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 루나입니다. 제 시를 뽑아주시고 첨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가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제 시의 시작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태주 시인께서 첨삭해주신 부분을 보다보니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시의 제목을 티냈다는걸요ㅎㅎ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아름다운 시 쓰겠습니다! 나태주 시인님, 써드림 첨삭소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잊혀지지않는 천년같은 일년을 밑빠진 마음일량 그저 그렇게 세월에 묻어 살아가려는가 바람불면 부는데로 없는 듯 있는 듯 벗겨지지않는 실오라기 하나걸치고 부끄럼없이 그림자하나 보여주려 세상나왔는가 아침해가 뜨면 가슴켠에 불안감 감추고 그렇게 또 흰백지에 삼라만상 담아가며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는구나 어제가 있고 오늘이 오고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죽음도 자연스레 찾아오면 그게 내일이면 좋겠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주많은 별들이 오고 바람이 짙고 실오라시 걸치지 않은 구름 사이로 겨울이 나왔다. 누구도 말하지 않고 침묵아래 그토록 바램하나 없던 평범한일상 속에서 부대끼고 마주 앉던 인연들이 이제와 가시같은 시린 송곳처럼 안부를 묻는다. 그대로 있으매 그리가오... 내가 원하지않던 삶속에 한기머금어 그렇게 오누이보내던 그 겨울이 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비가 날개짓을 멈출때 처럼 잠깐 쉰다 생각하자. 황혼넘어에 해가 넘어갈때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호흡을 하자. 내가 그토록 바라던 과거들이 한컷한컷 넘어갈 때 나는 내일을 살아가는 가장아름다운 방법으로 오늘을 마무리하자. 이 여행의 순간 황혼이 고개짓 할 때 비로써 그윽하게 바라봐 마지못해 어색한 감정의 끝선에 서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내 감정의 깊이를 토해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글쓴이 루나입니다.
제 시를 뽑아주시고 첨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가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제 시의 시작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태주 시인께서 첨삭해주신 부분을 보다보니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시의 제목을 티냈다는걸요ㅎㅎ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아름다운 시 쓰겠습니다!
나태주 시인님, 써드림 첨삭소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시는 일침이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짧아도 임팩트 있게 마음에 와 닿는게 있더라구요~ 길다고 답은 아닌듯!
나태주 시인님의 말씀 참고할게요😍
"나태주라는 사람입니다." 짧은 소개에도 거장의 겸손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나태주님의 초기 시를 좋아합니다 . 짧은 게 흠은 아니지만 짧게 말할 수 없는 말들도 있죠.
일침이구삼약의 의미가 굉장히 와닿네요. 저도 짧은 글에 깊은 의미를 담는 글을 쓰고 싶네요.
나태주 선생님의 시를 너무도 사랑하는 구독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와~
나태주 시인님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귀여우세요~~ㅋ
교보에서 누구나가 시인이 되고 싶은마음을 헤아려
이러한 장을 만들어 놓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나태주 시인님
순수한 시
배람하고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님을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시인님의 글들이 제게도 은혜입니다😊
역시 나태주 시인이십니다.
와 첨삭이라니 ..😊❤..
나태주 선생님의 긍정적인 삶에 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짝짝짝 ❤❤🎉
와ㅜㅜ 시는 일침!! 꼭 기억하면서 다시 시를 써보고싶어요👍👍
우와!~~~ 50번째~~~~ 멋지십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 감사합니다
직접 읽고 말씀해 주시니 다가오는게 다르네요
저도 끄적이기를 좋아하는데 오늘 아주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ㆍㆍ
고쳐주지 않는 첨삭지도에
시인의 내공이 보입니다.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는 교육이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 생각함
참 하무뭇해지는 시였네요
시는 감정생각을
자기마음에 거침없이
떠들어 보는 시시한
글일뿐 배우는 글귀와 외울가치도
없는 노래삼아 풀어
보는글 그속에 그
진심을 볼수있을뿐
이 아닐까요
컨텐츠들이 정말 좋네요 존경합니다~^^
와 컨텐츠 좋아요 ㅠㅠ
6:30에 자막이 오류가 있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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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않는 천년같은 일년을 밑빠진 마음일량 그저 그렇게 세월에 묻어 살아가려는가
바람불면 부는데로 없는 듯 있는 듯 벗겨지지않는 실오라기 하나걸치고
부끄럼없이 그림자하나 보여주려 세상나왔는가
아침해가 뜨면 가슴켠에 불안감 감추고
그렇게 또 흰백지에 삼라만상 담아가며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는구나
어제가 있고 오늘이 오고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죽음도 자연스레 찾아오면 그게 내일이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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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많은 별들이 오고
바람이 짙고 실오라시 걸치지 않은
구름 사이로 겨울이 나왔다.
누구도 말하지 않고 침묵아래
그토록 바램하나 없던 평범한일상 속에서
부대끼고 마주 앉던
인연들이 이제와 가시같은 시린 송곳처럼
안부를 묻는다.
그대로 있으매
그리가오...
내가 원하지않던 삶속에
한기머금어 그렇게 오누이보내던 그 겨울이 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비가 날개짓을 멈출때 처럼
잠깐 쉰다 생각하자.
황혼넘어에 해가 넘어갈때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호흡을 하자.
내가 그토록 바라던 과거들이
한컷한컷 넘어갈 때
나는 내일을 살아가는
가장아름다운 방법으로 오늘을 마무리하자.
이 여행의 순간 황혼이 고개짓 할 때
비로써 그윽하게 바라봐 마지못해
어색한 감정의 끝선에 서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내 감정의 깊이를 토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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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썸네일의 제목이 달이라는 한 구절에 대한 첨삭 검토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잘듣고 싶은데
음악소리가 너무나커서 방해가되요
청산녹화 붉게물들어
단풍 낙엽에 떨어져
바람에 날려 정처없이 간다 서역에 전쟁터
흐르는 붉은피
햇살에 굳어가는
물결과 같아라
이글 어떤가요
이 분 시 너무 짧아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