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시는 분들은 아직 피트 위스키의 영적인 경험을 하지 못하여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트 님과 저희의 영혼의 교감입니다. 피트 님께서 저희 인류를 사랑하여 자신의 몸을 불살라 기화하고도 우리의 죄를 사하였다는 것을 깨달으면 분명 경건한 자세로 위스키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위스키를 종이컵에다가 부어서 꼴딱 마셔버리곤 했습니다 ^^ (아 옛날이여) 섞어도 되는 거 안 되는거 다 타서 마셔보기도 하고, 글렌캐런도 잔세트로 처음 만나서 으음~ 고급진 척도 해보고, 위스키를 맨땅에 헤딩하며 야매로 시작했던 사람이기에 이 영상은 정말 와닿습니다. 위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저처럼 이런 실수 안 하고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마신것은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2021년 버젼으로 15년정도 숙성된 녀석입니다. 기존 숙성하는 방식으로 숙성 하다가 수 년간 PX 캐스크로 피니시를 한 녀석인데, 건포도와 무화과향이 좀 올라오는 달큰하고 스모키한 고급진 맛이 납니다. 대신에 피트는 16 대비 좀 낮아지긴 해요.
처음 마시는 분들은 아직 피트 위스키의 영적인 경험을 하지 못하여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트 님과 저희의 영혼의 교감입니다. 피트 님께서 저희 인류를 사랑하여 자신의 몸을 불살라 기화하고도 우리의 죄를 사하였다는 것을 깨달으면 분명 경건한 자세로 위스키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피-멘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은 영상입니다. 소주를 좋아하면서 위스키를 시작하고 싶은분에게 권하고픈 영상이네요. 취향의 존중이 가장 중요한 취미라는 부분에서 특히 공감합니다.
사실 그런 목적의 영상입니다.. “취하지 않게 술을 마시려는 것”이 취미 외 분들께는 바로 와닿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해요
저도 참 소주를 많이 마셨었는데 부어라 마셔라 마시는게 어느순간 질려서 위스키에 입문한순간부터 조절하며 마실수있게 되었고 그 오묘한 위스키안에 여러향을 찾으면서 마시니 뭔가 즐겁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사람들이랑 마시며 이야기하고 싶은데 위스키의 허들을 높게 보다보니 교류가 어렵다는점이네요
맞아요.. 저도 사실 뭐 지금 이러는거 돈 들이고 시간들이고 하는 짓인데.. 조금 더 우리나라 주류 문화가 다변화 되기를 꿈꾸며 영상 찍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처음엔 위스키를 종이컵에다가 부어서 꼴딱 마셔버리곤 했습니다 ^^ (아 옛날이여) 섞어도 되는 거 안 되는거 다 타서 마셔보기도 하고, 글렌캐런도 잔세트로 처음 만나서 으음~ 고급진 척도 해보고, 위스키를 맨땅에 헤딩하며 야매로 시작했던 사람이기에 이 영상은 정말 와닿습니다. 위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저처럼 이런 실수 안 하고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좀 두서없게 진행된 영상이긴 한데, 정말 주변에 위스키를 한번 배워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찍은 영상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저도 어느 순간 부어라 마셔라가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ㅎ 그 순간 찾아온 위스키! 이제 너무나 소중한 취미가 되어 버렸어요 ㅎㅎ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저는 아직도 소맥은 가끔 위스키 보다 맛있고 땡길때가 많더라구요ㅋㅋㅋ
위스키는 아무래도 콱 때려박고 시원하게 넘기는 맛이 없긴 하죠 ㅋㅋ 저도 그때그때 좋은거로 마시는 편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혼자 위스키 시작했는데, 친구들에게 평소 아껴 마시던걸 노징잔에 내주면 원샷을 해버리네요..
아까워서 가끔 오는 친구들은 조니 그린주고, 같이 즐길 친구 생기면 아끼던걸 같이 마시고 싶더군요.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탁 털어넣는거 이거 맘상하는일이죠. 그런데 소주파 입장에서는 아예 포커스가 다릅니다ㅋㅋ 취하려고 마시는게 포커스니까.. 감질나게 마시게 하면 술 아낀다고 생각을 해요..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이라고 찾아봤는데 라가불린 16년이랑 비교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저도 라가불린 좋아해서 8년 16년 12년sr 정도 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마신것은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2021년 버젼으로 15년정도 숙성된 녀석입니다. 기존 숙성하는 방식으로 숙성 하다가 수 년간 PX 캐스크로 피니시를 한 녀석인데, 건포도와 무화과향이 좀 올라오는 달큰하고 스모키한 고급진 맛이 납니다. 대신에 피트는 16 대비 좀 낮아지긴 해요.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감사합니다.
샷잔으로 벌컥벌컥 마셨던 초기발매 조니블루, 맥켈란, 로얄살루트 등에게 무지했던 제가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특히 맥켈란 1851 농약병 같이 생겨서 장난치며 먹었던 그분은 이제 찾을수도 구매하기도 어려운 세상이 됐네요~~ㅠㅠ
저도 잠시 수 없이 소주처럼 지나간 바틀에 대한 묵념을..
아아아아 라프로익 마시고 싶다ㅏㅏ
피트러버 ㅋㅋ
저녁반찬 왔다
단짠단짠
유익한 정보! 구독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도 소주보다 위스키❤
소주는 역시 소주안주 맞춰서~ 그런거죠 ㅋㅋ
빳다님 몸 무서워영
빳빳!
오
오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