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화 봤을때는 너무 소름돋아서 그냥 여주인공 나쁜년 이런 생각만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딸의 몸으로 다시 남편과 이전과 같이 사랑하는건 남편에게도 딸에게도 무리가 되고 남편은 40대에 선생님처럼 대쉬를 받을정더로 나라는 존재만 사라져 주면 충분히 새 삶을 살 수 있을테니 조용히 묻어두고 떠난 거라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마지막에 흑자님이 말씀하셨던 미묘한 표정연기가 그런뜻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17:00 아내가 딸인척 연기하는데 있어서 결정적 원인은 앞으로 딸인몸으로 부부로써는 끝이났고 남편이 전화기에 도청장치를 단걸 안 와이프가 화를내며 싸우자 남편이 이제 너는 딸로써 살아가 라고하자 와이프는 그날 엄청 슬퍼하며 다음날부터 딸의 비중이 많아진것 처럼 연기를 하며 살게되고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영원히 안녕이라는 사요나라 헤이짱 인사를 하며 와이프의 인격은 죽은것으로 묘사하는데 이장면이 하이라이트
히료스에 료코 리즈는 진짜 킹정.. 너무 청순한데 보이쉬하고 오묘하고 신비하고 유니크하고 순수한 첫사랑같은 느낌에 지켜주고싶은 그런 너낌 오짐. 다시 태어나면 제발 저런 얼굴로.. 게다가 저런 마스크가 아시아 통틀어서 다신 안나오는중 이 영화는 료코 아니었음 뭐냐 개더럽.. 이랬을텐데 나한텐 료코 비쥬얼로 다 퉁쳤던 그런 영화였음
저 아줌마 치밀하게 환승결혼함.ㅋ 무의식적으로 턱만 안만졌음 완벽하게 속일수 있었는데 턱만지면서 연기했던게 뽀록나는데 실상 그연기가 남편이나 딸을 위한게 아니라 본인이 그냥 새인생 새남자와 살고싶어서 연기했던거란게 흐름상 자연스러움. 젊은 남자랑 자기가 못해봤던 경험들 하면서 신나는데 이미 늙은 남편이 옆에서 거슬리게 하니까 딸의 영혼이 돌아오는것처럼 단계단계 밟으면서 연기함. 마지막 들켰을때 그 표정도 미안함이나 애잔함 이런게 아니라 난 당신한테 마음 떠났으니 그냥 조용히 놔달라는 눈빛이었음. 남편도 그걸 느껴서 빡이 친거고, 사위 아구창에 진심펀치 날린거. 근데 누구라도 그 상황이면 그 아줌마처럼 젊은 새 배우자랑 살고싶지 늙은 전배우자랑 살고싶겠냐 ㅋ 딸 사라진건 이미 아줌마에게 중요하지 않음. 인생2회차 개꿀~~ 이게 진심임 ㅋ
원작 소설에서는 턱주가리 긁는 게 아닌 아내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을 딸이 알고 있어서 (반지였나?) 남편 혼자 조용히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결혼식 날 대기실에 있던 신랑을 찾아가 주먹으로 두 번 떄립니다. ”한 번은 딸 몫, 두 번은 아내 몫“ > 죽은 아내를 대신해서 때려준다 라는 의미로 들리지만 사실 딸과 아내를 보내준다는 속뜻을 가지고 있죠
영화가 소설이랑 많이 다를네요. 소설에는 모나미가 초등생이었고 더 크고 나서 딱 한번 관계해보려다 못하거든요. 그 상황에 온갖 갈등이 있었고. 뭔가 서사가 다 있어요. 저는 모나미가 된 부인이 되게 부러웠어요. 인생2회차로 의사가 되었던 기억이~ 오래전에 읽어서 저도 착각있을수 있어요. 흑자님 영화리뷰 되게 재밌어요.
흑자명화 진짜 운전하면서 듣기 좋은거같음 시리즈 많이 만들어주길~
사실 드래곤 시리즈도 운전할때 개꿀이긴함..
출퇴근길.맛집임
흑자명화 올라오면 신이 확나
과거 일본 영화는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
보는 게 참 좋았음
영화적 판타지 요소내 인간의 고뇌와
사랑, 성욕, 인간미 등등
뭐하나 쉬운 결정이 없어서, 그렇게
남을 이해하는 동시에 간섭하지 않으려함
일본 특유의 이중적, 양자적 택일 구조가
너무 매력적임
프로필 사진부터가 대단하다 ㅋㅋㅋㅋ
이분 예전에 레필코 채널에 열심히 댓글달던분임 ㅋㅋㅋ
처음 이 영화 봤을때는 너무 소름돋아서 그냥 여주인공 나쁜년 이런 생각만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딸의 몸으로 다시 남편과 이전과 같이 사랑하는건 남편에게도 딸에게도 무리가 되고 남편은 40대에 선생님처럼 대쉬를 받을정더로 나라는 존재만 사라져 주면 충분히 새 삶을 살 수 있을테니 조용히 묻어두고 떠난 거라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마지막에 흑자님이 말씀하셨던 미묘한 표정연기가 그런뜻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럼 턱을 만지지 말았어야지…
뭐가 남편을 위해서예요 ㅋ 그 표정은 본인이 원해서인게 확실히 티가 나는데 ㅋㅋ
근데 나도 어릴때는 와이프가 ㅆ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고 다시 생각해보니 와이프가 그런게 이해는감
어렸을때 재밌게 봤는데
몸은 남았다지만 영혼이 없어진
딸에 대한 슬픔이 안보여서
의아해했던 기억이있네요
젊은남자랑 살아보고싶었던 엄마.. 이해한다..
흑자명화 너무 좋댜...
흑자헬스 레고조립하는 것도 조만간 볼 수 있나요?
기회되면 세발자전거 시승하는것도 보고싶어요
흑자 브이로그도...🥲
흑자형 레고 밟기 챌린지 볼 수 있나요?
이렇게 된거, 쿡방도 하죠?
그건 니나 봐
흑자 확실히 재능 있다.
영화로 보면 남편이 역대급 퐁퐁 만랩임ㅋㅋ
출근길에 잘 보겟습니다
결국 서로의 성욕해결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영화
요즘 업로드 폼 미쳤다 🥰
와 대박 ! 이거 극장에서 봤었는데 여기서 만나니 넘 반갑네요^^
크아...이게 나오다니! 눈물이 나는군
17:00 아내가 딸인척 연기하는데 있어서 결정적 원인은 앞으로 딸인몸으로 부부로써는 끝이났고 남편이 전화기에 도청장치를 단걸 안 와이프가 화를내며 싸우자 남편이 이제 너는 딸로써 살아가 라고하자 와이프는 그날 엄청 슬퍼하며 다음날부터 딸의 비중이 많아진것 처럼 연기를 하며 살게되고 마지막 이별여행에서 영원히 안녕이라는 사요나라 헤이짱 인사를 하며 와이프의 인격은 죽은것으로 묘사하는데 이장면이 하이라이트
오 설명해준덕에 기억남 .. 료코가 이쁘긴 하지만 남편입장에서 너무 개빡치네 ㅠ
흑자 명화 일주일에 7번 업로드 하도록 하세요
영상 길이 40분 미만이면 화가 확 나는데 어쩌지 ...😊
주말 아침 선물 고마워요 흑자씨 ^^
확실히 근친 판타지를 가지고 만들어진 작품이긴 하네,,, 신기하네 일본
혼자 상황극 하는게 참 재미있네..
보겸이 날라가고
흑자가 꼬마들의 황제가 되겠구나..
아닌가?? 이미 흑제 인가..
이 형 ㅈㄴ 열심히 하네..
형 … 분량 늘려줘 ㅠㅠ
증1 기말고사 끝나고 학교에서 선생님이 비디오 아무거나 빌려오라고 해서 어떤애가 빌려온게 이 비밀이었는데 남자애들 대부분 히로스에 료코 처음보고 와... 이랬던거 기억 나네요 ㅎㅎ 셔츠 풀러서 이너웨어 보이는 순간 종쳐가지고 아쉬웠던 ㅋㅋㅋㅋㅋㅋ
수상하리 아름답게 미화된 근 ㅊ 영화
딸몸에 마누라 vs 마누라몸에 딸
올드보이만 할까
그렇긴 허다.
지 엄마 악귀 때문에 딸은 무슨 죄냐..
지금 시대상으로 보면
패미 판타지 같기도 하고 말이야..
@@파커피터-v3z 올드보이가 미화로 보이면 먼 눈구녕이 아니라 옹이구녕을 달고사노
나도 깨자마자 의대 붙은거 개꿀이라고 느꼈는데 사람 생각 다 똑같노ㅋㅋㅋㅋ
헉헉 흑자명화 공장처럼 찍어내줘
히가시노 게이고는 진짜 특유의 다크함이 엄청난 매력인 작품들이 많음 좋은 작품이 많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침운동하며 보기 딱 좋은 ㅋㅋ
형형 싸움의 기술 흑자명화 해조~
이거 소설로 보고 존나울었는데 ㄷㄷ
눈 뻔히 뜨인채로 NTR이라...이거 귀하군요
진짜 존나재밌다... 너무 재밌어서 영상 들으면서 어 어 그래서? 막 육성으로 질문하고 앉았음
원작 소설로는 마지막의 반전이 있진 않고 쭉 엄마의 인격으로만 진행됩니당 초중반에 힘을 엄청 줬어서 마지막 결혼식 파트는 생략을 많이 했고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죵
후에 제작된 드라마에선 원작소설을 최대한 반영하긴 함
영화 특성상 어쩔 수 없는거지 그건 ㅋㅋ
근데 영하처럼 하는게 더 오묘하고 기괴하기도하면서 복잡미묘해서 재미는 있네요
오ㅏ 이거 내 최애 소설인대 ..
진짜 흑자명화는 너무 재밋다
난 흑자형 리뷰 다끝내고 쩝쩝대면서 '다끝났어 꼬죠'라는 표정으로 마무리하는게 그르케좋더라
진짜 펑펑 울면서 봤던 영화
흑자형 왤케 열심히 일해?..너무 좋다
알포인트, 용서받지 못한자
리뷰해줬으면
운동컨텐츠는 어디에
진짜.히가시노는 대단한 작가임 재미난 작품이 많음요
아침에 넘 조아❤
나도 봤던 영화인데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지만 양쪽 다 짠하더라 딸의 인격은 이미 죽었고.....
연속으로ㅜ올라와서 개 좋네
엄마의 테크닉과 딸의 피지컬 ㄷㄷ..
고딩때 료쿄보고 친구들. 다 반햇엇지ㅋㅋ❤
22:00 내 감동 돌려줘
내용이 익숙하다 싶더니 내가 읽었던 책이네
형 흑자명화 하루에 두개씩 올려주면 좋겠어
형 이번에 꼭 100만가즈아~~~
고민상담은 안하나요? 그게 ㅈㄴ 재밌는데 세상무엇보다도
히료스에
료코 리즈는 진짜 킹정.. 너무 청순한데 보이쉬하고 오묘하고 신비하고 유니크하고 순수한 첫사랑같은 느낌에 지켜주고싶은 그런 너낌 오짐. 다시 태어나면 제발 저런 얼굴로.. 게다가 저런 마스크가 아시아 통틀어서 다신 안나오는중
이 영화는 료코 아니었음
뭐냐 개더럽.. 이랬을텐데 나한텐 료코 비쥬얼로 다 퉁쳤던 그런 영화였음
흑자님, 99년이면 우리 중3임.84년생 기준.
젊은 남자를 선택했구나...😢
아침에 올리면 못볼줄 알았냐
재미지게 봐주겠다 이거야 형
료코누님 출연작은 철도원이 명작이쥬.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듣기좋음
요즘은 헬스할때 딱 들음
고마워요
씹프피에 그시절 일본멜로영화 좋아했던것까지....나랑 너무나 닮은 흑자너무조앙..
이미 극초반에 딸몸에 아내가 들어간것도 비극이지만 남편이 이미 아내를 보냈음에도 아내는 다른사람으로 살아가려 한걸 들킨게 훨씬 슬프네..
크~~~~ 히로스에 저도 군대시절 +_+ 좋아한
저 아줌마 치밀하게 환승결혼함.ㅋ 무의식적으로 턱만 안만졌음 완벽하게 속일수 있었는데 턱만지면서 연기했던게 뽀록나는데 실상 그연기가 남편이나 딸을 위한게 아니라 본인이 그냥 새인생 새남자와 살고싶어서 연기했던거란게 흐름상 자연스러움. 젊은 남자랑 자기가 못해봤던 경험들 하면서 신나는데 이미 늙은 남편이 옆에서 거슬리게 하니까 딸의 영혼이 돌아오는것처럼 단계단계 밟으면서 연기함. 마지막 들켰을때 그 표정도 미안함이나 애잔함 이런게 아니라 난 당신한테 마음 떠났으니 그냥 조용히 놔달라는 눈빛이었음. 남편도 그걸 느껴서 빡이 친거고, 사위 아구창에 진심펀치 날린거.
근데 누구라도 그 상황이면 그 아줌마처럼 젊은 새 배우자랑 살고싶지 늙은 전배우자랑 살고싶겠냐 ㅋ 딸 사라진건 이미 아줌마에게 중요하지 않음. 인생2회차 개꿀~~ 이게 진심임 ㅋ
영화 유전 리뷰해주세여
이 영화 ost 장난아닙니다 꼭 들어보세요
미지까이 사요나라~
중딩때 봤던 영환데 너무 충격적이었음. 주인공이 너무예뻐서 1차충격 엔딩이 너무 파격적이라 2차충격
원작 소설에서는 턱주가리 긁는 게 아닌 아내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을 딸이 알고 있어서 (반지였나?) 남편 혼자 조용히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결혼식 날 대기실에 있던 신랑을 찾아가 주먹으로 두 번 떄립니다. ”한 번은 딸 몫, 두 번은 아내 몫“ > 죽은 아내를 대신해서 때려준다 라는 의미로 들리지만 사실 딸과 아내를 보내준다는 속뜻을 가지고 있죠
흑자 대체 영화를 몇편을 본거야 ㅋㅋㅋ
20분 따리라 일하면서는 못듣겠다 ㅠㅜ 아쉬웡
흑자형 하고픈거 다해
흑자명화로 이거 다 보고싶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시크릿,남자가 사랑할때
대체 어디가 보이쉬.. 저리 이쁜 보이쉬가 어디있어!!!
영화가 소설이랑 많이 다를네요. 소설에는 모나미가 초등생이었고 더 크고 나서 딱 한번 관계해보려다 못하거든요. 그 상황에 온갖 갈등이 있었고.
뭔가 서사가 다 있어요.
저는 모나미가 된 부인이 되게 부러웠어요. 인생2회차로 의사가 되었던 기억이~
오래전에 읽어서 저도 착각있을수 있어요.
흑자님 영화리뷰 되게 재밌어요.
흑자형 착신아리 해주면 안돼 ?
영화 안보고 소설로 봤는데 진짜 멘탈 나갈거같았음
와 이때까지 그냥 로맨스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뒷통수가 얼얼해지네ㅋㅋ
끝까지 다 시청했는데 아저씨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게 제일 충격적임😂
이거 보게 된 이유가 나랑 정확.. 진짜 료코 개예뻤지..
비밀 진짜 여운 긴 영화죠... 일본 영화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이 누님 리즈시절 외모는 레전드...
히가시노게이고 팬으로서 땡큐 ㅎㅎ
용의자 x의 헌신 리뷰 해줬으면
흑자형 료코짱 실제로 만났는데 예쁘더라..(차승원이랑 서울에서 연극해서 뒷문에서 오지게 기다리다가 만났엉) 기미가 좀 있긴 한데 원앙 목각 인형 그거 사서 줬는데 바람폈..
내가 여주였으면 떠나기전에
영상이라던지 딸한테 메세지를
많이 남겼을텐데 왜 남주한테만
추억이라든지 남길려고하지?
생각이 들었는데
'애초에 딸이 없었으니까...'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긴함.
와 .. 이때가 동시상영 그때 ymca야구단이랑 .. 크 .. 까끌까끌 잊을 수 없지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훗카이도x
홋카이도 o
일어로 북녘북은 호쿠라고 발음하기때문에 홋카이도가 맞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훗카이도라고 발음하고 있었는데..정확한 발음 표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불륜녀로 망가진 료코 오네상 ㅠ
이젠 오바상이지
왜이리 짧아!! 한 세 시간짜리 뽑자
오~
흑자의 첫사랑~
히로스예료코 진짜 ㅈㄴ 이쁨 첫사랑 입문자 많았을거임 주변에도 서너명 있었음ㅋ
안본건데 내용 재밌네
이거 되게 잼있게 봤는데
흑자형 첨밀밀도 리뷰해줘~
흑자형 사랑해
흑자햄 나랑 비슷한년배인듯.. 그시절 료코는 어우~~ 정말정말 대단했지요 ㅋㅋㅋㅋ 근데 요즘 료코는 바람의 파이터임 ㅋㅋㅋㅋ
드래곤레이크 일대기도 해주세용
정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랑 똑같네 저도 대1 때 이거보고 료코 광고 영화 다 찾아봄
흑자형 왕좌의게임 리뷰해줘
진짜 영사으맨날올라오는거 너무 행복이다
잘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