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고택의 겨울 제2부 외나무다리 건너 무섬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물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이는 경북 영주 무섬마을.
    이곳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한옥’의 매력에 빠져
    어머니의 나라에서 집 짓는 독일인, 텐들러 다니엘 씨.
    “원래는 마을에 들어가는 방법이 이 외나무다리 건너는 것밖에 없었대요.”
    한국에서 만난 친구, 카리나 슈마허 씨를 만나는 여정.
    그녀는 260년 된 고택에 반해 무섬마을에 머물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곳에 정착했단다.
    100여 년 넘는 고택이 즐비한 무섬마을은
    ‘한옥 건축가’인 다니엘 텐들러 씨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 같은 곳.
    고택마다 설치된 작은 환기구를 통해
    겨울 강바람을 피하기 위한 선조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는데...
    “(한옥은) 늘 저런 거의 유머러스한 게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대접하기로 한 카리나 슈마허 씨.
    겨울 별미 배추전과 함께
    친구를 위한 훈훈한 저녁 만찬이 완성된다.
    외나무다리 건너 온 손님,
    독일인 텐들러 다니엘 씨의 눈을 통해
    숨 쉬는 집, 한옥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한국기행#고택의겨울#외나무다리건너무섬#경북영주#무섬마을#내성천#고택#한옥건축가#다니엘텐들러#겨울별미#배추전#한옥의매력

КОМЕНТАРІ • 2

  • @PoodleBom
    @PoodleBo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옥 넘 이뻐~

  • @user-yz7dm8db6i
    @user-yz7dm8db6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버스배차시간 넘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