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더 경기패스' 맞불…수도권 교통카드 본격 경쟁 [말하는 기자들_사회_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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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광역 지자체가 교통카드 경쟁을 본격화합니다.
    지난 2월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며 계속해서 경기 권역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가운데 경기도의 'The(더) 경기패스' 출시가 임박하면서 교통비 정책 주도권을 둔 힘겨루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다음 달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되돌려 주는 구조로, 최소 20%에서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6만5000원에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도에선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도권 내에만 경기패스와 기후동행카드, I-패스카드와 k패스카드까지 4개의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는 카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스토마토 박한솔입니다.
    #수도권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더경기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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