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꿈이라서 아쉽다 하는데 난 오히려 꿈이라서 더 좋음. 꿈속 유부장은 정과장을 해고하고 부서원들은 자신의 생계를 위해 정과장을 외면했지만, 현실의 유부장은 자기 부서원 아무도 자르지 않을려고 함. 연출에서 그동안 해온 무도 멤버들의 끈끈함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이 영상엔 그게 잘려서 안나왔지만..암튼
돌이켜보면 진짜 제목그대로 무한히도 도전했던 사람은 정준하였던거같음... 몇 년을 비호감으로 욕먹어가면서도 인간적으로도 재미적으로도 성장한거같음.. 바보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정말 바보처럼 꿋꿋이 버티고 이겨내면서 무한히 도전한 사람인것같음. 어릴때 무한도전 보면서 유재석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이렇게 보면 정준하가 너무 좋음
이 편에서 정준하가 정리해고 당하고 꾸역꾸역 그래도 가정을 위해 노력하다가 주식투자 실패하고 슬퍼하는 모습, 노라가 후라이 완판하고 마스카라 번져도 엉엉우는 모습… 저 시절엔 그냥 재미있는 예능 이었는데 나도 가장이 되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이 편을 다시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 무도가 참 … 없는게 없어 증말.
무한상사 뮤지컬편도 그렇지만 가요제마다 새로운 장르 시도하고 레슬링에서도 빌런으로 주연 꿰찼고 아무도 안시켰다지만 살인적인 다이어트로 몸도 만들어보고 정총무는 그냥 혼자 하드캐리고 민병관, 북사찢같은 레전드 드립도 많이 생산해냄. 근데 이게 주변에서 서포트를 해줘서 나온 게 아니고 본인이 노력해서 만들어 낸 거. 무도의 불변의 1인자는 당연히 유재석이겠지만 그에 버금가는 진짜 2인자는 정준하라고 생각함
고등학교 2학년, 내신과 대입 그리고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때 새벽에 혼자 방에서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영상을 입시를 모두 끝내고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가사처럼 이겨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던 현실로 인해 우울해했던 과거의 저를 위로해주고 싶네요 ㅎㅎ
유재석이 참 대단했던게... 무한상사 야유회때 저 덩치 큰 회사 연매출이 120억이라는거 보고 진짜 이 양반 방송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했는데 그 회사나 기업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양반이 직장상사들 진상패턴 다 연구해서 예능에서 연기 하는거 보고 참 열정 대단하다고 느꼈다.. 진짜 유재석은 방송의 귀재다.
명작이지만 마지막이 꿈이여서 난 더 좋았는데... 한번쯤 그런 망상하잖아요ㅎㅎ 그래서 더 현실감 느껴지고 정준하가 꾼 꿈이 더 크게 마음을 울렸던거 같아요. 통쾌하기도 했고 감동적이기도 했고 마지막에 꿈에서 깼다는걸 알았을땐 허탈하기도 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본건 아니고 다른 댓글중에 그런게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 후에 정 과장이 휴게실 같은 곳 가서 홍광호 님을 만나고 그때 "광호 씨 내가 참 신기한 꿈을 꿨는데 말야" 이러면서 막 말하면 홍광호 님이 웃으면서 쳐다보는 식으로 에필로그 넣어줬으면 완전 대박이였을 거라고
1:11 이부분에 홍광호가 살짝 웃으며 확신만 있을뿐 하면서 정준하 쳐다보고 정준하도 고개끄덕이는 장면이 너무좋다 남은건 승리뿐 이란 가사도 장면이랑 너무 잘맞고 꼭 마치 홍광호가 "기다리고 있었어 믿고있었어 잘했어" 라고 하는 느낌 내가 인생역전한거 같음 ㅠㅠ
맞음...."기다렸어 너무고생많았어 해낼거라믿었어 잘했어"
진짜 미소짓는 거 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봐
둘이 씨익 웃으면서 눈빛 교환하고 홍광호도 본격적으로 노래 부르죠.
어이어이 믿고 있었다구
아마 정준하 대표이사만든거에 기여한듯
명패 내려놓을때가 찐임.....무한상사랑 명수는 12살은 진짜 평생 볼듯 ㅠㅠㅠ
bottomsup ㅇㅈ ㅠㅠㅠㅠ 무도에서 제일좋아하는 시리즈 ㅠㅠㅠ
ㅇㅈ ㅠㅠㅠ 진짜 옛날에도 많이 보구..
@@비관적비숑 난 문열고 들어올때가 찐인거 같음 ㅠ ㄹㅇ 명장면
ㅇㅈㅠㅠ
무도 맏형들이 주인공이여서
더 좋았던 특집들
원래 진엔딩은 진짜 정과장이 대표이사 되는거엿다고 햇는데 그러면 앞으로 무한상사 캐릭터에 등장 불가능 하니 그냥 꿈으로 무마햇다고.. 진세계관 엔딩은 대표이사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김지섭-y5e 였다고 멍청아 ㅋㅋㅋㅋㅋㅋ
@@드나도파 ㅇㅈ
해피엔딩이 기분좋긴하지만 무도랑은 안맞아서 그런듯 무도는 항상 잼있지만 현실적인 문재점을 놓치지 않음 현실은 잔혹하다는걸 그누구보다 잘하는 김태호 pd라서,,
혹시 이 편 마지막으로 무한상사 끝났나요..?
@@요나-e6g 아뇨 무한상사는 이 뒤로 1~2편 더 있습니다
결말이 꿈이라서 아쉽다 하는데 난 오히려 꿈이라서 더 좋음. 꿈속 유부장은 정과장을 해고하고 부서원들은 자신의 생계를 위해 정과장을 외면했지만, 현실의 유부장은 자기 부서원 아무도 자르지 않을려고 함. 연출에서 그동안 해온 무도 멤버들의 끈끈함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이 영상엔 그게 잘려서 안나왔지만..암튼
맞는말씀입니다 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미영 팀장
김미영 유부장....
@@ryanism1126 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꿈속에서도 유부장은 많은 고민을했죠.정과장의 마지막을 슬프게 바라보고
홍광호 환장하겄네;;;;; 너무잘불러;;;;
하핫
야발 세상은 불공평해.......
진짜 겁나 멋짐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보고 세상은 불공평해 ㅇㅈㄹ하는 새끼들 진짜 꼴보기 싫다
@@박원영-z7y 얼굴은 노력으로 할수가 없자너~
꿈인거 짤르면 명작. 태호피디가 정과장을 없엘수없어서 꿈으로 한거고 사실 스토리는 대표이사된거. 맨날 구박받고 짤리던 만년과장이 사장이 됬다가 무한상사를 인수한.. 태호피디가 전하는 뜻은 .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오르락 내리락 반복한다. 인생은 아름답다.
그리고 6년이 지났고 무한도전은 사라졌...
저도 꿈이라 되려 아쉬웠어요 ㅎ
@@four_leaf_clover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준하한테 유독 많았던 악플을 위로하고 정준하가 일어서는걸 표현한걸로도 보여요
짤르면 × 자르면 o
됬다가 × 됐다가 o
1:37 무한상사 뮤지컬 처음부터 본사람에겐 온 몸에 전율이 돋는 순간
내일로와 더불어...
오랜만에 봐도 소름돋는다...
볼 때마다 소름돋음ㅠㅠ
개공감
진짜 전율
2:09 이때 홍광호 성량 천장까지 가는 부분인데, 정준하랑 같이하니까 조절하는 모습... 역시 탑 뮤지컬배우...
나↗️↗️~만의 길 함 해줘야하는뎈ㅋㅋㅋㅋ
당연하지 여기서 주인공은 정준한데 맞춰줄수밖에
천장까지 간다는게 개웃긴데 뭔지 알거같음ㅋㅋㅋㅋㅋㅋ
😮😮
홍광호도 홍광호지만 정준하가 연기를 참 잘했음. 조금은 찌질하고 우습고 그래서 더 짠하고 와닿았었음. 저런 연기만큼은 정극배우들 데려와도 안 뒤짐.
인정 ㅋㅋ 정극배우였으면 오히려 몰입 안됐을듯
실제로 정준하 연기한거 외국감독이 칭찬했었어요
본인이랑 캐릭터가너무잘맞아서그럼
실제로 정준하 어찌어찌 드라마 조연으로 정극하다 특채로 희극인된 케이스라...
옛 공채 개그맨들 내공 무시 못 함. 콩트하려면 연기력도 필수라
나만 이 편 보면서 계속 울었냐 .. 레미제라블 따라할때도 울었고 이 부분도 진짜 인생은 아무도 모르고 힘들어도 버티고 일어나자란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 꿈인 것도 결국 무한도전 7명 모두가 함께 해야 무한상사인 걸 보여줘서 좋았다
홍광호 왜 이렇게 정준하를 스윗하게 바라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눈빛이 저런 거 같긴 한데 아무튼 홍광호 얼굴 유죄;;;;; 잘생김 유죄;;;;;;;;;;;;;;;;;;; 눈빛 유죄
Tmi지만 정과장이 자판기 커피값 500원 빌릴때 정리해고 당할때 인사했던 역할이 홍광호 였으니깐요
그리고 그역할 당시에 홍광호가 능력없어서 짤렷겟지 하면서 봤던 정과장이 사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니 저런눈빛은 당연할거같아요 ㅎ
홍광호 이분 몰랐는데 찾아보니 엄청 대단하신 분이네요,,, 뮤지컬배우 탑이라고.. 해외진출까지 하시고. 선덕여왕 발밤발밤도 이분 노래네요
ㅈㄴ 유명한 배우임
뮤지컬계의 아이돌 그자체임ㅋㅋㅋㅋㅋ 특히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조승우와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비예능인이 무한도전 나올정도면 그 분야에선 탑급이어야함. 버벌진트가 국힙에서 가장 높은자리가 라스 끝자리라 할정도니 무한도전이면 정말 최고 대우받는 사람들이나 한번 나올까 말까한 수준
진짜 우리 홍배우님 뮤지컬한번보려면
거의 아이돌티켓팅정도로 티켓팅해야해요ㅠㅠㅠㅠ
조승우배우님께서 자기 목소리는 홍광호에 비하면 쓰레기다 라고 말할 정도니
2류코미디로 시작했다 마지막에 소름으로 마무리한 무한상사
홍광호님 바이브레이션 미친거봐..ㅠㅠㅠㅠㅠ
목소리가 아름답다는게 뭔지 보여주시는 최고의 사례가 아닐까....
무한도전 완전 대작이다.
홍광호가 정준하 보고 웃을때 진짜 와..
정준하 진짜 멋있다
와 11년전..
제가 홍광호님 또금이순간 이걸 어제 두 눈으로 직접보고 왔는데 말이죠ㅜㅠㅠㅜㅜㅠ
진짜 어나더레벨… 극중 비극이 시작되는부분인데 그거 다 잊고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홍광호님 눈물연기 진짜 도랐음ㅠ
와 6년전 댓글이랑 6시간 전 댓글이 같이 있어
예전에는 국가비공개로 돌려서 못 봤는데, 얼마전부터 mbc에서 공개로 전환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
풀린지 얼마 안되서 ㅋㅋ
6일전도있음ㅋㅋ
아직도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와 이거 몇 번을 봤는데 ..뮤지컬 입덕하기 전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홍광호였어..너무 잘 부르더라..
와 홍광호 정준하 바라보는 눈빛 ㄷㄷ
난 이장면만 보면 왤케 눈물이 나는지 특히 무도멤버들이 놀라는 장면
저두요...ㅜㅠ 정과장으로 지내오면서 겪었던 설움이 해소되는 부분처럼 느껴졌어요...ㅠㅠㅠㅠㅠㅜ 꿈이 아니였으면 좋았을텐데...ㅜ
먼가 대리만족..
(토닥토닥) 힘드셨어요
그만큼 여러분들이 힘들게사셨다는 증거인듯
이떄 정준하도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었는데ㅎㅎㅎㅎㅎ물론 홍광호는 넘사벽으로 두말하면 잔소리! 엉엉 목소리 너무 좋아ㅠㅠㅠㅠ
정준하 배우님도 뮤지컷 많이 하시니까요!!
라디오 스타라는 뮤지컬에서 노래 부르시는거 있으심데 엄청 좋아용!!!
홍광호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이시죠!!! 작년에 돈키호테 라만차 보면서 츙격을 먹었죠..
컴퓨터로 올린건데 내일로도 그렇고
@@백승원-k2r너네엄마도 컴퓨터로 너 낳았노
미친 이제 보니까 홍광호야.... 옛날엔 그냥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넘겼는데.... ㄷㄷㄷㄷㄷ
+) 아닠ㅋㅋ 이게 뭐라고.... 감사합니다
미스삼월토끼 홍광호님이 뮤지컬 배우신가요??
@@내웃음벨모음 네!! 시라노, 노틀담의 꼽추, 지킬앤하이드, 스위니토드 등등 엄청난 작품 주연을 맡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 뮤지컬인 미스 사이공에서 영국 West 최초로 '투이' 역을 맡으셨습니다!!
홍광호.... 사랑ㅎ ㅐ요...... 나 죽기전에 뮤지컬 보러갈게요
미스사이공에서 홍광호 처음본줄알았는데 이미 무한상사에서 봤던분이었구나.... 레게노
슬빵에 해롱이닮음
와 몇년전에는 몰랐는데 부르시는 분이 홍광호였데 ㄷ
무한상사를 뮤지컬버전으로 만든 것도 거기에 홍광호를 넣은 것도 천재적인 기획...
솔직히 왠만한 영화나 드라마 보다 몰입되고 재밋고 웃음과감동을 한번에 주기힘든데 대단한거같다 진짜
ㅁㅊ 홍광호 멀 먹고 자랏길래 저리 노래도 잘하고 입꼬리가 요로코롬 귀엽냐? 진짜 귀염터진다 아오
으앙ㅋㅋ큐큐큐큐ㅠㅠ 그니깐요 입꼬리 너무 예쁨
홍광호 저분 보니까 인피니트 성종 닮았네여 눈매가 비슷함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아ㅏㅏ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수능 전날밤에 들어보셈ㅋㅋ
ㄹㅇ 지림
@박종현 박종현! 박종현! 박종현!
시험 보면서 지금이순간 계속 생각남
영어듣기 1번 듣는데 생각날듯
@박종현 삐리매미! 삐리매미! 삐리매미! 삐리매미!
생각만해도 눈물난다 월드컵베이비02년생들 화이팅
무한상사 최고의 명작~!!!
1:41 3:00 어 뭐야 너무 귀엽잖아 홍광호씨 당신 너무 귀여워 그렇게 자랑스럽게 보면 내가 더 설레
2:37 상대방보면서 호흡 맞추는 거 어?!!!!!너무 좋아..
2:14 당신이 나를 할때 유재석한테 손가락질 캬....지린다
유재석 표정연기까지..완벽했던 화
해석:감히 나를잘라?
유재석도 월급쟁이지 뭐..
진짜 무한상사 뮤지컬같이 재미도 있고 내용도 있는 건 한국예능에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것같다
다들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그러게요 ㅎㅎㅎㅎㅎㅎ.....
이때도 다음 무한상사는 영화로 찍을거라고 생각해놓아서 엔딩을 저렇게 마무리한듯.. 만약 저게 꿈이 아니였다면 다음 무한상사에는 정과장 캐릭터가 없었겠지..
몇년의 텀이 있는데 예상한건 아닌듯..
@@user-yb3ud9ti3y 10주년 프로젝트인데 예상했을수도 김태호pd가 예전부터 10주년 프로젝트 생각했다 하니까
누구나 꾸는꿈 "성공"
너무공감돼서 눈물나는 결말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
돌이켜보면 진짜 제목그대로 무한히도 도전했던 사람은 정준하였던거같음... 몇 년을 비호감으로 욕먹어가면서도 인간적으로도 재미적으로도 성장한거같음.. 바보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정말 바보처럼 꿋꿋이 버티고 이겨내면서 무한히 도전한 사람인것같음. 어릴때 무한도전 보면서 유재석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이렇게 보면 정준하가 너무 좋음
내가 이걸 홍광호 지킬 자첫하고 8년만애 보러왔네... 왜 이땐 알지 못했을까...
역시 무한상사의 진주인공은 정과장!
홍광호ㅠㅠㅠㅠ노래진짜잘불러
7년 전에 홍광호를 알고계신 당신이 일류입니다....
56초부터 홍광호가 씩 웃으면서 노래 부르고 정과장 대표 돼서 들어오는부분 ㄹㅇ 멋있음
이 편에서 정준하가 정리해고 당하고 꾸역꾸역 그래도 가정을 위해 노력하다가 주식투자 실패하고 슬퍼하는 모습, 노라가 후라이 완판하고 마스카라 번져도 엉엉우는 모습… 저 시절엔 그냥 재미있는 예능 이었는데 나도 가장이 되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이 편을 다시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 무도가 참 … 없는게 없어 증말.
아침마다 듣는 노래
정말 정준하만이 할 수 있는 역할
홍광호 잘생겼다 노래도 잘하고/// ////
홍광호님이 완성시킨 무한상사 대서사
그게 누구여
@@병따개-i3o 옆에서 노래 같이 불러주시는 분이요
아 ㅅㅂ 꿈인데 대서사인가요
이게 어디 예능 퀄리티입니까ㅜㅜ 다시 돌아 오세요ㅠㅠ
홍광호 목소리,,헐ㄹㄹ
확실히 정준하가 뮤지컬 배우를 해서 그런지 발성도 좋고 노래 잘부른다 👍
진짜 이 특집 보면서 펑펑울었음 짤렸을땐 아 슬프다 정도였는데 이 씬은 자체만으로 엄청난 감동이였음
나이 먹고 보니까 눈물이 나냐 왜ㅋㅋㅋㅋ
무한상사 뮤지컬편도 그렇지만 가요제마다 새로운 장르 시도하고 레슬링에서도 빌런으로 주연 꿰찼고 아무도 안시켰다지만 살인적인 다이어트로 몸도 만들어보고
정총무는 그냥 혼자 하드캐리고 민병관, 북사찢같은 레전드 드립도 많이 생산해냄. 근데 이게 주변에서 서포트를 해줘서 나온 게 아니고 본인이 노력해서 만들어 낸 거.
무도의 불변의 1인자는 당연히 유재석이겠지만 그에 버금가는 진짜 2인자는 정준하라고 생각함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정준하도 연기하던 무도 멤버분들고 다 너무 멋지고 연기도 되시고 너무 멋지다
지금 이순간 하면서 대표이사 될때랑 당신이 날버리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킬때 솔직히 멋있었다
김태호 섭외력 ㄹㅇ.. 홍광호가 무한발레를 나온다니 ㅠㅠ
그치.. 괜히 정준하가 연기자가 아니지..! 잘하긴 잘해
고등학교 2학년, 내신과 대입 그리고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때 새벽에 혼자 방에서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영상을 입시를 모두 끝내고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가사처럼 이겨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던 현실로 인해 우울해했던 과거의 저를 위로해주고 싶네요 ㅎㅎ
유재석이 참 대단했던게... 무한상사 야유회때 저 덩치 큰 회사 연매출이 120억이라는거 보고 진짜 이 양반 방송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했는데 그 회사나 기업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양반이 직장상사들 진상패턴 다 연구해서 예능에서 연기 하는거 보고 참 열정 대단하다고 느꼈다.. 진짜 유재석은 방송의 귀재다.
콜렉터 연매출이120억이라는게 왜회사에 대해 아무것두 모르는거에요?? 정말 몰라서 묻는거에요!
@@우으응-v4m 보통 저정도 큰규모회사 연매출튼 120억보다 너되거든요 120억정도면 적자죠
@@우으응-v4m 저정도 규모면 못해도 몇천억대니까요 ㅋㅋ 일좀 해본 사람이면 다알죠
20살에 개그맨 되서 회사에는 한번도 안 가봤을건데도 밉상상사 연기는 참 잘했었죠
@@우으응-v4m 연매출 120억이면 중소기업급 매출입니다 ㅋㅋ
전설의 무한발레 출연한 광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한상사+뮤지컬은 진짜 최고였음
무한발렠ㅋㅋㅋ이쇼 홍님 편을 아시는 분이군요...!🙊
무한발레 ㅋㅋㅋㅋㅋ 진짜 다른 발레들도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안하는 것도 신비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자주 보고싶다구요 ㅠㅠㅠㅠㅠ
2:44 맨날 듣다가 문득 발견한 장면. 사이드에 앉아있는 분들도 감명받았는지 박수칠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일로와 투탑인 명곡이다.
정준하도 입술 떠는거 보니 진짜 열심히 불렀나봄
이 클립은 매번 볼떄마다 날 힘나게 함
# 준하형 화이팅
그게 꿈이라도 ...
아니 홍팡호님이 왜 여기에..ㅜㅜ
지금 이 순간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순간을 위해,
내 육신마저 영혼마저 다 걸고,
누군가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이 허락되는 마법같은 미래 그 순간을 위해...
미쳐보자..다 걸고...딱 몇 달만.
왜 뮤지컬에서 나온것들보다 이게 훨씬 감동적이냐,,
이걸 갑자기 보여주는 유튜브 알고리즘은...
알고리즘 얘기 언제까지 유튜브에 떠돌을려나..
@@진성-l2c 유튜브 알고리즘 본인이세요?
문기연 2주전에 한걸 뒷북치고 랄지 하네 ㅋㅋ 꼬우면 걍 지나 가세요
와.. 이게 벌써 11년전.. 엊그제 같은데.. 나도 세월을 먹었구나..
현실 이태원클라쓰...인간성공 정과장😭 옛날에 보면 소름만 돋았는데 무도 끝나고 보니깐 그리움에 눈물도 난다 😭😭
무한도전에서 저렇게 잘할수있는사람은 정준하밖에없음
무도 10년 뒤에 다시 하더라도 꼬박꼬박 방송 챙겨본다
와 진짜 소름돋는다.. 정준하 대표이사내걸고 자기파트부를때 소름..ㄷㄷ
보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된 예능 중 하나... 봤던 장면이어도 볼 때마다 깊은 울림이 있는 편입니다. 무한상사 짱👍
홍광호님 ㅠㅠ
홍광호님ㅠㅠㅠㅠ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홍광호... 섭외..그리고 홍광호 역할도 뭔가 신의 한 수 ㅠㅠ 라고 생각함 ㅠㅠ 너무 좋아
무한 상사로 할 콘텐츠들 때문에라도 정과장을 대표로 못한 거일 수도....
저땐 걍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신인배우인 줄 알았지... 홍광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 몰랐음 ㅠㅠㅠㅠ 알고리즘 뜨지마... 내 티켓...
이거 처음 봤을 때 정준하가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줄 처음 알았어요.. 진짜 달라보였음..
1:40 홍배우님 너무 벨루가같으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또다른뜻:니가 감히 나를 잘랐겠다
01:26 아니 앀ㅋㅋㅋㅋㅌㅌ 준하형 양복 입고 폼 잡는 건 어찌 저찌 참으면서 봤는데 여기서 터졌다 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짝!!
@@미친개-g7m 진지하게 노래 중인데 ㅋㅋㅋㅋㅌㅋㅋ 과거 회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난은 고난이네ㅋㅋㅋㅋㅋㅋ
볼기짝 야발존나웃김ㅠ
홍광호 멋지당~~~
홍광호대박 ㅜㅜㅜㅜㅜㅜ
내 나이 44인데 20대 후반부터 토요일 같이 했던 무도. 또 이런 예능을 볼수 있을까? 나도 직장인 박차장, 유부장 급 되면서 이땐 몰랐던 뭔가 뜨거운게 이제 느껴진다.
명작이지만 마지막이 꿈이여서 난 더 좋았는데... 한번쯤 그런 망상하잖아요ㅎㅎ 그래서 더 현실감 느껴지고 정준하가 꾼 꿈이 더 크게 마음을 울렸던거 같아요. 통쾌하기도 했고 감동적이기도 했고 마지막에 꿈에서 깼다는걸 알았을땐 허탈하기도 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홍광호 배우님 방송 나오는거랑 사진 찍히는거 안 좋아하셔서 슬픔
1:26 감동받아서 눈물 글썽이면서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눈물 쏙들어감ㅋㅌ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
몸에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노래 중 하나
2020년에 다시봐도 여전히 명작이네
이건 무한도전을 떠나 한사람에 인생을 보는거 같음.
과장->해고->시련->극복->성공
인데 우리의 인생 같음.
사람이 살아오면서 겪는 과정에서 얻는 시련과 힘든일이 오지만 언젠가는 극복 하여 성공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거 같음.
홍광호ㅠㅠ
헐 광호님 가창력 빵 터지는 부분을 안부르심 ㅠㅠㅠㅋㅋㅋ ㅠㅠㅠㅠ그래도 진짜 멋잇음 ㅠㅠ
무도짱♥
내일로 보다가 지금 이순간까지 넘어온,,
유튜브 뭐야..
그냥 매주 무한상사로 시트콤식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ㅜㅜ
멋져요 홍배우님
아... 홍광호배우님인줄 몰랐네.... 무한상사 너무 좋아했음....ㅜㅜ
진짜 볼때마다 힘이 나게 해주네
2:27 라인타기 장인 하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 그걸 어떻게 보셨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근데 진짜 정준하씨 불쌍한 표정 진짜 잘하네요 내가 슬플정도 ㅠㅠ
01:25 웅장하다가 갑자기 엉덩이스매싱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여기서 본건 아니고 다른 댓글중에 그런게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 후에 정 과장이 휴게실 같은 곳 가서 홍광호 님을 만나고 그때 "광호 씨 내가 참 신기한 꿈을 꿨는데 말야" 이러면서 막 말하면 홍광호 님이 웃으면서 쳐다보는 식으로 에필로그 넣어줬으면 완전 대박이였을 거라고
그것도 멋있는 결말이네요
ㅈㄴ 오글거림
넘 뻔함 ㅋㅋㅋ
저의 토요일을 함께 해준 무한도전 ㅠㅠ그립고 또 그리워요
정준하 노래 존나 잘 부른다
몇번봐도 멋지다~홍광호,정준하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세상을 밝혀줄 별이 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