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직별 해군 조리병 배 탈때는 막내는 5:30분에 기상하여 아침준비를 시작함 좁디 좁은 조리실 (거의 육상부대 화장실만함)에서 출항중 기본 4끼를 준비하고 cpo(상사) 장교분들은 따로 식사를 하기때문에 그것들도 따로 준비해야함. 영상에서 나온거처럼 3주에서 1달 간격으로 주부식 적재( 식재료를 배로 옮기는것)을 하는데 제가 탔던 배는 냉장고가 지하 2층에 있어서 그것을 육상에서 옮기면 함 총원이 작업하지만 대략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 (냉장고도 되게 좁음) 부식 넣다가 잘못 넣어서 메뉴꼬이면 다 빼고 다시 넣는 작업을 시작함.. 출항중 5시30분기상 일과 다 마치고 침대에 누우면 9시 였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육상에가면 육상에서도 조리는 힘들지만 배에 비해선 꿀일수 밖에 없습니다 . 그래도 육상와서는 배를 종종 그리워합니다 다같이 고생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였어서 항상 고생하시는 해군 조리병들 해군함정 수병들 파이팅입니다! 필승 해군이야기 나와서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 ㅎㅎ
해군 전역자입니다. 진짜 배에서 생활할땐 왠만한 군생활보다 힘든거 같습니다. 출항 중 당직을 매일 서는데 평일엔 진짜 12시간씩 거의 일과를합니다(당직포함) 그리고 육상에있을땐 그놈의 손상통제훈련이 쉬는시간을 뺏어갑니다. ㅋㅋ 5월이면 따뜻한 날인데 밖에서 견시라는 당직서면 한겨울같은 매직이 벌어집니다 ㅋㅋㅋ 심지어 배는 군기가 심하고 외부간섭이 적다보니 부조리가 상당합니다. (전 18년도에 배를 탓는데 여전히 구타도 있었습니다.) 암튼 이 생활을 견디다가 육상을 갔는데 자신하건데 누구보다 꿀 빠는 생활입니다 ㅋㅋㅋㅋ
저도 14군번 3함대 부산에서 배탄 해군출신인데, 6개월 배 타는데 내리기 1달전부터 오버홀 들어가서 의노자 된것처럼 ㅈㄴ 수리만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러고 전투체육 많이 하고.. 혹시 해군 가시려는 분들 계시다면 배타고 꼭 육상 가세요.. 배 살다가 육상 오면 걍 10에 9은 갸꿀 입니다 글고 직별을 너무 특수한걸 가게 되면 육상 갈때 잘 안 뜨는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참고로 전 갑판이었음 그리고 전 광주 사람이라 휴가 나오면 정복 입은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추억이네요 해군 정복 멋있죠
해군 628기 헌병출신 입니다...해군 가시는 분들 훈련소에서 헌병들이 멋진옷 차려입고 헌병홍보하러 오는데 절대 지원하지 마시고 그냥 배타러 가시는게 좋습니다..해군 헌병은 그냥 흔히들 아는 육군생활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하지만 2개월을 더해야 하는 씹하타치 직별입니다...ㅠㅠㅠ
저 진짜 해군 육상보직 중에서도 최고로 꿀 빨았다고 자부합니다. 해군 재경근무지원단 2차 발령으로 갔는데, 짬차고 너무너무 할게 없어서 일부로 모든 대민지원 사격훈련 다 나갔습니다 ㅋㅋ 게다가 다른 수병들하고 따로 생활해서 생활관 아침저녁 점호도 없었고, 낮잠도 엄청 잤던 기억이..
저는 16년도에 입대해서 자대를 섬에 배치받아서 근무했는데 부조리가 일단 엄청 많았구요 위병소 근무도 하루에 8시간씩 서면서 근무 아닐땐 작업하고했었습니다 훈련도 분기마다 다 했구요 꼭 육상이라고해서 다 꿀은 아닌거같습니다 ㅎㅎ 물론 작성자분께서도 배 타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해군의 최고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군은 다른 군이랑 다르게 매년 해외순항 및 파병이 있습니다. 해외순항은 우리나라 배를 다른나라에 보여주기 위해 가는 목적으로 군수지원함 한대와 DDH 급 군함 이 같이 동행해서 가는데, 그냥 해외여행 공짜로 가는겁니다 파병은 다들 아시는 위험지역에 우리나라 선박들을 지켜주기 위해 가는건데. 일반 병들은 할거 많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파병의 장점은 6개월 파병후 국내 복귀시 약 2천만원 정도 병에게 들어옵니다 다들 해군 지원하세요 ㅎㅅㅎ
말은 조금더 추가 하겠습니다 ㅎ 595기 저 당시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림팩 또는 청해부대와 같이 파견 나가면 병치고도 돈 많이 받는건 맞습니다만 아무나 함부러 가는데 아닙니다 파병전 파병절차에 따라 인원선별하고 특히 수많은 돈을 지급하므로 집안 및 가정환경등 돈이 필요한 수병들을 조사하여 우선선택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큰배 탈려면 운빨도 있지만 솔직히 백이 좀 큽니다 ㅋㅋㅋ 미필 후배 여러분 큰배타고 돈벌고 싶다고 해군 오는거 틀린말은 아닙니다 타군에 비해 수당이 많은건 사실이나 복지 및 PX가 GS와 제휴하여 사실상 일반 편의점에서 세금10% 가격 뺀 정도로 PX비용이 생각의외로 비쌉니다 타군대비 그리고 돈이 넘쳐난다고 하는데 입항 및 복지관 등 짬찌들은 갈 시간이 없기때문에 돈이 쌓이는거지 상병장 되면 후임들 사주느라 어느새 나가리입니다 ㅋㅋㅋ
저도 처음 출동나갈때 배멀미로 개고생한사람중 한명입니다.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의무실에서 주는 먹는 멀미약 한 2번먹으면 배멀미 안합니다. 째리지도 않고요 그리고 배멀미한다고 힘들다고 식사거르면 안됩니다 배를 든든히 채워야 오바이트를해도 힘이납니다. 속에 든게없으면 오바이트할 힘도 없어요 해군에서 함정복무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실전이 항상 존재하는 곳이 바로 해군 전투함 “실전! 총원 전투배치!” 그래서 나는 훈련은 항상 긴장이 안됬음(아마 전투함 해상병 전역자들도 대부분 동감 할 듯)실전 소리 들으면 온몸의 근육이 긴장이 되며 최고의 속도로 그 많은 계단, 난간을 날라다니며 차례로 방탄모, 부력방탄복, 방독면 챙기는 거랑 배 나온 짬밥 준위, 원사, 상사들도 육상 허들선수가 되는 마법이 재미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펙타클 해서 그 맛에 앵카 박고 계속 해상근무함
14년도 입대한 해병출신입니다. 포항 훈단에서 의무대인가요? 거기 갔을 때 본 해군 병장들 기억나네요. 머리 엄청 긴편이고, 샘당?이라고 불리는 근무복 입었던 거라고 기억합니다 대학 어디인지랑 해병 왜 갔냐고 물어보던데 ㅋㅋㅋ 유쾌했고요. 특유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실무배치 후 의무병은 해군이었는데 별로 친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di 실무배치 추라이 함상화 체스터 15분전 문화는 해군과 공유합니다. 해병 큰집은 해군이죠. 총기상 15분 전은 왜하나 싶었는데 해군에서 온 거라 하더군요 해군해병 모두 고생많습니다
작전사에서 배 타고 해외도 나가보고, 6개월 지나고 바로 육상 발령. 근데 항공전단으로 발령됨. 포항으로 갔더니 대기대로 가라고 함. 일주일 후 넌 제주도 비행대대로 간다고 비행기표 건네줌. 제주도 가서 공항 안 비행대대에서 전역때 까지 근무함. 제주도 자연환경을 세세히 잘 돌아보고 전역함.
1함대에서 20년도 말에 전역했었는데 육상생활은 출퇴근 개념이라 회사 다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저는 전산병이라 그냥 사무실에서 컴퓨터 봐주고 수리해주는 그런일을 했었는데 대부분 보면 본체 파워선이 안 꽃혀 있거나 모니터 전원 버튼을 안 눌려서 모니터가 안 켜지거나 그냥 웃으면서 일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출항 1시간 전! 본함은 21시 22-1차 TF 임무 수행 차 출항할 예정! 각 부서 출항 준비! 이 소리가 그렇게 괴로웠죠.. 이 소리만 들리면 의무실 가서 멀미약부터 타왔네요.. 멀미약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고 안 먹으면 멀미 때문에 하루 2번씩 토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멀미하면서도 당직 서고 일과 하고 훈련하고 참.. 괴로웠죠.. 그래도 그 좁은 곳에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 생활하니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즐거웠어요 :) 참고로 원상사들 중에도 멀미약 먹는 분들 꽤 있으시고 부사관의 경우 하나의 함정에서 약 1년을 채우면 인사이동을 하는데 바다마다 파도의 높이나 너울의 높이가 다르며 함정마다도 파도의 영향력이 많이 차이 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힘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육상에서 전역하면 꿀빨았다 하셨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ㅠㅠ 보수병(함정의 침수, 화재, 화생방전 등의 손상 상황에 대응하는 임무를 주도하며 그 외에도 자잘한 수리 및 안전 관리가 주 임무인 직별)은 육상으로 내려오면 소방병으로 소방대에 인사이동하게 되는데 실제로 화재가 나면 노즐 들고 불에 들어가는 일을 합니다 실제로 화재 진압 경험이 있는 수병들도 꽤 있구요
본인은 07군번 2함대 참수리탄 아재임.. 처음에 배타면 선임들이 쳐자라고 재움;;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유는 배의 적응이 안 된 상태라 멀미 때문에 자라고함 근데 웃긴 건 배에서 자면 자도자도 피곤함.. 배가 흔들려서 ㅋㅋㅋㅋ 또 해군이 다른 타군에 비해 밥이 잘나오긴 하는데... 근데 배타면 멀미에 적응 못 하는 사람들은 입맛이 나가서 밥 맛도 잘 모름 그리고 2함대 참수리타고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2주에서 3주 정도 출동 나가면 NLL 근해 경비 뛸 때 그리고 잠깐 빠지(해상에 떠있는 기지)에서 밥먹을때나, 샤워할 때, 똥조질때, 긴급 출항 걸리면 개짜증남 ㅋㅋㅋ 특히 꽃개철때 중국, 북한 어선때문에 긴급 출항도 잦고 그리고 그 당시 북한 군함이 수시로 NLL 넘어와서 긴급 출항 개많음.. 다른 1함대나 3함대 청해부대에서 근무하는 해군들도 고생들 많이함.. 해군은 2함대가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근해로 출동 나가면 육군 GP 최전방이라고 보면 됨
665기입니다. 전역한지 얼마 안 됐는데 배를 6개월 타고 육상이 마냥 꿀인줄 알고 바로 내렸더니 지통실로 가버렸습니다. 전역할 때 까지 올비비를 섰는데 이게 뭐냐면 아침 9시 30분부터 당직을 서고 다음날 아침 9시 30분에 퇴근하여 그 다음날 까지 쉬고 다시 24시간 당직을 무한으로 반복하는건데 저는 다행히 코로나 덕분에(?) 4직으로 야간팀, 주간팀을 나눠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제가 타던 배에는 문제가 좀 많아서 수리를 자주 했었던터라 유일하게 육상이 너무 싫었고 배로 다시 돌아가고싶었습니다 ㅋㅋㅋ ㅠㅠ
18년도 군번을 가지신 해군 수병 후배님이시네요 저랑 4년 차이가 나네요 ㅎㅎㅎ 육상이 꿀이다라고 하셨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해군의 육상이 꿀이라고 하는건 모든 훈련이 함정에서 이루어지는것이 대부분이라 사격 전투수영을 제외한 나머지 훈련들은 육상에 없습니다 육군으로 따지면 사격만 훈련하고 나머지는 일과업무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면 충분할것 같네요 그리고 효자손님께서 배멀미에 적응하면 이라 하시지만 해군의 특성을 모르고 하시는거 같네요 부사관분들은 3년에 1번씩 인사이동을 하고 장교분들 보통 1년에 1번씩 인사이동을 합니다 그 인사이동 과정에서 함정이 변경되는건 물론 함대의 변경도 이루어짐니다 내가 큰배를 탓을때 배멀미를 안했다 해서 배멀미가 없는것이 아니고 이함정에 적응을 했다 해서 다른 함정을 탓을때 배멀미를 안할것이다 라고 장담할수없죠 제가 근무할때 당시 15년이상 배태랑이신 부사관분들 장교분들도 다멀미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은 최대 2년 최소 6개월 그함정에 있는다고 해서 그배멀미가 없어지거나 적응한거다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28개월 해군복무.. 중.. 25개월. 함정 근무 . 제대하는 날 3일 전에 함정에서 내림.. 95군번으로. ddh 라는 .. 2차 대전에서 쓰던 함정. 였음 그리고 기대하던 발령. pcc 함으로 발령. 지금은 2함대가 평x 에 있지만 예전에는 인천 월미도 옆에 있었음.. 아무튼 ... 제대하는 것도 출동중이어서 보급함으로 내림.. 3일정도 2함대에서 대기하다가 제대.. 멀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태풍 파고를 종류별로 겪어봐야 멀미에 적응하는듯.. 참고로 저는 4개월 정도 걸릴듯.. 근데 pcc 로 발령받고 가서 아마 거기서 토하지는 않았지만 멀리 잠깐 했음. 잊어버릴 수 없음 멀미하는 .. 그 날들을....
독도 바로 앞 바다 훈련 마지막 날 어느 점심 시간 함장님의 감사한 배려 - 현 시각 각 부서 최소한의 근무자를 제외하고 헬기 갑판으로 집합. ㄷ ㄷ ㄷ 그리고 펼쳐진 맥주 🎉 파티 🥳 독도를 바라보며 마신 한 모금 맥주의 시원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DH922 강원함
다들 아시죠, 훈련소 때 따라한다 츄라이 ~!
츄라이 개꿀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쌀담이랑 소재 배식 하고 장갑이랑 장화정리가 개꿀이었는데
따라한다 너 안짬
안짬 개ㅈ같음..
츄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 개꿀임
함정 근무만 20년 가까이 한 짬중령 함장님들도
황천(아주 큰 폭풍)만나서 배가 탭댄스를 추게되면
얼굴이 시퍼렇게 뜨면서 힘들어 하십니다
물론 부하 승조원들에게는 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서 주어진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하십니다만
배 멀미는 노답입니다 진심
배 수리 하다보면, 내가 해군에서 군복무를 하는건지, 아님 조선소에서 일을 하는 건지 모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리얼 막노동꾼..
ㄹㅇ깡깡이 개꿀잼
해치 그레이나 데끼 그레이에 에나멜 신나 타면 선임하사들 풀발기하지ㅋㅋㅋ
여름 깡깡이 4달 해봤는데 죽고 싶었습니다
@@쿨러럭 전 화이트가 가장 맘에 들었음 진짜 취함ㅋ
멀미는 신기하게도 적응이됩니다. 이 멀미가 적응이되면 대신에 육지멀미가 기다리게되죠....
저는 앵카박고 21개월 배탔는데 멀미계속함ㅋㅋㅋㅋㅋㅋ그냥 멀미하는거에 적응을해서 아 내몸이 원래 이런상태구나로 살아가는느낌
@@TTanka 육지인지 배를타고있는지 분간이 안가는....ㅋㅋ
@@cheolstrip 와...앵카ㅋㅋ 존경스럽습니다
배멀미는 사라지고 차멀미가 생김
저도 고생고생하다가 3개월 반쯤 됐을때부터 적응 됐어요 ㅠㅠ 진짜 그 전에는 멀미하면 화장실에서 살았는데 좀 지나니깐 익숙해지더라구요 오히려 누워있는게 머리 아플정도로 적응이 됐었음.. ㅋㅋ
상대적으로 해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는것같은데 좋은 정보네요.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긴 배멀미로 고생한 이야기죠. ㅎㅎ
제 친구 지금 2함대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데 배 타는 게 ㅈㄴ 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글을 달게 됐습니다. 모든 해군 장병 여러분 무사히 전역 기원 합니다.
해군의 장점은 6개월 필수 승선 기간 이후에 육상 부대에서 생활이 해군의 꽃 입니다.
정말 집 못가는 공익입니다..
주임상사한테 붙잡혀서 배 10개월 넘게 탔어요...하마터라면 자동앵카 박힐뻔....전역한 지금도 기억하면 소름돋습니다.
@@금태조아골타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뱀
625기 1함대 pcc 내연병 13개월 14일타고 전출 막차타고 진해 보일러병으로 2차발령 그때는 좆같았는데 지금은 그립네
문제는 인사가 떠야 전출을 가든말든 하는데
저는 막발전출떠서(상4호봉) 배에서 뽕뽑고 가버리고말았다던..후..
@@lililiill6945 저보다 더 하신분이 여기 계시네..
1급함 갑판이병 항해말직 일과
04:00~08:00 당직
08:00~08:10 아침식사
08:10~08:30 비행갑판 및 메인데크 청소
08:30~08:50 침실청소
08:50~09:00 오전일과정렬 미리가서 서있기
09:00~11:45 오전일과
11:45~12:00 오전일과한거 정리
12:00~12:15 중식
12:15~12:20 운좋으면 담타
12:20~12:50 침실청소 및 정리
12:50~13:00 오후일과정렬전에 가서 서있기
13:00~15:30 오후일과
15:30~15:45 운좋으면 담타 및 당직교대출발
15:45~19:45 견시보면서 줫털리기or선임웃기기와 중간에 석식
19:45~20:00 당직교대 및 야식
20:00~21:00 줫털리기 및 청소 및 세면 및 인원보고 작성
21:00~21:45 (우리배는 항해중 점호x) 청소 및 줫털리기 및 반성의 시간
21:45~23:30 줫털리기
23:30~03:30 취침
03:30 줫같은 미들선임이 후레쉬로 눈뽕갈기면서 깨움
03:30~03:35 말직인원 다 일어났는지 확인하면서 줫같이 안일어나는 선임깨우기
03:35~03:45 당직교대하면서 미들선임한테 왜이렇게 늦게 교대하냐고 줫털리기
03:45~07:45 견시보면서 줫털리기or선임웃기기
무한반복
3급함 갑판이병 항해당직 일과
04:00~08:00 당직
08:00~08:10 아침식사
08:10~08:30 침실청소
08:30~09:00 직별일과정렬
09:00~11:45 오전일과 및 손상통제
11:45~12:00 오전일과한거 정리
12:00~13:00 중식 및 현측에서 담타
13:00~15:30 오후일과
15:30~15:45 당직교대 및 담타
15:45~19:45 위에 글쓰신 분이랑 똑같이 견시서면서 털리기 or 선임웃기기 및 석식
19:45~20:00 당직교대 및 야식
20:00~20:30 ㅈㄴ털리기
20:30~21:00 청소(저희배도 항해중 점호 x)
21:00~21:45 샤워
21:45~ 취침
등....
※시간별※
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 저도 해군입니다 줫같은 이라는 단어가 다 들어가는게 ㅈㄴ 웃기네요 ㅋㄱㄱㄲ
진짜 4-8당직이 젤 ㅈ같음
줘털리기의 구채적 내용을 밀씀해주실 수 있나요..?
5:30 아무리 힘든 육상이라도 가장 편한 배보다 편하다.
최악의 직별 해군 조리병
배 탈때는 막내는 5:30분에 기상하여 아침준비를 시작함 좁디 좁은 조리실 (거의 육상부대 화장실만함)에서
출항중 기본 4끼를 준비하고
cpo(상사) 장교분들은 따로 식사를 하기때문에
그것들도 따로 준비해야함.
영상에서 나온거처럼 3주에서 1달 간격으로
주부식 적재( 식재료를 배로 옮기는것)을 하는데
제가 탔던 배는 냉장고가 지하 2층에 있어서 그것을
육상에서 옮기면 함 총원이 작업하지만
대략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
(냉장고도 되게 좁음) 부식 넣다가 잘못 넣어서
메뉴꼬이면 다 빼고 다시 넣는 작업을 시작함..
출항중 5시30분기상 일과 다 마치고 침대에 누우면 9시 였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육상에가면 육상에서도 조리는 힘들지만
배에 비해선 꿀일수 밖에 없습니다 .
그래도 육상와서는 배를 종종 그리워합니다
다같이 고생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였어서
항상 고생하시는 해군 조리병들 해군함정 수병들 파이팅입니다! 필승
해군이야기 나와서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 ㅎㅎ
라떼는 45일 출동을
약120일 뛴 사주병 입니다
1인 부사관 없이
해군 전역자입니다. 진짜 배에서 생활할땐 왠만한 군생활보다 힘든거 같습니다. 출항 중 당직을 매일 서는데 평일엔 진짜 12시간씩 거의 일과를합니다(당직포함) 그리고 육상에있을땐 그놈의 손상통제훈련이 쉬는시간을 뺏어갑니다. ㅋㅋ 5월이면 따뜻한 날인데 밖에서 견시라는 당직서면 한겨울같은 매직이 벌어집니다 ㅋㅋㅋ 심지어 배는 군기가 심하고 외부간섭이 적다보니 부조리가 상당합니다. (전 18년도에 배를 탓는데 여전히 구타도 있었습니다.) 암튼 이 생활을 견디다가 육상을 갔는데 자신하건데 누구보다 꿀 빠는 생활입니다 ㅋㅋㅋㅋ
DDH 근무하셨나요????(저는 2함대 PCC근무했슴돠)
서해는 5월에도 수온이 낮아서 바닷바람이 겨울같죠 ㅋㅋ 근데 6월지나면 금방 덥고 습해지는 ㅠㅠ
그러고 보니 군대썰 중 장교건 변사건 한 70~80 정도가 육군이고 한 15 정도가 해병 그다음 공군쯤 이고 해군은 본적도 없네
해군658기 입니다. 1함대 배치받고 배탈때 정말 힘들었지만 선임과 동기, 후임들과 잘지내고 배가 전역을 해야해서 육상으로 갔습니다. 육상근무는 배근무보다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배근무가 훨씬 추억에 남고 재미있습니다.(배 탄사람들 공감)
맞습니다 저도 육상 근무 중인데 배 탈때의 추억은 잊을 수가 없네요 :)
해병대에서 근무하는 해군 의무병입니다.
살려주세요..
아이고 후배님 394기 의무병출신 예비역 입니다 해병대 안끌려 가려구 구3함대(부산)의무대 있다가 참수리266 6개월 탓네요 고생많습니다.
해군 육상도 진짜 고통입니다 ..
충무복지도 가야하고 탁구치러 체육관도 가야하고 수영장도 가야하고 도서관도 가야하고 매일 해야할게 많아요 ….
+자전거
+축구;;; 충무복지라니 진기사에서 군생활 하셨나봐요
진해에서 복무해서 잘 압니당 ㅎㅎ
전 해사에 맘터 먹으러 가야해서 더 힘들었습니다
전탐은 내려도 꿀 아닙니다..
사건 많던 해군 2함대 헌병이었습니다. 해군이라 하면 배 탔냐고 물어 보시는데, 헌병 및 병기병 등 배 안타는 직종도 있느니 참고 해 주세요 (병기병은 대부분 타고 가끔씩 배 안타는 경우도 생깁니다)
딴 직별도 육상 바로 갈 수 있어요
해상병 525기 배에서 앵카박았네요. 06군번입니다. 저는 멀미안해서 편했는 데 멀미하는 애들은 안고쳐지더라고요. 손상통제 훈련이라 명칭이 변경됬나보네요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 데 불 끄는 훈련 진짜 싫었습니다^^그래도 배 2년정도 타고 배에서 제대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해군은 배 안타면 평균적으로 전군중 제일 꿀이라고 볼 수 있고
배타면 제일 헬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대추웅 제보사연자분 진기사출신이시군요 ㅋㅋ
(추가로 하나 남기자면 육상중에 예함대는 가는순간 배를 내려도 내리지않은듯한 느낌을 겪게되죠)
ㅋㅋ 교육사
예함대는 전설이다..
배 중에서 제일 빡세다는 전방고속정은 헬 오브 헬 이라고 들었는데.. 대학 동기가 2함대 전방고속정 출신인데 여기는 출동을 정말 끊임없이 한다고 합니다. 배안에 당연히 식당도 없어서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 때우고..
참수리타다 내린사람인데 할만합니다 다 엄살
@@user-vj3ju6mr5r 내렸으니까 할만했다 느끼는거고... 당시에는 개 춱같응...
@@user-vj3ju6mr5r 너이씨 ㅋㅋㅋ3함대 참수리지
@@user-vj3ju6mr5r 3함대냐?? ㅋㅋㅋ 뭐래
배가 작아서 멀미도 제일 심하다던 ㄷㄷㄷㄷ
저도 14군번 3함대 부산에서 배탄 해군출신인데, 6개월 배 타는데 내리기 1달전부터 오버홀 들어가서 의노자 된것처럼 ㅈㄴ 수리만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러고 전투체육 많이 하고..
혹시 해군 가시려는 분들 계시다면
배타고 꼭 육상 가세요.. 배 살다가 육상 오면 걍 10에 9은 갸꿀 입니다
글고 직별을 너무 특수한걸 가게 되면
육상 갈때 잘 안 뜨는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참고로 전 갑판이었음
그리고 전 광주 사람이라 휴가 나오면
정복 입은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추억이네요
해군 정복 멋있죠
3함대 배치 받으면 부산 목포 둘 중 어디로 많이 가나요?
집이 광주면 목포가 더 가까웠을텐데요...
해군 예비역 조리병입니다 육상이 꿀이긴하지만 조리병 아닌거 같습니다 제 직별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900명의 식수를 조리병 3명에서 하고 1달동안 하루 쉴까말까 했습니다 지금도 국토 방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아무리 해군 3D가 갑판 내연 병기 라지만 개인적으로 조리병들이 제일 불쌍했음 ㅜㅜ
인정.. 조리병이 제일 불쌍했음
필승 19년군번 해군입니다
육해공해병 어느부대나다힘듭니다만 해군은 배가 정말힘듭니다 좁고 덥고 멀미나고 배청소하는것도힘들고 육지도밟기힘들고 배에서는샤워도제대로못합니다진짜 힘듭니다ㅠㅜ
해군 628기 헌병출신 입니다...해군 가시는 분들 훈련소에서 헌병들이 멋진옷 차려입고 헌병홍보하러 오는데 절대 지원하지 마시고 그냥 배타러 가시는게 좋습니다..해군 헌병은 그냥 흔히들 아는 육군생활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하지만 2개월을 더해야 하는 씹하타치 직별입니다...ㅠㅠㅠ
혹시 해군헌병은 해군지원할때 일반으로 지원해야만 헌병할수 있는건가요? 막 예를 들어서 애초에 첨부터 기관으로 지원하면 헌병은 못하는거죠??
@@내말좀들어봐102 기관 같은 직별들은 아무래도 to가 정해져 있어서 헌병으로 가기 힘들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아요. 저는 갑판 이랑 보급으로 입대했는데 헌병 홍보하러 왔을때 착출되었구요...
@@Mazel-id2ub 오 헌병 어떤가요? 배 안타니까 꿀인가요?
@@내말좀들어봐102 배를 아예 못타시면 헌병이 좋을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군생활 놓고보면 일반적인 보직들이 훨씬더 편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헌병은 추천 잘 안합니다...
@@Mazel-id2ub 음 그러면 기관은 어떤가요? 많이 힘든가요?
439기인데요. 2함대 PCC타다가 상병 2호봉때 진해 정비창으로 발령났었습니다. 나름 배에서 고참이었는데, 여기는 제 동기가 다른 내무반 막내이고, 위에 병장만 반이 넘더군요. 저는 배보다 육상근무가 더 힘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는 453기 전산병이라
정박되있는배에 임시로 있다가 배를 타보지도 않고 보통 2차발령지인
해사교에 이등병부터 갔었는데 진짜 거긴 죽음자체였던.. 거기에
전체수병중에 병장이 너무많고 상병도 계급같이 보이지도 않았고 여튼 거기서는 꺾인 상병 (5호봉)이하는
인간취급을 받을수도 없는곳에서 막내생활도 엄청오래하면서 어떻게 제대했는지 지금생각해도 가물거리네요
여튼 직별이 힘들다 뭐다 그런것보단 내무실생활이 너무힘들었던 생활이었습니다
육상에만 있다가 전역한 해군인데 ㄹㅇ 꿀단지가 따로 없었음.
물론 새벽 1시, 2시까지 개고생하는 수병들도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꿀 of 꿀이었음ㅋㅋㅋ
공군 나온 친구들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공군보다 더 편하게 군 생활 했었음
직별이?
@@WAU9308 전산요
인천쪽 섬 근무도 최악임
휴일없는 하루 8시간 당직근무 + 훈련.작업 + 심심하면 실전전투배치
육상보다 못한 밥. 차라리 배타는게 편함
연평도...
존나힘들다 전역하고싶다
나도 섬근무였는데 나름 할만했음
5번 팅긴 사람입니다, 순항훈련 가기 싫어서 병장 1호봉 때 내렸습니다.
네 맞습니다, 육상 개꿀입니다, 부대 옮기고 일과가 너무 일찍 끝나서 부사관한테 "더 할 일 없읍니까?" 물어보니 쉬다가 전투체육 준비하라 하더라구요.
왕 해군 복무중인데 해군이야기 나오니까 반갑네요:)
저는 운전병이라 배 안탔습니다 ㅎㅎㅎ
저두요
박상덕 상사 아는가?
전역한지 얼마 안된 앵카자입니다. 675기부터 함상복(파란색 전투복) 줍니다. 보고 싶다면 해군으로!.....
와 짬찌옷 드디어 보급한데요?
@@Have르헤이브LE 네ㅋㅋ 저도 나오고 들어서 병이 입는건 못보긴했지만요
해군 지원하시는분 꼭 2함대 참수리 기원합니다
필승함대 2함대 ㅋㅋㅋㅋㅋ
역시 해군의 꽃은 갑판
악마시네 ㄷ
ㅋㅋㅋㅋㅋ
연평도 빠지 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 예비역 간부인데 해군 썰 올라오니 좋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화천함 갑판병 앵카전역자입니다.
진짜 힘들어서 뒤질 뻔했습니다.
-해군 병 655기
와! 동기! 고생하셨어요
해군 관련 영상은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야 올라오네요! 저는 첨부터 육상근무를 해서 배에 관한건 잘 모르겠지만 배탈때랑 육상이랑 천지차이인것같아요ㅋㅋ... 그게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진짜 해군 육상보직 중에서도 최고로 꿀 빨았다고 자부합니다. 해군 재경근무지원단 2차 발령으로 갔는데, 짬차고 너무너무 할게 없어서 일부로 모든 대민지원 사격훈련 다 나갔습니다 ㅋㅋ 게다가 다른 수병들하고 따로 생활해서 생활관 아침저녁 점호도 없었고, 낮잠도 엄청 잤던 기억이..
아 나도 재경단갓어야햇는데 해본가서 ㅠㅠ
혹시 ㅊㅁㄷㄹㅂ관사관리병이셨나요?
@@afirnvigtues 아뇨! 다른 보직이었습니다~
해상근무자들이 얘기하는 꿀빠는 육상은 대부분 사령부 근무자입니다
섬이나 헌병들은 전혀 꿀빨수가 없습니다ㅠㅠ
제가 섬에 있었는데 저희도 사령부로 갈수있는 2차 근무지 기회가 있는데 사실상 함정 근무자에 밀려서 23개월동안 갇혀살게됩니다ㅠㅠ
저도 섬에서 근무했습니다...그래도 운좋게 육상으로 발령났었어요ㅎㅎ
저는 16년도에 입대해서 자대를 섬에 배치받아서 근무했는데 부조리가 일단 엄청 많았구요 위병소 근무도 하루에 8시간씩 서면서 근무 아닐땐 작업하고했었습니다 훈련도 분기마다 다 했구요 꼭 육상이라고해서 다 꿀은 아닌거같습니다 ㅎㅎ 물론 작성자분께서도 배 타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섬은 육상아님
밥만 육상임
@@kuwait_park 섬근무는 격오지 근무라 해상 식당과 단가가 같습니다.
섬은 당연히 육상으로 안 치죠ㅋㅋ
섬... 고생많이 했겠네ㅋㅋㅋ
1함대에서 근무했습니다 겨울에 동해바다 멀미 ㄹㅇ 뒤집니다 파도 심한날에는 항해당직제외 남은인원 다 자거나 토하러갑니다
인정합니다 동해 바다 ㄷㄷ
와....군대 썰 유튭보다가 PTSD 오네요 첨으로 ㅋㅋㅋㅋㅋㅋㅋ
해군 훈련소꿀팁 침대 매트리스 밑에 뒤져보면 전 기수들이 넣어놓은 꿀팁종이 챙기세요
참고하겠습니다.
필승!
해군병 648기
2함대 참수리-325호정 (함정)
교육사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조교 (육상)로 전역했습니다!
필승!
남들 다가는 행정병.정훈병.갑사는 커녕 조교가서 뺑이치고 왔습니다!!
필승 655기입니다. 혹시 진해에 있는 야교대에서 근무하셨습니까?
그랬다면 제가 봤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는 특전단에서 근무했습니다.
@@jongyun98 네~~ 진해 야교대 맞아요 우리 해군들이 반드시 거치는 그곳!!!! 마봉관, 바이킹코스!!!!
저는 사격조교였답니다!!!^^
전 그 총다쏘고 하는 리액션 또 보고십습니다
교육사 갑사가서 뺑이쳤습니다ㅎㅎ!
그때도 사격 끝나고 추는 춤 췄나요 ㅋㅋ
인방사 yub 내연병으로 상병때 막차타고 진해로 런했습니다. 육상에 와보니 배에서 왕고하느니 육상에서 막내를 해도 행복했습니다.
저는 배타면서 8개월간 수리했습니다.
배는 구닥다리 섞어가고 고장이 많이 나는 배를 타야되요.
새 배타면 힘들어요
27전대?ㅋㅋㅋ 저는 5특대 근무했음 동기가 218전대 초대 보수장이었음
해군의 최고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군은 다른 군이랑 다르게 매년 해외순항 및 파병이 있습니다. 해외순항은 우리나라 배를 다른나라에 보여주기 위해 가는 목적으로
군수지원함 한대와 DDH 급 군함 이 같이 동행해서 가는데, 그냥 해외여행 공짜로 가는겁니다
파병은 다들 아시는 위험지역에 우리나라 선박들을 지켜주기 위해 가는건데. 일반 병들은 할거 많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파병의 장점은 6개월 파병후 국내 복귀시 약 2천만원 정도 병에게 들어옵니다
다들 해군 지원하세요 ㅎㅅㅎ
말은 조금더 추가 하겠습니다 ㅎ
595기 저 당시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림팩 또는 청해부대와 같이 파견 나가면 병치고도 돈 많이 받는건 맞습니다만
아무나 함부러 가는데 아닙니다
파병전 파병절차에 따라 인원선별하고
특히 수많은 돈을 지급하므로 집안 및 가정환경등 돈이 필요한 수병들을 조사하여 우선선택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큰배 탈려면 운빨도 있지만 솔직히 백이 좀 큽니다 ㅋㅋㅋ
미필 후배 여러분
큰배타고 돈벌고 싶다고 해군 오는거 틀린말은 아닙니다
타군에 비해 수당이 많은건 사실이나
복지 및 PX가 GS와 제휴하여 사실상 일반 편의점에서 세금10% 가격 뺀 정도로 PX비용이 생각의외로 비쌉니다 타군대비
그리고 돈이 넘쳐난다고 하는데
입항 및 복지관 등 짬찌들은 갈 시간이 없기때문에 돈이 쌓이는거지 상병장 되면 후임들 사주느라 어느새 나가리입니다 ㅋㅋㅋ
참수리 타다가 상병때 육상발령나서 배에서 내렸는대 내무실인원이 22명인대 제위로 선임이
기수별로2~3명씩 해서 19명이있고 밑으로 후임2명이 있었는대 한명은 실무에 온지 얼마 안된 이병 이였고 한명은 저보다 한기수 후임인대 의무대에 입실 중이었습니다.상병때 막내생활 했습니다.
앵카의 장점 : 내 위로가 정말 없음 아임 갓
앵카의 단점 : 장점빼고 전부다
육상전출 장점 : 하함 개꿀 ㅋ
육상전출 단점 : 일말 or 상초인 내가 막내 짬찌라구?
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해군생활 다이나믹 하네
첫발령 부터 육상인 꿀빤 수병인데,
2차 발령으로 선임들만 와서 병장 1호봉때까지 막내생활 했었죠..
선임들도 잘 해주고 몸도 편했는데 다른 일이병들이랑 작업할땐 현타가 많이 오더라구요 ㅋㅋ
@@박상혁-c4f 수고 하셨내요.그레서 이런 부분때문에 배타다가 육상으로 전입오면 계급상관없이 무조건 기본2주는 막내생활 했지요.
13군번, 25년된 1급함 1년 타다가 육상 사격반 조교로 발령받아서 2년간 한번도 꿀못빰..
조교님들 보상없이 새벽까지 야간사격 할때마다 현타오실텐데 응원합니다...
파도 치는 날이면 화장실 변기에서 기포와 함께 수시로 물이 솟아오름. 응가 하다가 그 물이 엉덩이를 덮칠때 그 기분이란... 게다가 해수여서 끈적거리기까지함. 꾸륵 소리 나면 바로 일어나야 하는데 뭐 적응 되면 몸이 알아서 움직임 ㅋㅋㅋ
참수리 이상 급 배: 씹헬
참수리 미만 급: 개꿀
육상: 웬만하면 개꿀
본인: LCM 전역 개꿀
LCM 선넘네 ㄷㄷ
용선이형?
육상 운전병 개꿀...
어디 lcm타셨나요?
저 YTLㅎㅎ
해군 예비역 특. 함장 이함썰을 들었다거나 본인이 직접 목격한 적 있음ㅋㅋ
ㅋㅋㅋㅋ 99% 공감합니다 배 6개월타다가 육상갔는데 일과중 50%가 수면이였습니다 나머지시간에는 자기계발한듯 육상근무가 꿀은 맞습니다
효병장 인스타 realfe925
채널가입 asq.kr/jmO6M7AxQB8d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훈련소에서 츄라이 개꿀 ^-^ 에 낚인적 있다..
저도 처음 출동나갈때 배멀미로 개고생한사람중 한명입니다.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의무실에서 주는 먹는 멀미약 한 2번먹으면 배멀미 안합니다. 째리지도 않고요 그리고 배멀미한다고 힘들다고 식사거르면 안됩니다 배를 든든히 채워야 오바이트를해도 힘이납니다. 속에 든게없으면 오바이트할 힘도 없어요 해군에서 함정복무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실전이 항상 존재하는 곳이 바로 해군 전투함 “실전! 총원 전투배치!” 그래서 나는 훈련은 항상 긴장이 안됬음(아마 전투함 해상병 전역자들도 대부분 동감 할 듯)실전 소리 들으면 온몸의 근육이 긴장이 되며 최고의 속도로 그 많은 계단, 난간을 날라다니며 차례로 방탄모, 부력방탄복, 방독면 챙기는 거랑 배 나온 짬밥 준위, 원사, 상사들도 육상 허들선수가 되는 마법이 재미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펙타클 해서 그 맛에 앵카 박고 계속 해상근무함
전 1함대 있을때 배타고 내려와서 귀순하겠다는 사람도 보고 떠내려온 북한 배 예인했던 기억도 있네요~
14년도 입대한 해병출신입니다. 포항 훈단에서 의무대인가요? 거기 갔을 때 본 해군 병장들 기억나네요. 머리 엄청 긴편이고, 샘당?이라고 불리는 근무복 입었던 거라고 기억합니다
대학 어디인지랑 해병 왜 갔냐고 물어보던데 ㅋㅋㅋ 유쾌했고요. 특유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실무배치 후 의무병은 해군이었는데 별로 친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di 실무배치 추라이 함상화 체스터 15분전 문화는 해군과 공유합니다. 해병 큰집은 해군이죠. 총기상 15분 전은 왜하나 싶었는데 해군에서 온 거라 하더군요
해군해병 모두 고생많습니다
길비켜 전투배치 용어도 같이 쓰네요
참고로 배탈때 각 침실마다 안전벨트가 배치되있습니다. 파도심할때 안전벨트메고 자야되요,,
우리 해군들 전 513기 갑판 출신입니다
기수 상관없이 다들 사랑합니다~~!!
해군은 엘리트여!!!!
작전사에서 배 타고 해외도 나가보고, 6개월 지나고 바로 육상 발령. 근데 항공전단으로 발령됨. 포항으로 갔더니 대기대로 가라고 함. 일주일 후 넌 제주도 비행대대로 간다고 비행기표 건네줌. 제주도 가서 공항 안 비행대대에서 전역때 까지 근무함. 제주도 자연환경을 세세히 잘 돌아보고 전역함.
90년 8월 330기 입니다.
1945년에 만든 미군 구축함타고 푀장 48일 출동 나갔었죠.
군대란게 예나 지금이나 힘들지만 그래도 예전이 더 고생이지 않았나 싶네요...
해상병 658기입니다. 앵카는 진짜 절대 안됩니다..ㅋㅋ
1함대에서 20년도 말에 전역했었는데 육상생활은 출퇴근 개념이라 회사 다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저는 전산병이라 그냥 사무실에서 컴퓨터 봐주고 수리해주는 그런일을 했었는데 대부분 보면 본체 파워선이 안 꽃혀 있거나 모니터 전원 버튼을 안 눌려서 모니터가 안 켜지거나 그냥 웃으면서 일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손상통제훈련.. 전투배치훈련..가장 빡치는데..ㅠ
알림. 현시각 당해역에 적항공기의 활동이 예상됨. 함총원은 최대의 경각심을 가지고 경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이상 당직사관.
--- 10초 후
띵띵띵띵... 총원 대공 전투배치 훈련!
ㅠㅠ
출항 1시간 전! 본함은 21시 22-1차 TF 임무 수행 차 출항할 예정! 각 부서 출항 준비!
이 소리가 그렇게 괴로웠죠.. 이 소리만 들리면 의무실 가서 멀미약부터 타왔네요.. 멀미약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고 안 먹으면 멀미 때문에 하루 2번씩 토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멀미하면서도 당직 서고 일과 하고 훈련하고 참.. 괴로웠죠.. 그래도 그 좁은 곳에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 생활하니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즐거웠어요 :)
참고로 원상사들 중에도 멀미약 먹는 분들 꽤 있으시고 부사관의 경우 하나의 함정에서 약 1년을 채우면 인사이동을 하는데 바다마다 파도의 높이나 너울의 높이가 다르며 함정마다도 파도의 영향력이 많이 차이 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힘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육상에서 전역하면 꿀빨았다 하셨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ㅠㅠ 보수병(함정의 침수, 화재, 화생방전 등의 손상 상황에 대응하는 임무를 주도하며 그 외에도 자잘한 수리 및 안전 관리가 주 임무인 직별)은 육상으로 내려오면 소방병으로 소방대에 인사이동하게 되는데 실제로 화재가 나면 노즐 들고 불에 들어가는 일을 합니다 실제로 화재 진압 경험이 있는 수병들도 꽤 있구요
본인은 07군번 2함대 참수리탄 아재임..
처음에 배타면 선임들이 쳐자라고 재움;;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유는 배의 적응이 안 된 상태라 멀미 때문에 자라고함
근데 웃긴 건 배에서 자면 자도자도 피곤함.. 배가 흔들려서 ㅋㅋㅋㅋ
또 해군이 다른 타군에 비해 밥이 잘나오긴 하는데... 근데 배타면 멀미에 적응 못 하는 사람들은 입맛이 나가서 밥 맛도 잘 모름
그리고 2함대 참수리타고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2주에서 3주 정도 출동 나가면
NLL 근해 경비 뛸 때 그리고 잠깐 빠지(해상에 떠있는 기지)에서 밥먹을때나, 샤워할 때, 똥조질때,
긴급 출항 걸리면 개짜증남 ㅋㅋㅋ
특히 꽃개철때 중국, 북한 어선때문에 긴급 출항도 잦고 그리고 그 당시 북한 군함이 수시로 NLL 넘어와서 긴급 출항 개많음..
다른 1함대나 3함대 청해부대에서 근무하는 해군들도 고생들 많이함..
해군은 2함대가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근해로 출동 나가면 육군 GP 최전방이라고 보면 됨
제보자분이 해군에대한 정보를 정말 잘 표현하셨네요ㅋㅋㅋ
저는 함정이 작은편이라 멀미할정도일때 출항은 안갔지만...진짜 힘듭니다...사람은 육지를 밟고 살아야함...일주일만 입항안해도 정신병걸림 사람들이 맨날 하루지날때마다 병마냥 하루하루 체크하고있습니닼ㅋㅋㅋ
훈병이 주말이 있나요? 훈병이 주말에 쉴수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게된 해상병424기;;
후반기교육은 짧게는 4주 길게는 일병달고(입대하고 6개월뒤,기초군사훈련 포함) 실무배치 받았습니다
배멀미는 주임원사도 적응 못합니다. 출항하면 자기방에서 잠만 자고 식사할때만 잠시 나옴. 그냥 오바이트는 참을수 있는 수준
제보자님께서는 어디서 육상근무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 포항에 있었습니다. 해군항공부대 (작사파견부대)가 포항에 있는데 해병대하고 붙어있어서 그런지 쓸데없이 해병대식으로 생활함. 즉, 육상이라고 다 편한건 아님..
저 전역할때 울 내무대 막내가 병장 초봉 이였음 우리는 6-6-8-10 이였는데, 3함대 간 친구는 5-6-8-11 이였음. 병장만 바글바글
하178기 김성수,조동연 아실 듯 항공직별이시면
배멀미 적응되면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육지멀미라고 ㅋㅋㅋㅋㅋ 현문 내리고 항구 밟으면 마치 에스컬레이터 안가는듯한 느낌의 10배 정도 이상한 기분과 어지럼증 ㅋㅋ
딱 트램벌린 오래타면 느끼는 그런느낌이죠
해군 550기입니다
함정근무 진짜 헬입니다
다행이 큰배타서 배멀미는 잘안했는데 참수리는 진짜 개헬입니다 옛날에는 배멀미로
출동중 자살도 많이 했다던데
깡깡이 쇼핑 디지요
665기입니다. 전역한지 얼마 안 됐는데 배를 6개월 타고 육상이 마냥 꿀인줄 알고 바로 내렸더니 지통실로 가버렸습니다. 전역할 때 까지 올비비를 섰는데 이게 뭐냐면 아침 9시 30분부터 당직을 서고 다음날 아침 9시 30분에 퇴근하여 그 다음날 까지 쉬고 다시 24시간 당직을 무한으로 반복하는건데 저는 다행히 코로나 덕분에(?) 4직으로 야간팀, 주간팀을 나눠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제가 타던 배에는 문제가 좀 많아서 수리를 자주 했었던터라 유일하게 육상이 너무 싫었고 배로 다시 돌아가고싶었습니다 ㅋㅋㅋ ㅠㅠ
육상에서 올 비 비 주간 근무함ㅋㅋ
24시근무(밤에는잠) 비번 비번 주간(12시까지근무)
이렇게 지냄ㅋㅋ 비번때는 아무것도안함
올비비개꿀 ㅎㅎ
해군 고정적인 육상 직별에서 제일 헬 직별은 헌병(군사경찰)뿐이라고 봐도 무관함.
제일 꿀은 운전인것 같고 이를 제외한 육상근무 중인 타 직별은
함정근무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개꿀이라 보면 됨.
(다만 조리는 좀 육상부대별 케바케 있는것 같음)
보급은 어떤가요?
운전병은 주말도 일과가 있을 수도 있어서 전 배내린 갑판병이 제일 꿀이라고 생각함
@@michael_essien384 보급 편하다 할 수는 없는것 같은데 육상 내리면 개꿀이거나 아니거나 부바부 좀 극명하게 나뉠것같습니다
@@ssu841 전대급이나 기지급으로 규모가 작아지면 운전도 주말 일과없을 확률 상승. 부바부 있긴하죠 육상직별이어도ㅇㅇ
원래 당최 멀미를 안해본 사람이라 자신있게 배를 지원했습니다. 이제 차멀미가 생겼습니다.
18년도 군번을 가지신 해군 수병 후배님이시네요 저랑 4년 차이가 나네요 ㅎㅎㅎ 육상이 꿀이다라고 하셨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해군의 육상이 꿀이라고 하는건 모든 훈련이 함정에서 이루어지는것이 대부분이라 사격 전투수영을 제외한 나머지 훈련들은 육상에 없습니다 육군으로 따지면 사격만 훈련하고 나머지는 일과업무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면 충분할것 같네요 그리고 효자손님께서 배멀미에 적응하면 이라 하시지만 해군의 특성을 모르고 하시는거 같네요 부사관분들은 3년에 1번씩 인사이동을 하고 장교분들 보통 1년에 1번씩 인사이동을 합니다 그 인사이동 과정에서 함정이 변경되는건 물론 함대의 변경도 이루어짐니다 내가 큰배를 탓을때 배멀미를 안했다 해서 배멀미가 없는것이 아니고 이함정에 적응을 했다 해서 다른 함정을 탓을때 배멀미를 안할것이다 라고 장담할수없죠 제가 근무할때 당시 15년이상 배태랑이신 부사관분들 장교분들도 다멀미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은 최대 2년 최소 6개월 그함정에 있는다고 해서 그배멀미가 없어지거나 적응한거다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저는 625기 15군번으로 3함대에서 pcc를 탔는데 처음 배멀미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 근데 조리병이라 배멀미할 겨를도 없이 이리저리 일하러다니느라 바빴네요. 그러다보니 배멀미는 없어지더라구요. 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식비단가가 타군보다높아 들어오는 부식이 최고였어요. ㅏ 물론 인사명령 내려오다마자 바로 배내렸습니다. 육상개꿀입니다
앗싸참수리님 유튜브 보고 해군 생활 대충은 아는데 배에서 생활은 들었던거보다 많이 빡세네요 ㄷㄷ
유튜브에 있는 해군생활은 새발의 피입니다. 상상도 못하는 일들 많습니다ㅋ..
13군번인데 이제 후반기에 많은걸 누릴 수 있게 되었군요 저때는 없었는데 참 많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정박하고 복지관에 정복 찾으러 갈때 자전거 타는데 육상멀미해서 비틀비틀 새로운 경험 쌉가능 자전거타면서 담배피다 헌병한테 걸려서 과실보고 기관장이 따로 연락해서 봐줌 앵카 박으면 왠만하면 노터치
필승! 해상병 655기 2함대 PCC 779(영주) 무장병으로 제대했습니다
해군 조리병은 전출가도 힘듭니다....
이런거보면 육군은 그냥 높으신분들 노예짓하러 가는거같은데 해공군은 뭔가 진짜 군인되러간다는 느낌이랄까나?
해군의 꽃은 조리병 입니다
ㄹㅇ 헬임 ㅋㅋㅋ
뱃멀미에 대한 정보: 멀미 적응이 좀 되기는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속이 메스꺼운거 이상으로 몸이 피로해지죠 ㅋㅋㅋ
해군 부사관 나왔는데 진짜 1군 직별이라 배만 타야돼서 배만 탔는데 배타면 진짜 그냥 힘듬 ㄹㅇ루
저 말 다공감..육상가면 아침7시40분까지 자고 8시까지 출근함
해군 520기 지게차병으로 보급창>독도함 인수요원>잠수함전단 거쳐 전역했는데..개꿀빨았습니다.
군생활 그대로 다시하라해도 웃으면서 갈수있음..ㅋㅋㅋㅋ
5년짜리면 나름이 아니라 조온나 새 배잖아...
해군 전역한지 1년정도 됬네요. 영상내용 거의 다 맞는말입니다. 함정근무 하는건 진짜 힘든데 육상근무는 확실히 힘이 덜 들긴합니다. 6개월부터 배를 내릴수있지만 전 11개월차에 내렸죠..
저는 강제앵카였슴다..
저는 2함대 제주함 앵카박고 전역했습니다 필승!!!
해군 출신입니다 배는 안타는게 제일좋습니다 진짜 안타는게 제일 좋아요
와 씨 손통 진짜 뭣 같았지 그리고 일주일출항 하고 육지에 서 있으면 멀미남 제대로 못 서 있음 배 흔들리는게 익숙해져서 땅에 있눈게 더 멀미남 ㅋㅋㅋㅋㅋㅋㅋ
28개월 해군복무.. 중..
25개월. 함정 근무 . 제대하는 날 3일 전에 함정에서 내림..
95군번으로. ddh 라는 .. 2차 대전에서 쓰던 함정. 였음
그리고 기대하던 발령.
pcc 함으로 발령. 지금은 2함대가 평x 에 있지만 예전에는 인천 월미도 옆에 있었음..
아무튼 ... 제대하는 것도 출동중이어서 보급함으로 내림.. 3일정도 2함대에서 대기하다가 제대..
멀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태풍 파고를 종류별로 겪어봐야 멀미에 적응하는듯..
참고로 저는 4개월 정도 걸릴듯.. 근데 pcc 로 발령받고 가서 아마 거기서 토하지는 않았지만 멀리 잠깐 했음.
잊어버릴 수 없음 멀미하는 .. 그 날들을....
앵카 박는다는것이 말그대로 님 처럼 해상 근무만 하다 전역한다는 뜻인가요?^^;;
인방사 와이유비 탔는데 진짜 참수리보다 더 헬이라고 생각하네요 무조건 배가 작다고 꿀이 아닙니다~ 내가 타는 배가 무슨 역할을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고바람~
독도 바로 앞 바다 훈련 마지막 날 어느 점심 시간 함장님의 감사한 배려 - 현 시각 각 부서 최소한의 근무자를 제외하고 헬기 갑판으로 집합. ㄷ ㄷ ㄷ
그리고 펼쳐진 맥주 🎉 파티 🥳
독도를 바라보며 마신 한 모금 맥주의 시원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DH922 강원함
필승 498기 입니다.
배타는거 힘든거 맞고 육상이 대체로 편한거 맞습니다.
근데 육상도 빡신데 있고 막내상활을 다시 해야되서 상병꺽일때까진 계속 막내라고 봐도 될꺼 같습니다.
육상에 모진일 하는데는 주로 갑사라고 불리는 갑판사관실인데 여긴 좀 ㅈ같습니다..
첫줄 일어나, 두번째 일어나, 어, 안경 쓴 애 너까지 일어나. 자 따라한다, 아궁이.
이게 짬찰라하는데 육상가면 막내생활해야되고 저 5번만 넘기면 거의 고참기수라서 앵카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지...
ㅋㅋㅋㅋ 전 기수 꼬여서 생활관 막내 상꺽까지 선임들 빨래 책임짐 ㅅㅂ
@@unicipro 오마이갓.....상꺽이면 거의 쓰리고 수준일텐데여..ㅠㅠ
육상 간 일병>함정 병장. 배에서 짬 차봐야 일 할 줄 아는게 너뿐이라고 오히려 일 더 시킴.
육군은 주말에 훈련 안하나요?? 와ㅋㅋ 몰랐네 이건,,,,, 우린 주말마다 수료식 연습한다고 시도때도 없이 제식훈련 연습했었는데,,,
누가 2함대 참수리 제보해주실준 없나요 진짜 헬인데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낼자신이없네요..ㅠㅠ
현직 참수리 전탐 댓글남깁니다
566기 참수리 갑판 출신입니다 휴가 하루전날 연평도 포격...
해군관련 얘기는 처음 들어봤네요~
저도 멀미때문에 엄청고생했어요 바다에 떠있는 내내 멀미약을 달고살았었는데 건강에도 진짜 안좋고 멀미약먹으면 잠도 엄청와서 진짜 좀비된 기분
해병대분들 상륙훈련한다고 함대와서 복지관에서 김볶이랑 라면 먹을라는데 UDT가 새치기해서 싸움난건 비밀 싸우던가 말던가 후딱 처묵처묵하고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