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가지 마세요. 등록금 낭비입니다.’ [미친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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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은 아래 정보와 본인의 데모 한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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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취미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1. 이름 :
2.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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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경로를 통해서 연락을 주셨나요?
1) 미친감성 유튜브 채널 2) 감성사운드 유튜브 채널 3) 지인 추천
4) SNS 광고 5)인터넷 검색(네이버,다음,구글) 6) 그 외
5. 미디를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6. 미디를 배우신 적 있으신가요? (배웠다면 얼마나 배우셨나요?)
7. 실용음악과를 다니시거나 졸업하셨나요?
8.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시나요?
9. 피아노를 어느 정도 연주하시나요? (듣고 치는거 가능한지 , 텐션 어느정도 아는지)
10. 최종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 관련 문의는 [감성사운드 채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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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MusicJ]

안녕하세요.
미친감성 입니다.
3차에 걸쳐서 대략 600명 이상의 분들이 무료 특강을 들었지만 600명 이상은 참여를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4차 무료 특강이 있어서 다시 공지 드립니다.
제 4회 무료특강 공지
일시 : 2019년 9월 22일 (일) 오후 6시
장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청 방법 카카오톡 아이디 : llkamsungll

여기로 친구 추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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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를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5. 미디를 배우신 적 있으신가요? (배웠다면 얼마나 배우셨나요?)
6. 실용음악과를 다니시거나 졸업하셨나요?
7.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시나요?
8. 최종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이 내용을 적어서 카톡 보내주세요.
카카오톡 아이디 (llkamsungll)
그리고 이번엔 노쇼 방지를 위해서 참가비 2만원을 이 계좌로 받고요.
기업 010-8775-6838 (박소영)
단 현장에 직접 오신분들은 2만원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그럼 특강 때 뵐게요.

[@전철팡]

현장에 안오신분들한테 전액환불하는게 맞지않나요?

[@sbck8660]

@@전철팡 아니 무료 특강이니 노쇼방지 위해 현장에 온 사람들한테 환불이죠...

[@K1997-p2q]

@@전철팡 무료특강이라고 일단 신청해놓고 안오면 정말 듣고 싶은 분들이 못와서 못듣잖어요. 그래서 노쇼방지로 저렇게 하는거구요.

[@tropicalhouse3158]

물을 주듯시든 꼬추에 무슨소리에요??

[@amibition]

이분은 특강 비용이 2만원인지 아시는것같아요 그래서 못오시는분에게 2만원 환불해야한다고 하는것같아요

[@furself94]

학교가는게 나쁜게 아니라 막연히 학교가면 길열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게 나쁜거지 ㅋㅋㅋㅋ

[@kpl7567]

사실 실음과간다고 프로작곡가가 되거나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닌데 입학한다고 하더라도 대학 강의, 교양 전공 수업, 동아리 같은 활동 때문에 자기 실력은 키우기는 커녕 끝나고는 자취방 월세나 용돈 때문에 밤늦게까지 알바하고 집들어와서 자는거 반복인데 대학교만 다닌다고 실력이 늘지도 않고 자기가 직접 만들어보고 해보고 이해해야 실력이 느는건데 대학가면 그 시간을 다 뺏겨버리니...ㅠㅜ

[@CrazyMusicJ]

네 맞아요 흑

[@bodynsoul5243]

맞아요..

[@Nasty_Jello]

와 저랑 똑같네요 작곡은 아니고 영상 사운드 디자인인데 이것도 포트폴리오, 그니까 많이 만들어보는게 중요한데 막상 대학 생활하면 그거 하나만 전념하기 힘들죠

[@JaehanKim66]

백번 천번 옳은 말씀이네요. 4년제 대학 나오고 결국 음악 포기하고 완전 다른 일 하고 있는데. 하시는 말 틀린 거 하나 없습니다. 제발 가서 돈 낭비하지 마세요.

[@jasonhyoung6556]

죄송한데 어느 대학 나오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Nasty_Jello]

저도 편입 생각하고 있어요

[@soundwg1831]

그와즁애 구독자가 ㄷㄷㄷㄷ

[@무한도전-v1s]

다우드킴님이 여기 왜 있습니까 ㅋㅋ

[@Thunder-eo9xd]

@@jasonhyoung6556 대학으로 사람 잣대 구분할려고 꺼이꺼이 질문 우겨넣는거보소 ㅋㅋㅋ 대학가지 말라는 사람인데 대학이 좋겠냐? 좋을수도 있지만 ㅋㅋ 뭐가 아니꼬와서 ㅋㅋㅋ

[@moommam99]

영상 내용처럼 아이돌 음악이나 댄스곡 작곡가가 되고 싶다면 굳이 실용음악과 안나오셔도 될거같네요. 그렇지만 작곡가라는 직업이 아이돌 음악이나 가요에만 한정되어있는 것은 아니며, 필름 스코어링, BGM 작곡 등 멜론 차트를 통해 우리가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더라도 작곡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무척이나 넓습니다. 작곡가를 꿈꾸고 계신 학생분들이 이 영상 보고 무모하게 입시 그만두려 할까봐 씁니다. 미디 작곡, 댄스곡 등 유행가 작곡가를 지망하는 분등 한정해서 참고할 만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바밤바배뱀배벼볌벼]

그러면 어느과를 가야할까요...ㅠㅠ

[@Nasty_Jello]

이것도 맞는게 게임음악쪽은 클래식 출신들이 많더라구요

[@호소-c6w]

그건 클래식 작곡과구요 , 그래서 필드에서 뛸 작곡가 되고싶은거라면 "실음과" 굳이 갈 필요 없다고 한거구요
당연히 미친감성님이 댄스방송음악 작곡가니깐 그점도 전제로 깔고가는것

[@healinghitv]

헉 알고도 말못하는 이런 팩트를...^^...
교수님들 만들지도 듣지도 않죠.ㅠㅠ.

[@CrazyMusicJ]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hisa_san]

B제자분 데모가 취향에 팍 꽂히네요 앞으로의 음악이 너무 기대되네요
감성사운드 구성원들이 곡을 올릴수 있는 카페라던가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CrazyMusicJ]

네 🤗

[@rokhsis]

현재 2년동안 작곡 독학중인 열일곱살 학생입니다. 제 주변사람들의 모습은 저에게 이런 모습으로 보이네요. 작곡을 하기위해서는 꼭 학원이나 대학을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는것...
혼자서라도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전 아직 어리고 배울게 많지만 자기 자신과의 다짐은 훌륭한 도전이라고 봅니다.

[@lefestin8306]

음악을 직업으로 못해도 음악에 진짜 관심많은 사람인데 참된 방향으로 후학 양성하시네요. 더 많은 더 좋은 작곡가들 많이 발굴해주셔서 더 좋은 음악으로 한국음악이 다양성 측면에서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CrazyMusicJ]

네 감사합니다.^^

[@강민몬]

솔직히 한국의 음악이 다 돈으로 비춰지는게 아쉽습니다.좋은 음악이란 기준이 어느새부터 돈이 되는 음악이란게 사회적으로 어쩔수없지만 아쉽긴하네요

[@CrazyMusic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얔우여]

말이 잘못된거 아닌가 좋으니까 돈이 되는거에요 안좋은데 돈이되겟어요?

[@쫑구]

@@얔우여 돈이 안된다고 나쁜 음악은 아니죠

[@얔우여]

멋존 자본주의 시대에 돈이 안되면 나쁜음악입니다 사회주의세상에선 그냥 음악하는게 악이고 아닙니까? 대중은 개돼지가 아니에요 다일아요 숨겨진 명곡 숨겨진 맛집 따윈 없어요 딱 그만큼인거에요

[@카스킹-n8g]

@@얔우여 저는 예술이 자본주의에 물드는걸 보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예술은 그자체로서의 미를 추구해야하는건데..

[@도르르]

이건 음악 뿐만 아니라 예술, 예체능 계열 공통인 것 같습니다.
전 전공으로 영상을 배우는 입장인데ㅋㅋㅋ 이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
하지만 대학교란 곳이 꼭 실력을 키우려고 가는 것만이 아닌 인맥이나 학업, 이론 등의 것들을 배울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그냥 케바케인 것 같아요

[@장주니-m2e]

비트도 겨우 만들고 돈도 없는 13살은
어떡해요ㅠㅠ 주변에 음악하시는 분들도 없는데...딱히 학원에 갈 돈도 없어서 누군가에게
배울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유튜브로만 배우는 중입니다ㅠㅠ

[@treelemon7299]

참 들을수록 어이없는게 결론은 본인PR이네요 전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맹목적으로 까내리는건 좀더 신중히 했으면 좋겠네요

[@treelemon7299]

그리고 아이돌음악? 그건 작곡이 아니라 기술이던데요?
작곡가가 아니라 그냥 노래 만드는 기술자 그건ㅇㅈ

[@TheKingDrum]

근데 이건 실용음악과 학교 다니는게 작곡 뿐만이 아니고 돈이 없으면 모든게 힘든것같아요.. 저는 드럼 연주자인데 학교 다니려고 대출을 했고 더군다나 학점은행제여서 학자금대출이 아닌 청년대출로 받아서 더 빠른 시일내에 갚아야 했어요.. 그 과정에서 드럼연주로는 벌어들이는 수입이 너무 불규칙할 뿐더러 학교 졸업도 안했는데 행사 자리도 없었고 밴드는 하는 족족 맘이 안맞아서 서로 뿔뿔이 흩어지고.. 정말 포기해야 하나 생각 많이 했습니다. 레슨비는 뭐 안받으면 그만이니 그렇다 쳐도 드럼은 연습실비 악기비용 장소의 제약 등등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일단 잠시 음악은 쉬고 있는중입니다. 도저히 생활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1년 후인 이제는 아르바이트를 주 6일 주5일 하면서 번 돈으로 대출도 다 갚았고 이제 조금조금씩 모이는 중입니다. 곧 다시 음악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의 모든 예술인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theair233844]

한창 공부하는 저에게 갑자기 혼돈이 되는 시기네요 일리가 있는 말씀이셔서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 영상을 봐서 22일 강연은 못 갈것 같지만 구독 하고 다음 강연이 있으면 참석해서 많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un-je8ly]

혼자서 음악배워서 진짜 실력으로 우뚝 일어설 수 있으면 대학 안가도 되지
근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아무 인맥도 없이 실력만으로 음악시장에서 살아남는게 ?
진짜 부가적인 걸 너무 많이 보는 우리나라 예체능 계에서 혼자서 자기음악으로 살아남기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정답은 없어요

[@ADORA0127]

프로듀서한테 배우면서 인맥 맺으면 되지않나

[@Kim-h3n9n]

@@ADORA0127 그 프로듀서를 어떻게 알고 어떻게 만나는지가 문제인거라 생각합니다..

[@leadboy7221]

김명규 본인이 진짜 절실하면 만나게 되더라구요 저가 그렇듯이

[@jasonhyoung6556]

@@Kim-h3n9n 근데 실력 좋으면 인맥은 알아서 따라오긴 하는듯

[@user-jz4xe8fh2h]

ㄹㅇ 실력이 좋으면 자기가 그 인맥중에 하나가 될수도 있지 ㅋㅌㅋㅋ

[@cissus_cissus]

와 꼭 봐야할 좋은 영상 올려주셨네요, 작곡 희망하는 분들 다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 진짜 악기 빼고 성공한 뮤지션들 프로필만 검색해도 음악 전공자는 별로 없더라고요...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좋았을것을ㅠㅠ

[@CrazyMusicJ]

네네 ^^

[@yeeyeeyee921]

이 영상보고 느낀건데 미디를 배우는 사람으로서 이런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작곡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미키-z4j]

아까 엄마랑 대학 꼭 가야할까? 실음과 꼭 가야할까? 이 말 주고 받았었는데 엄마가 무조건 가야지 당연히 필수야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그렇구나... 하고 왔는데 딱 유튜브가 이 동영상을 띄워주네요... ㅋㅋ 그냥 가볍게 들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무서워져요 ㅋㅋ 그런데 대학은 꼭 가야할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대학은 안가면 안된다란 입장이 굉장히 확고하시거든요. 제 진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어느 과를 가야할지가 문제네요...ㅜ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 답을 찾아봐아겠어요

[@뫄-w4b]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것 같아요ㅜ
처음엔 대학은 현장과 관련 없으니까 안나와도 돼 라는 생각이였는데 사회적 인식이나 부모님들 억압이 있으니 자연스레 대학은 가야지 라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대학은 대학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아예 따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ㅠㅠ
근데 또 실음과를 직접 가본것도 아니니까 이게 맞는 정본지도 모르겠고ㅠㅠㅠ

[@user-gp1nv6tl4s]

안가면 피눈물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대학 필요없다 해도 님 80년은 더살텐데 평생 고졸?

[@최재훈-p2h]

할줄 아는데 안하는것과 할줄 몰라서 못하는거는 엄청난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가되는과정에서 본인에게 맞는음악이 꼭 처음에 본인이 하고싶었던 음악과 동일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여러 과정과 상황을 겪은 다음 본인에게 맞는 입맛을 찾는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험의 부재가 오히려 더 무섭습니다

[@everymusic989]

일단 미친감성님 영상을 볼 때마다 느꼈고, 몇 통 안되는 카톡이지만 말씀하시는 것들을 볼 때마다 느끼시는게, 참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저같은 예비 작곡가들에게는 미친감성님의 영상들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42va4]

사운드 클라우드로도 메이저 데뷔할 수도 있는 상황에 학교는... 솔직히 클래식 빼고 이 분야는 본인이 진정으로 더 배우고 싶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 가야 하는 게 맞다고 봄. 아님 그냥 따로 도제식으로 들어가서 배우세요.. 아무리 학교에서 뽑는 정원이 적다 해도 돈 대비 수업 질이 부족하다고 느낄거니까요. 내 주변에 진짜 이 악물고 하는 애들은 교수님들 귀찮게 하면서 배우더라고..

[@CrazyMusic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P1u5miNuS]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현재 14살 중학교에 올라가요ㅠㅠ 저는 엄마, 언니가 피아노를 좋아하고 다 쳐서(체르니 50정도까지 쳤어요) 저도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치게 되었고 학원도 다니면서 저는 체르니 40을 하고 하다가 그만뒀어요.. 그런데 제가 진짜 열심히 작곡가가 꿈이기 전에 공부나 하거나 그냥 친구들이랑 놀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노래를 들으면서 치유받고 너무 힘들고 지칠때도 유일하게 도와줬던게 음악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음악으로 남들을 도와주고 싶었고 음악으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는게 피아도 밖에 없고 나이도 어려서 할 수 있을 만한게 없어서 그저 핸드폰이라도 사용해가면서 작곡을 해보고 싶어서 BanLab라는 앱을 찾아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작곡 공부를 어떻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저도 아이돌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진짜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코드 몇개를 넣고 비트도 엄청 작게 하는거?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피아노로 그냥 코드 괜찮은거 넣고 거기다 비트 엄청 간단한거 넣는게 다입니다ㅠㅠ 저도 진짜 프로 작곡가가 되고 싶은데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진짜 너무 작곡가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너무 막막합니다..

[@김은하대표트롤-y2k]

선좋아요 후감상. 피디님덕에 감성사운드에서 레슨받고있는 제자입니다. 레슨갈때 종종 마주치고 새 레슨실로 이사가기 전에는 방에서 레슨받고있는 저와 레슨쌤에게 같이 커피를 사주신적도 있으세요 ㅋㅋㅋ. 정말 피디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기 전까지는, 전역하고나서 다니던 공대를 자퇴하고나서 음악을 시작했는데요, 20대 중후반에서야 음악을 시작했는데, 음악에 대해서 너무 막막하고 방향자체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서 2년가까이 정말 방황많이하고 20대후반이 되고나서는 난 뭘하고있는거지,,, 진짜 음악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았는데, 몇달이 채 지나지않아 음악적인 성장이 너무나도 많이 이뤄진 저를 보면서 30살전까지 정말 열심히하고싶은 마음도 생기고 미래에대해서도 막연해지지 않고 제대로 배팅을 해 볼 기회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피디님께 감사인사 드리고싶은데 막상 지나치다 뵈어도 쫄보라서 소심한 인사만 하고 지나가곤 하네요 ㅠㅠ,,, ㅋㅋㅋ 익명의 힘을 빌어서 지금이나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ㅠ. 고롬쌤! 쌤도 넘 감사해요!!!

[@CrazyMusicJ]

다음엔 인사하고 가 주세요 ~ ^^

[@syiuiu6848]

저도 실음과 목표로 하려고 했는데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실음과 등록금만 한학기당 3 ,400만원이 들고
그렇게 돈들어가서 학교 가는것보다 그 시간에 제가 만들고 싶은 음악 하나라도 더 만드는게 이득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해여

[@jasonhyoung6556]

인맥은요?

[@최태진-r8x]

음 옛날 음대 작곡과라고 클래식 음악만 공부했던 저로서는 요즘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보면 내가 저런 과가 있었을 때에 음대에 들어 갔더라면 원하는 음악을 배웠을텐데 하며 부러워 했더랬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옛날 작곡과라고 하면 대중음악과는 차별하고 또 클래식음악을 정통으로 계승했다고 하는 기괴망측 (?)한 현대음악을 배워야 하거든요?
쉽게 말해 PLAY가 아닌 SOUND를 위한 음악이라고 해야 하나요? 번역하면 음악이 아닌 음향을 위한 음악? 아뭏튼 저로서는 전혀 좋아할수도 없고 수긍도 안되는 음악을 배워야 했지요.
어떤분이 말하기를 현대음악을 하는 사람은 남도 속이고 자신도 속이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작곡을 전공해도 재즈나 락 등 대중음악은 학교에서 전혀 배우지못한 저로서는 당시 귀한 재즈 음반이나 악보등을 구해 어렵게 공부를 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근데 유튜버 분이 실용음악과를 가지 말라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물론 학교에서 배운게 바로 실무에 써먹는 수준이 되진 않겠지만 실용음악을 하는 수많은 학우들과 선후배로 부터 배울것도 많고 영향을 받을것도 많은데다 제대로 된 열린 마인드를 가진 교수분을 만나기만 하면 참으로 고움이 많이 될텐데 말입니다.
저로서는 케이크워크와 피날레 정도만 쓰던 세대라서 요즘 나오는 로직이나 큐베이스 또는 다른 프로그램은 전혀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프로그램도 설치되어 있고 또 메뉴얼 서적도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ㅠㅠ;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실용음악과에서 배운것 만으로는 절대 실력있는 작곡가가 되긴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그냥 막연히 독학으로 작곡을 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그리고 학점을 열심히 따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보다는
실용음악과에서 제공하는 환경과 시스템을 본인이 원하는 작곡가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적절하게 이용만 할수 있다면
실용음악과 다니는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멜로디마법사]

전공자로써 옳은 말씀이신것같습니다.
그돈으로 작업실을 만들고 장비를 구매하는것이 더 효율적이고 성장에 있어 도움될것같네여!!

[@42va4]

아래 sihyun Kim님..
아이돌 음악 만드는 건 어느 학교나 교과 커리큘럼에 당연히 다 있는거고요. 천만원 우습게 넘는 각종 신스 장비, 애플 환경 시설 구비 및 기자재 빵빵한 강의실, 음향 기자재 및 룸, 많은 연습실, 무대시설 등은 실용음악과가 돈이 되고, 되기에 학교 홍보하고 학생 유치하려고 ‘투자’하는 겁니다. 스타 강사로 교수진을 우선적으로 꾸리는 것도 그렇죠. 아이돌 음악이 커리큘럼에 있다고요? 화성학, 시창청음, 대위법, 악기론, 지휘법, 컴퓨터음악(미디), 오케스트레이션, 무대음향, 공연실습 등 3~4학년엔 영상음악도 배웁니다. 미디 실습 시간에 기초 미디 및 장르별로 곡 만드는 과제도 있고요. 이 학교에 있는 커리큘럼 다른 학교에도 다 있고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지향하고자 하는 특성만 분명히 다를 뿐, 아주 이름난 학교들이 아니고서야 음악 분야에선 졸업장은 +@일 뿐입니다.. 물론 ‘현장 경험만이 우선이고 더 중요하다!’ 이거 아니고 대학이든 현장이든 좀더 상황에 유연성 부여할 수 있는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말이에요. 실력 좋고 잘하는 사람이 학교 졸업장 있으면 ‘아 (이런저런)학교 다녔구나.’고 실력 좋고 잘하는 사람이 학교 안 나왔어도 ‘뭐 자기 하는 나름이니까.’ 이 정도 시선이란 말입니다. 학교가 필요하지만 또 굳이 필요없기도 하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본인 실력 좋으면 졸업장보단 경력을 먼저 보는 바닥이라고요. 지나친 일반화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학교는 학교고 교수는 교수고 주변 학생도 학생일 뿐 솔직히 책임져주는 거 없습니다. 알아서 하는 거 뿐이지..

[@CrazyMusic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하지마이상해]

매번 이분 영상보면서 느끼는건데..
잠은 잘 주무시고 밥은 제대로 먹고 있나요..?;;
점점 수척해지는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CrazyMusicJ]

ㅎㅎㅎㅎ 잘 자고 있습니다.

[@cabracabra6431]

저는 기타로 실용음악과 졸업한 사람인데 연주고 작곡이고를 떠나서 그냥 한국 실용음악과는 안가도 된다고 봅니다.. 대학에서 하는 여러가지 경험 충분히 도움은 됩니다만 제가 겪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앉아서 교수님들의 교육을 받을뿐이더군요. 열정적으로 내음악을 하기 위해 곡을 쓰고 연주하러 다니고 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본인도 수동적으로 바뀌죠. 거기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충분히 가치는 있습니다. 근데 대학을 안나오고 진심으로 음악을 하려는 사람들한테는 그런 소중한 인연이 안 생길까요? 자기발로 다니며 연주하고 자기 어필하고 곡써서 홍보하면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음악을 알릴 수 있습니다. 결국에 음악을 한다는건 자기가 연주하고 홍보하고 인연쌓으며 하는 겁니다. 어느 대학나와서 선후배랑 일자리 소개받고 그런게 아니란 말이죠.

[@제인맘]

cabra 그래서 님 대학 어디?

[@saram0612.]

작곡과ㄱㅏ 실음과랑 다른건가요?
프로작곡가한테 배우는게 필수인가요?
실용음악학원도 가면 안되고 예고도 준비하면 안될까요?

[@missionory]

프로작곡가면 아이돌음악을 꼭 만들어야 하나요? 너무 찬편일륜적으로 아이돌음악만 찍어내는데 조금 질렸어서..... 혹시 연주곡을 작곡하는 건 프로연주자가 아닌건가요?

[@sunsetjesus]

이해 못했누 기훈이

[@missionory]

@@sunsetjesus 이해는 했지만 너무 한정짓 같아서요... 그리고 예절부터 다시 배워야겠네요. 초면에 반말은 좀 그렇지 않나요?

[@sunsetjesus]

안그런데 기훈아

[@missionory]

@@sunsetjesus 예의를 모르는 사람과 상대하지 않습니다. 이만

[@user-zl4qq7ky6b]

그러게요 전 EDM이나 BGM같은거 작곡이 꿈인 중딩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하네요...

[@fishriver1334]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실용음 하고 싶어 하는 자녀문제로 고민 하고 있었는데 오아이시스 같은 귀한 말씀 들었네요

[@TheSpringPool]

감사합니다

[@승펜-c7u]

서울예대 갈거아니면 안가도 다른전공하며 부업해보는것도..등록금 어마어마하죠 근데
사람만나고 인맥쌓으러 가는목적이면 어느정도 대학에서 협의봐도 좋다생각해요

[@jinyoon5432]

호원대 실음과 보컬입니다
휴학하고 백수입니다
최근까지 노가다뛰면서 작업하며 근근히 살고있습니다

[@CrazyMusicJ]

아이고.. 화이팅입니다!

[@고영균-l2g]

힘내세용...... 파이팅

[@가명-f1w]

ㅠㅠㅠㅠㅠㅠ

[@butter_camp]

님이 노가다일을 하시는건 미친감성님이 말씀하시는 문제는 아닌거같은데요... 저도 대학진학을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호원대가 마치 님의 성공을 책임안지고 노가다를 뛰게만든것처럼 보이네요 대학은 책임지는곳이아니고 본인이 음악할수잇는 환경 공간 경험등을 배우는곳이며 이후성공은 본인의 노력과 행동 그리고 운 등 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친감성님이 말씀하시는건 많은사람들이 재대로알지도 못하고 실음과에들어가면 무조건 성공하거나 원하는 실력을 얻을수 있다는 생각, 비싼등록금과 시간을 투자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수있느냐의 관점으로 실용음악과 단점을 지적하고계시는것같은데요... 본인이 노가다를 뛰시는 이유가 대학진학, 호원대가 맞는지를 잘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노가다를 비하 발언아닙니다)

[@alexkeivnshark]

제가지금 실용음악 입시반인데 학원끊고 프로작곡가분들 찾아서 배우는게 좋은가요?

[@user-hynsk]

미디입시도 해당되는건가요?

[@Willy550707]

음악이란게 아이돌 음악만이 존재합니까?
음악 작곡이던 이론이던 음악의 전반적인 실력을 가지려면 체계적 수련과 경험이 필요 할진데 현실의 대한민국 실용음악계는 덩치만 커진 속은 텅비어 있습니다...실용음악 교수라고 해봐야 외국 유학해서 스펙만 가지고와서 음악에 관련 필드 경험이 전혀없이 강단에 스다보니 뭘 제대로 가르키겠습니까?
기초학문이 무시된 이런 음악계 현실 속에서
지내다보니 실용음악과 가지 말라는 말이 이렇게 공공연히 나오는데 대해 씁쓸하네여...

[@xivon2452]

우와...소름이 돋습니다 저는 고3으로 많은 방황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제가 우울증에 빠져 방황할때 저를 건져준것이 음악이라 제 진로를 음악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은 실용음악과로 가야지 그럼 음악을 배워서 프로 작곡가로 일할수 있을거야라는 기대감으로 진지하게 그쪽 학과를 가는걸 고민했는데... 뒷통수를 얻어맞는것같네요.. 제가 음악은 1도 못만들거든요 그저 대학에가면 작곡을 배울수 있을것같아서... 너무 쉽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ㅜ

[@s188-i8m]

진짜 쉽게 생각하신거 같네요 기분 상하실진 모르겠지만 이런거 보지 말고 진짜 성공하실거면 유튜브 다 끄고 발로뛰세요 눈이랑 손 말고

[@nomood5767]

솔직히 실음과는 그냥 인맥 만들고 경험 조금 만든거 말고는 남는게 없는거 같....크흠..(눈물)

[@김선우-h6r]

ㅋㅋ못가면서

[@jasonhyoung6556]

@@lIIIIllllIIlIlIlIllIIlIll 실음과 나오셨었나요?

[@bluuu143]

5:18 와 멜로디 미쳣는데 음원 안 나오나....

[@user-qd4cm1tf6l]

제자분들 성장한거 대박이다..

[@CrazyMusicJ]

제자들이 열심히 한거죠 ~ ^^

[@Harley_Quinn4221]

음악을 하는 학생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만 들어도 멋있고 음악이 진짜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CrazyMusicJ]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Harley_Quinn4221]

헙...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상이 떠올랐어요 보고 항상 넘 귀여우셨는데 이렇게 적어주시다니ㅜㅜㅜ

[@티저-n8r]

이 영상 찡하네요
맞습니다 음악을 한번 알게 되면 생활고에 잠시 접어두고
나이가 들게 되어 시간적여유가 되면 다시 찾게 되었있는게 음악입니다
다시 음악에 눈길을 주게 되었는데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ReformDaddy]

저도 미친감성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LiciJamaicaLi]

우와 마음이 정말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 세상은 이런 진심인 분들로 가득 했었으면 좋겠네요

[@Yusaa-bj2fl]

와 딱 실기 시험 직전에 이런 영상을 봐버리네

[@jinhxuk8458]

최근부터 제 유튜브 채널에 음악을 올리기 시작한 아마추어로서 요즘 벽에 막힌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다니는 대학 졸업후에 실용음악과를 다시 재 입학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고민이 해결된듯 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razyMusicJ]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에 따라 선택의 길은 여러 개일 수 있습니다. 꼭 후회 없는 선택하시고, 좋은 음악 하시기 바랍니다. ^^

[@최태진-r8x]

본인의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커리큘럼 즉 어떤 과목을 이수해야 하고 또 그 과목당 배우는 과정이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내가 학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커버 할수 있다고 확신이 들면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이 음악을 하는 학우들이나 선후배 또는 교수들에게도 배우거나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정식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과 교류가 가능한 경우와 교류가 불가능한 경우는 선택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jl7ur9fj7s]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sv887]

정말 많은걸 유튜브로 많이 알려주시는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른 프로 작곡가 선생님 한테 배우는 입장으로써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하고 답답해 하고 있는데
음악은 계속 하고 싶은데 언젠가 부터 사운드를 듣다가 전부 아니라고 싶게 느껴지면서 왜 나는 그렇게 안될까 라는 고민을 하게됬습니다.
집중을 하다가도 집중을 못하게되고 그러는 경향이 조금씩 생겨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음악은 하고 싶다 이길로 꼭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걸까요 ㅠㅠ

[@full11123]

싱어송 전공 입시생 입니다. 전 음악을 처음 시작한 계기가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면이 있기에 학원을 갔지만 저에게 입시를 권하셨고, 오디션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하다보니 제가 음악을 이런걸 원해서가 아닌데 정말 이게 맞는 길 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학을 가서 프로가 되기가 오히려 길은 더 편합니다. 제 생각엔 댄서곡 아이돌곡도 좋지만 학생이라면 입시와 자기가 하고싶은 걸 같이 준비하셔도 더 좋을거 같습니다.

[@JBCALEB]

존경합니다 좋은 선생님 곁에는 항상 좋은 제자들이 있기 마련이죠 정말 좋은 스승의 자세 너무 부럽고 배우고싶네요ㅠㅠ

[@CrazyMusicJ]

이번 특강 한번 오세요.🤗

[@hyolimit599]

졸업생으로 너무 극 공감되네요. 쉽게 멜론차트 1~10위 사이에 음대나 실용음악과 출신보다 일반 출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대학교수들은 곡써서 돈버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돈시간 꼭 아끼세요!

[@cabracabra6431]

한국 실용음악과는 정말 안 좋은게 엄청 유행을 따릅니다. 한국 실용음악과에서는 보컬은 알앤비, 악기는 블루스, 재즈, 퓨전정도만 가르치고 배우고 공유하죠. 정말 음악은 다양한데 알게 모르게 얻는 정보도 보는 연주도 거기서 거기기에 배우는 사람들도 가르치는 사람들도 다 똑같이 됩니다(물론 그 음악에 열정을 쏟는 분들은 대단한 분들이죠) 음악의 다양성을 생각해보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구나 싶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일본, 브라질, 유럽등을 다녀봤는데 학교는 커녕 교육도 안받아본 분들이 서울x대, 호x대 나온 분들보다 훨씬 잘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음악을 대학으로 보지말고 음악 자체로 순수하게 보고 싶으면 한국말고 다른 나라에서 음악하는 사람들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지원-p3t]

꼭 작곡 분야가 아니여도 대학 안가도 되는 곳이 훨씬 많아요. 아니 오히려 대학에 돈 뿌리고 오는 곳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대학 다니는 분들에 대해 비판은 아니예요 전 대학다니는 분들 존경해요 12년을 공부하고 또 한다니..)
그러니까 애매하게 할 바에야 확실히 손 놓고 내 실력과 내 상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쪽을 택하세요.
+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이길이 맞는지 고민된다면 그냥 대학 가시구요. 미쳤거나 정말 좋아해서 포기 할 수 있는 분들이 정말 대학 안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전 그래서 대학을 안갔지만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고
천천히 일을 하면서 훗날에 또 어느방향으로 내가 하는 일을 진전시킬까 고민중인데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어요! :) 너무 걱정하지말고 조금은 가볍게들 생각하셨으면 하네욤

[@진승-d4z]

너무 자극적인 제목 아닌가 실용음악과생은 보기 불편할텐데

[@popu2823]

팩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당-o8k]

가서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는거죠ㅋ

[@pyh96828]

실음과가 커리큘럼을 그지같이 구성해서 문제인 거 같은데요 ㅋㅋ
1.보컬 작곡 싱송 으로 한 계열 구성하고 (송캠프 로 위클리 대체)
힙합과 기악으로 한 계열 구성하고
(클럽공연으로 위클리 대체)
음향제작과 는 어쨋든 영상이나 녹음이나 공연 스탭 등 다닐테니 그대로 두고...
송캠프 에 나온 자작 곡들과
힙합 곡 을 섞어서 정기공연 올리고
그 정기공연 곡들을 연말 컴필
그리고 컴필 나온 곡 들을
EDM 전공 애들 에게 넘겨서
리믹스 과제 시키고...
디제잉 전공 학생들에게 학교 컴필 리믹스 된 곡을 플레잉 하는 걸 전공 과제로 걸고 ㅋㅋ
그렇게 하면 또 어떨지 궁금 해지네요 ㅋㅋ

[@CrazyMusic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pyh96828]

@@CrazyMusicJ
저게 되려면 정식대학보단 콘서바토리가 커리큘럼 변화엔 좀 더 유도리 있게 작용하기가 편하더라고요 ㅋㅋ

[@wantedman4133]

대중을 만족시킨다는 건 허상이다. 상대적 개념으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문 지식없이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뜻한다. 따라서 대중 음악이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유희할 수 있는 음악을 말하는데, 이것만을 쫓다보면 예술적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주류에 편승하고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타인과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자아를 확인하는 허울이기 때문이다. 많은 음악가 또는 지망생들이 음악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작곡이란 창작의 영역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대중이란 허상에 사로 잡히지 않고 자아 실현이란 원초적인 원동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프로라 불리우는 모든 직업군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다.

[@ttnemgif]

이상적이지만 생각하게 되는 댓글이군요

[@prodnoah.c]

저 실용음악계의 서울대나온사람인데 그건 사람마다다른듯요 저는 인맥하나없이 학교들어가서 엄청난인맥가지고 지금 프로듀서하고있어요

[@tomatoya]

진심 저 말을 들은 서울대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예대는 자존심도 없나 ㅋㅋㅋㅋ 진짜 너무 읎어보인다 저 말 ㅋㅋㅋㅋㅋㅋㅋㅋ

[@ben-kz1zq]

그냥 서울예대 실음과 나왔다라고 하면 되는걸 뭔 실용음악계 서울대야

[@Kwakco]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부럽네요..기획도 편집도.. 많이 배우고 가요~

[@Quinn-XCII]

안녕하세요. 미친감성님 Kpop,에는 흥미가 없고 edm을 너무 좋아하는데 Gryffin 이나 Alan waker 처럼 되려면 미디작곡 학원먼저 다녀야겠죠?

[@user-kf]

형 이 영상보고 대학만 바라보던 생각이 조금은 바뀐거 같아요 계속 대학생각하면서 음악을 하려 했는데 대학 안 나오면 아직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우리 나라에 음악계 쪽에 형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좋고 기쁩니다!!😭😊😊

[@beehoo2080]

실용음악 종사자 중 1인입니다 9:04의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대로 미디와 테크닉으로 사운드를 만드는 부분은 3달이면 가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론을 비롯해서 음악적으로 가치를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평생 좋은 음악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부분을 알려주는 것에는 대학 2-4년도 모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의 음악생활은 아이돌 음악을 하던 재즈를 하던 개인이 가야 할 자유로운 방향이고요. 세상 어느 대학에서 졸업하자마자 현업의 기술을 다 습득하고 졸업하는지 의문이군요. 사회에서 배워 습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부분은 사회에서 배우면 됩니다. 님이 레슨 하고자 하는 방향도 그 부분일 테고요. 그 테크닉이 음악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님이 하시는 부분 이외의 것을 가르치는 실용음악과 종사자와 학생을 쓸데없는 시간낭비 하는 사람들로 이야기 하는 부분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skim791]

bee hoo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그럼 왜 사운드를 만드는법을 제대로 안알려주나요? 왜 주구장창 이론이니 뭐니 하면서 그런것만 알려주는 건가요. 말로는 평생 좋은 음악인으로 살아가게끔 하니 뭐니 하는데, 결국 현실의 벽에 막혀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아실텐데 이게 님들이 바라는 평생 좋은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그런건가요? 이런 내용으로 댓글을 쓴다는건 결국 회피식으로 쓴거 아닌가요? ‘우린 기초적인것만 가르친다 이걸 토대로 너가 하고싶은 음악을 해라’ 이건데 음식으로 예를 들면 재료 손질도 아니고, 구분하는 방법만 알려줘놓고선 ‘자 이제 너가 하고싶은 음식을 해’ 라고 하면 누가 할까요. 물론 중요하죠 이론이나 여러 부수적인 요소들 근데 결국 최종적으로 중요한건 결과물이고 사운드고 그런건데 언제까지 기초만 주구장창 하실건가요. 님 말처럼 테크닉이 음악의 전부는 아니죠 저도 동감합니다. 근데 결국 음악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한번더 눈길을 받으려면 테크닉이 좋아야 한다는 거죠.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게 아니면 뭔가요? 그 어마어마한 경쟁률 뚫고 꽤 큰 돈을들이고 4년이란 시간을 소비하며 졸업한 사람과. 그냥 미친감성님이 말한것처럼 프로에게 몇주 배운사람의 사운드 퀄리티가 상식적으로 비슷하거나 졸업자가 더 좋아야하는거 아닌가요? 4년동안 기초만 알려주는건가요? 아니라고 하셔도 학생분들이 내는 결과물이 그렇다고 말해주는데 어쩌나요.

[@jasonhyoung6556]

@@skim791 개공감 되네요

[@GNG45]

@@skim791 그 이유는 사운드,장르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어서 단순히 그때 유행하는 사운드를 잔재주 배우면 또 유행이 달라지면 쉅게 도태되기때문입니다.기초가 없으면 계속해서 자기복제,자기표절만 할수 밖에 없습니다. 10년전에 유명한 아이돌작곡가들중에는 그만두거나 자기복제만 한다고해서 욕먹는 작곡가들이 많습니다. 점점 이런 패턴때문에 SM,YG등 국내작곡가보다 해외작곡가들이 채용하는 비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대학핵심은 이들 젊은 20대초중반들이 프로로 데뷔해서 활동할때는 기존 작곡가들과 다른 사운드,장르를 창조해서 또 다른 유행을 만들어야하기때문입니다. 기존 작곡가와 차별성이 없다면 굳이 젊은 작곡가들을 돈 주고 의뢰할 이유가 없습니다.

[@jw-fd2gc]

소신있게 컨텐츠 만드신 거 같아요.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근데.. 실용음악과이든... 예체능쪽은 특히 결국은 타고난 재능이 제일 중요한게 아닌거 싶습니다

[@강서우-o7g]

jw 맞아요 다른 예체능과도 다 비슷해요..졸업하면 10 중에 9은 그냥 예체능 안 하고(사실상 포기) 다른 일 함

[@popu2823]

B분의 데모는 ㄹㅇ 지금 당장 스엠 아이돌 노래 작곡가로 써도 될 급인데?

[@행복한블리츠]

저는 실용음악과를 가고싶은 고1학생입니다..일단 인문계이다 보니 작곡을 하고 싶어도 공부가 앞길을 막습니다..ㅠㅜ성적도 잘 안나오고..중간고사가 끝난뒤 전문가분께 제가 재능이 있는지 테스트를 받아보려 하는데 흥얼거릴줄만알지 악기는 하나도 못합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학원전문가분들께선 어떻게 테스트를 하는지 아시나요..?(긴글 죄송합니다ㅠ)

[@예술인클럽]

정말 바른말씀 잘 하시네요 .맞는 말씀 감사 합니다 .대성 하셨다고 봅니다 .화이팅!!!

[@worknezz794]

그 유명한 찰리푸스도 세계에서 손에 꼽을정도의 완벽한 절대음감을 가진 수재 천재중에 하난데 실용음악과를 굳이 졸업 하셨습니다 이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아마 한국 실용음악과는 달리 해외 실용음악에서는 남다른 학습이 있지않을까요? 미친감성님이 찾아내신 수학적 멜로디,수학적 사운드 등등 이미 가르치고 계신다던지...등등

[@CH-SH]

작곡가 지망하는 분들 중 성공하는 비율은 높지 않겠죠? 재능없으면 한계가 빨리 찾아올것 같은데요

[@보라-j8o]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당

[@덧니가덧나-w2d]

12:28 미쳤다 정품 다뜨끔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와

[@rily0117]

오늘 하루종일 계속 실용음악과 있는 대학 검색하고 선생님 이야기도 듣지 못한 정도로 작곡가 되고싶면 음악관련의 대학으로 가야할까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런 날에 이 영상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작곡 공부를 시작에서 얼마 되지 않아서, 만약에 대학까지 들어가서 결국 포기하게 되면?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꿈이 바꾸면? 이라는 불안함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그런 데 안가도 기회는 많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큰 꿈이라고 해도 제가 어른이 됐을 때 후회하는 것 같아서...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꿨습니다. 제 꿈이 정착할 때까지 다른 선택지도 남기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지고 멋있는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cc-ir6zk]

저는 나이40세에 결혼 포기하고 작곡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백정개백정인대]

올해로 23살된 직장인 겸 미디취미생입니다. 형편이나 이런부분때문에 따로 학원이나 음악관련 학교 교육은 받지 못했고, 열심히 돈 모아서 장비사고 혼자해나가고 있엇는데, 제자분들의 데모 차이를 보고 너무 욕심이 나서 댓글 적습니다. 왜 이걸 이제 봤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레슨하시나요?..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jasonhyoung6556]

근데 음악에 있어선 인맥이 중요하다 들었는데 실용음악과 대학을 안가면 인맥 없이 프로 작곡가로 성공할 수 있나요? 솔직히 영상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은 생각이라 위안이 됬는데 이 부분이 좀 걸리네요

[@closer6121]

솔직히 인맥도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잘해야 인맥도 붙는 거고 실음과 간다고 무족건 좋은 인맥이 나오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같은 동기 라는 이유로 사기치고 이용해 먹을려는 애들 만날 수도 있는 거고

[@따당-o8k]

이런 스승님이면
할아버지 되셔도 찾아오는
성공한 제자들 많을듯...

[@클로버-x4k]

안녕하세요 고1이고 실용음악작곡과를 목표로하고 있는데 그럼 대학을 가지말고 그냥 프로 작곡가에게 배워야하나욥?

[@kim-ie7lp]

저는 취미로 음악 공부 하고 싶은 사람 인데요 이영상 이강의 잘 듣고 갑니다

[@나는야공룡-g2q]

성악과는 어떨까요?? 실용음악과랑 똑같이 시간낭비 돈낭비할까요?

[@a-laboratory7053]

클래식은 음대를 가는게 일반적인 코스이고 대중음악은 할 수 있다면 바로 데뷔 하면 됩니다.

[@vfx9276]

아... 주말에만 하시나요? 흠... 대단하시네용 이렇게 현실적으료 말씀해주시고~

[@모카빵-o2j]

미친감성님 6시에 시작해서 대략 몇시쯤에 끝나나요?

[@CrazyMusicJ]

2시간 반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midi5619]

전자음악과는 어떤가요?

[@최여진-t8b]

잘 봤습니다. : )

[@HoLangNim-d1h]

진심 공감합니다.노래로 치면 잘부르는 사람 한테 배우는게 맞죠
네임 보고 가다가 시간, 돈낭비 진짜 후회하고 짜증만 납니다.

[@jaykay__jaykay]

제자분들 데모 mp3나 wav로 일부분만이라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제대로 들어보고 싶네요 제대로 105트랙은 드럼포함해서 105트랙인가요?

[@가나다라-u2w]

당연히 드럼포함을 하겠죠.

[@잠보-v7h]

그럼 약간 과장되게 표현해서 아예 대중음악이 목표만 미디공부 열심히해사 20살에 대학가지말고 곡만 미친듯이 찍어내라는 말씀이신가요?.?.

[@loruyeon]

레슨 관련문의는 어디다 드리면되나용

[@g-star.]

싱어송라이터로써 정말 존경합니다..

[@one-ipk3028]

대학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helterskelterhelterskelter1448]

저도 힙합음악 작곡하는데 어떻게 100개 이상의 트랙을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장르마다 그 느낌이 다른게 실감이 나네요

[@CrazyMusicJ]

특강 오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akfonicura5523]

맞아요
힙합은 느낌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CrazyMusicJ]

느낌 중요하죠 ^^

[@찬우-r9i]

그럼 대학을 가지말고 프로 작곡가에게 배워야 하는건가요?...

[@adpiak7392]

보컬 전공은 대학가는것이 낫겟죠?(연주자에 포함되니)

[@dltndyd9]

플레이어는 합주경험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muramasa9222]

애초에 잘하는 사람이면 교수하는게 아니라 아직도 프로씬에 있음 교수하는 사람들은 예전엔 화려했을진 몰라도 지금은 커리어 끊겨서 궁여지책으로 예전 커리어들 가지고 교수하는 사람들이라고 봄 리스팩 없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함

[@showursz]

저도 미친감성님한테 레슨 받고 싶은데 기본기가 없어서요.. 너무 너무 미디를 하고 싶은데 제가 어느정도의 기본기를 갖춰야 미친감성님한테 레슨 받고 또 다른 미디 학원에 가서 이해 할수 있는 정도가 될까요?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빨리 기본기를 익혀서 레슨을 받으러 찾아가겠습니다! 작곡이 너무 하고 싶어요ㅠㅠ

[@root-7]

솔직히 인정합니다.실용음악과 학비도 겁나 비싸고 작곡은 음악학원만 다녀도 되요.
보컬도 차라리 음악학원 다니세요.학원보다 못한 곳도 있어요.그리고 1살이라도 어릴때 오디션 보러 다니는게 더 좋습니다.

[@CrazyMusicJ]

의견 감사합니다!

[@JS-oh3xx]

영화음악이나 게임음악은 다를까요? 대중음악이 아니라 배경음악쪽을 하고싶은데 그럴려면 꼭 클래식 작곡과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미디를 하면서 곡부터 써보고싶은데 클래식 작곡과는 정말 공부만 해야 돼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시험 한 번 떨어지고 나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JS-oh3xx]

@@NiNE_MUSIC 헉 그런가요? 하긴 클래식쪽으로 가더라도 미친감성님 말대로 학문적 지식만 늘지 실전 지식은 모르는 상태일테니까요... 그래도 부모님이 원하시니 준비는 계속 하겠지만 혼자서라도 미디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후프존]

저는 취미로 영화,게임음악 장르를 독학하면서 작곡하고 있습니다. 기본화성학책으로 공부하시고, 재즈 피아노를 연습하셔서, 코드,스케일, 보이싱을 손가락으로 대충 흉내내는 정도만 기술을 익혀도, 영화음악 작곡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클래식 피아노 말고 재즈 피아노 연주를 웬만큼 하실 수 있다면, 영화음악 작곡에 있어서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을 이미 갖춘것이 됩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레이션(관현학 편곡)도 독학하시면, 책을 보고 처음부터 다 이해 못해도 상관없어요. 관현악 편곡이 이런식으로 하는구나 라는 정도의 감만 책을 통해서 익히시고.
DAW에서 오케스트라 가상악기를 다루어 보면서, 악기 구성에 따라 사운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들리는지를 중점으로 미디 공부를 하시면 좋아요.
영어가 되신가면, 유투버 중에 ua-cam.com/channels/_CyR8Aqfl45kzFIDeMr-CQ.html 첨부한 유투버가 있는데. 이분은 할리우드 영화 트레일러 음악 작곡하시는 분이고, 영화 음악 작곡에 관한, 음악 이론을 알려주는건 아니고, 미디를 다루는데에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믹싱, 마스터링까지요.
영화음악에 적합한 DAW는 큐베이스, 로직프로, 스튜디오원 입니다.
그리고 가상악기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어떤 사운드가 있는지 자세히 알면 알수록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부터 오케스트라 가상악기 여러개 하지 말고, 한가지 딱 정해서, 거의 완벽히 기능을 익히는게 좋습니다.

[@오서준-w2o]

초보 자인되...
배이스50 만원사고
색소폰더 100만원에 샀습니다 호구인가요? ㅠㅜ

[@상신-q4m]

실용음악과를 보컬로 가는거면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