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이모님이 전 시댁에 빈이 크는 얘기를 전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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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40

  • @weare-mz2cr
    @weare-mz2cr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3자매지만 절연 오래됐어요. 형제자매 많은집..울시엄니도 8남매 친정도 자매가 많은데 다 필요없고 스트레스만 가득이라 안본지 수년 평생 안봅니다. 부모님돌아가시면 진짜 끝이라 차라리 더 나은것 같아요. 능력껏 하나 둘 낳아 잘기르는게 좋은것 같아요. 무조건 많이 낳는거 자식들 자라며 애정결핍 상처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고 특히 부모가 딸에게 효도받을 생각만 아들에게는 퍼주기 이런 한국사회땜 부모들 노후가 자식많아도 풍파에 받을복도 스스로 차버리는 불쌍한 인생이구요.

  • @auwinsp8
    @auwinsp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어떻게 그런 못된 인간들을 만났는지 , , , , 새 출발 잘 하시기 바랍니다.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생각만 많아지셨을텐데 한국 오시면 생각보다 실제 생활을 활발하게 함으로 쌓인 생각들은 털어가며 가벼운 마음으로 사시기 바래요.
    독일인 독하건 뭐건 나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독일 총리가 시진핑 앞에서 손바닥 비벼가며 비굴해 보일 정도로 헤헤거리는거 보구 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한테 에너지 의존을 너무 심하게 한 댓가를 앞으로도 치를거 같고. 완고하고 보수적인게 최선도 아니구요. 다른 한독 커플 있는데 그 집은 독일 남편이 한국 부인과 한국에 저자세임 !! 대학생 때 한국에(이화여대) 교환 학생으로 와서 익히 한국 수준을 알고 있었고, 독일에서 지금 아내(독일 근무)를 만나 한국 여자임을 첫눈에 알아봤고 반해서 결혼해서 지금은 아들 하나 낳아 사는데 한국 여자분 기세등등 !!

  • @미하-v1x
    @미하-v1x 11 місяців тому +75

    좋은 시이모님과 2달에한번 만날정도로 교류가 있고 클스마스쯤 시삼촌 이모님들과 함께 시간을보내는것 보니 일반 가정보다 친척들과 잘지내는거같아요
    빈이에게 보통의 친할머니못지않은 사랑을 주시던데요

  • @대한민국-m1h
    @대한민국-m1h 10 місяців тому +68

    시이모님은 정말 좋으신분이네요~ 머나먼 나라에서 그래두 나를 보호해주는 분이 계시다는게 감사한 부분이죠~ 시이모님과 전생 인연이란것도 있을껍니다~ 시부모님 한테 못한부분을 시이모님께 많이 해드리세요~

  • @autumnkang
    @autumnka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66

    빈이가 참 소중한 존재 같아요. 최저 출생률을 매년 경신하는 한국 아이로서도 그렇고, (아마도) 시댁의 유일한? 손자라는 것도 그렇고.. 그런 보물을 낳고 기르시는 뿌날님도 멋지고요. 저희 집도 그렇지만 사연 없는 가정이 어디 있겠어요. 앞으로도 두 분 모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user-b7tjk8hi
    @user-b7tjk8h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사는거 세상 비슷하다 정말 공감합니다 그걸 표현하냐 덜표현하냐 차이일뿐

  • @HanaHana-rd3nr
    @HanaHana-rd3n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알고리즘에 계속 떠서 또 시청하러 왔습니다. 저는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이고, 한국에서 평생 산 사람이지만 가족 관련 아픔이 인생의 큰 숙제인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ㅠ 휴 ㅠ 유튜버님이 인생의 고비고비 잘 딛고 어디에 사시건 당당하고 행복하시길 불행이 온다면 잘 견디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모질거나 작성자가 의도치 않더라도 유튜버님 사정 이해하지 못한 배려 없는 댓글에 마음 다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 @imchoi5484
    @imchoi54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친 혈육 혈육 외치면서도 너무나 타산적일때는 절연하고 부담없이 사는게,
    인생 별거 없어요, 어쩌다 생각이 날때면 흘러가는 구름에 실여보내요

  • @Iwanttogohomenow1
    @Iwanttogohomenow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우와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vlog-or1qi
    @vlog-or1q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목소리가 넘 좋아요.. 영상볼때 뭔가 편안해요~^^ 매번 긍정에너지 얻습니다

  • @sjo9042
    @sjo90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4

    빈이가 너무 독일에 뿌리가 될 인연이 없네요. 제일 이해 안되는건 아버지지만.

    • @happysmile638
      @happysmile638 10 місяців тому +59

      한국으로 돌아가시길 너무 잘 한듯... 친조부모, 친부와 교류할일이 없는데 뭣하러 독일에 남아있어요... 외조부모가 있는 한국에서 사는 게 낫지

  • @December-j2x
    @December-j2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뭐~저도 절연한지 8년 넘었어요
    그냥 쉽게 하는건 아닙니다
    죽을것 같이 힘들땐 천륜이던 가족이던 끊어 내니 좋기만 합니다
    솔까 아쉬운것도 없고요
    사는게 바쁘고 내가족있고
    내자신 신경쓰기도 벅차요

  • @죽부인-c4u
    @죽부인-c4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한국도 가족끼리 원수지면 죽어도 안보는집 있습니다

  • @순덕차-o9g
    @순덕차-o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매지간이 남만도 못한인간 많아요
    뒤에서 헐띁구~

  • @Agnes-d3o
    @Agnes-d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시이모님과 이모부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 생각돼요. 정없이 절연하는 빈이 조부모님 대신하시면서 두 분을 진정 아껴주시는게 느껴져서 같이 계시는 영상 볼때마다 늘 마음이 따뜻해져요.
    사실 여기서 자매간 형제간 절연하는 서구사회 가족 많이 봐요. 그래도 한국 사회는 “정” 이라는 끈끈이가 아직은 적게나마 남아있지 않나요? 여기 사람들 정나미 떨어지게 개인적, 이기적 이유대고 가족간 교류 안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그 와중에도 뿌날님 전 시부모님은 정말 스터디 케이스라 생각 되네요.

  • @조찡구
    @조찡구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시가 쪽은 전 시어머니 빼고는 딩크족이었나요? 손자가 빈이 뿐인거 같은...우리 할머니는 손주가 넘 많아서 나 없어져도 모를 거 같은데...

  • @jsms2003
    @jsms2003 24 дні тому +1

    절연하고 안보고 사는 사람들이 한집걸러 한가족이란건 님의 경우가 특별한거죠 남들이 속터놓을만큼 가까운 독일인이 없어서가 아니고
    아이두고 이혼해서 재혼해도 아이가 있어서 완전남이 될수 없다는걸 인정하고 전처나 전남편 가족중 장례식에 가는 사람도 많이 봤고
    아픈사람 입원하면 병문안도 가고 전처나 전남편의 조카들 대부나 대모가 됐던 사람들은 아이들 크는대로 생일도 챙기고 결혼식에도 가던걸요
    님이 시댁과 너무 안좋게 헤어진거죠
    아이소식이 시이모님 통해 그쪽에 전해져도 모른척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요
    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끊어질수 없잖아요?
    그럼 차라리 나빠질 필요는 없죠

  • @jungheekim8496
    @jungheekim8496 9 місяців тому +9

    기회되면 시이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서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해야할것같네요

  • @ME-rb4zb
    @ME-rb4zb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앗...나 독일인인가...^^;; 울 친정 형제 중 한명과 절연했는데...나중에 부고 소식 들어도 안간다고 선언했고 그 집 식구들과 어울리지 말라가 유언중 하나임..!

  • @jong-hyonshin632
    @jong-hyonshin63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제 폴란드 남편 형도 시어머니 돌아가시자마자 아버지를 비롯 동생들과 모두 일체 연락 끊었습니다. 참 이상하다고 했는데 유럽쪽엔 그런 집들이 많이 있군요.

  • @윤윤-y3y8q
    @윤윤-y3y8q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부주 아니고 부조
    부고에대한 조의금

  • @Maenglion
    @Maengli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니 울 아버지는 저기 뿌리에 독일 사람이었나 체크체크 ㅋ 맘에 없는 말 안하고 하나 던지면 진짜고 절연하면 자기 부모든 형제든 다 끊고.....(하지만 끊을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 @jh_jh_jh
    @jh_jh_j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시이모님과 할머니를 만나신다길래 저는 어찌되었던 빈이의 소식이 조금은 알려지겠구나 싶었거든요..
    빈이를 생각하면 어떤식으로든 연결고리가 남아 있다는것은 괜찮다 생각이 들었어요
    뿌날님을 생각하면 아니지만요...

  • @나무-o4p9w
    @나무-o4p9w 3 місяці тому +1

    자식보다 자신의 삶을 먼저 인 사람과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음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Sally-pu4vd
    @Sally-pu4v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되어 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독일을 따라간다기보다 전 독일 방식이 더 좋거든요.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사람 관계란 게...우리가 생각하는 그 한국의 가족이란 게 교과서에 나오는 그런 관계가 아니더군요. 너만 그래!!! 라고 말하는 사람 집도 싹 보면 ...ㅎㅎ 웃고 말죠. 그렇고 그렇게 돌아가요. 본인이 숨기려고 하거나 모를 뿐.
    뭐, 제가 좋다고 해서 한국 사람이 다 변하는 건 아니지만 시류, 기류, 분위기는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아마 20~30년 동안은 독일처럼은 안 될 것 같은 것이...
    3년 전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 ...부모와 연 끊은 사람이 다급하게 부모 장례식장 가야 되냐고 묻는 질문에
    70~80%가 그래도 가야 하지 않냐였네요. (애매한 중간은 여기 포함. 애매하다는 건 그래도...가면 좋지 않냐 쪽으로 기우는 것으로 보임)
    나머지 20~30%가 아주 단호하게 절대 안 간다였고요. 소수죠.
    가야 된다는 이유 들어보면 딱히 이유 없고 그래도 부몬데, 그래도 돌아가셨는데 따위의 말들.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정 문화 같더라고요.
    낯선 언어와 문화, 아이까지 키우며 해외에서 사는 것 대단하십니다. 🤗 애가 한국어 하는 것 보면 신기신기 ㅎㅎ

  • @totohana07
    @totohana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절연을 너무 쉽게 하네요.;;;그래도 시이모님이 좋은 분이시라 빈이가 가족울타리를 느낄수있어 참 좋았다봅니다. 시외가쪽으로는 손주가 빈이뿐이고 시가쪽으로는 가족이 아예없는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지만 독일의 사회시스템자첸 잘되있더군요. 변호사도 거의 무료지원이던데 여긴 형사재판시엔 국선변호사도움받기쉽지만 이런 이혼시 변호사지원받기 진짜 힘들거든요. 어제 글들도 시간가는줄모르고 봤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 @ufikdllahg9csef
      @ufikdllahg9csef 5 місяців тому

      절연이 쉬운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거죠

  • @해피-g4h
    @해피-g4h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전 남편과 상간녀 사이에도 아이가 없나봐요?!

    • @user-qwer-f9c
      @user-qwer-f9c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

      딩크 아닐까요? 이미 있는 피붙이에게도 냉정한 인간이 또 자식 낳으면 그건 새생명에게 죄짓는 일일듯.

    • @해피-g4h
      @해피-g4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user-qwer-f9c 그러겠네요~~

    • @chamaemelumnobile
      @chamaemelumnobil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헤어지지 않았을까요? 지금쯤이면?

    • @해피-g4h
      @해피-g4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어떻게 됐을지가 왜케 궁금한걸까요..ㅋㅋ

    • @December-j2x
      @December-j2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이가 없겠죠
      전 시모가 울었다는걸 보니...
      웃긴게 뒤돌아서보면 죽을듯이
      좋았던 내연관계도 같이 살아보니
      싫다고.....^^

  • @Daisyy-c3l
    @Daisyy-c3l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어머니는 아들이 무서운가

  • @wintererholiday
    @wintererholiday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시이모님들이랑 삼촌들이랑 많으신 것 같던데 그중에 아무도 손주가 없으신거예요? 뭐랄까... 그건 한국보다 출생률 낮지 않나ㅋㅋㅋ 그러고보니 독일의 체감 출생률이 궁금해요 통계에 따르면 집마다 1명 정도죠?

    • @yeonie8889
      @yeonie888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독일 사는데 체감으로만 따지만 엄청 높아요. 주변에 세 자녀 심지어 네 자녀 집도 제법 많아요ㅋㅋ 찾아보니 2021년까지 1.57명이었다가 코로나 때매 최근 1.36으로 떨어졌대여.

  • @xxxyyyzzz612
    @xxxyyyzzz61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서양 애들 원래 다 그러하잖아요! "내가 나서서 잘 중재 또는 전달해 줄께!" 등등 뉘앙스의 말들은 그냥 하는 말이죠! "나는 그만큼 가족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는 그만큼 선의가 있는 사람이다!" 등등! 달리 말하면, 일종의 자기과시죠! 실제로는 해당이를 안 도와주고 중재할려고 하지 않을걸요! 이혼하면 싹 다 남남이예요! 오히려 남남보다 더 못한 관계가 되는데... 그런 말을 듣고 약간이나마 맘속으로 의지할려는 자기자신이 바보죠! 이혼하면, 동양이건 서양인건 애들빼고는 싹다 원수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것이예요! 시이모님이건 시할머니이건 선을 확실히 그어야죠! 애들만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인사드려라라고 하고! 이혼한 며느리 또는 사위가 시댁친척들 또는 외가댁친척들 그냥 한번 선의로 내뱉은 말에 심리가 좌지우지되는것은? 그럼, 약자가 되는것이고! 그럼, 이혼의 실책사유는 자기자신에게 있다라고 인정하는 꼴이에요! 해서, 오히려 저런 경우, 시댁입장에서는 저런 며느리랑 이혼한 것 참 잘했다라고 생각할텐데! 뭐가 미련이 있다라고 시댁식구의 말에 심리가 흔들려요? 이혼사유가 자기자신에게 없다라고하면 떳떳하죠! 이혼전, 결혼생활의 위기상황이면 시댁어른들의 충고나 도움을 받아도 상관없겠지만, 이혼도장 찍었으면, 그 순간부터는 완전 남이예요! 제 생각은 그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