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목차 및 오류정정 ** 00:00 트로이 전쟁 vs 한반도 크기 비교 00:54 오늘의 킵잇: [크미그미] 01:13 (1) 그리스 4000년 통사 매핑 03:36 (2) 지리: 에게해, 트로이, 다르다넬스 06:57 (3) 미노스 vs 미케네 비교 07:12 └ 1. 문명의 흐름 08:27 └ 2. 혈통의 흐름 08:59 └ 3. 선형문자 A vs B 09:23 └ 4. 소가 좋아 vs 사자도 좋아 09:53 └ 5A. 회화 (크레타섬의 미노스) 10:50 └ 5B. 회화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11:17 └ 6. 조각 및 유물 11:56 └ 7. 대표 신화 13:29 └ 8. 대표 건축물 14:13 └ 9. 광물 14:21 └ 10. 신기한 것들 14:50 (4) 트로이 전쟁: 간단 배경 설명 ** @changminkang3211 님께서 남겨주신 귀한 댓글 ** 우연히 휩쓸려와서 잘 봤습니다. 그런데... 15:13 스파르타의 위치 설명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만? 표시하신 곳은 스파르타의 식민지였던 메세니아이고, 스파르타는 가운데 물갈퀴 내륙 쪽일 겁니다. ** 킵잇 대댓글 **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지적이 정확히 맞으며 (= 제가 메세니아 지역과 스파르타 폴리스 위치를 혼동했습니다), 이 당시는 킵잇 제작 초창기이고 제작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을 때라 해당 오류를 거르지 못했습니다. 무척 송구합니다. 이후 업로드한 "【Ep12-2】 고졸기 스파르타 (리쿠르고스 시대)" 영상의 6분 3초 구간에서 오류가 정정된 버전을 업로드 하였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pP9QMwe39lc/v-deo.html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말씀주신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내용을 고정댓글에 복붙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한 회차당 담겨있는 많은 정보량을 좀더 쉽게 전해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리면.. 뒷부분 미노스 vs 미케네 비교하는 부분은 흘려 들으시고, (1) 미노스 다음이 미케네라는 점과, (2) 다르다넬스 해협과 바로 남쪽에 트로이가 있더라... 두가지만 알고 지나가셔도 충분할 듯합니다. 다시한번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지적이 정확히 맞으며 (= 제가 메세니아 지역과 스파르타 폴리스 위치를 혼동했습니다), 이 당시는 킵잇 제작 초창기이고 제작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을 때라 해당 오류를 거르지 못했습니다. 무척 송구합니다. 다만, 이후 업로드한 Ep12-2 영상의 6분 3초 구간에서 오류가 정정된 버전을 업로드 하였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pP9QMwe39lc/v-deo.html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말씀주신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내용을 고정댓글에 복붙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BC 1천년 ~ BC 6백년 시기에, 테세우스가 크레타 섬에 갔다가 돌아올 때 공주를 데리고 오지 않고 그냥 왔는데, 아무튼 그 공주와 관련한 별자리가 왕관자리이고, 여름철 별자리라고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스와 동지중해에서도 대략 여름에 사하라 이집트 바람이 불어오고 겨울에 발칸반도 바람이 불어온다고 합니다. 물론, 그리스 주변 바다는 한국처럼 계절풍이 뚜렷하지 않고 자잘한 변동이 많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계절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서 류구국 편에 의하면, 서기 600년대 초에 중국인의 배가 처음으로 대만 팽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이때 중국 동남해안에서 대만 팽호도 혹은 대만섬까지 살짝 보이는 정도라고 하는데, 5일 항해거리라고 합니다. 대략 적당하게, 삼척 ~ 울릉도 간격과 비슷합니다. 이를테면, 삼척에서도 울릉도가 살짝 보인다고 합니다. 혹은 삼국지 위지를 본다면 서기 200년대에 비슷한 간격의 바다에서 2배쯤 걸립니다. 혹은 1일에 1백리를 간다는 계산이 있고, 혹은 수군이 1일 이동거리가 30리이다, 라는 계산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부산에서 대마도가 살짝 보이고, 혹은 김해-구야한국에서 대마도까지 1천리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지 직관적으로, 서기 0년 시대 쯤에 삼척 ~ 울릉도 간격은 10일 쯤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고대의 항해기술을 본다면, 나름 노를 젓거나 혹은 나름의 돛을 사용했다고 할 때, 아무튼 그러한 정도의 항해거리가 나옵니다. 삼국유사에서 서기 48년 허황옥의 배는 70일 동안 항해하여 김해에 왔고, 붉은 돛을 단 배였는데 아무튼 뱃사공이 15명이었습니다. 그 배가 돌아갈 때 수로왕이 각 사람마다 쌀 10석씩을 주었다고 하므로 총 150석입니다. 아마도 서기 1천년대 이후 고려 ~ 조선 시대에 황해도에서 중국으로 가는 배에는 쌀 300석이 필요했을 수 있는데, 그 시대에는 탑승 인원과 화물이 더 많았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그들은 주로 배 안에서 혹은 간혹 해안가를 들르면서 숙식을 해결하였을 것입니다. 아테네 ~ 크레타의 간격은 삼척 ~ 울릉도 간격의 2배 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세우스의 배는 편도로 20일 ~ 30일 쯤 걸렸을 수 있습니다. 계절 바람을 이용한다면, 늦겨울 혹은 초봄에 아테네에서 출발하여 크레타에 도착하여 얼마동안 일을 본 후, 여름 동안에 크레타에서 출발하여 아테네에 돌아올 수 있는데, 아마도 이때 여름 별자리인 왕관자리를 보면서 아테네로 돌아올 수 있었겠습니다. 사람의 역사에서 배가 처음 만들어진 시간은 아무튼 오래 전입니다. 한국사에서는 BC 6천년 쯤에 낙동강 중하류에서 배의 유물이 나왔고, BC 5천년 ~ BC 4천년 쯤에 울산에서 작살을 맞은 고래뼈의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래는 해안가에 살지 않고 먼 바다에서 사는 것이므로, 해안가에서 고래를 향해 작살을 던져서 잡기도 어렵고 또한 헤엄을 치면서 작살을 던지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BC 5천년 ~ BC 4천년 쯤에 어떤 한국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로 나가서 고래를 향해서 작살을 던졌고, 그 고래를 배에 싣거나 달고서 울산으로 돌아온 일이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에서는 노인이 혼자서 돌아오다가 상어에게 빼앗겼습니다만~, 울산 사람은 여러 명이 탑승하는 배를 탔을 것이므로 가지고 올 수 있었고, 또한 애초에 고래를 달고 항해할 수 있는 배는 최소 규모 이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혹은, 제주도의 덧무늬토기가 BC 8천년 ~ BC 6천년 시기 쯤으로 여겨지는데, 제주도산 덧무늬토기 유물이 전라남도 완도군 여서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BC 1만년 시기에 지구 빙하가 녹아서 이어도가 물에 잠겼고, 황해 분지의 사람들이 대규모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로 피난하였을 것이므로, BC 8천년 ~ BC 6천년 시기에는 제주도와 전라도 사이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토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헤엄을 치기보다는 배를 타고 다니는 단계였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신석기 농업 혁명이라는 것은 BC 1만년 시기에 지구 해안가의 바다 홍수로 인해 특정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인구 부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테면, 이어도 외에 양자강 하류, 페르시아만, 홍해 근처, 인더스 강과 갠지즈 강의 하류, 흑해 주변의 여러 지역 등이 그러할 수 있겠습니다. 수서에 의하면, 서기 600년대 초에 중국인의 배가 처음으로 대만 팽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기록은 딱히 없지만, 유물 유적들을 볼 때, 아마도 BC 1천년대 ~ BC 5백년의 사이 쯤에는 대마도와 큐수를 건너서 간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혹은, 상서우공에서 BC 2천년 시기에 하나라 우임금 때 도이가 가죽옷을 싣고 갈석을 거쳐 황하로 들어온다고 하였고, 일주서 왕회해 편에서 BC 1천년 시기에 량이 낙랑과 해동 청구와 한예-예인 등이 황하 중간의 낙양에 와서 모였다고 하였습니다. 관중의 이야기에 의하면, BC 6백년대에 춘추전국 제나라 환공 때에도 8천리 동쪽 먼 곳에서 누군가가 문피라는 옥폐를 가져와서 산동 제나라로 팔러 온다고 하였습니다. 맥락상, 아마도 80일 항해거리에 해당합니다. 대체적으로, 고대 중국에는 누군가가 오는 것이지, 중국인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고대 한국 사람들이 해안가를 따라서 항해했거나 혹은 일정한 바다 구간을 횡단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고고학 유물을 검색하면, 대련시 주변 섬과 산동 봉래시 주변 섬에 각각 빗살무늬계통 토기와 채도 계통 토기가 서로 교차하여 섞이면서 발견되는데, 그 시간을 대략 BC 2천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고대 한국 사람이 대련과 산동의 사이를 횡단하여 배를 타고 다닌 시간을 최소한 BC 2천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겠습니다.
혹은, 문명의 처음 단계에서 문자와 함께 혹은 그보다 먼저 숫자와 시계 즉 달력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 계절이 바뀌는 것, 춘분점이 반복되는 것을 보다가 나중에 데이터와 경험이 축적되면 1년간의 별자리와 그 궤적을 구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방세계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및 이집트 등에서 BC 3천년 시기 쯤에 천문관측의 단계가 있고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황상, 고대 달력은 처음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시작하여 레반트와 소아시아를 거쳐 크레타와 아테네로 이동했을 것 같습니다. 별자리는 시간에서도 필요하고, 방향에서도 필요하므로, 두 가지가 병행하고 중첩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인구가 희박한 사막 지대를 며칠간 건너거나 바다를 건널 때, 혹은 북방의 초원을 지날 때, 시간과 방향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시계와 달력은 처음에 어느 사막과 어느 바다와 어느 초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좀더 먼저 필요했을 것입니다. 사실, 애초에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관측하기 위해서도 수평선과 지평선이 유리합니다. 사막과 바다와 초원은 그런 것에 부합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간혹 고인돌에서 별자리를 새겨 놓은 흠이 파여 있는 것이 발견됩니다. 혹은,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BC 3,000년대 ~ BC 2,500년대의 별자리를 새긴 고인돌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아사달은 황해도 서북쪽 해안가 문화현 구월산입니다. 이곳은 서쪽-북쪽-동쪽 3면이 바다입니다. @세종실록 154권, 지리지 평안도 평양부 (地理志, 平安道, 平壤府) 아사달(阿斯達)은, 지금 [세종 시대 조선의] 문화현(文化縣) 구월산(九月山)이다. ( 령이, 단군고기 운: 靈異, 檀君古記 云: 향국1천38년, 지 은무정8년을미, 입아사달위신, 금 문화현 구월산. 享國一千三十八年, 至殷武丁八年乙未, 入阿斯達爲神, 今文化縣 九月山。 ) @세종실록 152권, 지리지 황해도 풍천군 문화현(文化縣) 진산(鎭山)은 구월(九月)이다. [구월산은 문화현의 동쪽에 있다.] 도기소가 1개 있는데, 문화현의 북쪽 해장리(海庄里)에 있다. [*즉, 문화현은 북쪽에 바다가 있는 곳이다. 서쪽-북쪽-동쪽, 3면이 물이다.] 사왕사(四王寺)가 구월산 주봉(主峯)에 있고, 【옛 성수 초처(星宿醮處)가 있다. 】 [*옛날에 별자리에 제사를 지냈던 터가 있다.] ( 문화현, 文化縣: 진산, 구월. [재 현동, 세전 아사달산] 鎭山, 九月。 【在縣東, 世傳阿斯達山。】 도기소1, 재현북 해장리 [하품] 陶器所一, 在縣北海庄里。 【下品】 사왕사 재 구월산 주봉 [유 구 성수초처] 四王寺在九月山主峯。 【有舊星宿醮處。】 ) 황해도 서북쪽 해안가는 서쪽-북쪽-동쪽 3면에 물이 있습니다. 평안남도 서남쪽 해안가도 서쪽-남쪽-동쪽 3면에 물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동쪽과 서쪽에 모두 수평선이 있습니다. 충청도 당진과 같은 곳입니다. 사실은 인천광역시-강화도의 지형도 그러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정확한 순간을 관측하기에 가장 유리한 지형입니다. 혹은, 그러한 내력이 있는 곳에 해당합니다. 이를테면,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BC 3,000년대 ~ BC 2,500년대의 별자리를 새긴 고인돌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겠습니다.~
ep4 에게문명 : 크레타섬의 미노스문명 vs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명 영화 트로이 전투 그리스연합은 우리나라 신안 목포 순천 정도의 크기의 나라들이 삼척정도의 트로이를 공격한 전쟁 발칸반도 남단의 그리스 크미 크레타섬의 미노스 그미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명 그리스 역사 기원전 2000년 기원후 2000후 기원전2000-기원전1600 크미 크레타섬의 미노스문명 기원전1600-기원전1200 그미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영 기원전1200-기원전800 암흑기 기원전800-기원전100 고졸기 고전기 헬레니즘시기 기원전100-400년정도 로마식민지 400-1400정도 비잔티움제국 지배 1453-1821 오스만튀르크의 지배 1821-현재 그리스로 독립 크미그미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의 중왕국시절 / 한국의 단군조선시절 문화 / 신화 건축 비교 크미 크레타섬 미노스 문화 선형문자 리니어 A 소그림 많이 발견 프레스코화 회반준으로 염료를 이겨 그리는 벽화 탄생 해양문명 발달 뱀의여신 조각 유명 메소포타미아 미난나여신과 흡사 신화 제우스가 근동지역의 에우로페공주 납치하여 미노스왕을 낳음 에우로페는 훗날 유럽의 어원이 됨 : 근동 지역에서 그리스를 거쳐 유럽으로의 발자취를 보여줄수도 미노스왕은 포세이돈에게 병든소로 제사를 드리다 파시파에아내가 소를 사랑하게 벌을주고 미노타우르스를 낳음 미노타우르스는 미로의 궁전에 갇힘 건축 외벽오픈의 성곽 광물 : 흑요석 유명 수세식변기 하수구 인류최초 나옴 그미 그리스본토 미케네 문화 선형문자 리니어 B 소와 사자그림 많이 발견 도기의 군인 전투적그림 발견 아가멤논의 마스크 / 멧돼지 어금니투구 신화 아테네 왕 테세우스가 미로궁전에서 미노타우르스를 무찌름 건축 외벽이 발달한 방어형 성곽 광물 : 금 세공술 유명 석조기술 발전 미케네 스파르타 연합으로 트로이 공격 무역전쟁가능성 현 터키 차나칼레 아래 다르다넬스해협밑 차나칼레가 트로이 지역 차나칼레대교 대한민국이 지었다
아.... 그리스는 오스만 식민지 4백년만 생각했는데, 비잔틴때도 식민지였군요.... 2천년식민지라니... 이제껏 장기간 식민지 손꼽는게 •베트남 ㅡ (중국 천백년+프랑스 70년) •시칠리아 ㅡ (아랍 -> 노르만 -> 독일계 -> 프랑스계 -> 스페인계. 천년쯤) •아일랜드 ㅡ 영국 7백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ㅡ (독일, 폴란드-리투아니아공국, 스웨덴, 러시아 등이 돌아가며 지배. 7백년쯤) •우크라이나 (몽골 이후 크림반도는 오스만 ,러시아 / 서부는 폴-리, 오스트리아-헝가리왕국 등을 거치며 7백년쯤?) •핀란드 ㅡ (스웨덴 5백년 +러시아 백년) 이정도 생각했는데... 베트남 제치고 넘버원으로 그리스 기억해줘야하는걸까요 트로이가 터키땅이지만 저 시대때는 그리스권역으로 생각해야하나 했는데 별개군요 고대그리스 관심적어서 기대 안했는데 재밌네요~~! (근데 헷갈려서 크민그밐 으로 외우는게 좋을것같아요 ㅎ)
CE 1450 전후에 특집편으로 [시칠리아 史]만 한번 정리하려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보니 각 국가의 식민지史 (및 정체성의 형성) 을 시리즈로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 그것은 먼 훗날에 ^^;; (일단 계획된 102회까지의 Season 1.을 완주하는것이 우선 과제이긴 합니다)
** 상세목차 및 오류정정 **
00:00 트로이 전쟁 vs 한반도 크기 비교
00:54 오늘의 킵잇: [크미그미]
01:13 (1) 그리스 4000년 통사 매핑
03:36 (2) 지리: 에게해, 트로이, 다르다넬스
06:57 (3) 미노스 vs 미케네 비교
07:12 └ 1. 문명의 흐름
08:27 └ 2. 혈통의 흐름
08:59 └ 3. 선형문자 A vs B
09:23 └ 4. 소가 좋아 vs 사자도 좋아
09:53 └ 5A. 회화 (크레타섬의 미노스)
10:50 └ 5B. 회화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11:17 └ 6. 조각 및 유물
11:56 └ 7. 대표 신화
13:29 └ 8. 대표 건축물
14:13 └ 9. 광물
14:21 └ 10. 신기한 것들
14:50 (4) 트로이 전쟁: 간단 배경 설명
** @changminkang3211 님께서 남겨주신 귀한 댓글 **
우연히 휩쓸려와서 잘 봤습니다. 그런데...
15:13 스파르타의 위치 설명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만? 표시하신 곳은 스파르타의 식민지였던 메세니아이고, 스파르타는 가운데 물갈퀴 내륙 쪽일 겁니다.
** 킵잇 대댓글 **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지적이 정확히 맞으며 (= 제가 메세니아 지역과 스파르타 폴리스 위치를 혼동했습니다), 이 당시는 킵잇 제작 초창기이고 제작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을 때라 해당 오류를 거르지 못했습니다. 무척 송구합니다.
이후 업로드한 "【Ep12-2】 고졸기 스파르타 (리쿠르고스 시대)" 영상의 6분 3초 구간에서 오류가 정정된 버전을 업로드 하였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pP9QMwe39lc/v-deo.html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말씀주신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내용을 고정댓글에 복붙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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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감각을 깨우는 세계사수업. 감사해요🎉
그리스여행 앞뒤로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 찾아서 봤는데, 여기만큼 깔끔하고 알차게 설명하는 곳은 처음이네요. 좋은 영상에 감사드리고, 앞뒤로 정주행 해보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꾸벅)
ep12-5에서 질문한거 6:40 에 나오네요! 아에올리스는 트로이쪽이군요. 15:50에도 나오네요.
(다 나오는데 다 까먹고 질문을 한 구독자 ㅋㅋㅋ ㅜㅜ)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우연히 알게 되어
듣기 시작 했는데
꼭 득템한 기분입니다
감 사 합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간결하고, 깔끔하게,
쏙쏙 들어 오게 쌈박한 명 강의로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한번 듣고는 도저히..
몇번 반복해 들어야 완전 소화 될지 ㅠ ㅠ ~^^
귀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한 회차당 담겨있는 많은 정보량을 좀더 쉽게 전해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리면.. 뒷부분 미노스 vs 미케네 비교하는 부분은 흘려 들으시고, (1) 미노스 다음이 미케네라는 점과, (2) 다르다넬스 해협과 바로 남쪽에 트로이가 있더라... 두가지만 알고 지나가셔도 충분할 듯합니다. 다시한번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자료 감사합니다 😊
한반도라는 기준점을 두고 바라보니 훨씬 크기에 대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최고!
한반도 길이가 딱 1000km라서 전세계 지도의 크기 기준으로 삼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생생한 [크기의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삼척 비유 실감나요 ㅋㅋ 제가 알던 트로이 전쟁은 뻥튀기가 심했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반도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보스포로스 해협 근처에서 먹었던 고등어 케밥 생각이 나네요. 오랜 외세의 지배에도 살아남은 그리스 참 대단하네요.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보스포로스 해협 쪽에 직접 가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더욱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머리에 다 안들어와도 재밌으니 좋아요 ㅋㅋㅋ
크미그미 잘 이해했어요ㅎㅎ
와 자꾸 보게되요. 제인생에 역사강의를 찾아보는 날이 오다니...
이오니아인이 사는 곳이 이오니아해가 아니라서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리스어로는 아예 표기조차 다른 단어였군요!
2023.10.24.화.감사합니다.
폐허가 된 곳에 트로이목마 조형물이 있었고 무화과 나무 더러 있던 기억이 납니다.
트로이 전쟁이 그런 연유였다니.. 아 그리스 이 양아...ㅋㅋ
어릴 적 일리아드 소설을 읽었는데, 뭔지는 몰라도 굉장히 거대한 멋을 느꼈었는데,
완전히 내가 털린 거였네요. ㅋㅋㅋ
ㅋ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스 문명 새롭게 배워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휩쓸려와서 잘 봤습니다. 그런데...
15:13 스파르타의 위치 설명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만? 표시하신 곳은 스파르타의 식민지였던 메세니아이고, 스파르타는 가운데 물갈퀴 내륙 쪽일 겁니다.
귀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지적이 정확히 맞으며 (= 제가 메세니아 지역과 스파르타 폴리스 위치를 혼동했습니다), 이 당시는 킵잇 제작 초창기이고 제작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을 때라 해당 오류를 거르지 못했습니다. 무척 송구합니다.
다만, 이후 업로드한 Ep12-2 영상의 6분 3초 구간에서 오류가 정정된 버전을 업로드 하였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pP9QMwe39lc/v-deo.html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말씀주신 부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내용을 고정댓글에 복붙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BC 1천년 ~ BC 6백년 시기에, 테세우스가 크레타 섬에 갔다가 돌아올 때 공주를 데리고 오지 않고 그냥 왔는데, 아무튼 그 공주와 관련한 별자리가 왕관자리이고, 여름철 별자리라고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스와 동지중해에서도 대략 여름에 사하라 이집트 바람이 불어오고 겨울에 발칸반도 바람이 불어온다고 합니다. 물론, 그리스 주변 바다는 한국처럼 계절풍이 뚜렷하지 않고 자잘한 변동이 많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계절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서 류구국 편에 의하면, 서기 600년대 초에 중국인의 배가 처음으로 대만 팽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이때 중국 동남해안에서 대만 팽호도 혹은 대만섬까지 살짝 보이는 정도라고 하는데, 5일 항해거리라고 합니다. 대략 적당하게, 삼척 ~ 울릉도 간격과 비슷합니다. 이를테면, 삼척에서도 울릉도가 살짝 보인다고 합니다. 혹은 삼국지 위지를 본다면 서기 200년대에 비슷한 간격의 바다에서 2배쯤 걸립니다. 혹은 1일에 1백리를 간다는 계산이 있고, 혹은 수군이 1일 이동거리가 30리이다, 라는 계산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부산에서 대마도가 살짝 보이고, 혹은 김해-구야한국에서 대마도까지 1천리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지 직관적으로, 서기 0년 시대 쯤에 삼척 ~ 울릉도 간격은 10일 쯤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고대의 항해기술을 본다면, 나름 노를 젓거나 혹은 나름의 돛을 사용했다고 할 때, 아무튼 그러한 정도의 항해거리가 나옵니다.
삼국유사에서 서기 48년 허황옥의 배는 70일 동안 항해하여 김해에 왔고, 붉은 돛을 단 배였는데 아무튼 뱃사공이 15명이었습니다. 그 배가 돌아갈 때 수로왕이 각 사람마다 쌀 10석씩을 주었다고 하므로 총 150석입니다. 아마도 서기 1천년대 이후 고려 ~ 조선 시대에 황해도에서 중국으로 가는 배에는 쌀 300석이 필요했을 수 있는데, 그 시대에는 탑승 인원과 화물이 더 많았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그들은 주로 배 안에서 혹은 간혹 해안가를 들르면서 숙식을 해결하였을 것입니다.
아테네 ~ 크레타의 간격은 삼척 ~ 울릉도 간격의 2배 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세우스의 배는 편도로 20일 ~ 30일 쯤 걸렸을 수 있습니다. 계절 바람을 이용한다면, 늦겨울 혹은 초봄에 아테네에서 출발하여 크레타에 도착하여 얼마동안 일을 본 후, 여름 동안에 크레타에서 출발하여 아테네에 돌아올 수 있는데, 아마도 이때 여름 별자리인 왕관자리를 보면서 아테네로 돌아올 수 있었겠습니다.
사람의 역사에서 배가 처음 만들어진 시간은 아무튼 오래 전입니다.
한국사에서는 BC 6천년 쯤에 낙동강 중하류에서 배의 유물이 나왔고, BC 5천년 ~ BC 4천년 쯤에 울산에서 작살을 맞은 고래뼈의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래는 해안가에 살지 않고 먼 바다에서 사는 것이므로, 해안가에서 고래를 향해 작살을 던져서 잡기도 어렵고 또한 헤엄을 치면서 작살을 던지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BC 5천년 ~ BC 4천년 쯤에 어떤 한국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로 나가서 고래를 향해서 작살을 던졌고, 그 고래를 배에 싣거나 달고서 울산으로 돌아온 일이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에서는 노인이 혼자서 돌아오다가 상어에게 빼앗겼습니다만~, 울산 사람은 여러 명이 탑승하는 배를 탔을 것이므로 가지고 올 수 있었고, 또한 애초에 고래를 달고 항해할 수 있는 배는 최소 규모 이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혹은, 제주도의 덧무늬토기가 BC 8천년 ~ BC 6천년 시기 쯤으로 여겨지는데, 제주도산 덧무늬토기 유물이 전라남도 완도군 여서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BC 1만년 시기에 지구 빙하가 녹아서 이어도가 물에 잠겼고, 황해 분지의 사람들이 대규모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로 피난하였을 것이므로, BC 8천년 ~ BC 6천년 시기에는 제주도와 전라도 사이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토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헤엄을 치기보다는 배를 타고 다니는 단계였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신석기 농업 혁명이라는 것은 BC 1만년 시기에 지구 해안가의 바다 홍수로 인해 특정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인구 부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를테면, 이어도 외에 양자강 하류, 페르시아만, 홍해 근처, 인더스 강과 갠지즈 강의 하류, 흑해 주변의 여러 지역 등이 그러할 수 있겠습니다.
수서에 의하면, 서기 600년대 초에 중국인의 배가 처음으로 대만 팽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기록은 딱히 없지만, 유물 유적들을 볼 때, 아마도 BC 1천년대 ~ BC 5백년의 사이 쯤에는 대마도와 큐수를 건너서 간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혹은, 상서우공에서 BC 2천년 시기에 하나라 우임금 때 도이가 가죽옷을 싣고 갈석을 거쳐 황하로 들어온다고 하였고, 일주서 왕회해 편에서 BC 1천년 시기에 량이 낙랑과 해동 청구와 한예-예인 등이 황하 중간의 낙양에 와서 모였다고 하였습니다. 관중의 이야기에 의하면, BC 6백년대에 춘추전국 제나라 환공 때에도 8천리 동쪽 먼 곳에서 누군가가 문피라는 옥폐를 가져와서 산동 제나라로 팔러 온다고 하였습니다. 맥락상, 아마도 80일 항해거리에 해당합니다.
대체적으로, 고대 중국에는 누군가가 오는 것이지, 중국인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고대 한국 사람들이 해안가를 따라서 항해했거나 혹은 일정한 바다 구간을 횡단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고고학 유물을 검색하면, 대련시 주변 섬과 산동 봉래시 주변 섬에 각각 빗살무늬계통 토기와 채도 계통 토기가 서로 교차하여 섞이면서 발견되는데, 그 시간을 대략 BC 2천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고대 한국 사람이 대련과 산동의 사이를 횡단하여 배를 타고 다닌 시간을 최소한 BC 2천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겠습니다.
높으신 식견에 늘 감탄하고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시는 글들 잘 읽고 더욱 열심히 자료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혹은, 문명의 처음 단계에서 문자와 함께 혹은 그보다 먼저 숫자와 시계 즉 달력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 계절이 바뀌는 것, 춘분점이 반복되는 것을 보다가 나중에 데이터와 경험이 축적되면 1년간의 별자리와 그 궤적을 구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방세계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및 이집트 등에서 BC 3천년 시기 쯤에 천문관측의 단계가 있고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황상, 고대 달력은 처음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시작하여 레반트와 소아시아를 거쳐 크레타와 아테네로 이동했을 것 같습니다.
별자리는 시간에서도 필요하고, 방향에서도 필요하므로, 두 가지가 병행하고 중첩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인구가 희박한 사막 지대를 며칠간 건너거나 바다를 건널 때, 혹은 북방의 초원을 지날 때, 시간과 방향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시계와 달력은 처음에 어느 사막과 어느 바다와 어느 초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좀더 먼저 필요했을 것입니다.
사실, 애초에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관측하기 위해서도 수평선과 지평선이 유리합니다.
사막과 바다와 초원은 그런 것에 부합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간혹 고인돌에서 별자리를 새겨 놓은 흠이 파여 있는 것이 발견됩니다.
혹은,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BC 3,000년대 ~ BC 2,500년대의 별자리를 새긴 고인돌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아사달은 황해도 서북쪽 해안가 문화현 구월산입니다.
이곳은 서쪽-북쪽-동쪽 3면이 바다입니다.
@세종실록 154권, 지리지 평안도 평양부 (地理志, 平安道, 平壤府)
아사달(阿斯達)은, 지금 [세종 시대 조선의] 문화현(文化縣) 구월산(九月山)이다.
(
령이, 단군고기 운:
靈異, 檀君古記 云:
향국1천38년, 지 은무정8년을미, 입아사달위신, 금 문화현 구월산.
享國一千三十八年, 至殷武丁八年乙未, 入阿斯達爲神, 今文化縣 九月山。 )
@세종실록 152권, 지리지 황해도 풍천군 문화현(文化縣)
진산(鎭山)은 구월(九月)이다. [구월산은 문화현의 동쪽에 있다.]
도기소가 1개 있는데, 문화현의 북쪽 해장리(海庄里)에 있다.
[*즉, 문화현은 북쪽에 바다가 있는 곳이다. 서쪽-북쪽-동쪽, 3면이 물이다.]
사왕사(四王寺)가 구월산 주봉(主峯)에 있고, 【옛 성수 초처(星宿醮處)가 있다. 】
[*옛날에 별자리에 제사를 지냈던 터가 있다.]
(
문화현,
文化縣:
진산, 구월. [재 현동, 세전 아사달산]
鎭山, 九月。 【在縣東, 世傳阿斯達山。】
도기소1, 재현북 해장리 [하품]
陶器所一, 在縣北海庄里。 【下品】
사왕사 재 구월산 주봉 [유 구 성수초처]
四王寺在九月山主峯。 【有舊星宿醮處。】 )
황해도 서북쪽 해안가는 서쪽-북쪽-동쪽 3면에 물이 있습니다.
평안남도 서남쪽 해안가도 서쪽-남쪽-동쪽 3면에 물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동쪽과 서쪽에 모두 수평선이 있습니다.
충청도 당진과 같은 곳입니다.
사실은 인천광역시-강화도의 지형도 그러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정확한 순간을 관측하기에 가장 유리한 지형입니다.
혹은, 그러한 내력이 있는 곳에 해당합니다.
이를테면,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BC 3,000년대 ~ BC 2,500년대의 별자리를 새긴 고인돌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겠습니다.~
ep4 에게문명 : 크레타섬의 미노스문명 vs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명
영화 트로이 전투
그리스연합은 우리나라 신안 목포 순천 정도의 크기의 나라들이 삼척정도의 트로이를 공격한 전쟁
발칸반도 남단의 그리스
크미 크레타섬의 미노스
그미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명
그리스 역사 기원전 2000년 기원후 2000후
기원전2000-기원전1600 크미 크레타섬의 미노스문명
기원전1600-기원전1200 그미 그리스본토의 미케네문영
기원전1200-기원전800 암흑기
기원전800-기원전100 고졸기 고전기 헬레니즘시기
기원전100-400년정도 로마식민지
400-1400정도 비잔티움제국 지배
1453-1821 오스만튀르크의 지배
1821-현재 그리스로 독립
크미그미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의 중왕국시절 / 한국의 단군조선시절
문화 / 신화 건축 비교
크미 크레타섬 미노스
문화
선형문자 리니어 A
소그림 많이 발견
프레스코화 회반준으로 염료를 이겨 그리는 벽화 탄생
해양문명 발달
뱀의여신 조각 유명 메소포타미아 미난나여신과 흡사
신화
제우스가 근동지역의 에우로페공주 납치하여 미노스왕을 낳음
에우로페는 훗날 유럽의 어원이 됨 : 근동 지역에서 그리스를 거쳐 유럽으로의 발자취를 보여줄수도
미노스왕은 포세이돈에게 병든소로 제사를 드리다 파시파에아내가 소를 사랑하게 벌을주고
미노타우르스를 낳음 미노타우르스는 미로의 궁전에 갇힘
건축
외벽오픈의 성곽
광물 : 흑요석 유명
수세식변기 하수구 인류최초 나옴
그미 그리스본토 미케네
문화
선형문자 리니어 B
소와 사자그림 많이 발견
도기의 군인 전투적그림 발견
아가멤논의 마스크 / 멧돼지 어금니투구
신화
아테네 왕 테세우스가 미로궁전에서 미노타우르스를 무찌름
건축
외벽이 발달한 방어형 성곽
광물 : 금 세공술 유명
석조기술 발전
미케네 스파르타 연합으로 트로이 공격 무역전쟁가능성
현 터키 차나칼레 아래 다르다넬스해협밑 차나칼레가 트로이 지역
차나칼레대교 대한민국이 지었다
삼척. ㅋ . 트로이 절대 안 까묵할거 같아요 ㅋ
아.... 그리스는 오스만 식민지 4백년만 생각했는데, 비잔틴때도 식민지였군요.... 2천년식민지라니...
이제껏 장기간 식민지 손꼽는게
•베트남 ㅡ (중국 천백년+프랑스 70년)
•시칠리아 ㅡ (아랍 -> 노르만 -> 독일계 -> 프랑스계 -> 스페인계. 천년쯤)
•아일랜드 ㅡ 영국 7백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ㅡ (독일, 폴란드-리투아니아공국, 스웨덴, 러시아 등이 돌아가며 지배. 7백년쯤)
•우크라이나 (몽골 이후 크림반도는 오스만 ,러시아 / 서부는 폴-리, 오스트리아-헝가리왕국 등을 거치며 7백년쯤?)
•핀란드 ㅡ (스웨덴 5백년 +러시아 백년)
이정도 생각했는데... 베트남 제치고 넘버원으로 그리스 기억해줘야하는걸까요
트로이가 터키땅이지만 저 시대때는 그리스권역으로 생각해야하나 했는데 별개군요
고대그리스 관심적어서 기대 안했는데 재밌네요~~!
(근데 헷갈려서 크민그밐 으로 외우는게 좋을것같아요 ㅎ)
CE 1450 전후에 특집편으로 [시칠리아 史]만 한번 정리하려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보니 각 국가의 식민지史 (및 정체성의 형성) 을 시리즈로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 그것은 먼 훗날에 ^^;; (일단 계획된 102회까지의 Season 1.을 완주하는것이 우선 과제이긴 합니다)
로마사는.. 방금 업로드한 Ep11-7 추천드립니다. 특히 6:52 부분 이후 ua-cam.com/video/uSPmD-XpzDA/v-deo.html
크민크밐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