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꼭두각시 피에로 🌙 - 너가 오길 오늘도 기다리면서 커피를 만들어놓고 앉아 있어. ' 똑 똑 ' " 엇? .... 아니네.. " 너가 와줄수도 있으니까 마중 나가기 위해 창밖을 봤는데 거리에는 다른 사람들이 웃으며 걷고 구름은 흘러가더라구. 아주 평화롭게 이 세계는 평온함이 가득했어. 결국 나만 또 버려진거야.. 내 기분은 너무 울적하고 당장이라도 네가 너무 보고 싶은데.. 어딨는거야..? 어디서 뭐 하고 있는거야.. 나 여기 있다구... " 나만 버려지지 않게 나도 웃게 할 방법은 간단해 " 커피는 이미 엄청 차갑게 식어버렸어. 뜨거워도 참고 어떻게든 가지고 왔는데.. 믿을 수 없어 믿고 싶지 않아... " 너에게 난 우스운 피에로일 뿐인거야? " 그래.. 네 곁을 돌다가 지쳐 쓰러질거야.. 서서히 숨마저 멈추겠지. 그럼 다 끝인 거잖아. 그렇지? 너에게 닫지도 못한채 내 사랑의 막을 내리는거야.. 난 언제나 너라는 위치에 멈춰있어. 이 위치는 항상 밤이야. 하지만 이 지구는 돌아가니까 태양이 떠있는거야.. 이 지구도 잠시 멈춰서 나랑 똑같다면 그나마 이 공허는 줄어들텐데.. 네 위치의 어두운 밤 속에 나는 눈을 감고 내 위치의 어두운 밤에 날 떠올렸어. 널 만난건 정말 내게 우연이였더라? 내 위치에서 네 위치로 도착하기 전까지. 도착하고 보니까 알았어. 결국 넌 내게 운명이였단걸. 네 위치의 어두운 밤은 더욱더 괴롭더라.. 제발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있잖아. 그래도 내가 여기 있는건 찰나의 순간에 본 너의 그 따스함을 잊을 수 없어서야. 그 따스함을 본 대가를 받고 있는거라 생각해. 이 세계는 변하고 변해서 금방 금방 다른 것이 되더라구. 하지만 나만은 너에게 같은 애가 되고 싶어. 변함없이 널 사랑하는게 같은 애 말야. 근데 결국 나만이잖아. 넌 아닌거잖아.. 널 잃는게 너무 무서워.. 어떻게 해야해..? 네가 가버리는게 두렵단 말야.. 난 너에게 너무나 깊게 잡혀버렸어. " 이런 네게서 저 멀리 도망갈 수 있을까? " 생각하는데 실천 하지는 않을래. 이미 너에게 제대로 묶인 실이 내 살 깊은 곳까지 파고 들었는 걸..? 그래서 난 언제나 널 사랑할거야. 난 네가 그토록 바라는 피에로라구. 널 보고 웃는 피에로인채로 네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여줄게. 근데 조종하려면 마주쳐야 하잖아? 그러니까 " 부탁이야, 나 좀 봐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망가진 피에로 🌙 - 눈을 떴는데 역시 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어 애초에 이럴거라면 난 널 생각할래 다시 눈을 감았어. 감고 너를 생각하는데 거리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흘러가는 구름이 내 머릿속에 그려져서 눈을 뜨고 바라봤는데 왜 그렇게 네 얼굴이 자꾸 떠오를까.. " 텅빈 내 마음 속에 문득 네가 들어와주었으니까! " 네게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난 지금 망가진 상태야 넌 지금 웃고 있지만 계속에서 빛을 잃어가는게 내 눈에 보이는데.. 너도 지치는거지? 근데 왜 끝내 안 닿는거야? " 돌아 봐줘.. 나 좀 봐줘.. " 나 지칠려 그래.. 널 이렇게 찾고 있잖아. 내가 널 찾아줄 수 있단말야.. 그런데 왜 혼자서 그 애를 기다려..? 응..? " 네 곁에 내가 있을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혼자 마냥 기다리지 않을텐데.... " 시간은 여전히 흘러서 밝았던 하늘이 다시 검게 물들었어. 오늘도 너의 일상은 그 애를 기다리고 난 너를 기다리다 지쳐버렸네..? 그 애는 끝내 안 오니까 네 머릿속도 지금 무척 괴로울거야.. 그러니까 네게로 달려가고 싶어. 이렇게 간절한데 왜 갈 수 없게 해..? 그 애가 네 운명일까? 아니라구... " 나는 네 곁에서 언제나 네가 원하는 가면을 쓰고 너를 위한 피에로가 되어 웃게 할거야 " 그런데.. 그런 나는 결국.. 네 곁을 맴돌다가 지쳐 쓰러지겠지.. 제발 울지 말라니까? 그 애 때문에 왜 우는거냐고.. 나 좀 봐줘.. 나보고 웃어줘... 네 곁에 나는 있을 수 없단 걸 알아.. 영원히 나 같은건 넌 끝끝내 돌아보지 않을거니까. " 그러니까 내 존재를 지우고 온전히 너의 세계로 갈게 " 그러면 딱 한번이라도 돌아보는 거지..? -- 버전 너무 좋아서 바탕으로 써봤어요!// (너무 조아..ㅠ
이어폰 오른쪽만 꽂고 듣게되는 노래지만
부디 좌우음향을 즐기며 들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갠적으로 망가진 피에로를 더 좋아합니다아 후후
기메님 목소리톤이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왼쪽엔 갈발 벽안의 긴 생머리 쿨계 미소녀, 오른쪽엔 핑발 금안 양갈래 큐트계 미소녀가 있습니다
진짜냐?! 빨리들어야지
썸네일 작업으로 참여한 너츄입니다! 드디어 15월에서의 첫 작업물이 나왔네요! 하자고 울었던 보람이 있습니다... 저의 하자는 징징으로 시작한 깜짝 프로젝트를 모두 멋있게 완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사 사용 허락해주신 홍게님도 감사합니다❣
15월의 프로젝트 너무 좋아서 돌아버려 지금 풍차에서 글 쓰고있습니다... 제 눈물 때문에 풍차가 떠내려가고있네요
이어폰으로 듣는데 소름 돋았어여 꼭 흥하세요 응원 할게요
와.. 정말 집에 헤드셋이 있음에 너무 감사하는 곡입니다 사실 15월 프로젝트 노래 들으려고 헤드셋 샀던 거임
잘 듣고가요
이번곡도 대박이다...역시 믿고듣는 15월 여보컬들!!!!!참여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았어요⭐️
와 노래 너무 좋아요 빨리 떠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랠 들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짱멋지당~!~!~!
헐? 일..러가..넘..이쁘잖아...!!!
게다가..노래도...!!!
소름...돋네요
왜 이 띵곡을 저는 지금 발견 했을까요 ㅠㅡㅠ 노래 너무 잘 부르세요!
좌우음향 완전 좋아요.. 이런거 좋아요❤
지릿다.
오늘도 이런 좋은 목소리를 듣게 해준 알고리즘에게 감사를,,,,
목소리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흑흑 너무 오진다
어우,,,알고리즘으로 왔지만,,.구독하고가야될것만같은 목소리,,,,ㄷㄷ
허르!! 엄청 좋아요!!!!!
목소리 너무 좋아서 넘어졌습니다
완전ㅠㅠㅠㅠ눈물났어요
여주 죽어서 마음 아프겠지.. 여자가 약속장소에 가지 못해서ㅠ
이 두 노래에 담긴 이야기 너무 슬픈데ㅠㅠ 두분이 그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와... 목소리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근데 조회수가 작다는게 아쉬워요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 🌙 꼭두각시 피에로 🌙 -
너가 오길 오늘도 기다리면서 커피를 만들어놓고 앉아 있어.
' 똑 똑 '
" 엇? .... 아니네.. "
너가 와줄수도 있으니까 마중 나가기 위해 창밖을 봤는데
거리에는 다른 사람들이 웃으며 걷고 구름은 흘러가더라구.
아주 평화롭게 이 세계는 평온함이 가득했어.
결국 나만 또 버려진거야..
내 기분은 너무 울적하고 당장이라도 네가 너무 보고 싶은데.. 어딨는거야..?
어디서 뭐 하고 있는거야.. 나 여기 있다구...
" 나만 버려지지 않게 나도 웃게 할 방법은 간단해 "
커피는 이미 엄청 차갑게 식어버렸어.
뜨거워도 참고 어떻게든 가지고 왔는데..
믿을 수 없어 믿고 싶지 않아...
" 너에게 난 우스운 피에로일 뿐인거야? "
그래.. 네 곁을 돌다가 지쳐 쓰러질거야..
서서히 숨마저 멈추겠지. 그럼 다 끝인 거잖아. 그렇지?
너에게 닫지도 못한채 내 사랑의 막을 내리는거야..
난 언제나 너라는 위치에 멈춰있어. 이 위치는 항상 밤이야.
하지만 이 지구는 돌아가니까 태양이 떠있는거야..
이 지구도 잠시 멈춰서 나랑 똑같다면 그나마 이 공허는 줄어들텐데..
네 위치의 어두운 밤 속에 나는 눈을 감고 내 위치의 어두운 밤에 날 떠올렸어.
널 만난건 정말 내게 우연이였더라? 내 위치에서 네 위치로 도착하기 전까지.
도착하고 보니까 알았어. 결국 넌 내게 운명이였단걸.
네 위치의 어두운 밤은 더욱더 괴롭더라.. 제발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있잖아. 그래도 내가 여기 있는건 찰나의 순간에 본 너의 그 따스함을 잊을 수 없어서야.
그 따스함을 본 대가를 받고 있는거라 생각해.
이 세계는 변하고 변해서 금방 금방 다른 것이 되더라구.
하지만 나만은 너에게 같은 애가 되고 싶어.
변함없이 널 사랑하는게 같은 애 말야. 근데 결국 나만이잖아. 넌 아닌거잖아..
널 잃는게 너무 무서워.. 어떻게 해야해..? 네가 가버리는게 두렵단 말야..
난 너에게 너무나 깊게 잡혀버렸어.
" 이런 네게서 저 멀리 도망갈 수 있을까? "
생각하는데 실천 하지는 않을래.
이미 너에게 제대로 묶인 실이 내 살 깊은 곳까지 파고 들었는 걸..?
그래서 난 언제나 널 사랑할거야.
난 네가 그토록 바라는 피에로라구.
널 보고 웃는 피에로인채로 네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여줄게.
근데 조종하려면 마주쳐야 하잖아?
그러니까
" 부탁이야, 나 좀 봐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망가진 피에로 🌙 -
눈을 떴는데 역시 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어
애초에 이럴거라면 난 널 생각할래
다시 눈을 감았어. 감고 너를 생각하는데
거리에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흘러가는 구름이 내 머릿속에 그려져서
눈을 뜨고 바라봤는데 왜 그렇게 네 얼굴이 자꾸 떠오를까..
" 텅빈 내 마음 속에 문득 네가 들어와주었으니까! "
네게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난 지금 망가진 상태야
넌 지금 웃고 있지만 계속에서 빛을 잃어가는게 내 눈에 보이는데..
너도 지치는거지? 근데 왜 끝내 안 닿는거야?
" 돌아 봐줘.. 나 좀 봐줘.. "
나 지칠려 그래.. 널 이렇게 찾고 있잖아.
내가 널 찾아줄 수 있단말야..
그런데 왜 혼자서 그 애를 기다려..? 응..?
" 네 곁에 내가 있을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혼자 마냥 기다리지 않을텐데.... "
시간은 여전히 흘러서 밝았던 하늘이 다시 검게 물들었어.
오늘도 너의 일상은 그 애를 기다리고 난 너를 기다리다 지쳐버렸네..?
그 애는 끝내 안 오니까 네 머릿속도 지금 무척 괴로울거야..
그러니까 네게로 달려가고 싶어. 이렇게 간절한데 왜 갈 수 없게 해..?
그 애가 네 운명일까? 아니라구...
" 나는 네 곁에서 언제나 네가 원하는 가면을 쓰고 너를 위한 피에로가 되어 웃게 할거야 "
그런데.. 그런 나는 결국.. 네 곁을 맴돌다가 지쳐 쓰러지겠지..
제발 울지 말라니까? 그 애 때문에 왜 우는거냐고..
나 좀 봐줘.. 나보고 웃어줘...
네 곁에 나는 있을 수 없단 걸 알아..
영원히 나 같은건 넌 끝끝내 돌아보지 않을거니까.
" 그러니까 내 존재를 지우고 온전히 너의 세계로 갈게 "
그러면 딱 한번이라도 돌아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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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너무 좋아서 바탕으로 써봤어요!// (너무 조아..ㅠ
저는 왜 이제서야 이 목소리를 듣는걸까요...
킹고리즘으로 왔는데 진주를 발견한 것 같다.......
좋은 한국어 노래라는 영상에 이 노래를 넣고싶은데 가능할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