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도 그렇고 제갈량도 위연을 중용할만큼 능력이 있는자였습니다 허나 신분이 병사에서 올라온 자였고 강직한 사람의 특징은 정치를 잘 못한다였고 그당시 지식인의 대부분은 호족내지 있는집안사람들이고 장완이나 중신들이 양의편을 든건 손은 안으로 굽는게 아닐까 합니다 만약 양의가 죽고 위연이 살았다면 강유와 위연의 투톱으로 어쩌면 더길게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삼국지를 좋아하는 저한테 참 이곳은 꿀같은 채널이네요~ ! 앞으로도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 그래도 영상을 보면서 제 의견 하나 정도는 남겨도 좋을 것 같아서 하나 남길까 합니다. 위연은 삼국지 저자가 정말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평가절하 되었고, 오호대장군에 황충 보다는 사실 위연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오곡계책은 아주 탁월한 전략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장수였기에 시기질투가 심했고, 아마도 제갈량은 절대로 위연을 혼자두고 떠나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촉나라에 명장이 다 죽은 상황에~ 위연 한명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 양의에 처후만 보더라도~ 위연은 시기질투로 죽임을 당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촉나라로 도망을 갔다는 것은 자기의 죄가 누명이라는 것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부분이네요 ~ ! 위연이 살아 있었더라면 아마도 촉나라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오나라의 황개 같은 느낌이 드는 인물이 위연이라고 생각됩니다 !
자오곡 계책은 말이 안되는 계책인게 실제로 자오곡과 자오도를 가보시면 지형이 매우 험악하고 산이 높아 천혜요새를 여러 곳을 지나가야 되므로 실제 역사에서도 자오곡을 통해 장안으로 진격한 사례가 단 한번 뿐이고 그것 또한 실패했습니다 그러므로 제갈량이 자오곡 계획을 반대한건 옳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김원필-l9l 가정 구조가 못 지키는 구존데 뭘 애초에 시간끌기가 목적이었고 그게 차질이 생겨서 빠르게 무너진거뿐임 왜 마속을 보냈겠음? 가정 지키고 옹주 먹는 c플랜 자체가 마속과 공명의 합작품임, 마속 머리에서 나온거기에 마속이 가장 중요한 역할 직접 부여받은거였고, 장합의 5만 기병과 5만 보병을 평지에서 싸운다?? 울타리 쳐도 기병한테 다 썰림, 장합이 구원하러 가는 입장에서 빠르게 공격할 것을 생각하여 산으로 올라가 시간 끌기 한것이고 식수 차단 당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던것 뿐이지
위연은 성격은 다혈질에 감성적이긴 했어도 한나라의 충심임에는 변함이없다 생각합니다. 1. 양양성에서 백성을 죽이는 채모를 보고 방랑을 떠났지만 적의 적은 아군이란 짧은 생각을 했다면 다짜고짜 유비에게 귀순했을 것입니다. 이는 내 주군은 내 스스로 찾겠다 라는 생각과 한나라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고 싶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 한현이 황충을 죽이려할당시 어떤게 잘못된것인지 분명하게 알고있기에 나온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3. 마대에게 죽을당시 마대와 싸워 죽은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잘못된것을 알고있기에 마대가 잡으로 오자 유언을 남기고 몫을 내주었습니다. 위연의 유언을 적어보자면 반평생 중원을 떠돌아 주군을 만났고, 이제 그를 위해 죽는다. 후회가 있을게 무엇이고, 미망이 있을게 무엇이것냐만은, 허도의 흙을 주군의 토봉에 뿌리지 못하고 가야하는것이 진정 아프다. - 위연
김영환 저도 오래전에 인터넷에 올라온글로 배운거라 사실일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그 당시 촉나라에 무력과 통솔력 면에서 위연보다 더 나은 장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사이가 안좋은 제갈량도 함부로 할수없었던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위연이라는 대단한 장수가 이끄는 부대가 왕평의 호통한마디에 부대가 와해되고 마대와 싸워 죽임을 당한다?? 양양성에서의 채모와 장사성에서 한현에게 분개하여 단신으로 싸우고 살아남은 장수가?? 설령 위연의 부대가 같은 촉나라 사람과 싸우기 싫다고 모두 도망갔다 한들 살고자 하였다면 얼마든지 살수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연의 무력과 통솔력을 아는 촉나라 병사들이... 특히 병사들은 왜싸우는지도 제대로 모를텐데 왕평과 마대의 촉병들은 익히 알고있는 위연이 무섭다고 도망안가고 위연측의 촉병들만 와해되었다?? 이건 너무 억지같습니다. 즉, 양의의 역사외곡과 소설에서의 제갈량띄워주기 버프가 합쳐져 나온 내용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제갈량은 뛰어난 인물이긴 하지만 인재들을 품을 줄 아는 리더 자질은 부족함 사내정치에 능한 참모형 인물임 유비 밑에는 크게 세가지 부류 인물이 있음 1.관,장, 위연,법정 등의 순정 유비파 2.친제갈량파(주로 형주 출신 문관, 유비 부하이지만 사내정치에서 1,3파와 갈등) 3.촉파 이 세부류 간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유비가 통합(출신지로 명확히 분류되는건 아님) 관우와 제갈량, 제갈량과 이엄 간의 긴장감 (이엄의 경우 대놓고 표면화) 등을 통해 알수있음. 조운, 왕평 등 사내정치에 관심없는 부류등도 있음 유비 사후 제갈량에 의해 1,3은 자주 배제당함 위연 의견 거의 묵살, 마속 중용(읍참 마속은 2파 전체를 위한 꼬리 자르 성격) 이엄 숙청은 3파 억압 성격. 위연 견제는 1파 견제 성격. 1파는 유비 사후 주로 제갈량에 흡수되지만(이릉대전 몰살 영향도 큼) 위연같은 부류처럼 '상하는 있지만 제갈량 너도 유비 부하, 나도 유비부하. 내가 제갈량의 부하는 아님' 마인드를 가진 인물도 있었음 그런데 제갈량은 1,3파를 통합하는게 아니라 사내정치 기질 못버리고 견제, 배척함. 제갈량의 북벌은 군권을 잡아서 자기 입지를 닦고 유지하기 위한 사내정치 일환이기도 했음. 유비의 유지, 한부흥이라는 숭고한 목적이라기보다는... 만약 제갈량이 북벌로 자기 입지가 위축된다면 북벌 시도도 안했을거임 제갈량은 통합형 리더 자질은 부족한 능력있는 행정가, 똑똑한 참모, 수완있는 사내정치꾼의 기질을 가진 인물임. 리더자질도 있었던 사마씨와는 그 점에서 차이가 극명함
오래된 영상이라 의미가 없겠지만, 위연은 양의를 쫓아 오거나 앞서 간 게 아니라, 아무것도(제갈량이 죽은 것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버림 받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양의랑 후방 부대는 멀찌감치 후퇴하고, 위연만 남아서 위나라 부대 막다 보니 거의 죽을 몸이 되어서 패퇴하게 되는데, 패퇴하고 보니, 중군 및 후방 부대는 퇴군 하고 있는 거고, 이거 보니 위연이 눈돌아 가고, 만약 그렇다면, 양의는 군법 재판 감이니, 위연을 죽여 버린 거죠. 이미 위나라하고 싸우다 패퇴한 위연은 이길 수 없었던 거구요.
제갈량이 퇴각하라고 하고 죽자 위연한테 전달했는데 위연이 버티자, 말도 안통하고 빡쳐서 양의가 말도없이 퇴군하고(여기서 제갈량유언언급하면 자기한테 유리하게 말했을듯 위연버리고 퇴각할려면 정당한 이유가필요하니까) 위연은 공격하면 이길수 있는데 상의도 없이 퇴근하니까 더 빡쳐서 양의따라간듯
위연을 100% 완벽하게 컨트롤 할수있는 사람은 유비뿐이었고 위연 본인도 유비말고는 딱히 다른 촉의 실세들에게 절대적인 충심을 표현하지 않았죠 그의 평소 행실에서 잘나와있듯이 제갈량에 대한 그의 태도도 선주 유비의 유지가 있었고 북벌에 모든걸 걸겠다는 가치관이 맞으니 마지못해 따른것이며 자기가 항상 2인자라고 생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하였고 제갈량은 알고 있지만 위연을 대체할 1티어 상장이 없었기에 그를 감쌀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제갈량 사후 모든 중신들이 양의편을 든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촉에 인재가 부족하기에 생긴 문제인 듯. 제갈량이라고 이런 하자 많은 놈들을 중용하고 싶었겠어요. 쓸만한 놈이 없으니, 과장급을 부장 직책 주고 부장급인데 상무,전무 시킬 수 밖에 없었나 보죠. 엄청난 양반이 저런 것들 토닥이며 꾸려나가느라 얼마나 속터졌을까.. 어떤 상황이 왔더라도 제갈량이 오래 사는 일은 없었을 듯.. ㅜ 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양의 위연 둘다 위나라의 손을 빌려 상대를 제거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걸 먼저 실행한 것은 양의일 것이구요. 위연도 그래서 잔도를 끊고 앞을 막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상황이 역전이 된 것이지요. 아마도 앞을 막던 위연을 힘들게 길을 뚫고 온 양의와 왕평, 마대가 먼저 공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뒤에서 쫓아오는 위나라 군대도 염려가 되었겠지요. 상황때문에 아군을 공격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평이 항복을 권유했을 수도 있겠지요.
延既善养士卒,勇猛过人,又性矜高,当时皆避下之。”“魏延以勇略任,并咸贵重。” 진수의 말인데 용병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게 나쁘게 평하지 않았는데요..항간의 썰은 썰인가 봅니다. 배송지 같은 인물은 훗 날 위연에대한 용인술이 제갈량의 능력부족이라고 했을 정도였고 사병들 사이에서는 작은 관우에 자주 견주어 칭송을 했답니다. 미루어 보자면 제갈량은 영웅을 중심으로 군대의 심리에 사기를 더하는 ..심지어 오호장과 같이 이미 나이가 지긋한 인물을 신격화하여 십자군 마냥 신탁적 신념을 토대로 군을 운영했다고 봅니다. 워낙 척박한 촉지역과 奸利하지 못한 유비의 품성상 이러한 방법이 가장 유용하다고 봤겠죠. 이기기 쉬운 상대를 일부러 놓았다 잡았다를 반복하며 자신의 존재를 양명하며 스스로 역시 이미지 메이킹을 했을겁니다. 그런 와중에 위연은 쉽게 말하면 유교 국가에 자유분방한 힙합 스웩쩌는 흑인이 들어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갈량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었으나, 1세대 맹장들의 전공이 점점 줄어들고 나이도 들어가니, 젊은피 수혈에 목말라 있던 제갈량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고, 후에는 엄청 신경썼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집 앞둔 딸과 엄마 마냥 가장 가까우면서도 싸울 수 밖에 없는 사이가 되었죠. 이미지가 중요했던 제갈량에게 동맹국 군주 손권의 말은 뼈 아팠을 겁니다. 손권 : 若一朝无诸葛亮,必为祸乱矣。 물론 제갈량 들으라고 하는 의도도 있었을겁니다. 주유를 그렇게 만들고 지리적 이점도 채가고..위연이라는 기물은 동시에 제갈량의 아킬레스건이고, 촉에게는 마지막 맹장이 될 것이라 판단했겠죠. 그래서 오는 기다렸답니다. 양의랑 둘이 난리치게 말이죠.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은 위연 본인도 알고 있었을겁니다. 게다가 모학정의 말을 빌리자면, 其才不及诸葛则有之,其兴复汉室之心,与诸葛同也。 이 마음을 알고 있는 제갈량과 비위는 양의, 위연 둘을 아끼고 잘 챙겼습니다. 이는 다음 사건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제갈량이 덕을 중시한 유비가 그토록 고마워했던 유염을 당면에 대고 뭐라하고 위연에게 사과를 시키게 하는 악수를 두게 됩니다. 조정에서는 파벌이 생깁니다. 도를 중시하는 파와 촉이 인재가 모자란 지역임은 세상이 다 알던터라 惜材를 대두로한 현실주의 파가 나뉘고, 위연 죽이기에 나서게 됩니다. 제갈량이 죽자 모반을 일으키는데..이 때의 모반은 누구를 대립으로 한 모반인가하는데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못하게 많은 제약을 주었던 반대파 중신(衆臣)과 이를 지지하려들던 조정에 대한 분노가 강했을 겁니다. 그나마도 자신을 아껴주었던 제갈량이 죽자 더 이상 제갈량을 깔아 내리려던 조정에 대해 분개했을 것이고, 좋지 못한 결과를 맞이 했죠.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는 인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촉의 패망은 양의가 위연을 해함이 발단이 되었고, 이어 양의를 잡고 강유등과 같은 인재를 너무 늦게 발탁함에 있다고 했습니다. 위는 사마의의 권세에 파벌 싸움이 강해 군비 조달이 쉽지 않았고, 명령체계가 혼란스러워 제갈량도 북벌이 가능했다고 봤던 것인데..전장에서 필요한 무장이 적음을 애석하게 느껴 강유같은 인물의 기용과 배육이 늦었음은 촉의 입장에선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갈량이 죽은 뒤에도 병사를 물리지 않고 사마의와 결사의 전투를 벌릴 것을 안 제갈량은 병사를 물리는 것이 훗날 위연이 병권을 쥐고 다시 북벌의 의지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봤지만, 촉 황실은 위연이 병권을 쥐고 있으면 자신의 목이 달아날 것을 걱정했죠. 양의는 말 그대로 보급관이고 전쟁에 대해 물자 조달의 어려움을 뼈속 깊이 느끼는 사람ㅇㅣ라 위연마냥 북벌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대신 정치권과는 밀접한 관계 있을 수 밖에 없고 위연몰이 인맥정도는 갖고 있다고 봐야하죠. 위연의 조정 여러 대신들을 향한 분노는 위. 오에까지 이미 다 퍼진 사실이었습니다. 제갈량 사후 정신적으로 자신이 많은 책임을 지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욕을 많이 먹던 정치가 약하다라는 부분에 대해 바뀌려고 했던 흔적이 있었으나, 이는 되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지 못하는 단점을 만들었고, 본국의 자원 조달이 끊긴체 전방에서 회군중 우리가 알고 있는 로드킬을 당하게 되죠..진수는 이에 이런 말을 슬쩍했나봅니다. ‘原延意不北降魏而南还者,但欲除杀仪等。 북벌의 부담만큼이나 하고 싶었던건, 조정의 피의 물갈이였나봅니다. 한편 위연이 죽은 직후 조정에서는 위연의 배신이라 보지 않고 양의의 계략으로 죽었다고 표현합니다. 朝臣意左右,魏为杨所害。 이를 보면 사실 양의도 이용당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위연을 죽이면 뒤는 우리가 봐주겠다 했겠죠. 위연의 배신은 훗날 정치적으로 우세했던 반대파가 기록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진수 역시 개인적인 원한도 있던 것 같은 말들을 한 기록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죠. 암튼 싫었는듯.. 어쨋든 숱한 세월 속에서 제갈량이 위연을 아꼈던 유일한 이유 중하나는 북벌에 강한의지를 보인 맹장이었고, 이는 제갈량이 병권을 갖춰 대비하라는 유언을 남긴게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제갈량은 항시 이런 말을 입에 달곤했다는데.. 남쪽 사람은 외환이 없으면 먹을 것을 나누지만, 북쪽 사람들은 외환이 없을 땐 서로 뺐는다. 힘이 모자라 공격은 용이치 아니하나 방비가 가능하다면, 북쪽을 향해서는 진격치말고 자중지란을 노리고, 남쪽을 향해서는 연일 북을 울리고 불을 피우고 진격치 아니하면 곧 항서를 들고 성을 바치러나온다. 이는 당시 동이국을 향해서도 공격치말고 화친을 맺는게 맞다고 했는데 이유는 같았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저는 위략에 더 근거를 두고 싶나봐요? ㅎㅎㅎ
다 떠나서 상식적인 판단이라면 초반부터 끝까지 촉을 위해서 미친듯이 일만했던 촉 최후의 명장이자 충신인 위연이 반역을 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본인 성격을 떠나서 내부에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차라리 위나라에 있었으면 오호장군급으로 더 귀하게 쓰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근데 성격이 오만하고 주위 사람을 포섭하는 정치능력을 갖추지 못한게 아쉬움 관우랑 크게 다를게 없음 관우나 위연같은 인물은 사람 다독여주고 능력 잘 짜내는 유비밑이라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그 다음 후계자나 다른 정치 잘하는 2 3인자 권력자가 생겨버리면 대처를 못해서 문제감 터짐. 사실 위나라로 간다고 해도 위연이 단명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제갈량 후퇴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고, 위연은 반대입장이였을거 같네요.. 여기까지는 많이 들은 내용이고 위연입장상 답답한거지요.. 위연이 자기혼자 북벌을 추진할수없지요 병사 숫자도 필요했을테고, 보급문제도 있고, 나중에 귀환했을때 정치적입장도 있고, 이기나 지나 북벌을 진행할려면 양의와의 쇼부가 불가피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길막하고 쇼부칠려고 했는데 양의가 위연한테 말도 없이 퇴군하면서 위연이 길막하니까 반역으로 몰아 위연군이 대화하자고 다가올때 다 때려 잡은듯
삼국지 볼때마다 항상 위연이 너무 안타까움 곽회 사마의 줘패는 어마무시한 실력의 한중태수가 겨우 양의한테 죽고 티배깅 당하는게 참.. 이런거 보면 유비의 사람보는 눈이 대단하고 멋짐 그만큼 자신을 신임하고 믿고맡긴 유비가 죽었다고 해서 배신할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봄 잔도 끊는거? 위연성격상 반란의 의도보단 순간적인 분노로 인한 화풀이성 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함
저는 오히려 공명의 유언이 조작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죽기 직전의 공명이 단기적으로 해내야했던 가장 큰 목표 2개는 1) 촉군 전군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장 빠른 후퇴, 2) 사후에 본인이 원하는 장수들의 주도권 획득일 것입니다. 알려진 대로 유언을 함으로써 그리고 그것을 양의에게만 알림으로써 얻었던 효과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 양의, 위연 서로를 추월해가면서까지 해낸 역대급 퇴각속도로 인해, 뒤늦게 공명의 죽음을 알아챈 중달의 위군 추격을 무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2) 양의는 위연을 제거할 때 어떠한 정치적 부담없이 그것을 행할 수 있었고 촉군은 자연스레 공명이 원하는 인물 밑으로 결집하게 됩니다 너무나 결과론적인 생각이긴하지만 공명이 못해낼 생각도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 영상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봐주신 분은 스킵해주셔도 됩니다. 널리양해를 구합니다.
이 편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어요 ... 진짜 최고의 걸작이에요 이 영상은 삼국지팬들이 꼭 다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영상자체의 몰입력이 대단하네요 최고에요 진짜
매번 잘 보고 갑니다 ^^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내가 보기에, 위연 보다는 양의가 간신 같아 보이는데...
위연이 반역을 할려고 했으면 굳이 뭐하러 잔도 태우고 길막을 했겠냐?
위나라 투항하고 촉나라 조지기에 동참해야 되는데 그런 대목조차도 없던데.ㅋ
자신 스스로 제갈량 다음이라고 생각했으므로 아예 성도를 먹어 버리고 자기가 군주가 될 생각이었을 수도 있죠
공
오장원에 베이스캠프 차린건 북벌대업을 성공시키겠다는것이니 공명이 위연에도 자기 사후에도 북벌이라는 대업을 이어가라고 당부했고 후퇴하려는 양의부대를 가로질러 촉으로가는 퇴각로 막은것도 북벌하자는 것이 아니였을까요 병사끼리 충돌을 피한것도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요
양의가 올바른정의였다면 촉이 망하지 않았겠죠
저런 둘을 컨트롤한 제갈량이 대단하면서도 저둘을 써야했던 제갈량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이게맞다
악마의 재능 위연 ㅋ
원소미만잡
최근에 알게됐는데 하루에 하나씩 보고 있어요. 길게 얘기해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유비도 그렇고 제갈량도 위연을 중용할만큼
능력이 있는자였습니다
허나 신분이 병사에서 올라온 자였고
강직한 사람의 특징은 정치를 잘 못한다였고
그당시 지식인의 대부분은 호족내지 있는집안사람들이고
장완이나 중신들이 양의편을 든건
손은 안으로 굽는게 아닐까 합니다
만약 양의가 죽고 위연이 살았다면
강유와 위연의 투톱으로 어쩌면 더길게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보는군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봤지만 출첵하고 좋아요 남기고 갑니다.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우선 삼국지를 좋아하는 저한테 참 이곳은 꿀같은 채널이네요~ ! 앞으로도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 그래도 영상을 보면서 제 의견 하나 정도는 남겨도 좋을 것 같아서 하나 남길까 합니다. 위연은 삼국지 저자가 정말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평가절하 되었고, 오호대장군에 황충 보다는 사실 위연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오곡계책은 아주 탁월한 전략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장수였기에 시기질투가 심했고, 아마도 제갈량은 절대로 위연을 혼자두고 떠나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촉나라에 명장이 다 죽은 상황에~ 위연 한명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 양의에 처후만 보더라도~ 위연은 시기질투로 죽임을 당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촉나라로 도망을 갔다는 것은 자기의 죄가 누명이라는 것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부분이네요 ~ ! 위연이 살아 있었더라면 아마도 촉나라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오나라의 황개 같은 느낌이 드는 인물이 위연이라고 생각됩니다 !
자오곡 계책은 말이 안되는 계책인게 실제로 자오곡과 자오도를 가보시면 지형이 매우 험악하고 산이 높아 천혜요새를 여러 곳을 지나가야 되므로 실제 역사에서도 자오곡을 통해 장안으로 진격한 사례가 단 한번 뿐이고 그것 또한 실패했습니다 그러므로 제갈량이 자오곡 계획을 반대한건 옳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위연 정말 아쉬운 인재엿죠 죽지만 않앗다면 촉의 운명에 변화가 있엇을수도 근데 확실히 인성이 좋앗던 사람은 아니엿던거 같아요
인재를 쓰는 입장에서는 유비가 제갈양보다 한수위만일가정전투 마속않닌 위연이나 조운썼으면 가정지켰을지도 모릅니다이눈 가정전투이전에 촉 승승장구 하고 있는상태라 가정만 잘지키면제갈양이 위연말한 자오곡않니여도 장안까지 함락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김원필 아무리 댓글이라고 하지만 맞춤법좀 지키시면서 글좀 쓰세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보질 못하겠습니다
@@김원필-l9l 맞춤법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김원필-l9l 그랬으면 미끼인거 단번에 눈치챘을거임...lol
@@김원필-l9l 가정 구조가 못 지키는 구존데 뭘
애초에 시간끌기가 목적이었고 그게 차질이 생겨서 빠르게 무너진거뿐임
왜 마속을 보냈겠음? 가정 지키고 옹주 먹는 c플랜 자체가 마속과 공명의 합작품임, 마속 머리에서 나온거기에 마속이 가장 중요한 역할 직접 부여받은거였고, 장합의 5만 기병과 5만 보병을 평지에서 싸운다??
울타리 쳐도 기병한테 다 썰림, 장합이 구원하러 가는 입장에서 빠르게 공격할 것을 생각하여 산으로 올라가 시간 끌기 한것이고
식수 차단 당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던것 뿐이지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위연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안타까움과 더불어 동정 연민의 감정이 더해지네요
연의만 보고서는 항상 위연에대해 안좋게보면서도 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좀 의아했던 부분이있었는데 위연은 배신자가 아니었군요
(중략) 魏延以勇略任, (중략) 覽其擧措, 跡其規矩, 招禍取咎, 無不自己也
위연은 용략으로 임명되었다, (중략) 그들의 행동거지를 살펴보며 예법을 되짚어 보건대 화를 부르고 허물을 취함에 있어서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진수-
위연이 비록 반역할 뜻을 갖고 있지는 않았어도 그에게 보정(輔政)을 맡겼다면 촉한의 멸망을 재촉했을 것이다.
-자취통감에 음주를 단 호삼성-
지금 계속 좋아요 누르고있어요 청화수님 ㅎㅎㅎ 재업로드여도 뭔가 볼 때 마다 새로워요~~
제일 비운의 장수가 위연보다도 강유인듯. 유선 항복뒤에도 끝까지 저항하다가 위나라에 의해 능지처참당했죠
이분 분석이 역사학자 보다 나음 여태껏 들었던 어떤 리뷰 보다 좋았음
위연은 성격은 다혈질에 감성적이긴 했어도 한나라의 충심임에는 변함이없다 생각합니다.
1. 양양성에서 백성을 죽이는 채모를 보고 방랑을 떠났지만 적의 적은 아군이란 짧은 생각을 했다면 다짜고짜 유비에게 귀순했을 것입니다. 이는 내 주군은 내 스스로 찾겠다 라는 생각과 한나라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고 싶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 한현이 황충을 죽이려할당시 어떤게 잘못된것인지 분명하게 알고있기에 나온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3. 마대에게 죽을당시 마대와 싸워 죽은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잘못된것을 알고있기에 마대가 잡으로 오자 유언을 남기고 몫을 내주었습니다.
위연의 유언을 적어보자면
반평생 중원을 떠돌아 주군을 만났고, 이제 그를 위해 죽는다. 후회가 있을게 무엇이고, 미망이 있을게 무엇이것냐만은, 허도의 흙을 주군의 토봉에 뿌리지 못하고 가야하는것이 진정 아프다. - 위연
마지막 글귀 사실인가요?
청화수님 덕에 위연 생각이많이 바뀌어
김영환 저도 오래전에 인터넷에 올라온글로 배운거라 사실일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그 당시 촉나라에 무력과 통솔력 면에서 위연보다 더 나은 장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사이가 안좋은 제갈량도 함부로 할수없었던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위연이라는 대단한 장수가 이끄는 부대가 왕평의 호통한마디에 부대가 와해되고 마대와 싸워 죽임을 당한다??
양양성에서의 채모와 장사성에서 한현에게 분개하여 단신으로 싸우고 살아남은 장수가?? 설령 위연의 부대가 같은 촉나라 사람과 싸우기 싫다고 모두 도망갔다 한들 살고자 하였다면 얼마든지 살수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연의 무력과 통솔력을 아는 촉나라 병사들이... 특히 병사들은 왜싸우는지도 제대로 모를텐데 왕평과 마대의 촉병들은 익히 알고있는 위연이 무섭다고 도망안가고 위연측의 촉병들만 와해되었다?? 이건 너무 억지같습니다.
즉, 양의의 역사외곡과 소설에서의 제갈량띄워주기 버프가 합쳐져 나온 내용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위연의 유언이라고 알고계신 마지막 글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정사전 그 어디에도 저런 말을 한것을 찾아볼 수 없으며 주석이나 자치통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연충신설과 유언은 뻥이라고 알려진 것이 진작에 알려졌는데 그걸 믿으시다니
ㅜㅜ
제갈량은 뛰어난 인물이긴 하지만
인재들을 품을 줄 아는 리더 자질은 부족함
사내정치에 능한 참모형 인물임
유비 밑에는 크게 세가지 부류 인물이 있음
1.관,장, 위연,법정 등의 순정 유비파
2.친제갈량파(주로 형주 출신 문관, 유비 부하이지만 사내정치에서 1,3파와 갈등)
3.촉파
이 세부류 간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유비가 통합(출신지로 명확히 분류되는건 아님)
관우와 제갈량,
제갈량과 이엄 간의 긴장감 (이엄의 경우 대놓고 표면화) 등을 통해 알수있음.
조운, 왕평 등 사내정치에 관심없는 부류등도 있음
유비 사후 제갈량에 의해
1,3은 자주 배제당함
위연 의견 거의 묵살, 마속 중용(읍참 마속은 2파 전체를 위한 꼬리 자르 성격)
이엄 숙청은 3파 억압 성격.
위연 견제는 1파 견제 성격.
1파는 유비 사후 주로 제갈량에 흡수되지만(이릉대전 몰살 영향도 큼) 위연같은 부류처럼
'상하는 있지만 제갈량 너도 유비 부하,
나도 유비부하. 내가 제갈량의 부하는
아님' 마인드를 가진 인물도 있었음
그런데 제갈량은 1,3파를 통합하는게
아니라 사내정치 기질 못버리고
견제, 배척함.
제갈량의 북벌은
군권을 잡아서 자기 입지를
닦고 유지하기 위한
사내정치 일환이기도 했음.
유비의 유지, 한부흥이라는
숭고한 목적이라기보다는...
만약 제갈량이 북벌로
자기 입지가 위축된다면
북벌 시도도 안했을거임
제갈량은 통합형 리더 자질은
부족한 능력있는 행정가,
똑똑한 참모, 수완있는 사내정치꾼의
기질을 가진 인물임.
리더자질도 있었던
사마씨와는 그 점에서 차이가 극명함
위연의 자오곡 계책을 제갈량이 실행 했고, 성공했다면 역사가 많이 달라졋을듯
근데 성공했다면 이라는 가정법이 붙어서... 마속이 가정을 잃지 않았어도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거예요.
@@kj4472 머저리 전략 짯는데 가정을 잃지 않는 가정법을 세우는거 자체가 넌센스..
위연 너무 아쉽다 ㅜㅜ
요번 동영상의 추론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귀한 지혜 감사합니다.
요즘 출퇴근 할때 운전하면서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된 영상이라 의미가 없겠지만, 위연은 양의를 쫓아 오거나 앞서 간 게 아니라, 아무것도(제갈량이 죽은 것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버림 받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양의랑 후방 부대는 멀찌감치 후퇴하고, 위연만 남아서 위나라 부대 막다 보니 거의 죽을 몸이 되어서 패퇴하게 되는데, 패퇴하고 보니, 중군 및 후방 부대는 퇴군 하고 있는 거고, 이거 보니 위연이 눈돌아 가고, 만약 그렇다면, 양의는 군법 재판 감이니, 위연을 죽여 버린 거죠. 이미 위나라하고 싸우다 패퇴한 위연은 이길 수 없었던 거구요.
삼국지 입문한지 20년차
촉한 역사에 납득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청화수님 덕분에 이제야 의심하고 추론하며 짜맞춰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갈량이라는 중추적인 존재가 사라지는 날이 위연과 양의의 다툼이 불을 터뜨리는 날이로군요
위연이나 장비나 이런 저돌적인 애들은 법정같은 참모가 필요함... 그리고 참고로 법정 같이 남 눈치 안보고 직접적으로 얘기 하는 것을 유비가 상당히 좋아하고 신뢰함.. 그러기에 그런 류랑 비슷한 위연도 아꼈음..
제갈량이 퇴각하라고 하고 죽자 위연한테 전달했는데 위연이 버티자, 말도 안통하고 빡쳐서 양의가 말도없이 퇴군하고(여기서 제갈량유언언급하면 자기한테 유리하게 말했을듯 위연버리고 퇴각할려면 정당한 이유가필요하니까) 위연은 공격하면 이길수 있는데 상의도 없이 퇴근하니까 더 빡쳐서 양의따라간듯
제갈량 사람보는눈 진짜 없는듯...양의보단 위연이 나았을수도 있었을텐데
사실 위연 정도의 장수면 위나 오에 가도 엄청난 대우를 받을텐데 .....
촉에서도 엄청난 대접 받았지 않나요 ㅎㅎ
@@imonperiodnow4667 그러니까 저 위험한 지경이 되어서 다른 나라로 튀었으면 좋은 대접 받았을거란 말씀인거죠.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어디 본부장 하나는 달 위치였죠 ㅋㅋㅋ
위연과 양의 ..
위연은 반역자가 아니다
재업로드 잘봤습니다!!
그리고 하나 부탁이있다면
최근에 종영한 사마의 드라마를 재밌게봐서
조비스토리를 자세히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참제미있게봣씀니다그담은묘
다른 삼국지보다 청화수 삼국지가 너무 듣기 좋아요. 역사 시간 교수님 말씀 같아서 공부도 되는거같고 재미도 있어요
와... 완전 꿀잼입니다! 양의가 트롤이었네요!
아 청화수님....ㅜㅜ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진짜 소주라도 대접하고싶오ㅜ
위연을 100% 완벽하게 컨트롤 할수있는 사람은 유비뿐이었고 위연 본인도 유비말고는 딱히 다른 촉의 실세들에게 절대적인 충심을 표현하지 않았죠 그의 평소 행실에서 잘나와있듯이 제갈량에 대한 그의 태도도 선주 유비의 유지가 있었고 북벌에 모든걸 걸겠다는 가치관이 맞으니 마지못해 따른것이며 자기가 항상 2인자라고 생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하였고 제갈량은 알고 있지만 위연을 대체할 1티어 상장이 없었기에 그를 감쌀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제갈량 사후 모든 중신들이 양의편을 든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만약 위연이 진짜 배신한거였음
양의가 지는순간 성도가 위험할거같아서 더 세력커지기전에 없앤건가..
좋은 영상입니다. 굳굳
촉에 인재가 부족하기에 생긴 문제인 듯.
제갈량이라고 이런 하자 많은 놈들을 중용하고 싶었겠어요.
쓸만한 놈이 없으니, 과장급을 부장 직책 주고
부장급인데 상무,전무 시킬 수 밖에 없었나 보죠.
엄청난 양반이 저런 것들 토닥이며 꾸려나가느라
얼마나 속터졌을까.. 어떤 상황이 왔더라도
제갈량이 오래 사는 일은 없었을 듯.. ㅜ ㅠ
👏👏👏👍👍👍👍
위연이 배신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잔도 불태운건 죽을 짓 했다고 봄. 사마의가 안쫄고 공격했으면 촉군은 다 죽었음.
솔직히 중국역사는 너무 뻥튀기가 많아서 아무것도 믿지 못하겠음..
역사의 기록이라는 것이 승자가 패자를 서술하는 방식이라서 진위를 확신하기는 힘들죠. 제갈량이 위연의 자오곡 계책을 따랐다면 역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었을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몇번을 말하냐 상용만 있었어도 자오곡 썼을거임, 맹달이 트롤해서 상용 뺏기는 바람에 상용이나 중원에서 a플랜쪽으로 지원이 가능하니까 못한거지
상용만 있었어도 촉 북벌은 성공이었음
@@정무박-t3f 리스크 없는 전술이 어디 있음? 더군다나 장안을 하후무가 지키고있어서 위연=등애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생각함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되돌아보길
하등공전?
근데요 역시 역사는 역사는 역사에요 제대로 된역사 훌륭합니다
양의가 이상놈이야!
제갈량한테 완전히찍혔지글구 반골상은맞다 싹수는처음부터알아본거니까
하가잾는놈은 맞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양의 위연 둘다 위나라의 손을 빌려 상대를 제거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걸 먼저 실행한 것은 양의일 것이구요. 위연도 그래서 잔도를 끊고 앞을 막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상황이 역전이 된 것이지요. 아마도 앞을 막던 위연을 힘들게 길을 뚫고 온 양의와 왕평, 마대가 먼저 공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뒤에서 쫓아오는 위나라 군대도 염려가 되었겠지요. 상황때문에 아군을 공격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평이 항복을 권유했을 수도 있겠지요.
양의도 불쌍한 최후를 맞았죠. 배소(配所)에서 글을 올려 비방하다가 체포되자 부끄러움에 목을 매어 자살했어요.
ㅂrㅂrㅌIㅂI 홍보좀 그만해라 ㅡㅡ 그래서 어디다 검색한다고?
오랜만에 출석해봅니다! 다시봐도 잼있어요!!
위연은실력있는무장이긴하나인성이글러먹은싹수없는 자인건 확실한듯
불쌍하네요 위연 장군 ㅜㅠ
延既善养士卒,勇猛过人,又性矜高,当时皆避下之。”“魏延以勇略任,并咸贵重。”
진수의 말인데 용병에 있어서 만큼은 그렇게 나쁘게 평하지 않았는데요..항간의 썰은 썰인가 봅니다.
배송지 같은 인물은 훗 날 위연에대한 용인술이 제갈량의 능력부족이라고 했을 정도였고 사병들 사이에서는 작은 관우에 자주 견주어 칭송을 했답니다.
미루어 보자면 제갈량은 영웅을 중심으로 군대의 심리에 사기를 더하는 ..심지어 오호장과 같이 이미 나이가 지긋한 인물을 신격화하여 십자군 마냥 신탁적 신념을 토대로 군을 운영했다고 봅니다. 워낙 척박한 촉지역과 奸利하지 못한 유비의 품성상 이러한 방법이 가장 유용하다고 봤겠죠. 이기기 쉬운 상대를 일부러 놓았다 잡았다를 반복하며 자신의 존재를 양명하며 스스로 역시 이미지 메이킹을 했을겁니다. 그런 와중에 위연은 쉽게 말하면 유교 국가에 자유분방한 힙합 스웩쩌는 흑인이 들어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갈량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었으나, 1세대 맹장들의 전공이 점점 줄어들고 나이도 들어가니, 젊은피 수혈에 목말라 있던 제갈량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고, 후에는 엄청 신경썼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집 앞둔 딸과 엄마 마냥 가장 가까우면서도 싸울 수 밖에 없는 사이가 되었죠. 이미지가 중요했던 제갈량에게 동맹국 군주 손권의 말은 뼈 아팠을 겁니다.
손권 : 若一朝无诸葛亮,必为祸乱矣。
물론 제갈량 들으라고 하는 의도도 있었을겁니다. 주유를 그렇게 만들고 지리적 이점도 채가고..위연이라는 기물은 동시에 제갈량의 아킬레스건이고, 촉에게는 마지막 맹장이 될 것이라 판단했겠죠. 그래서 오는 기다렸답니다. 양의랑 둘이 난리치게 말이죠.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은 위연 본인도 알고 있었을겁니다.
게다가 모학정의 말을 빌리자면, 其才不及诸葛则有之,其兴复汉室之心,与诸葛同也。 이 마음을 알고 있는 제갈량과 비위는 양의, 위연 둘을 아끼고 잘 챙겼습니다. 이는 다음 사건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제갈량이 덕을 중시한 유비가 그토록 고마워했던 유염을 당면에 대고 뭐라하고 위연에게 사과를 시키게 하는 악수를 두게 됩니다. 조정에서는 파벌이 생깁니다. 도를 중시하는 파와 촉이 인재가 모자란 지역임은 세상이 다 알던터라 惜材를 대두로한 현실주의 파가 나뉘고, 위연 죽이기에 나서게 됩니다. 제갈량이 죽자 모반을 일으키는데..이 때의 모반은 누구를 대립으로 한 모반인가하는데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못하게 많은 제약을 주었던 반대파 중신(衆臣)과 이를 지지하려들던 조정에 대한 분노가 강했을 겁니다. 그나마도 자신을 아껴주었던 제갈량이 죽자 더 이상 제갈량을 깔아 내리려던 조정에 대해 분개했을 것이고, 좋지 못한 결과를 맞이 했죠.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는 인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촉의 패망은 양의가 위연을 해함이 발단이 되었고, 이어 양의를 잡고 강유등과 같은 인재를 너무 늦게 발탁함에 있다고 했습니다. 위는 사마의의 권세에 파벌 싸움이 강해 군비 조달이 쉽지 않았고, 명령체계가 혼란스러워 제갈량도 북벌이 가능했다고 봤던 것인데..전장에서 필요한 무장이 적음을 애석하게 느껴 강유같은 인물의 기용과 배육이 늦었음은 촉의 입장에선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갈량이 죽은 뒤에도 병사를 물리지 않고 사마의와 결사의 전투를 벌릴 것을 안 제갈량은 병사를 물리는 것이 훗날 위연이 병권을 쥐고 다시 북벌의 의지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봤지만, 촉 황실은 위연이 병권을 쥐고 있으면 자신의 목이 달아날 것을 걱정했죠. 양의는 말 그대로 보급관이고 전쟁에 대해 물자 조달의 어려움을 뼈속 깊이 느끼는 사람ㅇㅣ라 위연마냥 북벌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대신 정치권과는 밀접한 관계 있을 수 밖에 없고 위연몰이 인맥정도는 갖고 있다고 봐야하죠. 위연의 조정 여러 대신들을 향한 분노는 위. 오에까지 이미 다 퍼진 사실이었습니다. 제갈량 사후 정신적으로 자신이 많은 책임을 지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욕을 많이 먹던 정치가 약하다라는 부분에 대해 바뀌려고 했던 흔적이 있었으나, 이는 되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지 못하는 단점을 만들었고, 본국의 자원 조달이 끊긴체 전방에서 회군중 우리가 알고 있는 로드킬을 당하게 되죠..진수는 이에 이런 말을 슬쩍했나봅니다. ‘原延意不北降魏而南还者,但欲除杀仪等。 북벌의 부담만큼이나 하고 싶었던건, 조정의 피의 물갈이였나봅니다. 한편 위연이 죽은 직후 조정에서는 위연의 배신이라 보지 않고 양의의 계략으로 죽었다고 표현합니다. 朝臣意左右,魏为杨所害。 이를 보면 사실 양의도 이용당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위연을 죽이면 뒤는 우리가 봐주겠다 했겠죠.
위연의 배신은 훗날 정치적으로 우세했던 반대파가 기록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진수 역시 개인적인 원한도 있던 것 같은 말들을 한 기록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죠.
암튼 싫었는듯..
어쨋든 숱한 세월 속에서 제갈량이 위연을 아꼈던 유일한 이유 중하나는 북벌에 강한의지를 보인 맹장이었고, 이는 제갈량이 병권을 갖춰 대비하라는 유언을 남긴게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제갈량은 항시 이런 말을 입에 달곤했다는데..
남쪽 사람은 외환이 없으면 먹을 것을 나누지만, 북쪽 사람들은 외환이 없을 땐 서로 뺐는다. 힘이 모자라 공격은 용이치 아니하나 방비가 가능하다면, 북쪽을 향해서는 진격치말고 자중지란을 노리고, 남쪽을 향해서는 연일 북을 울리고 불을 피우고 진격치 아니하면 곧 항서를 들고 성을 바치러나온다.
이는 당시 동이국을 향해서도 공격치말고 화친을 맺는게 맞다고 했는데 이유는 같았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저는 위략에 더 근거를 두고 싶나봐요? ㅎㅎㅎ
한자부분 해석좀...
저도 이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다시봐도 좋네요
능력은 좋았는데 적이 많아서 이미지 나빠진 케이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너무재미있어요..한가지 요청드리고 싶은데 황충의 나이가 궁금합니다 선생님
네 사실 황충의 정확한 나이는 기록이 부재해서 알기가 어습니다. 여러가지 추론이 있는데요. 언제 기회되면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요청 테마가 수백개가 밀려있어서 당장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언젠간 한번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분석인데, 출처 명확히 밝힌 후 청화수님의 분석을 요약해서 커뮤니티게시판에 게시해도될까요?
선생님잘
아시면서
불과 2달 전 올라 온 영상인데 2년 전 올리신 영상과 흐름이 비슷하네요
ua-cam.com/video/SdtIWoKtjI4/v-deo.html
왜 강유는 얘기가 없을까 하는것도 생각이 드네요
강유도 제갈량의 애제자였는데
항상 재밌게 봐요
고맙습니다
확실한 부분은 위연이 좀 모나게 행동했던것 같네요
와우~ 청화수님 꿀잼 정말좋은사람이신거 같아요
외 위연이 진도를 막은건 다시 북벌을 진행(배수진)해야한다는 의중도 함께 껴있어서 그랬다는 말도 있더라구용..
선생님
이기회예근대사한번
바로잡으시길
삼국지에 대해서 대화 나눌 때 위연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얘가 정사를 보긴 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지요.
위연과 양의를 보면 현재 정치판을 보는거 같아요. 둘 다 인성 쓰레긴데 이미지 더 더러운 놈을 덜 더러워보이는 놈이 치는.. 결국 둘 다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 못하지요.
다 떠나서 상식적인 판단이라면 초반부터 끝까지 촉을 위해서 미친듯이 일만했던 촉 최후의 명장이자 충신인 위연이 반역을 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본인 성격을 떠나서 내부에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차라리 위나라에 있었으면 오호장군급으로 더 귀하게 쓰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근데 성격이 오만하고 주위 사람을 포섭하는 정치능력을 갖추지 못한게 아쉬움
관우랑 크게 다를게 없음
관우나 위연같은 인물은 사람 다독여주고 능력 잘 짜내는 유비밑이라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그 다음 후계자나 다른 정치 잘하는 2 3인자 권력자가 생겨버리면 대처를 못해서 문제감 터짐.
사실 위나라로 간다고 해도 위연이 단명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제갈량 후퇴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고, 위연은 반대입장이였을거 같네요.. 여기까지는 많이 들은 내용이고 위연입장상 답답한거지요.. 위연이 자기혼자 북벌을 추진할수없지요 병사 숫자도 필요했을테고, 보급문제도 있고, 나중에 귀환했을때 정치적입장도 있고, 이기나 지나 북벌을 진행할려면 양의와의 쇼부가 불가피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길막하고 쇼부칠려고 했는데 양의가 위연한테 말도 없이 퇴군하면서 위연이 길막하니까 반역으로 몰아 위연군이 대화하자고 다가올때 다 때려 잡은듯
삼국지 볼때마다 항상 위연이 너무 안타까움 곽회 사마의 줘패는 어마무시한 실력의 한중태수가 겨우 양의한테 죽고 티배깅 당하는게 참..
이런거 보면 유비의 사람보는 눈이 대단하고 멋짐 그만큼 자신을 신임하고 믿고맡긴 유비가 죽었다고 해서 배신할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봄
잔도 끊는거? 위연성격상 반란의 의도보단 순간적인 분노로 인한 화풀이성 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함
위연이 모함당한거라는 의견1표
반역이 아니라 제갈량이 촉 다스리던 시기에
정상인은 위연밖에 없음
솔직히 ㅂrㅂrㅌIㅂI가 왠만한 인터넷방송보다 더 대단해
저는 오히려 공명의 유언이 조작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죽기 직전의 공명이 단기적으로 해내야했던 가장 큰 목표 2개는 1) 촉군 전군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장 빠른 후퇴, 2) 사후에 본인이 원하는 장수들의 주도권 획득일 것입니다.
알려진 대로 유언을 함으로써 그리고 그것을 양의에게만 알림으로써 얻었던 효과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 양의, 위연 서로를 추월해가면서까지 해낸 역대급 퇴각속도로 인해, 뒤늦게 공명의 죽음을 알아챈 중달의 위군 추격을 무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2) 양의는 위연을 제거할 때 어떠한 정치적 부담없이 그것을 행할 수 있었고 촉군은 자연스레 공명이 원하는 인물 밑으로 결집하게 됩니다
너무나 결과론적인 생각이긴하지만 공명이 못해낼 생각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유언 조작은 아닐거라고봅니다
1. 전군의 안전한 후퇴 - 기습 속공의 달인 사마중달에게 쫓길 위험성
2. 위연만 공격 남기고 퇴각시 - 적어도 위연부대만 피해받고 나머지는 안전한 퇴각가능
3.결론적으로 양의와 위연사이가 안좋아 말도안되는 속도로 퇴각하게됨ㅋㅋㅋㅋ
이쯤에서 양의가 공명의 유언을 악의적으로 해석했다고 생각되네요. 반골기질이 강하다는 말을 다른식으로 해석하면 남의 말에 고분고분 잘 따르지 않는.. 위연이 끝까지 살았다면 양의가 반역을 도모했다라고 후사에 남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김영준 님과 청화수 님 은 같은 클래스 에 둡니다..너무 흥미진진하고 신선합니다..실례인가요?저도 동양사학 전공이라..네바다 라 좀 허접하지만...ㅎㅎ
김영준님 청화수님 토크멘터리 전쟁사 3톱이죠. 역사 저널 그날은 답답하고 다른 프로그램은 너무 딱딱해서 못보겠음.
반역자,,,, 위연.....
양의 사이코 패스
위엔? 주가량?
삼국지위주로만 하시네요
영상이 너무 긴 것 같아요 좀만 줄여줘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