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먀우쇼] 이민의 실상: 한국과 너무 다른 독일 가치관 EP01-01(1). 이민 시 거쳐 가는 생각의 과정들

[@나는양말고양이]

좀...독일은 시스템이 이상한거같아요 초등4학년때 진로가 정해진다니 그 나이때 애들이 뭘 안다고? 심지어 아무리 역량있는 부모라도 아이에 대한 파악을 초4때 끝낼 수 있는것도 아닌데.

[@Szszszsz11]

흠.......독일인은 친밀함을 모른다기보다 친구가 굉장히 어렸을 때, 동네 유딩친구부터 최소 김나지움까지는 다 정해지고 대학부터는 주욱 비지니스 관계로 만나는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은 대학 대학원 직장 동호회 등등 계속 친구를 찾으니 엄청 다르죠 ㅠㅠ

[@jsong3253]

한국도 직장동료는 직장 동료일 뿐 퇴사 후 따로 연락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학교 친구부터는 이해관계에 의해 어울리는 친구들 아닌가유.. 동호회 친구도 연결고리가 동호회 뿐이니 단발적이거나 연 끊기가 쉽고. 친구는 그냥 소수의 학창시절 친구만 계산하지않는 찐친이고 나머지는 가끔 연락하며 안부나 주고받는 관계가 되는거같아요.

[@울랄라1009]

독일 6년차로서. 1000프로 공감.

[@유진-l5u3p]

먀우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s.h5247]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독일에서 딱 그렇게 느꼈어요

[@임영권-q3s]

다른건 모르겠고 유럽이좋아서 이민가려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특히 인생목표가 제가 정말살고싶은국가 스위스인데요

[@kimmyau3032]

해보고싶은 건 다 해봐야지 후회가 안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tmkim-rv6gr]

미국 아메리칸 드림도 이제 옛말인거 같아요 독일도 좋은점이 있겠지만
힘들더라도 한국이 좋은듯