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죽었다고? 부럽다. 나도 남편이 빨리 죽어줬으면 좋겠다 | 이제 이혼합니다 - 가키야 미우 / 번역 - 김윤경 | 문예춘추사 | 책읽는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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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чер 2024
- * 남편은 자신의 인생을 눈치 보지 않고 살아 가지만, 아내는 자신을 죽이고 남편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본문 중에서 -
*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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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 본문 시작 - 이제 이혼합니다
* 작가 가키야 미우
1959년 효고현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2005년 '타츠마키 걸'로 소설추리신인상(27회)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소가족과 고령화 사회에서 결혼과 이혼, 여성과 노인문제, 주택문제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일상의 문제를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여성의 시선에서 정면으로 다룬 작품들로 공감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리셋』『금연소설』『남편의 그녀』,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며느리를 그만두는 날』, 『70세 사망법안, 가결』, 『서른두 살 여자, 혼자 살만합니다』, 『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40세, 미혼출산』, 『후회병동』, 『당신의 살을 빼 드립니다』, 『여자들의 피난소』, 『정년아저씨 개조계획』, 『그만헤어져도 될까요』 등이 있다.
* 본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사용허락을 받고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책읽는오로라 #가키야미우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나를 흔들어 깨운 불편한 지식들 두번째 [열한계단-어느 날 갑자기 삶이 무겁게 정지했다]](http://i.ytimg.com/vi/OJvoOaVRz3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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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우러지네요. 전 신작 [완전하다는 거짓말]읽었는데 이혼에 관해 깊이 생각하게 되며 몰입감도 짱이더라구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상대가 죽기바랄정도면 백세시대인데 노동을 하더라도 이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내삶을 대변해주는 소설 이네요 평생 기름과 물처럼'걷도는 남편 사건사고만치는 남편 75세가 넘어도 걷도는 남편 제가 말했네요 이제 나도 노예 사표 던진다고'' 식재료는 모두 준비해주되 본인이 해서먹어라고 선전포고 했습니다
소설 같은 삶을 사셨네요. 고생하셨겠어요... 이제는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여태껏 마음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본인을 위한 삶에 충실하며 건강 잘~챙기고 행복하세요😊😊😊
저도그러고싶은데 워낙 안하무인이라서 그어떤것도 통하지않는 너무 힘드네요 신랑시집
남편의 인성이 존중할만한 사람이 아니라 문득 문득 저런생각이 들겠죠 말이나 행동등이
아.. 어쩌면 내 삶과 똑같은지..놀랍네요.
아, 그러시군요. 의외로 주인공 같은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바다 건너 일본 여성중 일부의 삶도 그런가봐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두 공감합니다
나도 남편이 살아있을때는 혼자되면 편하겠다 했는데 나를 생각해주는 내편. 기댈곳이 없고 괜시리 슬플때가 많아요😂
막상 혼자가 되면 또 그렇군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과 돈과 시간만 있으면 남편 없어도 행복합니다
에공 오로라님❤❤❤
여러번 봤는데도 이제봤어요.
일본소설이나 영화는 매력있어요.
고맙습니다 🙏
주말중 하루만 남았어요.
어떤 내용인지 부지런히 듣습니다.
저는 감기가 들락날락하느라 오늘 아침부터 꼼짝안했답니다.그래서인지 오로라님 오신걸 몰랐나봅니다.
오늘도 저물어 내일로 빠르게 달려갑니다.
오로라님 따뜻히 지내시고 활기찬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편하고 꿀잠 주무세요❤❤❤
다정하신 클로이님! 빨리 감기 다 나으시고 건강 회복하시기를 바랄게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4 55:15 9: 51:25 28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이른 시간에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주인공 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군요 책임지기 싫고 일해서 먹고 살기 싫고 같은 나이 여자지만 비겁합니다
혼자 편해요!! 돈이 있으니까요~~남편 시중 드는 게 너무 힘들었거든요.지금 60대가 인생 최상 입니당!!
행복하세요~
넘. 공감합니다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동갑인데....
악처밑에라도 살아있으니
다행이다
반갑습니다 오로라님 일찍 오셨네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진아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결혼이 없어져야할 제도 같습니다
듣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다만 일부라하니
끝에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있길 바래요 ^^
좋게 마무리 됐겠지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혼자되면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남편이 떠나고보니 그게 아니더라고 하더군요 우선 말할 상대가 없어졌고 혼자 외톨이가 되었고 때로는 목욕할때 등을 밀어줄 상대가 없어졌고 막상 잔소리할 상대가 없어져서 외롭다고. 그래도 남편이 곁에있어서 편했다는 ..
목욕할때 남편이 등~밀어주나요? 목욕탕 ♨️ 에 돈주고 때밀이 한테 밀면됩니다
다시 살아돌아오면 이백퍼 후회합니다 그냥 망각한거에요
다들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하는군요
나이 들수록 남편이 최고입니다
불편함도 있지만 남편이 없다면 울타리가 없는것 같이 너무힘들것 같아요
최고가 아닌 경우도 있어요~~ 다들 처해있는 환경이 다를거든요
저도 남편이 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성가신 존재라면 일생을 사이가 좋지 안았던거지요
🍇🥦
여자는 50~60세 정도 되면 부부 함께 살아야 할 필요를 못느낀다
여자에 비해서 남자는 늙을 수록 아내가 절실히 필요해진다 고로 남자가 나이 들어가면 아내를 정성껏 따듯하게 진심으로
존중하며 살아야 대접받는다
그런데 대다수의 할배들이 알지 못하고
뻣뻣하게 대접만 받으려하니까 사망을 기다리지😂😂🤣🤣😝😝
사람이 왜이래
이기적인인간들이네
꼭 없어야 소중한걸 아나요? 하나밖에 없는 내편 일건데 있을때 잘하라는 노래도 있잖아요😂😂
남자가 왜 나이 들수록 아내가 필요하지요? 돈만 있으면 다 되는데. 오히려 여자는 평생 보호받고자 하는 본성이 있는데요.
오래 살면 미움도 원망도 부질없고 지겹기만 합니다.내 인생에 집중하고 말수 줄이고 담담하게 남은 인생
욕심부릴것도 없고 기대도 않고 살아보니 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가렵니다
매일 남편의 죽음과 이혼을 생각하는 아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네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매일 얼굴을 보며 살 수가 있을까요?
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낫겠군요.
일하기는 싫고, 돈은 써야 하니 ATM이 필요한 걸까요?
아주 이기적이고, 인면수심이 따로 없네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소설 속 이야기만은 아니기에 섬뜩하도록 무섭네요.
내 아들이 장가가서 며느리가 죽길바라면 어떻게 생각들까요 아들이 참안됐겠지요 필요 없다고 내든지면 어떨까요
강추입니다 반드시 열독하시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