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글남기네요 .. 곤사토시라는 감독을 평가할때 호소다마모루같은 감독을 일본에서 국민애니감독으로 치켜세우지만 진짜 최고의 감독은 곤사토시였다라고 생각될정도로 그가남긴 작품들이 가진 영상미 음악 스토리 작화 편집까지 뭐하나 빠지지않고 지적유희를 주었던 감독이었지요 그중 곤사토시의 상상력과 그가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들이 가장 장 표현된것중 하나인 tv애니시리즈로 나왔던 망상대리인 이었습니다 파프리카에서도 양면성을 말하지만 망상대리인에서도 양면성 군중심리 인간이 가진 독특한 심리를 너무나도 잘풀어내던 감독이었죠 가장 현실감을 잘표현하던 감독이라는 칭호또한 그가 가진 가장큰 능력이었기때문이었을겁니다 곤사토시 작품들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또한 알게모르게 철학이 난무하기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만 할수있다면 정말로 신세계를 경험하게되는 경험을 하게되기도하죠 곤사토시가 어려운 작품만 만든것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같은 작품들도있기에 한번쯤 곤사토시 작품들을 찾아보는것을 꼭 추천합니다 작품 목록 남깁니다~메모리즈 부터 오하요까지는 감상할수있습니다~ (老人Z, Roujin Z, 일본, 1991, 애니메이션, 레이아웃/원화) (ワールドアパートメントホラー, World Apartment Horror, 일본, 1991, 애니메이션, 원안)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JoJo's Bizarre Adventure, 일본, 1994, 애니메이션, 원화/시나리오/콘티) (メモリーズ, Memories, 일본, 1995,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각본/콘티) (PERFECT BLUE, Perfect Blue, 일본, 1997, 애니메이션) (千年女優, Millennium Actress, 일본, 2001, 애니메이션) (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 Tokyo Godfathers, 일본, 2003, 애니메이션) (妄想代理人, Paranoia Agent, 일본, 2004, 애니메이션) (パプリカ, Paprika, 일본, 2006, 애니메이션) (オハヨウ, Good Morning, 일본, 2007, 단편 애니메이션) (夢みる機械, Dreaming Machine, 일본, 미완성, 애니메이션)
츠츠이 야스타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제정신이 아닌 트윗을 남긴건 사실이지만.. 흔한 우익은 아니예요. 똘끼 넘치는 모두까기 인형이라고 해야할지. 우익도 까고 동경대도 까고 일본 총리도 까고 조금만 답답한게 있으면 모두까는 sf소설계의 문제아이자 원로작가였어요. 망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면 각자 판단해서 결정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멍청한 짓을 했고. 그때문에 더이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는걸 아쉽게 생각해요. 멍청한 야스타카..
박형민 난 영화 유튜브 안 보고요 ㅋㅋ 몇 장면을 걍 빼다박아서 똑같이 해놨는데 그게 내 생각이냐? 호텔장면 아니더라도 거울깨지는거,엘리베이터 등등 개많은데 ㅋㅋㅋㅋ 뭔 비슷하다고 다 오마주가 아니래 이건 비슷한정도가 아니고 빼다 박았다니까? 같은예로 블랙스완도 퍼펙트블루 따라한거지 ㅋㅋㅋㅋ
어릴때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이런꿈을 꿧죠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꿈.. 가속이 붙기 시작하고 온몸에 힘이들어가면서 발버둥치다가 꿈에서 깨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근데 확실한건 왜 꿈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지 그건 본인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몸이 멋대로
이 감독은 퍼펙트블루 부터 그냥 완성된 천재 그자체가 아니였나 싶네요. 너무 빠르게 대단한 재능이 사라져버렸어요. 더많은 자본을 투자 받을수 있어서 더 큰 규모의 애니나 영화까지 진출해서 작품을 만들었으면 역사에 남을 작품들이 나왔을것 같은데... 희대의 천재가 너무 빨리 갔네요.
제일 애정하는 감독님이었는데 파프리카 이후 작품을 기대하며 이전작들만 주구장창 보면서 기다리던 중 신문에 오른 소식듣고 한동안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앞이 창창하다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 내주시겠지 했었는데 정말 아쉽고 씁쓸했습니다. 퍼펙트블루도 정말 재밌었는데 여튼.. 간만에 소개와 해석을 보니 새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애니 재밌게 보고 나중에 원작이 있다는 걸 알고 소설도 봤었는데 역시 원작도 재밌었습니다. 소설과 비교해서 보면 애니로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원작 소설가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쓴 사람입니다. 근데 원작소설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적을려다가 찾아보니까........ 원작 소설가가 (위안부소녀상에 대해 텍스트로 옮기기도 그런) 아주 개소리를 해가지고 현재 출판사들이 그에 대한 책을 다 출판중지한 상태네요;;;;;; 음 원작자가 미친놈인거 같습니다. 나이를 보니 아직도 일제시대에 꽂혀 있는 새끼인가;;; 뭔가 다른의미로 감사합니다. 계속 모르고 있을뻔했는데, 영상보고 생각나서 검색해보다가 알았네요.
제 인생의 큰 명언 같은것을 준 영화이기도 해서 이 영상이 반갑습니다. 주인공이 극중에서 사람은 한가지색만 가진것이 아니라 '무지개색'이라고 하는데요. 그 말이 제가 살면서 오랫동안 고민하던 어떤 고민을 너무 쉽게 깨뜨려버렸었습니다. '나'는 빨간색인가?파란색인가?검정색인가?회색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아니 왜 어떤 사람으로 고정 되지 않는지.나는 나쁜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가? 왜 경우에 따라 이전과 같은 반응이 아닌 또 다른 마음이나 행동도 나타날까 등의 혼자만의 고민이였는데요. 사람은 무지개라는 한 마디가 내가 뭐 그런걸로 그렇게 오랫동안 심각하게 우울했었나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남들은 지나칠 한마디가 저에게는 왜 화살처럼 꽂혔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진짜 멋진 작품들(코믹스 포함)이 많은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신게 안타까운 감독님이죠. 천년여우도 추천드리고 진짜 유작인 '꿈꾸는 기계'가 나오지 못한건 정말 안탑갑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았던 작면은 히로인인 '파프리카'가 높은 곳을 넘기를 주저하는 장면이 가장 멋졌다고 생각합니다.(표현 이라는 형태에서) 내가 보고 있는 장면이 과연 현실인가 아니면 꿈인가를 정말 피부에 닿게 표현한 장면이었지요.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도 틀림없이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와 더불어 인상적으로 본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에요. 전쟁이라는 현실이 남긴 허무주의를 미야자키 하야오가 보여줬다면, 파프리카는 삭막해진 삶 속에서 두려움으로 느껴진 것들이 사실은 순수했던 나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죠. 가끔 메말라지는 시기가 올때마다 보곤 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이렇게 멋지게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자의 도덕경과 장자의 남화경이 다 들어가 있는데 특히 남화경의 호접지몽을 비밥처럼 현실에서 꿈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꿈에서 현실을 얘기는 애니인데 역시 어떻게 사용하냐의 차이이긴 하지만 대붕이야기는 수만은 해석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도 호접지몽을 재대로 해석한걸 보지 못습니다. 비밥은 호접지몽을 가져다가 사용해서 이야기는 만들었다면 이것은 호접지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게 아닌가 싶네요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깊이 몰입하며 봤습니다.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 이라는 상징물의 의미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진행된 리뷰는, 영화 내용에 대한 깔끔한 정리와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내용에 대한 해석을 이야기할 때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예부터 넓게는 사회적인 면까지, 여러 가지에 대입시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으로 자연스럽게 영상 앞부분에서 이야기했던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어떤 상징으로써 등장한 것인지, 이를 통해 곤 사토시 감독이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에 대한 해석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완성도와 작품성 모두 뛰어난, 영화 '파프리카'를 통해 매우 깔끔하고 완성도 또한 뛰어난 영상, 더 나아가 그런 영상을 제작하는 채널을 만났다는 점 또한 재미있는 부분이네요. 절로 영화에 마음이 가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보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쓰면 이해가 어렵고 나름의 의미를 담았다고 반드시 명작은 아님. 2006년이라는 시대상을 반영해보면 세계관에 관련된 상상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고 영화의 색감과 영상미는 2020년에 보는데도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줬음. 그러나 상상속의 꿈과 물리적 현실이 혼합되는 사이에서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 없음. 일례로 이사장측이 dc미니없이도 사람들의 정신에 침투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없이 갑자기 '방법을 알아냈다!'하고 현실에 있다가도 뭐만하면 꿈속 세상으로 건너뛰는게 보는내내 신경쓰임. 또 하나는 후에 등장하는 러브라인이 결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어떤 떡밥도 없이 너무 갑작스러움. 러닝타임을 몇십분 늘려서 '스토리와 결말을 보충해주면 명작이었을' 영화고 그게 아닌 지금은 그냥 10점만점에 잘쳐줘야 7점쯤 되는 영화라고 생각함
어렸을때 선배가 극찬하며 빌려준 퍼펙트 블루보고 이해를 못하고 뭐가 천재라는건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망상대리인을 본다음 천재 인정하고 모든작품을 다시보고 제일 좋아하는감독이 되버림 이제 천재감독은 오시이 마모루밖에 안남은듯 ㅠㅠ 씹덕애니보다 작품성있는 애니 보고싶은데 흥행성이 낮아서 제작이 안되는게 안타까움 콘사토시애니 이해못하셨던분들은 나중에 커서 다시보세요 사람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영화나 애니나 깊이 들여다 보지 않아서 심오하거나 숨겨진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작품은 봐도 잘 모르겠고 꺼리는 편인데 배경으로 나오는 구름 하나 도시 하나까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로는 영상으로 장면의 메세지를 발견해 내긴 어렵고 책이나 문장으로 이해하는 게 더 쉽네요.
너무 나가신 해석이십니다. 사람들의 잠재의식에서 막연하게 놓여져있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 무언가를 핀셋으로 집어서 보여주는 매력이죠. 어떤사람들은 그것이 영화에 드러났을때 부끄러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러한 부끄러운 점도 가지고 있는게 본인, 나 자신이라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 개인적으로 이게 어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발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드린걸 상기하신다면 조금은 다르게 보이실겁니다.
지나가다 글남기네요 .. 곤사토시라는 감독을 평가할때 호소다마모루같은 감독을 일본에서 국민애니감독으로 치켜세우지만 진짜 최고의 감독은 곤사토시였다라고 생각될정도로 그가남긴 작품들이 가진 영상미 음악 스토리 작화 편집까지 뭐하나 빠지지않고 지적유희를 주었던 감독이었지요
그중 곤사토시의 상상력과 그가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들이 가장 장 표현된것중 하나인 tv애니시리즈로 나왔던 망상대리인 이었습니다 파프리카에서도 양면성을 말하지만 망상대리인에서도 양면성 군중심리 인간이 가진 독특한 심리를 너무나도 잘풀어내던 감독이었죠 가장 현실감을 잘표현하던 감독이라는 칭호또한 그가 가진 가장큰 능력이었기때문이었을겁니다
곤사토시 작품들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또한 알게모르게 철학이 난무하기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만 할수있다면 정말로 신세계를 경험하게되는 경험을 하게되기도하죠
곤사토시가 어려운 작품만 만든것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같은 작품들도있기에 한번쯤 곤사토시 작품들을 찾아보는것을 꼭 추천합니다
작품 목록 남깁니다~메모리즈 부터 오하요까지는 감상할수있습니다~
(老人Z, Roujin Z, 일본, 1991, 애니메이션, 레이아웃/원화)
(ワールドアパートメントホラー, World Apartment Horror, 일본, 1991, 애니메이션, 원안)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JoJo's Bizarre Adventure, 일본, 1994, 애니메이션, 원화/시나리오/콘티)
(メモリーズ, Memories, 일본, 1995,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각본/콘티)
(PERFECT BLUE, Perfect Blue, 일본, 1997, 애니메이션)
(千年女優, Millennium Actress, 일본, 2001, 애니메이션)
(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 Tokyo Godfathers, 일본, 2003, 애니메이션)
(妄想代理人, Paranoia Agent, 일본, 2004, 애니메이션)
(パプリカ, Paprika, 일본, 2006, 애니메이션)
(オハヨウ, Good Morning, 일본, 2007, 단편 애니메이션)
(夢みる機械, Dreaming Machine, 일본, 미완성, 애니메이션)
@@생존전략-l9q 하나같이 마스터피스 뿐....
킵
마지막은 자가분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결국 중단했다고하네요.
죠죠?
"퍼펙트 블루" 도 명작입니다. 강ㅡ추👍
퍼펙트블루로 알게 된 감독인데 당시에 대단히 리얼한 연출로 소름끼쳤죠.
진짜 성인을 위한 애니를 만든 감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이거 인셉션 나오기 전에 나온거
@김하영 얜 뭐래는거야..;
파프리카가 인셉션보다 3년이 일찍 나왔는데..;
@김하영 괜찮아요? 인생이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
@김하영 글 못읽어요? 인셉션 보다 먼저 나온거라는 댓글에 인셉션 표절이라는 댓글을 달고 있네
@김하영 ㅄ:::
@김하영 힘내 자살하면 안돼, 희망을 가지고 사는거야!
요즘은 이런 일본애니가 거의 없지 이게 진짜 일본 애니지 그림채도 그렇고 근데 지금은 죄다 무슨 오타쿠 같은 애니만 드럽게 많고 스토리가 좋아도 캐릭터다 그냥 초딩같은 캐릭터들 뿐이고 소아성애자들이 좋아 할 법한 캐릭터들 뿐
Jinsoo ㄹㅇ
도로로 추천해요!
@@navy1284 걔네는 그냥 재밌고 흥미로운거지 명작까진아님....ㅋㅋ
@@navy1284 그건 킬링타임용이자나;;
@@navy1284 맞아요. 명작과 졸작을 구분하는 것은 주관적이니까요. 저는 마블 영화도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킬링타임용이라고 나에게 명작이 아닌 것은 아니니까요.
이건 진짜 진짜 명작임. 사람의 꿈을 이렇게 까지 진짜 같이 표현할 수 있다니.. 천재는 진짜 천재임.
정보 )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입니다. 참고로 원작소설작가는 우익성향을 알려져있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작품을 쓴 작가와 동일인물 입니다.
아 혹시 소녀상에다가 오줌 지려버리겠다는 그분 맞으신가요?
글은 잘쓰는데 인성이 글렀네
츠츠이 야스타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제정신이 아닌 트윗을 남긴건 사실이지만.. 흔한 우익은 아니예요. 똘끼 넘치는 모두까기 인형이라고 해야할지. 우익도 까고 동경대도 까고 일본 총리도 까고 조금만 답답한게 있으면 모두까는 sf소설계의 문제아이자 원로작가였어요.
망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면 각자 판단해서 결정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멍청한 짓을 했고. 그때문에 더이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는걸 아쉽게 생각해요. 멍청한 야스타카..
@@teArbLu0 ㅇㅈ 그거땜에 영화 시달소도 추천해주기 찜찜함
@@장세모-n6p 우익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자유경제시장이랑 경제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작품이 인셉션에 오마쥬가됬던작품이기도하고 이감독이전작품인 퍼펙트블루가 블랙스완오마쥬가되기도했죠
2006년엔 이렇게 완성도 높은 애니가 제작되었는데 지금 일본에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역행도 보통 역행이 아니네..
후대의 수장이 중요한거죠... 한국도 후대에 냉정하고 똑똑한 사람만 대기업회장,대통령이 된다면.. 무리없이 갈테지만.. 빈대가리가 들어가면 으음.. 역행할지도..
@@blues_hole 이미 역행중
수많은 양산형 애니들..크흡 오로지 돈만보고 내용은 집어치우는 그런 작품들이 많아지는게 많이 슬프네요ㅠ
어른들의 사정? 어른들의 사정으로 아이들의 꿈을 돈벌이 용으로 쓰기 시작해서.....디즈니도 여기 동참 중.....감독은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인가? 천재 맞는거 같아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아직 있습니다.
인셉션 느낌이 있어 인셉션 좋아하는 친구한테 소개해 줘야겠다 했는데 끝에 인셉션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다크썸님의 추천은 언제나 감사!
아메리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는데 영화 인셉션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초반에 신칸센 열차와 도쿄가 등장하고 와타나베 켄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이유.
인셉션은 놀란 감독이 16 살때부터 구상한 시나리오라고 했고 편집의 편집을 거처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Crystal Kay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장면 몇 개가 완전히 빼다 박았음. 양심이 있으면 오마주라고 언급이라도 했어야됨
박형민 내 생각이고 자시고 할 거 없이 그냥 팩튼데ㅋㅋ
박형민 난 영화 유튜브 안 보고요 ㅋㅋ 몇 장면을 걍 빼다박아서 똑같이 해놨는데 그게 내 생각이냐?
호텔장면 아니더라도 거울깨지는거,엘리베이터 등등 개많은데 ㅋㅋㅋㅋ 뭔 비슷하다고 다 오마주가 아니래 이건 비슷한정도가 아니고 빼다 박았다니까?
같은예로 블랙스완도 퍼펙트블루 따라한거지 ㅋㅋㅋㅋ
놀란충새끼 표절이라하니까 거품물고 발악을하네 팩트인것을ㅋㅋ
크와... 대단한 의미를 포함한 영화도 대단하지만 그걸 알아듣기 쉽도록 차분히 해석하는 유튜버님도 대단하십니다
어릴때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이런꿈을 꿧죠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꿈.. 가속이 붙기 시작하고 온몸에 힘이들어가면서 발버둥치다가 꿈에서 깨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근데 확실한건 왜 꿈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지 그건 본인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몸이 멋대로
키크는꿈?
1:23 명랑
파프리카 영상미 진짜 대박입니다. 꼭 보세요.
일본 버블경제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마지막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
@@yeong_chong I know that you're ggon
@@yeong_chong 꼰
@@yeong_chong 직역. 난 니가 꼰이라는 것을 안다.
매끄럽게 바꾸면 너 꼰인거 아니까 적당히 해 정도로 한 말임.
That절 안배움?
@@yeong_chong 꼰대
rod 느낌나네요
이 감독은 퍼펙트블루 부터 그냥 완성된 천재 그자체가 아니였나 싶네요. 너무 빠르게 대단한 재능이 사라져버렸어요. 더많은 자본을 투자 받을수 있어서 더 큰 규모의 애니나 영화까지 진출해서 작품을 만들었으면 역사에 남을 작품들이 나왔을것 같은데... 희대의 천재가 너무 빨리 갔네요.
와 이거 진짜 생각없이 봤었는데
진짜 생각이 없이 봤네;;;
8:40 이거 why책에 있던 장면인가
아 맞아 있었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why 미래과학 42쪽에 있어요
오오 저도 보자마자 그생각했어요
진짜네 지금 확인 해봄
와이보는 애기들이 이 채널을 보는군.
꿈, 현실, 인터넷...카오스...전복...억압...그리고 현실..
빠져들었습니다.
다크썸님의 영화 해석은 언제나 최고십니다.
제일 애정하는 감독님이었는데 파프리카 이후 작품을 기대하며 이전작들만 주구장창 보면서 기다리던 중 신문에 오른 소식듣고 한동안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앞이 창창하다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 내주시겠지 했었는데 정말 아쉽고 씁쓸했습니다. 퍼펙트블루도 정말 재밌었는데 여튼.. 간만에 소개와 해석을 보니 새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ost도 너무 좋아요.히로사와 스스무 작곡 퍼레이드가 젤 유명한듯요
예전에 애니 재밌게 보고 나중에 원작이 있다는 걸 알고 소설도 봤었는데 역시 원작도 재밌었습니다.
소설과 비교해서 보면 애니로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원작 소설가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쓴 사람입니다.
근데 원작소설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적을려다가 찾아보니까........
원작 소설가가 (위안부소녀상에 대해 텍스트로 옮기기도 그런) 아주 개소리를 해가지고
현재 출판사들이 그에 대한 책을 다 출판중지한 상태네요;;;;;;
음 원작자가 미친놈인거 같습니다. 나이를 보니 아직도 일제시대에 꽂혀 있는 새끼인가;;;
뭔가 다른의미로 감사합니다.
계속 모르고 있을뻔했는데, 영상보고 생각나서 검색해보다가 알았네요.
03:02 이것은 설마 그것
엄청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영화
보는 내내 황홀한 수준이였음
특히 노래는 영화의 미스테리함을 한층 더해주는 느낌
제 인생의 큰 명언 같은것을 준 영화이기도 해서 이 영상이 반갑습니다.
주인공이 극중에서 사람은 한가지색만 가진것이 아니라 '무지개색'이라고 하는데요.
그 말이 제가 살면서 오랫동안 고민하던 어떤 고민을 너무 쉽게 깨뜨려버렸었습니다.
'나'는 빨간색인가?파란색인가?검정색인가?회색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아니 왜 어떤 사람으로 고정 되지 않는지.나는 나쁜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가? 왜 경우에 따라 이전과 같은 반응이 아닌 또 다른 마음이나 행동도 나타날까 등의 혼자만의 고민이였는데요.
사람은 무지개라는 한 마디가 내가 뭐 그런걸로 그렇게 오랫동안 심각하게 우울했었나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남들은 지나칠 한마디가 저에게는 왜 화살처럼 꽂혔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석 보니 더 큰 감동을 느낍니다🥹
12:21
영화를 여러번 보는 편이 아닌데 해석까지 찾아가면서 수십번 보게되네요... 진짜 재밌는 영화인 거 같아요
그 외에도 진짜 멋진 작품들(코믹스 포함)이 많은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신게 안타까운 감독님이죠.
천년여우도 추천드리고 진짜 유작인 '꿈꾸는 기계'가 나오지 못한건 정말 안탑갑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았던 작면은 히로인인 '파프리카'가 높은 곳을 넘기를 주저하는 장면이 가장 멋졌다고 생각합니다.(표현 이라는 형태에서) 내가 보고 있는 장면이 과연 현실인가 아니면 꿈인가를 정말 피부에 닿게 표현한 장면이었지요.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도 틀림없이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와 더불어 인상적으로 본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에요. 전쟁이라는 현실이 남긴 허무주의를 미야자키 하야오가 보여줬다면, 파프리카는 삭막해진 삶 속에서 두려움으로 느껴진 것들이 사실은 순수했던 나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죠.
가끔 메말라지는 시기가 올때마다 보곤 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이렇게 멋지게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펙트 블루보고 너무 충격먹고 비슷한 영화로 추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릴뻔 ㅠㅠㅠㅠㅠㅠ 너무 제취향이 었어요 ㅠㅠㅠ 해석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니까 더 와닿고 이해도 잘되네요
헐 분위기 장난아니네요...영화 제목만 들어봤었는데 꼭 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과 같이
과정과 결말의 구분이 모호해짐을 느낀다.
곤사토시 감독은 진짜..
3:08 와 개설레 여기
리뷰 끝난줄 알고 좋아요 박았는데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으따 이때까지 그냥 배경인줄 알았던 구름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뭔데요??.영상끝까지볼시간이읎음
자막이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좀만 키워주샸으면 해요!! 영상은 너무 좋고 잘 보고 있습니다👍👍
자각몽이나 유체이탈 이야기 군요. 모두의 무의식은 사실 하나의 전체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안에는 상위자아와 내면아이가 있다.. 그다지 새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풀어내는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훌륭합니다.
목소리 톤이랑 내용 모두 흡입력 있어요! 오늘 멋진 영화 채널을 알게 되었네요. 뿌듯~ 몰랐던 애니인데 기억해놔야 겠습니다.
'파프리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작품이라니 대단하죠.
닥썸님 해석과 리뷰는
좋아요~ 구독~ 알람요~ ^ ^ ❤
작화가 엄청 어릴때 보고 충격받았던 퍼펙트블루 같네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퍼펙트블루 감독이였네요. 와...정말 천재 감독 맞는거 같아요. 작화도 스토리도..
노자의 도덕경과 장자의 남화경이 다 들어가 있는데 특히 남화경의 호접지몽을 비밥처럼 현실에서 꿈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꿈에서 현실을 얘기는 애니인데 역시 어떻게 사용하냐의 차이이긴 하지만 대붕이야기는 수만은 해석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도 호접지몽을 재대로 해석한걸 보지 못습니다. 비밥은 호접지몽을 가져다가 사용해서 이야기는 만들었다면 이것은 호접지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게 아닌가 싶네요
미쳤다 진짜 천재네
인셉션에 영감을 준 애니....
와 정말 그렇군요! 인셉션 너무 재미나서 수십번이나 돌려봤는데 역시 영감을 준 작품이... 정말 천재네요 ㅠㅠ
영감이 아니라 걍 표절임 갖다베낀 수준인데 영감이라고 부르는 건 사치인듯
곤사토시 작품 영상이 90만명 넘게 조회된다는 것 자체에 가슴이 웅장해짐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이 정말 좋네요 good
이 리뷰 보기 전까지 정말 알기 어려운 난해한 에니입니다. 이 감독의 작품들이 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정점을 찍었죠.
이거보다가보니 나도 미쳐가는듯한 기분. 본인의 현실감의 뒤죽박죽의 임계점을 보고 싶다면 추천
깊은 해석입니다. 굳.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깊이 몰입하며 봤습니다.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 이라는 상징물의 의미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진행된 리뷰는, 영화 내용에 대한 깔끔한 정리와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내용에 대한 해석을 이야기할 때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예부터 넓게는 사회적인 면까지, 여러 가지에 대입시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으로 자연스럽게 영상 앞부분에서 이야기했던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어떤 상징으로써 등장한 것인지, 이를 통해 곤 사토시 감독이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에 대한 해석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완성도와 작품성 모두 뛰어난, 영화 '파프리카'를 통해 매우 깔끔하고 완성도 또한 뛰어난 영상, 더 나아가 그런 영상을 제작하는 채널을 만났다는 점 또한 재미있는 부분이네요. 절로 영화에 마음이 가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고갑니다!! 오오 봐야겠다
인셉션에 영향을 크게 준 영화죠
펭펭 거지근성있네 궁금하면 직접찾아보던가
@@이고마-s6u inception paprika 만 검색해도 잔뜩 나오는데... 좀 찾아봐요 좀.
@@이고마-s6u "관련 근거좀" 이 더 불편한데요. 요새는 실례되는 말 써놓고는 이렇게 대처하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거 불편하시네요" 라는 말은 상대가 농담을 제대로 못 받아들였을때 쓰는겁니다.
펭펭 말하는거 ㅈㄴ 역겹네;
@@이고마-s6u 관련 근거라기 보단 다크나이트,인터스텔라,인셉션등등 제작비하인드 나오는 놀란감독 스페셜에 본인 입으로 인터뷰에 파프리카 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야기 이야기를 함. 언급을 했고 감독이 아이디어를 받았다고도 말했으니 근거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난 무서운게 이게 어떻게 2006년에 나온거지..? 지금 나오는모든 애니를 총틀어서 이정도 퀄리티는 없음..
파프리카 봤지만 이해 안됬는데 정리해주니 이해되는 것 같아요
이 감독은 퍼펙트 블루를 봐야함 이게 ㄹㅇ루다가 충공깽
물론 파프리카도 못지않음
다크썸님 혹시 애니메이션 저작권은 안걸리나요..?
잘 보고 갑니다~
아니 이런애니가 있었다고? 리뷰안해주셨음 놓칠뻔했네;;
리뷰보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쓰면 이해가 어렵고 나름의 의미를 담았다고 반드시 명작은 아님. 2006년이라는 시대상을 반영해보면 세계관에 관련된 상상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고 영화의 색감과 영상미는 2020년에 보는데도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줬음.
그러나 상상속의 꿈과 물리적 현실이 혼합되는 사이에서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 없음. 일례로 이사장측이 dc미니없이도 사람들의 정신에 침투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없이 갑자기 '방법을 알아냈다!'하고 현실에 있다가도 뭐만하면 꿈속 세상으로 건너뛰는게 보는내내 신경쓰임. 또 하나는 후에 등장하는 러브라인이 결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어떤 떡밥도 없이 너무 갑작스러움.
러닝타임을 몇십분 늘려서 '스토리와 결말을 보충해주면 명작이었을' 영화고 그게 아닌 지금은 그냥 10점만점에 잘쳐줘야 7점쯤 되는 영화라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영상미와 창의력이 뛰어나고 하고자하는 말도 있는데 시나리오가 이를 못받쳐줘서 보는내내 불편하다는것
👍🏻👍🏻…
아니.... 성우진 뭡니까.... 성우진 미쳐날뛰는데.... 이름은 모르지만 다 들어본 목소리들이야 ㄷㄷ
썸네일이 충격적입니다.
하지만 파프리카는 알고 있었고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퍼펙트 블루만 알고있었는데
그림체 보고 혹시했는데 역시 같은 감독분의 작품이었네요 잘 보고갑니당
엔딩에 '어른 한장' 대사가 되게 좋았는데 제목이 인지는 몰랐어요.ㅋㅋ 알고 보니 더 의미심장하네요.
인셉션이 파프리카에서 따온 이야기인것 맞는데, 인셉션은 파프리카에서 소스를 따오고 새로운 영화를 창조했다고 보면 ..
같은 다시마를 보고 다른 이야기를 펼친것과 같은 의미, 인셉션 감독에게 사토시가 다시마라는 재료가 있다고 알려준것과 같은
어렸을때 선배가 극찬하며 빌려준 퍼펙트 블루보고 이해를 못하고 뭐가 천재라는건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망상대리인을 본다음 천재 인정하고 모든작품을 다시보고 제일 좋아하는감독이 되버림 이제 천재감독은 오시이 마모루밖에 안남은듯 ㅠㅠ 씹덕애니보다 작품성있는 애니 보고싶은데 흥행성이 낮아서 제작이 안되는게 안타까움 콘사토시애니 이해못하셨던분들은 나중에 커서 다시보세요 사람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어릴때 이거 보고 무슨내용인지 못알아 들었었는데...
저도 10대 때 1회차는 기괴함이었지만 지금은 굉장한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본 오타쿠적 연출 마저도 피식 웃으며 넘어갈 정도로ㅋㅋ)
어릴때보고 정신병걸리는줄알았는데 지금보니 띵작이네
고딩때였나? 어디 영화채널에서 새벽에 방영했는데 보다가 이게 뭔 내용인가 하면서도 영상과 음악은 아직도 생각남
와 파프리카....내 알람인데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기립성저혈압때문에 길에서 택시기다리다가 갑자기 구역질올라오면서 정신잃고 잠들고 꿈속에서 자빠졌는데 정신차리니까 몸이 건물모서리로 돌진해서 대가리박고 깨져서 피흘리고 누워있었음
와 나 이거 초딩때 본건데...벌써 20이네
이걸 초1때 봤을때는 전혀 이해가 안됬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프리카 조금 고어물이예요, 보시면서 불편한 분들도 많은텐데 야한장면도 많으니 즐겁게 감상...?)하시길
와.. 디시미니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사는 현실세상은 꿈과 현실이 그혼합 된거다라.. 띵언이네
15:00
?
영화나 애니나 깊이 들여다 보지 않아서 심오하거나 숨겨진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작품은 봐도 잘 모르겠고 꺼리는 편인데 배경으로 나오는 구름 하나 도시 하나까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로는 영상으로 장면의 메세지를 발견해 내긴 어렵고 책이나 문장으로 이해하는 게 더 쉽네요.
일본작품은 뭔가 되게 작품성 뛰어난 작품들도 숨길 수 없는 음습함이 있는것 같음.. 정신이 병든 느낌.. 근데 그걸 정당화 하고 포장하는듯한;;
너무 나가신 해석이십니다. 사람들의 잠재의식에서 막연하게 놓여져있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 무언가를 핀셋으로 집어서 보여주는 매력이죠. 어떤사람들은 그것이 영화에 드러났을때 부끄러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러한 부끄러운 점도 가지고 있는게 본인, 나 자신이라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 개인적으로 이게 어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발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드린걸 상기하신다면 조금은 다르게 보이실겁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타인을 비방하는건 좋지 않음.
@@coolsunglasses1807 그렇다면 조선에 어른이 된 사람의 비율은 1%
뇌절
유wedem 걍 일본이 싫다해 ㅈㄴ 이것저것 억제시키는 개씹선비 나라에서는 이런명작 절대 탄생못함 으휴
Sometimes I wonder how I find the things I do
잘 보고 듣습니다^^~
순수한 꿈이라는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제가 아주 어릴때 항상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뭔가를 향한 꿈을 꾸었던것이 아닐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좀 산만한듯한 영화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일본 에니라 인젠간 볼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darksome 어머 왤까요?
왠지 제가 나쁜짓을 하려다 들킨거같은 느낌이 드는건...ㅎㅎ
Why 책에서 봤던 작품이다 추억 돋고 좋네요 ㅎ
와 2006년도 영화맞냐;
ㄹㅇ 곤사토시 작품들은 심오하고 판타지스러우며
노래도 완벽크함
이 영화 혹시 요네즈 켄시의 《파프리카》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배경도 엄청나게 디테일하네..
8:43 멈춰!!!!
와! 완벽한 분석! 제가 놓친것도 알아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작 감상하며 음미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화네요
아 이거 ost로 알게되었는데 첫인상이 되게 기괴했는데...이런 영화였다니...
망상대리인 이나 퍼펙트 블루 의 OST 도 아주 좋아요.
퍼펙트 블루 감독이 죽었었구나,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대학생때 기숙사에서 이걸 보는데 애니 전혀 안보던 친구들도 푹 빠져서 같이 본 애니
인셉션이 혹시 파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지않았을까.,.,
크리스토퍼놀란 작품보면 곤사토시 작품 영향을 많이 받긴했더라구요
어렸을 때 파프리카보고 충격먹었었는데 ㅋㅋ 괜히 엄빠 눈치보이고 ㅋㅌ
잘보고 갑니다.
왜 이세상은 천재들을 데려가는거지...천재들이 너무빨리죽는거같음..아직이감독이살아있었다면..최고의제작사였던 지브리작품들의 그 이상이될수있을거같은데...진짜 많이아쉽네여..ㅜㅜ
저번에 봤던 영화네요. 추천받고 처음으로 봤는데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무지 인상깊었던 영화
이런 영상미 있는게 요즘엔 왜 안나오지?
저 감독 작품들은 아직도 세련됐던데 천재는 진짜 천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