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00:05 잡지사 새 코너 본론 02:20 삼국시대부터 모두가 탐냈던 서울 04:15 ‘한양’은 무슨 뜻이죠? 05:09 철저한 계획 신도시, 한양 07:38 한양의 가장 큰 장점 ‘물류’ 🛶 09:43 준수방과 숭교방 13:03 서울 / 서라벌 / 사비 / 새벌 / 철원 17:35 한성과 한성부 (feat. 🇨🇳) 20:01 경성과 경성부 (feat. 🇯🇵) 23:50 1914년의 ‘작은 한양’ 24:57 ‘구’의 등장 (1943) 26:02 김신조 사건과 강남 개발 (1963) 28:42 어마어마하게 컸던 성동구 결론 29:40 ‘1극 도시’ 서울, 그 명과 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라는 백제나 고구려에 비해 귀족들의 권력이 강했던 점과, 도읍이 내륙 중앙으로 진출하기에는 소백산맥과 낙동강에 막혀 고립되우 있던 점 때문에 천도를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신라는 전통적으로 제2의 도시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통일 이후에도 경주가 워낙 한쪽으로 고립둬어 있어서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진압하기도 쉽지가 않았구요. 그래서 지방을 통제하기 위해 소경제도를 도입해서 5소경을 두기도 했지요. 청해진의 해상 국제무역의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장보고 사후에 도시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청해진 주민들을 전부 지금의 전라북조 김제로 강제 이주 시키고 청해진은 사라짐…
서라벌(徐羅伐)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금성(金城)이라고도 했습니다. 금성은 청동으로 만든 성이라는 것이고, 쇠로 만든성을 우리말로 하면 쇠울입니다. 조선시대때는 중국을 사대하여 다른 나라를 배척했지만, 오히려 삼국시대에는 중국과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와도 교역이 있었죠. 가야국 김수로왕의 배우자인 허왕옥이 인도인인데, 한번도 가본적 없는 한반도로 넘어가 대뜸 왕비가 되었다기보다 과거부터 교역이 있었고 이를 통해 서방에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981년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88올림픽 개최국 발표 할 당시의 발음을 들어보면 seoul은 서울보다 쇠울에 가깝는걸 알 수 있죠.
서론
00:05 잡지사 새 코너
본론
02:20 삼국시대부터 모두가 탐냈던 서울
04:15 ‘한양’은 무슨 뜻이죠?
05:09 철저한 계획 신도시, 한양
07:38 한양의 가장 큰 장점 ‘물류’ 🛶
09:43 준수방과 숭교방
13:03 서울 / 서라벌 / 사비 / 새벌 / 철원
17:35 한성과 한성부 (feat. 🇨🇳)
20:01 경성과 경성부 (feat. 🇯🇵)
23:50 1914년의 ‘작은 한양’
24:57 ‘구’의 등장 (1943)
26:02 김신조 사건과 강남 개발 (1963)
28:42 어마어마하게 컸던 성동구
결론
29:40 ‘1극 도시’ 서울, 그 명과 암
모자 쓰고 방송하니 재밌네요. 이강민 아나운서 병아리에 앙꼬 얹은것처럼 귀여워요. 서울이 고향인데 세종대왕 태어나신 준수방 부근 효자동에서 30년 살았어요. 좋은 동네였어요.
넘 잼나요😊패랭이 유행예감입니다❤
ㅋㅋㅋ. 잡지사. 강민. 넘. 잘어울려요
이강민잡지사 박광일 나으리님 두분 캐미 좋아요^^
와... 편집자님
대박 모자!
박광일 선생님~
엄청 수준높고 유익합니다❤🎉😊
밴쿠버에서 잘보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너무 유익한 시간입니다. 좋아요 꾸욱육~~~~~
타임미신 타고 한양 온 느낌😂 갓, 패랭이 결국 쓰셨군요~몰입감 최공❤
수고하셨소 넘 낮익어요 ㅎㅎ 라디오 끝나자마자 보라로 옮겼네요 저두 서울 시민인데 인천44년째 살다보니 서울 이곳저곳이 많이 그리워지네요 ㅠ
이강민님, 오늘 옷하고 패랭이모자가 너무 잘 어울네요~
요세 몸이 안좋아 몇주째 집에서 쉬면서 ❤🎉
"이강민 잡지사" 시청중인데요...방송 수준 엄청 높고 유익하고 재미 있습니다❤🎉
특히 이강민씨는 방송 천재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방송 만들어주신 제작진여러분과 이강민씨께 감사드립니다❤🎉😊
하하 재밌어요 😊😊😊서울 이야기
편집장님 모자가😂 앙증맞아요❤
귀요미 이강민
모든 공식 지명이 다 한자어가 되어 있는데, 그나마 서울이라도 순 우리말인 서울로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요미 박광일
모자 컨셉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광민님은 사또모자 잘 어울리실 것 같고 박광일님은 네모난 유생모자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박광일 쌤 갓이 잘 어울려요
모자쓰시니 사또분위기가 확 나네요~~ㅎ넘 잘어울리세요 😆👍👍✨️
이강민아나 미니 패랭이가 매우 잘 어울리는 것이 조선시대였으면 최상위권 보부상이었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래봬도 경영학도입니다
이 좋은걸 이제 알다니!!!!
편집장님 ㅋㅋ 만민공동회 나가실 듯
"한성"에 대한 에피소드..
90년대에.. 북경대에서 서울대 총장을 초청했는데.. 초청장을 서울대와 한성대에 모두 보냈다고함.
실화임.
미아리와 수유리 지명에 대해 알려주세요
미아리 뫼아래 산아래마을 수유리는순우리말이아니라잘모르겠습니다
갓과 패랭이인가요? ㅎㅎ 재밌어.
햇볕 양이 들어간 도시는 강의 북쪽에 있다는 걸 잘 생각해 보면 강의 북쪽이란 말은 강이 동서로 흐른다는 거고 강을 바라보는 형태로 도시를 건설하면 도시는 정확히 남향이 되고 햇볕을 많이 받는 구조가 되는 것.
무식이 넘치는 소리. 남향은 어디나 있다. 근대의 지도가 나오고 전체를 내려다 볼 때 강 이북서 남쪽을 본다고. . . 안양도 남쪽을 보고 평택도 남쪽을 본다. 땅을 뜻하는 흙 양이 볕 양으로 바뀐 것. 평양은 흙 양, 너른 땅. 한양은 큰 땅, 한강은 큰 강.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 저까지 집안 대대로 고향이 청담동인데요.. 땅 한평 집한채 없던게 참 씁쓸합니다. 아빠 국민학교 동창회 가시면 친구분들이 다들 거물이시라고...😢
저는 우이동에 사는데 에전에 여인천하볼 때 소귀골이라는 지명이 나오더라고요 같은 곳이 아닐까 그 당시에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평양은 陽이 아닙니다.
平壤입니다.
서벌 밝기달에 ~ 서벌~서울
하하핫 이런 씬은 상상못했네요
광키호테 & 강초
경주는 평지고 바다도가깝고 동쪽바다침략당하지도않았었고 그래서 안옮긴거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라는 백제나 고구려에 비해 귀족들의 권력이 강했던 점과, 도읍이 내륙 중앙으로 진출하기에는 소백산맥과 낙동강에 막혀 고립되우 있던 점 때문에 천도를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신라는 전통적으로 제2의 도시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통일 이후에도 경주가 워낙 한쪽으로 고립둬어 있어서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진압하기도 쉽지가 않았구요. 그래서 지방을 통제하기 위해 소경제도를 도입해서 5소경을 두기도 했지요.
청해진의 해상 국제무역의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장보고 사후에 도시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청해진 주민들을 전부 지금의 전라북조 김제로 강제 이주 시키고 청해진은 사라짐…
@@kdyu178경주가 살기도 좋긴해요 산이별로없고 평지고 따뜻하고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
한양,한강 할때 한(漢)자를 쓰는 까닭은 어떻게 된 것인가요?
조선시대 한글편지를 보면 과거보러 '셔울'간다는 글이 실려있습니다.
셔블 달밝은 밤에 ㅡ처용가
한양漢陽의 양은 陽이지만, 평양(平壤)과 양평(楊平)에서는 양의 한자가 다릅니다.
양이 모두 같은 한자인 것으로 하신 말씀 잘못 되었네요.
😅
멋져부러 !!!
京城은 통일신라 ㆍ고려ㆍ조선 시대에도 썼던 기록이 있어 왜정 때 이를 참고로 채택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확인 바랍니다.일본당국이 京城을 작명한 것이 아닙니다。
경성에서 서울로 행정 명이 바꾸어진게. 언제인지요?
원래 강남 일대는 대부분 영등포구 였음..강동구 정도만 성동구 였음..
그래서 강남 초창기때는 영동(영등포 동쪽)개발이라고 했음.. 1963년 전에는 강남은 경기도 시흥군, 성동구 일대는 고양군이었음~~~~
서라벌(徐羅伐)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금성(金城)이라고도 했습니다.
금성은 청동으로 만든 성이라는 것이고, 쇠로 만든성을 우리말로 하면 쇠울입니다.
조선시대때는 중국을 사대하여 다른 나라를 배척했지만, 오히려 삼국시대에는 중국과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와도 교역이 있었죠.
가야국 김수로왕의 배우자인 허왕옥이 인도인인데, 한번도 가본적 없는 한반도로 넘어가 대뜸 왕비가 되었다기보다 과거부터 교역이 있었고 이를 통해 서방에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981년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88올림픽 개최국 발표 할 당시의 발음을 들어보면 seoul은 서울보다 쇠울에 가깝는걸 알 수 있죠.
제 의견은 좀 다릅니다. 금성을 우리말로 옮기면 쇠재 아닌가요. 그보다 여기서 금이란 쇠보다 금 자체를 뜻하는 말로 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금을 귀히 여기니 금성은 '금처럼 귀한 성곽'의 의미를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막상 인도에는 허왕옥 기록이 없다는 사실
서라벌☞ 금성☞ 쇠울 ☞서울 ㅡ전적으로 동감함니다 ㅡ울이란 ㅡ울타리란 말입니다
잘듣지못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자막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서울 서있는울타리 서라벌 서있는안쪽벌 충남서산 경북선산은서있는산입니다
서라벌이 서울이 되었다는 말은 어쩐지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그보다 새로운 울 또는 설날의 설과 울이 합쳐져 생긴 이름이 아닐까요. 보다 연구가 필요한 지명으로 봅니다.
서울의 어원,서라벌은 그냥
억지스럽습니다
설날의 설에서 서울이됐다 많큼 억지스러운
햇빛이드는 큰땅
한양
평양의 양은 陽이 아니고
壤입니다!
일제가 서울을 중시했나 봐요. 도쿄도 동경일 뿐인데 서울에 경성이라는 이름을 붙인 걸 보면요.
용인 일대를 대제국의 수도로 할려고 준비중에 전쟁이 끝났어요..열도는 폭격으로 엉망이 되어서 당시 일본 최신 공장 설비도 전부 뜯어서 조선으로 옮기고 중심을 아예 조선으로 할려고 했었음..
조선은 세종시대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이성적인 역사가 있었나...
근거없는 뇌피셜로 잘도 끼워 맞추시네요...ㅋㅋㅋㅋㅋ
팩트체크좀 하시죠?????
평양의 양자가 볕양자가 맞아요?
한양은 한강 북쪽
ZAPZISA 잡지사
"陽" = 볕 양.......지명에 붙을 때는 언덕(구릉 ?) 을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
궤변 ㅋㅋㅋㅋ.......목포 군산 = 식량 수출, 부산 = 애초부터 무역 도시, 원산 = 자원 무역.......일본 및 무역 등 필요에 따하 자연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였지,,,전주나주에서 바꿔 ??......ㅎㅎㅎ
서울이 조선왕조실록에 한번도 오른적이 없다. 국적 없는 말이 오른건 아닐까?
양평의 양이 陽이냐? 신뢰도 0점
경성은 동경의 경이라오.
패랭이 ㅋㅋㅋㅋㅋ
고려시대 서울은 남경 , 500년간 지명으로 불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