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우리가 알던 SK가 아닌 팀이라는 것이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한화 팬으로서 오랫동안 야구를 봐온 야구 팬으로서 SK의 전성기 시절 저런 야구하는 팀 참 부럽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고 심지어 작년 우승 때 홈런을 치시는 모습을 보고서는 저런 베테랑이 있다는건 축복받은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치는게 너무 아쉽네요.. 김광현 추신수는 이름값이 있는 선수라 그런가요.. 몸값이 높은 선수라서 그런가요.. 김강민 선수가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이런 대우는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에휴.. 이제 제가 응원하는 팀에 오신 선수니 베테랑으로서 활약해주시길 응원하겠지만 그 심정이 헤아릴 수 없겠네요...
2008년때부터 sk ssg를 응원해왔습니다 그러나 23년동안 한팀에서만 뛰어준 프렌차이즈 스타를 이렇게 보내는건 가장 슬픈일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벌어진일.. 김강민선수.. 한화에가서도 열심히 뛰시길바랄게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ssg 프런트에 대해 화나네요ㅠㅠ
쓱팬으로서 김강민선수 SK시절부터 너무 좋아하고 응원했습니다. 인천을 떠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SK-SSG의 V5 기여하고 2018 플레이오프 활약과 2022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 영원히 기억할게요. 한화에서도 짐승모드 보여주세요!! 김강민 화이팅!
제가 이 사건을 보면서 한화 팬으로서 정근우 선수를 그런식으로 보낼떄의 미안함 마음과 분노가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정근우 선수를 보낼때 그때 정말 실망이크고 힘들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한화 팬으로서 그때의 시간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최강야구 정근우 에이스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50넘은 팬이~)
저는 한화팬이에요 아직 마무리는 안되었지만 내년 경기를 함께할 선수들이 들어오고 떠나가는 상황인데요, 아직까지 제일 크게 와닿는 선수는 제 입장에서 김강민 선수, 오선진 선수입니다.. 김강민 선수 일단 결과적으로 한화에 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 하지만 속사정을 따지고 보면 ssg에서 영결감이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신다면 당연히 쓱에서 은퇴를 하시리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봤을때 앞뒤를 따지지 않고서 강민선수님의 속상한 마음은 누구도 이해할수 없었을겁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강민 선수님 저희 이글스 팀에서 정말 응원 많이 받으시고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랄게요!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에서 떠났으면 하는 선수는 안떠나고, 괜히 소중한 우리 선수 오선진 선수가 롯데로 가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응원할겁니다. 오선진 선수만 야구 생활을 함으로써 행복할수만 있다면 어디서든 응원할거에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오라니❤ 내년 시즌 결과가 어떨진 몰라도 우리 모든 선수들 건강하게 행복한 야구 해주세요⚾️⚾️
하아...와이번스 시절이 진짜 근본있었어.이기는 야구밖에 몰라서 타팀에게 욕 많이 먹었지만...스크 프론트와 조범현 김성근 감독 시절이 그립다..ㅠㅠ 그 SK를 이어받은 SSG가 이리 근본없는 팀이 되다니...(하긴 스크 프론트도 김성근 감독을 내쫓았지. 그것도 시즌중에...)
흠.. 단순히 23년을 뛴 한 선수를 보낸 게 아니라.. 그 팀의 23년 역사를 삭제한 것 같아서.. 타 팀 팬인데도 많이 아쉽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상실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일관성 없는 구단의 일처리를 누구나 알겠으니 원... 내가 필요하다는 팀을 선수로서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한화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정근우선수님 ㅠㅠㅠ 그때 엘지팀으로 가실때 한화팀에 너무 서운하셨을 듯 싶습니다 ㅠㅠㅠ 왜그랬데요 진짜 ㅠㅠㅠ 김강민 선수님도 sag팀 때문에 너무나 아쉽고 속상하셨을 듯 싶습니다 왜그랬데요 진짜 ㅠㅠㅠ 오선진선수님 롯데로 보낸것도 무진장 속상한데 ㅠㅠㅠ 두 팀 다 모두 선수분들 한테실수좀 고만 하고 !!!최소한의 예의는 쫌 잘좀 지킵시다 !!!!😤😤😤
일년의 노력이 성적으로 평가되고 큰 돈이 오고가는 프로의 세계인 이상 프런트는 팀을 위해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평가하고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음. 하지만 야구를 하는 건 사람이고 사람이기에 완벽하지 않으며, 완벽하지 않기에 경기에 희노애락이 있고 거기서 스토리가 만들어짐. 그리고 야구팬들은 그 스토리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오는 거고, 구단은 그걸 장사하는 입장임. 그래서 프런트는 팀을 위해 이성적인 판단과 결단을 내려도 그걸 이행할 때에는 때론 감성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음. 나이 든 베테랑이 더이상 팀에 불필요해도 그들의 엔딩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건 단순히 전관예우가 아니라 그선수와 함께한 구단팬들에게 한 선수의 스토리가 완결된 걸 알리고 새로운 선수들의 스토리로 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임. 그걸 구단이 멋대로 연재중단을 시키면 엔딩을 예상하고 기다리던 팬들과 동료 선수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지.
정근우때 생각나네 퐈로 와서 그동안 해준것도 있고 말년에 고생한것도 봐서 마지막을 우리와 함께할꺼라 생각했는데 2차로 엘지로 가면서 너무 아쉬웠음 근데 본인이 2루수로 더 뛰고 싶다 라고 말한걸 보면서 잘가라고 해줄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아쉬움 은퇴식도 크게 해주면서 좋게 작별하고 싶었는데
쓱팬이였는데 올해 팀 운영 꼬라지를 보고 돌아서는 중이였는데 이 소식을 보고 지금 넘 놀래서 댓글 달면서 역쉬 내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강민 선수를? 다른팀에요?? 진짜 말도 안되는 처사네요. ㅜㅜ하도 기가막혀서 다른 말이 안나와요. 쓱팬질 그만 하려구요. 한화가 안목이 뛰어나네요. 김강민 선수 한화에서 활약하고 멋진 은퇴 응원할께요.
님 의견도 맞는 말이지만... 저런 정보도 없이 뽑았다가 갑자기 은퇴를 한다고 하면... 그 선수를 뽑은 팀은 뭐가 될까요? 은퇴 여부가 정확하게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35명을 정해야하고... 그러니 비고란에 "은퇴예정"이라고 표시를 해서 타팀에 선수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한화에서 6시즌을 보낸 정근우 선수도 보호명단에 묶지 않아 LG로 가게 될 때도 넘 화나고 슬펐는데, 23년을 한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선수를 묶지 않아 타팀으로 가게 되었을 때 쓱팬들의 심정은 그 이상이겠지요. 한화팬 입장에선 어려운 결정 내려준 김강민 선수가 고맙고 열심히 응원할테지만요.
레전드를 이렇게 대우할거면 누가 이 팀에 남을려고 할까? 최정,김광현도 이렇게 말년에 대우할수도 있겠다 싶네. 구단주님 프로는 성적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스타와 팬도 중요합니다. sk,ssg팬에겐 김강민, 박정권,최정,김광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선수입니다. 우리팀의 역사이고 자부심입니다. 이번 준플 2차전 직관했을때 코치 박정권이라고 전광판에 나왔을때 그 누구보다 함성소리가 컸습니다. 왜? 우리 정권이형이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에겐 그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는 레전드이니까. 타팀한테 김강민 박정권 최정같은 타자 있냐고 김광현같은 투수있냐고 하면서 말할 수 있다는거 그게 바로 팀에대한 팬의 애착이고 자부심입니다. 지금 이렇게 나오면 멋지게 청라돔 지어놓고 평균관객 1000명대 찍을 수도 있습니다. 내년 문학은 한화랑 할때 말곤 안갑니다. 그리고 강민이형 18년도는 집에서 22년도 1,5,6차전 직관했을때 거의 울면서 봤습니다. 형님 항상 행복하시고 남은 선수생활 꼭 멋있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3년간 저희팀에서 활약하셔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김강민이 나가면서 이야기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랜더스 30대 노장 선수들도 아마 같은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너무 의리 지키려고 하지 말자고. 세대교체도 세대교체 나름이지 이런 식으로 하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예요.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무작정 나이 많은 선수 박하게 대우해서 보내고 젊은 선수 쓰면 그게 세대교체인지...
요즘은 야구 잘 안보지만 두산팬 입장에선 워낙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 뭐 그리 난리인가 싶긴 합니다ㅋㅋ 2차 드래프트가 중간에 한번 퓨쳐스 fa로 바꼈다가 다시 2차 드래프트로 바뀐걸로 아는데 애초에 kbo의 2차 드래프트는 고칠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mlb의 룰5드래프트를 보고 만든건데 메이저에선 뽑아가면 1시즌 내내 26인 로스터에 넣어놔야 하는데(아니면 il) kbo는 기껏해야 30~50일이고 원래는 이 규정도 없었죠 예전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 시절엔 서울팜이 황금알 낳는 거위라 할말 없었는데 이젠 전면 드래프트라 메이저처럼 규정 빡세게 안할거면 사실상 선수 빼오기 원툴인 2차 드래프트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23년을 했든 230년을 했든 구단에서 35명안에 필요순으로 넣은거고, (김강민 선수가 한화의 콜을 승락한 것만 봐도) 드래프트 명단 제출 당시 본인은 은퇴 마음보다 뭔가 현역으로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그런 선수한테 오히려 명단 비고란에 '은퇴 예정' 이런 말을 써두는 게 맞는거임? 그리고 프로가 당연히 성적이 안 좋으면 23년을 뛰었든 230년을 뛰었든 방출되는 건 당연한 거고, 이걸 일반 직장인하고 비교를 할 수가 없는게 직장인들이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10년 빡시게 한다고 몇 억씩 벌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1,2년씩 일하고 잘리기도 하고 이직하기도 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SSG 현역 애들이 23년을 해도 잘리니 뭐니 말 한다는 것도 우습고. 결론적으로 김강민 선수는 드래프트 제출 당시 은퇴할 마음보다 현역 연장할 마음이 컸고, SSG는 그걸 알고 있었지만 원클럽맨으로 은퇴했으면 싶었고, 근데 선수가 계속 고민을 하니 차마 35인 명단에 넣을수는 없어서, 그리고 비고란에 은퇴라는 걸 적을 수가 없어서 그대로 제출했다는 게 팩트. 여기서 프런트가 욕 먹어야 하는 이유가?? 23년 했으면 선수가 현역 뛰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보호명단에 넣어줘야 됨? 아니면 23년 원팀에서 생활한 선수한테 은퇴하라고 종용하는 게 맞음? 대체 댓글들이며 관계자들이며 무슨 생각들을 하는 건지 원
설령 비고란에 은퇴예정이라고 쓰더라도 타팀이 뽑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본인도 현역의지가 있고 SSG에서 보호선수 제외하고 드레프트에 나왔는데 그 선수를 인정한 한화가 픽 할 권리는 당연보장되야죠. 결국 현역의지가 있는 선수가 한화행을 택했다고 하는데 누가 과연 뭐라 할까요. 응원해야죠. 뺏기기 싫으면 보호선수 명단에 넣던가 한화가 픽하자 당황스럽다, 은퇴식/코치연수 협의하려했다 이딴 언플이나 하는 구단은 정말....추잡스럽네요. 타팀팬도 화가 다 납니다.
은퇴식 생각 있었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요? 그냥 은퇴 시키고 싶었던거고.. 불과 작년 한국시리즈 mvp 수상한 한팀에서 23년을 뛰면서 우승 5회 시킨 선수를 보호선수 안 묶는다는건 롯팬으로서도 이해 안 되네요
그래놓고 한화가 픽하고 지들 욕 엄청 먹으니까 김강민 선수와 회식? 하면서 은퇴 강요했다는 후문...
Ssg가 고려장 한거임 토사구팽
김강민을 그리 내치면 추신수도 선수연장의 명분을 잃을거까지 계산했겠죠
😢😢😮😢
이해되는데 필요없으면 버리는거지 뭔 정으로 운영해야되냐 구단이 호구임?
마지막 말이 너무 와 닿네요.
'김강민 선수 개인의 일이 아니라 이는 선수들 모두의 일'이다.
맞지 베테랑 야구선수는 후배때문에 경기를못뛰어도 앉아서 돈벌수있는걸 느끼게해줄수있었는데 아쉽네용..
타팀팬이지만.. 23시즌을 뛰었던 선수를 저런식으로 보내게 만든 구단의 일처리가 참.. 선수들이 많이 씁쓸할듯합니다.
SSG는 우리가 알던 SK가 아닌 팀이라는 것이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한화 팬으로서 오랫동안 야구를 봐온 야구 팬으로서 SK의 전성기 시절 저런 야구하는 팀 참 부럽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고
심지어 작년 우승 때 홈런을 치시는 모습을 보고서는 저런 베테랑이 있다는건 축복받은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치는게 너무 아쉽네요..
김광현 추신수는 이름값이 있는 선수라 그런가요.. 몸값이 높은 선수라서 그런가요.. 김강민 선수가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이런 대우는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에휴.. 이제 제가 응원하는 팀에 오신 선수니 베테랑으로서 활약해주시길 응원하겠지만
그 심정이 헤아릴 수 없겠네요...
솔직히 SK도 구단프런트 행정처리는 거지 같았음 구단들 마인드가 여전히 80년대 구닥다리 마인드임
기아는 타이거즈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SSG는 와이번즈라는 브랜드를 쓴레기처럼 버렸죠, SSG구단이나 그룹은 SK시절 우승은 우승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K..두렵고...무섭고...미웠지만..우리는또왜저리못하지?하고참많이부럽기도했는데...
2008년때부터 sk ssg를 응원해왔습니다
그러나 23년동안 한팀에서만 뛰어준 프렌차이즈 스타를 이렇게 보내는건 가장 슬픈일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벌어진일..
김강민선수.. 한화에가서도 열심히 뛰시길바랄게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ssg 프런트에 대해 화나네요ㅠㅠ
메이저리그에서도 두명밖에없는 23년 원클럽맨기록을 이렇게 날려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었는데
경쟁사에서 당신의 능력을 높이사서
스카웃 했는데 경쟁사에서 맘껏 능력을
발휘하여 나를 명퇴시키려했던
회사에 보란듯이 성공하면 되는겁니다.
김강민선수! 당신은 최고의 기회가
생긴겁니다~^^
정근우 선수도 친구이기도 하고 같은 팀에서 오래 하셨던 만큼 표정이 복잡해 보이시네요..... 충분히 레전드로 대접 받고 아름답게 보낼수 있을 선수인데.....
그렇죠.
상상도 못해본 일일 거라서 더 그렇죠
이 사건은 어린 선수들한테도 영향이 크겠죠. 그들 입장에서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해도 마지막에는 저렇게 처리당하나?'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아무도 팀을 위해 움직이지 않을겁니다
내년에 관중석이 텅비었으면 좋겠다
팀이 이딴식인데도 꽉찬 관중석보면 구단은 반성안하고 최정 한유섬 김광현도 똑같이 버릴거 같다
선수들의 문화를 전혀 알지 못하는 프런트의 무지한 행태...
23년 원클럽 선수에 대한 대우가 어찌 이럴 수 있을까??
김강민 선수... 부디 한화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선수문화가 아니라도
그냥 일반 직장인이여도 23년 일했는데 저렇게 보내면 서운하죠
김강민에 비할바도 안되는 저 같은 일반인도
첫회사 4년 다니고 이직할때도 저것보단 대우 좋게 받고 나왔는데
타팀에서 잘하던 선수도 들어가면 무덤이 되는 곳이 한화인데 유종의 미 보다는 수치의 무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ihp5952맞아요. 마지막이 우스워져요
잠시 화난다고 인생 먹칠
정근우 선수, 그때 갑자기 엘지로 떠나실 때 너무 마음 아팠어요. 엘지에서 또 그렇게 은퇴식 없이 선수생활 마무리하셨을 때 더 마음이 아팠구요. 가끔 근우선수님을 볼 때, 저렇게 은퇴했어야할 분이 아닌데..했답니다.
슼에서 쓱되고 여러모로 시끄러운 일이 많네요. 단장 바뀌고서는 완전 구멍가게가 됐고요. 이렇게 역대급 병크가 있었나싶은데.. 절대 수습 안될 일이지만 사과문 올리고 단장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찬호를 보호선수명단에 넣은 한화이글스
김강민을 보호선수명단에 제외한 SSG랜더스
한화도 오선진 보냈잖아 머저리야
정근우도 같이 넣어주지 ..
@@전라도목포-q4t오선진이 레전드냐?ㅋㅋㅋㅋㅋ
@@전라도목포-q4t 오선진은 프차이지만 레전드는 아님
@@ch.2941박찬호가 한화레전드는 아니잖아 ㅋ
SSG가 개 쓰레기 같은 일처리 한거지.. 23년이 개 후루꾸로 보이냐.. 고작 2-3년 밖에 안된 구단이 수십년 한팀에서 뛴 선수를 도대체 뭘로 보고 이딴 대우를 하는지..
한 회사를 22년 다니다가 갑자기 바뀌어서 마음이 뒤숭숭하시겠지만 선수로서 가치를 알아봐준 한화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어야 시즌 시작 3개월내에 욕으로 바뀜
팬들이 분노하는 점은 한화 프런트가 아니라 SSG프런트의 만행입니다.
한화팬으로써는 정말 다행인 일입니다 우리팀 외야 거의 유산지보다 얇은 뎁스인데 많은 노하우를 가진 김강민선수가 한화에 와준다면 더욱더 다음시즌을 기대하고 바라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꼭 필요해서 데려온 선수이니만큼 내년에 좋은 성적, 좋은 영향력 기대하겠습니다🧡
SSG구단은 각성하라 ~~!!!
SSG구단은 구단주가 걸림돌 ~~!!!
김강민 선수에게 대우를 하는 것을 보니 답이없다고 봅니다~~!!!
지원해줄거 다 지원해줬더니 구단주가 걸림돌이라네 ㅋ 팬수준 보소
인수 했을때부터 은근슬쩍 SK 색깔 하나둘씩 지워지고 있었는데 정용진이랑 프런트 탓하지 그럼 누구탓할까
@@mjhan0917구단주가 저걸 직접하진않았지만 팀이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했겠죠 ~~
ssg선수단자체가 연령대가 높은편이라서
리빌딩을 얘기한거겠죠
낭만을 파는 스포츠에서 낭만을 내쳤다는게..
20년간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프렌차이즈를 자기손으로 내친 순간 앞으로 어떤 선수를, 어떤 팀슬로건을 내세워봐야 그냥 잠깐 돈 벌다가마는 평범한 직장에 지나지않는거아닌가 싶네요
와 맞네,, 낭만을 판다라.. 솔직히 선수는 몰라도 구단은 무조건 낭만을 최우선순위로 두는게 맞네
어느 프로구단이 낭만을 우선으로 파냐 ㅜㅜ 그거는 후순위이고 프로는 실력이지 고로 마지막이 중요한거긴한대 글타고 쓰윽이 잘한건 아니고 풀기전에 미리 의논했어야지 김강민이랑 ㅜㅜ
@@Rezero007 낭만을 안 팔면 공놀이 먼재미로 봄?
쓱팬으로서 김강민선수 SK시절부터 너무 좋아하고 응원했습니다. 인천을 떠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SK-SSG의 V5 기여하고 2018 플레이오프 활약과 2022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 영원히 기억할게요. 한화에서도 짐승모드 보여주세요!! 김강민 화이팅!
SSG랑 SK는 다릅니다, SSG팬들은 못 느끼겠지만
쓱팬? 스크라는거냐 SSG라는거냐
타팀팬이지만 정말 놀랬어요. 한화가셔도 건강하게 야구하시고 언젠가 아름다운 마무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정근우 입장에선 참 화가 나는 일이지, SK에서 9년이나 같이 뛴 동갑내기 친구인데 팀에서 저런식으로 나와버리니..
정근우선수도 fa과정에서 했던 언플했던 것으로 보면.....
@@mondle7946 아니지 정근우는 sk 있다가 FA로 한화로 이적 한거고 2차 드래프트 통해서 엘지 로 간거니 이번 김강민이랑 차원이 틀리죠
김강민 선수는 지금은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한화팬 입장에선 김강민 선수 너무 환영합니다 한화에서 좋은 결실맺고 은퇴식도 코치도 한화에서 하시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김강민선수 및 전 선수단, 팬들만 동요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구단 및 프런트는 23시즌 전 단장 퇴진,선임부터 김원형감독 경질까지 본인들 입맛대로 운영 중입니다.
sk왕조 남아있는 김광현 최정선수마저 은퇴하면 이 팀은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없죠 그래서 망하면 그 구단주는 구단 팔아버리면 그만이겠죠
그래서 팬들이 괴롭죠
그냥 빠져버리면 그만인데 최정김광현이 걸려서..
그 둘이 안됐습니다
대부분의 sk팬들은 이번일로 인해서 많이 돌아섰을겁니다 그냥 이제는 김광현 선발이나 정이 잘할때만 들여다보겠죠
SSG에서는 선수로서는 크게 고려 안하고 코치나 은퇴쪽으로 봤던거 같은데..
선수가 더 하고 싶다고 어필했을텐데 그것도 원클럽맨에 잘하고 있던 선수였는데..이건 너무 안일했다 생각하네요
제가 이 사건을 보면서 한화 팬으로서 정근우 선수를 그런식으로 보낼떄의 미안함 마음과 분노가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정근우 선수를 보낼때 그때 정말 실망이크고 힘들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한화 팬으로서 그때의 시간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최강야구 정근우 에이스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50넘은 팬이~)
신인은 혼자 크는게 아니라 경험많은 고참 선수를 통해 배움. 한화가 고참선수 다 내보내고 신인으로 채워서 해보니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걸 깨우치게 됨
그래서 한화가 더 무서워 진다는거임 고참의 소중함을 누구 어느구단 보다 절실하고 뼈져리게 알앗으니깐
저는 한화팬이에요
아직 마무리는 안되었지만 내년 경기를 함께할 선수들이 들어오고 떠나가는 상황인데요, 아직까지 제일 크게 와닿는 선수는 제 입장에서 김강민 선수, 오선진 선수입니다..
김강민 선수 일단 결과적으로 한화에 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
하지만 속사정을 따지고 보면 ssg에서 영결감이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신다면 당연히 쓱에서 은퇴를 하시리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봤을때 앞뒤를 따지지 않고서 강민선수님의 속상한 마음은 누구도 이해할수 없었을겁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강민 선수님 저희 이글스 팀에서 정말 응원 많이 받으시고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랄게요!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에서 떠났으면 하는 선수는 안떠나고, 괜히 소중한 우리 선수 오선진 선수가 롯데로 가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응원할겁니다. 오선진 선수만 야구 생활을 함으로써 행복할수만 있다면 어디서든 응원할거에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오라니❤
내년 시즌 결과가 어떨진 몰라도 우리 모든 선수들 건강하게 행복한 야구 해주세요⚾️⚾️
김강민 선수가 SSG 랜더스를 떠나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된 소식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은퇴로의 길은 각자의 선택이지만, 한화에서의 도전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하아...와이번스 시절이 진짜 근본있었어.이기는 야구밖에 몰라서 타팀에게 욕 많이 먹었지만...스크 프론트와 조범현 김성근 감독 시절이 그립다..ㅠㅠ 그 SK를 이어받은 SSG가 이리 근본없는 팀이 되다니...(하긴 스크 프론트도 김성근 감독을 내쫓았지. 그것도 시즌중에...)
마지막에 익명의 선수의 말이 정답이네....SSG에서 오랫동안 뛰어도 성적이 나쁘면 보호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
운동선수가 공무원이냐 능력없음잘려야지
이 말은 프로스포츠에서 너무 당연한말 같은데요.
안타깝기도 하지만 야구만 그런게 아니라 직장인들도 20 ~30년 충성해도 팽당하는경우 많잔아요. 본인의 맘 씁쓸하겠지만 한화에서 마지막 열정 불태우시길.
랜더스가 와이번스를 인수했지만 결국 다른 기업이라 원클럽맨으로 생각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프렌차이즈 선수라면 그 원 소속구단이 챙겨야지...상대팀 구단이 도의적으로 챙기라는건 정말 몰염치한 생각입니다. 35인 명단 하나는 아깝게 생각하면서 프차선수 챙기지도 않는건 놀부 심보입니다.
아쉽다.. 김강민 선수 어디서든 빛이나는 한해 보내시길..
흠.. 단순히 23년을 뛴 한 선수를 보낸 게 아니라.. 그 팀의 23년 역사를 삭제한 것 같아서.. 타 팀 팬인데도 많이 아쉽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상실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일관성 없는 구단의 일처리를 누구나 알겠으니 원...
내가 필요하다는 팀을 선수로서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한화에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최주환 선수 내보내서 화났다가 김강민 선수로 인해서 키움에 1순위로 간게 다행이라 생각되네요..김강민 선수를 어찌 이리 홀대하셨나요?
SSG가 별로인건 사실이지만
KBO최고령 나이에도 필요로 하는 팀이 있다는건 선수로서 대단한 일인듯.
경험이 많은 선수이다 보니 실력보다도 수비강화, 리더쉽 등등 젊은 한화구단이 뽑은듯요
박종훈 선수가 걱정됩니다. 2차드랩전부터 풀렸다 기사뜨고 그랬는데 구단은 타구단이 안뽑아가서 셀캡못줄여서 아쉽다는 식으로 인터뷰하니 선수가 팀에서 버틸수있을련지
구단주가 인스타에 멸공 게이 이지랄하면서 가세연후원이나 하고있는데 김강민 신경이나쓰겠냐 ㅋㅋㅋㅋㅋㅋㅋ 나이많아?? 버려그럼 이랬겠지 ㅋㅋㅋㅋㅋ
저번 정근우 선수가 소식 전해주신 A선수가 김강민선수였다니… 참놀랍고도 놀라워서 아직도 놀라웁네요… 다른 선수들도 상실감으로 사기가 뚝 떨어질 듯하지만 제 사기도 떨어져서 내년엔 야구 못볼듯 ㅠㅠ
한화는 김강민의 가치를 알아봐준거고 슥에선 우승5회 23년 프렌차이즈 대우를 드럽게 해줬다는거
ssg 구단주님 멋지십니다.
좋아하시던 sns도 비공개로 전환하시고
게임을 잠시 쉬시는 모습 존경스럽네요....롯데마트 홈플러스 화이팅!!!
욕 오지게 먹으니까 런하네여
용진이
정근우선수님 ㅠㅠㅠ 그때 엘지팀으로 가실때 한화팀에 너무 서운하셨을 듯 싶습니다 ㅠㅠㅠ 왜그랬데요 진짜 ㅠㅠㅠ
김강민 선수님도 sag팀 때문에 너무나 아쉽고 속상하셨을 듯 싶습니다 왜그랬데요 진짜 ㅠㅠㅠ 오선진선수님 롯데로 보낸것도 무진장 속상한데 ㅠㅠㅠ 두 팀 다 모두 선수분들 한테실수좀 고만 하고 !!!최소한의 예의는 쫌 잘좀 지킵시다 !!!!😤😤😤
아ㅏㅏㅏㅏㅏ강민이형 진짜…하 인천야구의 역사인 선수를 이렇게 팽하다니 말이안나온다
결국 외야가 이영우 데이비스 이후에 계속 문제였던 한화에서는 현재 어린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 줄 김강민이 딱이지
그게 99년이면 24년전이네요.😂
앞으로 이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선수는 없을듯. 실력 있을때 다른팀 대접받고 가야지 여기 남아있으면 말년에 프런트한테 치욕이나 당하고 버림받을게 뻔한데 누가 남으려 할까?
빙그레때 부터 골수 이글스팬 입니다.
저도 김강민 선수랑 같은 82년생인데 김강민 선수 환영 합니다! 솔직히 안오고 은퇴 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글스에서 더 뛴다고 하니
너무 반갑네요~~
환영 합니다 화이팅!!
저는 삼성 팬인데 타팀팬으로서 봤을때 한화는 잘못없다고 봅니다
두분 빠른소식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강민선수의 유무에 팀성적이 크게 좌우되진않겠지만 내년 ssg성적 기대됩니다 과연 몇위로 마무리되고 누가 스토브리그에 또 짤려나갈지
일년의 노력이 성적으로 평가되고 큰 돈이 오고가는 프로의 세계인 이상 프런트는 팀을 위해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평가하고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음.
하지만 야구를 하는 건 사람이고 사람이기에 완벽하지 않으며, 완벽하지 않기에 경기에 희노애락이 있고 거기서 스토리가 만들어짐. 그리고 야구팬들은 그 스토리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오는 거고, 구단은 그걸 장사하는 입장임.
그래서 프런트는 팀을 위해 이성적인 판단과 결단을 내려도 그걸 이행할 때에는 때론 감성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음.
나이 든 베테랑이 더이상 팀에 불필요해도 그들의 엔딩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건 단순히 전관예우가 아니라 그선수와 함께한 구단팬들에게 한 선수의 스토리가 완결된 걸 알리고 새로운 선수들의 스토리로 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임. 그걸 구단이 멋대로 연재중단을 시키면 엔딩을 예상하고 기다리던 팬들과 동료 선수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지.
저는 롯데 팬입니다 만약에 이대호가 저런꼴 당했으면 롯데 아재들 프런트 불질렀을겁니다 SSG 팬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23년동안 팀의 헌신한게 고작 저런거니 얼마나 허탈하고 어이가 없었을까
이대호가 저렇게 된다?
롯데 프런트들 전부 살해당하고 사직구장 불타는날임
내년에 쓱이 한화보다 성적 낮아진다면 정말 볼만하겠다.
그 중 최고의 시나리오로 한화 5등, 쓱 6등으로 가을야구 여부 갈리면서 끝났음 좋겠음.
설마 꼴닭이 쓰렉을 누르겠아요 ㅋㅋ 그리도 꿈도 야무지네요 꼴닭 8위 예상됩니다
정프로님 잘못아시네요. 당시 40인보다 이번이 널럴해요
1-3년차 자동보호입니다
쓱이 김깅민 필요없자고 한거에요
정근우선수 한화에서 Lg로 가실때 정말슬펐습니다.
선수생명을 연장시켜준 한화가 생명의 은인
다떠나서 23년을 한팀에서 헌신해온 선수를 이렇게 보내는건 남은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줄듯.. 아무리 프로의 세계지만 정말 믿음도 의리도 없다. 실망입니다. 쓰-ㄱ
인생의 절반이상을 한팀에서 뛰었기에 아쉬움이 더 크긴 할겁니다..
다만 한화 팀 전력상 분명히 김강민 선수는 필요한 선수였다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외야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화려한 불꽃을 태웠으면 좋겠습니다
쓱팬으로써 우리 김강민 선수를 현역으로써 더 볼 수 있게 뽑아준 한화에게 감사드립니다
한화랑 붙을때 한화응원 안할거지만 김강민 선수는 응원할게요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강민선수 가치 알아봐주고 현역 생활 이어갈 수 있게 해준 한화이글스 감사합니다.
정프로가 LG갈 때도 정말 슬펐는데.. SSG팬들은 오죽할까요.. 김강민 선수 한화에서 원없이 현역 생활 이어 나가주세요!
한화에서의 은퇴가 그 어느때보다 성대하진 않을지언정 누구보다 잊혀지지 않는 은퇴식이 될것입니다. 김강민 선수 응원합니다!
sk팬으로 연장해 팬이 되었습니다.너무 실망스럽습니다.앞으로 ssg선수님 각자를 응원하고 한화로 강민선수 맞이 하러 한화가럽니다.
김광현 최정도 어느팀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ㅎㅎ
정근우때 생각나네 퐈로 와서 그동안 해준것도 있고 말년에 고생한것도 봐서 마지막을 우리와 함께할꺼라 생각했는데 2차로 엘지로 가면서 너무 아쉬웠음 근데 본인이 2루수로 더 뛰고 싶다 라고 말한걸 보면서 잘가라고 해줄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아쉬움 은퇴식도 크게 해주면서 좋게 작별하고 싶었는데
쓱팬이였는데 올해 팀 운영 꼬라지를 보고 돌아서는 중이였는데 이 소식을 보고 지금 넘 놀래서 댓글 달면서 역쉬 내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강민 선수를? 다른팀에요?? 진짜 말도 안되는 처사네요. ㅜㅜ하도 기가막혀서 다른 말이 안나와요. 쓱팬질 그만 하려구요. 한화가 안목이 뛰어나네요. 김강민 선수 한화에서 활약하고 멋진 은퇴 응원할께요.
근데 비고란에 "은퇴예정" 이라고 적으면 안뽑아야하는것도 웃긴거 아닌가요? 그러면 그팀은 35명이 아니라 36명을 보호하게 되는거잖아요.
말그대로 은퇴할건데 뽑아봐야 지명권만 날리는거니 다른 구단에게도 이 선수 은퇴하니 그렇게 알라고 하는거죠 타 구단도 굳이 뽑을 이유도 없구요
은퇴 예정이라고 적는건 뽑았을때 은퇴해버리면 뽑은 팀이 손해니까 그런 일 당하지 말라고 미리 알려주는거에요
의도가 ’얘 뽑지 마세요‘ 아니라
’얘 뽑았다가 지명권 날릴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입니다
그거 써놓는건 지명권 날리지 말라고 예고해주는건데 뭔 씹소리야
님 의견도 맞는 말이지만... 저런 정보도 없이 뽑았다가 갑자기 은퇴를 한다고 하면... 그 선수를 뽑은 팀은 뭐가 될까요? 은퇴 여부가 정확하게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35명을 정해야하고... 그러니 비고란에 "은퇴예정"이라고 표시를 해서 타팀에 선수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각 구단도 배려 해주는 의미겠죠 은퇴예정선수가 한팀만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것조차 신경쓰지 않을만큼 ssg는 김강민에게 무관심이었던거죠 이건 그이후 슼프런트에서 발언한 말도안되는 변명들로 스스로 증명하기도 했고요
그냥 은퇴를 정하지 못하였든 현역 연장을 하든 일단 보호명단에 그냥 넣었어야 되는게 맞다고 본다.
한화 팬으로서 예전 근우 선수 일도 생각나고 해서
마음이 참 싱숭생숭 하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지금 이글스에서 코치 하고 계셨어야 하는데~
어쨌든 강민 선수 정말 환영하고 우리 외야 애덜이 좀 많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최정, 김광현이 2차 드래프트에 안 나올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나??
Ssg는 착각하고있나본데 기존팬들sk팬들이 많은데 추신수같은놈은 잡고 김강민선수는 풀고 팬을 잃어봐야알지
롯팬인데 만약 이대호나 전준우가 저따구로 딴팀으로 갔다고하면 롯데 건물 박살남 ㅋ 끔찍하지
한화에서 6시즌을 보낸 정근우 선수도
보호명단에 묶지 않아
LG로 가게 될 때도
넘 화나고 슬펐는데,
23년을 한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선수를 묶지 않아
타팀으로 가게 되었을 때
쓱팬들의 심정은 그 이상이겠지요.
한화팬 입장에선
어려운 결정 내려준 김강민 선수가 고맙고
열심히 응원할테지만요.
김강민선수
응원합니다
한화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한화에서 마지막 불꽃 멋지게 불태우셨으면....🔥이글스의 김강민을 응원합니다!
쓱프런트는 왜사람들이 야구에열광하고 한팀을응원하고 한선수를 사랑하는지 전혀 알지못하는듯...
이번 쓱의 프런트 태도는 선수와 팬들한테 사과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비고란에 은퇴고려도 안써놓고 그제서야 한화가 픽할줄 몰랐다는게 말의 앞뒤가 안맞는 이해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쓱팀 선수들 사기저하와 내년시즌에도 악영향이 있을수 있겠네요! 김강민선수 한화오신거 격하게 환영합니다~♡
한화팬으로서
정말 환영합니다😊😊😊😊
레전드를 이렇게 대우할거면 누가 이 팀에 남을려고 할까? 최정,김광현도 이렇게 말년에 대우할수도 있겠다 싶네. 구단주님 프로는 성적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스타와 팬도 중요합니다. sk,ssg팬에겐 김강민, 박정권,최정,김광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선수입니다. 우리팀의 역사이고 자부심입니다. 이번 준플 2차전 직관했을때 코치 박정권이라고 전광판에 나왔을때 그 누구보다 함성소리가 컸습니다. 왜? 우리 정권이형이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에겐 그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는 레전드이니까. 타팀한테 김강민 박정권 최정같은 타자 있냐고 김광현같은 투수있냐고 하면서 말할 수 있다는거 그게 바로 팀에대한 팬의 애착이고 자부심입니다. 지금 이렇게 나오면 멋지게 청라돔 지어놓고 평균관객 1000명대 찍을 수도 있습니다. 내년 문학은 한화랑 할때 말곤 안갑니다. 그리고 강민이형 18년도는 집에서 22년도 1,5,6차전 직관했을때 거의 울면서 봤습니다. 형님 항상 행복하시고 남은 선수생활 꼭 멋있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3년간 저희팀에서 활약하셔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쓱프런트가 일을 거지같이 해놓고 왜 한화한테 뭐라하냐?
Ssg 선수들 작년에 우승할때만 해도 라커룸 다들 찬양하고 이런 구단 없다는 말 나왔던거 같은데 불과 1년만에 이런일들이..
팬들이 이해할수없는 운영을 한 프런트 잘못이지
진짜 정용진이 인수하고 장난감으로 몰락시키네 정용진이
강민이형 가서도 행복하길..
김강민이 나가면서 이야기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랜더스 30대 노장 선수들도 아마 같은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너무 의리 지키려고 하지 말자고.
세대교체도 세대교체 나름이지
이런 식으로 하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예요.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무작정 나이 많은 선수 박하게 대우해서 보내고
젊은 선수 쓰면 그게 세대교체인지...
한화가 욕먹을 이유는 없죠. ssg가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 가치를 고려했다면 애시당초 35인에 묶었겠죠. 이건 ssg 구단 이기심의 결과 아닌가? 그래놓고 비고란이니 은퇴니 뭐니하는 건 구차한 변명일 뿐이라 본다.
한화팬입니다.
야구라는게 뭐 비즈니스겠지만
정근우 선수도 그렇게 작별을 했던게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ssg는 진짜 베테랑들 레전드들 대우 안하는거 진짜 뻔히 알고있었지만 너무하는구나... 타팬이지만 이건아니다😢
타팬이셔서 모르시나본데 단장 바뀌기 전까지는 베테랑 대우 잘해줬어요. 비다년계약 처음 시도한게 구슼현쓱일겁니다.
@@illlliilllllllll sk왕조 시절부터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sk프런트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춰온건 팩트자나요..요즘은 유투브에 많은선수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은 sk프런트에대해 서운함을 직접 내비치는 선수들 많던데요...
박찬호 묶은 한화
이승엽 묶은 삼성
김강민 푼 쓱
정근우는 참 김강민심정 공감 많이 할듯
쓱은 청라시대 앞두고 이따위 행동을 하네 망하고싶나
요즘은 야구 잘 안보지만 두산팬 입장에선 워낙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 뭐 그리 난리인가 싶긴 합니다ㅋㅋ
2차 드래프트가 중간에 한번 퓨쳐스 fa로 바꼈다가 다시 2차 드래프트로 바뀐걸로 아는데 애초에 kbo의 2차 드래프트는 고칠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mlb의 룰5드래프트를 보고 만든건데 메이저에선 뽑아가면 1시즌 내내 26인 로스터에 넣어놔야 하는데(아니면 il) kbo는 기껏해야 30~50일이고 원래는 이 규정도 없었죠
예전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 시절엔 서울팜이 황금알 낳는 거위라 할말 없었는데 이젠 전면 드래프트라 메이저처럼 규정 빡세게 안할거면 사실상 선수 빼오기 원툴인 2차 드래프트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최주환 20홈런이 문학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20홈런이라 키움에서 올해 처럼 한다하면 13~16홈런정도 치지 않을까 싶음
23년을 했든 230년을 했든 구단에서 35명안에 필요순으로 넣은거고, (김강민 선수가 한화의 콜을 승락한 것만 봐도) 드래프트 명단 제출 당시 본인은 은퇴 마음보다 뭔가 현역으로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그런 선수한테 오히려 명단 비고란에 '은퇴 예정' 이런 말을 써두는 게 맞는거임?
그리고 프로가 당연히 성적이 안 좋으면 23년을 뛰었든 230년을 뛰었든 방출되는 건 당연한 거고, 이걸 일반 직장인하고 비교를 할 수가 없는게 직장인들이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10년 빡시게 한다고 몇 억씩 벌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1,2년씩 일하고 잘리기도 하고 이직하기도 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SSG 현역 애들이 23년을 해도 잘리니 뭐니 말 한다는 것도 우습고.
결론적으로 김강민 선수는 드래프트 제출 당시 은퇴할 마음보다 현역 연장할 마음이 컸고, SSG는 그걸 알고 있었지만 원클럽맨으로 은퇴했으면 싶었고, 근데 선수가 계속 고민을 하니 차마 35인 명단에 넣을수는 없어서, 그리고 비고란에 은퇴라는 걸 적을 수가 없어서 그대로 제출했다는 게 팩트.
여기서 프런트가 욕 먹어야 하는 이유가?? 23년 했으면 선수가 현역 뛰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보호명단에 넣어줘야 됨? 아니면 23년 원팀에서 생활한 선수한테 은퇴하라고 종용하는 게 맞음?
대체 댓글들이며 관계자들이며 무슨 생각들을 하는 건지 원
어찌보면 드래프트로 프로지명 되는거보다... 은퇴식 하고...선수생활 마무리하는게 더 힘든일인것 같네
중소 기업을 23년 다니다 퇴사해도 이런 대접은 안 받는다
정용진 구단주 이인간이 제일 문제인거죠? 야구를 회사나 자기 이미지에만 활용만 하는인간
마이너스의 손 정용진 이인간이 구단운영에서 손을 떼야 SSG가 아니
인천야구가 산다
키움팬으로서 특히 우리팀에 비수를 많이 꽂은 애증의 선수.
남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상대팀과 상대팬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었던 매너좋았던 선수.
ssg 팬과 선수가 아닌, 구단과 프런트를 경멸합니다.
35인에 묶지 않은 것은 ’프런트의 심사숙고‘로 이해해 줄수도 있지만 비고란에 ’은퇴시기 논의중‘ 등의 언급조차 하지 않은건 대체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네요.
한화입장서는 솔직히 알빠노???
SSG의 프로구단 답지 못한 결정에 변명에, 도대체 왜 그러는지
설령 비고란에 은퇴예정이라고 쓰더라도 타팀이 뽑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본인도 현역의지가 있고 SSG에서 보호선수 제외하고 드레프트에 나왔는데 그 선수를 인정한 한화가 픽 할 권리는 당연보장되야죠.
결국 현역의지가 있는 선수가 한화행을 택했다고 하는데 누가 과연 뭐라 할까요. 응원해야죠.
뺏기기 싫으면 보호선수 명단에 넣던가
한화가 픽하자 당황스럽다, 은퇴식/코치연수 협의하려했다 이딴 언플이나 하는 구단은 정말....추잡스럽네요.
타팀팬도 화가 다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