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으신말씀입니다..저희 부모님, 술먹고 늦는다, 수금 안해온다 큰소리내며 싸우면, 아빠라는 사람은 낼부터 일하러 안나간다, 엄마라는 사람은 밥상 안차린다고 소리소리 치셨습니다..저 공부하고 있거나, 독서실 다녀오면요...너무 생생히 뇌리에 박혀서, 늘 불안했어요...그래서 공부를 어느정도 잘 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더라구요...
나도 언니랑 방을 계속ㅍ같이써서 새벽에 화장실에 가서 책 읽은적 많은데....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요. 더 절실해서 열심하게 됨. 이젠 옆에서 전쟁이나고 아기들이 울어도 책읽을 수 있을정도가 됐어요. 마지막에 지금 환경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서 위로하며 응원하는 말까지 하는데 진정한 승자네요. 소녀는 사막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사람이네요.
요즘은 왜 이런 방송을 보기가 힘들까요. 예전엔 이렇게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다큐, 드라마, 예능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았어요. 인기도서 목록을 봐도 자전거도둑 같은 책들이 대부분이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부자가 되고 더 발전할 수 있는지 같은 오로지 '위'만을 바라보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그 시점이 SNS가 상용화 되면서 남들의 빛나고 좋은 순간만 기록해 놓은 것들은 보게 된 이후 같네요. 오로지 내가 기준이고 나만이 옳은것이 되었어요. 저 사람은 어떤 사정이 있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왔겠구나 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 해요. 가난이 마치 죄인 것처럼 되었어요. 장애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것이 되었고요. 나와 조금만 다르면 불편한 것이 되었어요. 대중교통에서 옆자리에 앉은 어린 아이가 너무 싫고 자리양보를 바라는 노인도 너무 불편한거죠. 양보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닌거라고 하면서요. 왜 우리는 이렇게 이해심도 인내심도 바닥나버렸을까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나와 다른 환경의 사람들은 많이 보고 듣고 자라면 조금은 이해심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이 학생을 보니 이종사촌형이 생각난다. 지금은 곧 정년퇴직을 앞둔 국립대 교수님이지만 학생 때 아버지없이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단칸방에 살면서 죽기아니면 살기로 공부해 예비고사 도 1등을 하고 당시 이과 최고 학과인 서울대 물리학과에 합격했었는데, 그 형과 이 학생이 오버랩된다.
공립 국제고를 저희도 학원 사교육 없이 갔습니다 ebs 와 강남인강을 이용해서요 근데 가보니 저희 같은 집들이 많았어요 사교육 없이 하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립이 아닌 공립 국제고 외고 과학고 사교육 없이 온 학생들이 의외로 나혼자만이 아니였다는것 ..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그럴거라 믿습니다 공부는 자기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18:04 이거 공감하는 것이 저도 고3 때까지 놀다가 재수할 때 경험을 했거든요. 수학, 영어 딱 한권을 책 커버 너덜해질 때까지 안에 있는거 최대한 씹어 먹을 정도로 반복하고 거의 외우다시피 했는데 (물론 마지막 1~2달엔 다른 문제집 사서 연습했습니다) 1111111 받고 K대 갔습니다. 영어는 한 권 안에 있는 문장을 싹 분석하고,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사지 않고 책 지문에 있는 단어들을 외웠는데 자연스럽게 예문하고 같이 보는 셈이 됐지요. 수학은 처음엔 잘 몰라서 개념서 기본문제만 해설 보면서 최대한 이해해보려 하면서 해설을 필사하다시피 했는데 한 3번쯤 보니 "아 이건 이런 개념을 물어보는 거고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구나" 감이 오기 시작했고 5번쯤 보니 응용문제도 혼자서 풀 수 있을 정도가 됐으며, 10번 채우니 소위 킬러문항을 제외하고는 1등급 끄트머리 수준은 받을 정도는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많은 책을 봐야 할 필요는 없고 좋은 책 하나 사서 그 안에 있는걸 모두 흡수하면 그 후에 풀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저만한집에서 살때가 있었어요ᆢ현관앞 복도에 조그만 책상펴고 시험공부하고 그자리서 잠들곤했는데.. 지금은 좋은직장 들어가서 착한 남편만나 남부러울것 없이 잘살고 있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학생이 지금은 어찌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ᆢ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60대 후반인 사촌 오빠 얘긴데요. 무슨 사정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공부할 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해서 서울대 갔다고 함. 고모는 행상 하느라 추레하기 그지 없으셨는데, 학교 문 들어가실 때 그렇게 당당하셨다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더라고요.
40대중반인데 비슷한 환경이었고 외고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그런데는 돈도 비싸고, 뒷바라지 못해준대서 꿈 접고 일반고 가서 과외.학원없이 스카이는 아니어도 장학금받아 그 다음레벨대학 갔어요. 근데..지나보니 장학금같은거도 많고 알아보면 방법은 많았을텐데.... 누구도 그런 생각하나 해준 어른이 없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지지해준 부모님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진짜 사라양과 부모님 모두 대단하세요. 지금도 행복하실거라믿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
의식주 해결이 불가능하고 사실상 자녀를 기를만한 환경이 되지않는 남녀가 서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에 잘못되었다 생각한적도 부끄러운적도 없습니다. 진정 부끄러운건 기를 능력이나 환경이 태초부터 안되는 남녀가 아이를낳고 미안해 한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집과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가난한집에 시골에 살았지만 환경은 좋지않았지만 사라양처럼 집에서 터득하고 노력해서 그당시에 서울대에 붙었는데 시골에선 난리도 아니였죠. 그때 당시 생각하니 부자가 아니여도 스스로 공부에대해 연구하고 응용해가며 깨우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과외니 비싼 학원 의존을하는데. 이영상을보고 느꼈음하네요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공부에대한 이해가 어떤건지를.
사라양 얼굴도, 마음도, 글씨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아줌마도.. 사라양처럼 어릴 때 가난해서 문제집 살 돈이 없었어요.. 친구들이 두어 장 풀다 쓰레기통에 버린 문제집 주워서 지우개로 답안 지우고 풀거나, 선생님들이 몰래 챙겨주신 교사용 문제집으로 공부했답니다. 늘 전교 1~3등 하니 누구도 흉을 못 보더군요. 그래서인지 가난은 부끄럽지 않았고, 엄마가 미안해하며 우시던 모습, 엉덩이 꼬리뼈가 늘 짓물러 아팠던 기억만 나네요ㅎㅎㅎㅎ 사라양 30대가 됐을 것 같은데, 원하던 꿈 이루며 항상 행복하길 빕니다.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저게 노력도 노력이지만 타고난 천성과 재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 음치나 몸치에게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춤을 추라고 한다면 그건 고문과 다름없다. 자기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며 잘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하지말라고 해도 할사람은 한다. 왜냐하면 그건 그들에게 노력이 아니라 놀이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진짜 뻘소리도 이런 뻘소리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 더 힘들다고?ㅋㅋ저때나 지금이나 다른 게 뭐임? 지금은 오히려 정보의 홍수이고, 얻을 수 있는 데이터도 넘칠 뿐더러, 핸드폰과 미디어에 미쳐서 지들이 공부를 안 하고 문해력이 딸리는 시대에 저런 열심히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비교를 하다니 ㅋㅋㅋ
그래도 이집은 가족끼리 사이가 좋네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라 집안분위기가 중요함
맞음 가난하면 돈 때매 자주 싸우게 되는데 가정불화 속에서 평범한 학생 기준으로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듬
공간이 좁긴 해도 깔끔하게 정리 잘 돼있네요
백프로 맞는 말입니다. 가난한건 중요하지 않아요. 가난한데 가정이 화목하면 아이들은 잘 자라요. 대체로 가난하면 화목하지 않은게 대부분이라 그런겁니다.
옳으신말씀입니다..저희 부모님, 술먹고 늦는다, 수금 안해온다 큰소리내며 싸우면, 아빠라는 사람은 낼부터 일하러 안나간다, 엄마라는 사람은 밥상 안차린다고 소리소리 치셨습니다..저 공부하고 있거나, 독서실 다녀오면요...너무 생생히 뇌리에 박혀서, 늘 불안했어요...그래서 공부를 어느정도 잘 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더라구요...
맞아요 가난해도 집안환경이 정서적으로 중요합ㄴ디ㅏ
이 학생은 공부를 포기할 이유를 찾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공부할지 계속 방법을 찾아갔네요. 학생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마인드가 참 멋진 분인 것 같아요. 저런 사람 별로 없는데.. 영상 보며 반성하고 갑니다.
진짜 경제적인 여유가 없더라도 좋은 가정환경이 진짜 금수저라고 생각함...
누구보다 어른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존경하는 아버지
누구보다 날 챙겨주는 3살 터울 친형
막내라고 사랑 독차지하고 자라게 해준 어머니
사랑해❤
라고 29 직장인이 댓글로나마 쑥쓰러워서 말 못하고 끄적여봅니다
@@bkbk_9와 정말 따듯한 가족을 두셨군요 ❤
@@bkbk_9내 알빠노?
@@bkbk_9역시 따뜻한 가족이 최고지요😊😊
그런말을 할수있는 이유는 경제적으로 그렇게 걱정이 없기때문이지 가난해본적이없으니 영상에 나온 저사람이 그저 아름다워보일뿐이다
정말 대단해요 이제 32살이 되었을텐데 인생을 즐기며 살고있길 바랍니다
자녀와 함께 여러번 봤는데 볼 때마다 대단한 사라양입니다. 숙연해지는 마음까지 들고요. 근면, 성실, 인내, 끈기,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3:30 어떻게 저런 말이 나올까 .... 나였으면 말은 안했겠지만 집안 형편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을 것 같다
@@leesh9091 그니까요퓨ㅠㅠㅠㅠㅠ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창대하리라.
가족이 화목하고 엄마 표정이 밝은것이 인상적이에요.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대단합니다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눈이 웃고, 행복함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묻어난다. 마음 부자들... 그게 최고의 유산이다.
진짜 대단하다..주어진 환경이 열악한데도 공부를 저리 잘하고 열심히 하다니 저건 타고난것도 있는듯..리스펙
따뜻한 댓글말고 어떤 댓글을 쓸 수 있겠어요. 굳이 부탁안하셔도 이런 기특한 학생에게는 악성댓글을 쓸 수 없어요. 학생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요. 고맙습니다.
나도 언니랑 방을 계속ㅍ같이써서 새벽에 화장실에 가서 책 읽은적 많은데....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요. 더 절실해서 열심하게 됨. 이젠 옆에서 전쟁이나고 아기들이 울어도 책읽을 수 있을정도가 됐어요. 마지막에 지금 환경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서 위로하며 응원하는 말까지 하는데 진정한 승자네요. 소녀는 사막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사람이네요.
저도 40대 중년 영문법 무뇌아 무기억 직장인 인데 작년부터 영어가 필요해서 공부 하는데 갑자기 토익 700점만 넘겨보자해서 올해 드뎌 740넘겼어요 엘씨 425 알씨 325 인데 독해 만만치 않아요 저도 저렇게 공부했답니다^^ 올해 2024년은 팔백 꼭넘긴다! 알씨 400되는게 목표! 지금까지 750되기까지 1년간 공부한 흔적들이 오답노트 와 오답 단어장만 4-5권 되더라구요 ㅜㅜ 이걸이제 완벽이해한것들은 빨간색연필로 그어나가기 공부로 역주행 합니다 ㅜㅜ
화이팅!! 입니다 ㅎㅎㅎ
멋지십니다 🎉
독학으로 700? 엄청나십니다. ㅎㄷㄷㄷ 어떻게 공부마인드가 형성되는건지 동기부여받고싶네요.
@@새마을호무궁화호 퇴근하고 1년365일 하루3-4시간씩 평일 매일 꾸준히 했고요 주말은 가족들 챙겨야되서 한두시간 틈나는대로 무료 유투브 강의 듣고 문제집 많이 풀고 문법책이 너덜너덜 ㅜ 올해는 800 넘길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가정 돌보면서 병행하시는 거 존경스럽네요 기출 돌리다보면 800은 금방입니다 힘내세요😊
진ㅉㅏ 엄청나다..대단한 정신력이고, 목표가 있는사람이 어떤지를 본거같아서...
대단하노 이기이기😊
불평많은 이 아줌마가 부끄러워집니다. 어린학생에게 배우고 갑니다.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기도합니다❤
저도 매사 불평불만인데...부끄러워집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가난하지만 꿈은 부자인 사라양 학력격차가 소득격차인 대한민국에서 꼭 자신만의 꿈을 이루길 기도합니다!!
추운 화장실 바닥에 수건 깔고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그저 대견 기특하네요
진짜 대단하다. 이 학생은 뭘해도 성공할거에요
늘 웃으며 믿고 지지해주시는 어머니도, 어떻게 해서든 좋은 성적을 받아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도 어쨌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었네요.. 지금쯤 원하던 분야에서 성공해 잘 살고 계시길..!!
심각한 문제없는 좋은 집안 분위기는 100억의 가치다.
요즘은 왜 이런 방송을 보기가 힘들까요. 예전엔 이렇게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다큐, 드라마, 예능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았어요. 인기도서 목록을 봐도 자전거도둑 같은 책들이 대부분이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어떻게 하면 더 부자가 되고 더 발전할 수 있는지 같은 오로지 '위'만을 바라보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그 시점이 SNS가 상용화 되면서 남들의 빛나고 좋은 순간만 기록해 놓은 것들은 보게 된 이후 같네요. 오로지 내가 기준이고 나만이 옳은것이 되었어요. 저 사람은 어떤 사정이 있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왔겠구나 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 해요. 가난이 마치 죄인 것처럼 되었어요. 장애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것이 되었고요. 나와 조금만 다르면 불편한 것이 되었어요. 대중교통에서 옆자리에 앉은 어린 아이가 너무 싫고 자리양보를 바라는 노인도 너무 불편한거죠. 양보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닌거라고 하면서요. 왜 우리는 이렇게 이해심도 인내심도 바닥나버렸을까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나와 다른 환경의 사람들은 많이 보고 듣고 자라면 조금은 이해심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공감입니다. 고발은 많아졌지만 ‘우리네 사는 이야기’같은 방송은 더 이상 주류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이렇게 이십년 십오년전의 영상 보면서 꾸밈없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 모습과 삶의 방식들을 보며 적적함을 달래고 있어요.
공부도 공부지만 이렇게 심성이 고울수가... 이 친구같은 사람들이 꼭 성공하길!!
엄마를 가족을 사랑해서 나온 열정인거 같아요 본인이 잘해서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공부를 정말 지혜롭게 하네요
대단하다는 말밖에 덧붙일 말이 없네요. 원하는 바를 꼭 이루길 바래요.
이 학생을 보니 이종사촌형이 생각난다. 지금은 곧 정년퇴직을 앞둔 국립대 교수님이지만 학생 때 아버지없이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단칸방에 살면서 죽기아니면 살기로 공부해 예비고사 도 1등을 하고 당시 이과 최고 학과인 서울대 물리학과에 합격했었는데, 그 형과 이 학생이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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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다.. 그형 지금 뭐하면서 사시나요?
@@full_love 써있네요 정년퇴직앞둔 국립대 교수라고
외가집 형님. 외ㅏㅁ촌 돌아 가시고 돈이 없어 우리 아버지께서 등록금 내 줘서 서울대 졸업하고 행시 헙격하고 청와대까지 들어 가셨고 1년전에 퇴임하셨음
사회에서 자기 몫을 똑부러지게 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귀감이 되는 삶을 산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 되겠지요!
공립 국제고를 저희도 학원 사교육 없이 갔습니다 ebs 와 강남인강을 이용해서요 근데 가보니 저희 같은 집들이 많았어요 사교육 없이 하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립이 아닌 공립 국제고 외고 과학고 사교육 없이 온 학생들이 의외로 나혼자만이 아니였다는것 ..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그럴거라 믿습니다 공부는 자기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좀 특별한 사람입니다.
공부 하는데에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한번 도전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인생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나오는 열정이 너무 좋네요
18:04 이거 공감하는 것이 저도 고3 때까지 놀다가 재수할 때 경험을 했거든요. 수학, 영어 딱 한권을 책 커버 너덜해질 때까지 안에 있는거 최대한 씹어 먹을 정도로 반복하고 거의 외우다시피 했는데 (물론 마지막 1~2달엔 다른 문제집 사서 연습했습니다) 1111111 받고 K대 갔습니다.
영어는 한 권 안에 있는 문장을 싹 분석하고,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사지 않고 책 지문에 있는 단어들을 외웠는데 자연스럽게 예문하고 같이 보는 셈이 됐지요.
수학은 처음엔 잘 몰라서 개념서 기본문제만 해설 보면서 최대한 이해해보려 하면서 해설을 필사하다시피 했는데 한 3번쯤 보니 "아 이건 이런 개념을 물어보는 거고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구나" 감이 오기 시작했고 5번쯤 보니 응용문제도 혼자서 풀 수 있을 정도가 됐으며, 10번 채우니 소위 킬러문항을 제외하고는 1등급 끄트머리 수준은 받을 정도는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많은 책을 봐야 할 필요는 없고 좋은 책 하나 사서 그 안에 있는걸 모두 흡수하면 그 후에 풀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50대인 나도 어린 김사라님이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원드려요
저도 딸이 있지만 저런 환경에서도
딸도 대견하지만 어머님이 남다른
인격이 좋은분같습니다
2011 4월,13년전 방송분이네요.
지금쯤 자리 잡고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국가에서 키워져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다. 반성합니다.
11년도에 찍은거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으려나
어머니를 보니 아이가 저렇게 잘큰게 이해돼요😊
개천에서 용나는거 진짜 어려운데…. 정말 대단하다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하면 안된다라는 말 멋있네요
환경의 영향이 정말 큰데 그걸 극복하신건 가난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존중해주는 가족환경같아요 …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시대는 정말 끝나지 않앜ㅅ나 싶어요...2024년기준
창의력과 집중력이 최고다~ 훌륭한 학자가 될 소양이 충분하다~ 기대하고 응원한다
너무 대단하시다고 느껴져서 눈물이 나오네요 고등학교 여정이 얼마전에 끝난 저이지만 저 또한 주인공분처럼 부족한부분을 채우고 극복하려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싶네요!!
존경스럽네요 ^^
존경스럽습니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떤 무언가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열정 + 끈기 대단하고 부러움
항상 웃는 얼굴이 정말 예쁘네요. 공부뿐 아니라 뭘 하든 긍정적으로 잘할 것 같아요.
저도 본받고 갑니다^^
12년전 영상이라니... 지금은 성공해서 멋진 삶을 살고 계시겠죠 근황이 궁금하네요
me too 😅
고등학교 친구가 댓글 달은거 봤는데
2년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댓글이 있네요
너무 슬퍼요
@@워니쥬니어디요..?
@@워니쥬니 헐ㅠㅇㅠ
진짜 뭘 해도 하실 분이시네
스스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피드백하는 건 무슨 일이든 공통적으로 해당되는거 같아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지금
원하는일 하시면서 ..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기를❤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저만한집에서 살때가 있었어요ᆢ현관앞 복도에 조그만 책상펴고 시험공부하고 그자리서 잠들곤했는데..
지금은 좋은직장 들어가서 착한 남편만나 남부러울것 없이 잘살고 있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학생이 지금은 어찌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ᆢ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60대 후반인 사촌 오빠 얘긴데요. 무슨 사정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공부할 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해서 서울대 갔다고 함. 고모는 행상 하느라 추레하기 그지 없으셨는데, 학교 문 들어가실 때 그렇게 당당하셨다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더라고요.
역시 가장중요한것은 마음가짐이네요. 너무 멋있고 기특하네요😊😊
좋다. 따뜻하고 화목하고 아이들도 밝고 씩씩하고 공부도 잘하고 꿈도 있고 노력도 하고 너무 좋네요~!! 홧팅!! 정말 잘될거에요
풍족한 집에서 안해본 과외없이 교육받고 자랐는데 어느 순간 과부하가와서 머리가 터져버렸어요🤯 성적이 우선이라는 집 분위기가 저를 너무힘들게 했죠..정말 대단한 친구네요!!!
40대중반인데 비슷한 환경이었고 외고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그런데는 돈도 비싸고, 뒷바라지 못해준대서 꿈 접고 일반고 가서 과외.학원없이 스카이는 아니어도 장학금받아 그 다음레벨대학 갔어요.
근데..지나보니 장학금같은거도 많고 알아보면 방법은 많았을텐데.... 누구도 그런 생각하나 해준 어른이 없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지지해준 부모님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진짜 사라양과 부모님 모두 대단하세요.
지금도 행복하실거라믿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
대략 12년 전에 쵤영한 영상인것 같은데 이분이 현재 살고계시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뭘하더라도 성공하셨을것 같습니다.
멋잇다ㅠ 맨날 핑계만 대서 공부안햇단 내자신 반성하게되네요 지금쯤 성공해서 잘 살고있겠죠..?
첫장면부터 가족끼리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의식주 해결이 불가능하고
사실상 자녀를 기를만한 환경이
되지않는 남녀가 서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에 잘못되었다 생각한적도
부끄러운적도 없습니다.
진정 부끄러운건 기를 능력이나 환경이
태초부터 안되는 남녀가 아이를낳고
미안해 한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순간의쾌락때문에 아이는 평생도록 고통인데 그걸생각안하니
너무 밝아서 기특하고 이쁘구나
캬 멋집니다. 공부해야될건 잇엇는대 안하고 미루기만 햇는대 좋은 자극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자극받아서 해보겟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수잇는 좋은 영상이엇습니다.
부모도 좋아보인다.😂 가난해도 공부할 환경에서 사는건 축복이다🎉근데 무릎안좋아디니까 바닥에서하지마요 공부할의지도 있고 ❤❤❤
아이고 예뻐라!! 크게 될 친구다!! 응원합니다~~ ❤🧡💛
우리집과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가난한집에 시골에 살았지만 환경은 좋지않았지만 사라양처럼 집에서 터득하고 노력해서 그당시에 서울대에 붙었는데 시골에선 난리도 아니였죠. 그때 당시 생각하니 부자가 아니여도 스스로 공부에대해 연구하고 응용해가며 깨우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과외니 비싼 학원 의존을하는데. 이영상을보고 느꼈음하네요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공부에대한 이해가 어떤건지를.
50대인 우리 어릴 땐 저런 학생들이 종종 있었는데, 요샌 정말 보기 드문. 그래서 더 대단. 이런 환경에서 이룬 것이니
이야~ 지금 어떤 삶을 살고있을까 정말 잘살고 있을것 같다 대단하다 그어린 나이에.. 행복해 😊
잘해봐야 그냥 직장인 ㅋ
❤뭘 해도 성공할 사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똑똑하군요!!
저희딸도 외고생인디.....공감도 되고
여튼 응원합니다~~~~♡
나이 먹는 저도 삶을 되돌아 보며 이 학생에게 배우고 갑니다~
다 잘 될거에요~ 무너지지 않는 마음, 꺽이지 않는 마음 가지고 건강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살다보면 기회와 행복이 찾아올 때가 있을거에요~ 그때를 준비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공부는 하기 싫은데 공부의왕도는 참 재밌다
이 어린 아이에게서 많은걸 배움니다.
내가 목표로 하는 곳에서 무조건 대한민국 0.1%가 되겠습니다.
무조건 이룬다!! 다 씹어 먹어버리자!!
이 분 근황 아시는 분 있나요?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이 분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요.
어린 학생인데 본인 인생과 삶에 대한 태도가 멋진 사람이네요. 학생의 인생에 고난이 찾아와도 곧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가겠어요. 어리지만 존경스러워요.
난 카리나보다 저분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개소리 하지마라
더 낫지 성괴랑 비교 ㄴㄴ
거짓말
외모는 타고나는거지만
저런 노력과 끈기는 본인 의지에 의한거니까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자랐을지 조금은 궁금하네요. 분명히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당당하게 잘 살아가고 있을거라 믿어요!! ❤
공부라는게 진짜 평등한
신분 상승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요즘 세상은 뭐든 죄다 돈으로 조지니;
돈없이는 사실상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많이 안타깝다….
그래서 기득권들이 만든 사회구조와 계급계층 속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임
사교육을 부추기는건 수시제도인데 이걸 혁파를 못했으니까 ㅋㅋ 교육부 속만봐도 공교육 발전이 없음
아니라는걸 저 소녀가 보여주잖아요
@@한겨울이여저 영상을 찍던 시절과는 또 다른 세상이고, 돈없이도 올라갈 수 있겠지만 돈이 있다면 너무나 수월한지라 박탈감이 큰 것 같네요
친구도 좋은 친구 하나 사귀면 된다
긍정의 마인드와 행동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넘 멋지다❤
대단합니다! 열심히! 취재해주신 제작진 분들도 감사합니당❤🎉
없이살아도 엄마아빠안싸우고 사랑넘치면 애들도 좋지
엄미가 말씀을 참 이쁘기 하시네
지금 현재 어떤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반성하고갑니다...
와~ 사라양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자랐을지 궁금합니다.
사라양 얼굴도, 마음도, 글씨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아줌마도.. 사라양처럼 어릴 때 가난해서 문제집 살 돈이 없었어요.. 친구들이 두어 장 풀다 쓰레기통에 버린 문제집 주워서 지우개로 답안 지우고 풀거나, 선생님들이 몰래 챙겨주신 교사용 문제집으로 공부했답니다. 늘 전교 1~3등 하니 누구도 흉을 못 보더군요. 그래서인지 가난은 부끄럽지 않았고, 엄마가 미안해하며 우시던 모습, 엉덩이 꼬리뼈가 늘 짓물러 아팠던 기억만 나네요ㅎㅎㅎㅎ
사라양 30대가 됐을 것 같은데, 원하던 꿈 이루며 항상 행복하길 빕니다.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정말 대단!당신은 뭐든 원하는걸 해낼 사람입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
어머니좋아보인다
열정! 이 학생이 지금 어떻데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어떤 분야에서든 자신만의 열정과 끈기로 성공을 이루었을 것 같아요! 멋지고 대단합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머리좋은 아이가 가난을 만나면 무섭게 공부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내가 이환경을 극복하고 반드시 성공하리라 하는 곤조가 생겨버림..
사탐1타강사 이지영쌤이 딱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환경이 어쩌구 저쩌구는 이분 앞에선 다 변명이고 핑계일뿐이네요 대단합니다
환경도 그렇지만 부모도 자식공부하는거 간섭안해야합니다
세상에……..너무 멋있다..
저게 노력도 노력이지만 타고난 천성과 재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
음치나 몸치에게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춤을 추라고 한다면 그건 고문과 다름없다.
자기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며 잘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하지말라고 해도 할사람은 한다.
왜냐하면 그건 그들에게 노력이 아니라 놀이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Well said ! I believe in something like this .
노력도 재능입니다 공부가 안 맞으면 딴걸 열심히 하면됨
지금은 어떤사람으로 성장했을까... 궁금하네요 리스펙!
깊이 반성하고 갑니다.
물론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겟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어머니 짱이다
그러네요 화목이 금수저, 저희집도 그런데... 부디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응원합니다~~!!
Please provide english subtitles :(❤
저도 형편이 넉넉치 않아 학원을 많이 못 다녀서 솔직히 마음속으로 불평했습니다 이분을 보니까 제가 성적이 낮은 건 학원을 못다녀서가 아니라 그냥 다 핑계였네요 반성합니
다 ....
표정이 너무 예쁘다
이 학생앞에서는 그어떤 변명도 통할수 없다😊😊😊
저학생이 대단한 것도 있지만 시대가 지날수록 교육의 질(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더군다나 디지털시대이니 환경적으로 봤을때 요즘아이들이 더 힘든듯 합니다….
저정도 공부량이면 지금도 다를거없음 디지털시대니 뭐니해도 절대적공부량이 많고 꾸준히하는사람이 휴대폰하나없다고 못할까
진짜 뻘소리도 이런 뻘소리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 더 힘들다고?ㅋㅋ저때나 지금이나 다른 게 뭐임? 지금은 오히려 정보의 홍수이고, 얻을 수 있는 데이터도 넘칠 뿐더러, 핸드폰과 미디어에 미쳐서 지들이 공부를 안 하고 문해력이 딸리는 시대에 저런 열심히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비교를 하다니 ㅋㅋㅋ
그건 평범한 수석이랑 비교할때 얘기고 저분은 화장실에 했는데 그게 같나
@@나는자연산이다-z5o 그래서 니대학은? ㅋㅋㅋㅋ
지잡대 가놓고 그딴 개소리를 하는건 아니겠지
@@곰돌이-y8s4p 추측하지말고 해보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