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기초교육 지원확대…관련법 개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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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다문화 가정 기초교육 지원확대…관련법 개정
[앵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률이나 취업률은 국민 전체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인데요.
정부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과 학업 컨설팅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년간 초·중·고 전체 학생 수가 21% 감소하는 사이 다문화 학생 수는 세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다문화 학생들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국민 전체에 비해 18%포인트 낮고,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고용률을 비교해보면 8%포인트 낮은 상태입니다.
정부가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 방안들을 내놨습니다.
우선 가족센터 70여곳을 통해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학령기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3천7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2025년까지 상담 센터를 230여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3월부터는 만 7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대의 다문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셈하기 등 기초 교육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을 전국 단위로 늘리고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센터도 전국으로 확대해 공교육 진입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도 예고했습니다.
[정영애 / 여성가족부 장관] "다문화가족 지원법에 따르면 국제결혼한 외국인 부 또는 모가 외국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하여…"
올해부터는 가족센터에 청소년 상담사, 상담통역지원사를 배치해 모국어를 사용하는 전문 심리 상담도 제공됩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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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 존재하는 가야국 초대왕도 사실은 다문화 가정을 이룩한 자였다. 그 외에도, 각국 왕들은, 동맹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국혼을 맺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은 지극히 나쁜게 아니다. 특히,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양국의 문화를 습득하면서 자라게 되니... 오히려, 소중한 인재들이다.
대학입학시 혜택은 하나도 없더군...
다문화가정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은 어떻게 배우냐? 아버지.어머니들은 주로 무슨일들을 하신다고 하시니? 교육기관의 선생님들은 생활기록부에 적어 놓으면 시군구에 있는 교육부에 1차적으로 전달이 안되니? 우리나라의 시스템들은 전달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복지전문담당자께서도 신경을 써 주시겠지요.
문정권때 다누리로는 뭘 했기에. 복지부는 아직도 뭘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