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ime is it now 너무 빨리 지나는 시간은 야속하게도 기다리지 않아 남기지 말자 아쉬움이란 거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달려 음악하는 게 뭐 대단한 건 아냐 정말 놀라운 건 이런 날 향한 사랑 살만한 삶이야 자그만한 아이가 다 커서 이런 랩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어른이 됐지 담배 끊어야지 라는 말 따위 의미 없는 버릇이 됐지 적응이 됐지 어이없는 일이 닥칠 때면 한땐 열을 내며 벼르곤 했지 친구놈은 연애 끝에 결혼을 했지 더 이상 자유가 없다며 넋두릴 뱉지 허나 표정은 절대 안 슬퍼했어 일 끝나고 만나자 매봉역 근처에서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인생은 1절만 있는 게 아니지 계속 들어봐 어릴 땐 하나만 알고 크면 숫자가 늘어나 수년간 쉬지 않고 창작을 해내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날 아는데 때론 내 음악 덕에 여자들에게 멋진 남자가 돼서 웃긴 착각을 했네 그런 것도 다 한 때 란걸 알아서 그 순간을 즐겼지 본능을 따라서 누구는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걸 난 꽤나 많이 누렸지 기분이 최곤걸 시간낭비지 미움이란 감정 난 이제 할거하면서 내 주변을 살펴 풋내기적엔 이런 게 다 희망사항 그때를 잊지 않고 감사해 항상 학창시절 때 작업실로 향하는 가벼웠던 발걸음 매봉역에서 개화산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yeah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밤늦게 3호선 지하철 타고 매봉역 앞에서 널 기다리는 중이야 외로워 마 우린 좋은 기억들을 나눌 수가 있잖아 그 에너지로 우린 바쁘게 또 일하다 내일을 또 기대하지 설레는 마음 잃지마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란 걸 알지 그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삶이란 걸 알지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니 두려움은 두고가 떨지마 감지 말고 두 눈 뜨고 가 넘어져도 일어서면 돼 부끄러워 마 우린 여기까지 왔어 또 어디로 향할지 자갈길일지라도 서로 밝히며 나아가길 what time is it now 여태 그래온 것처럼 또 달릴 시간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yeah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대학 합격증을 받고 첫 지하철을 타면서 들었던 노래 설레는 대학 생활과 앞으로 펼쳐질 내 20대의 삶. 기쁠땐 설렘을 힘들땐 위로를 주는 곡이라 항상 들었는데 벌써 20대가 거의 다 지나가고 내일이면 새 회사에서 첫 시작하네요 ㅋㅋㅋ 지나보면 별거 아니라는 걸 머리 아닌 가슴으로 안다는 가사가 와닿는 날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ㄷㅋㅎㅎ
대학교 신입생 시절 겨울즈음.. 홀로 상경해 매일 3호선 타고 매봉역 스치며 통학할 때 듣던 노래. 어느새 시간은 흘러가 나도 어느덧 팔로알토가 이 가사를 쓸 때 나이인 29살이 되었고, 돌이켜 보면 정말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여태 그러온것처럼 또 시간은 달릴" 테니까 매사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이 노래를 17살 고등학생 때 우연히 친구 때문에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27살인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코인노래방 갈 때 마다 매번 마지막곡으로 부르는 노래가 되었고 눈감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수없이 듣고 불렀던 제 최애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어렸을 땐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들은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가사를 한 번 제대로 보고 느끼면서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두고파 난 오늘 밤만 이라도...' 이 부분을 듣고 학교 졸업 후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하며 지내는 제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들을 때 마다, 시간이 흘러갈 때 마다 점점 더 이 노래가 좋아지고 의지하게 되더군요. 어렸을 때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들었지만 더 큰 어른이 된 후에 결국엔 가사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제 최애곡입니다. 이런 노래가 있음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20대 사회초년생 시절... 그땐 박봉에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이 궁 했고 혼자여서 외로웠고 그래도 새벽까지 술잔 기울일 친구들이 있었고 참 여러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10년이 흐르고 마흔에 가까운 나이가 되고 보니 미미하지만 자산도 쌓이고 가정도 꾸리고 아빠가 되었고 홍대,합정에서 같이 술마시던 친구들도 서로가 사는게 바뻐서 일년에 한두 번 꼴로 만나게 되네요~ 제가 보기엔 10년전 보다 세상은 더 녹록치 않아진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노래는 참 좋은게 '시간'이 기억이 남. 나같은 경우엔 작년 신입사원때 참 많이 혼난 날 기분 꿀꿀하고 어디다 풀곳도 없었는데 좋은일 생긴 친구넘이 술사준다 한 날 괜히 한두번 팅기다가 마지못해 나간자리에서 친구일이 내일처럼 기뻣고, 축하해주면서도 뭔가 나만 제자리인 묘한기분에 죽을만큼 좋지도 그렇다고 기분 나쁘지도 않은, 인간의 기분에도 무중력 상태가 있다면 딱 그 상태인 그 날이 생각이 남. 그래서 오히려 진짜 우울할때 들으면 내가 걸어갈 방향을 찾을수 있을것만같은 노래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시간은 참 빨라 안올것만 같던 20대 후반이 내게도 찾아오는구나 아직 내 마음은 한강에서 캔맥까며 청춘! 외치던 때랑 다르지않은데 늘어난 숫자에 한강은 무슨 이라고 생각하며 혼맥하며 씁쓸하게 그래도 그때 좋았다 생각해 앞으로 더 늘어난 숫자가 되면 그땐 또 이때 좋았지 하고 생각하겠지? 결국 언제든 좋았던거야 아쉬움만 남기지말자 잘 살고있다 나
그래 그 어떤 힘들고 고된일이 있더라도 그게 친구관계 때문이던,가족 관계 때문이던,취업 혹은 진학 때문이던,사랑 때문이던 결국엔 흘러가겠지 결국엔 그 순간이 흘러가고 지나갈거니까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많고 많은 힘들고 슬픈 일들이 있었는데 아직 스무살도 안됐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이올까 어차피 흘러갈거니까 이 악물고 버텨보자!
술좀 마셨습니다. 요 노래 들으면 지역은 다르지만 저는 남포동의 남포문고 있던 자리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남포문고도 옮기고 그 자리에 카페가 들어갔지만 친구들끼리는 항상 남포문고 앞에서 보자고 말안하고 야 보자 장소는 알지? 하면 알아서 시간맞춰서 거기 나와서 그 근처에서 놀고 그랬습니다. 지금 타지생활해서 고향친구들 보고 싶네요. 본다고 해도 뭐 맨날 시시콜콜한 애기. 뻔한 애기만 하지만 그것만으로 너무 좋은 그런 친구들이 있답니다.
이 노래 나올 때 군대 갓 전역할 때였죠... 그 때 부터 집안 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일을 투잡 쓰리잡뛰면서 지금 까지 일만 했는데 이노래를 들으니까 어느정도 공감이 되더라고요 지금 몸이 지쳐서 내년에 퇴사하고 몇개월동안 쉬면서 여행다닐 생각입니다. 이노래를 다시 들으니까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이랑 노는거 여자친구랑 데이트 가족끼리 여행을 포기하면서 일했던게 후회가 되지만 더 늦기전에 뭔가 해보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까 마음이 어느정도 안정되긴하네요.
내 학창 시절, 철없던 그때, 지금 있는 시간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때 , 3호선 매봉역을 들으며 어깨동무 하며 친구들과 졸업식을 지냈다. 지방에서 지내며 나중에 서울의 3호선 매봉역에서 만나서 노래를 부르자고 약속하던 그때의 시간들 시간은 마치 화살처럼 보이지도 않고 지난다. 결국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은 엄청 빨리 지나갔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장소 검색을 하다 로케이션 장소 근처에 아련하게 보이는 3호선 매봉역. 결국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으로 이 노래를 찾아 왔지만, 여태 그래온 것처럼 또 달려 달려, 흘러 흘러 나중에 다시 또 이 노래를 검색하러 오겠지?
what time is it now
너무 빨리 지나는 시간은
야속하게도 기다리지 않아
남기지 말자 아쉬움이란 거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달려
음악하는 게 뭐 대단한 건 아냐
정말 놀라운 건 이런 날 향한 사랑
살만한 삶이야
자그만한 아이가 다 커서
이런 랩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어른이 됐지 담배 끊어야지
라는 말 따위 의미 없는 버릇이 됐지
적응이 됐지 어이없는 일이
닥칠 때면 한땐 열을 내며 벼르곤 했지
친구놈은 연애 끝에 결혼을 했지
더 이상 자유가 없다며 넋두릴 뱉지
허나 표정은 절대 안 슬퍼했어
일 끝나고 만나자 매봉역 근처에서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인생은 1절만 있는 게 아니지 계속 들어봐
어릴 땐 하나만 알고 크면 숫자가 늘어나
수년간 쉬지 않고 창작을 해내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날 아는데
때론 내 음악 덕에 여자들에게
멋진 남자가 돼서 웃긴 착각을 했네
그런 것도 다 한 때 란걸 알아서
그 순간을 즐겼지 본능을 따라서
누구는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걸
난 꽤나 많이 누렸지 기분이 최곤걸
시간낭비지 미움이란 감정
난 이제 할거하면서 내 주변을 살펴
풋내기적엔 이런 게 다 희망사항
그때를 잊지 않고 감사해 항상
학창시절 때 작업실로
향하는 가벼웠던 발걸음
매봉역에서 개화산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yeah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밤늦게 3호선 지하철 타고
매봉역 앞에서 널 기다리는 중이야 외로워 마
우린 좋은 기억들을 나눌 수가 있잖아
그 에너지로 우린 바쁘게
또 일하다 내일을 또 기대하지
설레는 마음 잃지마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란 걸 알지
그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삶이란 걸 알지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니 두려움은 두고가
떨지마 감지 말고 두 눈 뜨고 가
넘어져도 일어서면 돼 부끄러워 마
우린 여기까지 왔어 또 어디로 향할지
자갈길일지라도 서로 밝히며 나아가길
what time is it now
여태 그래온 것처럼 또 달릴 시간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yeah but you know, It's impossible.
yeah Let it go man. Let it go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 흘러가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 두고파
난 오늘밤만이라도
가사 감사합니다
jaemin Ryu ㅇㅇ
jaemin Ryu ㅇㅇ
자갈길이 (각)자갈길 아니었을까요?!
ㅉㄷㅈㄷㄷㄷㄷㅈㅈㄷㅈ2ㄷㅈㅈ22ㅈㅈㄷㄷㄷㅈㄷㅈㄷㄷㄷㄷㄷㄹㄷㄷㅈㄷㄷㄷㄷㄷㄸㄷㅎ
대학 합격증을 받고 첫 지하철을 타면서 들었던 노래
설레는 대학 생활과 앞으로 펼쳐질 내 20대의 삶.
기쁠땐 설렘을 힘들땐 위로를 주는 곡이라 항상 들었는데
벌써 20대가 거의 다 지나가고 내일이면 새 회사에서 첫 시작하네요 ㅋㅋㅋ
지나보면 별거 아니라는 걸 머리 아닌 가슴으로 안다는 가사가 와닿는 날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ㄷㅋㅎㅎ
행복하자
오늘도 친구랑 한잔하고 생각나서 들어와서 들렸다 갑니다 ㅎㅎ -221227
@@kevli6373 행복합시다 우리
새내기 대학생..여자친구와 헤어진 동기놈 달래주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와봅니다. 앞으로 생각날때마다 이 댓글에 들러보겠습니다. 결국엔 흘러가니깐요
2013년 합정으로 여자친구 만나러갈때 들었었는데 지금은 와이프가 되었지.. 가끔 미울때가 있더라도 이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서 미운마음은 싹 사라지고 챙겨주고 싶은마음이 피어나게됨..
@@ilxrxil6288 하지말라고
@@ilxrxil6288 사랑하면 하세용. 저는 좋군요~
진짜 우람하시나요?
cex
우람님 가정의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마냥 존경스럽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 대체 몇 명의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을까 몇 명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까
팔로형! 고마워!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을까 .... 와닿네요
나 대학생 23~25살 시절.. 기숙사 앞
아무도 없는 어두운 학교 운동장에서
혼자 많이 들었지. 그때가 그립다
인정 지금조차도
@@레이키-p4i 취업은 했음???
대학교 신입생 시절 겨울즈음.. 홀로 상경해 매일 3호선 타고 매봉역 스치며 통학할 때 듣던 노래.
어느새 시간은 흘러가 나도 어느덧 팔로알토가 이 가사를 쓸 때 나이인 29살이 되었고,
돌이켜 보면 정말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여태 그러온것처럼 또 시간은 달릴" 테니까 매사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한다.
형 서른 축하
친구노
이때의 프라이머리는 정말 최고였다. 진심으로 이 감성이 너무 좋다.
씹ㅇㅈ
진심동감. 이 시절 프라이머리..
아 표절가이?
왜 표절했는지.. 그것도 무도에서도 사람 보는눈 듣는 귀가 몇개인데
지금도요
재지팩트1집과 3호선매봉역은 청춘,대학생 그 자체이다...
+ 다듀5집
always awake..
멀어..
ㅇㄷ
수능날, 수능 실기날, 면접날까지 모든 순간 들었던 노래. 그 순간의 떨림들을 이 노래로 설레임으로 바꾸었다. 이제 대학을 가서 다시 듣고싶다. 청춘의 현장에서 듣는 이 노래는 또 어떤 상상을 자극할까. 내가 꿈꾸던 이상을 살아가고있을까 나는?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란 걸 알지 그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삶이란 걸 알지....진짜 이부분은 가슴에 와닿는듯......
xjfcyv cyclcg 정말... 매우요.... ㅎㅎ....ㅜㅠ.. 이해하고나니까 모든벌스마다 눈물이나네요ㅋㅋ
그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삶이란 걸 알지... 역시 조금은 나이가 영글어야 와닿는 가사군요
괜히 울컥하는 가사~
이 노래를 17살 고등학생 때 우연히 친구 때문에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27살인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코인노래방 갈 때 마다 매번 마지막곡으로 부르는 노래가 되었고 눈감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수없이 듣고 불렀던 제 최애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어렸을 땐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들은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가사를 한 번 제대로 보고 느끼면서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시간이라는 화살은 얼마나 더 멀리 날아갈까? 시간을 아주 잠깐만 잡아두고파 난 오늘 밤만 이라도...'
이 부분을 듣고 학교 졸업 후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하며 지내는 제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들을 때 마다, 시간이 흘러갈 때 마다 점점 더 이 노래가 좋아지고 의지하게 되더군요.
어렸을 때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들었지만 더 큰 어른이 된 후에 결국엔 가사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제 최애곡입니다.
이런 노래가 있음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동감입니다...
여기 댓 보고 느낀건데 올해로 25살 난 아직 ㅈㄴ 어린 ㅈ밥이다 그러니깐 뭐든 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시험 다 때려부수고 빈사상태 만들어야겠다 고맙습니다 댓글에 있는 어르신들!!
잊고 살다가도 문들 찾아와 듣게 만드는 노래..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 올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 정말 명곡이다
ㅇㄷ
24.01.07인데 답글좀
댓글을 보면 사람마다 시간이 지나가는걸 보니깐 기분이 오묘하네
서민성 잇츠 긋-
이 댓글도요
시간은 참 빨라
'시간낭비지 미움이란 감정'
이 가사가 제 좌우명이 됐어요
그랫군여 ☺️ 근데 프로필의 부리부리 대마왕 뚜까 맞고있는게 너모 불쌍해여☹
@@신호183 ㅋㅋㅋㅋㅋㅋ
좌우명처럼 살고계신가여
좋은 노래는 댓글에 칭찬이 달리지만
명곡은 사연이 달린다
옛날엔 비트좋아서 들었는데 지금은 가사가 와닿는다... 비트좋았을때밖에 몰랏던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
00년생잉데 그리우면서 조금슬프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말 심지어 닉값까지 ㄷㄷ
@@메밀꽃필무렵 이재명?
인생 명곡이라 불릴 정도의 노래... 힘들때마다 항상 들어요. 요즘엔 이런 감성의 노래가 안나오는게 많이 슬프네요.. 이 새벽에 글 한번 남겨요
21살때 1년7개월정도를 같이 보낸 군대 동기가 결혼한다고
동기들이랑 다 같이 3호선 매봉역에서 각자 일끝나고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도 어느새 28살이네요..
가사도 그렇고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면서 친구 보러갑니다~!
군시절 항상 싸지방시작하면 듣던노래
정말힘들땐 이노래만 몇십번듣고 청소하러 뛰어갔던 그때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구석에서 울면서
들었던노래
너무 공감되네요...
매봉역은 그대로인데 나는 늙었네..
옛날 생각많이나네 아직도 도곡동 사는지
20대 사회초년생 시절... 그땐 박봉에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이 궁 했고 혼자여서 외로웠고 그래도 새벽까지 술잔 기울일 친구들이 있었고 참 여러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10년이 흐르고 마흔에 가까운 나이가 되고 보니 미미하지만 자산도 쌓이고 가정도 꾸리고 아빠가 되었고 홍대,합정에서 같이 술마시던 친구들도 서로가 사는게 바뻐서 일년에 한두 번 꼴로 만나게 되네요~ 제가 보기엔 10년전 보다 세상은 더 녹록치 않아진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분들을 응원합니다.
중학생때 뭣도 모르고 그냥 노래좋다고 들었던건데 지금와서 들으니까 너무 힘이 된다 누가 뒤에서 내 등을 밀어주는 느낌
2012년이 그립다~~~지나고보면 2023년도 그리워지겠지만..
이노래때문에힘든일생기면위로가된다
오
ㅇㅈ
이 노래는 참 좋은게 '시간'이 기억이 남.
나같은 경우엔
작년 신입사원때 참 많이 혼난 날
기분 꿀꿀하고 어디다 풀곳도 없었는데
좋은일 생긴 친구넘이 술사준다 한 날
괜히 한두번 팅기다가 마지못해 나간자리에서
친구일이 내일처럼 기뻣고, 축하해주면서도
뭔가 나만 제자리인 묘한기분에 죽을만큼 좋지도 그렇다고 기분 나쁘지도 않은, 인간의 기분에도 무중력 상태가 있다면 딱 그 상태인 그 날이 생각이 남.
그래서 오히려
진짜 우울할때 들으면
내가 걸어갈 방향을 찾을수 있을것만같은 노래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
흘러 흘러 가다 우연찮게 여기에 머물다 다시 각자 길로 흘러가는 모두들 행복하길 . 행복을 찾아가길
들을때마다 슬며시 눈이 발그레해지는 곡
참 신기해요 밝은 곡처럼 느껴지는데 정말정말 뇌리에 깊게 박혀지는 가사들이 눈시울을 붉히네요
ㅠㅠㅠ
이 노래를 들으면 18, 19살 때의 걱정없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때가 기억난다.
지금 27살 먹고 취업이라는 벽에도 부딪히고
당시에 내가 생각했던 27살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씁쓸해짐
14학번이신가보네요 힘냅시다
저도 취업벽에 허우적거리고있네요 ㅜㅜ
화이팅!
God bless you
왜 요즘은 이런 희망주는 힙합노래가 없는것 같지...
진짜 머니스웩, 플렉스도 좋지만 이런힙합좀 많이해주지ㅠㅠ
지노형 믿는다
이모힙합이 많아진거 보면... 그만큼 정서가 낭만보단 우울로 바뀐건가
프로듀서의 부재가 제일 큰 듯
음악을 깊게 공부하는 것 보다 돈과 인기를 더 쫓는게 힙합이 되어버렸으니 시미트와이스 프라이머리 더콰이엇 같은 프로듀서는 이제 안나올겁니다 그래도 아직 불세출의 앨범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있을 듯
최엘비가 독립음악 냈잖아요 그거 들으셈 이런 노래 해봤자 아무도 안들어서 안만드는거임
@@복날하루전두려움에떨 제 생각에 독립음악은 약간 찌질한 감성이지 이런 낭만이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입대하고 130일이 지나고 첫 휴가 복귀 때 엄청난 떨림과 우연히 흘러나와 들었던 노래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라는 구절에 이상하게 가슴이 떨리고 전역하는 날 집으로 가는 날 꼭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던 노래... 결국엔 흘러가
진짜 개명곡.. 지금 나와도 차트 씹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떄 프라이머리만큼 곡 뽑는 프로듀서가 없는거 같다. 이 시기쯤 프라이머리가 작곡한 곡들 다 좋음
고등학생시절에 들었던 이 곡은 그냥 듣기좋은노래였는데 어느덧 20대후반을 바라보며 들으니 시간으 정말 덧 없이 흐르고 지나간시간들이 그립고 그때가 붙잡고싶네요
하.. 20대 초 방황하던시절 많이들었는데
이제 30이되었네. 죽고싶다.
이룬것도없고 벌어놓은것도 없고.
고등학교, 대학교 돌아갈 수 없던 그시절 후회만남네.
힘내라고는 말못해요
근데 살다보니까 힘든일보다
행복한일이 많아요 힘내세요
학원다닐때이거 맨날들었는뎅......
시간은 참 빨라
안올것만 같던 20대 후반이 내게도 찾아오는구나
아직 내 마음은 한강에서 캔맥까며 청춘! 외치던 때랑 다르지않은데
늘어난 숫자에 한강은 무슨 이라고 생각하며 혼맥하며 씁쓸하게 그래도 그때 좋았다 생각해
앞으로 더 늘어난 숫자가 되면 그땐 또 이때 좋았지 하고 생각하겠지? 결국 언제든 좋았던거야
아쉬움만 남기지말자 잘 살고있다 나
팔로알토 목소리가 이리 꿀이었나 ㅎ
그래 그 어떤 힘들고 고된일이 있더라도 그게 친구관계 때문이던,가족 관계 때문이던,취업 혹은 진학 때문이던,사랑 때문이던
결국엔 흘러가겠지
결국엔 그 순간이 흘러가고 지나갈거니까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많고 많은 힘들고 슬픈 일들이 있었는데
아직 스무살도 안됐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이올까
어차피 흘러갈거니까 이 악물고 버텨보자!
좋네요
요즘에 노래들을게없어서 12-17 이때 노래들 너무 그립고 생각남
그레이 로꼬 프라이머리 다듀 버벌진트 범키 빈지노 크러쉬 자이언티 이때쯔음 노래들
빈지노 - 대학생
이센스 - 취준생
팔로알토 - 사회초년생
젊은 청춘을 모두 품어내는 프라이머리.. 그는 신
개리 - 유부남,신혼
중딩때 처음 들었는데 팔로알토 저 때 나이랑 가까워지네 무섭다
이제 다시 달려야지 후회없는 1년 보내자 할수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않지.. 1년 뒤에 다시 이 노래를 들을땐 웃고있기를
재수 때 엄청 들었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1년 전 그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기분이 몽글몽글함...ㅋㅋㅋ 노래 가사처럼 빨리 흘러가기를 바랐었는데 군입대를 앞둔 지금은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인생곡 하나 딱 꼽으라면 이거
고향같은 서울
3호선 매봉역에서 걸으며 출퇴근할때
늘 들었던 음악
이제 다시 갈거지만
그때 그감정이 생각난다
재수할때 지하철타고 집가면서 맨날 들었던 노랜데 복학하고 정신없이 사니까 벌써 졸업반 ..~
시간은 참 빨라 ㅠ
아침 3호선 많이혼잡해요? 동대입구~대치인데 7시면 앉아갈까요?
오늘에야 이 곡을 알게 되었네요.
제 남은 수험생 생활 늦은 귀갓길에 힘이 되어 줄 듯한 곡입니다.
다이나믹듀오-기다렸다 가도 꼭 들어보세요
3년전에 매일 들었는데..시간은 참 빠르다 그립다
아 눈물나네ㅠ
용기 없이 앞을 겁내던 날들도 지나면 별거아니란걸 알지 그게 머리아닌 가슴으로 삶이란걸 알지 흘러 흘러가 결국엔 흘러가니 두려움은 두고가 떨지마 감지말고 두눈 뜨고 가 넘어져도 일어서면 돼 부끄러워 마 우린 여기까지 왔어 또 어디로 향할지
정말 시간 낭비이길 바래 미움이란 감정
팔로형이 29에 적은 가사..그 나이가 되니 더 와닿는다
2012년 2년차 신입이라면 신입.. 새벽까지 일하고 택시부르고 기다리면서 지금은 끊은 담배 하나 피면서 빡세게 살던 그때가 그립진 않지만 생각나네요. 알토형 감사합니다.
형 뭐하고 지내세요..
술좀 마셨습니다. 요 노래 들으면 지역은 다르지만 저는 남포동의 남포문고 있던 자리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남포문고도 옮기고 그 자리에 카페가 들어갔지만 친구들끼리는 항상 남포문고 앞에서 보자고 말안하고 야 보자 장소는 알지? 하면 알아서 시간맞춰서 거기 나와서 그 근처에서 놀고 그랬습니다. 지금 타지생활해서 고향친구들 보고 싶네요. 본다고 해도 뭐 맨날 시시콜콜한 애기. 뻔한 애기만 하지만 그것만으로 너무 좋은 그런 친구들이 있답니다.
나이 들면 이런 바이브가 좋더라구요.
연말이 다가오니 이 노랠 찾아듣게되죠. ㅎ
최고의 위로곡... 눈감고 듣고 다시 책을 펴게되네요 몇날 며칠을 못자도 지나가겠죠
새벽감성 올라오면 항상 듣고 있습니다
댓글을 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재수를 하며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 노래를 들으며 넘어지는걸 부끄러워하지 말자라고 다짐하며 살았었는데 ㅎㅎ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명곡이네요
이거 지금까지도 듣는 여러분들 힘내시고 포기하지 말고 매사에 열심히 살아요 화이팅!
이게 이렇게슬펐나...
어릴때는 잘 몰랐던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나는 것들의 참맛을 시간이 지나며 알게되듯
시간을 더해 들을수록 진해지는 노래는 이것뿐인듯
많은 사람들이 커버한 걸 들어보고 왔지만 이 노래는 팔로 특유의 담백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리고 그 누구보다 팔로가 이 노래랑 찰떡같다
엄청 친했던 친구랑 힘들때마다 노래방에 가면 항상 같이 불렀었는데 너가 많이 생각난다 몇년이지났는지 그 기억이 생생하다 하늘에서 항상 행복하길바랄게
이 때 최고의 명반을 가지고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결국엔 흘러가긴 흘러가더라. 애인도 친구도 사소한 일도 바쁜 일상도 모두 다
그땐 왜 그렇게 감정을 소모했었나 싶다.
올해 수능 보러가면서 아침 새벽에 이 노래 들으면서 갔습니다...그 기분 잊지 못할것같습니다
첫 20대 이곡으로 한해를 시작합니다 멋지고 현명한 성인이 되게 해주세요
제주 탑동골목 2021년 10월 6일
오후 7:06 손님 신청곡
현재 탑동골목에서 손님이 신청한 노래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시큰하다는 말이 뭔지 이제야 알게 됐다 이 노래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나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 30대 초반되서 이노래를 들으니 왜케 슬프냐. 형 우리 같이 다 늙어가요..
고3때 밤늦게 야자끝나고 집가는 길 매봉역 지나는 버스에서 습관처럼 자주 들었는데 올해 수능날 문득 생각나서 오랜만에 듣게되네..
세상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결국엔 서로 밝히려고 살아가는 것이니 서로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겠죠.
학생때 작업실이 있었고, 본인이 사랑하는 음악이 한국 메인스트림의 반열에 올라간 당신. 부러워요.
진짜 이 곡은 너무향수다 ㅠㅠㅠㅠㅠ
팔로알토님께서 대표자리를 떠난다는 말에 다시 와봤습니다 역시 명곡이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 쯤에 매일 아침마다 학교갈때 들었던 노래인데 그땐 그저 이 노래의 느낌이 좋아서 계속 들었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는 시기에 들으니깐 가사가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가고 이 노래가 이렇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노래였구나 싶다
What time is it now 듣고 바로 각자의 새벽 들으러 감
학생 여러분 우리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합시다
이길재 공부가 꼭 성공의 지름길은 아니죠
슈퍼비 ㅇㅈ
포인트가 열심히 공부하자는게 아니라 꼭 성공하자는거 아닌가요
굳이 학교공부가 아니여도 성공할려면 어느 분야에서든 배워야 하는건 마찬가지
@@quadquadquadquad44 어느분야에서든 성공하려면 공부는 필수져
서울대 수의학과를 희망하고 있는 중3입니다
수학 풀면서 조금 들었는데
정말 힘이 되네요ㅎㅎ
3년동안 열심히 해서 꼭 가겠습니다^^
ㄷㄷ
못가요
고1때부터 개빡세게 하면 가능할 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저처럼 되지 말고
고등학교가서 내신시험 세네번 보다보면 내신 포기하고 정시 준비하고 싶어질거에요
그때 절대 내신 놓지말고 챙기세요ㅠㅠㅠㅠㅠㅠ
저는 2학년 1학기때까지 잘 챙겨놨다가 슬럼프 오면서 내신 놓았는데
수능날이 다가오니까 정말 개쫄립니다
-6논술쓴 현역 고3이
응원합니다 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요 우리
이 노래를 내가 언제 들었더라..
항상 외힙에 빠지든 어떤 래퍼가 좋던 김심야가 실력이 좋은데 돈을 못벌던 어쨋거나 항상 매번 들으러 온다.
내가 뭔가 일이 잘 안되거나 마음이 잘 안잡힐때마다 듣게 되는건 옛날부터 이럴때마다 들어서가 아닐까
7년전 20살이되고 타지에서 일하는데 너무 외로웠고 출근은 너무싫고 친구들 보고싶어서 듣던노래..
명곡ㅠ 고딩이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다 그때 듣는거랑 지금 듣는거랑 다르다.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지! 시간이 흐르는건 슬프지만 지금을 살자 후회없이 🌸
다 듣고니니까 내머리속에서 이노래가 자꾸 흘러 흘러가~
힙합 꼰대들이 말아주는 리믹스라는 유튜브영상에서 듣고 제대로 들어보려 찾아왔어요. 지금 3일째 듣고있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 나올 때 군대 갓 전역할 때였죠... 그 때 부터 집안 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일을 투잡 쓰리잡뛰면서 지금 까지 일만 했는데
이노래를 들으니까 어느정도 공감이 되더라고요 지금 몸이 지쳐서 내년에 퇴사하고 몇개월동안 쉬면서 여행다닐 생각입니다. 이노래를 다시 들으니까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이랑 노는거 여자친구랑 데이트 가족끼리 여행을 포기하면서 일했던게 후회가 되지만 더 늦기전에 뭔가 해보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까 마음이 어느정도 안정되긴하네요.
프라이머리 참 추억이네... 독, 멀어, 자니, 물음표, 입장정리, 3호선매봉역, LOVE, 씨스루 등 2010년대 초중반 대중적인 힙합 그 중심에는 프라이머리가 있었는데... 표절 논란 이후로 트랜드를 못 따라간게 결국 치명타가 된듯...
지금 영화,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졸라 잘나가요.
들을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곡
일부러 매봉역 3호선 가서 이노래 틀면서 갔었는데.... 그립다
20대초반에 듣고 벌써 6년이나 흘렀네요 이앨범 참 좋아했는데 프라이머리님 왜 요즘 활동 안하시는지
마지막벌스가너무와닿는다
이분더큐영상에서 자주봤는데 반갑
30살이라는 나이를 앞에 두고 들으니깐 묘하면서 엄청 슬프다..
14헉번인데 진짜 많이 들었지ㅋㅋㅋ
이 노래는... 계속들어도 아름다운 벌스다
오늘 처음 듣는데 진짜 좋네 이 노래와 같이 내 청춘도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 성공할수 있었으면.
들을 때 마다 존나 안정되는 노래
2012년 처음 앨범 나왔을 때 친구들하고 매일 노래방에 가서 따라불렀는데
가사에 공감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이노래를 부를줄은 몰랐다.
아직도 그 친구들과 만나면 노래방에가서 마지막으로 부르는 노래.
2014년 중학교때 졸업영상배경음으로 썼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군대가 코앞이네 시간 너무빠르다
매일 학원끝나고 지하철 버스에서 듣던 노래 입시에 지친 나에게 큰힘이 되어준 노래 1년의노력의 결과가 발표되기전에 들어봅니다.
내 학창 시절, 철없던 그때, 지금 있는 시간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때 , 3호선 매봉역을 들으며 어깨동무 하며 친구들과 졸업식을 지냈다.
지방에서 지내며 나중에 서울의 3호선 매봉역에서 만나서 노래를 부르자고 약속하던 그때의 시간들
시간은 마치 화살처럼 보이지도 않고 지난다.
결국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은 엄청 빨리 지나갔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장소 검색을 하다 로케이션 장소 근처에 아련하게 보이는 3호선 매봉역.
결국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으로 이 노래를 찾아 왔지만, 여태 그래온 것처럼 또 달려 달려, 흘러 흘러 나중에 다시 또 이 노래를 검색하러 오겠지?
이거 들으면 2012년도
20살 그때에 풋풋한 감성이 떠오른다
요즘 많이 힐링된다해야하나 들으면서 공감하는 노래
23살때 처음 들었었는데 30되서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 길고도 짧았다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