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로'는 마치 현대 무용이나 발레를 영상으로 만든 느낌을 받네요. 그리고 내용 해석은 각자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해석은 스페인 군대가 '엘 도라로'를 찾기 위해 남미 탐험을 하다 저수지에 거주하는 세이렌(siren)의 목소리에 홀려 다 저수지에 빠져 죽고 살아남은 귀머거리 기사에 사랑에 빠져 그를 홀리지만 기사는 그저 보물에 관심을 갖고 세이렌을 기절시킨 뒤 비늘(금)을 다 벗겨 챙기고 그녀를 계곡에 버리지만 자연의 일부인 세이렌을 이렇게 만든 덕에 mother nature의 화를 불러 온 계곡물이 피로 물들고 그걸 마신 기사는 치유력(피)을 가진 피 덕분에 귀가 들리게 되고 또한 세이렌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해석은 각자이겠지만요. 그리고 이걸 발레나 현대무용으로 다시 재해석해서 공연해도 아주 멋질 거 같네요.
괴물 게도 동양권에서는 영물이라고 경외의 대상 (천년 묵은 지네나 이무기처럼)이 되고 처녀를 제물로 바쳤을 건데 그리고 용감한 장수나 남자가 나와 처녀를 구하죠. 하지만 서양권에서는 그냥 크라켄이나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게처럼 그냥 단순 괴물로 취급하고 박멸한 대상으로 보고있네요. 서양 동양의 관점의 차이가 여기서 보이네요. 마치 드래곤과 용의 차이일까요.
히바로만 벌써 몇번째보는줄 모르겠다. 홀릭. 그로테스크한 매력. 볼수록 새로운면도 보임. 처음 귀머거리 기사가 자신의 목소리에 반응하지않을때 뭔가 놀랍고 짜증나고 당황스러운 세이렌. 기사를 보며 물속에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는 장면에서 뭔가 새로운대상에 대한 욕구의 표현인것을 보고 와...대단한센스라고 생각. 인어지느러미대신 금비늘로 표현한점 좋았고, 사람유혹하는 세이렌의 피부가 화려한 금비늘과 보석들로 꾸며진존재라는것이 오히려 타당성있어보였음. 밤에 자는 기사를 보러 왔을때 홀로 빛나는 세이렌의 존재와 몸짓. 늘 자기마음대로 남자를 유혹했는데 따라오지않는 남자에 대한 호감을 느낌.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겠지.. 아침에 기사가 깨어나 장갑에 박힌 세이렌의 금비늘을보고 따라갈때 세이렌의 들뜬표정을 보고 감탄함. 드디어 자신의 매력에 빠지는구나 하고 생각했을거임. 남자를 유도하며 수영하는데 물줄기속으로 얼굴을 넣었다뺐다하는데 계속 웃고있는 세이렌을보며 진심 즐거워하고 있다는걸 느낌. 이런 세세한 연출까지 너무 좋았음. 따라온 남자에게 아찔한 유혹의 춤을 추는데 칼을 햝는 행동등... 남자는 세이렌을 안는척하며 금비늘을 뜯어봄. 뜯은자리서 피가나는데도 남자유혹에 여념없는 세이렌. 키스하는 두사람. 하지만 세이렌은 물고기이빨 뾰족뾰족, 혓바닥도 비늘처럼 돋아있어서 키스할수록 남자는 다치고 괴로워함. 남자도 유혹에 넘어간척하며 세이렌을 기절시키고 강제로 피부를 뜯어내기 시작..피바다가 됨.. 멀어져가는 의식속 세이렌의 눈속에는 남자가 어둠속 악마같아보임. 얼굴피부까지 뜯어버리고 한몫단단히 챙긴뒤 여잔 다시 물속으로 밀어버림. 물속에 가라앉은 세이렌의 강에는 핏물이 가득차고 목이말라 강물을 마시던 남잔 세이렌의 핏물을 마시고 치유의 힘을 얻어 귀머거리가 치유되어 기뻐함. 하지만 다시 물속에서 살아난 세이렌은 이제서야 꿈에서 환상에서 깨어나 볼품없어진 자신을 보며 후회와 원망의 목소리로 남자를 부름. 귀가 치유된 남잔 결국 세이렌의 목소릴 듣게되고 물속에 빠져 죽게되지만 세이렌도 온힘을 다해 복수의 노래를 부르고 허망하고 허탈해하며 주저앉는다.또 온힘을 다했기때문에 그 생명을 다한것 같기도 해보였다
단편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잘 알려주는 러브데스로봇... 원래 단편은 흥행하기도 힘들고 기본적으로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찾아보는 사람들만 아는 장르에 입소문 타서 뒤늦게 유명해지거나 그냥 유명한 사람들이 만들어야 흥행이 됐는데 그런 단편 장르의 벽을 깬 것도 러브데스로봇... 각종 그래픽 기술들을 볼 수 있는건 덤
어긋난 항해 감독이 데이빗 핀처입니다 파이트 클럽, 세븐을 만들었던 감독이기도 하죠 각본을 직접 쓰진 않지만, 제대로 되지 않은 시나리오라도 이 분의 연출이 더해지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버리죠 최근엔 맹크라는 작품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팬으로선 여전히 목이 마릅니다 개인적으론 장편 영화 좀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
@빌리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 기대감이 컷던 3명의 신인급 감독이 있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 세븐의 '데이빗 핀처'였죠 물론 싱어나 놀란도 좋아하지만.. 연출력만큼은 핀처에게 손들어주고 싶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빌리 저는 타란티노쪽에서 확실한 호와 불이 갈리더라군요 그래도 저의 최애는 장고와 바스터즈, 킬빌.. 그리고 초기작인 펄프픽션 좋아합니다 여담으로 핀처 작품중엔 세븐과 파이트 클럽, 벤자민버튼.., 나를 찾아줘, 소셜 내트워크, 밀레니엄등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다른 것 같지만.. 왠지 모를 집중력과 완성도가 느껴집니다
어긋난 항해는 플롯의 짜임새가 완벽한 듯. 토린은 처음 다른 선원들에게 떠밀려서 갑판 밑으로 내려갈 때부터 모든 선원과 괴물을 죽일 계획을 갖고 있었네요. 페이든 섬을 희생시키자는 투표를 통해 선원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지만 모두 그 기회를 놓쳤죠. 물론 이것도 토린의 거짓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시즌 1은 뭔가 19금이어서 가능한 신선한 충격이 주를 이뤘다면 시즌 2는 15세면서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이 주를 이뤄가지고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사실 난 시즌 2도 나름 좋았…) 시즌 3은 그 둘을 합친 느낌? 신선하면서 매회 되게 철학적인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예고편 보고 히바로 제일 기대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미친퀄…
히바로, 정말 대단하네요. 해석하는 재미가 있어서 댓글남겨요. 자연의 신비와 야생의 비밀이 아직 남아있을 무렵 정복자들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고 깊은 숲과 바다를 건너 서로를 약탈하고 죽였죠. 종교조차도 그것을 권장 했습니다. 자연은 비명을 질렀지만 인간들은 그저 자연을 가지려 서로 죽이고 사라질뿐이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음은 약점이 아니라 자연을 두려워하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장점이었습니다. 그때 자연은 오히려 다가와 인간과 함께 머뭅니다. 정복하는 법만 알았던 인간에게 자연과 의 사랑은 서로 상처를 줄 뿐이었습니다. 사이렌 또한 몸에서 피를 흘리죠. 그리고 그것은 결국 더 잔인하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버려진 사이렌의 피가 역류합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결과는 인간에게 되돌아오듯 인간은 그 피를 마시고 귀가 회복됩니다. 귀가 들리지 않음이 자연을 조심스럽게 대하는 장점이었듯. 귀가 들림은 더 많은 감각(기술)을 소유하게 된것은 약점이 됩니다. 자연의 비명소리에 끌려 춤추듯 물속으로 가라앉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름다움을 잃은 사이렌은 대자연의 상징일 뿐아니라 고통받는 인간처럼 보입니다.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워서 넷플에서 찾아봤네요. 소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토린이 페이든 섬 사람이라고 생각했네요. 다른 이들에게 섞이지 못하고 제일 먼저 제물로 바쳐졌고, 죽음의 위기에서 노련하게 협상했던점, 다른 이들을 주저없이 죽인 부분까지. '페이든 사람들이 외부인이라면 경멸한다'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듯 합니다. 섬을 향해 가는것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이 그를 자꾸 죽이려고 하는 점도 의심스럽구요. 다양한 인종들을 죽인다는 점에서는 독일 나치의 인종차별도 생각나네요.
맨날 했던 얘기 또 하고 혹은 했던 얘기 변주하거나, 말도 안되는 영웅들 모아 놓기로, 허리우드의 창의성은 바닥을 드러냈다고 생각했는데... 러브데스로봇에서 새로운 창의가 샘솟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다. 러브데스... 대단하다. 울나라 콘텐츠가 지향해야 할 방향인 듯.
히바로 에피소드 설명을 보니까 저 여성이 세이렌이더라고요. 설명을 보고 다시 보니 아마 몸에 박힌 금붙이들이 인어의 비늘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전형적인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과 황홀한 노래가 아닌 금붙이와 장신구를 온몸에 두르고, 기괴한 화장을 하고 찢어지는 것 같은 소리를 내고 있지만 세이렌의 움직임과 춤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한 거 같아요. 정말 세이렌을 본 것처럼 넋을 놓고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ㅋㅋㅋㅋ
어긋난 항해 제일 재밌었음. 뭔가 메타포를 많이 숨겨놓은거같은데...개인적으로는, 배를 인류 전체로 보면, 항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류의 역사로 볼 수 있고, 선원들은 각 나라를 대표 하는 것 같음. 타나팟(thanapod 라틴어어원으로 “죽음의발”)은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어떤 존재 혹은 개념(질병 전쟁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등). 페이든 섬(phaiden)은 그리스 어원(phaidon)에서 온 말로 “빛을 전해준 사람”으로 번역이 가능하고, 진리 종교 과학 등 인류에게 등불 같은 역할을 한 어떤것으로 해석이 가능함. “외부인에게 친절하지 않다” 라는 대사로 보아 개인적으로는 “과학”의 메타포가 아닐까 함. 과학은 항상 어렵고 까다로우며 친절하지 않으니. 토린이 아이들과 여성들로 이야기 하는걸로 보면 미래나 희망으로 볼 수도 있음. 제이블상어로 대변되는 건 원유 같은 “자원”. 결국 인류는 자원을 찾는 여정을 계속 하다가, 기후변화나 인구증가 때문에 일어난 질병과 전쟁 때문에 다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결국엔 살아남아서 희망(과학)으로 나아갈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아닐까 함. 중간중간 정치적인 메타포가 보이는데, 토린으로 대변되는 민주주의 국가는, 계속해서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려는것으로 보아 가장 공정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얼마든지 투표는 조작할수있고 “공정함”이라는 건 사실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위한 허울 뿐 결국 권력의 뜻에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라는것 같음. 결국 자기가 살아남기위해 남을 이용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살아남은것이 현재의 인류고 앞으로의 인류 또한 그럴것이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함.
좋은 해몽인데 인종를 대표하면 결국 자애로운 존재는 서양인이라는 결론도 나오네요.. 역사적으로 가장 폭력적인 인종인데 .. 왜냐면 모두 X라는 결론이라면 인종들은 다 이기적이였지만 서양남자한사람은 자애를 가졌으니 인류의 발전과 미래의 지향은 백인 인종에게만 있다라고 해석도 될 수 있군요
시즌1에서 충격이었던 무적의 소니,그리고 목격자들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시즌2는 거인의 죽음 황야의 스노빼고 큰 임팩트 작품이 없었는데 이번 히바로는 cg가 목격자 때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된거 같으면서 피사계 심도나 모션블러가 엄청나게 쓰여 어지러운 연출이었지만 자연계 풍경이 전부 다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급 이상의 그래픽이 딱딱함을 넘어 현실보다 더 아름답고 기묘하게 연출되어 임팩트가 컸네요. 스페인과 잉카제국시대 엘도라도 그리고 전설의 무용수 마타하리와 최승희가 생각나는 외모 세이렌설화가 믹스 된 괴작을 예술로 승화시킨 명작이네요
히바로가 예전 러브데스로봇 시즌1 봤을때 그 신선함?을 다시 느끼게 해줬던거 같음.. 저도 저 두개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딱 두개가 있네요 어긋난 항해는 영화를 보는거 같고 히바로는 세이렌 춤추는 장면이나 기사들이 광기에 물에 빠지는 장면이 현대무용 같고 대사없이 많은걸 느끼게 해준 작품 같음
히바로는 음소거로 봐도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는것도 매력적임. 현대에서도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죠. 남자에게 몸의 치유는 재앙이었네요. 아무리 좋은 재물도, 기적도 준비되지않은 사람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교훈까지... 금과 보석으로 치장되었지만 탐욕의 타켓이 되어서 외롭게 살아갈수밖에 없는 싸이렌... 스토리부터 장면 하나 하나 미쳤음. 😢 마지막에 싸이렌의 통곡에 애증이 남은듯 해서 더 슬펐네요.
두번쨰는 정말 흥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해 나아가는 걸 보았네요. 아마 그냥 있었으면 그가 먼저 당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까요 인간도 서로 죽이고 괴물도 나보다 강하기 떄문에 내가 우위를 점할 수 없기에 내가 가장 유리한 상황일 떄 기회를 노린다. 그렇게 보였습니다.
히바로가 백퍼센트 모델링인가요? 진짜 미쳤네요...세이렌 춤 진짜 끝장나게 잘추는데 저게 그래픽이라고? 놀래서 입을 다물지를 못하고 봤어요 철권하기 전에 몇초 나오던 고퀄리티 프롤로그 보고도 엄청나게 설레였던게 어제같은데 그 몇배의 퀄리티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다니(너무 냉동인간 같은 소린가)
몇 몇 작품들은 정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명작이라 느꼈습니다. 히바로에 모캡을 안 썼다는 정보를 접했을 땐 처음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현실적인 기묘한 동작들 때문이라고 해도 먼저 모캡으로 비슷한 동작을 따고 수정하는 방식이 훨씬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예 모캡을 안 썼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싶으면서도, 달인들 특유의, 필부들은 이해 못할 어떤 고집 같은 게 느껴져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히바로에서 처음 이게 실사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던 지점은, 인물의 생김새나 잔혹묘사보다도, 세이렌이 첫번째로 집단패닉을 유발하는 장면에서 병사들이 묵직한 판금갑옷을 입고 단체로 가벼운 발레동작을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실사연기 + 와이어 + CG 작업으로 가능한 부분이라, 계속 헷갈려 하면서 그 헷갈림을 즐기면서 감상했습니다.
I never thought this was animation in 3D, but this is far beyond art. It's amazing. If art is meant to make you feel, this makes you feel crazy in your gut. 🎉❤
누가 가장 괴물이고 누가 나빳다 할게 없음. 배의 선원들 역시 무슨일이 생기면 희생양을 만들어 떠밀기에 바빳고, 토린은 그런 선원들을 잘 알기에 차례로 죽이기전 투표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했던 거임. 그 과정에서 쓰레기들을 치우는 수단으로 바다괴물을 이용했으나 결국 그 괴물까지 처리함으로써 더 큰 희생을 막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토린이 가장 현명했을 뿐임.
@@hot_summer8 그럼 제일 유명한 정의에 관한 문제를 낼게요. 님의 선택으로 기차가 두가지 갈림길에서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한쪽은 기차 승객 전부가 죽게 되고 한 쪽은 기차길에 누워있는 사람 한 명의 희생이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 어느길로 가야 의로운 거죠? 언제나 누구의 희생도 불가피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SsSs-vx1pl 마이클 센델의 기찻길 얘기는 도덕적 딜레마에 관한얘기고 ㅉㅉ멍청하냐? 기찻길이랑 이 영상 내용이 같은 도덕적딜레마에 대한 내용이냐 제일 덩치큰애가 리더로뽑히고 제일 약해보이는 주인공이 희생되서 지하갑판으로 끌려갓다가 올라오면서 총이란 무력을 획득하고 자신에게 제일 위협이되는 덩치큰놈을 죽인거랑 그 후에 섬으로 데려가서 무고한 섬사람들을 죽게하느냐 아니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무인도로 데려가서 무고한희생을 막느냐 가 같은 전제로 보이냐? 초딩인가 능지 수준이 처참한데 첫번째 덩치 큰 놈을 죽인건 본인을 희생시킨거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권력에 제일 큰걸림돌이되는 놈을 제거하는 목적도 띌수잇는데 이게 도덕적 딜레마가 적용될 문제냐
근데 다시 돌아보면 괴물을 처리할 방안을 미리 생각해놓고 기름 에 불지른건데 애초에 페이든 섬으로 갔어도 괴물은 똑같이 죽일수 있었잔아 근데 선원들을 죽인 이유는 아마 예측 밖에 변수들을 제거 한거 겠지 결국 마지막 나이 많은 남자 까지 죽인걸 봤을때 그냥 사이코인거지 이기적이기도 하고 누가 제일 괴물이냐고 하면 주인공이지 ㅋㅋ
영상미나 스토리나 정말 신선한 충격입니다. 감독이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걸작이 나오겠습니까. 혹시나 여기서 끝날까 아쉬워 남은 시간을 확인한 간만의 작품이네요.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을 모티브로 한 것 같네요. 와... 진짜 천재감독 Alberto Mielgo의 Masterpiece네요
코로나 확진으로 목소리가 많이 이상합니다
빨리 회복하여 더 좋은 목소리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쾌유를 빌어요!
얼른 나으시길... 덕분에 잘 보고있어요 리뷰♡♡
건강히 우선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어서 건강 회복하세요.
색다르고 좋네요. 쾌유바랍니다
쾌유하시길!
진짜 히바로는 내용적인 면을 떠나서 비주얼부터가 가히 압도적이었음…시각적인 강렬함 만으로도 충분한느낌 그냥 명화를 영상화시킨거 같아서 보는내내 눈ㅇㅣ 즐거워서 너무 좋았으뮤ㅠㅠㅠ
아니 그래도 그렇지. 뭔가 유혹하는 역할이면 좀 더 이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님 , 얼굴 보는 순간 정신차릴 거 같은데
@@유호진-g6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호진-g6m 원래 군인 시절에는 머리 길면 다 이뻐보임
@@qlIIIllIIIIllllI ㅋㅋㅋ
@@유호진-g6m 그래서 눈이 옹이구멍인 귀머거리는 비늘 벗길 생각부터 했잖아 ㅋㅋㅋ
히바로는 보면서 굉장히 충격적이었음..
스토리도 그렇지만 저게 다 그래픽이라니..
밤에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에서의 빛연출이 특히 좋았음 진짜 모르는사람이 보면 실사라고 믿을 수도..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좋음
단편 형식으로 나오기 아까울 정도의 퀄리티로 나와주지만 단편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와 퀄리티가 이 시리즈에 매력임.
뭐야 나랑똑같은 사진이
히바로는 뭐랄까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기존의 패닉한 영화들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충격이었음. 특히 카메라 무빙과 떨림이 실제 촬영과 너무 흡사해서 놀람. 넷플릭스는 정말 대단하다.
시즌1 목격자 제작인들이네요
정확히 공감요
이거 그래픽인가요? 실제 촬영이 아니라?
@@KooKoo09 넹
실사랑 cg같이 쓴거 아닌가요? 전부 cg같진 않은데
히바로가 뭔가 기괴하고 이질적으로 느껴진건 스페인갑옷? 뭔가 복식은 서양 문화인데 사운드나 배우들 생긴거는 태국느낌? 태국공포감성이라 더 이질적이었음
남아메리카요
Thai and South America connected by chili peppers 🌶️ which originate from American continents
히바로는 저걸 같이 만든 팀이 부러울 정도임 어떻게 저런 띵작을 합심해서 만들었으까.. 단합력이 부럽다
한국인임
@@만년밀덕 저 금빛비늘여자 디자인하신분이 한국분이라는건 들은적이있는데 만든팀이 다 한국인이에요?
감사합니다
단합?ㅋㅋㅋㅋ
@@user-su6hq3vw7e 내가 알기로는 이전 시즌 '목격자' 감독한 남미출신 감독이 총괄로 알고 있는데 -ㅁ-;;;한국인은 그냥 스탭으로 참여구요
'히바로'는 마치 현대 무용이나 발레를 영상으로 만든 느낌을 받네요. 그리고 내용 해석은 각자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해석은 스페인 군대가 '엘 도라로'를 찾기 위해 남미 탐험을 하다 저수지에 거주하는 세이렌(siren)의 목소리에 홀려 다 저수지에 빠져 죽고 살아남은 귀머거리 기사에 사랑에 빠져 그를 홀리지만 기사는 그저 보물에 관심을 갖고 세이렌을 기절시킨 뒤 비늘(금)을 다 벗겨 챙기고 그녀를 계곡에 버리지만 자연의 일부인 세이렌을 이렇게 만든 덕에 mother nature의 화를 불러 온 계곡물이 피로 물들고 그걸 마신 기사는 치유력(피)을 가진 피 덕분에 귀가 들리게 되고 또한 세이렌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해석은 각자이겠지만요. 그리고 이걸 발레나 현대무용으로 다시 재해석해서 공연해도 아주 멋질 거 같네요.
괴물 게도 동양권에서는 영물이라고 경외의 대상 (천년 묵은 지네나 이무기처럼)이 되고 처녀를 제물로 바쳤을 건데 그리고 용감한 장수나 남자가 나와 처녀를 구하죠. 하지만 서양권에서는 그냥 크라켄이나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게처럼 그냥 단순 괴물로 취급하고 박멸한 대상으로 보고있네요. 서양 동양의 관점의 차이가 여기서 보이네요. 마치 드래곤과 용의 차이일까요.
가장 적합한 해석같네요
해석이 딱인거 같아요
세이렌자체가 원주민과 자연을상징하는거 같았어요 세이렌의 강의모습도 심장을 연상시키고 히바로의 배신과 세이렌의 죽음으로 심장모양의 강이 피로붉게 물들게되죠. 결국원주민의 피로 얼룩진 강물은 히바로의 귀를 들리게하고 모든걸잃은 황폐화된 원주민의 땅과같은모습이된 세이렌의 울부짖음은 히바로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파멸시킵니다.원정대가
원주민의 금을 갈취하고 결국 자연의 분노로 자멸하는모습이 연상됐습니다 실제역사는 빼앗은자가 잘 사는결말이었지만요.
@@이이이이-i8t 타골장인인가요?
히바로만 벌써 몇번째보는줄 모르겠다. 홀릭. 그로테스크한 매력. 볼수록 새로운면도 보임. 처음 귀머거리 기사가 자신의 목소리에 반응하지않을때 뭔가 놀랍고 짜증나고 당황스러운 세이렌. 기사를 보며 물속에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는 장면에서 뭔가 새로운대상에 대한 욕구의 표현인것을 보고 와...대단한센스라고 생각. 인어지느러미대신 금비늘로 표현한점 좋았고, 사람유혹하는 세이렌의 피부가 화려한 금비늘과 보석들로 꾸며진존재라는것이 오히려 타당성있어보였음. 밤에 자는 기사를 보러 왔을때 홀로 빛나는 세이렌의 존재와 몸짓. 늘 자기마음대로 남자를 유혹했는데 따라오지않는 남자에 대한 호감을 느낌.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겠지.. 아침에 기사가 깨어나 장갑에 박힌 세이렌의 금비늘을보고 따라갈때 세이렌의 들뜬표정을 보고 감탄함. 드디어 자신의 매력에 빠지는구나 하고 생각했을거임. 남자를 유도하며 수영하는데 물줄기속으로 얼굴을 넣었다뺐다하는데 계속 웃고있는 세이렌을보며 진심 즐거워하고 있다는걸 느낌. 이런 세세한 연출까지 너무 좋았음. 따라온 남자에게 아찔한 유혹의 춤을 추는데 칼을 햝는 행동등... 남자는 세이렌을 안는척하며 금비늘을 뜯어봄. 뜯은자리서 피가나는데도 남자유혹에 여념없는 세이렌. 키스하는 두사람. 하지만 세이렌은 물고기이빨 뾰족뾰족, 혓바닥도 비늘처럼 돋아있어서 키스할수록 남자는 다치고 괴로워함. 남자도 유혹에 넘어간척하며 세이렌을 기절시키고 강제로 피부를 뜯어내기 시작..피바다가 됨.. 멀어져가는 의식속 세이렌의 눈속에는 남자가 어둠속 악마같아보임. 얼굴피부까지 뜯어버리고 한몫단단히 챙긴뒤 여잔 다시 물속으로 밀어버림. 물속에 가라앉은 세이렌의 강에는 핏물이 가득차고 목이말라 강물을 마시던 남잔 세이렌의 핏물을 마시고 치유의 힘을 얻어 귀머거리가 치유되어 기뻐함. 하지만 다시 물속에서 살아난 세이렌은 이제서야 꿈에서 환상에서 깨어나 볼품없어진 자신을 보며 후회와 원망의 목소리로 남자를 부름. 귀가 치유된 남잔 결국 세이렌의 목소릴 듣게되고 물속에 빠져 죽게되지만 세이렌도 온힘을 다해 복수의 노래를 부르고 허망하고 허탈해하며 주저앉는다.또 온힘을 다했기때문에 그 생명을 다한것 같기도 해보였다
일기는 일기장에.
덕분에 수월하게 잘 이해했어요~!
우와~ 진짜 제대로 본거같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봐도봐도 충격적으로 기괴한비쥬얼인데 (미술연출팀대단) 너무 쇼킹해서 3번정도보니 싸이렌이 안타깝게 보여지고 누가 진짜 더 괴물인걸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겉모습을떠나
@@qwp-lo9qr 개소리는 멍멍이 혼자서😅
단편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잘 알려주는 러브데스로봇...
원래 단편은 흥행하기도 힘들고 기본적으로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찾아보는 사람들만 아는 장르에
입소문 타서 뒤늦게 유명해지거나 그냥 유명한 사람들이 만들어야 흥행이 됐는데
그런 단편 장르의 벽을 깬 것도 러브데스로봇...
각종 그래픽 기술들을 볼 수 있는건 덤
그걸 옴니버스형식 이라고하는거임
데이비드핀처면 유명한거아님?
@ㅇㅇ 저거 한편 제작한 스트디오 한국에 있는데 거기도 투자 천억 넘게 받았다고 뉴스 나왔는데 먼 취직..? 설마 저걸 다 개인이 만든 졸업작품처럼 보는건가요? ㅋ
ㅋㅋ 급식 학식충들 현실 분간못하고 망상하지 또
@ㅇㅇ 뭔;; 감독들 이름 구글링이나 한번 해보고 댓다셈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스토리와 cf가 조만간 실사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압도적...와ㄷㄷㄷ
Cf...?
@@ttt-vp2xu 그러면 자연풍경은 카메라로 촬영을하고 cg로 연출을 한건가요? 저는 다 cg인줄알고 와 풍경은 진짜같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ttt-vp2xu 로토스코핑은 실사가 아닙니다.. 제발..!
그래픽의 발전은… 트랜스포머1이 혁명이었지…
cf? 난 그럼 ck할래
히바로가 맨 마지막에 배치 된 이유를 알겠더군요ㅎㅎ 굉장히 감각적이었습니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게 된 계기가 이 시리즈 때문이었는데 꾸준히 나와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ㅎㅎ
저는 제일 처음이었어요. 9편의 순서는 개인에 따라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zydechoz 헐 정말요?
동감입니다
히바로 끝나고 한동안 멍했음
저도 몇년전 넷플릭스 구독후 처음으로 봤던 시리즈
어긋난 항해가 초반에 나와서 진짜 기대감이 너무 커져버렸고 마지막 정신나갈것같은 세이렌 화 이전까진 너무 심심하거나 담담했다는.. 확실히 사람들 보는눈이 비슷한게 어긋난항해랑 히바로가 제일 강렬함
히바로작품은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는거 같음 보면서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 충격 보고 나서 인간의 본질을 이렇게 나타낼 수 있구나 싶음
감독 알베르토 미엘고, 이미 아카데미상 받은 아티스트답지요.
히바로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시각적인 면에서 진짜 보는내내 홀린듯한 경험이였음 ㄷㄷㄷ
ㅇㅈ눈을뗄수가없음
진짜 히바로 오랜만에 러브데스로봇 처음봤을때 느낌나요
되게신박하고 매력적인작품 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 다봤는데 역시나. 역시…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실사인지 그래픽인지 구분도안가는데 빛표현이나 그런것도… ㅠㅠㅠㅠ세이렌의춤선도 되게이뻐요 ㅠㅠ
진심 영원히 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다...소름 끼치면서도 전율스러운 상상력은 도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렌은 자기에게 홀리지 않은 남자는 처음이라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고.. 사랑에 빠진거였는데.. 남자는.... 물욕에 눈이 어두워 배신을 하고....
다시 사이렌은 눈물을 흘리며.... 그남자를 유혹하는 소리를 지른다...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침까지 옆에 자는 모습이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것 같았음
맞아요…. 저도 3번보고 울었습니다. ㅠ
배신했다고 하기엔 키스가 너무 지독했음;;
@@지크푸리트 진심이여..?
본인 친구들 다 죽인 괴물인데 뭔 배신이여 ㅋㅋ
어긋난 항해 감독이 데이빗 핀처입니다
파이트 클럽, 세븐을 만들었던 감독이기도 하죠
각본을 직접 쓰진 않지만, 제대로 되지 않은 시나리오라도 이 분의 연출이 더해지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버리죠
최근엔 맹크라는 작품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팬으로선 여전히 목이 마릅니다
개인적으론 장편 영화 좀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
@빌리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 기대감이 컷던 3명의 신인급 감독이 있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
세븐의 '데이빗 핀처'였죠
물론 싱어나 놀란도 좋아하지만..
연출력만큼은 핀처에게 손들어주고 싶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빌리 저는 타란티노쪽에서 확실한 호와 불이 갈리더라군요
그래도 저의 최애는 장고와 바스터즈, 킬빌.. 그리고 초기작인 펄프픽션 좋아합니다
여담으로 핀처 작품중엔 세븐과 파이트 클럽, 벤자민버튼.., 나를 찾아줘, 소셜 내트워크, 밀레니엄등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다른 것 같지만.. 왠지 모를 집중력과 완성도가 느껴집니다
어쩐지 엄청난 힘이 느껴지더라니
데이빗 핀처라면 이해가 가네요 히바로도 좋기는 했는데 두 번째는 진짜 깜짝 놀랄 정도라서 그 정도 레벨에 오른 사람이었다니 납득이 됨
마인드헌터 만들라고 핀처야
@@seolhs 핀처 영화들은 비주얼도 좋지만 이야기를 끌고가는 뚝심있는 능력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잘 다루는 거라 생각해요 물론.. 여담으론 너무 많은 씬을 찍어서 배우들이 곤혹스럽다라고 토로하는 일도 많지만요 ㅋ
어제 그렇지 않아도 시즌3 봤는데 잘 만들었더군요. 시즌1이 정말 좋았고, 시즌2는 기대에 못미쳤는데 시즌3는 다시 강력해진 느낌. 좀 더 잔혹하고 공포물에 가까운 분위기로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구성됨. 인간 본성에 대한 시니컬한 시각도 마음에 듬 ㅋ
진짜 딱ㅋㅋ 시즌2 너무 아쉬웠어요
ㄹㅇ 시즌1 정말 감탄하면서 보고
기대하고 시즌2 봤디만 가대에 못 미쳤는데
시즌 3는 트레일러만 봤을때도 이 갈고 만들었구나 느꼈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봤음
사람만 아니면 실사영화라 믿을수 있을 정도로 영상미가 뛰어나군요.
충격과 공포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
어긋난 항해는 플롯의 짜임새가 완벽한 듯. 토린은 처음 다른 선원들에게 떠밀려서 갑판 밑으로 내려갈 때부터 모든 선원과 괴물을 죽일 계획을 갖고 있었네요. 페이든 섬을 희생시키자는 투표를 통해 선원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지만 모두 그 기회를 놓쳤죠. 물론 이것도 토린의 거짓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화가 데이빗 핀쳐감독이 만든거더라구요.
히바로는 퀼이 높은게 작품성이랑 맞는듯 신화같은이야기를 진짜처럼 다가오게 하는
히바로는 진짜 러브데스로봇 사상 최고죠, 실사영화처럼 물에 잠길때 먹먹한 소리나 모습의 굴절 다 표현하고 어둠속에서 같이 잠자는 씬에서 어둠속 조명 빛번짐 받는 효과까지 내는거 보고 놀랏습니다
그래픽면에서는 최고일지 모르나 스토리는 뭐 어쩌라는 스토리인지 모르겠어서 그닥
호불호가 강한 연출이였음
나는 정말 재밌게봤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기엔 뭐한 영상
스토리는 콩키스타도르와 세이렌의 이야기인데 콩키스타도르도 안 나오고 세이렌도 안 나오는 내용이라 존나 어처구니없음
@한율 이 딱 이반응 나올듯...
영상미 자체는 좋음
내용은 전달하고자 하는것도 없고 감동도없고 재미도 그닥?
그냥 CG기술 뽐내고싶은 영상으로 밖에 안보임
반박시 니말이맞음
시즌 1은 뭔가 19금이어서 가능한 신선한 충격이 주를 이뤘다면 시즌 2는 15세면서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이 주를 이뤄가지고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사실 난 시즌 2도 나름 좋았…) 시즌 3은 그 둘을 합친 느낌? 신선하면서 매회 되게 철학적인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예고편 보고 히바로 제일 기대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미친퀄…
히바로, 정말 대단하네요.
해석하는 재미가 있어서 댓글남겨요.
자연의 신비와 야생의 비밀이 아직 남아있을 무렵
정복자들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고
깊은 숲과 바다를 건너 서로를 약탈하고 죽였죠.
종교조차도 그것을 권장 했습니다.
자연은 비명을 질렀지만 인간들은 그저 자연을
가지려 서로 죽이고 사라질뿐이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음은 약점이 아니라
자연을 두려워하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장점이었습니다.
그때 자연은 오히려 다가와 인간과 함께
머뭅니다. 정복하는 법만 알았던 인간에게 자연과 의 사랑은 서로 상처를 줄 뿐이었습니다.
사이렌 또한 몸에서 피를 흘리죠.
그리고 그것은 결국 더 잔인하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버려진 사이렌의 피가 역류합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결과는 인간에게 되돌아오듯
인간은 그 피를 마시고 귀가 회복됩니다.
귀가 들리지 않음이 자연을 조심스럽게 대하는 장점이었듯. 귀가 들림은 더 많은 감각(기술)을 소유하게 된것은 약점이 됩니다.
자연의 비명소리에 끌려 춤추듯 물속으로 가라앉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름다움을 잃은 사이렌은 대자연의 상징일 뿐아니라 고통받는
인간처럼 보입니다.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워서 넷플에서
찾아봤네요. 소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토린이 페이든 섬 사람이라고 생각했네요. 다른 이들에게 섞이지 못하고 제일 먼저 제물로 바쳐졌고, 죽음의 위기에서 노련하게 협상했던점, 다른 이들을 주저없이 죽인 부분까지. '페이든 사람들이 외부인이라면 경멸한다'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듯 합니다. 섬을 향해 가는것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이 그를 자꾸 죽이려고 하는 점도 의심스럽구요.
다양한 인종들을 죽인다는 점에서는 독일 나치의 인종차별도 생각나네요.
오 그생각은 못했는데 대단하세요
저는 걍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잔인한영웅을 표현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대사에 전부 x표라고했자나 첨부터 다죽일생각이었던거지
대단한 역발상네요
생각해보면 토린이 마지막 생존자 밀 때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적어도 페이든 섬과 연관된 사람은 맞아보임
this is literally the best animated film I've ever seen. The first time I saw this film I can't believe its just animated, this is masterpiece
Movie name please!?
2:21 영상및 스리디모션 그래픽 업계종사자로서 하바로는 정말 참고할게 많은 영상이네요 모션이며 앵글이며 멋지지만 특히 어두운 부분 음영과 여성얼굴이 하이라이트되는 부분이 가장 멋졌던것같습니다..
이야.... 예술성이 엄청난데..... 이걸 그냥 단순히 시리즈라고 말할 수 있을까?.....
히바로 너무 징그러움..
@@tyo2364 ㄹㅇ 키스하면서 피토하는거....
@한율 이 그니까 잘만든거지. 작중인물들처럼 우리도 어지럽고 홀린듯한느낌을 같이 느끼게 해주니까.
@한율 이 그니까 감독은 님이 그걸 느끼길 바란거고 성공한거라고. 관객이 인물들에 동화되어 같은감정을 느끼게 하는것. 그걸 원한거라고
@한율 이 누가 너가 저영화 실패했다고 해서 뭐라하니? 너가 보면서 느꼈던감정이 잘못된게 아니라 의도된거라고 말하는거
히바로는 진짜 예술적이었음. 애초에 영화가 예술이긴한데 뭔가 '와 예술이다' 소리 나오는 그런 작품
히바로 의 황금색 ㄷㄷㄷ 다른색들과의 치명적 케미 눈을 못뗐습니다 색감 무슨일이야 ㄷㄷ 프레임단위로 멈춰가며 봤어요 와 너무 매혹적이다
맨날 했던 얘기 또 하고 혹은 했던 얘기 변주하거나, 말도 안되는 영웅들 모아 놓기로, 허리우드의 창의성은 바닥을 드러냈다고 생각했는데... 러브데스로봇에서 새로운 창의가 샘솟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다. 러브데스... 대단하다. 울나라 콘텐츠가 지향해야 할 방향인 듯.
어림없지ㅋㅋㅋㅋ 빨간날 마다 찾아오는 1000만 관객의 JK필름~
@@lrish1709 감사합니다. 이리 알찬 정보를 주신 분은 또 처음이네요.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러브데스에 우리나라 작품도 있답니다.
히바로 에피소드 설명을 보니까 저 여성이 세이렌이더라고요. 설명을 보고 다시 보니 아마 몸에 박힌 금붙이들이 인어의 비늘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전형적인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과 황홀한 노래가 아닌 금붙이와 장신구를 온몸에 두르고, 기괴한 화장을 하고 찢어지는 것 같은 소리를 내고 있지만 세이렌의 움직임과 춤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한 거 같아요. 정말 세이렌을 본 것처럼 넋을 놓고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ㅋㅋㅋㅋ
와 첫번째 에피소드는 진짜 충격적일정도로 좋은 영상이네요.. 예술적으로나 그래픽 수준이라던가 완벽한듯..
히바로는 개인적으로 카메라 무빙, 음악, 색감 등이 압도적이었던 편. 보는 내내 육성으로 "와 미쳤다"를 연발했음ㅎㅎ
이런 장르 처음 봤는데 계속 머릿 속에 남네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오묘함을 느낍니다
히바로 세이렌 춤추는 모습보고 내가 홀림...
무한반복 재생중.
이걸 노린건가???
영상미 ㅈㄴ 기괴하고 흥미롭게 만들어놨네...ㄹㅇ 계속 보게 되네
어긋난 항해 제일 재밌었음. 뭔가 메타포를 많이 숨겨놓은거같은데...개인적으로는, 배를 인류 전체로 보면, 항해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류의 역사로 볼 수 있고, 선원들은 각 나라를 대표 하는 것 같음. 타나팟(thanapod 라틴어어원으로 “죽음의발”)은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어떤 존재 혹은 개념(질병 전쟁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등). 페이든 섬(phaiden)은 그리스 어원(phaidon)에서 온 말로 “빛을 전해준 사람”으로 번역이 가능하고, 진리 종교 과학 등 인류에게 등불 같은 역할을 한 어떤것으로 해석이 가능함. “외부인에게 친절하지 않다” 라는 대사로 보아 개인적으로는 “과학”의 메타포가 아닐까 함. 과학은 항상 어렵고 까다로우며 친절하지 않으니. 토린이 아이들과 여성들로 이야기 하는걸로 보면 미래나 희망으로 볼 수도 있음. 제이블상어로 대변되는 건 원유 같은 “자원”.
결국 인류는 자원을 찾는 여정을 계속 하다가, 기후변화나 인구증가 때문에 일어난 질병과 전쟁 때문에 다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결국엔 살아남아서 희망(과학)으로 나아갈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아닐까 함. 중간중간 정치적인 메타포가 보이는데, 토린으로 대변되는 민주주의 국가는, 계속해서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려는것으로 보아 가장 공정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얼마든지 투표는 조작할수있고 “공정함”이라는 건 사실 사람들의 눈을 가리기위한 허울 뿐 결국 권력의 뜻에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라는것 같음. 결국 자기가 살아남기위해 남을 이용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살아남은것이 현재의 인류고 앞으로의 인류 또한 그럴것이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함.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보다 더 나은 해석은 없을 것 같아요...
멋진해석입니다
보는눈없네요... 히바로 발끝에 때만도 못해요..
좋은 해몽인데 인종를 대표하면 결국 자애로운 존재는 서양인이라는 결론도 나오네요.. 역사적으로 가장 폭력적인 인종인데 .. 왜냐면 모두 X라는 결론이라면 인종들은 다 이기적이였지만 서양남자한사람은 자애를 가졌으니 인류의 발전과 미래의 지향은 백인 인종에게만 있다라고 해석도 될 수 있군요
@@남뉴근데 현대과학의 발전이 서양권에서 모두 나온건 사실이긴하죠. 산업혁명, 의학, 기계, 전기, 컴퓨터, 더 나아가 현재 우주개발까지
시즌1에서 충격이었던 무적의 소니,그리고 목격자들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시즌2는 거인의 죽음 황야의 스노빼고 큰 임팩트 작품이 없었는데 이번 히바로는 cg가 목격자 때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된거 같으면서 피사계 심도나 모션블러가 엄청나게 쓰여 어지러운 연출이었지만 자연계 풍경이 전부 다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급 이상의 그래픽이 딱딱함을 넘어 현실보다 더 아름답고 기묘하게 연출되어 임팩트가 컸네요. 스페인과 잉카제국시대 엘도라도 그리고 전설의 무용수 마타하리와 최승희가 생각나는 외모 세이렌설화가 믹스 된 괴작을 예술로 승화시킨 명작이네요
마타하리, 세이렌, 엘도라도,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의 스핀과 점프를 보는 듯 ... 대박입니다.
놀구 자빠졌네 ㅋㅋㅋㅋ
거인의죽음 굿
이게 애니메이션이라니 보고 진짜인 줄 알았어여
히바로 단 한 편만으로 넷플릭스 결제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메시지는 통속적이지만 영상미만큼은 비쥬얼 쇼크수준....
어긋난 항해가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정의감 같은걸 떠나서 주인공이 계획을 세우고 과단성있게 실행하는건 흥미있게 봤습니다.
유일하게 기다리는 영화 채널…너무 좋습니다…ㅜㅜ
시즌 2보고 실망했어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이번 시즌 3은 역대급인듯
특히 히바로, 다른 에피소드들도 정말 재밌게봤지만 이 히바로는 바로 두번 감상함
뭔가 빠져들게하는 마력이 있는듯
시즌투 너무 별로였는데 이번꺼 ㄹㅇ 괜찮?
@@surfwithwhale 지금 보고 있음 시즌2때는 대체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 이번 시즌 역대급으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차피 넷플 구독중일텐데 당장보러 가셈ㅋㅋㅋ
@@surfwithwhale 시즌2가 욕심부려서 15세 이상으로 했다가 망한거고 시즌3부터 다시 18세 이상으로 하면서 표현의 제약이 없어짐요
@@surfwithwhale 완전 대박이에요. 어긋난 항해, 스웜, 히바로 이렇게 세 개 재밌게 봤네요. 갠적으로 시즌 1에서는 독수리자리 너머, 무적의 소니, 구원의 손 재밌게 봤는데 취향 맞으시면 이번 신작도 재밌으실듯!
금색갑옷 표정 변하면서 연출 지리는게 진짜 강렬...
히바로가 예전 러브데스로봇 시즌1 봤을때 그 신선함?을 다시 느끼게 해줬던거 같음.. 저도 저 두개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딱 두개가 있네요 어긋난 항해는 영화를 보는거 같고 히바로는 세이렌 춤추는 장면이나 기사들이 광기에 물에 빠지는 장면이 현대무용 같고 대사없이 많은걸 느끼게 해준 작품 같음
하바로는 혁명적임..얼마나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갈려나갔을까
그래픽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고, 비주얼도 정말 독특하고 눈이 계속 가는 영상..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히바로는 음소거로 봐도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는것도 매력적임.
현대에서도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죠. 남자에게 몸의 치유는 재앙이었네요.
아무리 좋은 재물도, 기적도 준비되지않은 사람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교훈까지...
금과 보석으로 치장되었지만 탐욕의 타켓이 되어서 외롭게 살아갈수밖에 없는 싸이렌...
스토리부터 장면 하나 하나 미쳤음. 😢
마지막에 싸이렌의 통곡에 애증이 남은듯 해서 더 슬펐네요.
이거 보고 넷플로 하바로 봤는데 진짜 머리가 벙 쪘습니다.
저는 황금 여인을 황금에 눈이 멀어서 닥치는 대로 원주민을 학살한 침략자들을 잡아 죽이는 수호신으로 봤어요.
두번쨰는 정말 흥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해 나아가는 걸 보았네요. 아마 그냥 있었으면 그가 먼저 당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까요 인간도 서로 죽이고 괴물도 나보다 강하기 떄문에 내가 우위를 점할 수 없기에 내가 가장 유리한 상황일 떄 기회를 노린다. 그렇게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히바로가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청자의 심장을 사로잡는다면 어긋난 항해는 주인공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의 긴장감이 음울한 사운드와 비주얼이 만나서 생기는 중압감이 일품인 듯 합니다.
히바로가 백퍼센트 모델링인가요? 진짜 미쳤네요...세이렌 춤 진짜 끝장나게 잘추는데 저게 그래픽이라고? 놀래서 입을 다물지를 못하고 봤어요 철권하기 전에 몇초 나오던 고퀄리티 프롤로그 보고도 엄청나게 설레였던게 어제같은데 그 몇배의 퀄리티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다니(너무 냉동인간 같은 소린가)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유
하비로 작품은 청각을 타락으로 묘사한 것 같음. 초반 귀가 들리지 않은 기사가 순수했지만 여인의 금으로 인해 유혹에 빠졌고, 타락하면서=귀가 들리면서 그녀의 목소리에 따라 죽게 되는 것
와 근데 토린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간지난다...
어퍼컷님 아프지말구 쾌차하셔요 ㅠㅠ 여기! 에 느낌이 달라서 걱정되네요
동작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고 기괴함과 신비함의 한 치의 끝을 알 수가 없는 순간이였습니다..
(오늘밤 악몽꿀 듯..)
이 시리즈보고 넷플릭스 주식 다시 줍줍했다는 레딧러들 많더라구요 OTT들 정말 많이 나오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컨텐츠... 넷플릭스는 오리지널컨텐츠가 너무 강력합니다
방금 봤어요
저도 줍줍하고 싶~~
5/27일 기묘한아야기~~~
몇 몇 작품들은 정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명작이라 느꼈습니다. 히바로에 모캡을 안 썼다는 정보를 접했을 땐 처음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현실적인 기묘한 동작들 때문이라고 해도 먼저 모캡으로 비슷한 동작을 따고 수정하는 방식이 훨씬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예 모캡을 안 썼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싶으면서도, 달인들 특유의, 필부들은 이해 못할 어떤 고집 같은 게 느껴져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히바로에서 처음 이게 실사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던 지점은, 인물의 생김새나 잔혹묘사보다도, 세이렌이 첫번째로 집단패닉을 유발하는 장면에서 병사들이 묵직한 판금갑옷을 입고 단체로 가벼운 발레동작을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실사연기 + 와이어 + CG 작업으로 가능한 부분이라, 계속 헷갈려 하면서 그 헷갈림을 즐기면서 감상했습니다.
히바로... 충격적이네요. 천재성? 와.. . 정말 창작의 세계는 끝이 없구나..
@@treeandtree1603 아.. 몰랐던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렌말씀하시는듯! 스타벅스 로고가 사이렌이예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싸이렌울린다도 저기서 어원딴거구요
@@임형주-v2j 아!!! 사이렌이 여기 사이렌이었군요ㅎ 여러분들의 지식에 무릎을 탁 칩니다!!!
세이렌이야기죠
알베르토 미에르고 요즘 가장 핫한 감독이죠..
이번 시즌도 굉장히 만족했음,,,,히바로 뭔가 기괴하면서 화려하고 보는 재미가 있었음
아니.. 어퍼컷형님.. 이 새벽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봐야지 꼭.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감사합니다
어퍼컷님 리뷰중에 유일하게 선감상 후리뷰 영상 ㅋㅋ
ㄹㅇㅋㅋㅋㅋ
시즌2가 별로 였던건
시즌3를 위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처음 봤을때 나이 마흔에 엄청난 문화충격받음 너무 새롭고 기괴하고 무섭도록 아름답고 강렬했음
와 마침 바로 히바로까지 다보고 유튭켰는데 리뷰영상떳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 어퍼컷님 얼른 나으세요 :)
하루에 두영상 너무 좋네용 ㅎㅎ
히바로는 이건 진짜 봐야한다
그리고 미래에는 왜 배우라는 직업이
사라진다고 하는지 이해가간다
홀.............
그럼 성우만 남으려나 ㅋㅋ
설명을 진짜 간결하게 잘하시는 듯 크...
이 작품은 기괴하면서 신비로웠다. 몇번을 봐도 흥미롭다. 감독과 작업자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낌.
알베르토 미엘고 감독 목격자때부터 범상치 않더니 히바로는 정말 선넘은듯....현대무용을 이렇게 사용하다니...
선 넘었음 인간의 영역 이상의 느낌
I never thought this was animation in 3D, but this is far beyond art. It's amazing. If art is meant to make you feel, this makes you feel crazy in your gut. 🎉❤
히바로는 모션 캡처를 하나도 안 쓰고 100% CG로 만들었다는 게 소름... ㅋㅋㅋㅋㅋ
헉... ㅠㅠ 빨리 쾌유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새로운 흥미로운 시리즈이네요~
넷플릭스에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히바로감독님이 시즌1의 목격자 감독님인거죠? 목격자도 진짜 뇌리에 박혔던 에피였는데 히바로까지..진심 대단하시다. 히바로는 실사랑 씨지랑 섞은건줄알았네요ㄷㄷ
127 전시즌 모든 에피소드를 보았어요. 다들 너무 잘만들어져서 단숨에 보았습니다. 최고예요
누가 가장 괴물이고 누가 나빳다 할게 없음.
배의 선원들 역시 무슨일이 생기면 희생양을 만들어 떠밀기에 바빳고, 토린은 그런 선원들을 잘 알기에 차례로 죽이기전 투표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했던 거임.
그 과정에서 쓰레기들을 치우는 수단으로 바다괴물을 이용했으나 결국 그 괴물까지 처리함으로써 더 큰 희생을 막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토린이 가장 현명했을 뿐임.
신선해요ㅡ 어퍼컷님덕분에 재미있게 보았어요ㅡ
최고의 영화 시리즈물 리뷰 유튜버 추천작들 장난 아닙니다!!!!!
섬광 효과가 있으므로 주의하라는 넷플릭스의 주의가 처음 볼 땐 이해가 안 갔을 정도로 너무 깊게 빠져들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이 시리즈의 팬은 아니지만 오늘 본 두개의 에피소드는 진짜 설명 불가능한 이유로 홀리게 저를 만드는 거 같습니다
에피소드 중에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잘 만들었더라구요 시즌3
저도 그시즌에서 어듯난항해가 제일 인상깊엇어요.. 진짜 다보고나서 기분이 이상하고 기억에 제일 오래남더라고요..
히바로... 영상이 굉장히 신선하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처음 느껴보는 충격..을 받아서 보는 내내 입벌리면서 봄.....
두번쨰 에피소드는 페이튼 섬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제시 했음에도 페이튼 사람들을 죽이기로 결정한 "괴물"들을 죽인 의로운 사람인건가?
의로운사람인건 말이안됨
총 꺼내서 자신에게 위협이될 제일덩치큰애는 바로죽였음
그괴물들을 죽이기위해 괴물이된건가
@@hot_summer8 그럼 제일 유명한 정의에 관한 문제를 낼게요. 님의 선택으로 기차가 두가지 갈림길에서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한쪽은 기차 승객 전부가 죽게 되고 한 쪽은 기차길에 누워있는 사람 한 명의 희생이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 어느길로 가야 의로운 거죠? 언제나 누구의 희생도 불가피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SsSs-vx1pl 마이클 센델의 기찻길 얘기는 도덕적 딜레마에 관한얘기고 ㅉㅉ멍청하냐?
기찻길이랑 이 영상 내용이 같은 도덕적딜레마에 대한 내용이냐
제일 덩치큰애가 리더로뽑히고
제일 약해보이는 주인공이 희생되서 지하갑판으로 끌려갓다가
올라오면서 총이란 무력을 획득하고
자신에게 제일 위협이되는 덩치큰놈을 죽인거랑
그 후에 섬으로 데려가서 무고한 섬사람들을 죽게하느냐 아니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무인도로 데려가서 무고한희생을 막느냐
가 같은 전제로 보이냐?
초딩인가 능지 수준이 처참한데
첫번째 덩치 큰 놈을 죽인건
본인을 희생시킨거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권력에 제일 큰걸림돌이되는 놈을 제거하는 목적도 띌수잇는데
이게 도덕적 딜레마가 적용될 문제냐
근데 다시 돌아보면 괴물을 처리할 방안을 미리 생각해놓고 기름 에 불지른건데 애초에 페이든 섬으로 갔어도 괴물은 똑같이 죽일수 있었잔아 근데 선원들을 죽인 이유는 아마 예측 밖에 변수들을 제거 한거 겠지 결국 마지막 나이 많은 남자 까지 죽인걸 봤을때 그냥 사이코인거지 이기적이기도 하고 누가 제일 괴물이냐고 하면 주인공이지 ㅋㅋ
히바로는 보는동안도 그렇고 보고나서도 그렇고 여기 댓글들분위기도 그렇고..... 앞으로라도 이정도 충격을 주는 단편영화가 나올까 싶음....... 뭔가 극칭찬을 하고싶은데 마땅한 칭찬이 떠오르지 않을정도 ㄷㄷ
이것만큼은 어퍼컷님 리뷰영상 일단패스 먼저봐야지ㅎㅎ
업로드 속도 실홥니까 형님 사랑합니다,,❤️
어긋난 항해랑 히자로 ...... 정말 공감입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이에요
요새 볼만한 게임 시네마틱스가 없다했더니 다 여기로 가신듯 연출력 스토리 생동감 디자인 다 장난아니네요
이 시간에 업로드라니
코로나인데 업로드라니
행복합니다
어긋난 항해가 끝날 때 감독이 David Fincher 인걸 보고 역시 명감독이다 했고, 히바로를 보고나서 감독(albert mielgo)을 찾아봤더니 시즌1에 목격자 편을 만든 감독이네요. 목격자도 강추합니다
역시 거장들은 거장들이네요
캬.....
히바로는 레젼드작픔입니다. 아직도 그 장면장면과 분위기를 잊을수없음
영상미나 스토리나 정말 신선한 충격입니다.
감독이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걸작이 나오겠습니까.
혹시나 여기서 끝날까 아쉬워 남은 시간을 확인한 간만의 작품이네요.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을 모티브로 한 것 같네요.
와... 진짜 천재감독 Alberto Mielgo의 Masterpiece네요
요즘 영상 자주올라와서 너무 좋당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is. This episode is deserving of many awards
Can you tell me the names of these shows... Did not understand I am indian
@@stubborn1024 love death and robots
우와 2개다 진짜 인상깊게 봤어요
히바로는 본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정확히 어떤 메시지인지는 확실하게 얘기하기가 힘들더군요 ㅠ
개인적으로...
주체할 수 없는 유혹에 관한 이야기인거 같아요.
여신은 남자의 유혹에 빠지고,
남자는 보석이라는 욕망에 빠지고...
마지막 춤추는것 같은 죽음의 몸부림이 정말...
압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