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땐 "아니, 본인이 감당 가능할만큼만 세계관 벌여놓고 본인이 감당 가능한수준에서 엔딩나게 스토리 분량을 짜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해보니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 계획한대로 다 되면 실패하는 사람이 어딨겠냐 다들 성공만 하지.' 정말 세상엔 억까를 비롯해서 온갖 변수들이 널리고 널렸더라구요.
@@ajdh1541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본인이 하는대로 해도 빵꾸나는 경우 많아요. 당장에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이 아침에 뭘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하물며 현실에서 본인이 겪은거도 아닌 캐릭터의 이야기를, 그거도 등장인물만 수십명에서 수백명까지도 되는 이야기를 전부 기억하기란 힘들죠. 거기다가 캐릭터만 있는게 아니라 각 국가의 설정이나 종교, 종족, 지역등의 설정같은거까지 더하면 잘 안나오는 세세한건 잊어버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요.
@@dongseokShin 설정붕괴를 작품 길이가지고 얘기하는거보니 이해를 못하신거같네요. 저도 다른작가도 설정붕괴 안일어나게 충분히 만들어요. 걍 용사가 부름을 받고 마왕 물리치러 가면서 나온애들 무지성으로 싸워서 이기고 마왕까지 일직선으로 쭉 가는 식의 스토리 만들면요. 설정붕괴는 세계관의 넓이나 각 설정의 깊이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거에요 ㅋ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퇴근 후 맥주 까며 밥 먹으며 보다 뱉을 뻔한 현직 피디입니다. 너무 공감되면서 악 하다가도 알지 알지 맞지 맞지 하게 되네요. 그리고 도시전설 속 작가님들? 실존합니다. 운동까진 아니어도 정해진 시간에 작업하는 루틴을 지키는 분들이 간혹 아주 매우 극히 드물게 계십니다. 차기작 힘내세요, 파이팅! 아 그리고 경험과 공부 공감합니다. 피디도 똑같이 필요해요. 이야기를 만들려면 경험과 논리적인 글쓰기는 필수입니다.
저는 그 한번에 만화 3개를 동시 연재하시는 분을 봤어요...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당시에 듣기로는 지각하신 적이 없다고 하셔서 놀랍더라고요... 삼촌 작가님의 친구분이신데, 그 12지신으로 만화 만드신... 다시 찾고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 근데 어떻게 작품 3개를 연재하고 지각을 한번도 안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제가 보던 작품이 "하고싶다" "해" "그럴까?" 이렇게 시작하게 된 거라고 들어서...
안녕하세요ㅜㅜ 지나가던 웹툰 작가입니다ㅜㅜ 작가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ㅜㅜㅜㅜ 이렇게 완벽한 비유로 해주시는 분을 간만에 보니까 울다가 웃고 반복하네요ㅜㅜ 저는 9to6 작업 + 운동 + 이른 마감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ㅜㅜ 사실 이걸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둘입니다. 타고난 계획형 인간이거나 혹은 몸이 한 번 망가져서 소중함을 깨달으면 됩니다...
독자입장에서도 웹툰보면서 후반에서는 막 뭔가 전개도 요상하고 그런데 어떻게든 작가가 의도했다는 듯이 어떻게든 연재를 이어가는게 신기해서 계속 보기도하는데 그부분을 진짜 작가입장에서도 설명을 잘해주신거같아서 ㅋㅋㅋㅋㅋ 공감이갑니다 웹툰들이 진짜 신박하거나 진짜 재밌어도 막 중후반에서는 뭔가 .. 흔들릴 때가 있는거같아요 어떤명작들도 .. 질질끈다 혹은 이거 방향성을 잃고 즉흥적으로 간다 .. 이런 ..ㅋㅋㅋㅋ 저는 심지어 치인트 전오수 이런거 연재때도 중간에 이런생각 아주 살짝 했어요.. 지금은 그냥 박수치면서 재탕삼탕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 또 결론은 또 아주 멋지게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 연재때의 그 ... 파란만장함이 또 재미요소인거같습니다
전오수가 지금 생각해보면 딱 이런 경우였던 것 같아요 ㅋㄱㅋㄱㅋㅋ 분명 초반엔 "용사가 게임을 무사히 클리어하는 우당탕탕 개그 여행기!!" 였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어두워지면서 목표가 "치트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이 세계의 과거를 파헤치고 구원하자!!!" 가 되어버려서... 나중엔 용사가 더이상 주인공이 아니었지요 ㅋㄱㅋㄱㅋ 나중엔 아예 "코미디" 키워드가 빠져 버렸으니... 하지만? 그걸? 과거의 개그를 끌어와서 떡밥을 풀고? 마지막엔 극극극극초반에 등장했던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가져와서 클라이맥스를 찍은 다음에 해피엔딩을!!! 저는 정주행이었기 때문에 다 의도한 듯 보였죠 ㅋㄱㅋㄱㅋㅋ 아~ 명작입니다.
엇 웹소 작가인데 저도 그 생각했어요. 공부에 목숨걸엌ㅋㅋㅋㅋ 특히 인문학 모든 과목들을 덕질하듯이 팠어야 했다...는 후회가 듭니다... 설정 짤때마다 세계가 나의 빈약한 뇌내 안에서 굴러가니까 암만 자료 조사를 한답시고 해도 아는 만큼 보여서 한계를 느껴요! ㅠ 알바도 종류별로 다 해보고, 대학 동아리 활동도 빡세게 해봤어야했는데...
10:29 ㄹㅇ 젤 후회되는거 경험이 없는 것. 설정 작화 아무리 좋아도 독자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낙서가 되는거임 거짓이나 허세가 들어가도 독자가 공감하고 즐기냐 아니냐로 그 작품의 흥행이 결정되는듯 나는 그냥 설정오류 안나게 설정이라는 기초만 튼튼하게 만들려고 하니까 경험을 안겪어봐서 막상 줄거리를 풀으려 하면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함.... 소걸가든 웹툰작가든 일단 그냥 실패해도 성공해도 좋으니까 폭넓게 경험해야하는 듯
작가 : 스토리 구상하고 그리기 바쁨 재탕할 시간 없음 그러다 보니 던져놓은 떡밥 회수도 까먹음 독자 : 내가 애정하는 작품임 심심하면 재탕함 떡밥 풀릴때까지 다 주워놓고 잊을만하면 댓글에 떡밥 얘기 꺼내서 써놓고 개쩌는 해석하면서 놀고있음 이러다 보니 장기연재되면 그 작품을 작가보다 독자가 더 많이 알고있을때가 많죠 댓글은 작가님의 피와 살이 됩니다 댓글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웹툰작가 되는 법이 매우 공감되네요. 웹툰작가 할려면 무조건 미대가고 그림 잘그리고 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그림은 대학안가도 20대 되서도 그림공부는 할 수 있거든요 웹툰작가가 꿈인 저는 미대가 가고싶기도 하지만 공부 잘해서 우선 다른 좋은 대학을 가서 그 대학에서 얻은 지식으로 그림을 그려야 겠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 보면서도 말씀 잘하시는 건 알았는데 웹툰 마감을 버저비터에 비유하실 때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서 너무 공감됐어요큐ㅠ 다른 영상에서도 슬램덩크 언급 됐던 거 같은데 한 번 슬램덩크 관련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그것도 풀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슬램덩크를 처음 접한 03년생이라 잘 아시고 말씀 잘하시는 진돌 작가님께서 다뤄주시면 더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 볼 거 없는 유튜브 기강 잡아주시는 진돌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당..😋
웹소 작가인데,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지만 진짜...트로피 이야기 하실 때 무슨 말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to6는 아니지만, 하루 8시간 꼬박 채워서 써대고 있습니다. 그리구 진짜, 공부에 목숨건다...너무 공감...모든 말이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웹소작가인뎈ㅋㅋㅋ 제가 감상말해주다가 앞으로 이렇게되는거야? 했는데 나중에 그렇게 썼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올...이런전개구나 했는데 나중엨ㅋㅋㅋㅋ 말하길..똑같은 소리하더라구요 ㅋㅋ 오호라....그런거였어? 하고 감탄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님 댓글 처음 달아봐요..!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런 흑속의 진주를 찾아낸 제가 참 뿌듯합니다 허허 다름이 아니라 제가 취준생인데 진돌님 유튜브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허허 웃으면서 나름 재밌게(?) 취준하고 있어요! 그래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갑자기 댓글 남겨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열심히 볼게요! 유명해지세요!! 아니 유명해지지마요....아무튼 항상 감사합니다! 히디님 사랑하고 진돌님 애정해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꾸준히 나만의 이야기를 연재하는 웹툰작가가 꿈이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공부에 매진하는 고3입니다.저처럼 도망치지 않고 미술입시를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며 제 꿈에 점점 멀어지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뜬 영상보고 동기부여받고 갑니다😢😢공부 열심히할게요
마지막 조언 정말 공감함. 김영하 작가님께선 평소에 온갖 말을 수집한다고 하셨음. 머리 자를 때 쓰는 보자기, 이걸 미용사들은 "커트보"라고 말하는데 김영하 작가님은 이런 걸 다 메모한다고 함. 이렇게 별것 아닌듯 흘러가지만 세심하게 신경쓴 글들을 보면 그냥 빠져들게 됨.
ㅋㅋㅋㅋ최근 몇달간 내 삶 속의 꿀잼...
ㅇㄱㄹㅇ
뎃이 있네
ㅇㅈ
몇일전에 군생활 얘기 보고 빠져버림ㅋㅋㅋ
@@Nyanko-newbie😅 2:54 😅
@@GGIROOKGIEOOK😮🎉 4:42
저도 어릴땐 "아니, 본인이 감당 가능할만큼만 세계관 벌여놓고 본인이 감당 가능한수준에서 엔딩나게 스토리 분량을 짜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해보니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 계획한대로 다 되면 실패하는 사람이 어딨겠냐 다들 성공만 하지.'
정말 세상엔 억까를 비롯해서 온갖 변수들이 널리고 널렸더라구요.
@@ajdh1541그래서 떡밥회수 잘하는 사람들은 신기함
@@ajdh1541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본인이 하는대로 해도 빵꾸나는 경우 많아요. 당장에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이 아침에 뭘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하물며 현실에서 본인이 겪은거도 아닌 캐릭터의 이야기를, 그거도 등장인물만 수십명에서 수백명까지도 되는 이야기를 전부 기억하기란 힘들죠. 거기다가 캐릭터만 있는게 아니라 각 국가의 설정이나 종교, 종족, 지역등의 설정같은거까지 더하면 잘 안나오는 세세한건 잊어버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요.
@@dongseokShin 설정붕괴를 작품 길이가지고 얘기하는거보니 이해를 못하신거같네요. 저도 다른작가도 설정붕괴 안일어나게 충분히 만들어요. 걍 용사가 부름을 받고 마왕 물리치러 가면서 나온애들 무지성으로 싸워서 이기고 마왕까지 일직선으로 쭉 가는 식의 스토리 만들면요. 설정붕괴는 세계관의 넓이나 각 설정의 깊이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거에요 ㅋ
@@dongseokShin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한사람의 인생에 대한 세계관이 좁다고 판단하시는건지 한편으론 참 안타깝네요.
투기장 열렸다..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퇴근 후 맥주 까며 밥 먹으며 보다 뱉을 뻔한 현직 피디입니다. 너무 공감되면서 악 하다가도 알지 알지 맞지 맞지 하게 되네요. 그리고 도시전설 속 작가님들? 실존합니다. 운동까진 아니어도 정해진 시간에 작업하는 루틴을 지키는 분들이 간혹 아주 매우 극히 드물게 계십니다. 차기작 힘내세요, 파이팅! 아 그리고 경험과 공부 공감합니다. 피디도 똑같이 필요해요. 이야기를 만들려면 경험과 논리적인 글쓰기는 필수입니다.
저는 그 한번에 만화 3개를 동시 연재하시는 분을 봤어요...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당시에 듣기로는 지각하신 적이 없다고 하셔서 놀랍더라고요... 삼촌 작가님의 친구분이신데, 그 12지신으로 만화 만드신... 다시 찾고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 근데 어떻게 작품 3개를 연재하고 지각을 한번도 안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제가 보던 작품이 "하고싶다"
"해"
"그럴까?"
이렇게 시작하게 된 거라고 들어서...
@@something363312지신이시면 천지해..인가요? 제가 아는 12지신 기반 웹툰은 그것밖에 없어서
@@something3633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작품 제목이 천지해인 것 같습니다…!
우왕 백보드다
@@헤헿-s2w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ㅜㅜ 지나가던 웹툰 작가입니다ㅜㅜ 작가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ㅜㅜㅜㅜ 이렇게 완벽한 비유로 해주시는 분을 간만에 보니까 울다가 웃고 반복하네요ㅜㅜ 저는 9to6 작업 + 운동 + 이른 마감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ㅜㅜ 사실 이걸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둘입니다. 타고난 계획형 인간이거나 혹은 몸이 한 번 망가져서 소중함을 깨달으면 됩니다...
천... 천재..... 얼마나 빠르게 그려야 그게 가능하신 겁니까...
같은 인간인가?
AI신가요??
고도화된 AI인것일까 유니콘 인것일까..
힘내세요....
독자입장에서도 웹툰보면서 후반에서는 막 뭔가 전개도 요상하고 그런데 어떻게든 작가가 의도했다는 듯이 어떻게든 연재를 이어가는게 신기해서 계속 보기도하는데 그부분을 진짜 작가입장에서도 설명을 잘해주신거같아서 ㅋㅋㅋㅋㅋ 공감이갑니다 웹툰들이 진짜 신박하거나 진짜 재밌어도 막 중후반에서는 뭔가 .. 흔들릴 때가 있는거같아요 어떤명작들도 .. 질질끈다 혹은 이거 방향성을 잃고 즉흥적으로 간다 .. 이런 ..ㅋㅋㅋㅋ 저는 심지어 치인트 전오수 이런거 연재때도 중간에 이런생각 아주 살짝 했어요.. 지금은 그냥 박수치면서 재탕삼탕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 또 결론은 또 아주 멋지게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 연재때의 그 ... 파란만장함이 또 재미요소인거같습니다
전오수가 지금 생각해보면 딱 이런 경우였던 것 같아요 ㅋㄱㅋㄱㅋㅋ 분명 초반엔 "용사가 게임을 무사히 클리어하는 우당탕탕 개그 여행기!!"
였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어두워지면서 목표가 "치트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이 세계의 과거를 파헤치고 구원하자!!!" 가 되어버려서... 나중엔 용사가 더이상 주인공이 아니었지요 ㅋㄱㅋㄱㅋ 나중엔 아예 "코미디" 키워드가 빠져 버렸으니...
하지만? 그걸? 과거의 개그를 끌어와서 떡밥을 풀고? 마지막엔 극극극극초반에 등장했던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가져와서 클라이맥스를 찍은 다음에 해피엔딩을!!!
저는 정주행이었기 때문에 다 의도한 듯 보였죠 ㅋㄱㅋㄱㅋㅋ 아~ 명작입니다.
전오수......진짜 명작이죠.......!!
오히려 전개보다는 초반 그림체때문에 조금 힘들었었는데 절대절대 본거 후회안합니다......
전오수는 다른건 괜찮았는데 축구얘기가 씹노잼이었음ㅋㅋ
@@something3633전오수 패치랑 퍼블리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요?
@@ActuallyIam 맞아요! 패치와 퍼블리가 주인공이지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둘의 행동 동기가 "게임의 주인공인" 용사 때문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용사가 엑스트라화가 되어버렸다는 거였어요!
어쩐지 시월드판타지가 저게맞나?싶다가도 꾸역꾸역 전개가 되더라ㅋㅋㅋㅋㅋ
엇 웹소 작가인데 저도 그 생각했어요. 공부에 목숨걸엌ㅋㅋㅋㅋ
특히 인문학 모든 과목들을 덕질하듯이 팠어야 했다...는 후회가 듭니다... 설정 짤때마다 세계가 나의 빈약한 뇌내 안에서 굴러가니까 암만 자료 조사를 한답시고 해도 아는 만큼 보여서 한계를 느껴요! ㅠ
알바도 종류별로 다 해보고, 대학 동아리 활동도 빡세게 해봤어야했는데...
현대나 역사 배경이 쉽고 판타지가 새로 짜야해서 어려울 것 같지만
뭐 하나 틀리면 바로 태클 들어오는 것과, 그냥 우기면 어떻게든 되는 것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유럽 철학사 역사가 ㄹㅇ 도움됨
진짜 인문학적 소양이 글 쓰는 데 도움 많이되긴람ㅋㅋ
@@라크라크그래서 진격의 거인마냥 과거 + 판타지 시점이 스토리 구성하기엔 최적인듯...
난 저 눈코입 부분만 시선 컨트롤 하는게 진짜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궈여움ㅋㅋㅋ
ㄹㅇ 귀엽고 웃김 ㅜㅜ
라이브때도 웃겼는데 진돌형 편집거치니까 완전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맛집 진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편집자는 안 구하시는게 ㅋㅋㅋㅋㅋㅋ비교될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진돌이 바퀴내려보는건 어케또 이렇게 절묘하고 귀여운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비유 진짜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일타강사처럼 본인 경험을 머릿속에 갖다꽂아버리시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님 화려한 입담이랑 캐릭터의 무덤덤한 표정의 조화가 너무 좋음ㅋㅋㅋ
비유가 진짜 찰떡...
웹툰의 ㅇ자도 모르는데 뭔 말하고 싶으신건지,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 싶으신건지 너무 잘 알겠어요😊 작가님들이 기본적으로 다들 어느정도 똑똑하셔야겠지만, 진돌님은 진짜 되게 똑똑하신 것 같아요
모든비유가 너무 적절해욬ㅋㅋㅋㅋㅋ 뭔가 저는 그냥 독자입장인데요 아 작가님들이 이런마음이엿구나 이해하게 만드는 설명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지금한 5번 돌려보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자들은 세세하게 몇번이나 보면서 깊이 생각하는데
작가들은 주간연재하다보니 그럴 여유도 없고 재미 임팩트도 고려해야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듯
한 100화 연재 했다고 치면 작가는 연재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신규 유입된 독자는 하루만에 100화를 다 봐서 기억이 생생함. 그래서 그럴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독자도 연재 초기 부터 따라가면 이제 작가처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knockknock222정주행을 계속하면 말이 다르지만요😊..ㅋㅋㅋ
진짜 표현력 미쳤다 진짜..
집에 트로피가 있다/없다 는 차이가 크다 < 하..진짜 어릴때 좋아하던 작가였는데 완결작이 1도 없어 진작에 기억속으로 묻어버린 분이 계시네요..
ㅇㅇㅅ? ㄷㅁ?
작가 작품이 아무리 재밌어도 완결작이 하나도 없거나 거의 없으면 어느 순간부터 거르게 돼요.
연재는 긴데 평점은 8 전작은 없음
이분 연재 포기하고 도망치는 작가일지 아니면 그냥 대작 연성 작가인지 알 수 없음
@@jakek3552 롱런하는 분과 트로피 없는 분은 당연히 완전 다른 개념이죠 롱런하는 분은 적어도 제때 그 회차를 끝내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말한분은 진짜 말 그대로 다작하시고 죄다 연중해버린 분이십니다
@@Bamboo-i4tjsjxiw헐 님 댓글 읽으니 생각나는 작가님이 있어요... 이래서 완결이 중요한 거구나
“작가는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떤 한 장면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작가의 작품이란 결국 그 장면을 향해 나아가는 빌드업이어야 한다”
- 만화가 스케노 요시아키
진격의 거인 자유다 부분 생각나네
@@mimumu91 진격의 거인 안봐서 모름 ㅈㅅ
@@dongseokShin ㅋㅋㅋ ㄱㅊ 그냥 넋두리죠. 진격에 님 말하신 정의에 거의 정확히 부합하는 장면이 있음
경험 하라는 말이 너무 공감해요 웹툰은 아니지만 아마추어로 글 조오오금 쓰고 있는 사람이라... 첨부터 생각하는 것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과는 디테일도 다르고 완겅도도 다르고...
10:29
ㄹㅇ 젤 후회되는거 경험이 없는 것.
설정 작화 아무리 좋아도 독자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낙서가 되는거임
거짓이나 허세가 들어가도 독자가 공감하고 즐기냐 아니냐로 그 작품의 흥행이 결정되는듯
나는 그냥 설정오류 안나게 설정이라는 기초만 튼튼하게 만들려고 하니까 경험을 안겪어봐서 막상 줄거리를 풀으려 하면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함....
소걸가든 웹툰작가든 일단 그냥 실패해도 성공해도 좋으니까 폭넓게 경험해야하는 듯
작가 : 스토리 구상하고 그리기 바쁨 재탕할 시간 없음 그러다 보니 던져놓은 떡밥 회수도 까먹음
독자 : 내가 애정하는 작품임 심심하면 재탕함 떡밥 풀릴때까지 다 주워놓고 잊을만하면 댓글에 떡밥 얘기 꺼내서 써놓고 개쩌는 해석하면서 놀고있음
이러다 보니 장기연재되면 그 작품을 작가보다 독자가 더 많이 알고있을때가 많죠 댓글은 작가님의 피와 살이 됩니다 댓글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표현력에 감동의 눈물흘리고갑니다
웃다가 눈물까지 쏙 빠졌어요 😂
진짜 찰떡 설명ㅋㅋㅋㅋㅋㅠㅜ
아 그리고
판타지를 쓰더라도 인문학적 소양과 개인 경험이 진짜 제이이이이일 중요함.
ㄹㅇ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철학,사상,문화소양이 있고없고가 글 퀄리티 차이가 넘사임.
07:00 서로 교차하는 시선 개웃기네 ㅋㅋㅋ 편집이 나날이 늘어 ㅋㅋㅋㅋㅋㄲㅋㅋㅋ기ㅋㅋ
현직 하꼬 웹툰작가입니다. 진돌님 영상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조커 같은 표정으로 마감치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1주일에 하루라도 좀 쉬고싶어 ,... 흐윽
하루도 못쉴정도로 바빠요? 정말? ㄹㅇ?
@@llllllllll-e2y그런 작가들도 많아요 손이 느린 사람도 있고 스토리 짜는 데 시간 많이 배분하는 사람도 있고 그림체 자체가 공을 많이 들여야하는 경우도 있음
@@llllllllll-e2y저 같은 경우는 유료수익 거의 안 나와서 어시 많이 못씀+장르적인 특성 때문에 거의 못쉬고 일하네요 ㅋㅋㅋ
설명을 하기위한 비유와 묘사가 미친 것 같아요 정말 작가님 재능 폼 미쳐따이
본업이 웹툰작가지만...썰푸는실력은 우리나라 어디를 내놔도 꿀리지 않을 실력인데 둘다 아깝네요 ㅋㅋㅋㅋㅋ진돌님 진짜 혜성처럼 나타나 타고난입담으로 늘 재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썰푸는거ㄹ 더보고싶어요 삼십분짜리영상으로 매일올라왔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진짜 규칙적으로 일하시고 주말에 쉬시는 작가님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리스펙...
늘 경이로운 표현력을 배우고 갑니다…
진짜 환상의 생물 수준으로 설정이 너무 철저해서 독자들 가지고 노는 작가님도 있음
설정으로 트집 잡기엔 몇년된 복선 있는 경우도 있고...
쿠베라..
@@이정원-l6j 카레곰 찬양
그 ㅈ노잼 아직도함?
@@JONGxii ?
@@JONGxii 뭔 노잼이야 니 머리가 쿠베라를 받아들이기엔 모자른가 보지
이해할 사람은 이해한단다
문제는 작가 역량에 따라 5번째 바퀴를 이상한 곳에 달든가 다른 앞바퀴가 아닌 뒷바퀴, 심지어 백미러나 네비게이션부터 핸들이나 엔진부품이 빠진 작품들이 있다는 거임 ㅋㅋㅋㅋ
이 영상이 진짜 레전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 독자 다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재밌게 비유해서 썰 푸니깐...
지나가는 웹툰 작가로써 1000% 공감 하고 갑니다
작가님 공감 하는 걸 썰로 풀어내시는 엄청난 재주가 있으시네요
처음엔 웃다가 마지막에 흐르는 눈물로 마무리 합니다
우리 모두 마감 합시다❤
웹소 망생이인데 진짜 격공해욬ㅋㅋ큐ㅠㅠ 일단 레이싱카 킹왕짱 만들어놨는데 옆에선 바퀴달린 제트기가 날아다니고... 점점 개연성에 구멍나고...
요즘 영상 업로드 주기가 짧아져서 너모 행복해요...🥺 그만큼 작가님께서 힘드시겠지만서두.,,,, 너무 재밌는 영상을 만드시니까 기다리기 힘든걸요..
진짜 사람이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 하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히디뚜이님과 함께하는 차기작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왤케 웃긴지 ㅋㅋㅋ 배꼽 잡았어요 🤣🤣🤣🤣
경험담들 있어도 재밌게 푸는 능력은 또 별개라고 생각하지만요 ㅋㅋ
진돌님 너무 웃겨서 최근에 다 챙겨봤는데 이 에피소드가 최고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님 썰푸시는 능력은 리뷰어일때부터 진즉에 알아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폴리뷰 간만에 다시정독하고왔네요ㅋㅋㅋㅋ
미대나온사람중에 진짜 최고로 썰 잘푸는 사람ㅋㅋ 그림작업하면서 요새 진돌님 썰만 듣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오늘은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ㅎㅎ
시월드 판타지로 먼저 알았던 작가님들이라서 차기작 너무 기대된다.....
시월드 판타지 진찌 너무 재밌어서 쿠키 질러가지고 계속 보던 작푼이라 지짜 기대됨
웹툰작가 되는 법이 매우 공감되네요.
웹툰작가 할려면 무조건 미대가고 그림 잘그리고 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그림은 대학안가도 20대 되서도 그림공부는 할 수 있거든요 웹툰작가가 꿈인 저는 미대가 가고싶기도 하지만 공부 잘해서 우선 다른 좋은 대학을 가서 그 대학에서 얻은 지식으로 그림을 그려야 겠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8:46 이거 강풀작가님 생각나네여 ㅋㅋㅋㅋ 나인투식스는 아니지만 연재펑크 난적은 한번도 없는 ㅋㅋㅋㅋㅋ 모든 떡밥 항상 회수 다하고 본인이 정한 연재 횟수 내에 연재를 항상 마무리 지으시죠
이래서 한마 바키 같은게 나오는거구나 / 저 고등학교때 미술알려주신 썜이 레진 연재중이신데 9-6 하고계십니다 (킥복싱하심..)
웹툰보고 생각나서 또 보게되는ㅋㅋㅋㅋ
와! 재밌다!
이젠 진돌님 얼굴만 봐도 웃긴 지경.. ㅋㅋㅋ
뭔가 창작하는 사람은 경험이 잇어야 된다는게 맞음.... 아님 공부조사라도 열시미 해야됨 어디에선가 그 분야 사람은 늘 있으니까
4:01 저기요 아저씨 바퀴하나 빠졋어요가 너무 재밋어서 진짜 한 10번은 본 것 같아요😂
묘기:외모지상주의
덕지덕지 붙혀놨는데 날아가는작품:원피스
ㄹㅇㅋㅋ
웹툰 스튜디오에서 후보정 담당하고있지만..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영상 보면서도 말씀 잘하시는 건 알았는데 웹툰 마감을 버저비터에 비유하실 때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서 너무 공감됐어요큐ㅠ
다른 영상에서도 슬램덩크 언급 됐던 거 같은데 한 번 슬램덩크 관련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그것도 풀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슬램덩크를 처음 접한 03년생이라 잘 아시고 말씀 잘하시는 진돌 작가님께서 다뤄주시면 더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 볼 거 없는 유튜브 기강 잡아주시는 진돌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당..😋
썰풀이의 귀재다 어찌 이리 설득력이 있단 말인가
비유가 참 재밌고 황당한듯하면서도 현실적이네요ㅎㅎ
4:06 표정 움직이는 거 왤케 웃기냨ㅋㅋㅋㅋ
+)재생목록 순서 수정 감사합니다!!!👍
카툰이 애니가 되는 순간 ㅋㅋㅋㅋ
썰도 꿀잼이고 목소리도 좋고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일상썰 웹툰을 영상화 하는 것처럼 2D버츄얼 캐릭터로 방송하셔도 컨셉이 좋을거 같아요.
경험이란건 정말 중요하죠... 체득은 벗겨질 수 없는 것이거든요 ㅋㅋ 저는 소설전공인데 졸업작품을 날로 먹을 수 있었어요
아니 어쩌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죄다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썰을 너무 재밌게 잘 푸시는듯 비유도 설명도 찰떡이예요!
웹소 작가인데,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지만 진짜...트로피 이야기 하실 때 무슨 말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to6는 아니지만, 하루 8시간 꼬박 채워서 써대고 있습니다. 그리구 진짜, 공부에 목숨건다...너무 공감...모든 말이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웹소작가인뎈ㅋㅋㅋ 제가 감상말해주다가 앞으로 이렇게되는거야? 했는데 나중에 그렇게 썼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올...이런전개구나 했는데 나중엨ㅋㅋㅋㅋ 말하길..똑같은 소리하더라구요 ㅋㅋ 오호라....그런거였어? 하고 감탄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님 댓글 처음 달아봐요..!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런 흑속의 진주를 찾아낸 제가 참 뿌듯합니다 허허 다름이 아니라 제가 취준생인데 진돌님 유튜브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허허 웃으면서 나름 재밌게(?) 취준하고 있어요! 그래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갑자기 댓글 남겨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열심히 볼게요! 유명해지세요!! 아니 유명해지지마요....아무튼 항상 감사합니다! 히디님 사랑하고 진돌님 애정해요!
진짜 그림도 찰떡이고 설명도 너무 찰지네요ㅋㅋㅋㅋ 구독 박고 갑니다ㅋㅋㅋㅋ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꾸준히 나만의 이야기를 연재하는 웹툰작가가 꿈이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공부에 매진하는 고3입니다.저처럼 도망치지 않고 미술입시를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며 제 꿈에 점점 멀어지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뜬 영상보고 동기부여받고 갑니다😢😢공부 열심히할게요
설정붕괴 예시가 알고 싶으면 "덴마"임
작가=양영순(어? 설정 개 조졌는데?),
독자=덴경대(와 20화 떡밥이 200화에 풀리나보네)
마지막도 트로피를 받고 끝난게 아니고 작품 쓰레기통에 던지고 끝냄 ㅋㅋㅋㅋ
콴냉까진 어찌 바퀴 잘 달고 갔는데 한쪽 빠지고 반대쪽 빠지고ㅋㅋㅋㅋ
진짜 재밌다ㅋㅋㅋ 웹툰이랑 썰 동시에 나오니까 애니 보는거 같아요ㅋㅋㅋ
6:04 이륙 드립에서 ㄹㅇ 감탄했다 ㅋㅋㅋㅋㅋ
이륙한 몇 작품이 뇌리속에 스쳐지나감 ㅋㅋㅋㅋㅋㅋ
설정붕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설명한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2 이거 너무 웃기고 귀여ㅝ…
진돌님 요즘 진돌님 영상만 하루종일 보고있는 팬입니다 이제 안 본 영상이 적어질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
진짜 그림그려서 애니처럼 보여주는거 너무 최고다..
마지막 조언 정말 공감함.
김영하 작가님께선 평소에 온갖 말을 수집한다고 하셨음.
머리 자를 때 쓰는 보자기, 이걸 미용사들은 "커트보"라고 말하는데 김영하 작가님은 이런 걸 다 메모한다고 함.
이렇게 별것 아닌듯 흘러가지만 세심하게 신경쓴 글들을 보면 그냥 빠져들게 됨.
아ㅠㅠㅠ 독서실에서 진짜 크게 웃었어요ㅜㅜㅠ 내일 죄송하다고 초콜릿이라도 사가야겠어요..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진짜 스트레스 다 풀려
연재는 마라톤 같은 거구나... 작가님들 힘내요 !!! ❤
와 진짜 개꿀팁 진짜 경험 중요해요 요새 퀄 안좋은 이야기들 넘 많은데 다 그것때문이라고 생각해요 ㅠ
근데 썰을 푸는 사람이 어느 부분이 웃긴줄 아니깐 본인 편집이 확실히 더 웃기긴해…..
10:30 와 진짜 배잡고 웃다가 뒤통수 맞았다 정말 너무 멋있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비유 미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웹툰 작가 되는법을 웹소설 작가 되는법으로 바꿔도 될것 같아요ㅋㅋㅋㅋ 웹소설 작가도 앉아있는게 일이니...ㅋㅋㅋ 아는 지인이 웹소 작가라 공감되네요 ㅋㅋㅋ
웹툰이던 웹소설이던 창작쪽에선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당장 제가 재밌게 보고있는 소설만 해도 작가님이 200화정도에 끝낼 생각이었다는데 현재 1130화.. 아직도 연재중이랍니다 ㅋㅋㅋㅋ
진돌썰화 너무 재밌으니까 하루에 하나씩 올려주세요 본업 부업 스위치 갈겨!!!
진돌히디만화 7화 다시 보고 이거 보니까 어이없고 웃기닼ㅋㅋㅋㅋㅋㅋ
말 진짜 재밌게 잘하신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신듯
그러니 웹툰도 유투브도 하시지
이번 침착맨 방송에 나오신 곽백수 작가님은 진짜 리스펙 받아야한다
어떻게 이렇게 썰을 잘푸시지..너무 배우고싶고 부럽다😢
웹소설 작간데 처절하게 공감합니다
경험이 진짜 중요한듯 직접경험은 아니어도.. 책으로 읽은 간접경험 많으면 작가님들 글 이쁘게 쓰시더라
와 날개 붙이고 하다보니 이륙했어< 이 작품 하나 생각나네요 ,,, 완벽핝 비유 천잰가 진돌 그는? 와우
얼간이들 보면 확실히
경험이 중요해..
다들 뻥이라 생각했는데
실화였어..
주기적으로 봐줘야하는 영상
아 진짜 스토리 텔링이 웃겨요... 그렇지만 그만큼 웹툰작가 분들이 얼마나 고될지 상상이 갑니다 😢
그래서 진돌님은 훌륭한 뻥쟁이가 되신거군요!
식당에서 혼밥하면서 영상 복습중인데 새삼 자막편집이 좋네요 ㅋㅋㅋ이어폰없이도 음성지원되는 것처럼 볼 수 있어요
진돌 캐릭 넘 귀여워...
진돌형 14만 다가오고있는거 보이지??? 라이브 토요일날 해야해!!
네온비님이 일찍 일어나시고 일하시고 그러지 않나요? ㅋㅋㅋ 되게 예전에 결혼일기(?)그리실때 자기도 생활엉망이었는데 고치셨다고 그리셨던거같은데 ㅎㅎ 게다가 부부가 헬창이셨던...? 글고 오잼 조경규님도 좀 바른생활 하시는거같던데용! 😂😂정확한건 아닙니다 😂😂😂 유니콘은 존재한다!!
현직 업계인입니다. 너무 공감되서 밥먹다가 유재석짤 됬습니다.
진짜 이거 아무생각 없이 보고 지나쳤는데,
얼마전 주술회전 보고 오니까 이영상이 다시 생각 난당 ..
마지막 말은 진짜 자소서 쓰면서 느끼던건데 ... 이래서 내가 자소서 쓸때마다 대가리 빠사지는 이유가 있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