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공부할때 이 이야길 듣고서 진짜 자연출산하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엄마는 안아픈데 아기는 혼자 아프고 혼자 나오려고 애쓴다는게 넘 충격이었거든요...
제 맞아요. 저는 (저 달팽이피딥니다 ㅋ) 출산을 할때 진통을 아기가 나오려는 신호라고 생각했고 그 신호에 집중하려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신호는 엄마가 힘주어 나를 만나달라는 게 아니였을까 싶네요^^
세상에,,, 이제 이렇게 현실적이고 호감가는(피디님과 진행자분들 ㅎㅎ 넘나 매력적) 방송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예정일 5일 앞두고 억울하기 까지 하네요,,, ㅎㅎㅎ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요!!
첫애 자연출산하고 둘째는 꼭 무통 맞아야지 했는데 이거보고 다시 마음 다잡고 갑니다~ 이제 낳기 15일 남았네요ㅜ 둘째는 아니깐 또 무섭네요
무통 !!
저는 22살 아들을둔 엄마입니다
당연히 무통주사없이 아기를 3,4로 낳았어요
아기와함께 호흡을 맞추어서 낳는다는말씀이 공감이갑니다
어머어머...저래서 내 주변에 기어코 무통 거부하고 낳은 애들이 있는거였군..
전 빠져버렸어요...
정보좋네요 제체널 구독좀 ㅜㅜ
32주 임산부예요 요즘은 워낙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무통주사였는데 생각이 조금은 바뀌게 되고 제대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과연 정말 당연한건가 이런 합리적인 의심들을 했으면 하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행복한 출산 기원하구요. 좋은 자극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