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유전자 각인 흥미롭네요. 저희는 삼남매 인데요. 저랑 둘째는 어릴때부터 통통한데 유독 막내는 뭘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구요. 부모님 두 분 다 정상체중~통통체형이라 유전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막내를 임신했을때 저희집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영양실조가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산모가 영양부족 상태인거죠ㅠㅠ) 막내가 태어나서도 애기가 뭘 잘 못 먹었구요. 지금은 막내도 다 자란 성인이고 집안 사정도 괜찮아서 먹고싶은대로 먹는데도 계속 마른 체형인 이유가 이건가봐요..!
교수님 저는 모란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참 신기한게, 아기때 제가 이유해 키우는 아이가 엄마새와 따로 커서 행동양식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차가 되니 종이를 뜯어 엉덩이 깃에 꽂는 법을 알더라구요. 그리고는 둥지로 가져가 꾸며요. 또 아이가 짝짓기를 하는것을 본 적이 없음에도 성조가 되고 나서 다른 새에게 엉덩이를 문데는 등 성적행위를 합니다. 도데체 배운 적도 없는 행동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것은 조류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인가요?
인간도 2차 성징 이후 이성을 보면 흥분하라 라든지 자식을 보면 보호하라 든지 특정 환경에서 되면 분노, 불안, 슬픔 등을 느끼라든지 등 dna에 프로그래밍 된 정보가 있습니다. 모든 생물은 생존 및 번식에 최적화 되도록 진화해온 dna의 산물입니다. 앵무새도 당연히 생존 및 번식과 관련된 본능이 있죠
교수님 얘기를 듣다보니 탈북민이 떠오르더라고요 재가 탈북민에 관심이 있어 체널을 꽤 구독하고 있는데 종종 한국에 와서 잘먹는데 살이 안찐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떤 사람는 살이 찌고 어떤사람은 안찐다고하는데 이것이 어느 시점에 탈북하는가 즉 어느시점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젔는가와도 관계가 있는것일까요? 그것보다 이 내용이 추후 만일 급쟉스런 통일에 어떤 돔이 되는 내용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토일이 된다면 생물학적 관점에서 알아두면 대비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 있을까요? 실속없는 위장 평화 말고 교수님과 같은 실속있는 조원도 조금식 흘려주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동물들의 특이한 육아법! [최재천의 아마존]](http://i.ytimg.com/vi/lkscGIA8ihI/mqdefault.jpg)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동물들의 특이한 육아법! [최재천의 아마존]](/img/tr.png)
![자연에서 색깔이 화려한 것은 다 독이 있을까? [최재천의 아마존]](http://i.ytimg.com/vi/JUcXA9WLfwM/mqdefault.jpg)
안녕하세요 편집자 입니다.
3:53 자막 배후자 -> 배우자 입니다. 😂😂 (제가 왜 이렇게 썼을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생하십니다
산소농도를 높인방에 잠자리를 가두면 메가네우라라는 거대잠자리를 만들 수 있나요? 물론 밥도 많이 먹이고
@Korea잼민이방송 아마 일반 잠자리보단 커질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지만 메가네우라 만큼 커지진 않을 거 같은데 혹시 모르죠 오랜 시간 동안 충분한 진화를 거친다면 그 환경에 맞게 몸집이 커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배후자ㅋㅋㅋ
인생에서 여러 가지 선택을 내릴 때 배우자는 서로의 삶의 ‘배후’에서 이러저러한 영향을 주고받으니까, 아주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겨봅시다. 😂😂
배후자: 겉으로 직접 나서지 않고 뒤에서 어떤 일을 하도록 조종하거나 부추기는 사람.
왜 안뜨지? 정말 재밌는데...
이런 주제가 보통 재미 있는 사람들한텐 늘 신기하고 재밌고 관심없는 사람은 한없이 재미없음
그니까유 ㅠㅠ
교수님 단추까지 배경으로 인식해선지 단추 색이 계속 바뀌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
와... 유전자 각인 흥미롭네요. 저희는 삼남매 인데요. 저랑 둘째는 어릴때부터 통통한데 유독 막내는 뭘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구요. 부모님 두 분 다 정상체중~통통체형이라 유전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막내를 임신했을때 저희집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영양실조가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산모가 영양부족 상태인거죠ㅠㅠ) 막내가 태어나서도 애기가 뭘 잘 못 먹었구요. 지금은 막내도 다 자란 성인이고 집안 사정도 괜찮아서 먹고싶은대로 먹는데도 계속 마른 체형인 이유가 이건가봐요..!
너무 신기해요! 사적인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렇네요 새끼들 눈높이에서는 장화만 보이겠어요 ㅋㅋㅋㅋ
3:53 배후자➡️배우자로 고쳐주세요
각인에 대한 교수님의 강의 흥미롭습니다
오드리 헵번도 어린 시절 나치 독일 점령 하에서 영양실조가 오랜 기간 심각했어서 이후에도 평생 살이 붙질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자식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양이 결핍되니 더 아껴 쓰니까요.
최재천 교수님 영상 많이 보는데 과학알못이라 Y L 님 말씀은 어떤 뜻이죠? 후천적 형질이 유전이 안되는데, 오드리 헵번의 자식들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건가요???
정말 재밌습니다... 몇 달 전 것도 계속 찾아보게 만드는 중독성!!😆😆😆
교수님 편집자님 건강하세요~^^
우와... 이게 후생 유전학이라는 건가요? 이름만 들어봤지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못 들어봤는데 흥미롭네요!!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매번 힐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교수님 영상보고 구독해서 실버, 골드 버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어떻게 이렇게 가려운 곳들을 찾아서 긁어주시지ㅋㅋㅋㅋㅋ 뭔가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생각해보면 궁금한 주제들임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채널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하나 해봅니다. 범고래가 인간은 왠만하면 안해친다는데. 그와 관련된 설도 많고. 루머도 많더군요. 그와 관련되서 박사님이 아는것이나 잘못 알려진 사실 아시는거 있으면 나중에라도 꼭 좀 알려주세요~.
영상 넘 재밌어요ㅠㅠ
잘 봤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됐어요! ㅎ.
교수님 저는 모란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참 신기한게, 아기때 제가 이유해 키우는 아이가 엄마새와 따로 커서 행동양식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차가 되니 종이를 뜯어 엉덩이 깃에 꽂는 법을 알더라구요. 그리고는 둥지로 가져가 꾸며요. 또 아이가 짝짓기를 하는것을 본 적이 없음에도 성조가 되고 나서 다른 새에게 엉덩이를 문데는 등 성적행위를 합니다. 도데체 배운 적도 없는 행동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것은 조류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인가요?
저도 이게 제일 궁금해요.관련해서 행동유전학이라는 분야가 있는것만 압니다. 다만 이분야의 전문가중에 대중강연하는분 드물어요. 카오스 사이언스 채널에서 한분정도 본거같음. 요새 책많이 쓰시는 김우재님도 이쪽이었던거 같고...근데 초파리 연구하시는분.
인간도 아무도 안가르쳐줘도 붕가붕가할줄 알아요.
인간도 2차 성징 이후 이성을 보면 흥분하라 라든지 자식을 보면 보호하라 든지 특정 환경에서 되면 분노, 불안, 슬픔 등을 느끼라든지 등 dna에 프로그래밍 된 정보가 있습니다. 모든 생물은 생존 및 번식에 최적화 되도록 진화해온 dna의 산물입니다. 앵무새도 당연히 생존 및 번식과 관련된 본능이 있죠
너무 재밌어요! 최신 것부터 내려오는데 하나같이 재밌네요 😆
오리날다~
유전자 각인 예전에 책에서 사례를 접했었는데 유전자 각인이라고 칭하는군요!
가마우지도 그런거군요. 모든 생명이 유아기가 중요하군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우와 신기하다
교수님 넘 재미써여...!!!
늑대도 각인이 있나요? 영화 ‘트와일라잇’에서는 나오더라고요
헉 유튜브 하시는지 몰랐어요!... 나무위키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배우자를 찾는 영상 파트에서 아들이 어머니에게서 각인된 어떤 부분을 찾는 경향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동성애자들에게도 비슷한 각인 연구 사례로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아기오리가 태어나자마자 보는건 새집이 아닐까요? ㅋㅋㅋ
교수님이나 편집자님 댓글 관리 혹시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박재밌어...
5:31 고영희
진짜...재밌어..!!
각인과 애착은 어떻게 다른가요? 할로우의 실험은 애착 실험으로 부르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와 재밌습니다! 최재천 박사님 우튜브 하고 계시는 줄 몰랐어요. 구독합니다 ^^
각인... 순간 게임용어가 떠올랐다 ㅋ
아들이 엄마랑 비슷한 여자를 데려온다는건.. 그냥 익숙해서 대충 성격도 알고 상대하기 편할거같아서 그런거 아닐지요 ㅎㅎ
자꾸 배우 한석규가 생각나는 건 저만 그런가요? ㅎㅎ
오리가 태어나서 엄마라고 각인하는걸 뭐라고 하나요?
특정한 깃털 모양이나 크기 등 아닐까요? 엄마 오리만의 특징 같은
교수님 단추에 영상 배경 깔려있어서 그것만 보게 되네요 이것도 각인인가요
너무 못 먹고 커서 지방세포를 못 만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욤... 지방세포가 없으니까 지방 축적이 잘 안되는? 아니면 죄송요
+) 저는 어머니께서 입덧이 심하셔서 좀 작게 태어났는데 살은 엄청 잘 찌거든요^^;;
신기하네요
교수님 얘기를 듣다보니 탈북민이 떠오르더라고요
재가 탈북민에 관심이 있어 체널을 꽤 구독하고 있는데 종종 한국에 와서 잘먹는데 살이 안찐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떤 사람는 살이 찌고 어떤사람은 안찐다고하는데 이것이 어느 시점에 탈북하는가 즉 어느시점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젔는가와도 관계가 있는것일까요?
그것보다 이 내용이 추후 만일 급쟉스런 통일에 어떤 돔이 되는 내용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토일이 된다면 생물학적 관점에서 알아두면 대비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 있을까요? 실속없는 위장 평화 말고 교수님과 같은 실속있는 조원도 조금식 흘려주세요
💓
배후자... 무섭 ㅋㅋㅋㅋ
교수님~ 올려주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부화기에서 자기들끼리 깨면 서로를 부모라고 생각하나?
사료주는 기계를 엄마로 각인
여러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결혼하고 부모가 될 사람의 건강 심리 상태가 매우 중요한거같네요. 특히 엄마가 되실분들은 더더욱 중요하겠어요.
자막 배후자.. 배우자로 수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리는 태어나기 전에 알 속에서도 바깥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알 속에 들어가 보신 건가요?!?!
각 일자별 알을 깨서 신경발달 형태를 확인하거나 각종 검사장비를 이용해서 반응을 관찰하면서 확인한다고 합니다
편지자님 배후자가 아니고 배우자 입니다 사전찾아보고 안맞으면 다시얘기해주시고 맞으면수정부탁드려요
오드리햅번이 전쟁때 못먹어서 영양실조 상태였어서 나중에 배우가 되어서 잘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 되었다던데 그 케이스가 생각나네요
매번 올라오는 영상들 잡지책처럼 단권으로 만드시면 안되나요.
예를들어 연간본이나 월간본으로요.
헐...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