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거장 박경리의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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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кві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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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06

  • @berkeleymom6909
    @berkeleymom6909 4 роки тому +30

    박경리님의 옛날이야기.. 😢
    파피루스님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희망가..라는 1920년대 처음 불려 졌다고..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할일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네 맘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네맘이 족할까...( 2절은..더 슬퍼요..)
    이야기속 심노인 부자를 두고 불리워진 노래 같기도 해라..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풍진세상..일제시대에서 부귀와 영화(친일파)를 누렸으면 네 맘이 만족했을까...
    아니었을듯 싶습니다..
    심부자, 심노인의 애환과 한이 서려있는 가난한 삶속에는 애국이 있었으니..비록 판사가 될수도 있었을 큰 인재의 아들을 풍진 세상속에서 잃고도, 겨우겨우 연명하듯 며느리의 손에 생계가 달려있고, 어린 손녀가 힘에 부칠만큼 쇠약해진 육신일지라도
    또다시 그 때가 와서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네 맘이 족할까 하고 묻는다면.. 심노인은 단연코 아니라고 말할듯 싶습니다..
    이렇게 손녀에게.. 긍지를 갖고 후손에게 들려줄 옛이야기가 있으니깐요..
    슬픈 역사속에 한 많은 인생을 사는 심노인을 그저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으로만 여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애비보다 먼저간 후레자식 같은 아들이었으나, 그 아들은 조국을 사랑했고, 애국을 실천했고, 부귀영화를 버리고 정의를 택한 바른 심지를 갖은 아들이었으니깐요..
    심노인 역시 그런 사람이었고..
    병아리라도 키우고 싶다는 심노인의 말에 그 나마 작은 희망 또하나 꿈꾸게 됩니다..
    이야기에.. 심성 착한 며느리 얘기는 없었으나, 그 기구한 팔자의 여인 또한 지아비의 짧은 생을 아이에게 자신있게 들려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긴 시간 훌륭한 책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심노인의 옛날이야기가 있었기에..
    부귀영화와 바꾼 애국의 가난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지금 봄이 완전히 온듯 합니다..그립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0

      안녕하세요? 버클리맘님.
      댓글이 그냥 댓글이 아니라서 여러번 찬찬히 읽었답니다. 박경리님의 글도 좋지만 바클리맘님의 글 또한 그에 못지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 댓글을 낭독이라도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언제나 그렇지만 정성스러운 글이 한자 한자 맘에 닿는군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고맙고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user-lc4hx9bd5p
      @user-lc4hx9bd5p 3 роки тому +1

      6

  • @sarahosb405
    @sarahosb405 4 роки тому +45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의무적으로 ‘토지’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3때 다 읽었는데 미국에서 살지만 또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입니다. 노벨문학상도 품을 수 없는 작품.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1

      그러게요.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훌륭한 작품이죠
      저 또한 노벨문학상이라 할지라도 이 작품을 제대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
      이런 훌륭한 작품을 우리에게 남겨주신 박경리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한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user-ih3yk9fs1p
    @user-ih3yk9fs1p 4 роки тому +7

    손녀딸에게 들려 주시는 얘기 제가 잘 들었어요.^^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감상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shbobos
    @shbobos Рік тому +2

    귀한 소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playdoublereed
    @playdoublereed 4 роки тому +6

    우리 아버지 세대의 가슴아픈 이야기이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2

      Shelby So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 우리 전세대 또는 전전 세대의 이야기죠.
      박경리 작가의 글이 갖는 문장의 힘은
      세대를 뛰어 넘어 읽혀져도 전혀 무뎌지지 않는 날카로움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다보면 그 당시의 아픔과 슬픔이 그대로 지금의 내 가슴에도
      뾰족한 바늘처럼 아프게 찌르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x8jr3up7c
    @user-jx8jr3up7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번엔 많이 슬픈 목소리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셔요 항상고맙고 감사합니다 님체널 늦게 알아 매일찾아 듣고있어요❤

  • @sojungjun4587
    @sojungjun4587 3 роки тому +4

    그시대에 좌경에 대해 글을 썼던 박경리 작가의 용기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글에 왼쪽얘기만 나와도 난리치던 시대였는데......
    이런사기에 좋은 단편을 이리 많이 아려주셔서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네...맞아요. 박경리 작가는 일본에 대해서 바른말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신 분이죠. 정말 누구도 하기 힘든 말들을 거침없이 하셨는데
      정말 그분의 그런 용기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저의 채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꾸준히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 @Gofori020
      @Gofori020 Рік тому

      이 이야기가 좌경 얘기는 아닌데요.

  • @user-cn8gp1ho4h
    @user-cn8gp1ho4h 4 роки тому +10

    일제 말, 해방 전후 당시의 편린같은 얘기 속에서도 당시의 시대상황과 일본에 대한 치욕 분노 등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얼마 전 따님마저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4

      박경리작가의 옛날이야기는 일제시대의 아픈 상황을 비유를 통해 잘 표현하고 있죠.
      읽다보면 화도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암튼 위대한 작가의 글은
      역시 힘이 있고 울림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따님께서도 별세를 하셨군요. -_-;;; 그 말씀을 들으니 더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kim9505
    @jkim9505 3 роки тому +2

    옛날 이야기 그리 먼 옛날이야기도 아니었어요,, 아픈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맞아요. 아주 먼 옛날도 아니지요. 불과 몇 십년전 일인데도
      참 멀게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아픈 역사를
      그저 단절하고 싶어서 기억에서 조차 멀리 한것은 아니었을까
      반성합니다.
      너무나 아팠던 과거를 보듯 이 작품을 읽었습니다.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이 된듯하여 기쁘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user-qv7be9mn6r
    @user-qv7be9mn6r 4 роки тому +6

    오늘은 가슴아픈 이야기이군요.마음이 무거웠어요..
    따스한 봄볕이 조손을 어루만지는 평화로운 언덕에 사나운 쎄파트와 젊은 사람이 나타나서 정말 시끄럽습니다...
    우리들에게는 내 부엌에 쳐 들어와서 내 자식새끼들의 귀중한 밥그릇 채 갔던 쓰레기같은 이웃이 있었죠....
    그 귀중한 한끼를 되찾기위해 쎄파트앞의 고양이신세지만 있는힘 다해 싸운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죠.
    물론 삶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무쌍하고 거짓과 배신이 버무려지지만 결국 이 사회의 밑바닥에 깔린 이런 생계를 위한 투쟁이 온양되지않고서는 그 어떤 새로운 세상도 운운할수 없음을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그 한끼를 위해 자식을 가시밭길에 내 놓은 부모. 좋은 날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하고 먼저 떠나간 아들. 이렇게 가슴시린 이야기인데 그 무릎위에 잠들수밖에 없는 어린손녀...이 세상의 산 역사는 이젠 늙어가고 있고 어둠이 깔린 내리막 길 바라보면서 내 자식도 아닌. 며느리 쌀 가지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어쩌면 이렇게 분하고 야속한 삶도 없지만 그래도 그윽한 눈으로 밥짓는 부엌을 내려다볼수 있는 여유도 있어요...
    역사도 새겨야 하고 그러했던 이웃들과 소통도 해야 되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어요..물론 이 두가지를 지혜롭게 삶에 녹여내야 덜 아프고 발전도 할수 있겠는데....참 씁쓸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다음을 기약하면서 늘 건강하시길요...오늘도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소설이님 정말 깊은 공감이 가는 말씀이세요.
      그 당시 세퍼드 앞의 고양이같은 우리 신세를
      몇개의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이 되었어요.
      팍팍하고 어려웠던 시절이 그때뿐만은 아니겠죠. 지금도 여전히 우리 내부에 외부에 그런 존재들은 존재하니까요.
      소설이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린 한데 어울려 잘 헤쳐나가고 있으니 이 또한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말 아침에 참으로 감사한 댓글을 읽으며
      마음에 감동을 다시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4 роки тому +12

    참, 재미있는 이야기 였어요 . 또 기다려 집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을 읽어 주시면 저희가 살던 풍경을 추억으로 평혼해 질듯 해요.
    남편이 허약해 지시고 저도 추운 겨울을 견디기 힘든 나이가 되어 , 이곳 훌로리다에서, 하루종일 맛있는 것 해서 남편을 좀더 오래 살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책을
    읽어 주심으로 기쁨이다.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좋은 책이에요.
      그 속의 글들을 저도 좋아해요.
      바라건대 저도 그 책을 언젠가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
      코니왕님께서 남편분을 위해 애쓰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미국이나 한국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죠. 고생스러운 상황이 하루속히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선한 마음이 보답을 받으시길 또한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저의 책읽기가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다면 더없는 보람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4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 경청하려구요~~ 박경리 선생님의 옛날 이야기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으셨나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 @eunryeahn8143
    @eunryeahn8143 4 роки тому +2

    단편이라좋네요 이렇게좋은목소리로읽어주니 외국에서사보기도힘든데 너무좋은방송감사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에선 우리나라 문학 작품을
      구하시기가 어려우신가 보군요.
      앞으로 재밌게 들으실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선정해서
      많이 읽어드릴 예정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mm5qw9mk5v
    @user-mm5qw9mk5v 4 роки тому +4

    바닷물 강물이 서로 다르듯이, 故 박경리 작가님의 소설은 개성이 뚜렷하며 초선 의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그렇죠. 박경리 작가의 글에는 따뜻함과 함께
      강인한 힘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읽을때마다 새롭고 위로가 되고있습니다. ^^
      작가의 힘이죠.

  • @user-iu7uq5sf5c
    @user-iu7uq5sf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잔잔한 그림같은 필체가 영상을 떠올리게 하네요 과연 우리 나라를 대표 하시는 문호가 이십니다 덕분에 잘듯고 유익한 시간이 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양주에 작업실이 있고 의정부시 에 사는 60대 화가 입니다 박자❤❤😂🎉 경자 리자 님의 작품들을 탐독 해봐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user-if6xi8sc2x
    @user-if6xi8sc2x 4 роки тому +2

    박경리선생의 '토지'는 너무 많아 다 못 읽었지만 드라마는 참으로 열심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존경하는 작가님
    차분한 목소리로
    '옛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웃다가 마음 짠해지다가 지난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족사에 슬픔이 전해지네요.
    고맙습니다~
    꾸욱~!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하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저도 토지를 처음엔 드라마로 만났지요.
      그 후엔 책도 좀 찾아서 읽어봤는데
      워낙에 방대한 글이라 읽다가 인물이 햇갈려서
      앞을 뒤적이느라 ㅎㅎ 엄청 많은 시간이 들었네요. 이런 암청난 소설을 남겨주신 박경리 작가님에게 존경을 드립니다.
      그리미 이 님께도 댓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eunsukkim6048
    @eunsukkim6048 4 роки тому +2

    잘 들었습니다

  • @user-zy8um1on6g
    @user-zy8um1on6g 3 роки тому +1

    파피루스님 목소리 좋아서 낭독도 잘하시네요 작품감상 덕분에 잘하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보내세요.

  • @meganyim8081
    @meganyim8081 4 роки тому +5

    잘 듣고 갑니다. 신이 주신 선물,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먼 곳 해외에서 파피루스님께 감사와 응원 드립니다. 아울러 다음 책도 기대 할께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정말 감사한 말씀이에요. 신이 주신 선물 ^^
      넘 멋진 표현입니다.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네요. 😊 멀리 해외에서 찾아와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책도 준비중이에요. ^^

  • @hamegg4605
    @hamegg4605 4 роки тому +6

    토지하고 김약국의 딸들 정도만 아는데..
    이야기가 가만히 차근차근 들으니 재밌어요 ~필력은 어쩔수 없어요
    목소리 톤이 참 듣기 편해요 ~~
    할아버지는 왜 응가를 ..계속 물어보는 울 아이 ~~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 혼밥주부님 감사합니다. 박경리 작가의 글들은 어떤 글을 읽어도 다 그 힘을 느낄 수 있죠.
      그것이 작가의 힘이죠. 😊
      방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x6zo9sf6m
    @user-wx6zo9sf6m Рік тому +1

    한자리 할 아들을 잃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훌륭햇는지도 모르는 손녀 진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슬픔을 자아냅니다 좋은 작품을 잔잔한 목소리로 알게해주신 파피님 고맙습니다

  • @chim1010
    @chim1010 4 роки тому +5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psyche105
    @psyche105 4 роки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정말 마음아픈...삶이 그럴 때도 있잖아요 살만하면 병을 얻는 다던가...하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_-;;;
      재밌게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d5xe8rr8m
    @user-ud5xe8rr8m 4 роки тому +4

    삶이 이런걸까요.
    힘든
    심노인의 이야기
    개인과 나라의 아픈 역사.
    처량한 소리로 울고 있었다.
    네 마음이 아프네요.
    잘 듣고 갑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개인은 그가 속한 나라와 그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그의 역사가 곧 나라의 역사이기에 수십년간 우리나라가 겪은 아픔이
      고스란히 한 개인에게도 전달되는 것에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_-;;;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ook4225
    @cook4225 4 роки тому +5

    파파루스님의 책읽는 하루를
    오늘 .. 월요일 ..
    화이팅을 하게되어 많이 기쁘네요^^
    음성이 편안하고 아늑하여 책속에
    빠져들기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멋진 칭찬 말씀을 해주셔서 아주 큰 응원과 힘이 되었습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user-jv2eu4fe9w
    @user-jv2eu4fe9w 3 роки тому +1

    참 가슴이 아픈 이야기입니다 자랑스러운 아들을 먼저 보낸 아버지 지아비를 잃은 젊은미망인 아버지도 없는 어린딸 가족모두가 짠~합니다 찬분히 낭독 하시는 파피루스님 수고하셨습니다 간강하십시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아지매님의 말씀이 깊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이 소설을 읽으면
      비슷한 감정이 늘 생겨나곤합니다. 안타까운 마음때문에 아지매님처럼 짠해지기도 하구요.
      다시는 그런 아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vlog-789
    @vlog-789 4 роки тому +6

    자식을 가슴에 묻고 며느리를 일터로 내보낸 기력없는 심노인~~
    아빠를 닮은 당찬 성격에 아기고양이를 품에 안은 손녀아이 진이~~
    손녀아이 사탕하나 사줄형편이 없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주머니 사정을 너무 잘 알아 쉬이 포기하는 손녀아이...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는 시선에서 참 짠해지네요~~
    먼저 선수를 쳐서 시선몰이하여 자식을 지키려는 그때의 용기가 부모의 마음이라는것에 공감도 되는 대목입니다~~
    그런 귀하고 정체성 뚜렷한 아들을 먼저보낸 심노인이 가슴에 품었을 애환이 느껴집니다~
    자식은 그런것이고 우린 부모의 그런자식이었고 이제는 그런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단편이지만인생의 모든것을 느끼게 하는 울림이 있는 책선정...
    오늘도 값진것을 가슴에 담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하이디님.
      귀하게 될것이라 여겼던 대들보같던 아들을 먼저 여의고
      그 모진 세월을 보낸 심노인을 보면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노인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것을 느낍니다.
      우리들 부모의 세대도 그런 힘들고 애닳은 세월을 견디고 살아오셨겠지요.
      하이디님의 말씀처럼 우린 그런 부모님의 자식이었고
      이젠 예전의 우리 같았던 그런 자식들을 둔 부모가 되었습니다.
      불현듯 지금 마루에 앉아서 자식들 소식이 오는지 창밖을 내다보고
      계실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어머니에겐 대들보였을, 나를 기다리실 어머니를 생각하니 오늘 저녁엔
      전화를 드려 안부라도 여쭙고 싶어집니다.
      하이디님의 댓글을 읽고 여러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댓글을 달았는데
      그 글이 사라졌어요. 글이 2개가 중복으로 올라와서 하나를 지웠는데
      댓글이 모두 삭제가 되었어요. 이런 이런 -_-;;;

    • @vlog-789
      @vlog-789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

  • @user-ym1lc8nm5w
    @user-ym1lc8nm5w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로니에북스의 토지 20권을 6개월 동안에 읽었습니다.
    읽는 것만도 6개월인데 25년 동안 집필하셨다니 존경합니다.
    원주 박경리 문학관과 통영의 묘소까지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_juhyeok
    @Kim_juhyeok 4 роки тому +3

    단편소설 너무 좋네요~ ㅎ 감사드려용~~~
    자기전에 보니 아주 좋네요 ㅎ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__^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행영상 재밌게 봤어요. ^^

  • @user-mx8ol5rk5c
    @user-mx8ol5rk5c 4 роки тому +1

    찢어지게 가난함이 절절히 묻어나는 이야기가 수채화처럼 담담히
    그려지고 있네요
    제삶이 그래서인지 외면하고 싶어지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사나운 개와 고양이가
    일본을 비롯한 강대국과 한반도를 상징할까요?
    홀시아버지와 젊은 과부며느리
    그사이에 손녀진희가 있어
    묘하게 균형을 잡아줍니다
    현실에서도 가능한 구도입니다
    손녀때문에 어른은 기운을 내고
    며느리는 아이를 편하게 맡기고
    세월이 많이 흐르면 그들의 경제상황도 나아지겠지요
    유시민님은 여행 다녀오면 책을 만들고 누군가와 이야기 나눠도 책이 되고
    박경리 선생님도 작은 단서만 있으면 이야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재주입니다
    그이야기는 밥이 되고요
    파피루스님
    일일히 답을 주시느라 애쓰십니다
    목소리도 좋지만 느낌과 요약이 참
    좋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박경리선생님께 여쭈어보진 않았지만
      이야기의 구성으로 보자면 제 생각엔
      처음에 나온 젊은이와 세퍼드는 일본을 상징한다 생각됩니다. 글을 쓴 작가는 큰 의미없이 썼을 수도 있지만요. 😊
      박경리작가나 유시민님이나 또는 그 외의 작가들도 모두 대단한 분들이죠. 이야기를 만든다는건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것과 별반 다르지않는것같습니다. 책속 인물들에겐 창조주라고 할 수 있죠. ^^
      답글은 제가 드릴 수 있는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채널을 방문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죠 😊 그래서 힘들어도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user-ty3jo4fc4q
    @user-ty3jo4fc4q 3 роки тому +1

    그 옛날 가난하게 살았던 1960년대의 모습이 떠오르며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힘든 세월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보석같은 작품들을 소개해주셔서,,,,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이데올로기 싸움은 그때도 힘들게 했지만
      지금도 그 형태가 조금 변질이 되었다뿐
      여전하죠. -_-;;;;
      왜들 싸우는지..서로 잘 협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상옥님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iram7393
    @iram7393 Рік тому +2

    잘들었습니다 나는 내 가족이염려되어 나라를 위하지 못할것 같은데... 아들도 노인도 감사하네요... 그 뒤에 남겨진 이들의 고통에도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Рік тому +1

      😊 나라를 위하는 것도 많은 용시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나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어려운 일일듯 싶습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시개를 견디며 살아오신 그분들을 존경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user-iu7uq5sf5c
      @user-iu7uq5sf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papyrusbook 제가 컴퓨터를 잘몰라 자세한. 것은 모르겠으나 님의 아이디가 떠서 몆자 적어 봅니다. 댓글에도 적었듯이 저는 화가 입니다 혹시 서신이 다을주 있을까 하여. 아이디를 메모 해두었습니다 아이디 하고 목소리가 낮설지 않네요 다른 글을 낭독 하시는 것을 듣지 않았나 십습니다. 모쪼록 자주 듣고 문학적과 철학 심리학 예술(미술ㆍ음악)등. 제 상식이 부족 하더라도 이야기를 나누고도 싶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혹시 몰라 제 아이디를 적어 봅니다pine tree42. 1246. 1246은 필요한것 인지는. 잘몰겠네요 pinetree42는 확실 합니다 폐를 끼친건 아니가 싶네요. 안녕히 계세요~^^

  • @bonamin0424
    @bonamin0424 4 роки тому +10

    같이듣다가 아이가 코먹은소리가 무슨소리냐고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똥싼이야기ㅋㅋㅋ
    심노인의 사랑..
    가슴아픈 일제시대의 이야기ㅜ
    슬픈얘기하는데 순수한아이는 계속 왜 똥쌌냐고😭
    아들잃은 아버지의 이야기..ㅜㅜ
    이야기하다 저도어제 열올릴때 (어릴적얘기) 딸이 잠들었어요🌧
    파피루스님은 어찌 이리 책을 잘 읽으시는지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4

      ㅎㅎ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 때문에 가끔씩 빵 터질때가 있죠. 그리고 어쩌면 별것 아닌 단어를 설명하느라 나 자신이 무안해질 때도 있죠.
      왜 이정도의 단어도 설명을 잘 못할까 하면서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을 하려다 보니 어려운거겠지요. ^^
      보나MIN님과 자녀분의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
      사랑스러운 자녀분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책을 잘 읽는다는 말씀은 제겐 최고의 칭찬입니다.
      그저 읽으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갈려고 노력하며 읽고 읽기는 하고 있지만. ^^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니 그리 보이시는 거겠죠😊 감사합니다.

    • @bonamin0424
      @bonamin0424 4 роки тому +3

      @@papyrusbook 🌷🌷🌷🌷🌷🌷💕💕💕💕💕💕💕💕
      감사합니다♡♡♡ 좋은오늘, 행복한오늘 되세요:)

  • @user-okine
    @user-okine 4 роки тому +5

    이것 역시 대박이네요.~~그래서 그런지 파피루 스님의 목소리에 윤기가 잘 잘 흐르는 것 같아요. 이제 어떤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오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 저 정말 의리 지킵니다. 끝까지 틀어놓고 듣겠습니다. 게다가 박경리님은 제가 너무 존경하는 분이거든요. 근데요,이 책은 제가 안 읽었어요. 틀어놓고 끝까지 잘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유친이 이렇게 성장하시는 모습 보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파피루스님이 화이팅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ㅎㅎ 역시 옥이네 TV 님은 의리가 살아 있으세요. ^^ 어쩌면 제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가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런 좋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어디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유친들의 성장에 함께 기뻐해주시고 그 마음을 나누어 주시니 정말 보람을 느낌니다.
      행복한 댓글 감사하구요.
      같이 성장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 @user-okine
      @user-okine 4 роки тому +1

      @@papyrusbook 계속 잘 되시길 지지 합니다.오래도록 함께 인연맺길 빕니다.
      이것도 잘 되고 있어서 반갑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유튭하시는 친구분들이 모두 멋지게 골드버튼을 받는 꿈을 좀 상당히 무리하게 꿔봅니다.

    • @user-okine
      @user-okine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

  • @vancoko
    @vancoko 4 роки тому +1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__^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meshgilga1281
    @meshgilga1281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좋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읽어주신 책 잘 들었습니다. 좋은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__^ 감사합니다.
      벌써 휴일이 다 지나갔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ez5pc2xq9c
    @user-ez5pc2xq9c 4 роки тому +8

    기세 등등한 개와 자기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아기고양이....
    그건 일본과 대한민국을 비유한
    거겠죠.
    그 잔인한 인간들에게
    우리의 선한 서민들이 할 수
    있었던게 낙서와 똥 싸기....
    그 세월을 견딘 우리의 옛 어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도
    있는 거겠죠.
    박경리 작가의 책은 거의
    읽었는데 토지는 좀처럼
    도전 할 수가 없네요ㅋㅋ
    그녀의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좋은 시들이 많았어요.
    그중에서 한부분만 들려드립니다.
    그 세월, 옛날의 그 집
    나를 지켜 주는 것은
    오로지 적막뿐이었다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짐승들이 으르렁거렸다
    늑대도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독사 하이에나도 있었지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최수연님의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그 아픈 역사속에서 일반의 평범한 개인들이
      할 수 있었던 최대의 반항이었을것 같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순하디 순한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아주 약한 반일의 행동이였겠죠. 😔
      우리 선배들이 존경스러워집니다.
      올려주신 유고시집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짐승의 시간을 잘 견디고 지금이 오도록
      희생하신 고귀한 선배들의 영혼에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user-ez5pc2xq9c
      @user-ez5pc2xq9c 4 роки тому +2

      @@papyrusbook
      건강 잘 챙기시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

  • @minimom_succulent_story
    @minimom_succulent_story 4 роки тому +5

    목소리가 좋으셔서 이야기 듣는데 너무 편안하네요😊👍 잘듣고갈게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 부끄럽네요^^ 칭찬을 들으니 광대승천하고 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mealislove
    @mealislove 4 роки тому +9

    나긋하게 읽어주시는 음성이 좋아서 집중이 잘 되고 잘 들어오네요.
    토지로 익숙한 박경리님. 옛날이야기도 읽어보고 싶네요.
    오래전에 나온 소설이네요.
    읽어주시는 동안 그 장면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재밌네요.
    잘 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튜버로서 정말 기분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 읽는 동안 들으시는 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신것 같아
      보람이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stellabaek205
    @stellabaek205 3 роки тому +1

    옛날 이야기듣고있으니가 그시대 상이 생생 하네요 .박 경리선생님 은저보담 몇 년 위 였어니까요.일제.격동기 가난 .배고픔 그러다가 6.25.까지! 섬세한 글 솜씨가 잘표현해서 감회가세로왔읍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박경린작가님의 우리시대의 대작가이시죠. ^^ 그분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건 복인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mnh3719
    @mnh3719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책을 골라서 느낌 잘 살려서 읽어주셨어요. 이 이야기가 그시절의 애환을 잘 담아내면서도 민족적 작가의식과 재미성이 느껴져서 몇 번 째 듣고 있습니다. 박경리 선생님 정말 대문호 답습니다. 고맙게 잘 듣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댓글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경리선생님은 우리나라 넘어서는 대문호가 맞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셔서
      저희들이 문학하는 즐거움을 주시는군요.
      😊 정성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kitchen4255
    @kitchen4255 4 роки тому +2

    파피루스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요
    박경리하면 저도 토지가 먼저생각나요
    차분하고 멋진음성으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 찬찬히 듣고 갈께요
    감사합니다
    진짜 옛날이야기에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떼엄마님 반갑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로 유튜브친구를 맺었더라도 자주 들러서
      인사를 나누기가 쉽지는 않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가끔씩이라도 들러주신다면 큰 힘이 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요즘 정말 멋진 날씨의 연속인데 살살 조금씩 즐겨주세요. 전염병때문에 걱정이되서요.
      ^^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 @kitchen4255
      @kitchen4255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ㅎ 맞는말씀이세요^^
      매번 멋진 글로 감동입니다 ♡
      파피루스님도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나날되시길 바랄께요
      아름다운 봄이에요~♡♡♡

  • @user-lx4ur5xu9m
    @user-lx4ur5xu9m Рік тому +1

    결코 재미있는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재미를 찾느라 파피루스님의
    낭독을 들은 건 아니었구나,
    재미있는 소설이 아니어도
    이렇게 좋구나, 해봅니다.
    구하기 어려운 소설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Рік тому +1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모든 소설이 다 재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소설마다 각기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찾아서 해독하는 즐거움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wh4ui2pg7j
    @user-wh4ui2pg7j 4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ew4sy3if4i
    @user-ew4sy3if4i 4 роки тому +1

    박경리님 작품 잘듣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BookJR
    @BookJR 4 роки тому +11

    파피루스님 낭송은 정말 편안하고 귀에 쏘옥 잘 들어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한 응원에 힘이 나는군요 ^^
      책읽어주는 점례씨님의 낭송도 매력이 넘쳐요.
      들으면 맘이 편해지거든요. 👍👍
      감사하구요 기분좋은 하루룰 보내세요.

    • @sheep4147
      @sheep4147 4 роки тому

      순간순간 김갑수님 목소리같으시네요 ㅎㅎ 목소리 좋으서고 잘들었습니다

  • @user-tv9ge1tw9w
    @user-tv9ge1tw9w 4 роки тому +1

    박경리 작가의 소개와 작품 설명 잘 듣고 옛날이야기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감명깊게 들어주셨다 말씀해주시니
      제가 고마운 마음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me2qf4hp6y
    @user-me2qf4hp6y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songhwanna6887
    @songhwanna6887 2 роки тому +2

    대모산38번째 잘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1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njoymylife
    @enjoymylife 4 роки тому +6

    목소리의 강약이 아주~~ 다른 영상 못보게 꼭 잡아 놓는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똥개야~ 죽여버릴테다~ 죽여~! ㅎㅎㅎ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소설은 읽기에서 어려운 부분이 그 속의 인물들간 대사처리입니다.
      덕분에 본의아니게 어설픈 연기를 하게 됩니다.
      ㅎㅎ 하다보니 조금씩 연기가 느는것 같기도 합니다.
      ^^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etit-Cochon
    @Petit-Cochon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셨어요~
    오늘은 박경리작가님 옛날이야기 이군요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쁘띠꼬숑님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sunmijoo6313
    @sunmijoo6313 4 роки тому +2

    참 좋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__^ 짧지만 인상깊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

  • @dianelim1655
    @dianelim1655 4 роки тому +1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 매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StorytellerHobak
    @StorytellerHobak 4 роки тому +1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호박TV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kps4205
    @kps4205 4 роки тому +2

    듣는동안 영화를 보는듯 했어요
    재밌고 뭔가모를 울컥하는 안타까움도
    있고 어린꼬맹이 소녀의 앙증맞은
    당당함 그런정신으로 기름한방울 나오지
    않는나라를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해왔는데
    이상한 태어나지도 말아야할 인간이
    다 말아먹고 중국속국이 되려하네요
    국민 단 한명도 투표기권하면 안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원한다면 꼭 투표를 해야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영화를 보는듯하셨다고 해주시니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습니다. ^^
      내일이 투표날이지요. 투표는 국민된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꼭 투표해야죠😊

  • @ky01124
    @ky01124 4 роки тому +7

    박경리는 진정한 예술가.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ㅎㅎ 저도 백퍼 공감합니다. ^__^

  • @ddalginebook
    @ddalginebook 4 роки тому +4

    쭉~~ 들어야 날이 샐듯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user-mm5qw9mk5v
    @user-mm5qw9mk5v 4 роки тому +1

    한줄기 물을 따라 가듯이, 세상살이도 금새 달라지고.. 언제라도 속닥하고 훈훈한 정이 통해야만 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___^ 마치 한편 시를 읽는듯한 말씀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mir6528
    @mir6528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qq6il4wh9e
    @user-qq6il4wh9e Рік тому +1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박경리님 생각이 부쩍 납니다 큰나무 큰어른 이셨는데 그분뜻이 그만하겠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Рік тому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q5xw2eg7b
    @user-xq5xw2eg7b 3 роки тому +1

    진이도 다 들었을거예요. 저도 들었는걸요 영감님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ㅎㅎㅎ ^^ 재밌는 댓글이에요.
      그 당시 영감님의 나이로는 지금은 청춘인데
      영감님이라 하니 좀 이상하죠? 😊

  • @Gofori020
    @Gofori020 Рік тому +1

    군주가 세계 정세에 어두워 거듭 잘못된 선택을 하는 시대를
    살았던 민초의 삶에 대한 얘기네요. 약소국의 시민으로
    시대에 쓸려가며 살 수 밖에 없는 미미한 개인.
    존재없는 개인이나마 침략국에 모욕을 주기 위해 용기를 내어 하는 행위를
    들으면서,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과연 나라는 누가 구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글의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들과 같은 개인도 있었고,
    의병도 있었고, 왕도 있었고, 영의정/좌의정하는 관직의 관리들도
    있었지만, 조선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대한민국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구해낸 것은 과연 누구였나요.
    정신과 기개가 살아 있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국가의 리더가 제대로 나라를 이끄는 것은
    더 중요했어요.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남녀차별 없이 교육 받고 살고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자유민주주의 공화정이란 국체의 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났는지 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돼요. 자유 민주주의 공화정이란
    국체를 선택한 visionary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번영의 기틀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에
    감사합니다. 우물물을 마실 땐 그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하라는 '음사사원 (飮水思源)'을
    생각하게 됩니다.

  • @user-mx3py2rt1e
    @user-mx3py2rt1e 4 роки тому +1

    잘 듣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3

    낭독!!!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 @aalla3802
    @aalla3802 4 роки тому +4

    유명한 박경리 작가님 책은 몇 권 읽어봤는데 요건 또 처음 알게 된 작품이에요 :)
    파피루스님의 차분한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힐링이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박경리 작가님의 작품중 많이 소개가 된 장편들 위주로 많은 분들이 아시는데
      소개가 덜했던 작품들 특히 단편은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이 작품도 그중에 하나죠. 이래서 한 작품 또 알게 되는 재미가 있죠. ^^
      저도 처음 알게 된 사람중 1인입니다.
      아알라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d3cg7vw7d
    @user-rd3cg7vw7d 4 роки тому +2

    반일작가라고 소개하는걸크러쉬^^~ 듣기전에 댓글부터쓰네요~~ 금요영상기도회를 끝내고 , 님의 글이 올라와서 . 취짐전 듣고 갈께요 .. 차분한 음성이 쵝오십니다 ㅣ🤶🤶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그렇죠? ^_^ 지금 말로하면 걸크러쉬라 할 만합니다. 👍👍 들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칭찬해주신 말씀 덕분에 주말 오전이 행복해졌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user-fz1qs2ir8w
    @user-fz1qs2ir8w 4 роки тому +7

    박경리님의 김약국의 실 바탕은 통영이 지요 지금은 김약국 흔적도 없지만 박경리님의 흔적이랄까 뭐 그런거 많으니 놀러들 오셔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김약국의 딸들은 소설로도 읽어보고 예전에 TV문학관을 통해 영상으로도 봤어요.
      재밌게 봤는데요. 의미있고 재미있는 좋은 작품이죠.
      통영에 사시는가봐요 ^^ 통영엔 저도 가봤어요.
      거기서 엄청나게 긴 케이블카도 타봤지요.😊
      오래전에 가 봤어서 즐거웠던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언제 한 번 또 놀러가봐야겠어요.

  • @DIYminiatureWhiteHouseHH
    @DIYminiatureWhiteHouseHH 4 роки тому +5

    사실은 제가 책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봅니다..
    계속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파피루스님의 차분한 목소리 덕분이겠지요.
    간만에 책한권 듣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건강 조심하시구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lifestory
    @lifestory 4 роки тому +4

    불금이지만 코로나여파로 집에서 조용히 파피루스의 책읽는 하루가 되어보렵니다.박경리의 단편소설은 토지라는 대표적 장편에 밀려(?) 잘몰랐고 옛날이야기는 처음 접하게 됩니다.오늘은 무심한듯 편안하게 캔맥한잔 들면서 파피루스님 목소리에 집중해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하몽님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답답하시죠? 저도 마스크 쓰고 출퇴근하느라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하루 속히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금요일이라 캔맥주 한잔 하셨군요. ^^
      여유로움을 부릴 수 있으셔서 멋지십니다. 👍
      ㅎㅎ 거기에 제 영상을 봐주신다시니
      고맙습니다. 😊
      박경리 단편중 옛날이야기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소개해 드리게 되어
      나름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 @user-uk9wq6te3s
    @user-uk9wq6te3s 3 роки тому +1

    편안한 목소리 듣기 좋네요. 배우 박중훈씨 목소리닮으셨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ㅎㅎㅎ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배우 박중훈님과 목소리가 닮았다는 말씀은 처음 들었어요.
      기분 좋으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f8yt1eh9s
    @user-pf8yt1eh9s 4 роки тому +6

    박경리 옛날이야기~깊은 공감이가는
    내용들입니다~좋은영상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경리 작가님의
      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된 정서가 깊이 배어있죠. 그래서 읽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하는가 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epark4691
    @epark4691 4 роки тому +3

    오랫만에 올리셨네요 요즘 집에서 꼼짝않고 지냅니다. 이렇게 박경리의 소설을 들을니 많이 위로가 됩니다. 최근에 재밌게보는 드라마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습니다 라고 있는데 시간이 되시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동명의 책을 파피루스님이 읽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집에 꼼짝 않고 계시면 답답하시겠아요. 겨울이 지나가고 봄 꽃과 봄의 햇살이 좋은 요즘 바람이라고 마음껏 쐬고 싶지만 상황이 좋진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다행히 박경리작가님의 글이 위로가 되신다고 해주시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그 드라마를 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E Park 님께서 추천해주시니 드라마도 보고싶고 책도 보고싶어지는군요.
      그런 좋은 책을 읽는다면 저로서도 즐거운 일일것 같습니다. 일단 추천 목록에 적어 두겠습니다. 😄
      메모해두고 잊어먹지 않아야 할텐데 😊;;;
      ㅎㅎ
      감사합니다.

  • @user-ud5xe8rr8m
    @user-ud5xe8rr8m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잘지내시죠?
    이동중에 딱 좋아요.
    감사합니다 ~~
    끝까지 잘 듣고 갈게요.
    행운이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뚜벅이 엄마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으시죠.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시는 월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user-xj9jo7rw2h
    @user-xj9jo7rw2h Рік тому +1

    그리운 선생님!!!

    • @papyrusbook
      @papyrusbook  Рік тому +1

      이런 훌륭한 작가가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이 참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Рік тому +1

    🍓🍒

  • @RanTV7979
    @RanTV7979 4 роки тому +3

    박경리 단편소설 옛날이야기 들어봅니다.^^

    • @RanTV7979
      @RanTV7979 4 роки тому +2

      파피루스의책읽는 하루: 재밌게 들으셨나요?
      란티비: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심장 박동이 안정을 찾아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심장박동까지 안정을 찾아간다는 말씀에 재밌다 웃었어요. ^__^
      란티비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RanTV7979
      @RanTV7979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unice5069
    @eunice5069 4 роки тому +5

    잘 듣고 갑니다 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보내세요.

  • @gialife_Canada
    @gialife_Canada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토지 로 저도 그분을 만났지요. 반일주의자여서 더 존경 하지요 글로 읽는것보다 상황전개가 더 실감납니다 잘 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네 반일주의자라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작가여서
      존경하는 분입니다. ^__^
      응원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vancoko
    @vancoko 4 роки тому +1

    목소리에 집중하면 오히려 잠이 달아나더라.... 하는것을 깨달았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 잠이 달아나시면 않되는데 -_-;;;
      편안하게 잠을 청하셔야 하는데
      제가 방해꾼이 되었군요.
      감사한 칭찬으로 마음에 담겠습니다. ^^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 @vancoko
      @vancoko 4 роки тому +1

      @@papyrusbook 당연히 칭찬이죠~~~ 😅

  • @eunryeahn8143
    @eunryeahn8143 4 роки тому +1

    오십에늙은이?옛날이야기맞네요~ㅎㅎ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 그때는 그랬었나봐요. 지금 오십은 어린애죠. ㅋㅋ

  • @cloudia157
    @cloudia157 Рік тому +1

    그렇게 일본에게 죽음과 맞바꾸고 되찾은 조국의 현실이 암담합니다 잘들었습니다 파피루스님

  • @user-jv2eu4fe9w
    @user-jv2eu4fe9w 3 роки тому +1

    심노인이 참 불쌍합니다 배도 고플텐데 며느리 눈치도 봐야하고 희망없는 노년~수고하셨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박경리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그 시대의 아픔과 삶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해서
      저 또한 마음이 편치 못할때가 있어요.
      옛날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mejoomejoo
    @mejoomejoo 4 роки тому +6

    좋네요. 이런 유투브가
    있었군요. 구독~ 꾸욱 하고 잘 듣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네. ^___^ . 😊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ejoomejoo
      @mejoomejoo 4 роки тому +1

      파피루스의 책읽는 하루 ASMR 별말씀을요 애창할게요 ^^

    • @mejoomejoo
      @mejoomejoo 4 роки тому +1

      제가 이래뵈도 독서를 좋아하는 소년이았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__^ 무한 감사드립니다.

  • @user-vw9mi4fl7u
    @user-vw9mi4fl7u 4 роки тому +1

    오십대에 늙은이취급을 받은 심노인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요 ,,,재미있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그 당시엔 오십대에 늙은이 취급이라니 지금 보면 좀 재밌는 상황이죠.
      ^^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роки тому +3

    작가 박경리 선생님. 거장 '옛날이야기'

  • @mbc57boon
    @mbc57boon 4 роки тому +3

    파피루스님 제가 1번이예요 ㅎㅎㅎ

    • @mbc57boon
      @mbc57boon 4 роки тому +1

      행복한 책듣기는 나중에..댓글 먼저 달고요...ㅎㅎㅎ 틀어놓을께요.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리포터김경아 reporter님 1등 감사합니다. ^__^ 👍

    • @mbc57boon
      @mbc57boon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우와~~추천 영상으로 뜬 박완서님 책은 조회수가 3만이 넘어요. 꾸준함이 역시...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리포터김경아 reporter 운이 좋았나봐요. ^^
      김경아님 영상은 벌써 8만이 넘잖아요.
      부럽습니다. 👍👍

    • @mbc57boon
      @mbc57boon 4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유튜브가 솔직히 점점 부담스러워져서요. 좋아하는 일 하는 마음으로 하자 싶었는데요, 조회수가 자꾸 신경 쓰이고 하네요.
      변함없이 꾸준히 업로드 하시는 파피루스님이 대단하세요. 다른 영상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듣게 되기를 바랄께요~~

  • @user-kj8tw7tk7z
    @user-kj8tw7tk7z 3 роки тому +1

    피침략민의 애잔하고 확고한 신념이 우리만큼 깊고 굳셀까
    아직도 파르르한 꿈의 세월을 멈추고 쓰러져 간 나라와 민족을 일으키고 깨우치려는 애국우국지사들이 잠들지 못한다
    그런 중에도 이 나라 다시 좀 더 짙은 봄빛에 노출이 되었다
    적폐본색의 노출이 제일 두드러진다
    중학2년 시절 무작정 뵈는대로 무엇이든 읽었다 난 과학의 흥미에 빠졌다가 왜정 때도 아인시타인을 능가하는 조선민 두뇌의 자랑 천재수학자의 대활약을 알았다
    박경리 문학도 물론이다
    우리 안의 민족역사성의 조용한 샘물에서 도도히 강을 따라 나가서 노도의 바다에서 표하는 기질, 결코 노벨상과 문학의 가치를 비견할 차원을 능가했다
    독자의 마음은 빛나고 눈에는 능금이 바알갛게 익듯이 꿈이 짙고 결차게 익었다
    소망 희망 극복 결행 그리고 가족과 이웃
    모든 사람의 도리와 행복을 가지도록 대비한 위대함이 박경리 문학에 비쳐있었다
    소설은 사람이 왜 사람인지 잘 깨닫게 한다
    시는 사람이 왜 삼라만상을 이해하는지
    그 불가사의한 정신을 보게 한다
    희곡은 독자를 주인공이 되게 하고 삶을 실제로 두근거리는 희망이 되게 한다
    지금 세상은 코로나 역병천지다
    우매하든 영특하든 경계가 우선이고 피감염은 인생좌절을 맞게도 한다
    그 와중에 악도 설치고 악의 권익도 발광을 한다
    바로 적폐글쟁이들 소위 언론 이란 것의 반역질이 날뛴다
    문학은 우주를 소재로 아우르지만 인간을 통하여 묘술하니 인간은 신의 통찰을 가졌다
    보잘 것, 하잘 것 없는 우주의 극미진 인간티끌이 말이다
    시대와 세태는 상상불허로 극변하고 발전한다
    지금의 시대가 좋은 살이 붙도록 문학은 언제나 시대에서 맨몸으로 발버둥쳤다
    일제치하 박경리문학과 지금 적폐난세의 형국에서 새삼 독자는 사회 각 분야의 시대사명을 떠올린다
    더 말할 수 없는 감동의 급소를 내리치는 소설
    박경리의 위대한 우리민족역사의 이야기로 얽고 엮어 낸 큰 키 채바구니 소설은 소리없는 돌절구에 공이를 찧듯 두드린다
    독자의 가슴에 생각에
    그리고 두통거리에다가 ㅡ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노수민님의 길고 의미심장한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을
      표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노수민님의 문학에 대한 생각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있는 글이
      짧고 좁은 댓글의 공간임에도 빛나는 듯 합니다.
      특히 "소설은 사람이 왜 사람인지 잘 깨닫게 한다
      시는 사람이 왜 삼라만상을 이해하는지
      그 불가사의한 정신을 보게 한다
      희곡은 독자를 주인공이 되게 하고 삶을 실제로 두근거리는 희망이 되게 한다"
      이 부분은 저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말씀입니다.
      박경리작가의 이 소설에 대한 깊이있는 감상에 대해 저는 더 이상 뭐라 답글을
      달기가 무안할 지경입니다.
      노수민님의 글에 깊이 공감함을 표현하고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로운 한 주 보내세요.

    • @user-kj8tw7tk7z
      @user-kj8tw7tk7z 3 роки тому

      @@papyrusbook 무위의 상념으로 소설을 마음으로 읽고 소리로 보여주는 아름다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님의 낭독기예도 훌륭한 문학이 아니겠습니까
      파피루스의 갈대를 찌고 말리고 펴서 쓸감을 만드는 과정의 노고가 녹녹히 베어 있다가 고운 무늬로 우러나와 감상되듯
      님의 형이상이 곧 무이상으로 통감되는 음성으로,
      널리 널리 퍼집니다
      동요의 새벽종소리 처럼
      많은 새들을 깨웁니다
      참 고맙습니다

  • @margaretwhang8928
    @margaretwhang8928 3 роки тому +1

    여기에 실린 댓글을 다 읽고 ...이분들은 박경리 작가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들 이구나. 소설은 실화로 닥아왔다.
    한국작가 소설이 노벨상을 못 탓다고 소설의 진가를 평가 하지는 못 할 겁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노밸상을 타지 못했다고 이 소설의 진가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죠.
      아무래도 노벨문학상을 타기 위해선 외국어로의 번역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원작에 버금가는 번역가의 역할이 중요하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전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user-bb2ty4ol7v
    @user-bb2ty4ol7v 4 роки тому +1

    얼마전에야 그 유명한 박경리님의 김약국집의 딸들을 읽었는데..
    심노인의 손녀딸이 진이인데 딸이름과 같아서 괜시리 반가웠답니다 😛
    일제시대를 겪었던 심노인의 삶, 기대를 가졌던 아들의 허무한 삶 을 들으면서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는 그 김약국의 딸들을 제 채널에서 만들어 올려볼려고 계획을 했어요. 바로 다음에 만들건 아니지만
      계획은 세워봤지요. ㅎ 너무 내용이 길어서 엄두가 살짝 안나기도 합니다. ^^ 언젠가 용기를 내어 볼 수도 있지않을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이 소설은 박경리작가의 일제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드러낸 작품이에요. 초반의 세퍼드와 고양이가 대표적 상징이죠. 물리면 죽을것같은 고양이가 세펴드와 청년의 기세에도 물러서지 않고 캬악질을 하고 진이의 돌팔매와 욕설은 힘을 못가진 대한민국의 약소한 분풀이였겠지요. 그걸 다 보면서 아서라는 심노인의 마음은 작가 자신의 모습으로 우리의 아들딸들이 다치지 않길 바라는 심정에 빗댓것이 아닐까 저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저의 뇌피셜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마음이 무거워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 @user-zo6ei7gm6x
    @user-zo6ei7gm6x 3 роки тому +1

    아들을 먼저 하늘을 보낸 할아버지의 비애가 가슴에 여운이 남아서 쓸쓸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윤영희님...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z4hd8bf5j
    @user-xz4hd8bf5j 3 роки тому +1

    박경리선생님께서는고추농사을지으셨어요농사을모른다면삶을말할수있을까요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임향숙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농사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농사를 짓는 이 만큼 정직한 이가 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박경린 선생님의 글은 진실된 힘이 있어서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fx1lg9dh3p
    @user-fx1lg9dh3p 2 роки тому +1

    진실이 가려진채 이윤을 남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기 또 있군요. 화장실에 저항의 글 천왕을 상징하는 물건 앞에사의 배설물 발사를 한사람은 따로 있는데 대신 옥고를 치른 젊은소사가 해방후 투사로 대우 받는 예 그런데 어찌 숨겨진 사실을 알겠어요. 격동기의 대한민국 21세기 대한민국 그런 격동기를 아직도 겪고 있고 이런것이 지속적으로 일어 날까봐 두렵기 까지 하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2 роки тому

      😊😊 최삼규님 잘 들어주시고 정성스러운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nx1kk1bg8z
    @user-nx1kk1bg8z 4 роки тому +1

    박경리 작가가 성격은 좀 그랬지만, 꼭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암튼, 토지는 10편 까진 좋았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토지가 전 20권짜리 작품이다보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어나간다는 것은 소설의 길이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읽을때 보면 도중에 작품속 인물 이룸이 생각나지 않아 앞쪽 페이지를 뒤적이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하물며 글을 쓴 작가는 어떠했을지 약간은 짐작이 가기도 하네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v7nw3tk2s
    @user-cv7nw3tk2s 3 роки тому +1

    오십이 다 된 늙온이라니, 격세지감이.....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_-;;;; 그 당시 오십에 늙은이라니
      요즘의 오십은 애들이고 칠십이 되어도 청춘이라고들 하시니.. ^^
      시대가 변하고 의술이 발전을 하니
      세상의 눈도 달라지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