이도가 많이 완화될수있지않나 싶습니다.
@@r1komo 저도 게임 실력 별로고, 사람마다 적당히 어렵다의 개념이 달라서 딜레마기는 한데 그건 그렇더라고요 쉬운 길이 생기면 쉬운길로 가게 되는게 사람이라.. 어려운 게임시리즈의 쉬운편을 해보니까 깨닫게 되던ㅋㅋ 쉬우니까 잘 안피하고 맞으면서 때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재미가 떨어지고요.. 그렇다고 자체하드모드 하는 보람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ㅋㅋ 닼소3 정도는 잘 못하는 저도 성장빨로 하니까 재밌게 하게 되긴 하더라고요ㅎㅎ 딱 그난이도가 제 표준인듯
게임만큼 전문가와 리뷰어의 경계가 애매한 장르가 있을까 싶네요 게임 개발쪽 전문가라면 몰라도 게임의 오락성이나 난이도, 게임성의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는 일이라면 전문가보다 일반 게이머들이 더 많은걸 알고있고 더 많은 체감을 할거같아서 전 평론가보단 유저 평점을 많이 믿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쉬우면서 재밌긴 힘들더라고요 원래 어려운 시리즈의 게임이 쉬워지니까 궁리하고 고민하고 발전하는 대신에 말뚝딜 하고 있게 되던ㅋㅋ 그래도 블본이랑 세키로는 좀만 쉬워지면 좋겠음ㅠ 닼소3 정도 수준이라도.. 블러드본은 진짜 재밌게 한걸로 치면 인생에서 손꼽히는 수준인데 엔딩은커녕 10분의1도 못해봐서..ㅠ
사실 평론가가 개임의 난이도를 가지고 비판하는건 놀림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AVGN의 제임스 롤프도, 물론 그가 게임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게임을 평할 때 공략도 접하지 않은 평범히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관점에서 평을 하곤 하죠. 사실 이런 겜알못 시점의 평론은 게임사로 하여금 보다 폭 넓은 유저층을 고려하게끔 하는 부분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 쉬움을 넣는 걸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컨텐츠에 정당한 지불을 했는데 숨겨진 요소들이나 컬랙션 미션도 아니고, 난이도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건 구매한 사람 입장에선 좋지 않겠죠. 그 게임의 아트라거나 컨셉이나 스토리가 좋아서 하고 싶어도 난이도 때문에 할 수 없다면 슬픈 일이니까요.
에일리언은 조작이 까일만한게 지금처럼 검지부분의 트리거나 L2 버튼 같은게 아니라 O버튼이 사격이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는 PS2 시절에 나온 대다수의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음. 이게 뭐가 문제냐면 FPS게임을 하는데 사격을 하려면 제자리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시점조절을 못하게 된단거임. 헤일로부터 오른손 검지로 사격하는 개념이 보편화되고 자리잡힌거지.. 3D 조작의 개념과 록온 방식을 제시했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도 지금 해보면 참으로 난감한 조작방식중 한가지라 마냥 지금 기준으로만 보기도 뭣함.. 당장에 기본이라 할수있는 정밀조준조차 왼쪽트리거가 아니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클릭하는 방식이였고 왼쪽트리거는 보통 수류탄이 할당됐었음
평론가는 평론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방구석에서 슥슥 작품들 보면서 10년간 평론'만'했다고 평론가라는 게 아니다. 대상에 대한 이론,실기,체계를 갖추는건 물론이고 이를 평가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대상에 대한 실기를 엄청나게 잘하진 않더라도 그 외에 것들, 두 가지 영역 전부 다 전문적인 수준이어야 한다.
청원이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음 그리고 만일 된다면 최근 오픈한 마스터 듀얼 게임이 있던데 혹시 청원이님은 유희왕 듀얼 게임에 관련된 영상 주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5년 된 장르라 찾아보면 이런저런 해프닝도 있지 않을까 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하나 더 추가 하자면,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천장을 조준하여 쏘게 유도하여 천장을 부수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갓 오브 워 1의 디렉터 데이비드 제프가 조준도 안하고 쏴놓고 진행이 막혀 한참을 헤매곤, 천장을 쏘라는 채팅을 보고는 천장을 쏴서 그제서야 진행을 하고는 쓰레기 같은 게임 설계라고 까는 부분이 팬들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게임 평론가들은 일반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수십, 수백개의 게임을 플레이 해 보고 "등급"을 매겨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너무 어려워 진행이 힘들면 "아.. 평가 할 게임 아직 개많은데 족같네" 라는 반응은 충분히 예상 가능할듯. 그래서 엘든링도 평론가용 무기를 추가하기도 했고. 적어도 난이도에 관련해서는 평론가들 보다는 일반 유저 리뷰들이 훨씬 신빙성 있죠.
난이도가 곧 프롬 액션 게임의 정체성임. 프롬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음. 그러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계속 도전해서 성취 못 하는 사람도 없음. 난이도를 마냥 깨기 어렵게만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구성을 하기 떄문에, 패턴을 파악하고 손에 익고 좀 더 미리 반응하는 식으로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보스를 잡게 되고 이 때 느끼는 성취감, 그게 바로 프롬 게임을 하는 이유임. 나도 다크 소울 3가 명절에 할인하길래 샀다가 튜토리얼 보스인 군다를 30트 해도 못 깨서 때려침. 이후 세키로를 접하게 됐는데, 테마나 스토리가 재밌어서 꾸역꾸역 하다보니 결국엔 2개월만에 마지막 보스와 만나게 됐음. 세키로 튜토리얼 보스라 할 수 있는 적귀를 처음 깼을 때는 믿기지가 않았음. '게임 못하는 내가 진짜 얘를 잡았네.' 땀도 나고 긴장 풀리고 손이 발발발 떨렸다. 근데 또 이 세키로의 마지막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해도 해도 안 되니까 그냥 엔딩 못 보고 접었음. 그리고 나중에 혹시나 싶어서 전에 포기했었던 다크 소울 3를 다시 설치해 가지고 군다와 붙었는데 1트만에 잡히잖아?? 이 땐 진짜 환호성을 질렀지. '나'라는 플레이어 자체가 성장한 것임. 그 뒤로 다크 소울 3는 엔딩을 30회 이상 봤고, 세키로 마지막 보스도 이제는 한 대도 안 맞고 잡게 됨(잇신 벼락은 안개 까마귀로 뇌반 쓰면 틱뎀 조차 안 닳음 ㅅㄱ).
이거 또다른 에피소드가 하나더 있는데 폴리곤 (Polygon) 의 한 저널리스트가 둠(2016) 하는데, 컨트롤, 게임하는 방식을 전혀몰라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것도있어요. ㅋㅋㅋㅋ 재장전이 없는게임에 계속 X 버튼을 누르지않나, 그래서 초반에 좀비들한테 죽음 ㅋㅋㅋㅋ
어려운 걸로 유명한 게임이라도 이지 모드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공감을 하지만 전문 리뷰어나 평론가가 못 깨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ㅋㅋㅋ 평론가가 잘 플레이했지만 해보고 싶어 하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이지 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평가라면 몰라도 아예 본인부터가 못 깨는 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도 컨트롤러패드로 플레이 못하는게 어렸을때 서든을 컴으로 해봤으니 마우스가 편했던 초딩때였는데요... 벡스코에서 무슨 행사를 지스타 비슷한 행사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 게임이 타임크라이시스3을 홍보하고있던건 생각나네여 여러게임중 제가 했던 문제의 게임이 무슨 콜오브튜티같은 게임인데, 2차세계대전 같은 분위기에 외계인과 싸우는듯한 내용을 담은 게임이었음 제 기억상으론 그래요 무슨게임인지는 기억안나여 재밌어보여서 하려니까 조작이 왼쪽은 움직이고 어른쪽은 화면을 전환해야했던 거였어요, 패드로는 슈퍼마리오랑 8비트게임만 해본 ×*는 진짜 어려웠는데 앞에 적은 있고 조준은 안돼지 여러번 시도했던 저는 빡쳐서 다시는 컨트롤러로 게임하지않을거다라고 다짐했었죠ㅋㅋ;; 지금은 패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긴했지만, FPS게임은 무조건 PC를 선호하죠ㅋㅋㅋ
사소한 사건을 추가하자면, 마인크래프트에서 횃불을 들고 있어도 주위에 빛이 나지 않는 이유는 노치가 게임 구조상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치는 절대 안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어떤 개발자가 별 노력도 안들이고 상술한 시스템을 추가하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그저 옵티파인
노치 코딩 개못하잖아ㅋㅋㅋ
@장님 그것을 스파게티 코드라고 하죠 ㅋㅋㅋ
@장님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니 대단하네 코딩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아마추어 개발자가 번뜩 영감을 받아 서툴게 만든 구멍투성이 게임이 세계 최고가 됐다는거잖아ㅋㅋㅋ K-웹툰 한편 뚝딱이네
@장님 중학교 시절에 끄적이던 수준에서 더 공부를 안해서 생긴 일이라는......
와 컵헤드 튜토리얼에서 막히는 리뷰어ㅋㅋㅋ 레알 전설이다ㅋㅋ 그정도면 리뷰 그만둬야 할 것 같은데ㅋㅋㅋ
못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지가 못하는건데 왜 게임문제라고 지랄하는건지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인체의 신비전에 나와도 될듯
4살도 깨는데....
ㄹㅇ 개도하겠다
@@무지성둘기 박테리아도...
(적어도 4000000000명이 뭉치면 될듯)
게임전문가가 5, 6살보다 튜토리얼을 늦게 깼다는 건 심하긴 한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전 개인적으로 컨트롤러로 조작이 어렵다는게 공감이 가는게… 취직하고 플스 사서 제일하고 싶었던 호라이즌 제로던 사서 하는데 총을 쏴서 적을 맞춰야 하는 부분에서 다음을 넘기지 못해 결국 포기했나요… 20년 넘게 키마에 적응된 아저씨는 웁니다 ㅠㅠ
원래 하나에 적응되면 다른건 못하기 마련이죠.. 반대로 패드유저는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걸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도 패드로는 다크소울이 한계입니다...
저도 헤일로 제대로 즐기려고 엑박패드 샀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패드로는 격투게임밖에 못하겠음 fps를 패드로하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근데 솔직히 어색한사람도 있겠지만 나눠지면 나눠질수록 더 어려워지는것도 맞긴하지만 익숙해지면 그게 더 편하기도하죠
애초에 평론가란 집단들이 그때그때 다름
음악쪽에서도 퀸과 너바나는 당시에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비판과 낮은 평가를 받았음..
웃긴건 그 평론가들이 지금은 그들을 레전드이자 최고의 밴드들로 칭송함
그 시절에는 자신만의 머리속의 지식을 최고로만 여기는 아집만 가지고 있는데 웃긴건 그걸 또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것도 평론가란 인간들임
근데 진짜 게임 리뷰어 말고도 다른 영화, 음식, 음악, 기타등등 전문 관련 사람들도 전문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되는 사람들 개많음 ㅋㅋㅋㅋ
ㄹㅇ
교이쿠상...
평론가특) 이도저도 아닌 조무사인 경우가 많음
요즘 평론가들은 마인크래프트가 사각형만 나온다고 깔수도 있음
난이도로 불만을 토로하는건 공감가긴 하네요. 아무리 하드코어 게임이라지만 진입장벽이 너무 높으니 하고 싶어도 초반부터 막히니..그 부분이라도 좀 완화해줬으면 하네요
그게 프롬 액션 게임의 정체성임. 프롬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음. 그러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계속 도전해서 성취 못 하는 사람도 없음. 난이도를 마냥 깨기 어렵게만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구성을 하기 떄문에, 패턴을 파악하고 손에 익고 좀 더 미리 반응하는 식으로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보스를 잡게 되고, 그게 바로 프롬 게임을 하는 이유임.
나도 다크 소울 3 튜토리얼 보스인 군다를 30트 해도 못 깨서 때려쳤다가 나중에 세키로를 접하게 됐는데, 테마나 스토리가 재밌어서 꾸역꾸역 하다보니 결국엔 2개월만에 마지막 보스와 만나게 됐음. 세키로 튜토 보스라 할 수 있는 적귀를 처음 깼을 때는 땀도 나고 긴장 풀리고 믿기지가 않아서 정말 손이 발발발 떨렸다. 근데 또 이 세키로의 마지막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해도 해도 안 되다가 그냥 접었음. 그리고 전에 포기했었던 다크 소울 3를 다시 설치해서 군다와 붙었는데 1트만에 잡히잖아?? 이 땐 진짜 환호성을 질렀다. 그 뒤로 다크 소울 3는 엔딩을 30회 이상 봤고, 세키로 마지막 보스도 이제는 한 대도 안 맞고 잡게 됨.
이거는 청원이가 어이 없다는 듯이 말했지만 당시에 진지하게 토의됐덤 내용이라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기 힘든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누릴 자격 관련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이건 충분히 그럴 수 있을듯.
게임 쥰내 못해도 유명한 게임을 맛보고는 싶은 사람들이 을마나 많은데. baby 모드(무적모드) 이런거라도 있으면 개똥손들도 기회가 생기는 거자녀
@@user-iyeon 슈퍼 겁쟁이들의 쉼터ㅋㅋㅋㅋ
심시티 2013... 시리즈 전체를 말아먹고 게임사를 나락에 빠뜨린, 그래도 심시티라는 이름을 빼면 게임은 수작인(심타운...?) 정말 애증의 게임이죠
서버가 하도 터져서 나중엔 남극서버까지 생겼던 ㄷㄷㄷㄷ
정정합니다 아무리 좋게생각하려해도 심시티2013은 망겜입니다 ea개객기
ㅋㅋㅋㅋ
Ea는 데드스페이스도 씹창내다가 최근에 간신히 예토전생 시키려고 하던데...
진짜 컵헤드는 게임 20년 넘게 해본 입장에서 역대급 생각이 드네요 ㅋㅋ
@@Leavannyislove 시간을 달리는 소녀 ㄷㄷㄷ
@@Leavannyislove 국평오
@@Leavannyislove 컵헤드를 20년 했다는게 아니고 20년 넘게 게임한 입장에서 컵헤드가 역대급이라는 거잖아 ㅋㅋㅋ
진짜 문해력 문제가 심각하긴 하구나...
@@Leavannyislove 능지..
게임 난이도 문제는 당시에 그냥 욕 먹고 끝나지 않았습니다. 각종 웹진이나 커뮤니티에서 토의가 이어졌었죠.
단순히 소울류 게임 난이도뿐 아니라 게임을 누리고 싶은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갔던 논의입니다.
그런데 저 리뷰어에 대해서는 너무 축소해서 평가했는데
게임 속도 0.5배 치트모드를 쓰고, 게임을 패링위주로 해야한다는것도 알아차리지 못해서 회피위주로 게임을 하는 완전히 다른게임을 해놓고 그걸 자랑스럽게 밝힘.
거기서 점수를 내려치고 게임완성도가 낮다고 제작사탓을 하면서 나는 게임의 재미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면서 자위하는 진짜 최악의 리뷰였음.
그런 논의와는 별개로 저 리뷰어는 그냥 쓰레기가 맞다.
@@abc-val 0.5배 치트를 쓰고도 어렵다고 한거?
다크소울은 죽으면서 깨는 게임인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없네
0.5배속예기는 세키로 말하는거인듯
이쯤되면 게임 평론가를 뽑을땐 무작위 게임으로 몇개 선정해서 클리어 하라는 시험 같은걸 해야하는게 아닐까 ㅋㅋㅋ
전 평론가들을 믿지않아요
요즘은 걍 게임도 잘 모르는 친구들이 일기장 쓰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임
오우! 이 게임은 pc적이여서 정말 대단해!
오우! 이 게임은 사회를 비판하는 메세지를 잘 녹여냈어! 이런 병림픽도 한두번 해야지 넘어가지 맨날 이러는데 볼게 있나 싶기도하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유저리뷰 보는게 맞다
안그래도 평론가들이 대형 게임 퍼블리셔한테 돈 받아먹는다고 놀림받는데
실력까지 없으면 그건 진짜 잉여인간이지.
fps 패드 조작난이도는 지금도 패드 한번도 안써본 사람한테 패드던져주고 게임시켜보면 저런 반응이 나오긴하더라구요 ㅋㅋ
나이 많을수록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어하구요 ㅋㅋ
키보드보단 패드가 더 생소할 수도 있을테니깐요... ㅎㅎ 물론, 저도 패드는 만져본 적이 거의 없어서 할 줄 모릅니다.
Fps는 역시 키마가 편함
@@IlIllIIIIIllIlIIIIl 키마가 에임은 어느 정도 보정이 되는 게임도 있긴 한데 그래도 힘들어섴ㅋㅋ
처음에 콜오브듀티 패드로할때 어떻게하나 하다가도 나중엔 베테랑다깨고 멀티에서도 편하게 하고있더라구요 ㅋㅋ
얼마전에 엑박으로 배그했는데 개어렵던데 사람들은 잘함 ㅋㅋㅋ
청원이님은 이런 정보들을 어디서 찾으시는건지 대단하시네요
정보력이 진짜 대단하신거 같음...
킹무위키로 말하는것 같은데?
@@겨울이형 나무위키 뿐 아니라 전부 다... 보시겠죠?
외국유튜브 많이 보시는듯..자료화면같은거
@@겨울이형 킹무위키도 이정도는 아닐껄요;
영화평론가들도 그렇지만 평론가가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한듯 보임 중립적인 시선도 그렇고 각자 담당하는 장르의 재능과 끈기도 필수적일텐데 기본도 안된놈들이 평가를 하니 평론가들의 평가와 유저들의 평가가 확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듯
ㄹㅇ 지는 깨우친줄알고 대중의 시선 등지고 가르치려드는 ㅈ문가들 역겨움
-siflu-
영상에는 없지만 말 잘못했다 탈탈 털린 경우가 여러 개 떠오르네요.
배틀필드 시리즈의 못배워쳐먹은 놈들, 블리자드의 님폰없, 닐 마약만의 심리치료 드립...
오늘 영상의 교훈: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사실 세키로나 다크 소울에 이지모드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경우에 따라선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어려운 게임을 표방해서 인기를 얻은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게임 못 하는 사람들도 경험을 해봤으면 하는 부분이 있긴 해서 이지모드가 있으면 좋기야 할 것 같음
있으면 좋기는 할수도 못하는 사람도 사서 해볼테니까
스컬 같은 경우도 루키 모드라고 있죠. 그런 류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에겐 충분히 좋은 기능이고요.
공감이요ㅠ 스토리나 몬스터들이 개성있는 편이라 들어서 해보고 싶은데 악명높은 난이도 때문에 꺼려지는... ㅠ
뭐랄까 탄막슈팅하면 바로 떠오르는 벌레공주 혹은 동방에 이지모드를 만들어 달라는 느낌처럼 들려서 개인적으론 좀 이상하게 보이긴하네요.
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대전격투,FPS 게임들은 고인물이 너무 많아 어렵고 탄막슈팅,소울류의 게임들은 기본적인 게임 난이도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것은 워낙 유명하지 않나요?
(라고 말하는 개못핵인 저도 다크소울3 무명왕도 잡았습니다만..... 솔직히 다크소울3가 너무 쉽기는 했었고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보았던 분들이라면 다들 인정할겁니다.)
리듬게임의 경우도 흔히 말하는 대전격투,FPS,리듬게임 = 그게 보여요? 의 3대장 중 하나입니다만 그나마 다른것들에 비해 쉬운난이도도 훨씬 많으니 패스
솔직히 그 리뷰를 보면서 든 생각은 19금 야겜을 리뷰하면서 "게임이 너무 야하다 좀 순한 버젼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할까요?
솔직히 스컬같은 경우는 로그라이크 장르중에서 기본 난이도조차도 매우 쉬운편에 속하는데 변수가 타 로그라이크들에 비해서 너무 적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리스크 오브 레인 , 할로우 나이트에 비해 난이도가 확실히 쉽고 개인적으로는 데드 셀보다도 쉽더군요.
(그마저도 데드 셀은 전기 채찍이라는 희대의 사기템 테크가 있음에도 그보다도 더 쉽게 느껴졌던.....)
솔직히 스컬이나 던그리드 같은 게임은 로그 비슷한 게임 이라는 뜻의 라이크(~like) 라기보단 열화판? 이지버젼? 가벼움? 같은 느낌의 라이트가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로그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나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더 맞는 느낌인 듯 싶으나, 아무튼 결론적으론 저의 생각은 저 리뷰에 절대 공감할 수 없다.... 가 되겠군요.
솔직히 말해서 한편으론
19금 야겜이 너무 야하다 좀 순화시켜라 = ????
좀비 게임이 너무 잔인하다 좀 순화시켜라 = ???? 물론 그렇지 않는 게임도 간혹 있습니다만 좀비 게임 10개 중 8개는 고어 테그가 달려있지 않나요??
로그 게임을 하면서 맵이 너무 복잡하다 좀 순화시켜라 = ..............
이것을 공감해주는 분들이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기도하네요.
솔직히 말해 야한게 싫으면 야겜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잔인한게 싫으면 좀비 게임 장르는 피하는게 좋으며, 저같은 길치들은 로그"라이트"로 입문해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크는 맵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라이트는 흉내만 낸 수준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저조차도 그리 어렵지 않았었으니 뭐..... 다른 게이머분들이라면 훨씬 쉬울지도)
게임, 그와 동시에 회사의 정체성이자 주제이며 핵심인 것이 싫다는 리뷰를 도대체 어찌 봐야할런지 ㄷㄷ
이것은 마치 3N 게임을 하면서 "과금요소가 너무 심하다 좀 순화시켜라" 를 외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런지요.
그도 아니라면 불닭볽음면 혹은 뒤진다 돈까스처럼 대놓고 먹고 뒤져봐라 수준으로 매운 음식을 먹은 뒤 "너무 매워서 뒤질 것 같다, 좀 순화시켜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게임의 장르는 요리만큼, 어쩌면 요리보다도 더 다양할지도 모르는 부분인데 극단적인 장르를 처음 내놓았던 곳도 아니고 여러차례 출시했던 곳의 게임을 굳이 찾아가서 이거 왜이리 맵냐며 좀 순화시켜서 맵지 않는 버젼도 만들어 달라 말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물론 식당이라면 단만 혹은 짠맛을 가미해 매운맛을 순화시킬 순 있으며 아무리 뒤진다 돈까스를 파는 집이라 해도 일반 돈가스도 팔 것 같습니다만 ㄷㄷ)
평론가 난이도 발언은 둘째치고 이지모드는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겜못인데 게임은 또 좋아해서... 스토리 보고싶어서 사놓고 어려워서 못 하고있다... 스토리 보려고 동생만 기다리는 날이 너무 지친다... ㅠㅜㅠ
그정도면 사지말고 스토리는 유튜브로 보지..
적어도 소울 시리즈는 공략 봐가며 하면 이지모드 되니까 정말 못하시겠으면 찾아보면서 하세요 그렇게 하는 사람 많아요
형은 진짜 천재다..! 주제가 어떻게 저렇게 참신한 것들이 쏟아져나오는지ㄷㄷ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전문가들이 회의적으로 반응했으나 결국 성공하는 사례는 게임에도 존재하는군요.
6:21 사실 본인을 몸소 희생해 이런 엄청난 홍보 효과를 노린거라 카더라
보는 영상마다 있군요
@@anjeo ㄹㅇㅋㅋ
6:21 확실히 저 사건 이후로 도리토스와 마운틴듀가 게이머의 상징이 된 것을 보면... 홍보계의 다크나이트였을지도...
컵헤드는 나중에 당신이 옳았어 할때 웃겼는데 ㅋㅋ 마지막 에피소드는 사실상 우리나라 파워블로그네요.
라오어2 라던가 스펀지밥이라던다 유저와 평론가의 평이 상반되는 결과는 항상 존재하지만 그래도 전문가는 어느정도 전문성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글만 잘 쓴다고 게임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예수는 전자기기를 싫어합니다 지옥애가기싫으면 사악한 전자기기를 박살내십시요😡
@@blackpopcat239 아이고 사이버종교님 예수 따윈 없습니다~
ㄹㅇ 전문가리뷰 ㅈㄴ쓸모없음 걍 같은 유저들 말듣는게 맞지ㅋㅋㅋ왜있는지 모르겠음
@@blackpopcat239 그럼 너는 뭐냐?
@@blackpopcat239 맞춤법 수준 보면 사이비 믿는 게 이해가 간다
이게 참 어려운 문제죠. 게이머 입장에서 게임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그걸 극복해내는 성취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경악스러울 정도로 실력이 없거나 신체/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단 말예요. 마냥 난이도를 올리기만 하면 이런 분들은 할 수 있는 게 없게 될 거예요.
지금은 망했지만 한때 롤을 이기며 게임가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어느 게임에서 일부 캐릭터들의 조작을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설계해 "모든" 유저들이 평등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어요.
어떤 캐릭터는 양손 합쳐 손가락 세 개만 쓰고도 1인분을 충분히 할 정도였거든요.
물론 쉬운 조작성에 빼어난 성능까지 주어지면 무슨 꼴이 나는지 우리 게이머들은 이미 알고 있기에 이 또한 어려운 지점이긴 하지만요.
또 다른 이야기로, 저도 어느덧 흔히 말하는 에이징 커브를 겪는 나이가 됐고 숙련도는 올랐지만 메카닉은 떨어져 상위 5%를 벗어나기 시작했어요. 넓은 의미로서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앞으로 제 기량은 점점 더 떨어질 테고 지금처럼 상위권 유저들, 프로 선수들을 만나는 일이 줄어들며 게임 퀄리티가 점진적으로 떨어져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겠죠.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난이도 문제는 최대한 넓은 시각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pvp 게임과 같은 경쟁 구도에서는 더 관대한 타협이 이뤄지더라도 pve에서는 응애모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난이도 문제는 완화가 필요할지도...세키로 닼소울둘다 하드코어게임이지만 그걸 가볍게 즐기고싶은 사람도 있는법이죠
이게 진짜 딜레마긴 하죠,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엘든 링, 데드 셀 같은게임은 처음부터 하드코어를 생각하고 제작했다고 봐도될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점이 그러한게임들의 매력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특유의 어려움의 게이머의 도전욕구와 흥미를 돋구는게 아닌가싶어요. 몇번을 쓰러져도 패턴을 간파해내고 승리함으로써 얻을수있는 쾌감도 한몫한다고 보구요.
그런데 뭐, 애초에 세키로는 플레이 해본적도 본적도 별로없어서 자세히모르지만 다크소울같은경우는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가 아닌 오픈월드RPG형식이기에
충분히 스팩을높혀서 도전할수있다는점에서 난이도가 많이 완화될수있지않나 싶습니다.
@@r1komo 저도 게임 실력 별로고, 사람마다 적당히 어렵다의 개념이 달라서 딜레마기는 한데 그건 그렇더라고요
쉬운 길이 생기면 쉬운길로 가게 되는게 사람이라..
어려운 게임시리즈의 쉬운편을 해보니까 깨닫게 되던ㅋㅋ
쉬우니까 잘 안피하고 맞으면서 때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재미가 떨어지고요..
그렇다고 자체하드모드 하는 보람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ㅋㅋ
닼소3 정도는 잘 못하는 저도 성장빨로 하니까 재밌게 하게 되긴 하더라고요ㅎㅎ
딱 그난이도가 제 표준인듯
@@SweetCosyBourbon 그 게임시리즈가 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해보고싶네요 ㅎ
@@r1komo 다크소울 아닐까싶네요
@@정상준-w2k 닼소시리즈는 쉬운편이 따로없어서...
그리고 그 게임시리즈가 닼소였으면 저분이 뒤에서 닼소3을 말하지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게임만큼 전문가와 리뷰어의 경계가 애매한 장르가 있을까 싶네요 게임 개발쪽 전문가라면 몰라도 게임의 오락성이나 난이도, 게임성의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는 일이라면 전문가보다 일반 게이머들이 더 많은걸 알고있고 더 많은 체감을 할거같아서 전 평론가보단 유저 평점을 많이 믿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리뷰는 충분히 남길수도 있을거 같은데... 프롬소프트 게임들이 난이도가 높은걸로 유명하다는건 알지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생기는 것도 확실해서 그런 사람들만을 위한 응애 난이도가 있는게 나쁠거 같지는 않음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쉬우면서 재밌긴 힘들더라고요
원래 어려운 시리즈의 게임이 쉬워지니까 궁리하고 고민하고 발전하는 대신에 말뚝딜 하고 있게 되던ㅋㅋ
그래도 블본이랑 세키로는 좀만 쉬워지면 좋겠음ㅠ 닼소3 정도 수준이라도..
블러드본은 진짜 재밌게 한걸로 치면 인생에서 손꼽히는 수준인데 엔딩은커녕 10분의1도 못해봐서..ㅠ
저런것들 보면 나도 게임 리뷰어가 될수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서버와의 연결을 강제하는 게임들 대부분의 이유는 복돌을 방지하려는 목적이고
게임 클라이언트 뜯어서 오프라인 플레이 인증한 사람은 그냥 크래커나 다름 없음
청원님 오늘도 열심이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평론가가 개임의 난이도를 가지고 비판하는건 놀림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AVGN의 제임스 롤프도, 물론 그가 게임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게임을 평할 때 공략도 접하지 않은 평범히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관점에서 평을 하곤 하죠.
사실 이런 겜알못 시점의 평론은 게임사로 하여금 보다 폭 넓은 유저층을 고려하게끔 하는 부분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맞말
평론가가 뭐 게임을 잘할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게임 끝가지 깰만한 피지컬이나 능지는 기본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 애초에 게임도 못깨면서 무슨 리뷰를 한다는거지...
???: 내가 못 깨는 게임은 쓰레기 게임
역시 청원이 유튜브!
1:10
영상의 주인공은 딘 타카하시 라는 게임평론가 이고 게임을 그 시기에 정치적 문제랑 연관 지어서 무조건 까는 평론으로 유명합니다. 둠 이터널또한 먼저 플레이하는 영상이 나왔는데 그것또한 가관이었습니다.
ㄹㅇ 저런 평론가는 왜 그냥 놔두는거임..
@@ajvk9028 그래서 IGN평론가들을 외국사람들이 우습게 봅니다 게임도 잘 못하거나 끝까지 못간사람들이 많은데 왜 평론하냐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게임난이도에 IGN평론가 난이도(치트킨 수준으로 쉬운것)가 그들에겐 어울린다고 하는 밈조차 생겼습니다.
FPS 한번도 해본적 없는 동생이 이번에 나온 포켓몬 아르세우스 해보면서 좌 방향키 우 시점 조작을 엄청 어려워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심지어 게임 리뷰 유튜버들도 완벽하게 게임 엔딩을 보고 리뷰를 쓰는데
전문적으로 돈 받아먹고 게임 비평한다는 사람들이 기본적인것도 못 하면 도대체..
소울 시리즈가 명작인 이유는 정말 어려운건 맞는데 하다보면 결국 깰 수 있게 만들어서죠
사람마다 얼마나 빨리 숙련이 되나 차이는 있지만..못 버티면 접는거고
3번째는 그럴만한게 지금 저 조작방식이 퍼진것도 헤일로1에서 조준보정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문제점이 해결이 된 후에 퍼진거임.
지금 기준으로도 콘솔 fps 게임에서 조준보정이 없다 하면 욕 엄청 먹긴 할듯
조준보정.....?
@@Outer-God_Slayer 그러니까 대충 에임 가져다 놓기만 해도 적한테 에임 따라가는거 말하는거임. 보통 옵션창에 조준보정 켜기 끄기 있음
리뷰어는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게임을 잘 설명해주는 사람
게임평론가의 흑역사 사건중 최고의 사건은 라스트 오브 어스2 의 후한평점이 아닐까요?
난이도 쉬움을 넣는 걸 저는 긍정적으로 봐요. 컨텐츠에 정당한 지불을 했는데 숨겨진 요소들이나 컬랙션 미션도 아니고, 난이도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건 구매한 사람 입장에선 좋지 않겠죠. 그 게임의 아트라거나 컨셉이나 스토리가 좋아서 하고 싶어도 난이도 때문에 할 수 없다면 슬픈 일이니까요.
이거 인정이요ㅠ
세키로 블본 다 재미는 있는데 초반에 벽있어서 극히 일부밖에 못즐기니 참..ㅜ
@@SweetCosyBourbon 맞아요. 게임이 문화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 되고자 한다면 보다 다양한 계층이 접근하고 누릴 수 있게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례로 페르소나 시리즈는 난이도를 세분화해서 safety 모드를 내놓고 설명에는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 이라고 명시해 놓았죠. 난이도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 것인 만큼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논란과 별개로 도리토스와 마운티듀는 제대로 성공이네요. 그냥 광고로 끝난게 아니라 밈으로 2차 창작되면서 홍보효과만은 제대로 얻은듯.
원래부터 이유없이 마운틴듀가 입맛에 맞아서 매일 마시는 음료인데 뭔가 기분좋네요 ㅋㅋ
도리토스 마운틴 듀 홍보했다 조롱당한 애만 불쌍하네 ㅋㅋㅋ 도리토스랑 마운틴 듀 회사에서 돈 주고 홍보시킨 것일텐데, 결국 회사는 홍보 성공하고 이득 봤잖아 ㅋㅋㅋ
에일리언은 조작이 까일만한게 지금처럼 검지부분의 트리거나 L2 버튼 같은게 아니라 O버튼이 사격이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는 PS2 시절에 나온 대다수의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음.
이게 뭐가 문제냐면 FPS게임을 하는데 사격을 하려면 제자리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시점조절을 못하게 된단거임. 헤일로부터 오른손 검지로 사격하는 개념이 보편화되고 자리잡힌거지.. 3D 조작의 개념과 록온 방식을 제시했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도 지금 해보면 참으로 난감한 조작방식중 한가지라 마냥 지금 기준으로만 보기도 뭣함..
당장에 기본이라 할수있는 정밀조준조차 왼쪽트리거가 아니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클릭하는 방식이였고 왼쪽트리거는 보통 수류탄이 할당됐었음
와ㅋㅋㅋㅋ fps에서 발사를 페이스버튼으로...이건 까여도 뭐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이 평론가에게 실수가 있다면 스틱으로 이동과 시점을 조절한다는 것까지 비판한 것이 되겠군요
킹갓어택2가 머릿 속에 너무 박혔어요...
도리토스와 마운틴듀가 하나의 밈이었군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와서 뭔가 했는데 여기서 따온거였네요
진짜 컨텐츠 안 마르는 순한맛 유튜버다...
평론가는 평론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방구석에서 슥슥 작품들 보면서 10년간 평론'만'했다고 평론가라는 게 아니다.
대상에 대한 이론,실기,체계를 갖추는건 물론이고 이를 평가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대상에 대한 실기를 엄청나게 잘하진 않더라도 그 외에 것들, 두 가지 영역 전부 다 전문적인 수준이어야 한다.
전문가들도 모든 게임을 잘할리는 없을테고 나름대로 잘하는 분야가 있겠죠?? 있을거에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청원이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음 그리고 만일 된다면 최근 오픈한 마스터 듀얼 게임이 있던데 혹시 청원이님은 유희왕 듀얼 게임에 관련된 영상 주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5년 된 장르라 찾아보면 이런저런 해프닝도 있지 않을까 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어쩔우라라
@@Illyasviel_von-einzbern 저쩔 지명자
4:04 구라치다 걸렸으니 피도 보겠네요!
4:41 최근 닌텐도 포켓몬 : 뭐. 뭐 뭐 이씌. 어쩌라고.
에피소드 4: 마운틴 듀와 도리토스는 인터뷰 이전에도 MLG와 같은 프로 리그에 스폰했습니다. 2010년대 mlg 합성물에서 도리토스와 마운틴 듀는 필수 등장하며 현재까지도 대형 게임(특히 FPS)와 콜라보를 합니다.
요즘 할 게임이 없는데 장르별 게임 추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항상 영상 빠짐 없이 잘 보고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 실력도 안되는 사람이 저런 글 쓰는걸 불법으로 해놔야 됨
게임전문가,영화평론가는 거르는 게 답임ㅋㅋㅋㅋ
자칭 전문가 중에 맛서인처럼 정보가 발달 안했을 때 자기 멋대로 글 써재끼다가 글빨 좀 좋아서 계속 전문행세 하는 놈들 많죠
전문가가 플레이에 있어서 고수가 아닐 수 있을수는 있어도.. 탐구심이 없는건 분명한 문제같음
7:30 불닭볶음면은 소비자들을 존중하기 위해 안매운맛을 출시해야 한다
반론하자면 불닭은 슈퍼 맵찔이라면 스프양을 처음부터 소비자 재량껏 조절이 가능하다, 그게 본래맛을 잃어버리는 방법이더라도 선택은 가능하니 전혀 다른 경우죠
아타리 어드벤쳐
아타리 내부에서는 다들 못만든다고 했는데,
내부 개발자 한명이 비밀리에 혼자 개발 완성한것
컵헤드 리뷰어 못하던거 전설이었죠ㅋㅋㅋㅋ 진짜
그 리뷰어 이름은 딘 타카하시 ㅋㅋㅋ
전문가들이 난이도 이슈? 그건 전문가가 아니잖아! ㅋㅋㅋㅋ
7:09 역시 게이밍 스낵(도리토스)과 게이밍 드링크(마운틴 듀).
사용하시는 BGM들 에피소드 시작때 작게라도 표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가끔 맘에드는 음악들 들려서 찾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찾아야할지 감이 안와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게임 전문가들이 게임을 잘해야 되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다만, 게임실력을 갖추고 그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한 실력자가 하는 평가일 수록 유저들이 더 큰 신뢰감을 보내지 않을까요.
요약하자면, 까더라도 해보고 까라 이거야.
그럼 에일리언 리저렉션 이전 fps는 다른 조작법을 사용했나요??
1:21 이런건 사실 듀토리얼을 더 잘만들었으면 해결됨. 할로우 나이트가 이런건 진짜 잘했는데. (저 게임 전문가는 게임 안해본 인간이긴 하지만)
주제추천:서로 앙숙이었던 개발자와 플레이어가 손을 잡고 한사람을 족친 사건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정보들을 구하시는건가요?
하나 더 추가 하자면,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천장을 조준하여 쏘게 유도하여 천장을 부수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갓 오브 워 1의 디렉터 데이비드 제프가 조준도 안하고 쏴놓고 진행이 막혀 한참을 헤매곤,
천장을 쏘라는 채팅을 보고는 천장을 쏴서 그제서야 진행을 하고는 쓰레기 같은 게임 설계라고 까는 부분이 팬들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메트로이드 드레드 수상하는 거에 대해서도 우에무라 죽어서 동정표 받은 거라느니 인성 문제가 좀 있었죠
5:30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조작법 너무 힘들어요
원래 닌텐도 플스같은거 안하는데
친구가 파엠 해보라고 집에서 하는데
시점 변경하는게 너무 피로하고 컨트롤이 힘들더라구여...
이런 평론가 관련 논란은 평론가라는 자리에 그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앉아서 생기는 문제같음
게임 평론가들은 일반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수십, 수백개의 게임을 플레이 해 보고 "등급"을 매겨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너무 어려워 진행이 힘들면 "아.. 평가 할 게임 아직 개많은데 족같네" 라는 반응은 충분히 예상 가능할듯. 그래서 엘든링도 평론가용 무기를 추가하기도 했고. 적어도 난이도에 관련해서는 평론가들 보다는 일반 유저 리뷰들이 훨씬 신빙성 있죠.
"우린 이걸 'ㅈ문가'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게임은 유저가 직접 플레이해서 실력이 눈에 드러나는 유일한 컨텐츠다 보니 이렇게 허접한 ㅈ문가들도 쉽게 드러날 것 같네요 ㅋㅋㅋㅋ
하물며 실력이 드러나지도 않는 영화 평론가들은 얼마나 숨겨진 허접들이 많은 걸까요...ㅎㅎ
7:30 이분 닼소2스콜라 하시면 어떤 리뷰남길까 궁금하다 ㅋㅋㅋㅋ
난이도가 곧 프롬 액션 게임의 정체성임. 프롬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음. 그러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계속 도전해서 성취 못 하는 사람도 없음. 난이도를 마냥 깨기 어렵게만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구성을 하기 떄문에, 패턴을 파악하고 손에 익고 좀 더 미리 반응하는 식으로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보스를 잡게 되고 이 때 느끼는 성취감, 그게 바로 프롬 게임을 하는 이유임. 나도 다크 소울 3가 명절에 할인하길래 샀다가 튜토리얼 보스인 군다를 30트 해도 못 깨서 때려침. 이후 세키로를 접하게 됐는데, 테마나 스토리가 재밌어서 꾸역꾸역 하다보니 결국엔 2개월만에 마지막 보스와 만나게 됐음. 세키로 튜토리얼 보스라 할 수 있는 적귀를 처음 깼을 때는 믿기지가 않았음. '게임 못하는 내가 진짜 얘를 잡았네.' 땀도 나고 긴장 풀리고 손이 발발발 떨렸다. 근데 또 이 세키로의 마지막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해도 해도 안 되니까 그냥 엔딩 못 보고 접었음. 그리고 나중에 혹시나 싶어서 전에 포기했었던 다크 소울 3를 다시 설치해 가지고 군다와 붙었는데 1트만에 잡히잖아?? 이 땐 진짜 환호성을 질렀지. '나'라는 플레이어 자체가 성장한 것임. 그 뒤로 다크 소울 3는 엔딩을 30회 이상 봤고, 세키로 마지막 보스도 이제는 한 대도 안 맞고 잡게 됨(잇신 벼락은 안개 까마귀로 뇌반 쓰면 틱뎀 조차 안 닳음 ㅅㄱ).
게임평론가는 단지 게임에 관련된 글을 쓰는 '기자'같은수준이 대부분이죠. 그냥 글을 쓰는 것일뿐.
게임 평론가의 점수는 옛부터 믿을게 못되었지.
수학 과외 때문에 좀 늦게 오긴 했지만 더 영상이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닷!
게임 평가하는 거랑 게임실력이 뭔 상관이야. 축구 보면서 누가 잘했네 못했네 평가 하는 애들은 축구를 선수만큼 잘해서 평가 하나. 평론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오류만 까면 되지 게임도 못하는데 왜 평가질이냐고 까는 건 헛소리지.
4:15 아머드코어 초기작 하고와라 ㅋㅋ
7:28 도리토스에 마듀보다 마지막 시간이 너무 222해서 뭔가 막 떠오르는데요
3:57 그런데 짜잔~절대라는건 없군요
이거 또다른 에피소드가 하나더 있는데 폴리곤 (Polygon) 의 한 저널리스트가 둠(2016) 하는데, 컨트롤, 게임하는 방식을 전혀몰라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것도있어요. ㅋㅋㅋㅋ 재장전이 없는게임에 계속 X 버튼을 누르지않나, 그래서 초반에 좀비들한테 죽음 ㅋㅋㅋㅋ
자칭전문가 말은 믿고 거르라는 말이 있었지..
카트라이더 조재윤 - 아이템전 리플레이는 리플레이 시스템을 처음부터 뜯어고쳐야 해서 어렵습니다.
몇달 뒤 - 속도 채널 패치, 해상도 패치, UI 변경으로 '카트라이더 전체'를 뜯어고침. 그러고도 리플레이 버그는 손도 안 댐
맛이 최대한 유지된 제로마운틴듀가 나온다면 아마 음료랭킹이 크게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근데 난이도에 관해서는 게임을 못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보는 게임의 리뷰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게임을 못하는 사람이 하드코어게임을 한다면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고 어떤 점을 싫어할까 같은것...
7:30 노래좀요 ㅜ
이렇게 보면 프로그램에 절대라는게 없는 것 같네. 항상 전문가들이 "이건 절대 안될걸?" 이라고해도 숨은 은둔고수들이 항상 방법을 찾아내니
서든어택2 폭풍전야 저 사람은 여전히 넥슨 근무중이라던데 ㅋㅋㅋ
오직 집단지능 하이브마인드야 말로 절대적 진리의 정수이다. 한낱 개인이 모든 걸 알수 없다
라오어 2 스토리 평가 좋게 준사람 ㄹㅇ 평론가 자격 박탈해야함
진짜 수많은 게임들에 흔하디 흔한 점프 대시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리뷰어라니ㅋㅋㅋㅋ
역시 믿고 거르는 리뷰어 스코어ㅋㅋㅋㅋ
어려운 걸로 유명한 게임이라도 이지 모드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공감을 하지만 전문 리뷰어나 평론가가 못 깨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ㅋㅋㅋ 평론가가 잘 플레이했지만 해보고 싶어 하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이지 모드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평가라면 몰라도 아예 본인부터가 못 깨는 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직도 컨트롤러패드로 플레이 못하는게
어렸을때 서든을 컴으로 해봤으니
마우스가 편했던 초딩때였는데요...
벡스코에서 무슨 행사를 지스타 비슷한 행사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 게임이 타임크라이시스3을 홍보하고있던건 생각나네여
여러게임중 제가 했던 문제의 게임이 무슨 콜오브튜티같은 게임인데,
2차세계대전 같은 분위기에 외계인과 싸우는듯한 내용을 담은 게임이었음
제 기억상으론 그래요 무슨게임인지는 기억안나여
재밌어보여서 하려니까
조작이 왼쪽은 움직이고 어른쪽은 화면을 전환해야했던 거였어요,
패드로는 슈퍼마리오랑 8비트게임만 해본 ×*는
진짜 어려웠는데
앞에 적은 있고 조준은 안돼지 여러번 시도했던 저는 빡쳐서 다시는 컨트롤러로 게임하지않을거다라고 다짐했었죠ㅋㅋ;;
지금은 패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긴했지만, FPS게임은 무조건 PC를 선호하죠ㅋ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세키로는 안 해봐서 모르지맘, 다크소울 시리즈는 육성부터 빡세게 하면 충분히 이지모드처럼 플레이 가능할텐데;; 애초에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걸 ㄷㄷ
애초에 겜 ㅈㄴ좋아하고 스토리나 몹 생김새 이런거 맘에 들어서 할랬는데 튜토리얼만 겨우 깨고 못하고있음... 나같은 사람들도 있어서 만들어달라고 하는거 이해 감
하고싶은데 손이 안따라준다고 ㅠㅠ
자칭 게임 전문가들이라는 어느 도박장을 가장한 회사는 게임성은 주옥같지만 돈은 잘벌고 있음
그 회사의 주옥같은 명언들은
"현재 다른 과금상품은 기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메크로와 작업장에 대한 걱정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