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그렇고 남편이 애들 크는동안 너무 독단적이고 꼰대같아서 진짜 가족모두가 괴롭고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애들이 중고등성인이 된 지금 자기를 소외한다 어쩐다하며 말 하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과롭고 무섭고 힘들었는지...그건 생각을 전혀 안해요.. 저희신랑도 밥한번 청소한번 쓰레기한번 버려본적도 없구요
가부장적인면이 많으셔서 가족들은 상처를 많이 받으신듯하네요. 그래서 지금 그런 대접을 받으시는듯 ㅜㅜ 제 아빠가 그러셔서 저의 20대때에도 아빠에대한 무시하는마음도 크고 말한마디 안하고 그랬네요.. 지금 40대된 저는 딸이지만 아빠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는 할것같긴하지만 그래도 엄마 고생시킨 아빠가 미워요 ㅎㅎ
저희 아버지가 정말 가부장적인 동시에 밖에서는 사람 좋고 집에서는 와이프랑 자식 못 잡아 안달났던 사람이었어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던 저는 소아우울증부터 시작해서 평생을 괴로웠고 결국 아버지와 인연 끊었습니다. 저는 평생 어떻게든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했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우울감, 외로움만 토로하고, 옛날이나 늙어서나 변함이 없더라고요.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진짜 달라지고 싶으시면 그냥 혼자 장보고 요리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이런거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평생 돈 갖다 줬는데 이런거까지 해야해? 이런 생각 들면 그냥 진짜 답이 없는거고... 이 세상에 누구 하나 없어도 낵가 나 스스로를 돌보면서 건강하게 먹고 생활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면서 자아존중감이 생기겠죠. 남이 해준 밥, 남이 해주는 따뜻한 소리 바라지 마시고 그냥 혼자 수행한다 생각하고 살다보면 주위 사람들도 그 마음 이해하고 도와줄거 같아요. 내 성질대로 말 했던거, 다 카르마 되서 돌아옵니다..
60대 중반입니다. 나도 남편이 은퇴하면 이혼할겁니다. 결혼해서 명절ㆍ생신에 시댁만 쫒아다녔고 장남이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말없이 순종했더니 당연ㅅ난것으로 생각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쉬는 날도 거의 친구ㆍ남들하고 노는 것 좋아하고 휴가도 친구부부들과 같이 가아하고 결혼생활 30여년 동안 부부가 놀러가는건 두번정도? 친정에 가서 자는것도 싫어해서 명절에 딱 두번 친정에서 잠을 자 봤습니다. 조금 살만한 50뎌에 다른여자 마음에 품고 같은 사무실어ㅈ근무하며 살다가 걸리니까 성건계 안했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과 끝까지 살고 싶지않으니까 은퇴하면 따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뒷바라지 하는 아내보다 곁에서 늘 같이 근무하는 여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람과 살고 싶으세요? 남편은 내가 바보같이 살고있으니까 끝까지 막해도 같이 살긛라고 생각하는데 경제권없는 내가 요즘 혼자살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배우님은 참 인상에 깊이 남는 배우님이라 늘 지나가는 역할만 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 두부주실때) 저는 배우님이 가진 페르소나가 참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멋진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로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 배우님의 내면의 아픔을 꺼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을것같습니다. 배우님 힘내세요 오랜시간 버텨오신 만큼 더 인정받고 사랑받으시길 바라요 ❤
밖에서 타인 앞에서는 세상 한 없이 착하고 참는 사람 포지션 취하고 집에선 자식들과 와이프한테 한없이 가부장적인 분이셨나보네요. 그렇게 사시면 나중에 대접은 커녕 대우조차 못 받습니다. 밖에서 받은 수모와 모욕은 집에서 푸시는 게 아니에요. 집에서 힘을 얻어가셨어야죠. 가족들은 본인의 분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밖에서 에너지 다 잃고 가족들한테 분풀이를 할 게 아니라 자신의 힘듦을 가족들한테 표현도 하고 서로 격려하며 살아갔어야지요. 그건 착한 것도 이타적인 것도 아니에요. 그냥 유약할뿐만아니라 어리석기까지 한 거죠.
삼시세끼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내가 나를 위해 챙겨 먹는 것에 좀 익숙해져야 해요. 저희 남편도 가부장적인 권위주의적 성격에 정년 퇴직했는데 성격은 욱하고 욕 잘 하고, 술만 먹으면 짜증내고 잔소리 많고 말이 많아 그동안 자식들과 아내인 저도 그 술 주사로 가족이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너무 힘들어서 대화를 단절하고 안 보고 살고 싶었지만 남편이 그나마 힘든 회사일을 해도 가끔씩 본인이 가족들에게 한 번씩 특별식으로 요리를 해 주고, 설거지도 한 번씩 하니 애들도 대화 단절까지는 아니라도 그나마 지금 대화를 하지 만약에 안 그랬음 정년퇴직 후 아빠 보기를 손님, 소 닭보듯 했을 겁니다. 항상 회사일로 바쁘다고 집안 일은 신경 안 쓰고, 집에서 화 풀이하고 스트레스 다 풀고 짜증과 화를 낸 저희 남편도 뭐든지 원인과 결과가 있고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도 달라지고 변해야 가족들이 함께 합니다. 남편도 배우님처럼 세상이 덧없다. 헛살았다 하고 외롭다 하는데 본인이 그동안 가족들과 내면의 소통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과거를 한 번 되짚어 보시고, 반성하며 지금 삶에 인정하시고 만족하고 사셔야 힘들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도 지금 남성갱년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비뇨기과 병원에 가셔셔 먼저 갱년기에 대한 약도 처방 받으시고, 가족과 들로, 산으로 산책하시고 영화도 같이 보러 가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함께 힐링 좀 하세요.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10년전 저 배우분이 제 가게에 다른 배우들과 영화촬영차 1달정도 식사를 하셨었지요. 제.가게는 지방이지만 밥집인데 다른 배우들도 많이 오셔서 식사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정말 유명한 배우분들 촬영후 밥드시러 오시면 사진요청 드릴때도 있구요. 화장안해서 정중히 거절하시는 분도 계시고 기분좋게 사진찍어주는 분도 계세요. 사진 안찍어주시는거 공인이니까 이해합니다. 연예인이니까 좋은 모습 보이고 싶으실꺼고요.. 그래서 거절해도 정중히 거절하시는거 괜찮거든요.. 근데...저 배우분...제.매장에 오셔서 몇번 식사후 싸인을 한번 요청 드린적이 있는데.. 말투 자체가 매우 쌀쌀맞게 자기는 싸인같은거 안한다면서 손사래를 치더라구여.. 지금까지 이렇게 기분나쁘게 말하는 연옌도 처음이고 그냥 정중히 거절하면 될껄 말투자체가 매우 차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티비에서 틀면 나오는 유명 연옌분들도 대부분.매우 친절하셨고 자기들 1달 2달 밥해주는 식당이라고 주방에 정말 잘먹고간다고 일부러 인사도 해주시고 가시는데 저 배우분 사람이 참 쌀쌀맞아서 옆에.가기꺼려지는.사람이다 생각들정도 였습니다.. 가족들이.왜 본인에게 그런 대우를 하는지.돌아보시면 좋겠구요. 세상 살다보면 자업자득으로 내가 한 언행들 모든게 다 내게 돌아온다는걸 아시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황정민님 완죤 인간적이시고 친절하셔서 제가.뵌 연옌중 가장.최고였네요. 잘 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고 사람과 사람이 얽혀있는 일은 내 아집과 불친절로 인해 늘 한계에 부딪친다는걸 아시기를..
자식들이 제일 교류를 원할때가 어린시절이에요. 제일 아빠가 필요할때는 독선적으로 행동하고. 교류를 안하다가. 나이들어서 아빠가(본인) 필요할 때가 되어서 아내와 자식의 교류가 안되니 왕따시킨다고 하시면 아니되요ㅜㅜ 자식들은 어린시절 아빠로 인해서 힘든 시간들을 보냈잖아요ㅜ 인과응보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가족과 잘 지내고 싶다면 집안일(음식 만들기. 설거지. 청소. 강아지 돌보기 등등) 열심히 해주시고. 아내분과 산책도 나가시고 하시고. 외식도 하시고 하셔야 해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어요 저도 오래 미워했어요 처음 제 상처를 들어냈을때는 인정하지 않으셨어요 점점 아버지도 늙어가시면서 미안해 하시고 노력해주시더라구요 그 모습에 조금씩 조금씩 미움을 덜어내고 사랑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지금이 중요하지.. 아빠도 우리아빠도 사랑하는방법을 몰라서 받지못해서 나한테 그러셨겠지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건 아니야 하고 이해해요 배우님께서 노력하시고 사랑주시면 천천히 가족분들도 마음을 열거예요 사랑 주지 못하셨던 서툴었던 지난 시간만큼 따듯하게 표현해주시고 사랑주세요 힘내세요
감사하며 삽시다. 욕심이 많아요. 남편이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만도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은 자체가 감사. 남을 통해 행복해지고자 하는 마음은 구멍난 마음이라 아무도 채우지 못함. 감사한 마음이 구멍을 막고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남편은 부인의 존재와 수고에 감사 아내는 남편의 건강만으로도 감사하고 자녀는 부모님이 부족하든 섭섭하든 본인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과 수고에 감사합시다. 감사치 않으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화면에서는 정말 주도적인 카리스마에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삶에는 또다른 이면이 있네요. 그래도 여전히 김병옥님의 다음 연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자녀들과 아내와 친구가 되는 방법은 내가 어떤 도움을 줄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필요한 도움을 오히려 요청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런 도움은 상대방의 개성과 인생 전반을 둘러본 독보적인 도움이어야지 아랫사람을 부리듯 요청하는 도움은 안 되고요. 예를 들어 대학생 딸이 있다면, "요즘 인기있는 소설 또는 이슈되는 문학들 선정 좀 해줄래?? 좀 사다줄래?? 비용은 내가 주마." 이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상대방은 자신의 유능함과 유용함을 어필할 수 있고, 오고 가는 대화의 안정성이 확보되기에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에, 어떤 중요한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함께 참석해 줄 수 있어? 내가 잘 키운 자식 자랑 좀 하고 싶어서 그래." 이런 류의 상대방을 치켜 올리면서 동반상승하는 그런 상황을 연출해 보는 것이지요. 누구나 - 자녀나 아내마저도 - 끝은 분명히 있지만, 그 후는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단단해 보이는 그들도 오히려 약자일 수 있습니다. 상호돌봄이라는 느낌으로, 대하다보면 어느새 가까워진 가족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나도 약자지만, 내 가족들도 약자다. 내가 그들의 약함을 얼마나 돌보는가(방식은 오히려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이 안정적임)가 이 가족의 승패다라는 결심으로 천천히 진행시켜 나가다보면 지금 고민하시는 문제들이 아주 가벼워져 있으실 거에요. 짧은 소견을 말씀드렸고, 아무튼 김병옥님 보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이시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승승장구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렴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온가족이 무시하는 한국 사회... 특히 엄마가 아빠를 왕따 시키는 분위기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의 문제라 생각해요. 아빠던 엄마던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서로 존중할수 있도록...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고 배워요. 정말 서로 존중해야합니다.
여자도 전업주부는 언제 퇴직이니까? 요양원에 가야 퇴직이라네요 .. 육십중반부터는 가사노동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 어떨땐 어쩌면 쉽게 죽을까도 생각이들때도 있어요 .. 남편은 미역국하나 못해요 죽고 없으면 다 할 수 있다는말을 하니 오래 살면 행복하지 않을거라는 샙각 밖에 없어요 .. ㅠ ㅠ
남자들은 젊을때 서로 배려하고 다가가고 나눠야 하는데 젊은땐 자기 위주에 개인주의 였다가 돈만 벌어주면 다라고 생각 하지만 가족은 돈이 다가 아님을 알아야 함.
우리집도 그렇고 남편이 애들 크는동안 너무 독단적이고 꼰대같아서 진짜 가족모두가 괴롭고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애들이 중고등성인이 된 지금 자기를 소외한다 어쩐다하며 말 하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과롭고 무섭고 힘들었는지...그건 생각을 전혀 안해요.. 저희신랑도 밥한번 청소한번 쓰레기한번 버려본적도 없구요
우리아빠에요ㅠ
아이구너무고생하셨어요😂
관계는 어쨌든 쌍방이 만들어내는거죠
오오오 태숙이 돌아왔구나
저렇게 늦게라도 깨닫고 반성하면 양반이지. 늙을수록 아집만 늘어나 잘못 인정안하고 나빠지는 사람들이 더 많다.
김병욱씨 응원합니다!
남들앞이고타인이 개입되니 반성하는듯 하고, 귀가하면 바로 예전모드죠
@@천천히오래지치지말고 애초에 그럴 사람은 나오지도 않았을거에요. 자기 이미지만 깎아먹는데... 티비 프로 나와서 어그로 인지도라도 쌓으려는 급이 아닌 이상...
자식이 필요할때는 무신경했지만, 내가 아쉬울때서야 깨달음.
아쉽지 않았다면 깨닫지도 않았을텐데..
그때의 자식들이 서운했듯이 이제부터 내가 서운할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시면 됩니다.
김병옥 탈모 징 그 러 버
가부장적인면이 많으셔서 가족들은 상처를 많이 받으신듯하네요. 그래서 지금 그런 대접을 받으시는듯 ㅜㅜ 제 아빠가 그러셔서 저의 20대때에도 아빠에대한 무시하는마음도 크고 말한마디 안하고 그랬네요.. 지금 40대된 저는 딸이지만 아빠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는 할것같긴하지만 그래도 엄마 고생시킨 아빠가 미워요 ㅎㅎ
가족을탓하기보다
자신을돌아보세요
집안일도 돕고
아내와 산책도하면서
아내에게 필요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그게 동지이고 친구인 부부입니다
말씀을 차갑게 하셨어 아내분도 많이 아팠을 꺼예요
지금 부터 따뜻하게 아내에게 하세요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이면 처자식은 경계를하고 싫어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정말 가부장적인 동시에 밖에서는 사람 좋고 집에서는 와이프랑 자식 못 잡아 안달났던 사람이었어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던 저는 소아우울증부터 시작해서 평생을 괴로웠고 결국 아버지와 인연 끊었습니다.
저는 평생 어떻게든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했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우울감, 외로움만 토로하고, 옛날이나 늙어서나 변함이 없더라고요.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진짜 달라지고 싶으시면 그냥 혼자 장보고 요리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이런거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평생 돈 갖다 줬는데 이런거까지 해야해? 이런 생각 들면 그냥 진짜 답이 없는거고...
이 세상에 누구 하나 없어도 낵가 나 스스로를 돌보면서 건강하게 먹고 생활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면서 자아존중감이 생기겠죠.
남이 해준 밥, 남이 해주는 따뜻한 소리 바라지 마시고 그냥 혼자 수행한다 생각하고 살다보면 주위 사람들도 그 마음 이해하고 도와줄거 같아요.
내 성질대로 말 했던거, 다 카르마 되서 돌아옵니다..
결론은 자업자득이라는 거네요 젊을때 폭군처럼 굴었던거면 지금일을 감당 하셔야죠 본인이 판 구덩이인데
완전공감,
지난세월이 현재가됏는데
사랑도 소통없이산 삶 돌이키기힘들듯 합니다
애들은 다 안다. 남에게서 문제를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찾아라. 본인이 변화하면 아내와 자식들도 변화한다.
제말이요.
우리네아버지들 생각나서 짠하기도 그럴만하기도 그르네요 힘내세요
60대 중반입니다.
나도 남편이 은퇴하면 이혼할겁니다.
결혼해서 명절ㆍ생신에 시댁만 쫒아다녔고 장남이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말없이 순종했더니
당연ㅅ난것으로 생각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쉬는 날도 거의 친구ㆍ남들하고 노는 것 좋아하고
휴가도 친구부부들과 같이 가아하고 결혼생활 30여년 동안 부부가 놀러가는건 두번정도?
친정에 가서 자는것도 싫어해서
명절에 딱 두번 친정에서 잠을 자 봤습니다.
조금 살만한 50뎌에 다른여자 마음에 품고 같은 사무실어ㅈ근무하며 살다가 걸리니까
성건계 안했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과 끝까지 살고 싶지않으니까 은퇴하면
따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뒷바라지 하는 아내보다
곁에서 늘 같이 근무하는 여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람과 살고 싶으세요?
남편은 내가 바보같이 살고있으니까 끝까지 막해도
같이 살긛라고 생각하는데
경제권없는 내가 요즘 혼자살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ㅠㅠ
배우님은 참 인상에 깊이 남는 배우님이라 늘 지나가는 역할만 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 두부주실때) 저는 배우님이 가진 페르소나가 참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멋진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로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 배우님의 내면의 아픔을 꺼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을것같습니다.
배우님 힘내세요 오랜시간 버텨오신 만큼 더 인정받고 사랑받으시길 바라요 ❤
밥도 알아서 좀 차려 드시고 이해만 바라지말고 가족들도 이해를 하면서 독립적으로 사셔요
집에서 3끼 먹는게 눈치보인다는 말에… 아이고… 본인이 차려드시면 되는걸.. 앉아서 받아먹을 생각을 하니…와이프도 이제 젊지 않으실텐데…
누구는 일도 하고 밥도 다 차려먹고ㅋㅋㅋㅋ
일도하고 밥도차려 먹을거면 그게 집의 가장이냐?
그럼 와이프는 그냥 앉아서 남편이 벌어 오는 돈 세면서 살까? 염병한다 진짜. 아주 상전 납셨네
전업주부도 퇴직 나이가 있어야죠 .. 60세중반부터 가사노동도 너무 힘듭니다 남자들도 퇴직하면 설겆이도 해주고 해야되요 전업주부 여자는 언제 퇴직 이예요? 같이해야 해요 ..
@@Foxy61000 이런마인드면 저분처럼 되는겁니다. 스스로 돈만 벌어다주는 사람이라는걸 인정하는..아버지이고 남편이기도 해야.. 밥을 누가 차리냐보다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초첨을 맞추시길요.
많이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참 배려 많고 따뜻하고 솔직하신 분이네요.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배우님 정감 있고 참 멋지세요.
다 이유가 있을텐데요....
젤 편해야하는곳이 집인데 집에서마져 눈치보이면 그만큼 힘든게없지ㅠㅜ
나이가 들수록 정말 간절히 진심으로 나 혼자 살고싶다
자식,남편위해서 평생을 희생하고 봉사했더니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고 이제 서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건 나만의 간절한 소망인건가?
밖에서 타인 앞에서는 세상 한 없이 착하고 참는 사람 포지션 취하고 집에선 자식들과 와이프한테 한없이 가부장적인 분이셨나보네요. 그렇게 사시면 나중에 대접은 커녕 대우조차 못 받습니다. 밖에서 받은 수모와 모욕은 집에서 푸시는 게 아니에요. 집에서 힘을 얻어가셨어야죠. 가족들은 본인의 분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밖에서 에너지 다 잃고 가족들한테 분풀이를 할 게 아니라 자신의 힘듦을 가족들한테 표현도 하고 서로 격려하며 살아갔어야지요. 그건 착한 것도 이타적인 것도 아니에요. 그냥 유약할뿐만아니라 어리석기까지 한 거죠.
평소에 얼마나 가정에 소홀했으면...
지가 돈 좀 번다고 힘든 일은 다 부인한테 떠넘기면서 지 좋은 것만 하고 살았으니 현재 대접 못 받고 살지. 다 이유가 있어...
힘든일이머가 있을가
@@qqq-c3c 독박육아, 치매 걸린 시아버지 케어, 집안일. 한번 해볼래?
@@qqq-c3c 치매 걸린 시부모 모시는 게 힘든 일이 아니에요? 외식부터 이사까지 독단적인 가장 맞추는 게 힘든 일이 아니에요?
얘는 청각장애인가?
방송에서 끊임없이 사회적약자라고 언급하는데 뭘 돈잘번다고 지맘대로 써?
이십년동안 돼지고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가서 같이 먹었다자나 ᆢ
돈 잘썼어면 "야 뭘 돼지고기먹어? 내가 소고기 살게" 했겠지ᆢ
@@coco-th9dg냅도요. 미래죠
권위적 가부장적 어른이셨네요 과거에 아빠의 영향이 별것 아닌거 같아도 상처가 됩니다 😊 아내에게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셔야하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신 며느리 진짜 고마운분이네요
아빠였지만 본인이란 인생을 살다가 다시 아빠로 돌아가고싶은....
진짜 안타깝고 아쉽지만 어쩔수없는 ㅠ
슬프다
어휴 치매 환자를 돌보신분인데 모셔야 하셔야 할듯 합니다 대단하신분입니다 그리고 감사 하신 분입니다 와이프는
나이들어 대접 받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와이프가 고생하셨네요
지금이라도 행동과 말투 교정 하시길
삼시세끼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내가 나를 위해 챙겨 먹는 것에 좀 익숙해져야 해요. 저희 남편도 가부장적인 권위주의적 성격에 정년 퇴직했는데 성격은 욱하고 욕 잘 하고, 술만 먹으면 짜증내고 잔소리 많고 말이 많아 그동안 자식들과 아내인 저도 그 술 주사로 가족이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너무 힘들어서 대화를 단절하고 안 보고 살고 싶었지만 남편이 그나마 힘든 회사일을 해도 가끔씩 본인이 가족들에게 한 번씩 특별식으로 요리를 해 주고, 설거지도 한 번씩 하니 애들도 대화 단절까지는 아니라도 그나마 지금 대화를 하지 만약에 안 그랬음 정년퇴직 후 아빠 보기를 손님, 소 닭보듯 했을 겁니다. 항상 회사일로 바쁘다고 집안 일은 신경 안 쓰고, 집에서 화 풀이하고 스트레스 다 풀고 짜증과 화를 낸 저희 남편도 뭐든지 원인과 결과가 있고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도 달라지고 변해야 가족들이 함께 합니다. 남편도 배우님처럼 세상이 덧없다. 헛살았다 하고 외롭다 하는데 본인이 그동안 가족들과 내면의 소통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과거를 한 번 되짚어 보시고, 반성하며 지금 삶에 인정하시고 만족하고 사셔야 힘들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도 지금 남성갱년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비뇨기과 병원에 가셔셔 먼저 갱년기에 대한 약도 처방 받으시고, 가족과 들로, 산으로 산책하시고 영화도 같이 보러 가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함께 힐링 좀 하세요.
자식잘알아서 커준거면 감사한게 맞죠 아내와는 천천히 풀어가시면 될일이고 부담감을 내려놓으세요 아버지들은 억지로 뭘 하려고하면 더 어긋납니다
이해만 바라는 어리석은 아빠이자 남편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10년전 저 배우분이 제 가게에 다른 배우들과 영화촬영차 1달정도 식사를 하셨었지요.
제.가게는 지방이지만 밥집인데 다른 배우들도 많이 오셔서 식사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정말 유명한 배우분들
촬영후 밥드시러 오시면 사진요청 드릴때도 있구요. 화장안해서 정중히 거절하시는 분도 계시고 기분좋게 사진찍어주는 분도 계세요.
사진 안찍어주시는거 공인이니까 이해합니다. 연예인이니까 좋은 모습 보이고 싶으실꺼고요.. 그래서 거절해도 정중히 거절하시는거 괜찮거든요..
근데...저 배우분...제.매장에 오셔서 몇번 식사후 싸인을 한번 요청 드린적이 있는데.. 말투 자체가 매우 쌀쌀맞게 자기는 싸인같은거 안한다면서 손사래를 치더라구여.. 지금까지 이렇게 기분나쁘게 말하는 연옌도 처음이고 그냥 정중히 거절하면 될껄
말투자체가 매우 차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티비에서 틀면 나오는 유명 연옌분들도 대부분.매우 친절하셨고 자기들 1달 2달 밥해주는 식당이라고 주방에 정말 잘먹고간다고
일부러 인사도 해주시고 가시는데
저 배우분 사람이 참 쌀쌀맞아서 옆에.가기꺼려지는.사람이다 생각들정도 였습니다..
가족들이.왜 본인에게 그런 대우를 하는지.돌아보시면 좋겠구요.
세상 살다보면 자업자득으로 내가 한 언행들 모든게 다 내게 돌아온다는걸 아시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황정민님
완죤 인간적이시고 친절하셔서
제가.뵌 연옌중 가장.최고였네요.
잘 되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고
사람과 사람이 얽혀있는 일은
내 아집과 불친절로 인해 늘 한계에 부딪친다는걸 아시기를..
성격탓일꺼예요 본인이 나이먹고 나니깐 이제라도 느낀거죠
자업자득
뿌린대로 거둔다
한달 먹고 그러는건 좀 그렇긴하네요.. 에휴
화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댓글에 이렇게 쓰시는건 직접적으로 보실텐데 좀 그래요. 다른 연예인이랑 비교하면서요.
저희들세대아빠들이네요.
가족들의따뜻한사랑으로감싸면힘이날것같네요어쩌겠어요우리들의아빠남편인데 ~~
김병옥님 연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응원합니다 ^^
늙은 주부로서…. 평생 식구들 밥해주느라 30년 노동.. 남편은 일에서 은퇴 하지만 주부는 남편이 집에서 있는 순간부터 더 중노동이 시작되요. 그러니 어떤 여자가 남편 세끼 해주는거 좋아하겠어요. 여성들도 은퇴시켜 주셔야죠!
자식들이 제일 교류를 원할때가 어린시절이에요.
제일 아빠가 필요할때는 독선적으로 행동하고. 교류를 안하다가.
나이들어서 아빠가(본인) 필요할 때가 되어서 아내와 자식의 교류가 안되니
왕따시킨다고 하시면 아니되요ㅜㅜ
자식들은 어린시절 아빠로 인해서 힘든 시간들을 보냈잖아요ㅜ
인과응보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가족과 잘 지내고 싶다면
집안일(음식 만들기. 설거지. 청소. 강아지 돌보기 등등)
열심히 해주시고.
아내분과 산책도 나가시고 하시고.
외식도 하시고 하셔야 해요
자식은 본능적으로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어하죠
그 때 얼마나 사랑을 줬는지에 따라 평생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사람이란 존재는 참 잔인합니다
저렇게 잘 사신분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을 느끼길 바랍니다❤❤❤
밥3끼보다 함께하지못하고 혼자남겨질까 그게 더큰 무서움걱정으로 보여지네요😢
이제 가족소통으로 행복하게보내세요
아내분이 남편분에게 다리역활을 하셔서 아이들과 가끔 시간을 갖고 차나 음식을 먹으며 대화할수있는 시간을 만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치매걸린 시부모시는 아내한테 그것밖에 못하냐고 큰소리치던 남편이 뭐가 이쁘다고요.. 보증서다 돈날리고..아내맘부터 풀어줘야지요. 사과나 제대로 했을지…
남편이 지난 시절에 아내에게 그렇게 해줬다면 아내도 그렇게 할거에요.
저는 병옥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속마음과 행동이 다르게 나오는것, 가족이 밉거나 싫어서 그러셨겠어요. 나름 잘하려던게 방법을 몰라서 그런거지요. 가족들도 이젠 아빠를 이해하고 그간 받았던 상처도 아물었으리라 봅니다. 서로 사랑하실일만 남았네요. 행복을 빕니다❤
# 가끔 TV에세 뵐때 좋은분이라 느껴졌어요! 100세 시대남자들도 요리도 할 줄 알아야 전 아버지가 해주신 밥이 평생 기억에 남더라구요. .
남은시간 부부 서로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주면 좋았을텐데요. 대안은
평생학습을 권해봅니다. .
형돈씨...미래의 모습이에요.
더군다나 기러기니 뭐...
가족은 같이 사는겁니다.
애들 크는 거 금방이에요...
그 모습 보며 살아야죠...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어요 저도 오래 미워했어요 처음 제 상처를 들어냈을때는 인정하지 않으셨어요 점점 아버지도 늙어가시면서 미안해 하시고 노력해주시더라구요 그 모습에 조금씩 조금씩 미움을 덜어내고 사랑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지금이 중요하지.. 아빠도 우리아빠도 사랑하는방법을 몰라서 받지못해서 나한테 그러셨겠지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건 아니야 하고 이해해요 배우님께서 노력하시고 사랑주시면 천천히 가족분들도 마음을 열거예요 사랑 주지 못하셨던 서툴었던 지난 시간만큼 따듯하게 표현해주시고 사랑주세요 힘내세요
1년반동안 투병하시다가 얼마전에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경상도 분이셨지만 따뜻하고 가정적인 분이셔서 항상 저희에게 우리 자식들 이쁘다 최고다 그런 말씀 많이 하셨어요. 너무 속상하고 많이 그립습니다.
김병욱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홧팅!!!!!!
옛날사람남자들다그렇지뭐 마음 아프다
기러기 아빠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엄마가 애들 데리고 유학 떠나고 아빠는 은행지급기 역할을 하다 보면 그냥 고마운 아빠 역할이지, 우리랑 함께 하는 아빠는 아니랍니다.
뿌린대로 거두시네요.
작은씨앗 툭툭 심는건쉬워도 나무가되면 돌리기 힘들어요.
응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잘
되시길 빌게요~
배우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직업특성상 일반인과 일반적으로 살기 힘들어요. 그래서 좋은 배우들의 개인적인 삶들이 그닥 행복하지 않죠. 두마리 토끼를 잡긴 힘들거예여.
뭔 고마워하는 아빠야. 싸질러 놨으면 책임져야하는 새끼라고 생각하지 ㅋㅋㅋ
선생님 힘내세요. 그리고좋은연기. 오래오래보고싶어요!
와...선생님 진짜 예리하시도하고 전체 맥락도 잘 파악해서 내담자들을 들여다보시네요..굉장한 연륜에 그저 존경...
저는 여자 인데도 저의 의견을 솔직히 발표하는 성격입니다. 그것이 속병(홧병)을 방지하는 좋은점 같습니다.
그래서 타향(뉴욕 30년 직장생활)에서 비교적 잘 넘긴것 같아요.
한국사람들 참 잔인한 면이 있어요, 누구나 저 자리에 앉으면 문제행동들이 오픈되게 마련인데, 하나같이 달려들어 니가 잘못이네 자업자득이네 쓴소리들을 쏟아네요 용기내어 방송을 통해 상담까지 받으러 온 사람을…아휴….전체주의 흑백논리
김병옥배우님 많은가정을 본것같습니다 같은60대 공감합니다.
감사하며 삽시다. 욕심이 많아요. 남편이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만도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은 자체가 감사.
남을 통해 행복해지고자 하는 마음은 구멍난 마음이라 아무도 채우지 못함. 감사한 마음이 구멍을 막고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남편은 부인의 존재와 수고에 감사 아내는 남편의 건강만으로도 감사하고 자녀는 부모님이 부족하든 섭섭하든 본인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그 마음과 수고에 감사합시다. 감사치 않으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김병옥씨와 가족들 행복하세요~~
저는 네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어른이 되보니....
눈물도 삼킬일이 많고...아프고 힘들어도...괜찮은척...할때가 많아요...이야기 들으면서...남자들은 여자보다 더 그럴수 있겠구나...강한듯보이지만 외로울수 있고...남자들 틈에서...보이지 않는 힘에 초라함도 느끼고...가족들위해 남들에게 비위맞추는 순간도...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어도...그 짐을 지고 가겠구나....괜시리 마음이 짠하네요
저희 남편도 마음은 아니지만...표현이 예쁘지 않은데....그래도...사랑해주며...토닥토닥해줘야겠다...생각이드네요...용기내어 나오셨을텐데..이번 기회로 가족간에 더 따뜻하고 행복한 기류가 흐르길 응원합니다!!
저도 시부모 모셔밨지만 남편들 아내에게 인생보험 안들어놓으시면 대접받기어려워요
자부심을 가지세요
사람의 매력이 꼭 키에 있지않아요
제가 볼때
개성 있으시고 충분히 매력있으시고
훌륭하세요
정말 인간미 있으시고 순수하신게 참 좋으신걸요
전에도 멋지셨지만, 지금도 중후하고 멋지세요. 연예인이 아니셔도 자연인으로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집에도 김병옥님과 비슷한 열심히 산 가장이 있습니다. 저야 살아온 과정을 아니까 다는 아니지만 이해를 하는데~ 애들은 이해못하더라고요 가끔은 남편한테 제가 미안해지고 안됐다는 생각이들어요 애들에 대한 아쉬움도 많고요 안타깝지요 !!
가부장 부리다 왕따였던 우리 아빠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ㅋㅋㅋ 90을 바라보고도 귀농해서 계속 운동을 하니까 건강하시더라구요. 아빠든 엄마든 누구든 욱하는건 용서못해요 요즘은
공감이돼요
너무 힘든 남편분에 속맘을 말씀하시는개
맘에와닫네요
집 식 구들도이런 남편을 아빠를 이해해들이고 서로 서로보듬어 행복한가족이되어보시면 ㅡ
우리의 인생 이연습없이 지해롭지못허게 처신 한 젊은시절에추억에서
벗어내시는게 ㅡ
박 사님에 분석에 존경 을보냄니다 ㅡ
예전 아빠들은 그렇죠...
요즘은 맞벌이에 육아도 같이하니...
화면에서는 정말 주도적인 카리스마에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삶에는 또다른 이면이 있네요.
그래도 여전히 김병옥님의 다음 연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자녀들과 아내와 친구가 되는 방법은 내가 어떤 도움을 줄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필요한 도움을 오히려 요청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런 도움은 상대방의 개성과 인생 전반을 둘러본 독보적인 도움이어야지 아랫사람을 부리듯 요청하는 도움은 안 되고요.
예를 들어 대학생 딸이 있다면,
"요즘 인기있는 소설 또는 이슈되는 문학들 선정 좀 해줄래?? 좀 사다줄래?? 비용은 내가 주마."
이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상대방은 자신의 유능함과 유용함을 어필할 수 있고, 오고 가는 대화의 안정성이 확보되기에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에, 어떤 중요한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함께 참석해 줄 수 있어? 내가 잘 키운 자식 자랑 좀 하고 싶어서 그래."
이런 류의 상대방을 치켜 올리면서 동반상승하는 그런 상황을 연출해 보는 것이지요.
누구나 - 자녀나 아내마저도 - 끝은 분명히 있지만, 그 후는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단단해 보이는 그들도 오히려 약자일 수 있습니다.
상호돌봄이라는 느낌으로, 대하다보면 어느새 가까워진 가족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나도 약자지만, 내 가족들도 약자다. 내가 그들의 약함을 얼마나 돌보는가(방식은 오히려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이 안정적임)가 이 가족의 승패다라는 결심으로 천천히 진행시켜 나가다보면 지금 고민하시는 문제들이 아주 가벼워져 있으실 거에요.
짧은 소견을 말씀드렸고,
아무튼 김병옥님 보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이시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승승장구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렴요.
지금이라도 과거에 미안함과 독제적인것에 사과하고 마음을 나누세요.저또한 아버지가 그러했기에 따님같은 본의아닌행동이 나오더라구요.
지금에 가족형태는 아버지가 어떠했는지도 작용합니다.
다른 프로에서 엄마와 따님이 공격당하시던데..지금 과거를들어보니 공감도 가네요.
지금부터도 늦지않았으니 노력해보셔요
김병옥씨 고쳐보겠다고 아런프로에 나온것만도 용기 있는 행동이시네요 앞으로 웅원합니다
김병옥님~ 힘내세요~~~
나도 4갠데 여성 갱년기 증후군이네.배우님 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렇게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로 살아요.
40:41 속마음을 제대로 못내비치고 눈치보신다
안쓰러움 편히 웃으세요 괜찮으니까ㅜㅜㅜㅜㅜ
김병옥씨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배우십니다 현제도 멋지십니다
맞아요 한끼만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빚보증은 절대 서면 않됩니다 부부간에도....
라면밖에 못해먹는 놈도 난 이제 정말 싫다
연예인이 더불안해요 앞이불투명하니까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온가족이 무시하는 한국 사회... 특히 엄마가 아빠를 왕따 시키는 분위기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의 문제라 생각해요. 아빠던 엄마던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서로 존중할수 있도록...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고 배워요. 정말 서로 존중해야합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으로 멋지고 멋진 상남자 김병욱 선생님 👍 😍
자기 부모 마누라가 보셔 그런 식으로 말하면 글쎄요 안 살죠.
멋진사나이입니다
딸님도이해하실것입니다
아…….힘드셨겠어요 외톨이,불안감,두려움이 있으신데 …
여자도 전업주부는 언제 퇴직이니까? 요양원에 가야 퇴직이라네요 .. 육십중반부터는 가사노동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 어떨땐 어쩌면 쉽게 죽을까도 생각이들때도 있어요 .. 남편은 미역국하나 못해요 죽고 없으면 다 할 수 있다는말을 하니 오래 살면 행복하지 않을거라는 샙각 밖에 없어요 .. ㅠ ㅠ
아이고ㅜㅜ 어렵겠지만 힘내세요ㅜㅜ
ㅜㅜ
세끼중 한끼만이라도 차려주시면 아내분이 좋아하실텐데.. 그리 쉬운 방법을 모르시는건지.. 안하는 건지..
힘내세요!!!
이혼반대 합니다 ^.^
형돈씨도 녹화 ㆍ직업이지만 같이
치료 맘 치료되셨으면해요
아저씨 아자아자 힘힘내세요❤
ㅋ 우리집 인데...
우리 남편은 아직도 우리가 잘못 이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고 다 이해해주는 게 아니니
영화도많이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홧이팅입니다
응원해요~~^^
힘내세요
.기대수명이 길어서 60이어도 아직 오래 같이 살아야하니까. 그게 싫은거죠. 예전엔 일찍들 죽으니까 참고들 산거구요. 말이 좋아 외로움이지. 그냥 끔찍히 싫은겁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없다 부부가 ..그런데 대화 단절도 있다 근데 남편들은 아직도 권위를 내세우고 ..아무리 세월이 좋다지만 ..
남자분들 경제권을 완전희 놓으면안됨니다.
그런분위기면 능력있을때 이혼 하세요 돈이필요해서 대우해 주고 능력이 떨어지면 핆요성 없으니 황혼이혼~참 남자인생 불쌍타 어느여자의 폰에 남편을 머슴이라 저장~슬픈현실~
자업자득
선생님 세대때는 가부장적이라 아버지들이 무조건 서열 1위 아닌가요..? 엄마들은 무조건 2위고;;
얼굴 관상은 생긴데로 가는거다
부인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딸이 빵을 사왔으면 누구 아빠 딸래미가 빵을 사왔어요
같이 먹어요 하고 여러 대화 냐용을 어때요 하면서 대화의 중심으로 넣어 주신다면
딸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지는 가족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