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혀 반대로 말씀하신 빌드업과 갈등구조가 이제는 너무 전형적으로 느껴져서 긴호흡의 질질 끄는 스토리가 별로였는데..귀칼은 단순한 구조와 스피디한 전개 속에서 진정성 넘치고, 지극히 선한 주인공의 활약에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꽤 흔한 주제의식으로 범용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큰 성공이 가능했지 싶습니다. .귀칼이 어마어마하다가 아니라 평범했기에 대중성이 극대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ㄹㅇ인게 귀멸의 칼날은 단순한 전개랑 화려한 액션이 오히려 애니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이 장르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평소에 많은 애니를 보던 사람들한테는 퀄리티 높은 작화랑 시원시원한 전개덕에 미지근하고 고전적인 긴 서사, 끝없는 빌드업 애니들보다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물론 귀멸의 칼날 자체는 유포터블의 덕을 많이 본 사례이지만 애초에 작품 자체가 스토리에 비해 액션씬이 많아서 유포터블이랑 상성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순한 스토리의 원작을 중심에 두고 추가로 이것저것 적어나가는 포인트들이(다이쇼 소곤소곤 이야기라던가, 팬북처럼) 부실한 내용을 보충하면서 가볍게 보고싶은 사람은 스루하고,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은 읽고 '이건 이래서 이랬구나..' 하고 스토리 이해를 도와주는 게 좋았어서... 근데 이건 호불호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탄탄하고 완벽한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대중성과 상업성은 극대화된게 맞다는데 대체 뭘 들으셨어요 ㅋㅋㅋ 반면에 하나의 '만화' 로서의 예술성과 작품성은 갖다버렸다고.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세요 ㅋㅋㅋ 단순히 눈호강으로 볼만한 킬링타임용 애니는 맞지만 스토리에 녹아들고 감정을 이입하기 좋은 만화는 아니라고요 그래서 귀칼은 인기작은 맞지만 명작 수작 소리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작품이에요. 채널 주인장도 마지막에 언급하잖아요. 작품의 인기와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대중성을 잡지 못해 인기를 얻는데 실패한 작품들도 수두룩합니다. 결국 좋은 작품은 뭐냐?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에요. 진격의 거인 같은.
@@user-bk9oy4gg9w 그놈의 작품성...난 좋았다니까요..똑같은 칼로 누군 무나 베는디 누군 쇠를 베었어요..이런 것도 이해를 못해요? 작픔성을 어떤 단일한 기준로만 보려는 편견이나 갖다 버리쇼~! 대중성이 극대화되면 그것도 대단한 작품적 역량이오! 작품성 말이오!
@@바닥돌 그니까 작품성은 엄연히 객관적인 단일 척도에 따라 평가되는 것이라니까요 ㅋㅋ 그럴거면 평론가는 왜있나요 어차피 대중들이 알아서 다 평가할텐데 ㅋㅋ 잘 만든 작품 못 만든 작품이 엄연히 존재하고 귀칼은 못 만들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죠 님이 이 만화를 고평가하는걸 말리진 않겠지만 그게 무슨 권위있는 평가는 될 수가 없어요 전문 평론가도 아닌 이상은. 그리고 영상에서 제시하고자 하는건 작품성과 대중성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거에요 '작품성'이란 말 그대로 작품 내적인 완성도를 칭하는 거고 대중성이란 작품 외적인 인기를 종합적으로 따지는 겁니다. 귀칼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잖아요?
귀칼의 단점 말이 존나게 많은데 딱히 중요한 떡밥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설명충임 호흡 쓰면서 오니잡는 만화였다가 갈수록 약물빨 만화가 되버림 상현 123 너무 빨리 죽여버림 젠이츠 존나 시끄러움 웬 이상한 설정 붙여놓고 써먹지도 않고 그냥 버리고 대충 만듬 단순히 오니가 사람 잡아먹으니까 오니 vs 인간 구도로만 감, 소름돋는 떡밥 이런것도 없이 평범함. 결론: 최종국면 코쿠시보 기대한다 유포터블아
개인적으로는 귀칼이 갖고 있는 “선량함의 강조“가 좋았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오니들이 있는데도 선량함 하나로 퇴치를 넘어서 박멸해버리는 이야기… 지나치게 현실적인 (예를들어 문제의 근원인 거인의 힘을 제거했어도 산적해있는 정치군사적인 문제는 열린 결말로 남음) 애니메이션 속에서 힐링하면서 볼 수 있는 애니여서 좋아했음. 진격거는 등장인물들의 안녕만을 바라게 된다면 귀칼은 꾸준히 만인이 만수를 누릴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나같은 범인 역시 그들이 보호아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단순하기는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권선징악이라는 명료한 스토리라인에 이야기를 접하는 시청자에게 묘한 안도감을 주며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게 한다, 라는 점에서는 단순함만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 공감하기 어려움. 귀멸의 칼날이 누군가에게는 잼민이를 위한 전투씬으로 점철된 애니로 보일 수는 있겠지만 현세에 찌든 어른들에게는 이상하게 힐링애니의 한 계통으로도 보임. 어쨌거나 작가가 계속해서 말하는 ”선량한 마음이 악을 물리친다“ “선한 마음은 수백년 단련한 괴물이 가질 수 없는 결정적인 비기를 손에 얻게 된다” 라는 메세지에 구원받는 귀칼의 한 팬이… (물론 진격거도 사랑…)
난 오히려 오니를 박멸하면서 보여준 오니에 대한 혐오가 이해가 안되서 별로였음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자의로 오니가 된 경우는 없음 해봤자 코쿠시보 정도? 이는 네즈코도 마찬가지임 선택권이 없음 그리고 일단 오니가 되면 무잔의 지배 하에 있기에 무잔이 원하는대로 살 수 밖에 없음 그런 상황 속에서 네즈코도 여타 오니들과 다를 바 없이 사람을 먹으려 함 탄지로가 필사적으로 저지했을 뿐이지 저지하지 못했으면 네즈코도 다른 식인 오니들과 다를 바 없어졌을거임 그런 오니들을 혐오하는 탄지로조차 본인이 오니가 되니까 바로 돌변해서 사람들을 해치려 함 ㅋㅋ 이런 부분을 그냥 얼랑뚱땅 넘어가니까 스토리가 가벼워 보이는 정도를 넘어서 걍 모순되어 보임 자의로 식인을 하는 일부 악질 오니 제외하고는 진격의 거인의 무지성 거인과 상황이 거의 비슷함 하지만 캐릭터들이 보여준 반응은 정반대임 진격의 거인에서는 거인의 정체에 대해 몰랐기에 증오했지만 그 정체를 알고 난뒤부터는 강제로 거인화가 된 가여운 동료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는 우리의 직관에 잘 부합함 귀칼이 우리가 뇌빼고 봐서 그렇지 좀만 생각해보면 걍 모순덩어리에 주인공이라는 작자는 내로남불이 끝판왕임 이건 단지 단순함의 문제가 아니라 수준이 낮은거임
진격거는 진심 넘사고 ㅋㅋㅋ 체인소맨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긴하던데..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어느정도의 주인공의 서사와 조금 얇더라도 좀 .. 개연성이 중요하긴한데 ㅠㅠ 귀칼은 ..너무 나중에는 칼로 하는게 많이없어서… 빌런과 주인공들의 갭차이가 너무 심해여… ㅠㅠㅠㅠ 그래서 막말로 애니로 나오면 그 작화나 그래픽이 기대되서 보게 되더라구용
걍 그거에요. 저 당시 이미 일본 만화에 소년만화 명맥이 끊기다 싶이 한거니까요 정확히 저친구가 나오기 전까지 약 2010년인가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새로운 뉴비들을 유입시키는거 보다 그냥 고인물(오타쿠)들 챙기는 노선으로 간거 거든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던가 제로의 사역마, 듀라라라나 흑의 계약자, 모노가타리 시리즈가 아직 현역이던 시절부터 조금씩 원나블 위주느낌이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D그레이맨]같은 노력, 성장기반의 남녀놋 누구나 즐길수 있는 배틀물 장르가 빛을 잃고 이런친구들이 당시 오타쿠 시장을 점령할 시점에서 첫 스타트가 하렘요소가 강한 작품들... 어...오래되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투러브 투러블] [니세코이] 같은 작품들을 시작점으로 해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라던가 국내에서 혐한물로 개같이 까이던 [마법고교 열등생]....이런친구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사실상 일본 작품의 양상이 좀 남성향 여성향으로 갈렸어요, 남성향은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된 하렘물 작품들이었고 여성향 작품은....일단 제가 사내놈이라 그나마 재미있게 본 [판도라 하츠]정도? 그러다가....아주 멋옛날 라노벨이면서 첫 오타쿠들의 이세계물의 기반의 큰 공헌을 한 작품인 [제로의 사역마]를 첫스타트로해서 그뒤에 2012년도에 붐을 일으킨 [소드 아트 온라인]....아마 이거 시작으로 좀 이세계물이던 하렘무쌍이던 대부분의 주인공이 이 작품을 모토로 시작했을 겁니다. 우리가 잘아는거...전생슬, 리제로, 코노스바, 오버로드....이런게 줄줄히 나온거죠....그런게 이 친구들도 뭐다? 이세계물 클리셰 파괴물이다... 코노스바/리제로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는 클리셰를 비틀었고 전생슬이나 오버로드는 주인공이 인간이라는 클리셰를 비틀고 더나아가 오버로드는 주인공이 선하다는 클리셰를 비틀었죠.. 그렇게 사람들이 이세계물의 플롯에 질리고 그 클리셰 비틀기에도 실증을 느낄때 쯤에.. 이런애들 사이에서 잘 해엄치던 원펀맨/진격의 거인....이걸 시작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나오고 사람들이 소년만화에 관심을 좀 가지니까 귀멸의 칼날[애니]가 쒜기를 박은거죠 그뒤로 주술회전, 체인쏘맨 같은 작품들이 줄줄히 나온거고
아님. 요즘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갑자기 나쁜놈 세탁하려고 하면 욕하는 애들 많음. 그런애들 보고 문제라고 생각했음. 얘네들은 나쁜놈들 찾아서 혐오대상 컨텐츠를 찾고있는거 같다고. 다만 귀칼을 보면 오니들이 죄다 나쁜것들이 아님. 너무 비극적인 오니들도 많음. 그런면에서 볼떄 귀칼보고 느낀건 그 대상이 왜 그렇게 삐뚤어졌는지 그 배경을 보려고 하는 태도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걸 전달하려는거 같음
진격의 거인이 대단한 이유가 상업성만이 아니라 작품성 까지 동시에 잡았다는 거임. 귀멸의 칼날이 더 인기가 많긴 하지만 재미, 스토리, 작품성,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같은것 까지 따져보면서 본다면 진격의 거인은 최고급 요리, 귀칼은 2백원짜리 맛있지만 싸구려인 불량식품 같은거임
1:3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일상물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래곤이라는 판타지 요소도 가미되었고, 주인공도 코바야시의 현명한 모습들도 인상적이었고, 드래곤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습니다 개그포인트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칸나의 귀여움은 씬스틸러였죠 다만 2기에 들어서는 1기에 비해 다소 심심해지고 지루해진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초고퀄액션씬으로 깜짝 놀라 집중해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큰 갈등이 없는 일상물 특성상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시 소개되는 초반보다 뒤로 갈 수록 힘이 떨어지는 것은 이 장르의 태생적 한계인 것 같습니다
걍 모든 에피소드가 원패턴이라 ㅈㄴ지루함 무한열차 흥행 후 재밌다고해서 1기 정주행하고 든 생각은 이게 왜 인기있지 라는거고 무한열차는 재미있었고 2기부턴 1기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보인 후로 액션신만 보며 스킵했고 3기는 그 액션신마저도 계속 잘리며 액션 소통 액션 소통 액션 후 회상의 패턴으로 액션의 긴장감조차 놓아버린 희대의 졸작으로 아예 보는 것을 포기함. 흔해빠진 소년만화라 다 예상되는 스토리에 마지막엔 쩌피 귀살대 어셈블로 엔드게임 나올게 뻔한데 2기까진 그래도 액션을 보여줄 땐 보여준 것과 달리 싸움이 젤젤 끌리며 ㅈ도 안궁금한 즈그 스토리를 읊는 것을 보아 엔드게임도 뒤지게 지루하게 진행될 것 같음. 차라리 초반 이후 작품을 무한열차처럼 싹다 영화 개봉했으면 좋았을거같음
공감 ㅋㅋ 하도 인기가 많길래 첨엔 재밌게 봤다가, 유곽편부터 갈등-해결 구조가 복붙이라서 노잼..... 이름 머더라.. 여동생 캐릭터가 가장 귀엽고 짠하고. 뭐더라 이름이..... ㅠ.ㅠ 그냥 잼민이들 보기에 예쁘고 멋있게 잘 만든 것 같더라구요.. 유곽편 이후로 전혀 안 봄. 반면, 진격거는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캐릭터, 서사, 액션 뭐 등등 그냥 넘사로 차원이 다름. 진격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게 당연히 애니라는 매체밖에 없었다는게 오히려 아쉬움..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오히려 과소평가 당하는 느낌이랄까.
정말 맞는 말만 하시네요..귀칼과 히로아카, 진격거를 본 사람으로써 히로아카와 진격거에는 평면적인 선과 악 구도 뿐만 아니라 악과 악, 어떻게 보면 선과 악, 다르게 보면 악과 선으로 보이는 등 입체적인 악을 보였지만 귀칼은 오니=나쁘다 이걸로 퉁쳐버리는 감이 있어 깊이 파고 들지 않는 킬링타임용 이지만 킬링타임치곤 얘나 저나 너무 어둡고 갑자기 밝아지고, 히로아카와 진격거의 스토리에서 받은 울림은 없이 이야기가 많이 엉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귀칼은 원작 작화랑 스토리의 퀄이 똑같네요^^
귀칼 원작도 정주행 했는데 그렇게 평가절하 당할 정도는 아닌듯 싶다. 물론 유포터블이 잘 만든 것도 있지만 선악 대립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있고 주술회전 같은 뇌절도 없어 좋았다. 이렇게 돌려까기 당할정도는 아닌듯. 보면 주술회전 원작 진지하게 까는 건 없는데 귀칼은 엄청 깐다.
ㅠㅠ 귀칼은 무엇보다 캐릭터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전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진 게 가장 커용! 귀칼은 제 최애 애니인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군요!! 잘 봤습니당😊 진격거는 진짜 명작이 맞고, 귀칼은 구냥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애니고 그런 거 같아요 저는 가벼운 거 좋아하거든요 효홋 !!
귀칼 작가 데뷔작이라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나히아는 진짜 최악임 본 게 있어 끝까지 볼 거지만 빌런 사연팔이도 한 두번이지 나오는 캐릭터마다 서사 부여하고 갠적으로 토도로키 가정사가 딱히 납득되지도 않았음 만화의 극의 중심은 주인공이 되어야지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 조연들에 하다하다 빌런들 서사까지 신경쓰는거 보면 귀칼이나 드래곤볼 처럼 빌런들 시원하게 썰어버리고 주인공 위주인게 훨씬 좋음
@@hikidreame몽상가님! 제가 진격이 최애고 차애가 강연금, 나히아인데요.. 나히아가 국내에서 뉴비들이 들어오기 어려운 이유나 점점 재미없다고 느끼시는 이유에 대해서나.. 그런 나히아 관련된 분석 영상도 (긍정적인 내용이라도..) 나중에 올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ㅠ 진격이 최애인 입장에서 나히아가 몰입력이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헌터헌터도 루즈하다고 느끼게 되고요.. 이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여기서 잘못된 점은 인기 아니 대중성이란 낮은 이해관계와 알기 쉬운 처리입니다. 점점 복자해지면 복잡해 질 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부류와 싫어하는 부류가 극심히 갈리기 시작합니다. 스토리가 좋고 좀 복잡하고 심오하더라 근데 그것은 애니메이션을 볼때 필요한 감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과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정도의 복잡함은 드라마에서 조차 힘들고 애니메이션이 아니 극장즉 영화로 제작된 것에 필요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복잡함은 대중성과 재미를 잃게되는 겁니다. 애니메이션은 얇고 길게 가기 때문에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그것을 이해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에서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가져다 쥼닙니다. 그래서 단편이나 6부작같은 짧은 시간 즐길수 있는게 아닌 이상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토리와 감정 모사의 퀄리티가 높은게 잘만든게 아닌 만들고자하는 만화의 작품 몇화정도로 할거냐에 따라 단순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와 저도 귀칼보면서 똑같이 느꼈어요. 다들 재밌다고 하는데 소년만화인데 텅빈 강정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더라구요. 보다 자서 그냥 나히아 틀었던 경험이 있어요. 진짜 귀칼은 인기에 비해 플롯이나 캐릭터간의 서사나 성장이 너무 부족한 만화인데 팬층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인물들이 공감이 안되고 세계관 설명하느라 급급한 느낌. 요즘 인기있는 애니들 왜 이러는지.걍 코로나로 운좋게 ott서비스 흥행하면서 일반인도 찍먹한게 큰 것 같아요. 솔직히 주술회전이나 최애의 아이도 노잼. 최근 작중에서는 봇치더락이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적당히 밝은 모습도 보여주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듯 하지만 다분히 상업적인 목표가 뚜렷하고 (어디서 많이 본 안전한 컨셉. 누구나 납득할만한 정, 가족의 대한 이야기) 감출 생각도 없어서 아쉬운 부분을 잘 못느꼈습니다 저는 어느샌가 상업적성취를 이룬 작품한정 '갈등구조가 더 들어갔으면 원하던만큼의 시청층이 확보가 안됐겠지' 식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이런 비판리뷰는 쉽지 않았을텐데 생각해볼만한 영상이라 재밌게봤어요
우연하게 1년 전 영상이 알고리즘에 타게 되어 해당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에 남기는 것이 한 영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아, 몽상가 님 의 영상을 몇 편 보았습니다. 특히 몽상가님이 말씀하신것중 아무래도 '각 캐릭터들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 및 관계도'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실타래 처럼 엮이고 엮여 해당 애니메이션의 '입체도'를 결정한다고하죠, 하지만, 저는 진격의 거인 과 귀멸의 칼날 두 애니메이션 전부 서로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서로 추구하는 노선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진격의 거인은 상당히 심오하고 캐릭터관계간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스토리 등 예전 에반게리온 처럼 스토리의 의도를 파악하고 관계를 통해 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파고들며 재미를 찾는 특성이 있으며 점점 이해가 깊어지고 알게되는게 많아질수록 진격의 거인도 명작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멸의 칼날은 뻔한 클리셰 전개 선과 악이 매우 분명하게 정립이 되어있지요(오니 VS 귀살대) 이런 단순한 스토리 전개 때문에 액션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깊이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께서는 되게 지루하고 진부한 애니메이션일수 밖에 없지요... 두 애니메이션을 조화롭게 섞은 것이 아무래도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이 나온 시간대에 비해 서 화려한 액션도 포함 되어있지만, 각 캐릭터와 인물들 간의 갈등 또한 스토리의 깊이가 어느정도 조화롭게 이어가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명작이라 인정받는 작품이 되었지요, 과연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에서 '갈등'은 꼭 복잡하고 심오해야만 명작반열에 오를수 있는가? 라는 의문에는 저는 반대합니다. 때로는 선과악이 명확하고 스토리전개가 뻔하고 예상이 가는 것들도 충분히 다른 요소 '성우의 감정연기력' 등 다양한 요소로 반영이 되어 명작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격의 거인과 귀멸의 칼날 두 작품 다 좋아하는 팬으로써 댓글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귀멸의 칼날에 대한 비판 하신 것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서로가 개성이 다른 작품들을 어느 정도 존중하고 조금 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비판 하셨다면, 조금 더 완벽한 비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작성해 봅니다. 구독누르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비판하는 점이 잘못되었는데 단순히 스토리가 평면적이라고 하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지는 못해. 비유하자면 스토리는 나무의 줄기이고 이 줄기가 잔가지 없이 곧게 나가냐, 잔가지가 많게 나가냐의 차이일 뿐이야. 그 줄기 끝에 있는 결말인 과실과 줄기, 그 사이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인 잎사귀 등등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나무의 형상 즉, 작품이 아름답냐 못생겼냐고 비유할 수 있어. 해당 작품은 그 전체적인 나무의 형상이 그닥 아름답지는 않은 것이니 그 이유 중 하나로 스토리에 대해 비판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줄기, 스토리가 평면적이다고 하거나 다른 작품을 끌어와 해당 작품의 특색에 대한 고려없이 이를 따라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비평이야.
오해입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귀멸의 칼날의 액션과 연출은 업계 최상급입니다. 갈등의 하이라이트인 액션씬은 그 어떤 작품도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선보이지만 그 갈등을 키워가는, 빌드업하는 구간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유포터블의 쩌는 연출과 액션을 보기 전까지의 과정의 재미가 떨어진다고 한 것입니다!
1:3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일상물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래곤이라는 판타지 요소도 가미되었고, 주인공 코바야시의 현명한 모습들도 인상적이었고, 드래곤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습니다 개그포인토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칸나의 귀여움은 씬스틸러였죠 다만 2기에 들어서는 1기에 비해 다소 심심해지고 지루해진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초고퀄액션씬으로 깜짝 놀라 집중해서 끝까지 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큰 갈등이 없는 일상물 특성상 개성있는 등장일물들이 소개되는 초반보다 뒤로 갈 수록 힘이 떨어지는 것은 이 장르의 태생적 한계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명확한 권선징악을 테마로 삼으려 했으면 오니를 훨씬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묘사해서 한텐구 토벌할때 처럼 처절한 단죄같은 묘사를 더 많이 넣어줬으면 단점이 많이 가려졌을거 같음 불필요한 개그신도 좀 줄이고 혼잣말도 절제하고 딱 전통적인 권선징악에만 집중했으면 뽕맛도 많이 살아났을듯
적도 아군도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이 싸우는 도중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귀칼 작가가 애니 팀한테 절 해야하는 것도 어불성설인게 저 전개 방식에서 나오는 몰입도 때문에 제작사 입장에선 전투 장면만 잘 짜도 이 작품 엄청 성공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라고 봐서 이 작품을 가지고 갔다고 생각해서 난 모르겠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깊은 고찰을 가져가면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장점은 이 작품과 세계관의 몰입도를 올려주고 좀 더 다채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고 보지만 문제는 설명을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러닝타임이 길어지고 생각보다 더 루즈 해 질 수 있다는 거라고 봄 여기에서 설명이 길어지고 오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많아지며 액션 씬이 줄거나 쓸데없이 길어지면 개인적으로 유포터블에서 가져가지도 않았을 것 같고 만들었어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많이 안 봤을꺼임 지금처럼 컨텐츠에 깊게 빠져들기 힘들어하는 세대라면 더 더욱 단순하고 유치하다 해도 결국 성공한 이유가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작가도 그냥 수용하고 갈듯
그냥 갠적으로 딱 킬링타임용 애니임. 대중성을 겨냥해 엄청난 유행을 이끌었지만 결국 명작애니 반열에는 올라갈 수 없는 애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그냥 불량식품 용도로 나온 애니라서 왜 명작이냐 아니냐를 논하는지도 의문이긴함. 진격거는 진짜 미식가들이 즐길수 있는 하나의 복잡하고 완전적인 명요리라면 귀칼은 걍 초딩이 500원 내고 사먹는 불량식품느낌. 하지만 그만큼 대중적이지. 그리고 진격거는 너무 대명작이라서 웬만한 애니들이랑은 비교하면 안됨..ㅋㅋ
@@koy8347 이런 분들은 대표적으로 진격거, 원나블 언급하시고 비교하시던데 어차피 말씀 안 하셔도 알 사람은 다 알아요.. 뭐 손흥민이 아시안 최고의 선수인 거 굳이 언급 안 해도 모두가 알듯이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쓸데없이 애니메이션으로 우월감 느끼시고 폄하 하시는 분들 간혹 계시던데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투 보면 당신도 이쪽 부류이신 것 같은데 왜 그러시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렇죠. 영상 내용대로 따진다면 애초에 발더스 게이트나 스토리 최고봉인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를 보면서 평가하면 돼죠. 그래서 저게 틀린 말이 아니어도 갈등을 강조하려면 TRPG를 하는 게 훨씬 낫죠. 게다가 저건 일부분만 까여서 불쾌감을 조성하는 영상인데 문제는 시대에 맞지 않는 배경이나 귀살대의 모순적 문제. 등 이런저런 철저하게 조사해서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 공감할텐데 그저 까고싶어서 까는 것과 거품작이라서 까는 것과 비슷한 대목이죠.
@@변기출형 이 분 말씀의 어감이 착착 달라붙네요. 이런 분들이 있기에 비판을 수용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나, 문제는 여기는 유튜브라는 불지옥이라 글을 못 써도 패드립, 분명 그 작품을 통찰하고 그 내용에 맞춰서 의견을 비판할 것은 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그래야 하는데 요즘 댓글보면 툭 하면 시비검. 물론, 자업자득이라는 게 있지만 정당한 의견에 욕설+패드립을 박는게 문제죠. 진짜 이런 분들만 가득했어도 유튜브 댓글 문제는 절반이나 깎이는데 그게 아니어서 말이죠. 진짜 유튜브는 늦장 대응만 함.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짤고 길게 가는 작품에서는 심오한 작품일 수록 형태에 맞는게 아닌 잘못된 형태가 맞다. 퀼리티가 높다고가 아닌 긴 시간동안 보면 계속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감정소모가 심해져 실제로 맞지 않다. 반면에 길게 갈때는 단순하게 해서 감정소모를 줄이고 피로감을 줄이는게 실제로 맞는 방식이다. 그예로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있어 의미전달의 정도를 어떻게 하냐가 매우 잘아진다. 그리고 그 의미 전달을 보통 짧게 가는 곳에서는 감성선 갈등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그의 성악 혹은 관계를 운연중에 혹은 대놓고 내면서 감정 소모를 가능하다. 하지만 길게 되면 그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시청자가 떨어지게 된다.
ㅋㅋㅋㅋㅋ귀칼은 가치관 대립 수준,밀도 낮다는 거죠! 예시를 들어볼게요! 1.짬뽕은 맛있다 면과 국물에 조합이 좋아 2.짜장이 맛있다 면이 소스와도 어울리게 맛있어 이것도 가치관 대립이고 3.딴나라를 공격하지 않으면 우리가 공격받게 될거야 국민들이 피난할 시간이라도 벌어야하니까 전쟁해야해 4.공격하지않아도 살아남을방법이 있을거야 우리가 공격해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면 반드시 저쪽도 힘을 다시 길러서 복수힐거야 이것도!가치관대립입니다 1,2대립하고 3,4대립이 왜 다른지 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 인물들간의 갈등 하나하나가 깊은 히로아카도 정작 그 갈등을 다 묘사하고 다른 애들까지 조명하느라 전개도 늘어진것도 사실임 어떤 사람은 죠죠 1~2부, 귀칼을 보고 대치되는 두 사상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하진 않지만 쉴새없이 몰려오는 쓰레기 흡혈귀들에 굴하지 않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빠른 전개속에서 장르적 재미와 인간 찬가를 느끼기도 함. 어떤 사람은 정적인 예술영화보다 존윅이 훨씬 취향 저격이듯이 히로아카가 위니 귀칼이 위니 각자만의 단점을 가지고 급을 나눌게 아니라 이말임.
@@멍멍쓰-3d2y사실 영상에서 단점으로 언급한 얕은 갈등이 대중들 입장에선 가장 잘먹히긴합니다.갈등의 해소에서 오는 쾌감보다 갈등의 생김 자체로 오는 답답함을 더 불쾌하게 여기며 사연이 있던없건 슬퍼해주는건 나중이고 일단 목부터벤다는 단순한 플롯은 오히려 호쾌함으로 느껴질 수 있죠,실제로 죽인뒤에 동정하는게 사람 수십만명 갈아마셔놓고 과거세탁한번에 미화된 오비토보단 백번천번 생각해도 나은건 사실이니까요
귀칼 - 패스트푸드 진격거 - 레스토랑 귀칼은 빠르고 가볍게 보기 좋고 상당히 먹을만 함 음식의 수준이 엄청 높은건 아지만 맛 하나는 확실한 것처럼 작품의 수준이 엄청 높은건 아니지만 킬링타임 성능 ㅈㄴ 확실함 진격거는 처음 에피타이저로 거인들 나오는 호러물인거 같다가 메인디시에서 갑자기 인간대인간 구조 보여주다가 디저트로 깔끔하고 여운남는 마무리 상당히 무게가 있고 부담스러워서 한번 갈때마다 마음단단히 먹고 가야함 ㅈㄴ 음미하면 할수록 감탄이 나옴
"귀멸의 칼날"이 액션빼고 시체라는데 "체인쏘맨"을 잘못 말하는 것 아니에요? 귀멸의 칼날은 액션이 아니어도 재미있는데, 체인쏘맨은 액션 빼고 더럽게 재미없더라고요. 그래서 저 보다가 하차했어요. 액션빼고 시체는 귀멸의 칼날이 아닌 체인쏘맨 같은데 귀멸의 칼날을 비판하시는 분들 귀멸의 칼날을 너무 비판하지 마세요. 비판 할거면 체인쏘맨을 비판하세요.
분명 애니자체는 재밌는데 최후반 전투 즉 최종국면이 너무 별로였음 그냥 약몇방 놓고 뚜싀뚜싀 패니까 그냥 뒤져버림 최종보스라는놈이 너무 무력해서 마치 전생슬 2기 최종보스보는거 같았음 여기에 빈약한 스토리와 부족한 캐릭터서사,아예 언급조차 안된 떡밥 등등,진격거 광팬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별로였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던건 역시 애니를 디테일하게 분석하면서 볼수없다는게 너무 별로였음 진격거는 대사하나하나,장면하나하나가 다 떡밥,복선이여서 "어? 애가 왜 이런행동을 한거지?"라는 생각이 들고 애니에서 여러단서를 보여주고 "짜잔! 사실 이건 이거였습니다!"인데 반면에 귀칼은 "어? 얘가 왜 이런행동을 한거지?"까지는 똑같은데 나중가면 아예 언급조차안됨 "오니"라는 존재에 대한 인간과 오니간에 갈등,서사같은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이건 마치 이건 마치 소스도 없고 튀겨지지도 않은 탕수육느낌임 분명 탕수육자체는 맛있는데 튀겨지지도 않고 소스도 없어서 배달앱 사장님한테 항의하는 느낌임 귀칼을 보다보면 자꾸 그런느낌만 남 그냥 조금만 분석하고보면 대놓고 문제점들이 보임
졸작중의 졸작이라고 하는데 스토리 전개방식보면 드래곤볼z 서사 느낌이랑 별 다를빠가 없음. 양쪽다 오락성에 치중한 전개임. 다만 귀칼이 감성을 오지게 넣어서 F감성 많은 성격은 감동적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많고 T쪽들은 F들이 개 오바떤다고 흠 저정도인가..? 이런 취급하면서 내려치기하는 상황임
애니메이션이란 게 결국 자기 취향이면 보고 아니면 안 보면 그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중요 요소인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중요한 이야기에 대한 칭찬은 적은데 작품을 꾸며주는 요소인 작화,연출.ost만 칭찬이 많다면 전 귀멸의 칼날은 그리 좋은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애니메이션은 자기 취향이면 보고 아니면 안 보면 그만이지만요
그 단순한 스토리가 답이 없다고 하지만 그건 그 단순한 스토리에 또다른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단순 노잼하고 넘어가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도우마와 카나오,이노스케의 싸움도 귀살대는 위기를 마주하지만 이겨낸다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여기엔 이런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세상은 악인이 판치고 다녀도 오히려 피해를 입는건 선한 사람들이다 그로인해 생겨난것이 지옥이고 선한사람들은 그것으로 정신승리를 하는것이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건 최종국면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다키의 횡포를 보여주며 그때당시의 유곽에서 일어났던 일을 비판하는것 여자는 그저 도구라는걸 젠이츠가 말하는 자신에게 당했던 고통을 남한테 물려주면 안된다는 말 한마디 자 이게 단순히 멋진 포장에 알맹이가 없는건가요? 또 이번 합동강화훈련에서도 바위를 밀지 못하고 마음이 꺾이고 있는 탄지로에게 겐야는 반복동작이란걸 알려주고 탄지로는 이렇게 말합니다'우선 내 반복동작은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린뒤 렌코쿠씨의 말씀을 떠올린다 마음을 불태워라' 이 생각을 끝으로 탄지로는 반점+바위를 미는데 성공합니다 이것도 주인공이 각성한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원작초월인 작화이긴 했지만 과연 단순한 불량식품일까요? 물론 반점이 들어나지는 않겠지만 반복동작이란 방법을 탄지로의 각성 방법을 정말 지켜만 보라고 만들걸까요? 마음이 꺾여있는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떠울리며 마음을 불태우고 너의 할일을 열심히 수행해 꼭 이루어라 이런식으로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한 내용에 작가에 어떤 뜻이 담겨져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알맹이 없는 불량식품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귀남이 일단 메세지가 ㅈㄴ 진부한건 둘째치고 그걸 독자들에게 효과적인 방식으로 납득시키는 것도 작가의 역량이고 작품성이죠. 귀칼에서 그런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은 대부분 시도때도 없는 내레이션이나 과거회상의 반복이 전부입니다. 작가의 역량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단순히 메세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것보다 여러가지 장치를 활용해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메세지는 작가가 설치한 암시적인 플롯들과 떡밥들에 의해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귀칼 작가는 이러한 방식에 대한 고민이 1도 없어보입니다. 단적으로 그런 일차원적인 메세지에 대한 묘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작품이라고 불리우려면 독자가 스토리에 감춰진 메세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해야 하는데 귀칼은 전혀 그런 점이 없고 따라서 독자가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스토리에 감정을 이입하기도 힘듭니다.
5:13 ㄹㅇ 신비아파트식 전개
신비아파트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신비아파트 생각한게 아니었네ㅠㅋㅋ
그..그래도 신비아파트는 요즘 같은 검사끼리 싸우니까
엄@@jamescho3846
ㅇㄱㄹㅇ
귀칼의 성공은 아무리봐도 제작사인 유포터블의 솜씨였지, 원작의 훌륭함이 아니었다...
추가로 당시 만화시장이 이세게 전생 물 시대라서 더 돋보인것도 있었던것 같네요
원작 초반에는 점선의 칼날이었음
ㅇㅈ ... 귀칼 극장판까지는 그래도 재미있게봤는데 그 이후론 나와도 안봄
@@choiwusoung난 징징거리는 만화 개싫어해서 극장판까지 애들이 계속 보라고 해도 절대 안본다 했는데 2기 액션씬 작화 보고 반해서 봄
애니를 분석하면서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귀칼은 단순하잖아요 그게 귀칼의 장점이죠 그렇게 분석하면 삶이 퍽퍽하잖아요
귀칼의 단점이자 장점이라 생각해요 쉬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부족한 서사나 내면이 머리는 쉬고 화려한 액션이 눈은 즐겁게 하니 딱 킬링타임용으로 대중이 소비하기 좋은 애니엮던게 아닐까 싶고 노출된 빈도만큼 흥행이라 생각해요
이게...이게 진짜 맞는 말이다
@@11017-qbrt결론:뇌빼고 가볍게 전투씬 및 이팩 볼사람은 귀칼보자
@@korean650 전투씬 이팩트는 귀칼의 장점이 아니라 유포터블 애니 회사의 장점 아님 ㅋㅋㅋ? 원작에서는 하나도 못 느낌
@@취미로노는사람글킨 한데 애니 한정으로 보는거면 유포 작화도 포함해서 생각해야지 ㅋㅋ 이미 세상에 그 상태로 나왔는데 뭐 우째 작가 역량 딸린다는걸 강조하고 싶은거임?
@@사난해를랑너 역량 딸리지. 그 똥같은 후반부 만들고서 고향으로 도망간다음 얼굴 한번 지금까지 안 비추고 있는데 그럼 역량이 높냐??
귀멸의 칼날 작가는 진짜 애니 제작사에게 절을 해야한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했다고 합니다
108배아닌 10800배해야함
히노카미카구라 보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악어 쉐키는 매일 아침 기상마다 유포터블 회사 있는 쪽으로 108배 절해야함
저는 전혀 반대로 말씀하신 빌드업과 갈등구조가 이제는 너무 전형적으로 느껴져서 긴호흡의 질질 끄는 스토리가 별로였는데..귀칼은 단순한 구조와 스피디한 전개 속에서 진정성 넘치고, 지극히 선한 주인공의 활약에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꽤 흔한 주제의식으로 범용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큰 성공이 가능했지 싶습니다. .귀칼이 어마어마하다가 아니라 평범했기에 대중성이 극대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ㄹㅇ인게 귀멸의 칼날은 단순한 전개랑 화려한 액션이 오히려 애니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이 장르를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평소에 많은 애니를 보던 사람들한테는 퀄리티 높은 작화랑 시원시원한 전개덕에 미지근하고 고전적인 긴 서사, 끝없는 빌드업 애니들보다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물론 귀멸의 칼날 자체는 유포터블의 덕을 많이 본 사례이지만 애초에 작품 자체가 스토리에 비해 액션씬이 많아서 유포터블이랑 상성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순한 스토리의 원작을 중심에 두고 추가로 이것저것 적어나가는 포인트들이(다이쇼 소곤소곤 이야기라던가, 팬북처럼) 부실한 내용을 보충하면서 가볍게 보고싶은 사람은 스루하고,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은 읽고 '이건 이래서 이랬구나..' 하고 스토리 이해를 도와주는 게 좋았어서... 근데 이건 호불호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탄탄하고 완벽한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거 같아요.
대중성을 확실하게 잡은 만화
그러니까 대중성과 상업성은 극대화된게 맞다는데 대체 뭘 들으셨어요 ㅋㅋㅋ 반면에 하나의 '만화' 로서의 예술성과 작품성은 갖다버렸다고.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세요 ㅋㅋㅋ 단순히 눈호강으로 볼만한 킬링타임용 애니는 맞지만 스토리에 녹아들고 감정을 이입하기 좋은 만화는 아니라고요
그래서 귀칼은 인기작은 맞지만 명작 수작 소리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작품이에요.
채널 주인장도 마지막에 언급하잖아요. 작품의 인기와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대중성을 잡지 못해 인기를 얻는데 실패한 작품들도 수두룩합니다.
결국 좋은 작품은 뭐냐?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에요. 진격의 거인 같은.
@@user-bk9oy4gg9w 그놈의 작품성...난 좋았다니까요..똑같은 칼로 누군 무나 베는디 누군 쇠를 베었어요..이런 것도 이해를 못해요? 작픔성을 어떤 단일한 기준로만 보려는 편견이나 갖다 버리쇼~! 대중성이 극대화되면 그것도 대단한 작품적 역량이오! 작품성 말이오!
@@바닥돌 그니까 작품성은 엄연히 객관적인 단일 척도에 따라 평가되는 것이라니까요 ㅋㅋ 그럴거면 평론가는 왜있나요 어차피 대중들이 알아서 다 평가할텐데 ㅋㅋ 잘 만든 작품 못 만든 작품이 엄연히 존재하고 귀칼은 못 만들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죠
님이 이 만화를 고평가하는걸 말리진 않겠지만 그게 무슨 권위있는 평가는 될 수가 없어요 전문 평론가도 아닌 이상은.
그리고 영상에서 제시하고자 하는건 작품성과 대중성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거에요
'작품성'이란 말 그대로 작품 내적인 완성도를 칭하는 거고 대중성이란 작품 외적인 인기를 종합적으로 따지는 겁니다.
귀칼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잖아요?
진격의거인은 인간vs거인 거인vs거인 인간vs인간 적에 따라 액션씬이 계속 바뀌는데 귀칼은 인간vs오니 호흡,혈귀술이 전부니까..
걍 유포터블 아니였으면 ㅈ 망작 귀칼 ㅋㅋㅋ
액션도 이펙트 때메 화려해보이는 거지
귀칼도 딱히 전투씬이 좋은점을 모르겠음
프레임 높고 좋은 임펙트도 장점이다만 그것 말고는 텐겐 전투 말고는 진격거 입체기동같은 좋은 작화 동선같은게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고 느껴짐
누구 vs 누구 구도가 계속 바뀔
필요는 없지 근데 귀칼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긴 해
솔직히 귀칼 스토리는 나도 지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걍진격거가 ㅈㄴ재밌는거임 ㅋㅋㅋㅋㅋ
아 그건 ㅇㅈ ㅋㅋㅋㅋ
이건 ㅇㅈ 해야지
내가 하고싶은 말 ㅋㅋ
진격거 그는 신이다
진격의 거인은 ‘전설‘이다…
귀칼 한줄 요약
혈귀랑 싸움 - 탄지로 혼잣말 - 과거회상 - 승리
심지어 이게 처음부터 완결까지 그대로임
과거회상할때 ㄹㅇ 개 지루함 ㅋㅋㅋ
응 원피스 블리치 나루토 다똑같음
@@유즈-x1z 원나블에 처 비비노. 애니빨 씹 졸작 커멸충생기 ㅋㅋㅋㅋ
내 살다 살다 애니회사가 살린 만화는 듣도 보지도 못함 ^.^ 졸작아
@@유즈-x1z 뭔 개소라고 ㅋㅋㅋㅋㅋ
젠이츠랑 이노스케는 사실 얘네들은 고찰 이전에 왜 굳이 귀살대에 들어온 거지 싶을 정도로 동기가 약하죠. 강제입대한 쫄보에 저돌맹진밖에 모르는 야생아니 오니의 정체성을 진지하게 고민할 만한 캐릭터도 아니고요. 그래도 젠이츠는 힘숨찐 콘셉트로 임팩트는 남네요ㅋ
귀칼의 단점
말이 존나게 많은데 딱히 중요한 떡밥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설명충임
호흡 쓰면서 오니잡는 만화였다가 갈수록 약물빨 만화가 되버림
상현 123 너무 빨리 죽여버림
젠이츠 존나 시끄러움
웬 이상한 설정 붙여놓고 써먹지도 않고 그냥 버리고 대충 만듬
단순히 오니가 사람 잡아먹으니까 오니 vs 인간 구도로만 감,
소름돋는 떡밥 이런것도 없이 평범함.
결론: 최종국면 코쿠시보 기대한다 유포터블아
상현 123이 빨리 죽었다고? 2는 캐릭터 컨셉상 어느정도 이해 되는 부분이고 쨋든 빨리 죽은 건 맞지만 1,3 빨리 죽었다는 말에 동의 못 하겠네
설명은 ㄹㅇ 개공감이노 ㅋ
@@Lemoid-.-ㅇㅈ 상현1 코쿠시보가 무이치로도 죽이고 겐야도 죽이고 사네미 달로 내장까지 찢고 교메이도 불구 만들고 ㅈ1ㄴ 오래뻐기다 뒤지는데 오히려 목잘리는거 극복 해버리면 더 질질끄는 느낌들거 같은데?
더빙 진짜 개찰지게하시네 ㅋ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귀칼이라는 작품의 문제를
완벽하게 꿰뚫는,동시에 문제가 많음에도
인기를 끌수밖에 없는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하신것에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칼이 갖고 있는 “선량함의 강조“가 좋았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오니들이 있는데도 선량함 하나로 퇴치를 넘어서 박멸해버리는 이야기… 지나치게 현실적인 (예를들어 문제의 근원인 거인의 힘을 제거했어도 산적해있는 정치군사적인 문제는 열린 결말로 남음) 애니메이션 속에서 힐링하면서 볼 수 있는 애니여서 좋아했음. 진격거는 등장인물들의 안녕만을 바라게 된다면 귀칼은 꾸준히 만인이 만수를 누릴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나같은 범인 역시 그들이 보호아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단순하기는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권선징악이라는 명료한 스토리라인에 이야기를 접하는 시청자에게 묘한 안도감을 주며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게 한다, 라는 점에서는 단순함만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 공감하기 어려움.
귀멸의 칼날이 누군가에게는 잼민이를 위한 전투씬으로 점철된 애니로 보일 수는 있겠지만 현세에 찌든 어른들에게는 이상하게 힐링애니의 한 계통으로도 보임.
어쨌거나 작가가 계속해서 말하는 ”선량한 마음이 악을 물리친다“ “선한 마음은 수백년 단련한 괴물이 가질 수 없는 결정적인 비기를 손에 얻게 된다” 라는 메세지에 구원받는 귀칼의 한 팬이… (물론 진격거도 사랑…)
난 오히려 오니를 박멸하면서 보여준 오니에 대한 혐오가 이해가 안되서 별로였음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자의로 오니가 된 경우는 없음 해봤자 코쿠시보 정도? 이는 네즈코도 마찬가지임 선택권이 없음 그리고 일단 오니가 되면 무잔의 지배 하에 있기에 무잔이 원하는대로 살 수 밖에 없음 그런 상황 속에서 네즈코도 여타 오니들과 다를 바 없이 사람을 먹으려 함 탄지로가 필사적으로 저지했을 뿐이지 저지하지 못했으면 네즈코도 다른 식인 오니들과 다를 바 없어졌을거임 그런 오니들을 혐오하는 탄지로조차 본인이 오니가 되니까 바로 돌변해서 사람들을 해치려 함 ㅋㅋ 이런 부분을 그냥 얼랑뚱땅 넘어가니까 스토리가 가벼워 보이는 정도를 넘어서 걍 모순되어 보임 자의로 식인을 하는 일부 악질 오니 제외하고는 진격의 거인의 무지성 거인과 상황이 거의 비슷함 하지만 캐릭터들이 보여준 반응은 정반대임 진격의 거인에서는 거인의 정체에 대해 몰랐기에 증오했지만 그 정체를 알고 난뒤부터는 강제로 거인화가 된 가여운 동료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는 우리의 직관에 잘 부합함 귀칼이 우리가 뇌빼고 봐서 그렇지 좀만 생각해보면 걍 모순덩어리에 주인공이라는 작자는 내로남불이 끝판왕임 이건 단지 단순함의 문제가 아니라 수준이 낮은거임
@@사난해를랑너 ? 탄지로는 오니를 서글픈 비극적인 생물이라 생각하고 있는게 작품에 전반적으로 나오는데. 오니에 대한 혐오는 무잔이나 일부 반성 1도 없는 애만 해당하는데 안봤나봄? 1기부터 계속 오니 세탁하고 동정하는데 안봤네
말을 되게 잘하시네요
@@유즈-x1z 그래서 사네미가 주합회의에서 아주 잘못안한 네지코를 찔렀구나 말이 된다 생각s?
진짜 장점 겁나 구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장점이라고 말하는게 선량함 ㅇㅈㄹ ㅋㅋㅋㅋ
다른 역대 만화들처럼 "스토리,연출" 이런 단어 써보면 안됨?? 선량함?? 너가봐도 장점이 없구나
근데 진짜 진격의 거인은 거인이 사람 먹다가 인간들에게 토멀당하다 끝났으면 ㄹㅇ 귀칼 취급 당했을듯 ㅋㅋ
당연 ㅋㅋ
그렇게 끝나도 거인이라는 설정 자체가 충격적이여서 상타치는 쳤을거임 근데 그런 설정에 작가의 미친 역량이 들어간 4차원 설정이 들어가버리니 이건 뭐... 역사에 남겨진 소설과 어깨 나란히 할 듯함
@@변기출형만약 진짜 저렇게 끝나면 상타치는 뭔 상타치야ㅋㅋ 걍 귀칼보다 참신하지도 않고 별로일텐데
@@bacw5352 귀칼이 조금이라도 참신한 요소가 있다는 듯이 쳐말하노ㅋㅋ 니가 그리 말해도 식인 거인이라는 설정은 진격거가 최초라는건 변하지 않는단다^^ 그리고 팩트는 진격거 1기의 성공은 초대형 거인의 임팩트가 반절은 먹고간다ㅋㅋ 최종보스 초대형 거인 썰고 뜌땨뜌땨 엔딩나도 귀칼보단 작품성 높을듯ㅋㅋ
@@bacw5352참고로 식인거인,벽안에 갇힌 인류라는 설정은 진격거에서 처음 보여준 설정이지만 귀칼의 설정 다수는 죠죠에서 보여준,혹은 죠죠이전부터도 많이 보던 설정들임
(호흡을 통한 신체강화,햇빛이 약점인 악당들,최종보스가 인간을 잡몹으로 만듦)
진격거는 진심 넘사고 ㅋㅋㅋ
체인소맨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긴하던데..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어느정도의 주인공의 서사와 조금 얇더라도 좀 .. 개연성이 중요하긴한데 ㅠㅠ
귀칼은 ..너무 나중에는 칼로 하는게 많이없어서… 빌런과 주인공들의 갭차이가 너무 심해여… ㅠㅠㅠㅠ
그래서 막말로 애니로 나오면 그 작화나 그래픽이 기대되서 보게 되더라구용
걍 그거에요.
저 당시 이미 일본 만화에 소년만화 명맥이 끊기다 싶이 한거니까요
정확히 저친구가 나오기 전까지 약 2010년인가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새로운 뉴비들을 유입시키는거 보다 그냥 고인물(오타쿠)들 챙기는 노선으로 간거 거든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던가 제로의 사역마, 듀라라라나 흑의 계약자, 모노가타리 시리즈가 아직 현역이던 시절부터 조금씩 원나블 위주느낌이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D그레이맨]같은 노력, 성장기반의 남녀놋 누구나 즐길수 있는 배틀물 장르가 빛을 잃고
이런친구들이 당시 오타쿠 시장을 점령할 시점에서 첫 스타트가 하렘요소가 강한 작품들...
어...오래되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투러브 투러블] [니세코이] 같은 작품들을 시작점으로 해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라던가 국내에서 혐한물로 개같이 까이던 [마법고교 열등생]....이런친구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사실상 일본 작품의 양상이 좀 남성향 여성향으로 갈렸어요,
남성향은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된 하렘물 작품들이었고 여성향 작품은....일단 제가 사내놈이라 그나마 재미있게 본 [판도라 하츠]정도?
그러다가....아주 멋옛날 라노벨이면서 첫 오타쿠들의 이세계물의 기반의 큰 공헌을 한 작품인 [제로의 사역마]를 첫스타트로해서 그뒤에 2012년도에 붐을 일으킨 [소드 아트 온라인]....아마 이거 시작으로 좀 이세계물이던 하렘무쌍이던 대부분의 주인공이 이 작품을 모토로 시작했을 겁니다.
우리가 잘아는거...전생슬, 리제로, 코노스바, 오버로드....이런게 줄줄히 나온거죠....그런게 이 친구들도 뭐다? 이세계물 클리셰 파괴물이다...
코노스바/리제로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는 클리셰를 비틀었고
전생슬이나 오버로드는 주인공이 인간이라는 클리셰를 비틀고
더나아가 오버로드는 주인공이 선하다는 클리셰를 비틀었죠..
그렇게 사람들이 이세계물의 플롯에 질리고 그 클리셰 비틀기에도 실증을 느낄때 쯤에..
이런애들 사이에서 잘 해엄치던 원펀맨/진격의 거인....이걸 시작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나오고 사람들이 소년만화에 관심을 좀 가지니까 귀멸의 칼날[애니]가 쒜기를 박은거죠
그뒤로 주술회전, 체인쏘맨 같은 작품들이 줄줄히 나온거고
요약하자면 귀칼이 성공한건 당시 주류였던 이세계/하렘/라노벨 작품에 독자가 실증이 났으니까 다른거 좀 먹어볼려다 얻어걸린 인기라는거죠.
진지하게 귀칼은 원나블 시대에 나왔으면 그림 못 그리는 블리치짭 소리 들었을듯....;
ㅋㅋㅋㅋㅋ ㄹㅇ이네 블리치 짭
솔직히 귀칼 작화로 칠대죄 리메이크 하잖아?? 칠대죄 다시 개떡상할껄? ㅋㅋㅋㅋㅋ 칠대죄 2기 에스카노르 나올때 그 정도 작화로도 인기 어마어마했었슴.
그냥 대중들 지식수준이 높아지며 일차원적인 적은 나쁜놈 주인공은 착한놈 단편적인건 이제 재미없는 시대가 됨.
그건 그냥 유아용 애니지.
진격거처럼 선도악도아닌 입체적인게 재미있음.
이분법적인 선악의 대립이 꼭 나쁜건 아님. 그것도 작가가 얼마나 잘 풀어내느냐에 따라 흥미성이 갈리는거
아님. 요즘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갑자기 나쁜놈 세탁하려고 하면 욕하는 애들 많음. 그런애들 보고 문제라고 생각했음. 얘네들은 나쁜놈들 찾아서 혐오대상 컨텐츠를 찾고있는거 같다고. 다만 귀칼을 보면 오니들이 죄다 나쁜것들이 아님. 너무 비극적인 오니들도 많음. 그런면에서 볼떄 귀칼보고 느낀건 그 대상이 왜 그렇게 삐뚤어졌는지 그 배경을 보려고 하는 태도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걸 전달하려는거 같음
진격의 거인이 대단한 이유가 상업성만이 아니라 작품성 까지 동시에 잡았다는 거임. 귀멸의 칼날이 더 인기가 많긴 하지만 재미, 스토리, 작품성,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같은것 까지 따져보면서 본다면 진격의 거인은 최고급 요리, 귀칼은 2백원짜리 맛있지만 싸구려인 불량식품 같은거임
이런 생각이 진짜 잘못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뭐는 싸구려 뭐는 고급
급을 나누려 함
@@빵빵-s2w 돌아보니 그렇네요. 급을 나누면 안되죠 개인의 의견의 차이가 분명이 존재하는 이상. 다만 너무 과대평가되고있는것 같아서요..그게 이해가 안간다는것이죠.
@@빵빵-s2w 흠... 싸구려 맞긴 맞는데
@@빵빵-s2w뭔 작품성을 따지고 있는데 왜 취향 이러고있냐
이런새끼들이 문제임 토론의 주제를 못잡어
@@빵빵-s2w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오히려 싸구려와 최고급을 나눌 수 있는거지
ㄹㅇ 진격의 거인 1기때만해도 초대형 거인만 죽이면 끝나겠지 했는 데 가면 갈수록 너무 충격적이었음
작품성과 흥행이 항상 정비례 할 순 없죠. 라면보다 된장찌개가 훨씬 퀄리티가 높은 음식이지만, 라면가게가 된장찌개 가게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낮아야만 한 것은 아니니까요. 취향차이죠 뭐 ㅎㅎ
1:3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일상물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래곤이라는 판타지 요소도 가미되었고, 주인공도 코바야시의 현명한 모습들도 인상적이었고, 드래곤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습니다
개그포인트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칸나의 귀여움은 씬스틸러였죠
다만 2기에 들어서는 1기에 비해 다소 심심해지고 지루해진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초고퀄액션씬으로 깜짝 놀라 집중해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큰 갈등이 없는 일상물 특성상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시 소개되는 초반보다 뒤로 갈 수록 힘이 떨어지는 것은 이 장르의 태생적 한계인 것 같습니다
인물들이 전부 평면적이고.. 작품 내 선과 악도 너무 명확해서 진격거처럼 곱씹는 재미가 없어요.. 그래도 전투씬은 눈물 흘리며 봄 ㅎㅎ
이 영상에서 언급한 페스나 극장판 작화 개쩌니까 한번 보는거 추천함
특히 3장 스프링송 진짜 처음봤을때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
귀칼 진격거 보다 작품성 떨어지는거 ㅇㅈ
근데 그게 작가의 역량이 떨어지는건지는 모르는거임.
작품을 준비할때 대중성을 노리고 라이트하게 스토리를 짠걸수도 있는거지.
요즘 시대에 만화는 상품이라는걸 잘 생각해야 함.
걍 모든 에피소드가 원패턴이라 ㅈㄴ지루함
무한열차 흥행 후 재밌다고해서 1기 정주행하고 든 생각은 이게 왜 인기있지 라는거고
무한열차는 재미있었고 2기부턴 1기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보인 후로 액션신만 보며 스킵했고
3기는 그 액션신마저도 계속 잘리며 액션 소통 액션 소통 액션 후 회상의 패턴으로 액션의 긴장감조차 놓아버린 희대의 졸작으로
아예 보는 것을 포기함. 흔해빠진 소년만화라 다 예상되는 스토리에 마지막엔 쩌피 귀살대 어셈블로 엔드게임 나올게 뻔한데
2기까진 그래도 액션을 보여줄 땐 보여준 것과 달리 싸움이 젤젤 끌리며 ㅈ도 안궁금한 즈그 스토리를 읊는 것을 보아
엔드게임도 뒤지게 지루하게 진행될 것 같음. 차라리 초반 이후 작품을 무한열차처럼 싹다 영화 개봉했으면 좋았을거같음
영상의 모든 내용이 공감됩니다
진격거랑 귀칼을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됨
애니 추천 영상도 찍어 주세요 진격의 거인 밖에 몰라서.. 비슷한 느낌의 애니도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비슷한 애니라면 개인적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코드기아스, 사이코패스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사회와 갈등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아요.
데스노트 추천합니다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추천
기생수 추천
러닝타임 짧음 개인적으로 진격거 다음가는 명작이라 생각함
데스노트 드가자~
공감 ㅋㅋ 하도 인기가 많길래 첨엔 재밌게 봤다가, 유곽편부터 갈등-해결 구조가 복붙이라서 노잼..... 이름 머더라.. 여동생 캐릭터가 가장 귀엽고 짠하고. 뭐더라 이름이..... ㅠ.ㅠ
그냥 잼민이들 보기에 예쁘고 멋있게 잘 만든 것 같더라구요.. 유곽편 이후로 전혀 안 봄. 반면, 진격거는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캐릭터, 서사, 액션 뭐 등등 그냥 넘사로 차원이 다름.
진격거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게 당연히 애니라는 매체밖에 없었다는게 오히려 아쉬움..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오히려 과소평가 당하는 느낌이랄까.
정말 맞는 말만 하시네요..귀칼과 히로아카, 진격거를 본 사람으로써 히로아카와 진격거에는 평면적인 선과 악 구도 뿐만 아니라 악과 악, 어떻게 보면 선과 악, 다르게 보면 악과 선으로 보이는 등 입체적인 악을 보였지만 귀칼은 오니=나쁘다 이걸로 퉁쳐버리는 감이 있어 깊이 파고 들지 않는 킬링타임용 이지만 킬링타임치곤 얘나 저나 너무 어둡고 갑자기 밝아지고, 히로아카와 진격거의 스토리에서 받은 울림은 없이 이야기가 많이 엉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귀칼은 원작 작화랑 스토리의 퀄이 똑같네요^^
귀칼 원작도 정주행 했는데 그렇게 평가절하 당할 정도는 아닌듯 싶다. 물론 유포터블이 잘 만든 것도 있지만 선악 대립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있고 주술회전 같은 뇌절도 없어 좋았다. 이렇게 돌려까기 당할정도는 아닌듯. 보면 주술회전 원작 진지하게 까는 건 없는데 귀칼은 엄청 깐다.
귀칼이 뇌절이 없긴; 후반부 최종보스 연출 쓰레기 같이 못해서 약물 독살엔딩 나오는게 뇌절인데 뭔 뇌절이 없노? 이놈은 귀칼을 보긴 했는지부터 의문이 듬
주술회전은 (나름)공들인 망작이고, 귀칼은 고민없이 써내린 평작임.
ㅠㅠ 귀칼은 무엇보다 캐릭터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전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진 게 가장 커용!
귀칼은 제 최애 애니인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군요!! 잘 봤습니당😊 진격거는 진짜 명작이 맞고, 귀칼은 구냥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애니고 그런 거 같아요 저는 가벼운 거 좋아하거든요 효홋 !!
저도 귀칼이 최애인데 솔직히 뇌빼고 보면 진짜 재밌어용 히히
귀칼이 더 저평가되는 이유는 개그가 진짜 유아용 만화책에 나올 수준이라는 거임. 맨날 젠이츠 괴성 지르고 탄지로 😮 이 표정 짓는데 진심 짜증나서 일상 대화 그냥 넘겨버림 ㅋㅋ
귀칼 작가 데뷔작이라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나히아는 진짜 최악임 본 게 있어 끝까지 볼 거지만 빌런 사연팔이도 한 두번이지 나오는 캐릭터마다 서사 부여하고 갠적으로 토도로키 가정사가 딱히 납득되지도 않았음 만화의 극의 중심은 주인공이 되어야지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 조연들에 하다하다 빌런들 서사까지 신경쓰는거 보면 귀칼이나 드래곤볼 처럼 빌런들 시원하게 썰어버리고 주인공 위주인게 훨씬 좋음
분명 초반에는 나히아가 재미있고 완성도도 높았지만 가면갈수록 별로인거 인정합니다 ㅋㅋ
나히아는 ㄹㅇ 개노잼이지 진격거가 개띵작
@@hikidreame몽상가님! 제가 진격이 최애고 차애가 강연금, 나히아인데요.. 나히아가 국내에서 뉴비들이 들어오기 어려운 이유나 점점 재미없다고 느끼시는 이유에 대해서나.. 그런 나히아 관련된 분석 영상도 (긍정적인 내용이라도..) 나중에 올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ㅠ 진격이 최애인 입장에서 나히아가 몰입력이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헌터헌터도 루즈하다고 느끼게 되고요.. 이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빌런 아카데미 편은 최악중에 극악최악필악임
개쌉쌉노잼
이게 악역의 과거사가 '이렇게 된 이유' 개연성을 위해서지 미화는 아니라고 보는데. 그리고 작품 캐릭터의 이야기에 몰입이 안되고 이해가안된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취향차이때문아닐까요?
여기서 잘못된 점은 인기 아니 대중성이란 낮은 이해관계와 알기 쉬운 처리입니다.
점점 복자해지면 복잡해 질 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부류와 싫어하는 부류가 극심히 갈리기 시작합니다.
스토리가 좋고 좀 복잡하고 심오하더라 근데 그것은 애니메이션을 볼때 필요한 감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과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정도의 복잡함은 드라마에서 조차 힘들고 애니메이션이 아니 극장즉 영화로 제작된 것에 필요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복잡함은 대중성과 재미를 잃게되는 겁니다.
애니메이션은 얇고 길게 가기 때문에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그것을 이해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에서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가져다 쥼닙니다.
그래서 단편이나 6부작같은 짧은 시간 즐길수 있는게 아닌 이상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토리와 감정 모사의 퀄리티가 높은게 잘만든게 아닌
만들고자하는 만화의 작품 몇화정도로 할거냐에 따라 단순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52 이거 뭔 애니여?
Fate/stay night [Heaven's Feel] 2장 입니다!
이 ㅅㅋ 보소 ㅋㅋㅋ
이야 요놈 이거 딱 들켰노ㅋㅋㅋㅋㅋㅋㅋ
왜 귀칼이 유치하다고 느껴졌는지 전부다 설명이 되네요.
원작은 개쓰레기폐급인데 유포터블의 수려한 작화와 액션씬 때문에 심폐소생술한거지 재미는 드럽게재미없음
대중은 단순하고 간결한 구조를(거기에 화려한 포장) 더 좋아함.
서사적 구조를 보면 귀칼보다 너무 좋은 작품이 많음.
원피스나 코난이 작품성 떨어지는데도 메가 히트작인거랑 비슷한 원리 같음.
그냥 진격거나 보자
와 저도 귀칼보면서 똑같이 느꼈어요. 다들 재밌다고 하는데 소년만화인데 텅빈 강정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더라구요. 보다 자서 그냥 나히아 틀었던 경험이 있어요.
진짜 귀칼은 인기에 비해 플롯이나 캐릭터간의 서사나 성장이 너무 부족한 만화인데 팬층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인물들이 공감이 안되고 세계관 설명하느라 급급한 느낌. 요즘 인기있는 애니들 왜 이러는지.걍 코로나로 운좋게 ott서비스 흥행하면서 일반인도 찍먹한게 큰 것 같아요. 솔직히 주술회전이나 최애의 아이도 노잼. 최근 작중에서는 봇치더락이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주술회전은 존잼인데; 나히아랑 귀칼이 ㅈ노잼
@@우민하-u8p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개인마다 다르니까요.
@@우민하-u8p 근데 주술회전도 애니빨 아니였나
그런 서사적인 부분보다 감정선 폭발이 더 크게 일어나는 작품들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으면 외면하게 되는 것 같아요 대중적인 재미요소가 있는 작품이 더 짜임새 있는 진격거랑 장르가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편할 것 같네요
기생수도 만들어주시죠
나한테 존나 큰 충격과 메세지를 준 작품은
기생수 만화
진격의거인 애니 두작품임
@@dasalbi난 데빌맨 기생수
기생수는 기승전결 완벽하게 끝낸 명작들 중 하나 아닌가
적당히 밝은 모습도 보여주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듯 하지만 다분히 상업적인 목표가 뚜렷하고
(어디서 많이 본 안전한 컨셉. 누구나 납득할만한 정, 가족의 대한 이야기) 감출 생각도 없어서 아쉬운 부분을 잘 못느꼈습니다
저는 어느샌가 상업적성취를 이룬 작품한정 '갈등구조가 더 들어갔으면 원하던만큼의 시청층이 확보가 안됐겠지' 식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이런 비판리뷰는 쉽지 않았을텐데 생각해볼만한 영상이라 재밌게봤어요
자, 이제 누가 더 명작이지??
솔직히 귀칼은 진격거한테 작품성으로는 비교도 안되지..
귀멸은 그저 킬링타임용. 시나리오자체는 진격거와는 비교가 안됨. 허나 킬링타임용도라고 평가절하하면 안됨. 내 조카는 귀칼 젤재밌어함
좋은 분석이지만 이런 내용 보고 아 내가 보는 눈이 없구나 하면서 실망할것 없슈 솔직히 자기 보기에 재밌으면됐잖아 ㅋㅋㅋㅋ 이런사람있고 저런사람있는거지 각자 재밌는거봅시당
저도 귀칼을 지금까지도 보고있지만 항상 느끼는점을 잘 얘기해주신것 같습니다.
우연하게 1년 전 영상이 알고리즘에 타게 되어 해당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에 남기는 것이 한 영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아, 몽상가 님 의 영상을 몇 편 보았습니다. 특히 몽상가님이 말씀하신것중 아무래도 '각 캐릭터들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 및 관계도'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실타래 처럼 엮이고 엮여 해당 애니메이션의 '입체도'를 결정한다고하죠, 하지만, 저는 진격의 거인 과 귀멸의 칼날 두 애니메이션 전부 서로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서로 추구하는 노선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진격의 거인은 상당히 심오하고 캐릭터관계간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스토리 등 예전 에반게리온 처럼 스토리의 의도를 파악하고 관계를 통해 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파고들며 재미를 찾는 특성이 있으며 점점 이해가 깊어지고 알게되는게 많아질수록 진격의 거인도 명작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멸의 칼날은 뻔한 클리셰 전개 선과 악이 매우 분명하게 정립이 되어있지요(오니 VS 귀살대) 이런 단순한 스토리 전개 때문에 액션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깊이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께서는 되게 지루하고 진부한 애니메이션일수 밖에 없지요...
두 애니메이션을 조화롭게 섞은 것이 아무래도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이 나온 시간대에 비해 서 화려한 액션도 포함 되어있지만, 각 캐릭터와 인물들 간의 갈등 또한 스토리의 깊이가 어느정도 조화롭게 이어가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명작이라 인정받는 작품이 되었지요,
과연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에서 '갈등'은 꼭 복잡하고 심오해야만 명작반열에 오를수 있는가? 라는 의문에는 저는 반대합니다.
때로는 선과악이 명확하고 스토리전개가 뻔하고 예상이 가는 것들도 충분히 다른 요소 '성우의 감정연기력' 등 다양한 요소로 반영이 되어 명작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격의 거인과 귀멸의 칼날 두 작품 다 좋아하는 팬으로써 댓글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귀멸의 칼날에 대한 비판 하신 것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서로가 개성이 다른 작품들을 어느 정도 존중하고 조금 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비판 하셨다면, 조금 더 완벽한 비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작성해 봅니다.
구독누르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신분
폐기물을 미슐랭이 살린 만화 = 귀칼 ㅋㅋㅋ
인정. 다만 귀칼을 전체적으로 스토리 보다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 전개에 집중하면 그 각 에피소드 내용들이 재밌음
@@라일라이-v6f 폐기물까진 아닌데
그냥 씹억까네
@@윤영석-x6q 다른 만화 요소들 때와서 만든게 귀칼 아니냐? 폐기물 맞지 ㅋㅋ
그 혹시 예전에 도쿄구울이 별로인 이유라는 영상 올리신 분인가요? 느낌이 비슷해서
네 맞습니다!
방금 지퍼소리가 나지 않음?
2:10
근데 한가지 비판하는 점이 잘못되었는데 단순히 스토리가 평면적이라고 하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지는 못해. 비유하자면 스토리는 나무의 줄기이고 이 줄기가 잔가지 없이 곧게 나가냐, 잔가지가 많게 나가냐의 차이일 뿐이야. 그 줄기 끝에 있는 결말인 과실과 줄기, 그 사이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인 잎사귀 등등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나무의 형상 즉, 작품이 아름답냐 못생겼냐고 비유할 수 있어. 해당 작품은 그 전체적인 나무의 형상이 그닥 아름답지는 않은 것이니 그 이유 중 하나로 스토리에 대해 비판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줄기, 스토리가 평면적이다고 하거나 다른 작품을 끌어와 해당 작품의 특색에 대한 고려없이 이를 따라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비평이야.
작품마다 이야기하는 바가 다르고 그 이야기 하는 것을 매력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 취해야 하는 방법도 작품마다 다르기 때문이니깐.
동의함. 클리셰 따라가는걸 단점으로 보려는 시점이 보임. 물론 만화는 애니보다 스토리면에서 구멍이 많다고 보지만. 애니는 나름 스토리들이 앞뒤가 자연스럽게 맞췄다고 봄.
너무 속시원하네 진짜
대부분 애니 다루는 유튜버들은 애니의 문제점들을 이야기할 때 갑자기 급발진하거나 쌍욕 박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어서 보기가 좋네요.
재미 없는거야 본인 의견이지만 오니가 된 여동생을 되돌리고 오니를 처단한다는 한줄짜리 스토리 단촐한 플롯을 가져 오니와의 전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에서 액션과 연출을 빼고 논하는거 자체가 무리임
오해입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귀멸의 칼날의 액션과 연출은 업계 최상급입니다. 갈등의 하이라이트인 액션씬은 그 어떤 작품도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선보이지만 그 갈등을 키워가는, 빌드업하는 구간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유포터블의 쩌는 연출과 액션을 보기 전까지의 과정의 재미가 떨어진다고 한 것입니다!
이새낀 영상을 쳐보긴 한걸까?
1:3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일상물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래곤이라는 판타지 요소도 가미되었고, 주인공 코바야시의
현명한 모습들도 인상적이었고, 드래곤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습니다
개그포인토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칸나의 귀여움은 씬스틸러였죠
다만 2기에 들어서는 1기에 비해 다소 심심해지고 지루해진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초고퀄액션씬으로 깜짝 놀라 집중해서
끝까지 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큰 갈등이 없는 일상물 특성상 개성있는 등장일물들이 소개되는 초반보다
뒤로 갈 수록 힘이 떨어지는 것은 이 장르의 태생적 한계인 것 같습니다
한미일 전부 할거 없는 코로나 시기에 임팩트 엄청난 문화컨텐츠가 터졌음
한국: 미스터트롯(예능)
미국: 오징어게임(드라마)
일본: 귀멸의칼날(애니)
걍 코로나 시기에 그나마 가장 볼만한 작품이 터졌던 거...
코로나 아니었으면 셋다 절대 그 정도 임팩트 안 나왔음
차라리 명확한 권선징악을 테마로 삼으려 했으면 오니를 훨씬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묘사해서 한텐구 토벌할때 처럼 처절한 단죄같은 묘사를 더 많이 넣어줬으면 단점이 많이 가려졌을거 같음
불필요한 개그신도 좀 줄이고 혼잣말도 절제하고 딱 전통적인 권선징악에만 집중했으면 뽕맛도 많이 살아났을듯
적도 아군도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이 싸우는 도중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귀칼 작가가 애니 팀한테 절 해야하는 것도 어불성설인게 저 전개 방식에서 나오는 몰입도 때문에 제작사 입장에선 전투 장면만 잘 짜도 이 작품 엄청 성공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라고 봐서 이 작품을 가지고 갔다고 생각해서 난 모르겠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깊은 고찰을 가져가면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장점은 이 작품과 세계관의 몰입도를 올려주고 좀 더 다채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고 보지만 문제는 설명을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러닝타임이 길어지고 생각보다 더 루즈 해 질 수 있다는 거라고 봄 여기에서 설명이 길어지고 오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많아지며 액션 씬이 줄거나 쓸데없이 길어지면 개인적으로 유포터블에서 가져가지도 않았을 것 같고 만들었어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많이 안 봤을꺼임 지금처럼 컨텐츠에 깊게 빠져들기 힘들어하는 세대라면 더 더욱
단순하고 유치하다 해도 결국 성공한 이유가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작가도 그냥 수용하고 갈듯
아 뭔가 보면서도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이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깨닫고 가네요
진격거가 넘사긴 한데 귀칼도 못버림 맨날 오마카세만 먹어봐 질려서 못먹음 라면이던 삼겹살이던 다양하게 먹는게 맞지 애니던 인생이던 하나에만 매몰되는 것은 오히려 시간낭비
맞는말
이거지 ㅋㅋ
그냥 갠적으로 딱 킬링타임용 애니임. 대중성을 겨냥해 엄청난 유행을 이끌었지만 결국 명작애니 반열에는 올라갈 수 없는 애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그냥 불량식품 용도로 나온 애니라서 왜 명작이냐 아니냐를 논하는지도 의문이긴함. 진격거는 진짜 미식가들이 즐길수 있는 하나의 복잡하고 완전적인 명요리라면 귀칼은 걍 초딩이 500원 내고 사먹는 불량식품느낌. 하지만 그만큼 대중적이지. 그리고 진격거는 너무 대명작이라서 웬만한 애니들이랑은 비교하면 안됨..ㅋㅋ
귀멸 1기는 확실히 노잼인데 무한열차때 폼 살짝 올라가고 2기 10화부터 정점찍는 느낌.. 하지만 3기부터 폼 떨어짐
ㅇㅈ 3기땐 여러모로 다른거에비해 임팩트가 엄섯음
3기는 무한열차 전 각 캐릭터에게 더 몰입하게 하는 장치라고 생각해야 함
솔직히 스토리 진부하고 완결도 두리뭉실하게 무잔 나와서 촉수휘두르고 의사 떡밥도 회수안하고 끝나서 응? 싶었지만 캐릭터들 서사랑 매력 때문에 보게됩니다.... 제 기준 원작도 적응하면 볼만한 수준이긴했어요
저딴 캐릭터 서사랑 매력에 만족할 정도면
다른 애니보면 기겁하면서 신캐 나올 때 마다
백덤블링 한 번씩 조지고 보실 듯ㅋㅋㅋㅋ
@@koy8347 이런 분들은 대표적으로 진격거, 원나블 언급하시고 비교하시던데 어차피 말씀 안 하셔도 알 사람은 다 알아요.. 뭐 손흥민이 아시안 최고의 선수인 거 굳이 언급 안 해도 모두가 알듯이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쓸데없이 애니메이션으로 우월감 느끼시고 폄하 하시는 분들 간혹 계시던데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투 보면 당신도 이쪽 부류이신 것 같은데 왜 그러시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귀칼 제작사가 스튜딘 이런거였으면 이만큼 떴을까?ㅋㅋ
원작도 망인데 스튜딘이 그렸으면 볼 가치도 없는 쓰레기임
그럼 반대로 유포터블이 다른 만화로 만들었으면 이정도까지 흥행했을까?
@@신동원-k2u응
@@신동원-k2u유포터블이 원작도 상당히 잘만든 작품을 그렸으면 명작이 됐겠죠? 말만 칼이고 사실상 약물로 보스잡는 만화가 작품성이 좋다고는 못하잖아요
@@kimgichan. 그래서 유포터블 작품 중에 귀칼보다 성공한 작품이 뭐가 있나요. 유포터블도 다 이익을 노리고 만드는 거에요 회사라서. 선심 쓰는 게 아니라 아 이 작품을 만들면 히트 치겠다 이 비전을 갖고 만드는 거라고요. 아무 작품이나 고르겠나요
몽상가님의 날카로운 뷴석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대단하세요~~
항상 웅원합니다
범부회전보다는 낫잖아~ 한잔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똥vs오줌에서 뭐가 나음?? 둘다 쓰레기인거 마찬가지인데
차라리 주술회전이 낫다고본다
@@뉴템vov bl느낌 너무 강함.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런 비교가 의미없는게 애초에 귀멸의 칼날은 소년 만화다. 초중고등학생 수준의 지식과 교양 수준에 맞춰서 만들어진 만화라는것
뻔한 전개와 뻔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주고 대중성이나 수익성을 얻는 작품이야말로 대단한거지
그렇죠. 영상 내용대로 따진다면 애초에 발더스 게이트나 스토리 최고봉인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를 보면서 평가하면 돼죠. 그래서 저게 틀린 말이 아니어도 갈등을 강조하려면 TRPG를 하는 게 훨씬 낫죠. 게다가 저건 일부분만 까여서 불쾌감을 조성하는 영상인데 문제는 시대에 맞지 않는 배경이나 귀살대의 모순적 문제. 등 이런저런 철저하게 조사해서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 공감할텐데 그저 까고싶어서 까는 것과 거품작이라서 까는 것과 비슷한 대목이죠.
그래서 표절을 했냐?
명작이 아닌데 명작 호소하면서 뽕빨하면 당연히 비교랑 명작 심사로 서열정리 들어가야지ㅋㅋ 데미안 레미제라블 앞에서 어디 이름 좀 널려본 웹소설 갖다가 ㅎ큐ㅠㅠ 진짜 세계 최고의 소설이양 ㅇㅈㄹ 하면 정강이 로우킥 맞아야지ㅋㅋ
@@변기출형 이 분 말씀의 어감이 착착 달라붙네요. 이런 분들이 있기에 비판을 수용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나, 문제는 여기는 유튜브라는 불지옥이라 글을 못 써도 패드립, 분명 그 작품을 통찰하고 그 내용에 맞춰서 의견을 비판할 것은 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그래야 하는데 요즘 댓글보면 툭 하면 시비검. 물론, 자업자득이라는 게 있지만 정당한 의견에 욕설+패드립을 박는게 문제죠. 진짜 이런 분들만 가득했어도 유튜브 댓글 문제는 절반이나 깎이는데 그게 아니어서 말이죠. 진짜 유튜브는 늦장 대응만 함.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 클리셰를 잘 살려서 의도한 바를 잘 전달하면 그것도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귀칼이 ip같은건 잘잡았는데 전개가 좀 아쉬운듯
액션 연출도 화려하고 서사와 갈등구조도 완벽한 작품은 캐릭터가 내지르는 빈약한 펀치 한 방에도 여러 감정들을 느낄 수 있지만 겉만 화려하고 알맹이가 없는 작품은 그 캐릭터가 아무리 화려한 기술이나 무기로 공격을 하더라도 무게감은 없다
원래 막장드라마도 특유의 맛을 잘살려내면 그만인건데~~ 굳이 고상한척 까내리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을 평작이라고 하는 홍대병
다시봐도 편집하나는 기똥차게 하시는 분인데 아쉬울따름입니다요
솔직히 무잔에 대한 카르스마를 내세우는건 정말 잘 표현한것같음 그리고 갈증구조가 적은것도 단점인것같음
이런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 화려한 타임킬링용 애니라고 생각함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짤고 길게 가는 작품에서는 심오한 작품일 수록 형태에 맞는게 아닌 잘못된 형태가 맞다.
퀼리티가 높다고가 아닌 긴 시간동안 보면 계속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감정소모가 심해져 실제로 맞지 않다.
반면에 길게 갈때는 단순하게 해서 감정소모를 줄이고 피로감을 줄이는게 실제로 맞는 방식이다.
그예로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있어 의미전달의 정도를 어떻게 하냐가 매우 잘아진다.
그리고 그 의미 전달을 보통 짧게 가는 곳에서는 감성선 갈등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그의 성악 혹은 관계를 운연중에 혹은 대놓고 내면서 감정 소모를 가능하다.
하지만 길게 되면 그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시청자가 떨어지게 된다.
걍 지 재밌으면 명작이라고 하는 세상 ㅉㅉ 귀칼이 왜 갓작임?
심지어 재미도 없음
0:19 부터 나오는 브금 알려주세요 ㅜㅜ
사이키 쿠스오 ost Unbeatable Battle 입니다!
오니를 더 심도깊게 표현하고자하면 귀칼은 지금도 연재중이었을것
유포가 이제 원신을 잡았던데 과연.... 갠적으로는 월희나 페이트시리즈(할아 라던가) 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근데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왜 귀칼에 가치관 대립이 없나요?루이와의 전투는 가족에 대한 가치관 대립,아카자와의 전투는 생명의 대한 가치관 대립 등등 많은 가치관 대립이 있는데
ㅋㅋㅋㅋㅋ귀칼은 가치관 대립 수준,밀도 낮다는 거죠! 예시를 들어볼게요! 1.짬뽕은 맛있다 면과 국물에 조합이 좋아 2.짜장이 맛있다 면이 소스와도 어울리게 맛있어 이것도 가치관 대립이고 3.딴나라를 공격하지 않으면 우리가 공격받게 될거야 국민들이 피난할 시간이라도 벌어야하니까 전쟁해야해 4.공격하지않아도 살아남을방법이 있을거야 우리가 공격해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면 반드시 저쪽도 힘을 다시 길러서 복수힐거야 이것도!가치관대립입니다 1,2대립하고 3,4대립이 왜 다른지 아시겠죠-?
진격의 거인을 보며 몇번을 눈물 흘린지 모르겠다
진격거랑 귀칼 vs구도 자체를 언급안했음 좋겠음 ㅋㅋㅋㅋ
격하게 인정
귀칼은 마파주고 진격거는 유포가
맡아야 했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격거는 유포 그림체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요 연출 쪽으론 평타는 치겠지만
마파가 귀칼 맡으면 엿되는건 확실한데 유포가 진격 맡는다고 위트보다 나을지는 모르겠다
위트가 개씹 넘사로 이미 뽑아놔서
유포가 아무리 잘해도 아쉽긴 할 듯
귀멸의 칼날 하도 재미있다기에 봤는데 ㅋㅋ 진짜 뭐가 재미있는지 너무 뻔한 스토리에 작화도 마음에 안들고~ 진짜 에반게리온이나 진격의 겨인 수준의 스토리 라인도 아니고 딱 이누야샤 수준의 느낌 이누야샤는 작화랑 OST만에 판타지가 있는데 귀멸은 그것도 약함
작화가 마음에 안든다고...?
@@11017-qbrt그냥 아 몰랑 암튼 귀칼 노잼임 하는 부류인듯
@@곰돌이푸-m8o 작화 맘에 안들 수 있지 전형적인 데포르메 오지게 입힌 왕도 소년만화 그림체 싫어하는 사람 많음
ㅋㅋㅋㅋㅋㅋ 인물들간의 갈등 하나하나가 깊은 히로아카도
정작 그 갈등을 다 묘사하고 다른 애들까지 조명하느라 전개도 늘어진것도 사실임
어떤 사람은 죠죠 1~2부, 귀칼을 보고 대치되는 두 사상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하진 않지만
쉴새없이 몰려오는 쓰레기 흡혈귀들에 굴하지 않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빠른 전개속에서 장르적 재미와 인간 찬가를 느끼기도 함.
어떤 사람은 정적인 예술영화보다 존윅이 훨씬 취향 저격이듯이 히로아카가 위니 귀칼이 위니 각자만의 단점을 가지고
급을 나눌게 아니라 이말임.
귀칼 하도 재밌다길래 봤는데 진짜 너무 유치해서 보다가 세 네번정도 하차했다가 지금은 아예 안봄 도대체 이게 뭐가 재밌다는건지..
인기가 있는건 그 만한 이유가 있겠죠.. 단순히 작화만 쩐다고 유명한건 아니지않을까요..
@@멍멍쓰-3d2y사실 영상에서 단점으로 언급한 얕은 갈등이 대중들 입장에선 가장 잘먹히긴합니다.갈등의 해소에서 오는 쾌감보다 갈등의 생김 자체로 오는 답답함을 더 불쾌하게 여기며 사연이 있던없건 슬퍼해주는건 나중이고 일단 목부터벤다는 단순한 플롯은 오히려 호쾌함으로 느껴질 수 있죠,실제로 죽인뒤에 동정하는게 사람 수십만명 갈아마셔놓고 과거세탁한번에 미화된 오비토보단 백번천번 생각해도 나은건 사실이니까요
귀칼에 대한 비판은 전체적으로 맞말이긴한데요 언제나 건강하고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음식만 먹진않잖아요?
가끔은 라면이나 과자도 먹고싶어지는 것처럼 가끔은 귀칼같은 가볍고 심플한 애니도 나와줘야 불량식품도 먹죠
귀칼 - 패스트푸드
진격거 - 레스토랑
귀칼은 빠르고 가볍게 보기 좋고 상당히 먹을만 함 음식의 수준이 엄청 높은건 아지만 맛 하나는 확실한 것처럼 작품의 수준이 엄청 높은건 아니지만 킬링타임 성능 ㅈㄴ 확실함
진격거는 처음 에피타이저로 거인들 나오는 호러물인거 같다가 메인디시에서 갑자기 인간대인간 구조 보여주다가 디저트로 깔끔하고 여운남는 마무리 상당히 무게가 있고 부담스러워서 한번 갈때마다 마음단단히 먹고 가야함 ㅈㄴ 음미하면 할수록 감탄이 나옴
"귀멸의 칼날"이 액션빼고 시체라는데 "체인쏘맨"을 잘못 말하는 것 아니에요? 귀멸의 칼날은 액션이 아니어도 재미있는데, 체인쏘맨은 액션 빼고 더럽게 재미없더라고요. 그래서 저 보다가 하차했어요. 액션빼고 시체는 귀멸의 칼날이 아닌 체인쏘맨 같은데 귀멸의 칼날을 비판하시는 분들 귀멸의 칼날을 너무 비판하지 마세요. 비판 할거면 체인쏘맨을 비판하세요.
아무리봐도 나히아가 더 망한거 같아요 ㅠㅠㅠㅠ
0:34으아악 소리 일부러 넣는 건가요?
일부러 넣었겠죠
분명 애니자체는 재밌는데 최후반 전투 즉 최종국면이 너무 별로였음 그냥 약몇방 놓고 뚜싀뚜싀 패니까 그냥 뒤져버림 최종보스라는놈이 너무 무력해서 마치 전생슬 2기 최종보스보는거 같았음 여기에 빈약한 스토리와 부족한 캐릭터서사,아예 언급조차 안된 떡밥 등등,진격거 광팬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별로였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던건 역시 애니를 디테일하게 분석하면서 볼수없다는게 너무 별로였음 진격거는 대사하나하나,장면하나하나가 다 떡밥,복선이여서 "어? 애가 왜 이런행동을 한거지?"라는 생각이 들고 애니에서 여러단서를 보여주고 "짜잔! 사실 이건 이거였습니다!"인데 반면에 귀칼은 "어? 얘가 왜 이런행동을 한거지?"까지는 똑같은데 나중가면 아예 언급조차안됨 "오니"라는 존재에 대한 인간과 오니간에 갈등,서사같은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이건 마치 이건 마치 소스도 없고 튀겨지지도 않은 탕수육느낌임 분명 탕수육자체는 맛있는데 튀겨지지도 않고 소스도 없어서 배달앱 사장님한테 항의하는 느낌임 귀칼을 보다보면 자꾸 그런느낌만 남 그냥 조금만 분석하고보면 대놓고 문제점들이 보임
걍 휘뚜루마뚜루 작가가 빨리 급하게 끝내고싶어하는게 넘 보였져
오히려 반대로 진짜 순수 복수만 다루고 질질 끄는것도 없오서 그 불량식품 같은 매력이 좋던데 ㅋㅋㅋ 애초에 요즘 너무 사상 주입이 많아서...
나히아 결말을 봤습니다 귀칼은 선녀였더군요
별로여 ㅋㅋㅋ 나히아 이전에 쓰레기 엔딩이라고 겁나게 까인게 귀칼인데
영화도 비슷함. 극한직업, 범죄도시 같은 단순한 뇌빼기용 영화가 관객수 싹쓸이하고, 철학적이고 참신한 예술 영화는 찬밥 신세임..
캐릭터 매력이 너무 큰것 같음 캐릭터 하나하나에 빠져서 못나오겠음...
아카자...
1:50 Fate가 그나마 진격거랑 비교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격거가 이기지만요. 특히 Fate Zero가요. Fate가 바교가 겨우 될수있는 수준인데, 귀칼따위가? 어림도없지.
귀칼은 졸작중의 졸작임.
명작이란 단어는 아무때나 쓰는게 아님
귀칼이 명작이면
그 윗단계의 윗단계의 윗단계가 있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작중의 졸작이라고 하는데 스토리 전개방식보면 드래곤볼z 서사 느낌이랑 별 다를빠가 없음. 양쪽다 오락성에 치중한 전개임. 다만 귀칼이 감성을 오지게 넣어서 F감성 많은 성격은 감동적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많고 T쪽들은 F들이 개 오바떤다고 흠 저정도인가..? 이런 취급하면서 내려치기하는 상황임
애니메이션이란 게 결국 자기 취향이면 보고 아니면 안 보면 그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중요 요소인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중요한 이야기에 대한 칭찬은 적은데 작품을 꾸며주는 요소인 작화,연출.ost만 칭찬이 많다면 전 귀멸의 칼날은 그리 좋은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애니메이션은 자기 취향이면 보고 아니면 안 보면 그만이지만요
어디 귀칼따위랑 갓격의거인이랑 비교를하나!!
이거다
그 단순한 스토리가 답이 없다고 하지만 그건 그 단순한 스토리에 또다른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단순 노잼하고 넘어가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도우마와 카나오,이노스케의 싸움도 귀살대는 위기를 마주하지만 이겨낸다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여기엔 이런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세상은 악인이 판치고 다녀도 오히려 피해를 입는건 선한 사람들이다 그로인해 생겨난것이 지옥이고 선한사람들은 그것으로 정신승리를 하는것이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건 최종국면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다키의 횡포를 보여주며 그때당시의 유곽에서 일어났던 일을 비판하는것 여자는 그저 도구라는걸 젠이츠가 말하는 자신에게 당했던 고통을 남한테 물려주면 안된다는 말 한마디 자 이게 단순히 멋진 포장에 알맹이가 없는건가요? 또 이번 합동강화훈련에서도 바위를 밀지 못하고 마음이 꺾이고 있는 탄지로에게 겐야는 반복동작이란걸 알려주고 탄지로는 이렇게 말합니다'우선 내 반복동작은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린뒤 렌코쿠씨의 말씀을 떠올린다 마음을 불태워라' 이 생각을 끝으로 탄지로는 반점+바위를 미는데 성공합니다 이것도 주인공이 각성한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원작초월인 작화이긴 했지만 과연 단순한 불량식품일까요? 물론 반점이 들어나지는 않겠지만 반복동작이란 방법을 탄지로의 각성 방법을 정말 지켜만 보라고 만들걸까요? 마음이 꺾여있는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떠울리며 마음을 불태우고 너의 할일을 열심히 수행해 꼭 이루어라 이런식으로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한 내용에 작가에 어떤 뜻이 담겨져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알맹이 없는 불량식품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귀남이 일단 메세지가 ㅈㄴ 진부한건 둘째치고 그걸 독자들에게 효과적인 방식으로 납득시키는 것도 작가의 역량이고 작품성이죠. 귀칼에서 그런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은 대부분 시도때도 없는 내레이션이나 과거회상의 반복이 전부입니다. 작가의 역량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단순히 메세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것보다 여러가지 장치를 활용해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메세지는 작가가 설치한 암시적인 플롯들과 떡밥들에 의해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귀칼 작가는 이러한 방식에 대한 고민이 1도 없어보입니다.
단적으로 그런 일차원적인 메세지에 대한 묘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작품이라고 불리우려면 독자가 스토리에 감춰진 메세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해야 하는데 귀칼은 전혀 그런 점이 없고 따라서 독자가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스토리에 감정을 이입하기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