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는 도대체 어디일까요?"｜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할아버지의 나라로 돌아온 고려인 3세, 4세들의 잔인한 현실｜다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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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 이 영상은 2017년 9월 8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당신 곁의 까레이스키＞의 일부입니다.
“21살인데 일을 하지 못해서 눈물 나도록 속상하고 창피해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 마을에 사는 강이고르(21) 씨는 고려인 4세이다. 국내 정착한 고려인들의 자녀인 고려인 4세는 성인이 되면 3개월마다 부모 곁을 떠나 출국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씨 역시 3개월에 한 번씩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와야 하는 단기방문 비자(C-3-8)를 받고 한국에 왔다. 취업도 할 수 없는 비자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불법으로 일을 하거나 강제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신세다. 자신의 항공료를 벌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는 강 씨는 “하루빨리 비자 문제가 해결돼서 가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고려인 4세들은 한국에서 편하게 생활하기 위해 안정적인 비자 취득을 바랄 수밖에 없는데, 이들을 노린 비자 사기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고려인의 절박함을 이용한 비자 브로커 사기꾼이 돈만 받고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꿈을 키우고 싶은 고려인 4세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불법으로 내몰린 고려인의 삶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A 씨는 어쩔 수 없이 불법으로 일을 하고 있다. 가족은 모두 본국에 있고, 홀로 한국에 왔다는 A 씨. 합법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지만 취업을 할 수 없는 단기방문 비자(C-3-8)를 받은 바람에 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태다. 일용직으로 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A 씨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간절하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다 하더라도 일을 하는 건 쉽지 않다. 국내에서는 제일 안정적인 재외동포 비자(F-4)를 받아도 ‘단순 노무직’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고려인만의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말이 서툰 고려인들은 단순 노동 이외에 할 수 없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사실상 불법 취업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절박한 현실에 놓인 고려인의 속사정
“한국어를 잘 배울 기회가 없어요, 이게 무엇보다 가장 힘들죠”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 건 학업이잖아요, 학교생활을 제대로 따라갈 수 없잖아요”
아이를 키우는 고려인 부모는 쉴 틈이 없다. 인천광역시에 사는 임나데즈다(29) 씨는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임 씨는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재정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한다. 월세와 관리비만 내도 빠듯한 생활에 3명의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임 씨로써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자신도 한국어가 안 되고 방문취업비자(H2, 3년 만기) 문제로 언제 한국을 떠나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당신 곁의 까레이스키
✔ 방송 일자 : 2017년 09월 08일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고려인 #한국 #우즈베케스탄 #외국인 #외국인노동자
![[아름다운 이야기 보석상자] 부모의 이혼으로 둘이 사는 형제 따뜻한 집밥에 시선을 못 떼는데](/img/n.gif)
너무나 안타깝네요.
법률 재개정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빕니다.
고향이 그리워 돌아왔는데 무슨조건이 필요할까 싶네요 그리고 힘내세요
고려인들이 한국인들이❤❤❤ 사랑합니다.
고려인들은 우리민족으로 인정해야 합니다.❤❤❤잘 정착 하시길 바람니다.
가슴이 짠하네요
타 방송국보다 EBS 지원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진짜 kbs수신료 없애고 ebs 수신료 내라고 기꺼이 낼 것 같네요,,,
고려인들이야 말로 국적이랑 건보 혜택 줘야지
조선족이 아니라
조선족도 우리 대한민국 동포인데.. 우리 근현대사를 잘 모르시나봐요...ㅎ
혐오와 차별이 담긴 댓글이 너무 불편하네요...
? 조선족 한국인이라 생각안함 자기네들 중국인이라고 말하는대 뭘ㅋㅋㅋㅋㅋ 여기서 돈 벌꺼 혜택받을꺼 다 받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간다고함
@YUZAx2 조선족이 중국인 된지 언젠데 근현대사 어쩌고 나불대요? 불편한건 알아서 하세요! 뭔 남의 의견에 세상 의인인척 다하네 역겹게..
@@YUZAx2 조선족 정체성이 중국인인데 뭔 대한민국 동포? 니 조선족이지?
@@YUZAx2조선족스스로 인식이 바뀌어 한국에서 살아 가길 바랍니다.
내가 만나 대다수 조선족에 좋은분들도 자신들의 고향이 중국이라고 하고
불쾌한 사람도 있었어요. 초면 반말하고 스스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보세요.
고려인은 언제나 환영! ❤❤❤
우리 조상들의 악업을 저들에게 물려준건데,,, 이젠 받어들여 보듬어줄때가 된듯. 중국인 태국인 베트남인도 일자리를 주는데 왜 고려인들을 정식으로 못 받어주는 지 ㅠㅜ. 한국어 일정수준 이상되면 중기 비자로 바꿔주고 일정기간(예. 5년) 문제없이 근속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걸로 부탁드려요
@@길을묻다-s3x보통 한국어 공부를 안해서 비자를 바꿔줄수도 없어요 시험 패쓰해야 하는데 공부를 안함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관장님의 강의를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님에 대한 특별전시가 있는 기간에 홍범도 장군님과 고려인들의 이주역사에 대해 알려주신 강연이었는데요.
우리 고려인 동포 1세대, 2세대 분들은 그 먼 타국으로 강제이주된 상태에서 언어도 기후도 모든 것이 다르니 한국어는 잘하지만 그곳에서의 적응이 고통이었고, 반대로 우리 고려인 동포 3세, 4세 분들은 조부모,부모세대와 달리 외국에서 나고 자라 어릴 때부터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했다보니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있어도 한국어를 잘 못해서 한국에 오셔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시다고..
너무 마음이 슬펐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이 우리 고려인 동포분들의 한국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해야하지만, 한국어와 한글과 한국역사를 익히셔야 이곳에서 살기 더 여유로워지시고 적응이 수월하단 사실은 변하지 않을거라 자녀를 위해선 한국어를 무조건 배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우리 동포여러분들이 꼭.. 힘내셨으면 합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7년도에 제작된 방송이니 그 사이 방송에 나오신 분들이 취업비자를 받아서 좋은 일이 많이 있으셨기를 기도해봅니다.
사족이지만 고려인분들은 왜 이렇게 남녀노소 다들 눈빛이 멋지실까요.😂ㅎㅎ
그리고 나를 설명하는 단어가 고려인이라는 단어이신 게 너무 멋있어요.
강한 우리 민족, 우리 동지의 느낌이랄까..
코리안드림, 꼭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인구도 줄어드는데 저 아이들을 한국인으로 키워야 할 것 아닌가.
거의 10년전껀데 지금들 다들 어떻게 살려나
고려인들 늘 다큐볼때마다 독립운동 동포들 마음아픕니다.. 제발 국가간 화친화교하면서 복지지원늘려주고 1세대가 지킨 한국문화정신을 2세대 3세대가 한국에 정착해서 살수있게 나라에서 지원해줘야한다.
화교한테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면서 우리민족한텐 이게 무슨 부당한 대우냐. 최소 3세까지는 4시까지도 한국국적을 주는게 맞지. 얼마나 서럽겠어 한국에서 외국인취급받으면. 강제이주한 사람들 후손에게는 특별법을 만들어야한다. 독일도 소련으로 강제이주한 사람들 다 자국으로 데리고 왔다
국가에서 법을 고쳐서 일할수 있게해주세요. 인구도줄어 드는데 정치인들 이프로좀 보이소
다른나라들은 자기나라로 이주시켰고만 지금이라도 빨리 대책을 세우시오~
화교 혜택을 고려인에 줘라
나라 뺏기겠다
독립 운동 하신 분들의 후손이 많아요. 거기서 살기 힘들어서 오신거든 뭐든 같은 한민족으로써 품어야 마땅 합니다.
진정한 고려인은 국적를 주어야한다
국회의원일좀합시다
고려인들하고 조선족하고는 완전 다르다. 고려인들은 진짜 우리가 품고 도와주고 챙겨줘야한다.
고려인의 국가는 고려인이 살고 있는 국가가 곧 고려인의 국가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려인이 살고 있는 중앙아시아도 고려인의 국가이고, 한국도 고려인의 국가입니다. 100만명에 가까운 수많은 고려인들이 태어난 중앙아시아에서 계속 살고 싶으면 중앙아시아에서 살면 됩니다. 굳이 내가 꼭 기를 쓰고 한국에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모든 한국인들은 고려인들을 같은 가족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고려인이 어디에서 살든 고려인과 한국인은 같은 "한민족"입니다.
고려인들이 태어난 고향은 중앙아시아이고, 마음의 고향은 한국이 아닐까 싶네요. 둘 다 고려인들의 국가인 셈이지요.
솔직히 말하면... 일제가 강제이주 및 노역시키고 그후에 한국이 힘도 없고 상황이 복잡하여 방치되어 귀국못한 사할린 고려인은 아니고, 조선말부터 자의로 이주한 연해주 고려인을 스탈린 시절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킨 고려인의 후손이 중앙아시아 고려인입니다. 스탈린이 한국에서 강제로 외국으로 이주시킨게 아닙니다. 게다가 자의로 이주한것이다보니 아무래도 연해주 인근지역인 현재 북한지역사람들이 이주한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본인들의 선택으로 이주하였으나,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로 3세대까지 비자중에 제일 좋은 비자인 F4 비자를 발급해주는것만해도 엄청나게 혜택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정말 고향으로 가고싶으면 북한으로 가야해요. 이런저런 이유로 포장하지만 결국 중앙아시아 경제가 안좋으니 한국으로 오려는거죠...
한국에서 한국인 부모에게 태어나 한국 국적을 자동으로 취득하여 겨우 가까스로 국민의 의무를 이행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아무에게나 사회 복지 정책이랍시고 아까운 세금을 낭비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한국인들의 후손들에게 한국은 국가와 국민들이 누구에게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라인 것을 알려줄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는 겁니까?
겨우 F4 비자를 내준 것이 문제가 되어 왈가왈부할 일이라면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부당하게 갈취하는 정부 지원금이 훨씬 사회적인 문제인 거죠.
한국이 이상한 나라가 된 이유는 외부인의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저지른 잘못들이 원인 아닐까요?
자꾸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니까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이제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한국이 되어 버린 거죠.
맞아요. 굳이 따지자면 일본 재외동포 중국 조선족 다 똑같은 처지.. f4비자도 합법으로 일하고 한국어 공부 하면 몇년 후에 바로 영주권 따로 바로 한국 국적 딸 수 있어요 저도 주변에 고려인들 많아서 아는데… 진짜로 한국 국적 따고 싶어서 한국 오는게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살기 어려우니 한국이 잘나가니까 건너오긴 한다만 제대로 정착하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불법적으로 일하고 돈 저금도 안하고 술먹고 다니고.. 진짜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업하는 사람이 십프로도 안돼요
Нельзя ли посетить Китай и продлить срок действия визы?
중국방문해서 비자기간 연장하면안되나요?
탈북자들도 세금들여 받아주는 마당에 저분들을 계속 타국에 방치하는건 아니라고생각함. 심지어 들어오려는 3세에게 제한선을 두는건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처럼 군대 복무하면 시민권 주는 방법을 도입하는 건 어떨지. 일단 총들고 싸우는 보직 아니라도 할일은 넘처나니 언어가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아보임.월급도 받고 자유시간에 언어도 공부하고 나름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은데 몇 안되는 고려인을 위해 법률 입안할 정당은 없겠죠?
한국 역사에서 고려인은 특수한 경우이니까 세대 구분없이 한국 혈통이 명확하다면 전부 한국 국적 부여하고 한국에서 끌어 안아야 한다고 생각해.
인구 감소가 명확한데 이상한 나라 사람들보다 한국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들여와야지.
2017년거
너희 고려인 학생들 재외동포f4비자로 학교 다니며 살 수 있잖아 돈 없으면 힘든건 사실이지만 보통 가족끼리 같이 한국에 오잖아. 근데 착실하게 공부하는 고려인 학생들이 거의없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살던 거 처럼 학생인데 술먹고 클럽가고 이런 이야기 많이 주변에서 들었다. 적응 못한다고 학교 자퇴하는 얘들도 많고. 부모님이 돈벌어주면 너희들이라도 공부 해서 대학가고 한국 국적 따면 쉽게 딸수 있는걸 그걸 공부하기 싫어서 나쁜길로 빠지고.. 내가 한둘 본줄 아냐.. 정신차리고 살아라
외국인이면 그냥 외국인이지 재외동포 비자 같은 게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한국인 후손이기만 그게 몇 세대든 증손자든 고손자든 아이고 동포님 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재외 동포 비자 줘야 되나. 눈물 흘리면서 불쌍한 척하면서 할아버지의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흑흑 그러면서 정작 귀화는 안 하려고 해요. 한국인으로서의 의무는 지기 싫고, 한국 사회 안에서 '한국계 외국인'인 상태로 재외 동포 비자로 편하게 살고 싶은게 진짜 속셈
💙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가 니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전세게 다 받아들여야한다 인구가 1억이상댈때꺼지 무조건 다받아야한다 난민도😢
난민을 받아서 사회 망가지는 유럽 안보입니까?
북한도 생각해보싶쇼😊
아무리 고려인이더라도 3세 4세는 외국인이지. 한국에서 태어난 외국인한테 한국 국적 주는 것 이해하지만 고려인은 선을 넘은 것 아닌가
베트남, 조선족애들보다는 낫다고본다 그리고 우리는 속인주의 아닌가? 엄 밀히 따지면 우리조상들인대 미국으로간 조상들한테는 국적을주고 고려인들은 안주면 이상한거지
당신혼자생각여~고려인은 한국 🇰🇷 사람입니다 우리가도와줘야지요~어느겨레와민족이도와줍니까~우리식구야요~
한국에서 태어나면 국적주면 그게 원정출산이죠
무조건 국적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고 국적 취득은 절차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죠.
합법적으로 국적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건 매우 추한 모습이랍니다.
난이제이런거지긋지긋하다 정착할려면 언어가우선이다 언어가되지않으면 지원을안하는게맞다
주변에 고려인들 많은데 나이 먹어서 오는 사람들 10년 살아도 한국어 못해요.. 공부할 의지가 없음
고려인 4세까지 국적 취득 할수있게해줘라
4세 해주면 5세들은 요구 안 할 것 같나요. 인간적으로 이민 4세 정도면 좀 그 나라에 동화 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반대로 입장 바꿔서 한국에 온 다문화 후손들이 4세가 되도록 완전히 한국인이 안 되고 계속 자기네 조상들이 이민 오기 전 나라의 비자를 얻으려고 하면 이거 좀 황당한 일이죠
고려인 4세대면 러시아인지 한국인은 아니지. 다만 고려인1세대 대부분 독립유공자라고 알고있음. 한국정부에서 후손들 도와주는건 당연하다고 본다.
5세대 해달라고 하고, 6세대 해달라고 하고 끝이 없을 듯
하루일당 6만원 너무적다 ㅡㅡ
아니 출산율도 닞은데 고려인들 귀화 쉽게 해주라고
조선족보다 고려인들을도와쥐야지
아들아 궁시렁대고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삐대지만 말고 한국어 공부부터 시작해 방송내내 공부하는꼴을 못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