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시 봄.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올라온 *튜브 ost 듣다가 급 끌려서.. 다시 봐도 명작 인정! 98년 작품이라 그 시대적 레트로 감성도 있고, 강제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지금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교해도 그닥 꿀리지 않고, 지금은 거대 배우들이 된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의 젊은 시절 폿풋함도 좋고, 무엇보다 한석규, 이윤진의 감정연기는 다시 봐도 찌릿해서 엄지 척! 다시 느낀건데 한국영화에서 나름 강제규 장르가 있음ㅎ
이때부터 영화용 프롭형 총기가 쓰이면서 헐리우드에서나 보던 총격 액션이 가능해졌죠. 해당 프롭형 총기가 없으면 개조해서 만들어 쓰고. 대표적인 예가 김윤진이 암살 저격용으로 쓰던 MSG90. 아마 G3SG1 몸통에 PSG1 총열을 합쳐서 얼추 비슷하게 프롭형 MSG90을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영상 제목이 딱인영화. 20년전이지만 이 영화를 기점으로 나 스스로도 한국영화를 대하는 시각이 달라짐. 그전엔 허접함이 패시브였고 단순 웃긴 오락영화나 만드는 한국이었고 대단한 영화는 헐리우드정도는되야 한다고생각했었음.. 한때 한국 씹어드시던 배우들의 젊은시절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Silla__Kim.Yu-shin영화 시나리오가 그렇게 뚝딱 몇달만에 나오지 않아요. 보통 기본적으로 몇년간 준비합니다. 특히 쉬리는 소품으로 준비한 총을 헐리웃에서 쓰는걸 수입했는데 한국영화상 그런적이 처음이었고 그 수입하는 과정만 1-2년 걸렸을거에요. 영화 시나리오는 초고 단계이후에 시놉시스화하는데까지 거쳐야하는 과정이 매우 많습니다. 드라마 보고 몇달만에 뚝딱 만들지 못해요. 캐스팅은 언제하고 투자는 언제받고 배급은 언제받아서 1년만에 만듭니까^^;
한국영화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이며 시초이자 한국판 블록버스터의 큰 가능성의 포문을 열어주고 향후 한국영화의 숨은 잠재력을 일깨워준 첫 신호탄과 같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죠.영화적 소재,시나리오,배우들의 연기..그 어디에도 구멍이 없는 조합의 최고의 영화.제 마음속 한국영화 1순위 최고의 작품으로 남아있어요~!저 당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적절한 매치의 앙상블..그리고 그 시절 아날로그적 감성들..ㅠ ㅠ 너무 그립네요~!
마치 미국 액션영화의 분기점이 다이하드 이 전과 이 후로 나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의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도 모자라서 치메 진단까지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뭐라고 할 지 몰라도 감정적으로는 너무 쓸쓸하다고나 할까요?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나 할까요..............?
이 영화 정말 대단했죠. 개봉 직전 한밤의 TV연예에 나온 한석규 최민식 두 대배우가 흥행 확신한다며 자신에 찬 생방 인터뷰를 했고, OST며 물고기 소재인 키싱구라미 하며 전부 다 화제폭발... 그리고 이 영화 마지막 제주도 엔딩씬은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국영화계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맞음. 총격액션신만 봐도 몇단계 더 세련되고 자연스러웠었음. 키싱구라미 였나? 그 열풍도 있었고. 이전까지는 최고관객동원수가 서편제로 100만 좀 넘는 기록이었는데 쉬리는 단박에 600만이 넘어 전국적인 흥행돌풍 벌써 23년도 더 지났기에 지금 보면 촌스러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당시엔 센세이션이었음. 최민식의 불뿜어내며 토하는 듯 열연하는 장면이나 서로를 향해 총구겨누던 두 주인공의 모습도 기억나네. 젊은 시절 샤프한 최민식 송강호 그리고 지금도 똑같아 보이는 한석규 김윤진까지 연기 신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있네. 판권 소유지분이 복잡하게 얽켜있어서 넷플 릭스 같은 ott에 못올라온다는 게 아쉽네.
이 영화는 지금봐도 멋있는거 같아요...시나리오도 그렇고 마치막장면에 대해서 김윤진배우가 인텨뷰했던 내용은 감독님의 요구는 눈물을 흘리지 말라는 거였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 라는 인터뷰가 있었어요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었지만 결국에는 여주가 다른방향을 향해 총을 쏘고 남주가 자신을 쏘게 한 설정이었는데 이때 참 많이 슬펐던거 같아요.....
당시에는 할리우드 영화가 물밀듯이 쳐들어오자 한국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스크린쿼터까지 제도화 했었는데 "쉬리" 이후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지....한국영화가 너무 재밌어지니 관객들은 자연스레 우리나라 영화만 보더라 ...이거임......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쏘아올린 신호탄이 바로 이 영화 "쉬리"임
전 쉬리의 정신적 후속작을 영화 베를린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석규가 퇴물 요원으로 나오는데 쉬리의 유중원의 나이든 모습처러 보였거든요 게다가 하정우의 임신한 아내가 잡힌것을 보고 도와주는 모습에서 과거에 자신의 애인을 사살한거에 대한 죄책감을 투영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흔히 쓰는 '블록버스터' 라는 용어가 쉬리때 처음 사용되었음. 베레타, kg-9등 화기소리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음향기술이었음. 남주는 한석규 배우님이 아닌 처음 차인표 배우님이였음. 공교롭게도 한석규, 최민식 호흡은 극단 시절, 서울의 달에서 이미 다 맞췄던 사이.
@@고라니-t8z실탄을 쏘는 그런 부분 때문에 나중에 엑스트라가 부상을 당해서 그 엑스트라 가족에게 진짜 엄청난 보상을 했다고...... 지금으로는 푼돈 수준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래도 엄청나게 보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쉬리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니까 말입니다......
다 젊은거봐..... 혹시 24년도에 보시는분 손들어요
저요 지금 ✋️
🖐️
25년도에 보시는분 혹시 있나요???
저요
@@오팔육딱대개소리좀하지마
이 영화로 한국영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던것 같음…
코미디 조폭영화만 줄줄이 ㅠㅠ
@@100susigo😢😢😢⁶
어제 다시 봄.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올라온 *튜브 ost 듣다가 급 끌려서..
다시 봐도 명작 인정!
98년 작품이라 그 시대적 레트로 감성도 있고,
강제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지금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교해도 그닥 꿀리지 않고,
지금은 거대 배우들이 된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의 젊은 시절 폿풋함도 좋고,
무엇보다 한석규, 이윤진의 감정연기는 다시 봐도 찌릿해서 엄지 척!
다시 느낀건데 한국영화에서 나름 강제규 장르가 있음ㅎ
김윤진과 한석규의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 보내는 그 애절한 눈빛,,아, !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슬픎,절망,안타까움,미련,,,,,불과 몇초안에 다 들어있슴.
이재명을 지지하게 된 원인. 쉬리
진짜 명작이죠. 마지막의 김윤진 배우님과 한석규 배우님의 눈빛 연기는 진짜 압권입니다. 남북한의 현재 모습을 눈빛 하나로 다 표현하신듯
진짜 이 영화가 분기점.. 이영화 이후로 한국영화 퀄이 확 올라감
이때부터 영화용 프롭형 총기가 쓰이면서 헐리우드에서나 보던 총격 액션이 가능해졌죠.
해당 프롭형 총기가 없으면 개조해서 만들어 쓰고.
대표적인 예가 김윤진이 암살 저격용으로 쓰던 MSG90.
아마 G3SG1 몸통에 PSG1 총열을 합쳐서 얼추 비슷하게 프롭형 MSG90을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인정함 휴가 나와서 봤는데 하...
간혹 7광구와 같은 괴작만 아니었다면...우야든동 쉬리는 쌉인정
@@KWONGA그 7광구는
안성기 옹도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그런 괴작입니다.
그걸 성냥팔이소녀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죠
덕분에 한국 영화는 고사될뻔 하고요
영상 제목이 딱인영화.
20년전이지만 이 영화를 기점으로 나 스스로도 한국영화를 대하는 시각이 달라짐.
그전엔 허접함이 패시브였고 단순 웃긴 오락영화나 만드는 한국이었고
대단한 영화는 헐리우드정도는되야 한다고생각했었음..
한때 한국 씹어드시던 배우들의 젊은시절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우리나라도 돈들이고 제대로 하면 관객이 이만큼 들어 오는구나,,,,라는 인식을 주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계쪽으로 돈이 들어오게 한 기념비적인 영화,,
처음 보는 사람은 촌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꽤 선진적이고 파격적 고퀄이었죠
쉬리2 안만들고 1편으로 가고 있다는게 기적임ㅋㅋ 이 멤버 그대로 하나 더 했으면 좋겠다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Silla__Kim.Yu-shin영화 시나리오가 그렇게 뚝딱 몇달만에 나오지 않아요. 보통 기본적으로 몇년간 준비합니다. 특히 쉬리는 소품으로 준비한 총을 헐리웃에서 쓰는걸 수입했는데 한국영화상 그런적이 처음이었고 그 수입하는 과정만 1-2년 걸렸을거에요. 영화 시나리오는 초고 단계이후에 시놉시스화하는데까지 거쳐야하는 과정이 매우 많습니다. 드라마 보고 몇달만에 뚝딱 만들지 못해요. 캐스팅은 언제하고 투자는 언제받고 배급은 언제받아서 1년만에 만듭니까^^;
@@Silla__Kim.Yu-shin 모래시계 후광으로 ㅋㅋㅋㅋ머좀 해볼려고 하다가 연기력안되는 신인들 때문 망한 드라마 ...ㅋ
@@Silla__Kim.Yu-shin백야 3.98진짜 좋았는데
딴건 관심없는데 이건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음ㅜㅜ
죽은역할 다시 환생해야하냐?말이되는 말을해
아버지와 처음으로 단둘이 봤던 영화. 끝나고 먹었던 짜장면까지 너무 완벽했던.
12:26 한석규 연기 디테일 쩐다...대본상 반대편에서 최민식이 달려오고있는거 아니까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그쪽으로 갈텐데 그게 아니라 전방 주시하고 달리다가 진짜 우연히 만나게 된 것처럼 고개돌려 시선처리함ㄷㄷㄷ
맞아요. 이 장면 연출 멋있어요. 최민식 배우님도 그렇고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과 액션 블록버스터요소 그리고 로맨스까지.. 모든 요소가 녹아있으면서도 퀄리티까지 완벽했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영화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Silla__Kim.Yu-shin근데 문제는 출연을 누가 했는지도 가물가물함
한국영화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이며 시초이자 한국판 블록버스터의 큰 가능성의 포문을 열어주고 향후 한국영화의 숨은 잠재력을 일깨워준 첫 신호탄과 같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죠.영화적 소재,시나리오,배우들의 연기..그 어디에도 구멍이 없는 조합의 최고의 영화.제 마음속 한국영화 1순위 최고의 작품으로 남아있어요~!저 당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적절한 매치의 앙상블..그리고 그 시절 아날로그적 감성들..ㅠ ㅠ 너무 그립네요~!
한국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의 분기점은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마치 미국 액션영화의 분기점이 다이하드 이 전과 이 후로 나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의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도 모자라서 치메 진단까지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뭐라고 할 지 몰라도
감정적으로는 너무 쓸쓸하다고나 할까요?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나 할까요..............?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빌딩폭파씬만 없었음 진짜 100점인데.. ㅠㅜ
아직도 제주도 가면 쉬리벤치는
꼭 가네요. 그런데 다 바뀌었음..
가짜 쉬리벤치
@@jp-zk4rl 빌딩 폭파씬은 미니 조형물가지고 했다고.
당시 한국의 CG기술로는 방법이 없었기에 그렇게나마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아직도 "중년배우 한석규"가 어색합니다. 아직 쉬리의 젊은 한석규가 더 머리속에서 익숙하기에... 그만큼 기억에 남는 띵작이네용
❗️최고의 영드 전 시즌 정주행❗️
ua-cam.com/play/PLUaVcObygi4TA2cAN1a-Qk1VDHz6zgB9f.html
이걸 극장에서 보고 마지막에 펑펑 울었는데..김윤진 마지막 눈빛....
임신한 상태였다는것도 넘나 슬펏음..ㅠㅠ 한석규는 그걸 모르고 있었고 ㅠㅠㅠ
어릴때 tv를 통해 봤을때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지금보니깐 스토리랑 퀄리티가 요즘 액션 영화에 전혀 뒤지지가 않네.
심지어 로맨스가 들어간 액션 영화인데, 너무 깔끔해
이때쯤이 모든 분야에서 made in korea에 대한 국내소비자의 인식이 완전히 바뀐 시기.
쉬리가 그 시대의 그런 아이콘임.
할리우드에 대적해서 한국영화 대한 국내 소구력을 인정받음. 실상 스크린쿼터제로 한국영화의 존폐위기였던 당시 시절..
당시에는 스크린쿼터제가 필요악 이었다고 봅니다.
외화가 많아지면 한국영화 망한다 식으로 프레임 짜서 스크린쿼터제 폐지 반대를 한동안 외쳤죠.
’한국영화의 국내시장에 대한 소구력‘
쉬리가 명작인 이유가 다 있구나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Silla__Kim.Yu-shin댓글마다 개듣보 드라마를 왜케 들먹임? 비빌걸 비벼야지
이 영화가 우리나라 영화시장이 크게 바뀐 계기가 되었죠
개명작 초딩때 봤지만 정말 명작이었음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많이 나오시는 중년 배우들 젊을적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이거 리뷰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잘 봤습니다! ㅜㅜ ㅠㅠ
아닌데 난 리뷰하고 지난 99년은 추억을 소환하는데.
제작자님게 나는 감사를 표합니다.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이 영화 정말 대단했죠. 개봉 직전 한밤의 TV연예에 나온 한석규 최민식 두 대배우가 흥행 확신한다며 자신에 찬 생방 인터뷰를 했고, OST며 물고기 소재인 키싱구라미 하며 전부 다 화제폭발... 그리고 이 영화 마지막 제주도 엔딩씬은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심지어 물고기 키싱구라미가 페러디도 많았음. 키싱구렁이 등등
영화 '쉬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민식,한석규,김윤진 등 이 영화 출연배우들이 아직도 활발하게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가고있다는게 대단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강제규감독님 활동은 좀 아쉽긴 하지만 뭐 은행나무침대,쉬리,태극기휘날리며 이 3개 찍었으면 할만큼 하신거긴하죠.
+송강호
마이웨이의 손실이 컸던듯 난 좋게 봤지만
자살하는 여자공작원 김수로 친동생임
@@user-kdg3hsjab8n 일본 자금이 대거 투입된 왜정때 2인 3각 달리기 내선일체 포스터랑 똑같은 스토리 말입니까ㅋㅋㅋ
@@Gilgamesh2013 어휴
12:43 저 장면 촬영 당시 코엑스 앞에서 사람들이 진짜 총격전이 일어난 줄 알고 엄청 놀라서 사회면에도 실렸었죠. 대작 영화의 좋은 출발을 예상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진짜 한국영화계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맞음.
총격액션신만 봐도 몇단계 더 세련되고 자연스러웠었음.
키싱구라미 였나? 그 열풍도 있었고. 이전까지는 최고관객동원수가 서편제로 100만 좀 넘는 기록이었는데 쉬리는 단박에 600만이 넘어 전국적인 흥행돌풍
벌써 23년도 더 지났기에 지금 보면 촌스러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당시엔 센세이션이었음.
최민식의 불뿜어내며 토하는 듯 열연하는 장면이나 서로를 향해 총구겨누던 두 주인공의 모습도 기억나네. 젊은 시절 샤프한 최민식 송강호 그리고 지금도 똑같아 보이는 한석규 김윤진까지 연기 신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있네.
판권 소유지분이 복잡하게 얽켜있어서 넷플 릭스 같은 ott에 못올라온다는 게 아쉽네.
그래서 ott에 못풀리는거였군요 ㅜ 아예 구매해서 볼수 있는곳도 못찾아서 포기했었는데
쉬리 이전에도 있었음. 바로 투캅스. 대한민국 영화 최초 인것같음. 3편까지 나올정도로 흥행대작.
근데 투캅스는 왠지 동떨어진 느낌임. 왜냐하면 투캅스 이후로는 계속 안나왔음..
그리고 쉬리가 나온뒤로 계속 흥행작이 나왔죠. 시초이긴함.
@@jaehyunkwon3509 투캅스가 쉬리에 비빌 영화는 아니지 퀄리티 차이가 나는데
@@jaehyunkwon3509 먼개소리지? 투캅스 90만도 안되는데. 쉬리 이전에 나온거 중에 정신집계는 서편제가 유일하게 106만이고.. 비공식집계로 우뢰매가 360만인게 다임.
서편제 106만 아무도 못꺠고 있는걸 쉬리가 580만으로 재껴버린거임. 물론 멀티플렉스 CGV가 98년에 나와서 급수적으로 올라간거고 그전엔 단일개봉관이였으니 적을수 밖에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북한 나쁜놈! 정치인들 나쁜놈! 이 아니라 '왜 우리는 이런 불행한 상황에 놓여있을까?'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떠올리게 해주는 수작. 마지막 장면은 지금도 괜히 찡하네..
그래서 영화를 포함한 미디어가 선동 도구로 쓰이지요. 북한 삼대 세습 괴뢰 정권이 하루 빨리 무너져야 하는데...
저도 이생각했음. 쉬리 이후로 뭔가 한국영화들이 재밌어지고 볼만했어요
영상 제목이 찐인게 진짜 쉬리 이후로 한국영화 재밌는게 급격하게 쏟아져나옴ㅎㅎㅎ
만약에 이게 실제 이야기면 인민들 굶고 죽어나가면 김정일탓을해야지 인민들 죽는다고
남한와서 사람죽이고 전쟁일으킨다는거에 좀 소름돋는다;
고거이~ 내로남불 아이것어~
실제네?
그만큼 북한의 세뇌 교육이 강하다고 봅니다
사람을 어렸을때부터 사고를 제한시켜놓으니 어긋난 생각만 하게 되는듯.
걔네들 지금도 남탓 하고있음
한국영화 최초로 헐리우드에서 총기류 빌려서 찍은영화로 알고 있음 . 한국영화의 한 획을 그은 쉬리.
18:07 사랑하는 여자를 쏴야만 했던 남자의 저 사격자세... 잊을 수가 없다
이 영화는 지금봐도 멋있는거 같아요...시나리오도 그렇고
마치막장면에 대해서 김윤진배우가 인텨뷰했던 내용은
감독님의 요구는
눈물을 흘리지 말라는 거였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 라는
인터뷰가 있었어요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었지만 결국에는 여주가 다른방향을 향해
총을 쏘고 남주가 자신을 쏘게 한 설정이었는데 이때 참 많이 슬펐던거 같아요.....
05:37 이거 역주행 아닙니다 양평쪽 팔당 터널입니다. 오른쪽 중앙선입니다 반대쪽 별도로 반대 차로 또 있습니다
당시에는 할리우드 영화가 물밀듯이 쳐들어오자 한국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스크린쿼터까지 제도화 했었는데 "쉬리" 이후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지....한국영화가 너무 재밌어지니 관객들은 자연스레 우리나라 영화만 보더라 ...이거임......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쏘아올린 신호탄이 바로 이 영화 "쉬리"임
최민식, 대위 옷 입고 검문하는 씬. 차량, 헬기 이동 장면 등. 이거 미션임파서블3에서 본 거 같은데... 와. 이거 콘티 자체를 미션에서 따라한거일수도 있겠구나.
게다가 최민식 얼굴 가면 뜯는것도...ㄷㄷ
마지막 씬은 정말 다시봐도 소름이죠. 순간의 정적 그리고 선택의 기로. 둘의 관계는 정말 진실된것이였는지 거짓이였는지 드러나는 순간이였다보니 더욱더 멋졌다고 봅니다.
한국국민의 인식을 바꿨죠.
“한국 영화도 된다”로.
그 뒤부터 투자가 시작됬죠.
그리고 갠적으론 북한주민들 엮시
그냥 공산당에서 김일성가족의 희생자란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는짓 보면 그냥 쓰레긴데? 계속 테러하고 전쟁 일으키려고 하고 잃을거 없는 새끼가 걍 다같이 망하자는 건가
한석규, 송강호, 김윤진, 최민식 등 각각 1명이 대작 영화의 주연급들인데, 한 영화에 출연했다는게 놀랍네 ... 만약 이 4명을 한 영화에 넣는다면 출연료가 어마어마할 듯
심지어 황정민이 단역
김수로도 단역.
이방희가 죽기 전 남자친구에게 보고 싶다고 남긴 음성메시지가 넘 슬펐는데
전 쉬리의 정신적 후속작을 영화 베를린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석규가 퇴물 요원으로 나오는데 쉬리의 유중원의 나이든 모습처러 보였거든요 게다가 하정우의 임신한 아내가 잡힌것을 보고 도와주는 모습에서 과거에 자신의 애인을 사살한거에 대한 죄책감을 투영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얘기 듣고 보니 또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은근 그런느낌이..
추가하자면 애인의 뱃속에 자신의 아이가 있었으니 더더욱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가 투영되었을지도....
오.... 훌륭한 전개...
와............. 그러고보니 뭔가 되게 그럴싸하네요 ㅎㄷㄷ
이영화가 영화 스케일을 크게 만든 초기영화인건 맞긴함.. 한국에서도 이런느낌에 영화가 나오네 느낌을 가졋던 영화.. 김윤진의 마지막은 레알 명장면
이 영화 리뷰로 지금 처음봤는데 지린다 ㄷㄷ;ㄷ;;;;;;;
옜스럽지 않고 유명한 배우들이 젊었을때의 연기들 볼수있어서 새로웠다....
스케일이 엄청나네;;;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음 배우들 연기 , bgm , 전투연출 , 스토리 등 대중음악의 전 후는 서태지로 나뉜다면 한국영화의 전 후는 쉬리가 맞음
지금은 흔히 쓰는 '블록버스터' 라는
용어가 쉬리때 처음 사용되었음.
베레타, kg-9등 화기소리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음향기술이었음.
남주는 한석규 배우님이 아닌 처음 차인표 배우님이였음.
공교롭게도 한석규, 최민식 호흡은
극단 시절, 서울의 달에서
이미 다 맞췄던 사이.
마지막 서로 총 겨누며 대치할때 ost 너무 좋았어요
지금 퀄로 만들어도 대박임... 27억이면 당시 영화 제작비 3배이상이라고.... 화질도 괜찮고... 지금봐도 퀄은 나쁘지 않네....
화질 정말 끝내주네요. 저에게는 한국영화 역대 1위 영화입니다. 제 눈물버튼인 이동준의 음악, 김윤진의 저 마지막 표정.. 자동응답기 음성.. 김윤진은 제 이상형이 되었고 이후에도 이런 영화는 없습니다.
마지막 명현과 중원의 대치장면에서 명현이 쏜건 대통령이 아니라 자기자신이었습니다
그건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죽일수도 있었으나 차마 그러지못하고 대통령을 쏘는 척하면서 중원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긴거지요
지금봐도 너무나도 울컥해지는 그런 장면이네요 ㅠㅠ
이때는 북한이 진짜 굶어죽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속출할 시기…. 그런데도 북한 빠는사람들 보면… 애효…. 내가 충격먹엇건게 학교내 운동권이 2013년에도 살아잇다던거.. 주체사상 찬양하고 공부하는 애들 봣음…
@@bonoss894 아재 힘내요..
@@bonoss894 맞아요. 그런놈들은 정신병자들이죠
@@오옵이오옥 너나 힘내라
@@bonoss894
근데 운동권이 뭐가 문제지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다 국가를 위해 흘린 고결한 피들임
그걸 주도했던 운동권이 왜 비판받아야 함? 님은 국가를 위해 뭐해봤음? 목숨 걸어 봤음?
영화 리뷰보다 댓글 넘 어이없어서
영화를 안보던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기위해서
극장을 찾았다던 얘기도 있죠
한국에 한획을 크게 그었던 강재규감독 한석규배우 정말 큰일하신겁니다
speed 011, 실험용 알코올램프, 대우 라노스, 그때당시 국민 경차였던 티코, 여전히 연기력 쩌는 최민식 배우까지 와.. 국민학교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물론 한국에 쉬리 전에도 좋은 영화는 많았지만 쉬리는 울나라 상업영화 퀄리티를 엄청나게 땡겨올린 작품이져, 단점이면 근데 쉬리 이후에 블록버스터+긴장최고조+웅장+감동이 국룰이 되벌임..ㅜㅜ
16:14 최민식 연기 진짜 미친거같다;;; 와 진짜 온몸에 전율이;; 와 대박이다 진짜
굶어 죽는 잘못은 김정일한테 있는데, 왜 한석규한테 승질내지 ㅋㅋㅋ
@@choonsik9207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물먹다 뿜을뻔했넼ㅋㅋㅋㅋㅋㅋ맞긴 맞네욭ㅋㅋㅋ
ㄹㅇ ㅋㅋ 분노를 이상한곳에 풀고있네
@@choonsik9207그래서 남북인사 다죽이고 김씨일가가 더 못해먹게 통일전쟁한다는거아녀
장경철이 보이네요
중2 때 교장선생님께서 반공영화라고 전교생 관람 시켜주셨는데, 그때 내 인생 첫 영화관 관람이었죠. 그이후 친구, 실미도 줄줄이 영화관 관람이 하나의 여가가 되었네요. 지금봐도 명작...ㅜㅜ
국내에서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저렇게 어마어마한 공포탄 쏴대가며 촬영한건 저 이후로도 없죠. 쉬리 이후로도 화끈한 총격씬은 아직까지도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저정도의 촬영씬은 히트에서의 은행앞 총격씬과 견줄만하다고 봅니다.
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라는 영화는 실제 총으로 사격했습니다... 실제입니다...
@@고라니-t8z실탄을 쏘는 그런 부분 때문에
나중에 엑스트라가 부상을 당해서
그 엑스트라 가족에게 진짜 엄청난 보상을 했다고......
지금으로는 푼돈 수준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래도 엄청나게 보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쉬리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니까 말입니다......
@@행텐-v4b 맞는 말씀입니다.
@@고라니-t8z 그럼 더이상 영화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실전이네
실미도도 실제 총을 불법으로 사격해서 뉴스도 나오고 그랬죠.. 어쩐지 리얼하더라…
학교에서 다 늙어 빠진 영화관에 단체관람갔던 기억이 있네요 참 추억 돋습니다 쉬리 물고기 이름이죠ㅎㅎ 진짜 옛날이 생각나고 좋네요
이 영화 진짜 신드롬적인 인기였음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음
지금봐도 영화 진짜 잘뽑혔고, 마지막 명현이랑 중원 대치장면 아직도 눈물남.
한국영화가 쉬리 이전,이후로 괜히 나뉜게 아님
이 영화를 기점으로 한국영화 자체제작 수준이 확연히 올라갔었고
그결과가 현재까지도 이어져옴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다시봐도 진짜 멋지네요
타이타닉이 갖고 있던 국내 최다관객수를 쉬리가 깼었죠. 중학교때 나온 영화였는데 지금봐도 재밌네요. 나온 배우분들의 젊은시절이 인상깊습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연기 잘하시는건 똑같네요 ㅎㅎ
으잉 쉬리가 먼저 나온 영화 아닌가요? 타이타닉은 제가 중1때 나왔었고 쉬리는 분명 제가 초딩 5, 6학년쯤 나온거 같은데...(이상 85년생)
@@petercho8296
타이타닉 (1997)
쉬리 (1999)
@@petercho8296 타이타닉 (1997) 쉬리 (1999)
@@petercho8296 타이타닉 (1997) 쉬리 (1999)
한석규 김윤진 마지막 연기는 진짜 ... 세월을 초월하네
엄마랑 초등학교때 극장서 봤던 영환데 3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다시 보니 감회가 정말 새롭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고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을 진짜 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가능하다 봅니다...
마지막에 중원에게 남긴 음성녹음이 넘 슬펐음 ㅠㅠㅠㅠ 사랑하는 사람과 대치하고 싶지않았던 ㅠㅠㅠㅠㅠ
고3때 사촌동생과 영화관에서 보면서 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진짜 우리나라 영화라고?
저도 우리 나라 영화가 쉬리 전 후로 나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
어릴적 이 반전과 여운이 엄청 강하게 박혔던 명작..쉬리
여기선 편집되어 있지만
중원 명현 커플의 로맨스가 극중에 잘 표현되어있어서
마지막 명현의 눈빛이 정말 슬펐음ㅠㅠ
또 봐도 재미나네요❤ㅋㅋㅋ
16:27 민식이형 절규+분노 연기보소.. 넘버쓰리, 서울의 달 때까지는 이정도로 연기파인지 몰랐음
그 당시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이정도 만들어낸것도 영화역사에 획을 그었던거다...
쉬리 리메이크해서 드라마로 제대로 방영해주면 좋겠다ㅋㅎ
어릴 때 엄마아빠랑 봤었는데^^; 지금도 생생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지금 돌아보니 20세기의 아련함이 느껴지네요 : )
진짜너무재밌었는데..처음으로 중딩때 친구들이랑 다같이 봤던 영화인데ㅎㅎ지금 봐도.. 재밌네요..when i dream 들으면 바로 떠오르는.. 아 마지막...ㅜㅜ
진짜 한국영화가 쉬리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말 크게 공감합니다
마지막 경기장 씬은 한국 중국 축구경기였고 이 경기 쉬리의 도둑촬영 하던 동시간에 황선홍 하체가 아작난 경기죠 그로인해 프랑스 월드컵 물건너간 여러의미에서 영화사나 축구사에 의미가 있는 날이었음
헐~아쉽네요ㅜ
이영화는 마지막에 명현이 중원에게 남기는 음성메세지가 제일 남는 장면이였는데 여기엔 없네요
음악 저작권 때문에 임의로 편집을 해야했는데...
자르고 나니 느낌이 안살아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ㅠㅠ
16:21 그 총구를 북한 동포들의 눈과 입을 가리며 그들의 골수까지 쥐어짜며 수탈한 김씨일족과 조선노동당 간부들, 그리고 인민군 간부들에게 돌렸어야 했다.
진짜 한국역사상 엄청난 명작이다 이 영화가 아이리스를 있게 했지 마지막 엔딩 브금 그대로 이어지는 편집 좋네요 잘봤읍니다
이영화가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가 있는거죠~ 전설의 한국 영화 쉬리
한굳형 블록버스터 대작을 만들수있냐 없냐의 분기점이었고,
한국영화만의 독특한 감성적인 작품이 관객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한건 공동경비구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이 영화로 인해 영화붐이 일어났음. 이거는 꼭 봐야하는 영화라는 개념이 생김. 꼭 봐야하는 드라마처럼. 군인일때였는데 이때 휴가나가면 이 영화 봐야된다는 분위기가 있었음.
분단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라인
비극적인 로맨스
통쾌한 총격액션
모든것을 그 시대에 담아낸 그 영화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영화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음..
저에게도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의 분기점이 되었다고 생각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쉬리와 접속. 아니 둘다 한석규 주연이네...
쉬리 전까지 영화는 '연기라는게 티가나는 '영화적 연기' 영화가 인기가 많았는데(박중훈 식 연기), 쉬리 이후 '실제같은 연기'로 패러다임이 변화됬고 그 중에서 최민식이나 한석규같은 리얼리티 연기의 대가들이 떠오른 계기가 됩니다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이건 뭐 배우 라인업만 봐도 찢었네.. ㅋ
다들 젊을때
당시 한창 젊을때였고
당시에나 이런 라인업이 가능했지
지금은 몸값이 워낙 비싸서.
이때 송강호는 연기가 아니라 거의 책 읽던 수준....한석규랑 넘 대사톤이나 질이 넘 차이나서 기억에 남았더랬죠ㅎㅎ
마지막 취조 장면에서 황정민 씨도 나오는데 거의 국어책입니다 ㅋㅋ
와 쉬리 제목 보자마자 그냥 클릭하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네요..
별로안반가운데요? 왜죠? 틀딱이신가요!
@@새울춴놈 데헷
군대 있을 때 이 영화를 봤죠. 당시엔 정말 지금까지 이런 국내 영화는 없었다 였습니다. 휴가 나온 날 두 번 봤습니다. 지금까지도 극장에서 두 번 본 영화는 이게 유일합니다
쉬리보다 1년먼저 남북액션 소재로한 98년에 방영한 백야3.98이있음 제작기간도 얼추비슷한데 문제는 드라마에 신입작가라 좀루즈해서 시청률망함
쉬리는 영화라 루즈없이 한게 흥행요인임 쉬리가 대단하긴 하지만 모래시계등 김종학pd가 원조임 방영일시도 97년 말인데 그럼97년에 제작을 먼저하였고 소설원작이 있음
쉬리 제작기간은 97년부터 98 (백야가 방영한년도) 개봉은 99임 내가볼땐 남북대결 신선한소재를 강제규가 모르고있다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오저거 신선한데 하면서
남북액션 영화로 만들어보자 이래서 제작한거같음 드라마는 망했지만 쉬리는 루즈없이 임팩트있게 만들어 영화니까 흥행한거고 쉬리는 원작이나 소설이없음
모래시계이후 조폭영화가 따라햇듯이 강제규가 분명히 티비보다 드라마매체에 백야의 남북액션을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거라고봄 최초제작기간 1년차이로 방영개봉한
시기를보면 희안함 쉬리가 잘되니 또다시 태극기나 남북영화 공동경비가 나오고 원래 트랜드가 원조에 영감을받아 비슷하게 다르게 따라가서 해먹는거고
아무연관없이 그저 우연일까 쉬리탄생배경이 어쩃든 멜로 액션 남북첩보 원조는 쉬리보다 드라마 백야가 먼저임
추억과 낭만이 있던 시절 그립다
강제규는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음
18:20 저 경호원 보고 한참웃었었는데 ㅋㅋㅋ
뭐가 웃긴건지?
전 계속 봤다만 모르겠어요
듣기로는 실제 대통령 경호 아니더라도
다른곳 경호원 이라는 말도 있더라군요
조수석 경호원이요 그당시에 엄청 웃었죠 지금은 웃프네요
쉬리2가 아니라 쉬리 리메이크를 찍어야 함. 지금 배우와 기술력으로 "복원"이 필요한 명작임
다시 못나올영화 극장에서 봤다는거에 감동 감동 재개봉 했으면한다 후속작이 보고싶다
극장에서 보신거라면...
형...... 크흠
저도 고2때 시험끝나고 가서봤음
이건 진짜 레알..한국 영화도 블럭버스터가 될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 영화..그 이전엔 방화라고 불리며 많이 봐달라고 애국심에 호소하던 시절도 있었거늘..
이건 진짜 완전 명작이져 ㅎㅎ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빌딩폭파씬을 다시 CG로 만들어서4K 리마스터 발매해주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ㅜㅜ
미니어쳐 폭파 ㅋㅋㅋ 순간 특촬물로 변신
중간 중간에 보이는 필름 먼지 너무 좋다
와....배우들 모두 젊음이란..저때도 연기는 너무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