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느정도 공감함 난 인프핀데 중학교때쯤되니 또래들이 연예인에 관심가짐 B1A4누구를 좋아한다 소녀시대 태연이 제일 예쁘다 이런얘기들이나 1반 00이랑 7반 00이가 연애한대 이런소문들 근데 난 나 이외엔 관심이 없어서 연애하면하는거고 굳이 연예인에 관심가져야하나?싶은 그래서 어느정도 공감은감
진짜 너무 공감된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계속 "나 상처받았어..." 이딴말만 하고 울기나하고... 논리적이진 못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은 나를 가해자라고... 나도 피해자라고... 왜 내가 너가 말하고 감정팔이 하는걸 들어줘야 하는건데...물론 제가 만난 사람이 이상한거일수도 있습니다... 항상 도움이 필요없고 나 혼자서 할수있는데 도와주려고 하면 진짜 너무 기분나쁨... 나 이정도도 못하는 멍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기도 하고.... 항상 사람들은 돕고 도와줘야 하는게 맞아~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난 나혼자서 해답을 찾고싶은데...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억울했던 일들이 너무나도 많음... 선생님들은 항상 맞는말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인간들은 혼내려고 하는것 같음... 근데 선생님 입장에서도 이해는 감. 선생님도 얘들 상대하면 엄청 피곤하고 귀찮을듯...
Entj랑 사귀는 Infj(Enfj) 인데 이 댓글 보고 슬프고 미안해져셔 들어왔다가 대댓글 보고 오히려 상처받았음... 상처 받은 마음을 상대방 상처주는 걸로 해결할 순 없지요ㅜ T랑 F 갈라지지 말고 서로 이해하며 안아주자구요 아마 대화를 더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건 그 사람과 안 맞는걸거예요🥲
intp들 엄청 따뜻한데.. 제가 entp라서 그런지 T들의 배려와 애정, 진심은 예민하게 느껴지는데.. 특히 intp는 말 한마디에 엄청 조심스러워 하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피해 안주고 혼자 앉아서 조용히 고민하다가 부탁하면 행동으로 깔끔하게 보여주고. 내 고민을 들려주면 잠자코 듣기만하다가 조용히 돌아서서 과학적, 학문적 자료 뒤적뒤적해서 답을 찾아오고 ㅜㅜ 이게 진짜 감동 포인트 ㅜㅜ... intp 사랑해
10년동안 직장으로 유니폼 입고 우유 매일 배달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매일 인사하면서 지냈거등요~ 근데 마트에서 그분이 인사를 하시는데 내가 누군지 못알아봐서 난감했어요~ 누군지 몰라하니까 그분이 우유!! 라고 하시길래 아차!!싶었네요~ 항상 보던 장소 항상 입고있던 유니폼이 아니라서 사람자체를 못알아봐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원래 생일도 저렇게 의미부여 안하다가 시간 지나니까 그래도... 나를 위한 날이 하나쯤 있는건 괜찮다고 생각함. 이기적이지만 365일 중에서 단 하루 나만을 위해 나를 위해 시간을 쓰는 날이라고 관점을 바꿔서 생각을 했음. 그래서 생일에 혼자 카페 가거나 여행가거나 누구랑도 만나지 않고 사진 한두장정도 인스타스토리에 올려주고 밤에 맛있는 저녁먹고 오면 기분 좋음. 처음엔 허무주의였고 나라는 존재에 의미부여할 필요가 있나 그냥 유난히 시끄러운 날일 뿐인데 이랬는데 그래도 욕심 좀 부려서 나를 위한 날 하나쯤은 있는게 좋은것 같음
아빠가 intp라서 어릴 땐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을까? 했었어요 아빠가 좋은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정말 섬세함은 찾아볼 수 없고 항상 어떤 생각에 빠져 보이지 않는 벽에 둘러싸인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다양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지금은... 굉장히 멀리보는 사람이기 때문이기에 묵묵히 가족의 미래를 위해 밖에 나가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그 행동이 아빠란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언어라는 게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i_t_들이 많이 이런 것 같아요. 무심해보일 수는 있지만 감정이 (좋은 의미로) 단순하여 사랑하는 것에 대해선 의심없이 헌신적이며 일관되고 묵묵하게 행동해요.
헙 너무 공감해요! 저는 infp이고 제 소중한 연인은 intp인데 살짝 무심한거처럼 보이기도하구 늘 어떤 생각에 빠져보이구 자기 관심주제에는 엄청 신나하는 순수함도 갖고있는 그는 처음부터 변함없이 늘 저를 생각하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존중하는걸 전부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당 가끔 무심하게 툭툭 내뱉기도하지만 행동은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말하고있어요 표현방식이 다를뿐이거죠! 하지만 가끔가다 제가 우울에 빠져있을때 무심하면 조금 상처받아요 그래도 새벽까지 생각에 잠기다보면 그동안 보여준 행동들을 곱씹고 다시 마음이 벅차게 충만해져서 행복해져용!
인팁만 8년넘게 나왔는데 다른 사람을 볼때 무심한것도 별 생각없는 것도 처음엔 아무렴 상관 없고 좋았음 근데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사람들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다고 말하는 그런 것들이 너무 좋게 느껴짐 부러움을 느낄정도로... 근데 99일과 100일의 차이를 이해하기 힘든건 사실이고 나를 제외한 모두를 타인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오래된 사고인데다가 나의 모든 것들이 이 틀들 위에 세워져있는터라 아무리 부러워해도 다가갈수없어서 너무 슬픔 나도 나대로의 따뜻함이 있을거라고 믿고싶기도 하고 그걸로 만족도 된다면 좋겠지만 엄마아빠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넌 참 따뜻하다던가 내가 인간적이라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적은 커녕 모두가 입을모아서 냉혈한이다... 반사회적이다.. 차갑다... 이런 얘기만 하니까 나도 나만의 따뜻한 무언가가 정말 있다는걸 믿기가 어려워졌음 난 그런것들이 진심으로 싫은데... 내가 그렇다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운거 같기도함..
지나가던 INFJ,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자면 가장 가깝고 편안한 친구가 INTP인데 덕질할 때 행복해하는 모습, 동물을 귀여워하는 모습, 멋진 풍경 앞에서 감탄하는 모습, 타인을 그러려니 받아들이려는 모습,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 조심하는 모습,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 등등… 에서 ‘이 친구 어쩌면 나보다도 훨씬 훨씬 더 따스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intp 친구는 분명히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말랑한데도 매사 행동과 리액션이 담담하더라고요. 말랑한 감정은 그냥 속에만 두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생각만 밖으로 내보이는 느낌??? 리액션이나 행동이 따뜻하고 겉으로 배려심 넘치면서도 반대로 속은 새까만 사람들도 많아요. 그건 오히려 따뜻함과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대표적으로 제가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내용을 읽어보니 써니님께서도 분명히 따뜻한 분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레카-v3k entp면 모르겟는데 enfp면 f가 감성의 영역인데 어떤 현상을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보려면 탐구의 영역이 필요한데 그건 당연히 T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e에 비해 i가 더 심오한 영역의 시야를 가지고 자기만의 세상이 존재하고 우주나 기원 같은 더 심도있는 분야를 궁금해하고 생각한다는겁니다. 그래서 enfp들은 내 사람,나의 행복,사랑하는사람과의 삶, 일의 자유로음 같은 것들을 생각할 때 intp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내 삶이 평생 편해질것인가를 깊게 고민한다던지, 우주의 기원, 생명체의 탄생 등등을 생각하고 바라봐서 비교적 가까운 것을 보고 신경쓰는데 에너지를 많이 안쓴다는 얘기에요 저도 enfp 친구들 꽤 있지만 큰 시야에 관한 이야기나 깊게 이야기가 들아가면 좋아하지 않는게 보통이죠
@@Howwuwwww 뭔가 제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우님이 처음 댓글을 단 내용인 나무를 보냐 숲을 보냐의 문제는 사실 t/f 로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n/ s 성향을 구분 짓는 것입니다. (잠깐 서치를 해도 금방 나옵니다.) 이건 깊게 탐구하는 영역이 아닌 넓고 크게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능력이구요. 하우님 말씀대로 enfp 는 깊고 심오한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탐구적인(깊고 심오한) 측면에서는 intp 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넓게 크고 보는 시야에서는 intp 보다 보통 높습니다. 하우님 말씀에서 넓은이 아닌 깊은(탐구)라고 하면 대부분 맞는 말이 될 것 같네요. 정리하면 깊은쪽은 intp, 넓은쪽은 enfp가 우세합니다. 하우님의 첫번째 댓글에서 의문을 제기한 이유는 숲, 나무(넓게보는 것)과 관계된 n성향은 intp가 16가지 유형 중 높은 편이지만 enfp 보다는 작기 때문에 아마존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n 성향이 크다고 말하는 것이 뭔가 불편했던 것 같네요..ㅋ ua-cam.com/video/QBSzTeZzxZc/v-deo.html 이 영상에서 제가 말한 내용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레카-v3k 착각하시는게 enfp도 n유형이라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거지 그 이상을 보는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러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굳이 더 크고(넓고) 더 깊이 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죠 딱 필요한 만큼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근데 ntp 유형중에 intp 유형은 사고의 넓이도 넓고 j보다는 덜하지만 꽤 깊게 생각하고 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친구,주변사람 같은걸 신경쓰는데 쓰는 에너지가 불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하니까요. 참고로 시야의 넓이는 n의 퍼센테이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깊이는 t의 퍼센테이지에 따라 결정되는 겁니다. 그래서 ntp와 nfp가 대화를 나누면 서로 대화가 안되는게 넓이는 비슷한데 깊이가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nfp는 굳이 그 깊이까지 보고 싶지 않아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가 힘든 겁니다. 특히 e성향들은 외부적인 곳에서 에너지를 얻고 그 쪽으로 에너지를 쓰고 싶어하는 성향이라 더 넓은 시야와 깊은 탐구를 선호지않고 i성향은 넓이도 넓은데 내적인것, 탐구,생각,고뇌 같은것에 더 에너지를 사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이나 빌게이츠 같은 굉장히 심오하고 복잡하고 창의적인 발견,발명들을 할 수 있고 천체물리학이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종의기원을쓴 다윈등이 이와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셧나요?
@@Howwuwwww 제가 레퍼런스한 영상을 보고 답글을 다신건지 궁금하네요. 그 영상에서 16가지 유형 중 enfp 유형이 가장 시야가 넓은, 가장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유형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27초 쯤) 물론 이 영상의 주인분께서 mbti의 유형을 가장 잘 안다고 볼 순 없지만, 제가 본 유투버 중에서는 mbit에 대한 이해가 제일 뛰어나신 분이였습니다. 이 레퍼런스한 영상(유투버의 전문성)까지 부정하신다면 더이상 토론을 이어가지는 못하겠네요. 말씀하셨던 "착각하시는게 enfp도 n유형이랑 숲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지 그 이상 보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딱 그정도로 라는" 언급은 저 뿐만 아니라 유투버의 전문성도 부정하시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을 부정하는 거나 저와 댓글을 주고 받을 때 자신의 말이 100% 옳다는 어조,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라는 자신보다 지식의 아래에 있는 사람에 가르치려는 말의 뉘앙스는 Intp 특유의 선민의식이 드러난 것 처럼 보입니다. (토론을 이어나가기가 매우 귀찮고 힘이드네요. 따라서 이후로는 추가적인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intp 유형이신 본인이 enfp의 넓게 보는 능력을 보지 못했다면 enfp가 보는 넓은 세상을 intp 유형이신 님에게 이해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일 겁니다. enfp만이 보는 넓은 세상을 알고 있는 사람은 enfp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냥 받아들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시키기는 상당히 귀찮고 어렵거든요.
100일에 대해 1. 솔직히 겨우 100일이라고 생각함ㅋㅋㅋ 사업을 맡아도 1년은 해야 사이클을 아는데... 3년, 10년, 30년이면 인팁도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나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투자해가며 나랑 어울려줘서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일없는 한 계속 연애하거나 무덤까지 같이 갈 생각인데 남은 평생 중에 99일 100일? 2. 그렇게 하루하루 날짜 세는 기쁨이 뭔지 잘 모르겠음. 사랑이 깊어지는지 측정도 안 되는 걸 어떻게 기뻐하는 건지, 안 헤어져서 기쁜 건지? 설명 들어도 깊이 공감이 안 됨. (여기서부터 뭔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좀 그른 느낌 ㅋㅋ) 3. 100일, 발렌타인 그런 거 상술 같음 이렇게 생각하고, 연인이 대놓고 '난 100일 중요하게 생각해.'라고 하면 사회화 좀 되어 있는 인팁이면 그냥 맞춰서 이벤트에 어울려 줍니다 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는데 싫다고 하면 뭐 인팁을 떠나 그런 사람이랑 사귈 필요가 있나요? 근데 당연히 뭔가 해줄 거라고 믿거나 돌려서 표현하거나 눈빛으로 알아주길 바라면 저 같은 경우는 눈치 못 챌 것 같음 ㅋㅋ
전 F인데, 어린 학생이 아닌 이상 100일은 겨우 시작일 뿐이고 ~데이는 상술인 거 F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상술임을 알면서도 사람을 챙겨주는 기쁨 같은 것에 T들보다 훨씬 가치를 두는 것 같아요 (누가 옳고 그르다라기보단 이게 맞는 사람들끼리 사귀는 게 편하긴 하겠네용)
f인 친구한테 화나는 일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내가 예상한거는 같이 짜증내주거나 욕하는 거였음 근데 갑자기 내가 안타깝다며 우는거임.. 당황스럽고 답답해서 절로 한숨이 나옴. 그런 내 모습에 상처받았다며 더 슬퍼하길래 일단 한숨쉰 의도는 널 비난하는게 결코 아니라고 미안하다함 하지만 그 이후로도 그 친구랑은 깊은 얘길 못하겠고 해서 멀어짐.. 나름 사회화된 t지만 안맞는사람은 어떻게해도 안맞더라
intp인데 isfj애인이 직장 생활에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할 때마다 제가 항상 얘기했던 게 '자기야 이 작은 한국에는 수많은 회사가 있고, 지금 자기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아주 작고, 일시적인 공동체일 뿐이야, 언제 또 각자 자기 갈길 갈 지 몰라 진짜 세상이 그 회사 밖에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 이 소리하거든요 그래서 숏츠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인팁인데 무덤덤한 동시에 꽤 감정적이에요. 제가 극인팁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사람 좋게 남길려하다 참다 참다 욱하는 걸 자주합니다. 근데 이건 아주 오랫동안 아는 사이에서 주로 그래요. 잘 아는데 전반적으로 잘 안 맞거나 특정 대화할 때 토론이 아닌 일방적인 대화 혹은 설교가 되는 일이 자주 생기면 감정적이게 되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그냥 피하고 싶은데 못해서 짜증이 배가 되더라고요.
그건 당연히 화나죠 그릇된 소리 설교->화남->참음 계속함->여러번 화나고 여러번 참음 이 사태까지 가면 여러번이나 나는 훌륭(?)했고 너는 그릇되고 틀렸으니(이거 빡침 포인트) 참았던 것까지 다 쳐서 화가나지 않나요? 이런걸 감정적이라고 해야하나요? 감정적이라는 말은 순수한 분노만 포함하진 않는 것 같아서요. 꼬아듣기, 자기연민, 감정과잉 이런 것도 감정적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인데 백일뿐만 아니라 생일, 결혼식 같은것도 그냥 하니까 하는구나 이지 사실 머리로는 왜하는지 이해 못함 .. 결혼식은 그냥 허레허식일 뿐이라고 늘 생각해온것 같음 결혼식 뿐 아니라 약혼식 장례식 제사 차례 종교 이런거 전부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겟는데 그냥 사람들의 문화로 다들 하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김.. ㅋㅋㅋㅋ 밖에선 남들에게 입밖으로 꺼낼수 없는 내 머릿속의 생각
진짜 의미없음. 물론 조용히 챙겨주면 싫지는 않지만, 떠들썩하게 홀,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하는 건 남 의식하는 거 같고 너무 피곤함. 부모님 생일은 조금 이해 가능하지만 다른 건 진짜 사회에 어울리기 위해 할 뿐임. 거의 무한히 넓게 느껴지는 시공간 속에 몇 날 세며 챙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냥.. 새해도 올림픽도 월드컵도 생일도 그 무엇도 별로 의미없다 생각함. 그래도 사람은 즐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니까.. 그런걸 기념하면서 살아가는거겠지 하고 넘어감.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 한들 바뀌는것도 없고 즐기면 좋은거지. 근데 나한테까지 시끄럽게 들리게 즐기는건 좀 거북하긴 함.
istp가 더 말을 차갑게 하던데, intp는 그래도 개념적 상식의 바탕으로 멀리 숲을 보기에 같은 개념의 가까운 나무를 말해도 같은 이치라 말은 통함... 헌데 istp는 관심사가 완전히 같지 않으면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여유 조차 주질 않음. 아무튼 infp 입장으로 볼땐 이런 느낌 오랜 경험적 친구 둘을 격은 내린 결과로 대충 그러려니 하며 지냅니다.
istp는 단순함 그 자체죠ㅋㅋㅋ 관심사가 안같으면 흥미가 없으니 > 대화를 끊는다. 재미도 없고 서로 힘든 대화를 왜 해야하지..라고 생각하는 쪽인거 같아요. 이걸 걍 대놓고 말해서 차갑다고 느끼는거 같고... 근데 사실 저도 인팁이라 왜 그게 차가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그게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발언인뎁
인팁이 무심하다니....ㅠㅠㅠㅠ 제 친구는 인팁이고 전 인프피인데 정~~~~말 다정해요 항상 챙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그런데 가끔 싸울때 막 말을 막하고 ㅠㅠ 나는 얘랑 싸워도 화해하기 위해 싸우는거라 상처줄 말 절대 안하는데 얘는 날 진짜 갈기갈기 찢어놓는 말들을 하는..... 그것만 빼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인팁 학부형입장에서 아이들 학원 선택, 담임 선생님, 유치원 설명회 이런것들에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뭣이 중헌디 라는 생각이 들며 이런 일년 미만의 단기적인 디테일에 신경쓰기보다 좀 더 큰걸 보고 방향을 잡아가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인팁기질일수도 있구나싶네요
인프제입니다만 저도 비슷한 가치관이 있어요 ㅎㅎ 그럼에도 그 허무함 속에서 사람끼리 챙기는 정이나 교류가 가치없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가치는 부여함에 따라 결국 달라지니까요. 사회에서 만든 가치틀도 존재하고요. 인간은 삶의 허무함에서 언제든 사회에 통용되는 기준체계를 차용하고 삶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 중 거부되는 가치는 절대적일 수 없고 언제든 반대편 주장이 존재할 수 있죠. 저도 여러분도 필요에 따라 가치를 때에 맞춰 차용해서 편히 살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Intp 인데 Enfp 애인 있는 입장에서.. 딱 그 사람한테만 내 관심 스위치가 켜짐. 나머지는 평소에 재밌게 스낵거리로 보던거 아니면 거의 관심 없어지고. 그 사람 자체가 연구대상이 되는 순간, 진짜 나랑 하나도 안맞고 사고 방식이 달라도 그 자체를 해석하는게 재밌음.
75년생 왼손잡이에 평생 극인팁입니다 불교의 공을 양자역학과 뇌과학에 연결지어 개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 우주의 진실을 살짝 엿볼수도 자기혐오적인 염세주의자였는데 벗어날 원동력이 됐네요 글을 읽다가 제 사춘기때 생각이 급 나서ㅋㅋ 이십대때까지 해외(아마 나 이외)는 없는데 온 우주가 나를 속이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음 空을 빌려서 생각해보면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하다ㅋㅋ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진짜 충격적임. 사실 관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함. 나는 나를 비판해도 진실이면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임.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더라. 진실을 듣는 것조차 싫어함. 그냥 살던대로 살고 싶어함. 그럴거면 왜 사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됨.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 이래서 왕한테 직언하는 신하가 일찍 죽었나 생각이 들기도 함. 왕이 f면 나라 금방 망할듯 ㅋㅋㅋ
INTP이 사고의 속도가 빠른데 비해 기본 에너지가 적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이 빠르게 확장하니까 이미 머리로는 먼 우주까지 갔는데 연료가 남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늘 크고 인팁의 유토피아로 로켓을 날릴 수 없으니 본인에게 의미 있거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때에 불을 붙여 몸을 데우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생각할 여유따윈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배터리가 10%인 휴대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터리가 10%인데 길게 통화 못하고 찍을 필요 없는 동영상 촬영 안하고 관심 없는 유튜브 안 보잖아요 절전모드 켜고 연락은 용건만 간단히 필요한 것만 찾아보고 진짜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충전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죠 그러니까 반대로 생각하면 인팁이 누군가를 위해서 행동한다는 건 그 사람이 인팁의 별에 발자국을 남긴 것과 같습니다 만약 인팁이 남들의 반만이라도 의욕이 있었다면 따뜻한 로봇이란 말은 안 나왔겠죠 어느 쪽으로든요
@@young2987 제가 i n t p 4가지 다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극인팁인데 인팁이 사람 별로 안 좋아하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더 많이 느껴서 아이나 동물은 순수하니까 힐링돼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같아요 인간이 진짜 죽으란 소리는 아니어도 인팁이 사람에 무심한 편은 맞는 거 같네요(개인차 있을 수 있음)
인팁인데용.. 삶이란 인생이란 무엇인가 묻는다면 바닥에 바늘을 세우고, 그 바늘 끝에 쇠구슬을 올렸을때 그 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허무주의자 염세주의자로 분류되는 편인 듯 하지만 막상 저 자신은 그게 허무하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삶에서 낙관적인 위로는 하나도 위로 안되는 거 같아요. 삶이고 뭐고 억지로 의미 부여하기 보다는 그저 찰나에 나고 지는 유기체 덩어리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개운한 위로가 됩니다. 다른 유형들은 그렇지 않다는게 오히려 신기해요.. 애인도 인팁이라 기념일 챙겨본 적 없습니다. 사귄지 몇년 되었는지도 찾아봐야 알아요. 생일은 챙깁니다. 맛있는거 먹고 놀 구실로써 쓸만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뭐 이런 말보다 나는 우주먼지라는 말이 위로가 돼요 그래서 마음 힘들면 우주다큐멘터리 봅니다...오히려 의미를 제거하는게 더 마음에 닿을때가 있어요. 존재의미를 고민하는게 평생 습관이다보니 그런걸수도있구요. 글이 좋아서 생각 좀 하다가 갑니다요
보통 사람은 내 활동반경 안에서만 생각함.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자기가 해결 가능한 범주 내에서 바꾸고 만족하는 스타일인데 인팁은 너무 크게 전체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 근데 그렇다고 한낱 개인이 세상을 바꾸는건 불가능하니까 스스로 비관적이게 되고 아예 실존하지 않는 내면의 세계에 빠지는거임. 그래서 인팁이 세상만물에 무심하고 현실보다 이상을 사랑하는 거임.
제가infp 신랑이 intp인데 소통방법만 잘 풀이 된다면 건강한 intp는 정말 이보다 따뜻할수없다고 느껴요. 거짓없는 솔직함, 무례하지않은 직언(더도 덜도없는), 인생에 대한 통찰력, 넓은 시야, 닫혀있지않는 오픈마인드(상황, 현상을 단정하지않고 납득할때까지 고찰하고 맞다면 받아들이는 개념 ) 등 갖고있는 장점이 너무 많아요. 대화할때 너무 즐겁고, 서툰듯 대놓고 표현하지못하는 애정표현(숨은의미 찾기와 포커페이스속 귀염터지는 포인트 포착의 재미를 느낄수있음)까지 너무사랑스러워요. 다툴때 상대가 느끼는 감정의 굴곡도 '이상황의 이런 부분으로 감정의 연결고리가 그렇게 흘렀구만. 서운하다고 느낄수있겠네' 하고 본인나름의 노력도 하는 intp이 주변에 있다면 증말 꽉잡으세영..하나도 무심하지않아여 건강한 intp은 꼭꼭 숨겨서 저만 보고싶은 청초한 수선화 같은 매력이 있어요. 사랑의 온도는 마치 밥솥의 보온기능? 뜨겁진 않아도 식지않겠구나 싶은 안온함을 느끼게 해줍니다(이 어려운걸 해내는intp 👏👏👏). 신랑꺼인 intp영상만 보면 반가워서 또 댓글이 주저리주저리..ㅎㅎ..😂
세상에 모든 인팁들이 저러지 않고요..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다정함이 없는게 아니구요. 다정함이 없는 걸 뭔가 멋진 냉혈한처럼 포장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ㅠ..그것도 진짜 안좋은 것 같아요.. 제발 16개의 분류에 나를 끼워맞추고 과몰입하고 서로 편견 가지고 그러지 맙시다.
내비둬~~~ 밖에서는 들어주는 사람없어서 그려~~~~ 외로워 죽겄다ㅋㅋ 아이 그냥 쟤 또 그러네 소리 듣고 살다가 말유~~ 16개로 사람을 분류하자는게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이해못했던 사람을 이해해보자는 거지 인팁입장에서는 내가 왜 괴짜인가 고민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나자신이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일수 있게 된거그든...
INFP와 INTP가 왔다갔다 하는 사람입니다:3 그게 가능하냐고요? 가능하더라구여ㅎㅎ 남에게 별다른 관심은 없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싫은 건 아니고, 표현을 잘 못하니 그냥 뇌에서 놓아버리고 끊임없이 생각하지만 보여주지를 못하니 대부분은 떠나고 그럼에도 남아주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예 그렇다구여
저도 인팁이라서 무슨데이, 생일, 기념일 그런거에 신경 쓰진 않는데 얼마전에 화이트데이때 처음으로 변덕부려서 좋아하는 사람게게 초콜릿을 선물해줬더니 너무 기뻐하더라고요 그 반응을 잊지못해 가끔씩 몇번이고 떠올려보곤해요 평소에 제가 반응을 무덤덤하게 하지만 오히려 그런 반응이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서 더욱 좋아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가 infp인데, 약간 공감이 되네요ㅋㅋ 남한테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음. 그냥 의사소통할때 나로인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지 남한테 전혀 관심없고, 자연과학 좋아하는 그렇구,,기념일 챙기는거 극혐인데 안챙기면 상처받을까봐 챙겨주긴 하는데, 하다못해 내 기념일만큼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음, 카카오톡 생일알림 기능 어떻게 지워야할지 모르겠음
헐.. 유기체라는 말 쓰는것도 ㄹㅇ 소름돋게 정확ㅋㅋ mbti라는 틀에 인간을 가두고 싶진않은데 이런작은 포인트까지 맞춰버리니까 짜증나네ㅋㅋㅋ 근데 내사람 한정 진짜 따스한데...ㅠㅠ 저건 세계 전체를 보는시각인거지 인간 하나하나를 볼땐 오히려 하나의 인격체 그 자체로 봅니다.. ㅠㅠ
인팁 아들 둔 인프제 엄마입니다(4항목 전부 적당히 중간쯤인 인프제) 그래서 인팁이 저에겐 최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둘 다 독립적이라 무심한게 되려 편하고 그와중에 중간중간 애정표현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오며 가며 화장실갈때 물마시러 나올때 등 한번씩 살짝 포옹하고 갑니다) 무심하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각자의 시간을 갖고있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세히 보면 무척이나 까다롭지만 대충보면 무던하고 둥글둥글해요. 쓸데없는 말을 별로 안하지만 주제가 있으면 깊게 대화가 되기 때문에 정말 너무 좋습니다. 스스로 알아서는 잘 안하지만 시키면 또 잘 해요 그런부분도 참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아들은 고1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팁 너무 좋아요
와 내가 딱 저렇게 생각하는데..ㅋㅋㅋ사람 사는 거 우주 전체로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고 아예 원자 단위로 쪼개서 죽으면 죽는 거고 지구든 우주든 어디론가 흩어질 뿐이다 라고 생각해버림 인팁이 mbti 비과학적이라면서 불신한다는 말이 많지만 솔직히 난 나랑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신기하고 흥미로움
애초에 인간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감이 없음. 가령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그러면 조금 짜증은 나더라도 원래 인간이란 존재 더 나아가 동물이란 존재는 생존본능에 의해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들음. 그래서 상처를 잘 안받는거 같기도?
평소에 이 광활한 우주의 은하 중 하나인 우리 은하에, 조그만 태양계에, 지구에, 70억 개체밖에 안 되는 인간들 중 하나인 나.. 이런 생각은 많이 합니다.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자주 생각하고요. 근데 100일 이런건 좀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결혼식 이런 거 다 허례허식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소중한 사람이라면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고, 선물도 주고 싶고 소중한 사람이 100일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면 100일도 꼭 챙겨주고 싶기 마련이죠. INTP이 마냥 로봇같은 건 아닙니다 ㅋㅋ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었는데 의미가 없지만 의미를 붙여나가야 삶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의미를 붙이는 행위를 멈추는 것은 곧 권태 혹은 죽음을 의미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렇기에 내 인생에 특별한 의미가 돼주는 사람들에게 더 잘할 수 있지않나 싶기도. 반대로 큰 의미를 못주면 아쉬움이 안남는거같기도..
@Hello kina 헬로키나 ? 먼저가라고 했는데 기다렸다고 짜증이 나진 않습니다... 두분 사이에 어떤 사정이 있고 어떤 관계인지는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짜증이 난다고 느끼는 것과 짜증을 대놓고 표출하는건 mbti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경우의 문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충분히 자제할수도 있는 자기만의 감정을 대놓고 표현해서 내게 어떤 간섭을 일으키는걸 말하는거예요. 예를 들어 너무 과하게 좋아하는 티를 낸다거나 큰일이 아닌데도 짜증이나 불안을 못 참는다거나 그런것 말입니다.(스스로에게도 적용됩니다) 인팁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에 지배당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론 일반화시킬 수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만약 그분이 짜증을 냈다면 단순히 기다린 일 하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과 출신은 아닌 인팁 ↔ 인프피인데 한때 타임슬립원리 화이트홀 웜홀 호킹박사가 말한 우주물리학론 이런 거 관심 많고 굳이 기념일이 왜 중요한지 아직도 모름+귀찮. 친구들 보면 사귄지 77일 777일 666일 안 챙겨줬다고 삐치던데 대체 왜 중요하다고 케익 컷팅하는지 불명. 그 돈으로 저녁에 치맥 먹는 게 더 맛날 거 같아요.
사실 언제 태어났는지 보다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한데 왜 생일에 유난을 떨어가며 축하파티를 하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 가고, 기념일도 왜 굳이 100일 단위로 축하하는지 이해가 안 감. 153일째 사랑이 더 커질 수도 있는데 그럼 153일째 되는 날이 더 의미있는 날이 된다고 생각함. 그 외에도 사실 인생에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어디 분위기 좋은 까페를 갔다던지 맛집에서 뭘 먹었다던지 그런게 왜 중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음.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랑 완벽히 일치해서 신기함 나 포함 개개인은 그냥 하나의 유기체에 지나지않는것 살가죽은 껍데기일뿐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어쩐지 사람들의 스몰토크나 일상에서 할수있는 어제뭐먹었다,어제 드라마에서 어쩌구저쩌구 이런얘기들이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고 그 대화공간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음 학창시절에 그래서 겉돌았구나;;; 내가 얘기하면 갑분싸되고....
댓글에 자기도 다정하고싶은데 안된다 한탄하는 인팁들은 다들 냉혈한인 내모습에 취해있는듯한 느낌임.. ㅇㅇ 다정함도 생각하고 감사할줄알아야 가질수있고 느낄수있는 어려운 감정인데 이건 천성이 그렇고말고가 아니고 본인 사회화 노력의 문제라봄 intp와 완전 다른 엠비티아이를 가진 사람도 타인에 무관심하고 기념일에 의미부여하는걸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게 바로 나였음 그래도 사회에서 나 자신이 가지는 가치와 주변인들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할줄알면 다정하게 될 수밖게없더라
정확하네요. 저도 인팁이고 다정함 뭐 이런 f적인 요소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엔 이래요. 똑같이 인팁인데 사회화된 인팁은 사람이라는 요소 자체도 하나의 연구대상 분석대상으로 보기 시작해서 f적인 요소를 생각 안에 포함시키는거 같네요. 저는 그렇거든요. 근데 뭐 그렇기도 하고, 아무리 인팁이더라도 사람인 이상 저도 감정이 있으니까.. 그냥 그 감정이란 것을 인식하게 된 인팁이냐 아니냐 그 차이인 것 같네요
맞아요..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 중 개개인이니까, 오히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이해해주고 아껴준다는 사람이 정말 특별하고 감사해야하는 일이죠.. 본인 인팁이 저렇다고 공감하는 만큼, 상대방들도 바꿀수 없는 또 다른 성향인걸 이해 해야해요. 그리고 결국엔 개인이 살려면 결국 사람간의 하나하나 인과관계가 연결되어있고, 나도 소중한 상대를 위해 융통성 있게 이해가 안되더라도 맞춰줄 줄 알아야해요.. 이미 상대방들도 나를 이해 못하지만 맞춰주는걸 아니까.. 이걸 이해를 못하면 인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고, 본인이 미성숙한 사람이라서 이해를 못하는거죠..
머리로는 다정함이 필요한거 알고 타인한테 다정하다는 말도 종종듣는 인팁인데 진심을 주는게 잘 안됨. 약간 아 저 언니 나한테 너무 잘해주네 나도 잘해줘야지. 이런사람 몇 없고 진짜 나한테 가치있는 사람이다. 이러케 생각이들면서도 전화오면 귀찮고 받기가 싫음. 별로 중요한 말 하지 않을거 아니까. 물론 결국 전화 받고 공감해주고 도움도 주고 끊겠지만, 난 그 사람을 향한 내 진심이 생기지 않는게 한탄스러움 사회생활은 하고 살아야하니까 노력해서 다정한 인간처럼 됐는데 내 진심은 이기적이어서 인간 관계가 싫고 그 관계를 싫어하는 나도 싫고... 진심을 따르자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이성을 따르자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회생활은 하고 살아야하니까 ...이런 내가 냉혈한인 내모습에 취해있는 사람일까
맞어 인팁들은 자신이 마이너라는걸 즐긴다니까ㅋㅋ 제대로 봤네 내가 인팁인걸 알고 제일 먼저 한게 인팁비율 알아보고 적다고 해서 좋아했지ㅋㅋ 인팁놀리는 짤 중에 고양이가 외롭다..하는 짤 모름?! 그러니까 괴짜소리 듣지 그래서 인팁은 인팁하고 안맞어 자기같은 부류를 혐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얘네들 말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웃기긴 햌ㄱㅋ 중이병같은애들도 분명히 섞여있그등
소중한 건 아는데, 그런 의미부여가 잘 안와닿는 이유가 원래 인간 존재가 그렇게 주위에서 사랑을 하면서 사는거고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에 우리가 속한다고 느껴져요. 특별함을 부여하기 때문에 소중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사랑하니까 소중한거임. 소중한거랑 별개로 내가 자메이카에서 태어났다면 과연 너와 인연이 되었을까? 아마 아니겠지. 난 자메이카인과 비슷하게 또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을거야. 이렇게 생각하지만 겉으로 말을 하진 않음… 그 두개가 다른건데 이해 못하는 사람은 이런 말에 또 상처받으니깐
왜 관심이 없냐는 질문이 어릴땐 이해하기 어려웠음
관심이 있는 게 특별한 경우고 나머지는 없는 게 기본값 아니냐고 ㄹㅇㅋㅋ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사용해야 관심이 생기는 건데ㅋㅋㅋㅋ
이거 어느정도 공감함
난 인프핀데 중학교때쯤되니 또래들이 연예인에 관심가짐 B1A4누구를 좋아한다 소녀시대 태연이 제일 예쁘다 이런얘기들이나 1반 00이랑 7반 00이가 연애한대 이런소문들
근데 난 나 이외엔 관심이 없어서 연애하면하는거고 굳이 연예인에 관심가져야하나?싶은 그래서 어느정도 공감은감
지금도 이해안가 왜 어릴때야?
ㄱㄴㄲ 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만 관심이 있어야 하고 나머지는 관심이 없어야지 그걸 다 신경쓰냐.. ㅋㅋㅋㅋㅋ
ㅇㅈ 진짜...그래서 진짜 내 관심사 아니면 신경도 안쓰고 다 까먹어버리는데 주변 사람은 왜 이걸 기억못하냐고 왜 관심 없냐고 말함...내가 더 이해안됨 내가 왜 그런 것까지 알아야하는데...
intp바운더리 깊이 들어온 사람에겐 한없이따뜻하다구요
intp... 내 사람에겐 한없이 따뜻합니다... 배신을 못 하는 정직함... 내숭도 가식도 없지만 거짓말도 없습니다...
Infp인데 이 영상부터 댓글까지 나 같아서 느낌이 이상함 mbti 안 믿었는데ㅋㅋㅋ
모든사람이 마찬가지입니다 내사람에게 따뜻하지 않다면 정상인의 범주가 아닌 것입니다 ㅋ
배신을 못 하는 정직함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진짜 여러 의미로 꾸밈없긴 하더라고요ㅎㅎ😂😂
진짜 거짓말 못함.......... 좀해!!!!!!!!
@@littlesweetgay 워낙 무뚝뚝하고 상대에게 관심표현을 안 하다보니 그냥 다 이런 줄 알더라구요ㅋㅋ 이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 때도 있다~ 입니다
관심없는 인간들은 다 똥싸개들이지만 관심 가는 인간이 생기면 그 사람은 전 우주에서 제일 특별한 사람 되는거임
진심…ㅇㄱㄹㅇ 그래서 애인도 잘 안 생기지만 생기면 거의 내가 낳은 새끼 급으로 몰두함
똥싸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요 ㄹㅇㄹㅇㄹㅇ
똥싸개ㅋㄱㄱㅋ
이거공감~
T는 F가 가해자 - 피해자 프레임 씌울 때 제일 상처받음.
진짜 너무 공감된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계속 "나 상처받았어..." 이딴말만 하고 울기나하고... 논리적이진 못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은 나를 가해자라고... 나도 피해자라고... 왜 내가 너가 말하고 감정팔이 하는걸 들어줘야 하는건데...물론 제가 만난 사람이 이상한거일수도 있습니다...
항상 도움이 필요없고 나 혼자서 할수있는데 도와주려고 하면 진짜 너무 기분나쁨... 나 이정도도 못하는 멍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기도 하고.... 항상 사람들은 돕고 도와줘야 하는게 맞아~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난 나혼자서 해답을 찾고싶은데...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억울했던 일들이 너무나도 많음...
선생님들은 항상 맞는말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인간들은 혼내려고 하는것 같음... 근데 선생님 입장에서도 이해는 감. 선생님도 얘들 상대하면 엄청 피곤하고 귀찮을듯...
와;;; 개인정
Intp입장에서 F보면 그냥 자기 감정 중심적인 이기적인 인간으로 밖에 안보임
Entj랑 사귀는 Infj(Enfj) 인데 이 댓글 보고 슬프고 미안해져셔 들어왔다가 대댓글 보고 오히려 상처받았음... 상처 받은 마음을 상대방 상처주는 걸로 해결할 순 없지요ㅜ T랑 F 갈라지지 말고 서로 이해하며 안아주자구요
아마 대화를 더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건 그 사람과 안 맞는걸거예요🥲
@@user-dl4hj5hf6y 설득력 있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정말 궁금한데, 인프제님들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배려하는건지 내가 안좋은 평가를 받을까봐 가식떠는건지 스스로 구분을 하시나요?
intp들 엄청 따뜻한데.. 제가 entp라서 그런지 T들의 배려와 애정, 진심은 예민하게 느껴지는데.. 특히 intp는 말 한마디에 엄청 조심스러워 하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피해 안주고 혼자 앉아서 조용히 고민하다가 부탁하면 행동으로 깔끔하게 보여주고. 내 고민을 들려주면 잠자코 듣기만하다가 조용히 돌아서서 과학적, 학문적 자료 뒤적뒤적해서 답을 찾아오고 ㅜㅜ 이게 진짜 감동 포인트 ㅜㅜ... intp 사랑해
INTP인데..좋게 말씀해주신건 감사한데 오해하시는거 같아서요 말할때 조심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이말을 할 필요가 있나 생각해보느라 그래요 이 말을 하면 대답이 예상이 되고 설명하기가 귀찮은데 그래도 해줘야하나 이런생각..
entp: 뭐라는 거야 이 ㄱㅅㄲ가
(뭐라는 거야 이 ㄱㅅㄲ가)
intp: 네^^ 감사합니다
(뭐라는 거야 이 ㄱㅅㄲ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밈으로 설명이 될까요ㅋㄱㅋ intp은 어쨌든 말 안하는 게 매력임
인팁의 장점들 잘 알고 계시네요? 저도 가끔 내가 냉혈한인가 스스로를 돌아볼 때가 많은데... 음 맞네요. 저는 이런 장점이 있었네요!
@@dynamic8813 저도 인팁인데 다른 이유로 조심스러울 때 있어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혹시 존심 상해하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하고... 제가 좀 소심한 인팁인가봐요^^;
맞아요.. 뭔가 짱구친구 맹구같은 느낌이랄까..
T가 개인주의라 하지만 찐 개인주의는 F라고 생각함. 모든 기준이 자신임. 내가 볼땐 지가 잘못했는데 편 안들어주면 공감 못하는 사회성 없는 인간만드는 F들 진짜 극혐합니다
마자요.공감은 무슨..그냥 지편들어 달라는거같아서 그냥 일부러 아무말도 안함..
@@young2987 그건 T라서 그런게 아니라 님을 생각보다 안 좋아해서 그런 것 같은데...
뭐 무슨 말 하는진 알겠는데 말을 개같이 하시네요.
@@young2987 이건 T F 문제가 아니라 별로 안좋아한 거 같은데
@@young2987 헤어지고 좋은 사랑 하시길...
내 에너지를 굳이 쓰고 싶지 않거나 그럴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 일에 얄짤없이 스위치를 꺼버리는 거임
굳이? 싶을 때가 많아ㅋㅋ
굳이? 라는 단어를 평소에 제일 많이 생각하거나 쓰긴하지..
@@김현진-y1h8j ㄹㄹ.ㄹㄹ
.
왜 관심이없더라 하고 생각해보니 이거 맞네요
맞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인데 사람 얼굴을 진짜 기억 못함.. 이름이나 얼굴 기억하는 데 애먹는 편. 의식하지 않으면 같은 공간에 주기적으로 있던 사람이더라도 얼굴을 외우기 힘들다.
아니 왜그럴까요? 저도 안면인식장애가 있는줄...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dynamic8813 말은 심하지만 대답은 친절하게 해줄게요 그냥 관심 없어요 내 이름 외워서 자소서 쓰기도 바빠요
저도 이름 오히려 일부러? 안외우는거같아요 톡을 하더라도 걍 안봐버린다고 해야하나 좀 심할정도임
인팁은 외워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어야지만 외워지는 듯
제가 그러거든요
10년동안 직장으로 유니폼 입고 우유 매일 배달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매일 인사하면서 지냈거등요~
근데 마트에서 그분이 인사를 하시는데 내가 누군지 못알아봐서 난감했어요~
누군지 몰라하니까 그분이 우유!! 라고 하시길래 아차!!싶었네요~
항상 보던 장소 항상 입고있던 유니폼이 아니라서 사람자체를 못알아봐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하지만 사회화가 완료된 인팁은 99일과 100일의 차이를 인식적으로 구분 하여 사회적으로 타당한 액션을 취해야 함을 알고있습니다.
100이라는 숫자의 중요성이 전혀 이해가 안되긴 해요
저는 사회화가 안됐어요
솔직히 이해 안 됨 ㅋㅋㅋ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100일을 의미있게 여기는 것 같으면 그 감정에 반응해 주는거지, 나 개인으로선 99일도 100일도 그냥 지나가는 날의 하루임.
다른 중요한 일들이 많은데 이상한거 집착하고 거기까진 내 알바아닌데 나한테까지 강요하면 시름시름 작작 좀 했으면 좋겠음 ㅎㅎ
생일도 그냥 1년중 하루인데……난 그래서 와이프 생일은 챙기지만 내생일은 절대 안챙김. 내 생일이니까 내가 하고싶은데로 해달라고 몇년동안 사정했음.
인팁에게는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사람인거지만 관심있는 사람은 엄청 특별한 사람인겁니다 하다못해 인팁은 자기자신조차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생명체중 하나일뿐이니까요
맞말입니다..
어 맞아요..
이게 맞음.
그 사람이 나보다 특별함.
진짜 공감. 좁은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너는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그렇게 느끼지도 않아도 괜찮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이러죠 ㅎㅎ
인정 대박
사회화된 INTP 입장에선 F가 하는 얘기들이 모두 알맹이가 없이 징징대는 얘기같음..학습된 리액션 하면서 열심히 들어주긴 하지만 대화 자체가 너무 피곤하고 아무 내용도 없어서 허탈함..
한마디로 그냥 잡담
시간아까움
그래서 인간 많은 모임이 싫음 1대1. 극소수가 좋음
기빨림 시간낭비 괴로움 ㅎㅎ
하 시발 ㄹㅇ 어떡해야하냐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냐 걍 혼자서 고독히 연구나 하고싶다
원래 생일도 저렇게 의미부여 안하다가 시간 지나니까 그래도... 나를 위한 날이 하나쯤 있는건 괜찮다고 생각함. 이기적이지만 365일 중에서 단 하루 나만을 위해 나를 위해 시간을 쓰는 날이라고 관점을 바꿔서 생각을 했음. 그래서 생일에 혼자 카페 가거나 여행가거나 누구랑도 만나지 않고 사진 한두장정도 인스타스토리에 올려주고 밤에 맛있는 저녁먹고 오면 기분 좋음. 처음엔 허무주의였고 나라는 존재에 의미부여할 필요가 있나 그냥 유난히 시끄러운 날일 뿐인데 이랬는데 그래도 욕심 좀 부려서 나를 위한 날 하나쯤은 있는게 좋은것 같음
그게 인간이라는 종이 살아가는 방식인거 같아요 근데. 아무날도 아닌날이지만, 의미를 만들어서 축하하고 즐거워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거죠. 그런 게 은근히 삶의 동력이 되는거 같아요
맞아요 내가 뭐 그리 특별한가? 인간들 중 하나인데 싶었음 생일이랍시고 이거땜에 사람만나기도 싫고
그래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날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순간들을 살아가면서 많이 가지는 게 행복아닐까요. 꼭 대단한 것들이 아니더라도요.
앗 저도 인팁인데 오늘이 생일인데... 아직도 허무주의에서 못 벗어났어요^^; 내가 자존감이 없나 싶을 정도로...
음 저는 생일에 유난떠는게 좀 귀찮다는 입장인데, 이런 입장도 읽어보니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빠가 intp라서 어릴 땐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을까? 했었어요 아빠가 좋은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정말 섬세함은 찾아볼 수 없고 항상 어떤 생각에 빠져 보이지 않는 벽에 둘러싸인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다양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지금은... 굉장히 멀리보는 사람이기 때문이기에 묵묵히 가족의 미래를 위해 밖에 나가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그 행동이 아빠란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언어라는 게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i_t_들이 많이 이런 것 같아요. 무심해보일 수는 있지만 감정이 (좋은 의미로) 단순하여 사랑하는 것에 대해선 의심없이 헌신적이며 일관되고 묵묵하게 행동해요.
무심하기도 하고 말보단 행동으로 표현하는편.. 잇팁 인팁 잇티제 골고루 나오는사람입니당ㅋㅋ
헙 너무 공감해요! 저는 infp이고 제 소중한 연인은 intp인데 살짝 무심한거처럼 보이기도하구 늘 어떤 생각에 빠져보이구 자기 관심주제에는 엄청 신나하는 순수함도 갖고있는 그는 처음부터 변함없이 늘 저를 생각하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존중하는걸 전부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당 가끔 무심하게 툭툭 내뱉기도하지만 행동은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말하고있어요 표현방식이 다를뿐이거죠! 하지만 가끔가다 제가 우울에 빠져있을때 무심하면 조금 상처받아요 그래도 새벽까지 생각에 잠기다보면 그동안 보여준 행동들을 곱씹고 다시 마음이 벅차게 충만해져서 행복해져용!
@@꺄르릉어흥 아닠ㅋ mbti는 성격이죠 지능과 뭔상관인가요
@J IN 상관 있습니다.
평균지능은 모든 N형이 모든 S형보다, T형이 F형보다, I형이 E형보다, P형이 J형보다 높은 경향이 있고, 상위 2%(IQ 130 이상)으로 한정지을 시 INTP의 평균지능이 1위이지요.
@@채널-g4s 그니까 그게 어떤 전문가 말에서 나왔냐는거에요. 사람은 언제든지 mbti 바뀔수 있는데 지능이 그렇게 쉽게 바뀌나요? mbti는 재미로 보는 성격•심리검사일뿐이에요.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지 마시고 뉴스 논문 인터뷰 책 신문 자료를 주세요.
하지만 고양이에겐 따뜻하지.
이거죠 ㅎㅎ 닝겐따위 관심없지만 냥님은 사랑입니다 ^^
고양이 강아지 판다가 행복하게 사는게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ㅋㅋ
난 아닌데?
인팁은 사실 누구보다도 마음이 있는 인간입니다...ㅠ 왜 다른지, 왜 그런건지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해요.
마자용 진짜 궁금한거예요 따지는게아니라...맨날 방긋웃으면서 물어볼수없잖아요 어려움
따뜻한 로봇❤
인팁만 8년넘게 나왔는데 다른 사람을 볼때 무심한것도 별 생각없는 것도 처음엔 아무렴 상관 없고 좋았음
근데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사람들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다고 말하는 그런 것들이 너무 좋게 느껴짐 부러움을 느낄정도로... 근데 99일과 100일의 차이를 이해하기 힘든건 사실이고 나를 제외한 모두를 타인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오래된 사고인데다가 나의 모든 것들이 이 틀들 위에 세워져있는터라 아무리 부러워해도 다가갈수없어서 너무 슬픔
나도 나대로의 따뜻함이 있을거라고 믿고싶기도 하고 그걸로 만족도 된다면 좋겠지만 엄마아빠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넌 참 따뜻하다던가 내가 인간적이라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적은 커녕 모두가 입을모아서 냉혈한이다... 반사회적이다.. 차갑다... 이런 얘기만 하니까 나도 나만의 따뜻한 무언가가 정말 있다는걸 믿기가 어려워졌음 난 그런것들이 진심으로 싫은데... 내가 그렇다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운거 같기도함..
이거 ㄹㅇ 인정... 사람들 감정적인거 좀 부러움
지나가던 INFJ,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자면
가장 가깝고 편안한 친구가 INTP인데
덕질할 때 행복해하는 모습, 동물을 귀여워하는 모습, 멋진 풍경 앞에서 감탄하는 모습, 타인을 그러려니 받아들이려는 모습,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 조심하는 모습,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 등등… 에서 ‘이 친구 어쩌면 나보다도 훨씬 훨씬 더 따스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intp 친구는
분명히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말랑한데도
매사 행동과 리액션이 담담하더라고요.
말랑한 감정은 그냥 속에만 두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생각만 밖으로 내보이는 느낌???
리액션이나 행동이 따뜻하고 겉으로 배려심 넘치면서도 반대로 속은 새까만 사람들도 많아요. 그건 오히려 따뜻함과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대표적으로 제가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내용을 읽어보니 써니님께서도 분명히 따뜻한 분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99일과 100일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도, 또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으면서도
상대방을 위해 기념일을 챙기고 계신다면… 이미 상대를 위한 마음 그 자체가 따뜻함의 증거 아닐까요???
ㄹㅇ 나도 감성적이고 따듯한 사회적인 사람으로 비추어지고 싶음. 근데 그게 안돼. 나 아니면 다 타인인건 팩트니까...
@@user-rd3hk2bz1e 당신같은 사람이 부럽다..
자기 생일 신경 안쓰는 거 종특인가 그냥 내가 살아가는 수많은 날 중 똑같은 하루 같아서 잘 안챙김
상병 말때 내 생일 까먹고 생일날에 휴가복귀함
초딩 때 친구한테 받은 생일선물 돌려줌. 부담스러워서.
ㅇㅈ
ㅋㅋㅋ어릴때부터 내생일 대수롭지 않은데 남들이 어케 알고 내생일 챙기는거 너무 부담이라 생일 알람 없애는거 너무중요,,,
숲을보냐 나무를 보냐 할때 intp는 아마존우림 전체를 보는거죠 시야가 너무 넓어서 세세한걸 신경안쓰는 스타일..호불호 강하죠..
주변에 intp가 많은 enfp 인데..
시야는 enfp가 더 큰 것 같아요.
Intp가 우주나 바다를 좋아하는 건 평소 보는 시야와는 좀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들과 비교해서 작디작은 개인을 바라보는게 좀 더 두드러진 특징인것같습니다.
@@레카-v3k entp면 모르겟는데 enfp면 f가 감성의 영역인데 어떤 현상을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보려면 탐구의 영역이 필요한데 그건 당연히 T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e에 비해 i가 더 심오한 영역의 시야를 가지고 자기만의 세상이 존재하고 우주나 기원 같은 더 심도있는 분야를 궁금해하고 생각한다는겁니다.
그래서 enfp들은 내 사람,나의 행복,사랑하는사람과의 삶, 일의 자유로음 같은 것들을 생각할 때 intp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내 삶이 평생 편해질것인가를 깊게 고민한다던지, 우주의 기원, 생명체의 탄생 등등을 생각하고 바라봐서 비교적 가까운 것을 보고 신경쓰는데 에너지를 많이 안쓴다는 얘기에요
저도 enfp 친구들 꽤 있지만 큰 시야에 관한 이야기나 깊게 이야기가 들아가면 좋아하지 않는게 보통이죠
@@Howwuwwww 뭔가 제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우님이 처음 댓글을 단 내용인 나무를 보냐 숲을 보냐의 문제는 사실 t/f 로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n/ s 성향을 구분 짓는 것입니다. (잠깐 서치를 해도 금방 나옵니다.) 이건 깊게 탐구하는 영역이 아닌 넓고 크게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능력이구요.
하우님 말씀대로 enfp 는 깊고 심오한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탐구적인(깊고 심오한) 측면에서는 intp 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넓게 크고 보는 시야에서는 intp 보다 보통 높습니다.
하우님 말씀에서 넓은이 아닌 깊은(탐구)라고 하면 대부분 맞는 말이 될 것 같네요.
정리하면 깊은쪽은 intp, 넓은쪽은 enfp가 우세합니다. 하우님의 첫번째 댓글에서 의문을 제기한 이유는 숲, 나무(넓게보는 것)과 관계된 n성향은 intp가 16가지 유형 중 높은 편이지만 enfp 보다는 작기 때문에 아마존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n 성향이 크다고 말하는 것이 뭔가 불편했던 것 같네요..ㅋ
ua-cam.com/video/QBSzTeZzxZc/v-deo.html
이 영상에서 제가 말한 내용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레카-v3k 착각하시는게 enfp도 n유형이라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거지 그 이상을 보는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러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굳이 더 크고(넓고) 더 깊이 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죠 딱 필요한 만큼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근데 ntp 유형중에 intp 유형은 사고의 넓이도 넓고 j보다는 덜하지만 꽤 깊게 생각하고 파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친구,주변사람 같은걸 신경쓰는데 쓰는 에너지가 불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하니까요.
참고로 시야의 넓이는 n의 퍼센테이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깊이는 t의 퍼센테이지에 따라 결정되는 겁니다.
그래서 ntp와 nfp가 대화를 나누면 서로 대화가 안되는게 넓이는 비슷한데 깊이가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nfp는 굳이 그 깊이까지 보고 싶지 않아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가 힘든 겁니다.
특히 e성향들은 외부적인 곳에서 에너지를 얻고 그 쪽으로 에너지를 쓰고 싶어하는 성향이라 더 넓은 시야와 깊은 탐구를 선호지않고
i성향은 넓이도 넓은데 내적인것, 탐구,생각,고뇌 같은것에 더 에너지를 사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이나 빌게이츠 같은 굉장히 심오하고 복잡하고 창의적인 발견,발명들을 할 수 있고 천체물리학이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종의기원을쓴 다윈등이 이와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셧나요?
@@Howwuwwww 제가 레퍼런스한 영상을 보고 답글을 다신건지 궁금하네요.
그 영상에서 16가지 유형 중 enfp 유형이 가장 시야가 넓은, 가장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유형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27초 쯤)
물론 이 영상의 주인분께서 mbti의 유형을 가장 잘 안다고 볼 순 없지만,
제가 본 유투버 중에서는 mbit에 대한 이해가 제일 뛰어나신 분이였습니다.
이 레퍼런스한 영상(유투버의 전문성)까지 부정하신다면 더이상 토론을 이어가지는 못하겠네요.
말씀하셨던 "착각하시는게 enfp도 n유형이랑 숲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지
그 이상 보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딱 그정도로 라는" 언급은
저 뿐만 아니라 유투버의 전문성도 부정하시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을 부정하는 거나
저와 댓글을 주고 받을 때 자신의 말이 100% 옳다는 어조,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라는 자신보다 지식의 아래에 있는 사람에 가르치려는 말의 뉘앙스는
Intp 특유의 선민의식이 드러난 것 처럼 보입니다.
(토론을 이어나가기가 매우 귀찮고 힘이드네요. 따라서 이후로는 추가적인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intp 유형이신 본인이 enfp의 넓게 보는 능력을 보지 못했다면 enfp가 보는 넓은 세상을 intp 유형이신 님에게 이해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일 겁니다.
enfp만이 보는 넓은 세상을 알고 있는 사람은 enfp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냥 받아들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시키기는 상당히 귀찮고 어렵거든요.
F는 자기 할말이나 감정들 칼부림 내듯이 다 부리면서 남이 조금만 서운한 소리하면 그걸 못 견뎌함 완전 피곤한 존재
응 일반화~
@@Gimoci09 응 엄청 많이 겪었어 ^^
@@Gimoci09 진짠데? 진심 피곤하긴 함..혹시 F?
@@elena4322isfp시구나.. 거절 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ㅠ
@@elena4322 만약 e였으면 했을 듯 ㅋㅋㅋㅋ
100일에 대해
1. 솔직히 겨우 100일이라고 생각함ㅋㅋㅋ 사업을 맡아도 1년은 해야 사이클을 아는데... 3년, 10년, 30년이면 인팁도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나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투자해가며 나랑 어울려줘서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일없는 한 계속 연애하거나 무덤까지 같이 갈 생각인데 남은 평생 중에 99일 100일?
2. 그렇게 하루하루 날짜 세는 기쁨이 뭔지 잘 모르겠음. 사랑이 깊어지는지 측정도 안 되는 걸 어떻게 기뻐하는 건지, 안 헤어져서 기쁜 건지? 설명 들어도 깊이 공감이 안 됨. (여기서부터 뭔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좀 그른 느낌 ㅋㅋ)
3. 100일, 발렌타인 그런 거 상술 같음
이렇게 생각하고, 연인이 대놓고 '난 100일 중요하게 생각해.'라고 하면 사회화 좀 되어 있는 인팁이면 그냥 맞춰서 이벤트에 어울려 줍니다 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는데 싫다고 하면 뭐 인팁을 떠나 그런 사람이랑 사귈 필요가 있나요? 근데 당연히 뭔가 해줄 거라고 믿거나 돌려서 표현하거나 눈빛으로 알아주길 바라면 저 같은 경우는 눈치 못 챌 것 같음 ㅋㅋ
100일에 의미부여를 해서 다른 날들이 평범해지는게 싫습니다. 다 같은 날들이라고 생각해서요
전 F인데, 어린 학생이 아닌 이상 100일은 겨우 시작일 뿐이고 ~데이는 상술인 거 F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상술임을 알면서도 사람을 챙겨주는 기쁨 같은 것에 T들보다 훨씬 가치를 두는 것 같아요 (누가 옳고 그르다라기보단 이게 맞는 사람들끼리 사귀는 게 편하긴 하겠네용)
@@user-gy3vt4nz5v 공감
@@user-gy3vt4nz5v 그치 몰라서가 아님
그냥 그런 사소한것도 소중한사람인거임
인팁은 그런게 소중하지 않은거고
그래서 인팁중에 행복한 사람이 잘 없..
100일,1년,크리스마스,생일은 그냥 예의상 챙기는 느낌이고
그외의 기념일은 안챙김.
내적에너지뺏는 주변인에게 관심없음. 불필한 인간관계관심없으나 소수절친은 사랑함. 츤데레라는 소리 잘들음
mbti는 사람 성향을 16분의 1로 나누는게 아니라 가장 강한 기질을 나타내는것 같다. 나도 intp나왔지만 entp, infp 특징 다 있음
애초에 만든사람도 그렇게 말함 커가면서 모든 기능 다 학습한다고
ㅇㅇ 말그대로 경향성 인것같음
f인 친구한테 화나는 일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내가 예상한거는 같이 짜증내주거나 욕하는 거였음
근데 갑자기 내가 안타깝다며 우는거임..
당황스럽고 답답해서 절로 한숨이 나옴.
그런 내 모습에 상처받았다며 더 슬퍼하길래 일단 한숨쉰 의도는 널 비난하는게 결코 아니라고 미안하다함
하지만 그 이후로도 그 친구랑은 깊은 얘길 못하겠고 해서 멀어짐..
나름 사회화된 t지만 안맞는사람은 어떻게해도 안맞더라
아닌데 오랜기간 지켜본 INTP 리액션이 격하지않아 그렇게 보여지지만 따뜻한 로봇인데요? 하나같이 쑥스러워하지만 사소한거 물어봐주고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츤츤이고 본인 ENTJ라 작은거 신경안쓰고 오래된거에 큰의미 안두는데 INTP지인들은 오래된 우정 챙기고 특별하게 여김. 오히려 주변 F들이 의외로 자기 관심사 밖이면 영혼없는 리액션에~ 더 차갑고 상식적인 기본 배려없이 공사구분없이 현재 기분에 맞춰 감정적으로만 반응해서 공감해주길 강요받고 의견무시되고 상처받는 T들이 많은데... 어제까지 재확인받은 약속도 갑자기 깨는거는 말할것도 없고~ 딱 짜맞춘거 틀어지면 급 멘붕와서 다시 최적화 시뮬돌리는 극TJ입니다
엔티제랑 인팁 최고궁합인거 같아요
나의 진심을 인정받은거 같아 쫌 감동 받았어요. 맨날 차갑네, 무뚝뚝하네 이런 소리 듣다가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그 인팁은 님을 찐으로 좋아하네요ㅎㅎ 인팁이 자기가 인정한 사람 한정 뭐든지 챙겨주고 뭐든지 오케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yjh4723 한명이 아니에요^^ INTP만 골라사귄것도 아닌데 mbti 유행하고 물어보니 다 인팁이라네요ㅎㅎ 전 INTP 똘끼가 좋아요ㅋ 츤츤 귀요미들 애정합니다 ❤️
인팁바운더리안에 드셨군요. 좋은사람이란뜻
intp인데 isfj애인이 직장 생활에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할 때마다 제가 항상 얘기했던 게
'자기야 이 작은 한국에는 수많은 회사가 있고, 지금 자기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아주 작고, 일시적인 공동체일 뿐이야, 언제 또 각자 자기 갈길 갈 지 몰라 진짜 세상이 그 회사 밖에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
이 소리하거든요
그래서 숏츠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두 INTP인데 너무나 정성스럽고 예쁜 마음을 가진 분이신 거 같아요!😄 저 한마디 한마디에 힘들었던 게 싹 풀릴 거 같은 말인걸요ㅎㅎ 뭔가 나와 같이 미래를 바라봐주는 사람이고 나의 장래를 기대해주는 사람 같다랄까요
???: 자기 오늘 누구누구가 이렇게했어
나: ㅇ
???: 아니 시발럼아 이새끼가 이렇게 했다고
나: 시발년이네
???: 왜욕해
나: 공감임
아주 좋은 위로말이당
공감도 지능이다 연습해라 intpentp 왔다갔다하는데 너의 원하는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없이 살라면 계속 그렇게 살어라
@@구루오기 그대는 왜 intp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나요?
인팁인데 무덤덤한 동시에 꽤 감정적이에요. 제가 극인팁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사람 좋게 남길려하다 참다 참다 욱하는 걸 자주합니다. 근데 이건 아주 오랫동안 아는 사이에서 주로 그래요. 잘 아는데 전반적으로 잘 안 맞거나 특정 대화할 때 토론이 아닌 일방적인 대화 혹은 설교가 되는 일이 자주 생기면 감정적이게 되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그냥 피하고 싶은데 못해서 짜증이 배가 되더라고요.
mbti가 모든걸 설명해주진않죠 그 틀에박힐 필요없습니다 인팁이라면 스스로를 계속 연구하면서 스트레스받는 것들을 하나하나 쳐내면서 성장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당연히 화나죠
그릇된 소리 설교->화남->참음
계속함->여러번 화나고 여러번 참음
이 사태까지 가면
여러번이나 나는 훌륭(?)했고
너는 그릇되고 틀렸으니(이거 빡침 포인트)
참았던 것까지 다 쳐서 화가나지 않나요? 이런걸 감정적이라고 해야하나요?
감정적이라는 말은 순수한 분노만 포함하진 않는 것 같아서요.
꼬아듣기, 자기연민, 감정과잉 이런 것도 감정적이라고 하잖아요.
비상식 참는건 한계있음 인팁 맞음 앞뒤 안가리고 박잖아
100일이나 생일에 잘해주는거 아무 의미 없음. 평소에 잘해줘야지.
챙겨주는건 의미있다고요 .. 있다고요 ㅜㅜ
@@감자-m5v 제 생각에는 없어요... 그냥 관계를 지키기 위한 수단일뿐... 평소에는 이상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생일날에 잘해주고, 다음날엔 또 이상하게 대해준다..? 생일 챙겨주는거에 별로 의미를 모르겠어요...
@@유튜브보는사람-p5z 제 생각에는 평소에 잘하던 사람이 생일까지 잘챙기는 건 의미있는것 같고 평소에 잘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생일날 같은 기념일에만 잘한다 이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인팁사람입니다..
ㅋㄲ ㅋㅋ맞는말이네요 진짜 멀리잘보시네 (지나가는인프제)
솔직히 평소에 잘하면 뭐 100일 기념일 이란거 챙길 필요가 있나?? 기념일마다 챙기는거 스트레스인데 intp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인데 백일뿐만 아니라 생일, 결혼식 같은것도 그냥 하니까 하는구나 이지 사실 머리로는 왜하는지 이해 못함 .. 결혼식은 그냥 허레허식일 뿐이라고 늘 생각해온것 같음
결혼식 뿐 아니라 약혼식 장례식 제사 차례 종교 이런거 전부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겟는데 그냥 사람들의 문화로 다들 하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김.. ㅋㅋㅋㅋ 밖에선 남들에게 입밖으로 꺼낼수 없는 내 머릿속의 생각
진짜 의미없음. 물론 조용히 챙겨주면 싫지는 않지만, 떠들썩하게 홀,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하는 건 남 의식하는 거 같고 너무 피곤함. 부모님 생일은 조금 이해 가능하지만 다른 건 진짜 사회에 어울리기 위해 할 뿐임. 거의 무한히 넓게 느껴지는 시공간 속에 몇 날 세며 챙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거 빼면 희노애락을 나눌수 있는 날이 잘 없을거 같긴 해요.
인팁은 혼자만의 시간을 더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김모모-s1x 맞아요 저도 인팁인데
가족,친구,회사동료만 아니면 집에서 혼자 지내고싶네요
평생 놀고먹을수있다면 남들안테간섭안받고 간섭도하기싫고 혼자편하게 살고싶네요
enfp인데 저도 완전 이래요ㅋㅋㅋㅋ 이건 그냥 개인 성향인가봐요
그냥.. 새해도 올림픽도 월드컵도 생일도 그 무엇도 별로 의미없다 생각함. 그래도 사람은 즐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니까.. 그런걸 기념하면서 살아가는거겠지 하고 넘어감.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 한들 바뀌는것도 없고 즐기면 좋은거지.
근데 나한테까지 시끄럽게 들리게 즐기는건 좀 거북하긴 함.
인팁이 기념일 챙기게 하고 싶으면 우리 관계를 위해 꼭 해야하는 연례행사이고, 나는 이걸 매우 진지하고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어라고 직접 이야기하면 책임감에라도 꼬박꼬박 챙길겁니다😂
istp가 더 말을 차갑게 하던데, intp는 그래도 개념적 상식의 바탕으로 멀리 숲을 보기에 같은 개념의 가까운 나무를 말해도 같은 이치라 말은 통함...
헌데 istp는 관심사가 완전히 같지 않으면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여유 조차 주질 않음.
아무튼 infp 입장으로 볼땐 이런 느낌 오랜 경험적 친구 둘을 격은 내린 결과로 대충 그러려니 하며 지냅니다.
istp는 단순함 그 자체죠ㅋㅋㅋ
관심사가 안같으면 흥미가 없으니 > 대화를 끊는다. 재미도 없고 서로 힘든 대화를 왜 해야하지..라고 생각하는 쪽인거 같아요. 이걸 걍 대놓고 말해서 차갑다고 느끼는거 같고... 근데 사실 저도 인팁이라 왜 그게 차가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그게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발언인뎁
맞아요. 인팁은 이해한 사안에 대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응답합니다 ㅎㅎ
잇팁은 선 긋는 느낌이고 인팁은 선이고 뭐고 자기 생각에 빠진 느낌임
INTP가 회사 다니니 ISTP가 되었습니다...ㅜㅜ
유기체에 인간종 단일계체일 뿐이라는 표현 정확하네요..
자기 자신조차 그렇게 본다는것도..
난 나 자체도 몸세포중 대장세포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대장세포론도 꽤 긴 사유의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지만ㅎㅎ
인팁이 무심하다니....ㅠㅠㅠㅠ 제 친구는 인팁이고 전 인프피인데 정~~~~말 다정해요 항상 챙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그런데 가끔 싸울때 막 말을 막하고 ㅠㅠ 나는 얘랑 싸워도 화해하기 위해 싸우는거라 상처줄 말 절대 안하는데 얘는 날 진짜 갈기갈기 찢어놓는 말들을 하는..... 그것만 빼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문과 인팁은 정치제도 사회현상 경제현상 정책등등 즉 거시적 관점에 관심이 많음 역사덕후도 상당히 많고 그리고 속세의 사소한 다툼은 잘 안 하려고 하고 상당히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함 바뀔 사람은 진즉 바뀌었다 애초에 안 그런다 그런 전제가 있음
사학과 인팁인데 ㅇㄱㄹㅇ
와 진짜 나도 문과 인팁인데 완전 역사 덕후임ㅋㅋㅋㅋ 한국사 세계사 다 좋아함ㅋㅋㅋㅋ
내가 다섯 줄로 요약됐어
+지리
사람들은 왜 이런 식으로 살게 되었는가. 살 수 밖에 없는가. 살아야 하는가.
직설적이고 논리적이다보니 상대가 상처받을수있다는걸 알아서 필요이상의 말을 잘안함 그래서 과묵해 보이는듯
인팁 학부형입장에서 아이들 학원 선택, 담임 선생님, 유치원 설명회 이런것들에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뭣이 중헌디 라는 생각이 들며 이런 일년 미만의 단기적인 디테일에 신경쓰기보다 좀 더 큰걸 보고 방향을 잡아가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인팁기질일수도 있구나싶네요
인프제입니다만 저도 비슷한 가치관이 있어요 ㅎㅎ 그럼에도 그 허무함 속에서 사람끼리 챙기는 정이나 교류가 가치없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가치는 부여함에 따라 결국 달라지니까요. 사회에서 만든 가치틀도 존재하고요. 인간은 삶의 허무함에서 언제든 사회에 통용되는 기준체계를 차용하고 삶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 중 거부되는 가치는 절대적일 수 없고 언제든 반대편 주장이 존재할 수 있죠. 저도 여러분도 필요에 따라 가치를 때에 맞춰 차용해서 편히 살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F는 공감인척 위장한 가식이지 T는 겉으로는 차가울지 몰라도 진정성이 있고
여자들 여자어로 서로 올려치기가 F성향임ㅋ
INTP여자는 이런 여자 개 싫어함
그것도 프레임ㅋ 공감하는척 가식이라도 좀떨어라ㅋ 꼭 일본비하하는 한국인들이 하는 방식하고 똑같네ㅋ
나는 왠지 모르겠지만 인팁친규들이 더 끌리던데... 툭툭 말하는 것마다 너무 웃기고 천재같은 말을 하면 팡 하고 터짐 그 웃음 코드가 있음
인팁은 오해를 너무 많이 받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매우 객관적으로 정확함
Intp 인데 Enfp 애인 있는 입장에서.. 딱 그 사람한테만 내 관심 스위치가 켜짐. 나머지는 평소에 재밌게 스낵거리로 보던거 아니면 거의 관심 없어지고. 그 사람 자체가 연구대상이 되는 순간, 진짜 나랑 하나도 안맞고 사고 방식이 달라도 그 자체를 해석하는게 재밌음.
좋아하면 다르던데 제가 이상형이라 그런가?
Intp이랑 만나고 있는 enfp입니다. 3년 넘게 만나도 그 흥미가 지속 될까요?? 경험담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하고싶은거해보기 음 전 똑같던데용..?사바사같아용
@@하고싶은거해보기 1년 정도 만나고 있어서 확실한 답은 못드리지만.. 저는 한번 좋아하면 몇년이고 흥미가 안바뀌는 편입니다. 그리고 워낙 개개인마다 달라서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조금씩 변화하는 애인 모습이 좋아서 만나요:)
@@passingLemoon 소스윗.... 남자친구가 그 마음 안 변한다는 말 근거를 이런거라고 알아들어도 되려나요.. 감사해용
요즘 생각이 드는건 내가 과거에 무리에서 소외된 느낌을 받았는데 그걸 계속 혼자서 부정한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자연스레 인간관계에 손을 떼버리게 되고 어차피 난 혼자가 편해 이런식으로 자기위안 해버리게 되고 그냥 그런 악순환 반복인듯
와 완전 너무 이해되고 공감됨 20대 때 손절당할 때는 이유를 몰랐음 돌이켜보면 무심함 때문이었음 ㅠㅠ 악의는 없었지만 인간관계에 너무 무심했었지 ㅠㅠ 지금은 꽤 사회화 됨 적성에는 안맞음
76년생 인팁인데 아직도 내 존재 의의를 찾고 있음.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잠시 왔다가 사라질 뿐인데 삶이라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의문임.
내가 죽는 순간 세상 역시 소멸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듬.
90년생입니다. 나루토 애니에 나오는 나루토vs가아라에서 나오는 인물 심층심리가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 소개드립니다ㅎㅎ
75년생 왼손잡이에 평생 극인팁입니다
불교의 공을 양자역학과 뇌과학에 연결지어 개념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 우주의 진실을 살짝 엿볼수도
자기혐오적인 염세주의자였는데 벗어날 원동력이 됐네요
글을 읽다가 제 사춘기때 생각이 급 나서ㅋㅋ
이십대때까지 해외(아마 나 이외)는 없는데 온 우주가 나를 속이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음
空을 빌려서 생각해보면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하다ㅋㅋ
진실을 말하면 상처받는 F
거짓을 말하면 좋아하는 F
이거진짜임... 왜 진실을 말하면 상처받고 거짓을 말하면 좋아하는건데...
제가 알아낸건 듣기좋으면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전혀 상관이 없어한다는 거예요 그게 진짜 이상한점이었습니다
진짜요? 도대체왜 이해가안감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진짜 충격적임. 사실 관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함. 나는 나를 비판해도 진실이면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임.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더라. 진실을 듣는 것조차 싫어함. 그냥 살던대로 살고 싶어함. 그럴거면 왜 사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됨.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 이래서 왕한테 직언하는 신하가 일찍 죽었나 생각이 들기도 함. 왕이 f면 나라 금방 망할듯 ㅋㅋㅋ
INTP이 사고의 속도가 빠른데 비해 기본 에너지가 적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이 빠르게 확장하니까 이미 머리로는 먼 우주까지 갔는데 연료가 남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늘 크고 인팁의 유토피아로 로켓을 날릴 수 없으니 본인에게 의미 있거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때에 불을 붙여 몸을 데우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생각할 여유따윈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배터리가 10%인 휴대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터리가 10%인데 길게 통화 못하고 찍을 필요 없는 동영상 촬영 안하고 관심 없는 유튜브 안 보잖아요 절전모드 켜고 연락은 용건만 간단히 필요한 것만 찾아보고 진짜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충전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죠
그러니까 반대로 생각하면 인팁이 누군가를 위해서 행동한다는 건 그 사람이 인팁의 별에 발자국을 남긴 것과 같습니다
만약 인팁이 남들의 반만이라도 의욕이 있었다면 따뜻한 로봇이란 말은 안 나왔겠죠 어느 쪽으로든요
나느 내가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팁의 성질이구나
이로써 세상에 특별한 사람은 없다.
인간 자체의 사고와 행동도 패턴화되는 것이기 때문에......지구상에 비슷한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죠 내 주변에서만 찾지 못한 것일 뿐...
만약 정말로 한 사람이 그만의 고유한 성격을 갖고있다면 타인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는 슬픔이 항상 따라다닐 것 같네요.
호모사피엔스는 애초에 지구상의 그 어떤 종보다 종분화가 안된 종족임 흑인이랑 동양인이랑 유전자 차이가 거의 안남
오랫동안 INFP였다가 사회생활하고 인간혐오가 극에 달한 지금 INTP가 됐습니다. 사람에 상처받으면 저절로 인간에 무심해집디다.
맞는말씀...
멍청해지는 지름길입니다 다시 마음 잡으십쇼
@@MGT-f9ov 인간에 무심하다는게 관심없다는건아님,
옆에서 돈까스를 먹는지 김치찌개를먹는지는 관심없지만, 뭘 먹고있는지는 알고 있는거죠.
intp는 인간을 혐오하지 않아요
짭과 찐에 차이.. 상처를 받아서 무심한게
아니라 그냥 더 큰 시야로 보고 있어서 거기 쓸 에너지가 없는건데..
사람대할때랑 동물 대할때랑 온도차가 너무 다르고 댕댕이는 기억하는데 댕댕이 안데리고 오는 보호자 를 기억하지 않거나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사랑해 동물등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인간은 뭐죽던지..
귀여운 유기체를 좋아하시나보네요
헐 이거 나네..맞음ㅋ… 인간싫어..
엔팁인데 공감해요.
인팁인데 스트레스받을때 강아지영상보면
기부니가 그냥 좋아짐 ㅋㅋ
@@young2987 제가 i n t p 4가지 다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극인팁인데 인팁이 사람 별로 안 좋아하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더 많이 느껴서 아이나 동물은
순수하니까 힐링돼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같아요
인간이 진짜 죽으란 소리는 아니어도 인팁이 사람에 무심한 편은 맞는 거 같네요(개인차 있을 수 있음)
99일과 100일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100일을 안 챙겼을 때 사회적 비난과 피곤함을 이해하기에 기념일 챙깁니다. 기왕이면 안 챙기고 싶지만요
인팁인데용..
삶이란 인생이란 무엇인가 묻는다면 바닥에 바늘을 세우고, 그 바늘 끝에 쇠구슬을 올렸을때 그 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허무주의자 염세주의자로 분류되는 편인 듯 하지만 막상 저 자신은 그게 허무하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삶에서 낙관적인 위로는 하나도 위로 안되는 거 같아요. 삶이고 뭐고 억지로 의미 부여하기 보다는 그저 찰나에 나고 지는 유기체 덩어리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개운한 위로가 됩니다. 다른 유형들은 그렇지 않다는게 오히려 신기해요..
애인도 인팁이라 기념일 챙겨본 적 없습니다. 사귄지 몇년 되었는지도 찾아봐야 알아요.
생일은 챙깁니다. 맛있는거 먹고 놀 구실로써 쓸만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뭐 이런 말보다 나는 우주먼지라는 말이 위로가 돼요 그래서 마음 힘들면 우주다큐멘터리 봅니다...오히려 의미를 제거하는게 더 마음에 닿을때가 있어요. 존재의미를 고민하는게 평생 습관이다보니 그런걸수도있구요. 글이 좋아서 생각 좀 하다가 갑니다요
대충 설명만들어도 왜 제일 똑똑한지 알겠네ㅋㅋ
보통 사람은 내 활동반경 안에서만 생각함.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자기가 해결 가능한 범주
내에서 바꾸고 만족하는 스타일인데 인팁은
너무 크게 전체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
근데 그렇다고 한낱 개인이 세상을 바꾸는건
불가능하니까 스스로 비관적이게 되고 아예
실존하지 않는 내면의 세계에 빠지는거임.
그래서 인팁이 세상만물에 무심하고
현실보다 이상을 사랑하는 거임.
제가infp 신랑이 intp인데
소통방법만 잘 풀이 된다면 건강한 intp는 정말 이보다 따뜻할수없다고 느껴요.
거짓없는 솔직함, 무례하지않은 직언(더도 덜도없는), 인생에 대한 통찰력, 넓은 시야, 닫혀있지않는 오픈마인드(상황, 현상을 단정하지않고 납득할때까지 고찰하고 맞다면 받아들이는 개념 ) 등
갖고있는 장점이 너무 많아요.
대화할때 너무 즐겁고, 서툰듯 대놓고 표현하지못하는 애정표현(숨은의미 찾기와 포커페이스속 귀염터지는 포인트 포착의 재미를 느낄수있음)까지 너무사랑스러워요.
다툴때 상대가 느끼는 감정의 굴곡도 '이상황의 이런 부분으로 감정의 연결고리가 그렇게 흘렀구만. 서운하다고 느낄수있겠네' 하고 본인나름의 노력도 하는 intp이 주변에 있다면 증말 꽉잡으세영..하나도 무심하지않아여
건강한 intp은 꼭꼭 숨겨서 저만 보고싶은 청초한 수선화 같은 매력이 있어요. 사랑의 온도는 마치 밥솥의 보온기능? 뜨겁진 않아도 식지않겠구나 싶은 안온함을 느끼게 해줍니다(이 어려운걸 해내는intp 👏👏👏).
신랑꺼인 intp영상만 보면 반가워서 또 댓글이 주저리주저리..ㅎㅎ..😂
그냥 신랑이 홍콩 잘 보내줘서 미화된거
이렇게 다정하고 길다니 찐F이시다..
힘들겠다, 아 물론 tp가
댓글들 수준 ㅋㅋㅋ
ㅎㅎ 남편분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귀여운 댓글입니다
인팁인데 굳이 말안해야하는 말들도 말해야지 속이 시원함 ,
그래야지 솔직한거라 나 혼자 생각함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듯 ㅋㅋㅋ
난 극 F가 너무 싫음…. 감성적이고 지밖에 모름.. 모든 상황과 표현이 객관적인게 아니라 지를 중심으로 해석됨 배려심이 좋고 인성좋은 F는 극히 드뭄…
인성좋은 F도 배려를 가장한 감정적 강요를 함
선생들이 그러는거 많이봄
갑자기 점심 메뉴에 관심 없다는 이야기를 보니 소아과에서 초진하라고 시킨 포맷대로 최근 환아 식단 물어봤다가 "선생님은 아침에 뭐 먹었는지 기억 나세요? 안나잖아요." 하던 보호자 생각나서 킹받네. 난 기억나는데? 하고싶은걸 참았는데.
근데 내가 INTP임.
아침에 뭐 먹었는지 기억을 못할정도면 병적으로 문제있는거아닌가
ㅋㅋㅋㅋㅋ진짜 극공감.. 진짜 왜 이딴 질문을 하는거지?하면서 생각하다가 보면 화가남ㅋㅋ
진짜 답도 없음
@@논리적인사색가-f2b 아..
ㅋㅋ 제가 그런 사람이라 좀 슬프네요...ㅜ 맛있게 먹어놓고도 기억을 못할 때가 있는데요. 그냥 그게 중요하지 않아서 빨리 잊어버리는 정도라 생각해 주시죠....ㅎ 꼭 필요한 것 외에 다른건 메모리에 오래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아침메뉴는 기억해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건 기억못하는게 맞는듯...예를 들면 추억같은거? ㅋㅋㅋㅋㅋ
사실 까먹는건 까먹을 수 있는거지만 말투가 짜증났음.
그냥 모르면 모른다하면 될걸 자기가 못하면 남도 못할거라 생각하는 인간인지, 대놓고 시비조였으니.
근처 지나가는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인간에 대해 굳이 애정이 없는 이유가 사소하게 따지는 것이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 그냥 멀리서 관찰하면서 정의내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어 저도 평생 infp 였다가 한 십여년 전 부터 intp 나오는 사람인데 찐 신경쓰면 감정 소모를 너무 많이하게 되고 그런 롤러코스터적 소모가 피곤해서 걍 감정선 단절 시키고 멀찍이 서서 관찰하며 정의만 내리기 시작하니 개편함
세상에 모든 인팁들이 저러지 않고요..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다정함이 없는게 아니구요. 다정함이 없는 걸 뭔가 멋진 냉혈한처럼 포장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ㅠ..그것도 진짜 안좋은 것 같아요.. 제발 16개의 분류에 나를 끼워맞추고 과몰입하고 서로 편견 가지고 그러지 맙시다.
내비둬~~~ 밖에서는 들어주는 사람없어서 그려~~~~ 외로워 죽겄다ㅋㅋ 아이 그냥 쟤 또 그러네 소리 듣고 살다가 말유~~
16개로 사람을 분류하자는게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이해못했던 사람을 이해해보자는 거지
인팁입장에서는 내가 왜 괴짜인가 고민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나자신이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일수 있게 된거그든...
INTP... 입니다. 예전에는 생일을 그냥 365일중 하루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지구와 태양의 위치관계가 지금과 같을 때 내가 태어났구나 하는 의미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그때부터 나름 축하받아도 괜찮은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지만 1월 1일에 해돋이 보러가는건 아직까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HYXXN 1년의 가장처음시작하는 날의 가장 빠른 시간대라서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마냥 가는듯ㅇㅇ
그냥 아 살아있는걸 축하하는구나 생각하면 돼용
F인척했다가 더 상처줬어요 절대 F를 발달시키려고하면 안됩니다. 정말 무조건 실패합니다 칼융 말 맞아요
상대방 감정을 잘 읽을수없기때문에 절대 F가 될수없어요 고집쌘 또라이만됩니다
고집센 또라이 맞는말 같아요.. ㅋㅋㅋㅋㅋ
만년 intp이었다가 infp됐는데 감정을 원체 잘 읽다보니 가능했던듯
왜 지금 저런 감정을 느낄까? 어떻게 했어야하지? 이런 고민들 하면서 어느정도 최선을 선택해가는 느낌들면 퀴즈푸는거같고 잼써서 점점 변하는듯
@@아크루루크루 문제는 당시에는 못 캐치하고 뒤늦게 이해하고 그럴수도있구나 하는게 문제인데 님은 당시에 캐치가 가능한가보군요
전 고장난 또라이라던데
@@아크루루크루그거 인프피 아님. 인팁은 상대 감정을 머리로 추론하기 때문에 감정을 느끼는 경지에 있는 f는 되기힘듦. 감정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머리로 예상하는거면 아직 인팁맞음 예민해져서 인프피 나온거일거임
INFP와 INTP가 왔다갔다 하는 사람입니다:3 그게 가능하냐고요? 가능하더라구여ㅎㅎ 남에게 별다른 관심은 없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싫은 건 아니고, 표현을 잘 못하니 그냥 뇌에서 놓아버리고 끊임없이 생각하지만 보여주지를 못하니 대부분은 떠나고 그럼에도 남아주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예 그렇다구여
제 남편은 인팁인데 ~ 첨에는 말에 상처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악의가 없는 말이라는걸 알고 상처받지않아요. 그리고 엄청난 츤데레임요.ㅋㅋㅋㅋ은근히 잘 챙겨줘요
저도 인팁이라서 무슨데이, 생일, 기념일 그런거에 신경 쓰진 않는데 얼마전에 화이트데이때 처음으로 변덕부려서 좋아하는 사람게게 초콜릿을 선물해줬더니 너무 기뻐하더라고요 그 반응을 잊지못해 가끔씩 몇번이고 떠올려보곤해요
평소에 제가 반응을 무덤덤하게 하지만 오히려 그런 반응이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서 더욱 좋아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분을 만나다니 부러워요 ㅎㅎㅎ
제가 infp인데, 약간 공감이 되네요ㅋㅋ 남한테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음.
그냥 의사소통할때 나로인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지 남한테 전혀 관심없고, 자연과학 좋아하는 그렇구,,기념일 챙기는거 극혐인데 안챙기면 상처받을까봐 챙겨주긴 하는데, 하다못해 내 기념일만큼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음, 카카오톡 생일알림 기능 어떻게 지워야할지 모르겠음
목소리 진짜 유니크하고 듣기가 좋아요
귀에 쏙쏙 담기는 목소리 포근함이 느껴지기도 함
헐.. 유기체라는 말 쓰는것도 ㄹㅇ 소름돋게 정확ㅋㅋ mbti라는 틀에 인간을 가두고 싶진않은데 이런작은 포인트까지 맞춰버리니까 짜증나네ㅋㅋㅋ 근데 내사람 한정 진짜 따스한데...ㅠㅠ 저건 세계 전체를 보는시각인거지 인간 하나하나를 볼땐 오히려 하나의 인격체 그 자체로 봅니다.. ㅠㅠ
인간 하나를 우주로 보고 이부분 저부분 관찰하죠
그르치
유기체따위 전지구적으로 봤을때 멸종된다고 별일인가 대수롭지 않다... 다음은 규소기반 생명체가 합리적이지 않은가...
인팁 아들 둔 인프제 엄마입니다(4항목 전부 적당히 중간쯤인 인프제) 그래서 인팁이 저에겐 최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둘 다 독립적이라 무심한게 되려 편하고 그와중에 중간중간 애정표현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오며 가며 화장실갈때 물마시러 나올때 등 한번씩 살짝 포옹하고 갑니다) 무심하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각자의 시간을 갖고있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세히 보면 무척이나 까다롭지만 대충보면 무던하고 둥글둥글해요. 쓸데없는 말을 별로 안하지만 주제가 있으면 깊게 대화가 되기 때문에 정말 너무 좋습니다. 스스로 알아서는 잘 안하지만 시키면 또 잘 해요 그런부분도 참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아들은 고1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팁 너무 좋아요
부럽네요 내아들 f ㅜㅜ 힘들어요
와 내가 딱 저렇게 생각하는데..ㅋㅋㅋ사람 사는 거 우주 전체로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고 아예 원자 단위로 쪼개서 죽으면 죽는 거고 지구든 우주든 어디론가 흩어질 뿐이다 라고 생각해버림 인팁이 mbti 비과학적이라면서 불신한다는 말이 많지만 솔직히 난 나랑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신기하고 흥미로움
애초에 인간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감이 없음. 가령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그러면 조금 짜증은 나더라도 원래 인간이란 존재 더 나아가 동물이란 존재는 생존본능에 의해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들음. 그래서 상처를 잘 안받는거 같기도?
평소에 이 광활한 우주의 은하 중 하나인 우리 은하에, 조그만 태양계에, 지구에, 70억 개체밖에 안 되는 인간들 중 하나인 나.. 이런 생각은 많이 합니다.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자주 생각하고요. 근데 100일 이런건 좀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결혼식 이런 거 다 허례허식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소중한 사람이라면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고, 선물도 주고 싶고 소중한 사람이 100일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면 100일도 꼭 챙겨주고 싶기 마련이죠. INTP이 마냥 로봇같은 건 아닙니다 ㅋㅋ
이게 맞다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었는데
의미가 없지만 의미를 붙여나가야 삶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의미를 붙이는 행위를 멈추는 것은 곧 권태 혹은 죽음을 의미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렇기에 내 인생에 특별한 의미가 돼주는 사람들에게 더 잘할 수 있지않나 싶기도.
반대로 큰 의미를 못주면 아쉬움이 안남는거같기도..
INTP 는 진짜 오래보는 스타일이라 금사빠나 썸을빨리끝내고 싶은 사람들은 잘안맞을수도 ...
그래서 F들과는 상처받거나 나한테 관심없구나 하고 포기하거나 썸깨지는거 여러봄... 진득하니 기다려야 하는거같음..
감정에 호소하는거 너무 경멸스러움 ㅋㅋ
F51 T49비율의 인프피로써 이 큰 우주에서 인간은 하나의 유기체일 뿐이다란 말 너무 공감되고 99일과 100일의 차이는 알지만 서로 시간 맞추기 어려우면 일찍이든 늦거든 기념하려는 의지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엔팁-인프피로 쭉살다가 고삼때 인팁으로 바뀌고 2년째 인팁인데, 정말로 푸욱빠진 사람한텐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굴어주려고 노력하는데 해본적이 없으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지침..(현재 짝남 극강의 감정기복 개심한 인프피)
진짜 내사람에게는 헌신을 다하는게 INTP임
ㅇㅈ😊
사람 대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감정'이 끼어들 때이긴해요
내 감정이 끼어들때도 힘들지만 타인의 감정이 내게 어떤 간섭을 일으킬 때를 못 견뎌합니다...
좋은 감정이어도 피곤하고, 나쁜 감정이라면 말할 것도 없어요...
@Hello kina 헬로키나 ? 먼저가라고 했는데 기다렸다고 짜증이 나진 않습니다...
두분 사이에 어떤 사정이 있고 어떤 관계인지는 제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짜증이 난다고 느끼는 것과 짜증을 대놓고 표출하는건 mbti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경우의 문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충분히 자제할수도 있는 자기만의 감정을 대놓고 표현해서 내게 어떤 간섭을 일으키는걸 말하는거예요.
예를 들어 너무 과하게 좋아하는 티를 낸다거나 큰일이 아닌데도 짜증이나 불안을 못 참는다거나 그런것 말입니다.(스스로에게도 적용됩니다)
인팁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에 지배당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론 일반화시킬 수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만약 그분이 짜증을 냈다면 단순히 기다린 일 하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인팁은 최고의 덕질메이트
- 엔프피 -
저는 궁금한 게 많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인팁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여러가지 주제로 얘기하면 편하고 대화의 흐름이 맞아서 좋더라고요 인팁 짱!
저기.. 그.. 아닙니다
@@seongmin_choi1123 뭐가요?
@hieit 니생각
본인 intp인데 enfp친구랑 같이 있으면 진짜 재밌을거같긴 함. 나도 한똘끼하는데 똘끼의 대명사 enfp는 어느정도 일지 궁금하기도 하고ㅋㅋ 근데 하이텐션은 못맞춰줄듯..?
이과 출신은 아닌 인팁 ↔ 인프피인데 한때 타임슬립원리 화이트홀 웜홀 호킹박사가 말한 우주물리학론 이런 거 관심 많고
굳이 기념일이 왜 중요한지 아직도 모름+귀찮.
친구들 보면 사귄지 77일 777일 666일 안 챙겨줬다고 삐치던데 대체 왜 중요하다고 케익 컷팅하는지 불명. 그 돈으로 저녁에 치맥 먹는 게 더 맛날 거 같아요.
내가 여잔데도 저런걸로 삐칠거면 나를 차단해라 하고 말할거 같음
100일이랑 99일이 뭐가 다른지 이해하는건 어려운데 사회화된 INTP은 상대가 100일을 99일보다 의미있게 생각할거라는건 이해하고있고 챙겨줌
극INTP 가 아닌 intp 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옆에서 극INTP 가 저러는거보면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지만 intp 는 그건 맞지 라는 말을 절로 하게 됩니다.
저도 ㅋㅋ 맞는말인데 왜케 날서있나 싶음 왜저러나
우주나 생명과학 쪽에 엄청 관심이 있진 않은데 일상적인 얘기에 전혀 관심 없는건 맞음
근데 말수 없으니까 사람들이 조용하고 얘기 잘 들어준다고 자꾸 자기 근황 얘기 나한테 하게 됨
무심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 다 맞는말이잖아...
진짜 공감합니다 평생 내가 왜 우주 역사 진화 이런거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원래 그런거였네요
사실 언제 태어났는지 보다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한데 왜 생일에 유난을 떨어가며 축하파티를 하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 가고, 기념일도 왜 굳이 100일 단위로 축하하는지 이해가 안 감. 153일째 사랑이 더 커질 수도 있는데 그럼 153일째 되는 날이 더 의미있는 날이 된다고 생각함. 그 외에도 사실 인생에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어디 분위기 좋은 까페를 갔다던지 맛집에서 뭘 먹었다던지 그런게 왜 중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음.
함께한 순간들만 추억하면되지 왜 날짜를 세는지 이해안감 100일됐는데 두번 본 사이면? 100일 버텼다 200일버텼다 도전과제 깨듯하는게 좋은가?
ㄹㅇㅋㅋ 내가 특별한 존재고 특별한 날이라는 실감할하기 위해서 세상요란한 이벤트로 안정감을 느껴야 하나? 싶은데 100일 200일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관계의 불안감을 사귄 날짜의 수라는 형태를 보고 안심하고싶은 것 같아요.
@@SmolPawPad ㅋㅋㅋㅋㅋ 오 논리적
제 마음을 정확히 말해주는 영상이 있다니 놀랍네요. 심지어 본인 생일도 관심이 없어요. 날마다 우주의 개체임을 인식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마이클싱어님의 팬이라서요.
intp입니다 자신을 최대한 객관화 시키려고 노력많이합니다^^;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랑 완벽히 일치해서 신기함 나 포함 개개인은 그냥 하나의 유기체에 지나지않는것 살가죽은 껍데기일뿐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어쩐지 사람들의 스몰토크나 일상에서 할수있는 어제뭐먹었다,어제 드라마에서 어쩌구저쩌구 이런얘기들이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고 그 대화공간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음 학창시절에 그래서 겉돌았구나;;;
내가 얘기하면 갑분싸되고....
울 엄마가 1월 1일날 저나도 안하냐고 그래서 그건 인간이 정한 것에 불과하고 지구가 공전을 1바퀴 돈 것을 임의로 정한 것에 불과하다. 1월 1일과 1월 2일의 차이가 뭐냐고 진지하게 말한적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인팁이여서 그랬구나
저희도 그걸 알기에 작은일에 더 신경쓰려고 노력해요.주위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상황에는 뭘해야하는지 학습해서 해주려고 노력합니다!사람은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그니까...저희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ㅠㅜ
경험담^^ T는 무심하지만 생각보다 상처를 잘받아요^^ 그걸 숨기는 타입
극f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mbti intp임 무던하고 개방적이고 객관적임 모르는 사람은 차가워 보이는데 정작 자기 바운더리 안 사람이 되면 세상 챙기고 아낌(물론 자기식으로)
생일 신경 안쓴다는 댓 많은데
난 인팁인데 생일을 가장 신경씀 물론 내생일 ㅋㅋ
태어난 날이라서는 아니고 1년 중 나를 위한 날을 만든거임 그날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거..
학생 때 생각하면 왜 선배들한테 인사하고 대우해줘야 되는지를 이해 못했었는데.. 선배들이 학교 지었냐고.. 그냥 남이지
지금은 그게 인적네트워크 관리 차원이라는 면에서 이해를 했지만
댓글에 자기도 다정하고싶은데 안된다 한탄하는 인팁들은 다들 냉혈한인 내모습에 취해있는듯한 느낌임.. ㅇㅇ
다정함도 생각하고 감사할줄알아야 가질수있고 느낄수있는 어려운 감정인데 이건 천성이 그렇고말고가 아니고 본인 사회화 노력의 문제라봄
intp와 완전 다른 엠비티아이를 가진 사람도 타인에 무관심하고 기념일에 의미부여하는걸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게 바로 나였음
그래도 사회에서 나 자신이 가지는 가치와 주변인들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할줄알면 다정하게 될 수밖게없더라
정확하네요. 저도 인팁이고 다정함 뭐 이런 f적인 요소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엔 이래요. 똑같이 인팁인데 사회화된 인팁은 사람이라는 요소 자체도 하나의 연구대상 분석대상으로 보기 시작해서 f적인 요소를 생각 안에 포함시키는거 같네요. 저는 그렇거든요.
근데 뭐 그렇기도 하고, 아무리 인팁이더라도 사람인 이상 저도 감정이 있으니까..
그냥 그 감정이란 것을 인식하게 된 인팁이냐 아니냐 그 차이인 것 같네요
저도 공감도 지능이라는 말 듣고 배워보려고 합니다.. 기념일 같은거도 챙겨달라면 챙겨주고..(말안하면지나감ㅋㅋ)
맞아요..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 중 개개인이니까, 오히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이해해주고 아껴준다는 사람이 정말 특별하고 감사해야하는 일이죠..
본인 인팁이 저렇다고 공감하는 만큼, 상대방들도 바꿀수 없는 또 다른 성향인걸 이해 해야해요.
그리고 결국엔 개인이 살려면 결국 사람간의 하나하나 인과관계가 연결되어있고, 나도 소중한 상대를 위해 융통성 있게 이해가 안되더라도 맞춰줄 줄 알아야해요..
이미 상대방들도 나를 이해 못하지만 맞춰주는걸 아니까..
이걸 이해를 못하면 인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고, 본인이 미성숙한 사람이라서 이해를 못하는거죠..
머리로는 다정함이 필요한거 알고 타인한테 다정하다는 말도 종종듣는 인팁인데 진심을 주는게 잘 안됨. 약간 아 저 언니 나한테 너무 잘해주네 나도 잘해줘야지. 이런사람 몇 없고 진짜 나한테 가치있는 사람이다. 이러케 생각이들면서도 전화오면 귀찮고 받기가 싫음. 별로 중요한 말 하지 않을거 아니까. 물론 결국 전화 받고 공감해주고 도움도 주고 끊겠지만, 난 그 사람을 향한 내 진심이 생기지 않는게 한탄스러움
사회생활은 하고 살아야하니까 노력해서 다정한 인간처럼 됐는데 내 진심은 이기적이어서 인간 관계가 싫고 그 관계를 싫어하는 나도 싫고...
진심을 따르자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이성을 따르자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회생활은 하고 살아야하니까
...이런 내가 냉혈한인 내모습에 취해있는 사람일까
맞어
인팁들은 자신이 마이너라는걸 즐긴다니까ㅋㅋ 제대로 봤네
내가 인팁인걸 알고 제일 먼저 한게 인팁비율 알아보고 적다고 해서 좋아했지ㅋㅋ
인팁놀리는 짤 중에 고양이가 외롭다..하는 짤 모름?!
그러니까 괴짜소리 듣지
그래서 인팁은 인팁하고 안맞어
자기같은 부류를 혐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얘네들 말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웃기긴 햌ㄱㅋ
중이병같은애들도 분명히 섞여있그등
이놈이나 저놈이나 70억 인구 중 하나일 뿐이라 인종 성별 종교 장애 등등으로 차별하는 사람도 적음ㅋㅋ
Let it go 가사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거 :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ㄹㅇ 공평하게 무관심
전 INFJ고 최근에 관심가는 친구가 INTP입니다!
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잘되는
친구더라고요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인팁인데 너무 싫으면서도 너무 좋음 완전 애증의 인간
그 70억명의 사람 중 하나가 자신의 옆에 있잖아 ,, ' 내가 사랑 받고 있구나 ' 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존재가 자기 자신 주변에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건데 ,,,,
사랑.... 관심 없음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 내가 발견한 단 하나의 모래알 vs 바닷가 어디에도 널린 모래알 중 하나일 뿐인 내가 쥔 모래알
소중한 건 아는데, 그런 의미부여가 잘 안와닿는 이유가 원래 인간 존재가 그렇게 주위에서 사랑을 하면서 사는거고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에 우리가 속한다고 느껴져요. 특별함을 부여하기 때문에 소중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사랑하니까 소중한거임.
소중한거랑 별개로 내가 자메이카에서 태어났다면 과연 너와 인연이 되었을까? 아마 아니겠지. 난 자메이카인과 비슷하게 또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을거야. 이렇게 생각하지만 겉으로 말을 하진 않음… 그 두개가 다른건데 이해 못하는 사람은 이런 말에 또 상처받으니깐
그다지 ㅎㅎ
자꾸 생각해보니..에너지가 제일 작아서..생존에 필요한것에만 에너지를 쓰고 싶은존재인거 같아요.타인에게 쓸 에너지 없음.기념일에 쓸 에너지 없음.계획짜는데 쓸 에너지 없음.관심없는 주제에 쓸 에너지 없음.에너지 부족으로 수시로 충전해야해서 게을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